Colorful Skies
풀버전 영상.
Cytus의 Chapter 6 수록곡으로, 작곡은 3R2.
밝은 곡의 분위기가 맑은 하늘을 연상시킨다. 사이터스 수록곡들 중 인기가 많은 편에 속한다.
1. 채보
1.1. Easy 모드에서
- 분석
- 딱히 어려운 부분이 없는 채보이다.
- 평가
- 적절한 4레벨 채보.
1.2. Hard 모드에서
TP100 플레이 영상.
- 분석
- 초반부에서는 계단노트와 드래그노트의 패턴이 주를 이룬다. 참고로 이 부분에서 드래그 두개가 완전히 겹쳐져 나오는 구간이 있는데, 그냥 쭉 긁으면 되기 때문에 별로 돋보이진 않는다.
- 이후에는 홀드노트와 함께하는 긴 드래그노트의 패턴이 나온다. 이후 연타패턴과 트릴이 나오고 동그라미 모양의 드래그노트를 지나면 짧은 드래그노트를 시작으로 연타, 드래그, 홀드노트가 섞인 패턴들이 나온다.
- 중후반부 부분에는 꽤나 많은 동시치기와 트릴이 나오며, 곡의 분위기와 반전되는 마지막 음을 홀드노트로 마무리 짓는다.
- 평가
- 하드는 9레벨을 받았는데, 어느 기종에서 플레이하는지에 따라 난이도가 급격히 갈린다. 주로 아이패드로 플레이하는 사람들은 이 곡을 9레벨 중에서 하위권으로 생각할 것이고, 핸드폰으로 플레이하는 사람들은 9레벨 중에서 중하위~중위권으로 생각할 것인데, 이는 이 곡의 패턴 특징상 여러개의 손가락 사용이 강요되므로 좀 더 손가락을 자유롭게 놀릴 수 있는 아이패드에선 난이도가 내려가는 것이다. 이 곡이 까다롭다고 말하는 이유는 손을 여러번 흔들어야 하는 드래그의 구조와 복잡한 드래그 바로 다음에 튀어나오는 계단노트 때문이다. 그 외에도 드래그 노트들과 계단노트와 트릴같은 것도 나오지만 스크롤 속도가 낮은 편이기 때문에 난이도 상승의 원인이 되진 않는다. 어쨌든 두 기기 모두 난이도는 9레벨 중위권을 못 넘긴다는것이 중론. TP난이도는 자칫하면 뭉개버릴수 있는 지그재그 드래그노트와 짧은 드래그노트들 때문에 까다로운 편이다.
2. 기타
- 리믹스가 상당히 자주 된 노래다.
- DEEMO에서 함께 합작해 N.M.S.T. 명의로 같이 곡을 냈던 Ice가 사운드클라우드에 리믹스를 업로드 했는데, 상당히 괴랄하다. 리믹스명 부터가 Colorful Skies (wtf Vocal Mix) 성의없는 보컬과 어처구니 없는 수준의 엇박자, 그리고 뜬금없는 효과음이 듣는이의 혼을 쏙 빼놓는다. 특히 마지막 부분은 압권, 들어보자
- Cytus에 곡을 냈던 Jioyi의 Monochrome 리믹스도 있다. 후반부에 본인 스타일 덥스텝으로 해버린다.
- 또 다른 버전으론 TERU Remix가 있다. 피아노음이 주를 이룬다.
- 일러스트를 색 반전시키면 완전 호러영화 포스터...[1]
- Rayark의 전신인 Hypaa가 제작한 Mozarc에 원곡이 수록되었었다. 이 곡을 누군가가 BMS로 제작하여 올린 버전이 있는데, 채보 제작자는 후일 CODE NAME : ZERO와 FREEDOM DiVE의 Cytus 채보를 제작하는 Bee.
- Angelic Sphere, Beyond the Horizon이 이 곡의 분위기를 계승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