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tie Panther/드라마 CD
'''BiBi의 드라마 CD가 있는 곡 일람''' | ||
'''데뷔 싱글''' | ダイヤモンドプリンセスの憂鬱 | ラブノベルス |
'''2nd session''' | '''Cutie Panther''' | '''夏、終わらないで。''' |
'''3rd session''' | 冬がくれた予感 | Trouble Busters |
1. プールでウェイトレス!?(ミニドラマ)
(수영장에서 웨이트리스!? (미니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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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 : 어서오세요! 마키 : 어디, 빈 곳에 적당히 앉는 게 어때? 니코 : 지금 시간이면 니코의 스마일 서비스도 같이 나와요~♡ 니코니코니~ 호노카 : 아~ 하고 있어!! 에리 : 어서오세... 아하하.. 뭐야, 호노카였네. 호노카 : 정말로 여기서 아르바이트 하고 있었구나? 에리쨩이랑 마키쨩이랑 니코쨩. 코토리 : 그치만, 수영복 입고 웨이트리스라니.. 아무래도 코토리한텐 무리일지도... 하나요 : 나도 '도와줘~'라고 해버릴 것 같아.. 니코 : 그치~? 그래서 니코는, 에리랑 마키쨩을 고른 거야. 머리 좋지? 호노카 : 놀던 도중에 볼 일이 있다고 해서 깜짝 놀랬어~ 수영장에 있는 카페에서 아르바이트 하고 있었을 줄은 몰랐는걸. 에리 : 정확하게 말하면, '하고 있었던'건 아니야. 오늘만 임시로. 나도 마키도, 니코한테 억지로 끌려와서 말이지. 마키 : 그런데, 어째서 나랑 에리야? 다른 애들도 있었잖아? 니코 : 다른 애들이라니 누구 말이야? 마키 : 예를 들면... 그러니까... 호노카... 는 너무 호들갑스러우니 무리겠네.. 린도 마찬가지고... 노조미는... 음... 도중에 엉뚱한 판 벌릴 것 같고.. 아, 우미! 우미가 있잖아! 린 : 우미쨩은, 지금 쓰러져 있다냥. 노조미 : 응, 응. 린쨩 때문에. 린 : 저기, 린 때문이 아니라고 몇 번이나 말했잖아! 노조미쨩! 니코 : 그러니까, 에리랑 마키쨩밖에 없던 거야! 에리 : 진짜... 그렇다면 그렇다고 좀 더 빨리 말해달라구. 이렇게 갑작스럽게 말고. 마키 : 뭐... 처음부터 알았다면 거절했을 테지만. 니코 : 그치~? 에리 : 그치~? 가 아니라구. 진짜.. 니코 : 정말~ 두사람 다~ 스마일, 스마일~! 니코니코니~ 라니까. 에리, 마키 : 하아... 호노카 : 점원 아가씨- 메뉴판은? 마키 : 자, 여기. 호노카 : 에헤헤☆... 그럼 뭘 주문해 볼까~? 코토리 : 이 가게는, 어떤 걸 내오는 걸까? 하나요 : 어디... 보통의 카페랑 다르지 않은 거 같아. 코토리 : 헤에~ 이런 수영장 안에 있는 가게에서 제대로 된 걸 먹을 수 있다니, 꽤... 호노카 : 안돼! 하나요, 코토리 : 에? 니코 : 뭐야~. 니코의 가게에서 행패부릴 생각? 마키 : 아니, 니코쨩의 가게는 아니잖아? 에리 : 무슨 일이야, 호노카? 뭐가 안 된다는 거야? 호노카 : 메뉴 말이야! 이 메뉴! 코토리 : 메뉴의.. 어디가? 하나요 : 일반적인 메뉴라고 생각하는데... 호노카 : 그러니까 안 된다는 거야! 모처럼 에리쨩이랑 마키쨩이랑 니코쨩이 있는 카페라구? 그런데 일반적인 요리밖에 안 나온다니, 하나도 재미 없다니까! 에리 : 아..하하.. 그러니까, 우리들은.. 평범한 아르바이트라니까... 마키 : 그것도, 오늘, 이 시간 한정으로. 호노카 : 그래도, 여기서 일하고 있는 건 분명하잖아? 그렇다면, 세 사람의 개성을 살린 요리로 승부하지 않으면 안 돼! 에리 : 승부라니... 린 : 와아~ 재밌어 보여! 요리 승부야! 노조미 : 진 두 사람은 이긴 사람의 소원 들어주기, 같은 거? 에리 : 잠깐..! 마키 : 멋대로 룰까지 만들지 마! 호노카 : 좋은걸, 좋은걸! 요리 승부! 요즘의 손님들은, 그런 이벤트를 바라고 있다구! 에리 : 네네, 그래도 안 돼! 그런 걸 갑자기 한다 해도 점장님이 허락할 리... 니코 : OK래. 에리 : 니코..?! 니코 : 점장님에게 제대로 허가 받았어~! 재밌어보이니까 실컷 해보래. 에리 : 뭐어? 그렇게 간단하게 허가해줬단 말이야? 마키 : 그보다 니코쨩, 어느 틈에? 호노카 : 좋았어, 그렇게 됐으니까 요리 승부, 스타트~! 니코 : 오~!! 에리, 마키 : 에에? 호노카 : 여러분,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에리쨩, 마키쨩, 니코쨩! 누가 제일 맛있을 것인지! 카페 식사류 대결~!! 사회는 저, 코사카 호노카! 심사위원은 늘 있어왔던 여러분이 보내드립니다~! 하나요 : 에에?! 우리들, 언제부터 늘 있어왔던 여러분이 된 거야? 코토리 : 생각하면 지는 거야! 카요쨩!! 린 : 와~ 밥이야, 밥! 노조미 : 훗. 내 혀를 만족시켜줄 수 있으려나? 호노카 : 자, 그럼 첫 순서는 이 사람! 믿음직한 모두의 학생회장! 아야세~! 에~뤼이!! 에리 : 하롸아쇼오오!! 5인 : 와! 노조미 : 에리치 분위기 탔데이. 에리 : 윽..!! 그치만, 호노카가 하라고 하니까.!! 어쨌든, 이게 내가 만든 요리, 야! 5인 : 오오~! 에리 : 뭐야.. 저기.. 모두들 너무 놀랄 필욘 없다구.. 난 늘 집에서 먹을만한 평범한 가정 요리를.... 린 : 아니아니아니아니, 평범하지 않다구!! 린이 본 적도 없는 요리 투성이다냥! 에리 : 에? 정말?? 하나요 : 저기.. 이건... 갓 구운 빵?... 그리고, 비프 스튜?... {{{#Gray 코토리 : 아니야, 카요쨩. 이건 러시아 요리야.}} 호노카 : 굉장합니다, 굉장해요! 에리쨩이 내 온 것은, 본격적인 러시아 요리입니다~!!! 에리 : 그러니까, 가정 요리래도... 본격적이라던가는 전혀... 호노카 : 이야기는 나중에 하고, 모처럼 내온 요리니까 뜨거울 때 다 함께 먹어버리자구!! 하나, 둘~ 5인 : 잘 먹겠습니다~!! 에리 : 아하하.. 호노카도 먹는 거구나...? (요리를 맛보는 호노카, 코토리, 린, 노조미, 하나요) 에리 : 어때? 늘상 집에서 하던 느낌으로 만들어 봤는데.. 호노카 : 음~!! 마이.... 쩌어엉!!! 하나요 : 뭐.. 뭘 먹어도 전부 맛있어..!!! 코토리 : 소박한 느낌이지만, 새로운 맛이라고 할까..!! 러시아의 가정 요리라서 그런가!? 노조미 : 우후훗. 에리치, 설마 요리가 된다는 니즈 어필? 언제든지 신부로 데려가주세요~ 하고? 에리 : 뭣..?! 뭐래는 거야 노조미!! 린 : 음~ 음~~ 우물우물... 저기, 에리쨩. 이건 무슨 요리야? 에리 : 그건 러시아의 전통적인 가정 요리인 동시에 패스트푸드점이나 거리에서도 팔리고 있는 일반적인 음식. 린 : 그럼 이건? 에리 : 그건 감자, 당근, 양파, 양배추를 넣고 비트와 토마토 소스로 붉게 색깔을 낸 수프. 보르시치라고도 함. 린 : 여기 있는 이건? 에리 : 그건 시베리아식 만두로 유명. 들어가는 속 재료에 차이가 있지만, 모습은 흡사 우리나라의 물만두와 비슷하다. 린 : 그럼그럼, 이건? 에리 : 그건.. 그러니까 피로시키.. 린 : 이건? 에리 : 그러니까 펠메니라고.. 잠깐, 외울 생각 없었지?! 린 : 에헤헤, 그치만 정말로 맛있어! 에리 : 후후.. 진짜.. 호노카 : 자, 첫번째로 나온 에리쨩, 생각치 못한 호평이었습니다! 그렇다면, 남은 둘은 만회할 수 있을 것인가! 그러면, 여기서 두 번째의 등장! 니시키노~ 마~키~!! 마키 : ..하아.. 어째서 내가 이런 걸... 린 : 와앗, 나왔다, 나왔다! 마키쨩~!! 노조미 : 마키쨩도 에리쨩에게 안 질 요리가? 마키 : 아니.. 그냥 내왔을 뿐이니까. 노조미 : 그렇게 말하면서, 에리치 같이 가정 요리지만 맛있는 요리를... 윽... 저... 기....? 린 : 어라? 호노카 : 이런!! 이건 어떻게 된 거죠?! 마키쨩이 내 온 것은, 무려!! 파스타입니다~!!! 코토리 : 파스타... 이긴 한데... 하나요 : 이건...! 아....?! 에에에에?! 마키 : 자. 얼른 먹어보는 게? 노조미 : 아니아니, 먹을 수 없당께. 린 : 그게, 이건..! 삶지 않은.. 딱딱한 파스타야!!! 마키 : 삶으면 되잖아.. 아무나 할 수 있으니까... 노조미 : 아니아니아니...!! 린 : 거기에 소스는 레토르트[4] 저장을 목적으로 한 가공식품. 마키 : 데우면 되잖아. 아무나 할 수 있으니까... 노조미, 린 : 아니아니아니!!! 코토리 : 저기... 이거.. 요리라고 할 수 있을까...? 하나요 : 요리... 안 한 거겠지...? 마키 : 그럼, 하면 되잖아? 코토리, 하나요 : 아니아니아니!!! 호노카 : 과연~!! 마키쨩, 이건 꽤 고심했군.... 코토리, 하나요 : 에? 호노카 : 그저 만들어서 내오면, 보통의 카페랑 다를 게 없으니까. 여기에, 자신이 요리를 만든다는 걸 테마로 함으로써, 다른 가게에는 없는 새로운 체험도 제공한다는...! 그런 것이죠? 마키 : 음... 뭐, 그렇게 말하면 그런 거 아니야? 호노카 : 역시 그런 겁니까! 코토리 : 저기... 그건 좀 억지로 해석한 거 아닐까... 하나요 : 랄까 호노카쨩... 심사위원은 아니었지...? 호노카 : 자아, 재미있는 승부가 되고 있습니다! 러시아 정통파의 에리쨩, 이탈리아 이식파의 마키쨩! 그리고그리고그리고!! 마지막 도전자의 등장!! 야자와~ 니이코오!! 니코 : 니코니코니~♡ 많이 기다리셨습니다~! 니코의 요리~!! 잔뜩 먹. 어. 주. 세. 요!! 코토리, 하나요 : 에에!? 니코 : 자~ 어서 먹어봐. 코토리 : 머.. 먹어보라고 해도... 하나요 : 이걸..!? 지금?! 린 : 저기- 있잖아.. 맛없어.. 보인다는 건 아닌데~ 노조미 : 이건.. 역시 좀... 그제..? 니코 : 거절하지 말구~ 마음껏 먹어봐~ 유도후부[5] 두부를 물에 살짝 데쳐서 양념장에 찍어먹는 요리. 노조미 : 우야 냄비요리 뿐이가!?/ 린 : 에에!? 어째서~!? 니코쨩은 냄비요리 사랑하는 사람! 나베부교[6] 전골요리를 할 때 국물의 양이나 재료를 넣는 순서, 위치, 불의 강약을 까칠하게 다루는 사람 코토리 : 아니.. 나베부교는 그런 데 쓰는 말은 아닌 거 같은데... 하나요 : 이렇게 더운 여름에, 이렇게나 뜨거운 냄비 요리.. 우으으... 도.. 도와줘-..... 니코 : 자~ 먹어봐~! 4인 : 에에~!? 니코 : 먹어봣~!! 4인 : 저기─... 니코 : 먹~ 어~ 보~ 라~ 구~!!! 4인 : 네, 넵!! (뜨거운 걸 허겁지겁 먹는 코토리, 하나요, 노조미, 린) 하나요 : 뜨, 뜨어하우..... 코토리 : 역시.. 수영장에서.. 이렇게 뜨거운 건.... 린 : 어, 어라..? 그래도.. 맛은 나쁘지 않잖아..? 노조미 : 정확하게는.. 맛있데이! 하나요 : 아.. 정말로.. 맛있어. 코토리 : 에리쨩에게 지지 않을 정도로.. 아니, 더 맛있는 거 같아! 린 : 의외야~ 니코쨩은, 요리 잘하는구나! 노조미 : 이 뜨거운 것도, 익숙해지니까 오히려 중독된다고나 할까... 호노카 : 그거야! 4인 : 응? 호노카 : 이 뜨거움이야말로, 니코쨩의 사랑이었던 거야! 4인 : 니코쨩의, 사랑? 호노카 : 그래! 아무리 더워도 수영장에 들어갔다 나오면 몸이 차가워지잖아? 거기에 빙수라던지 아이스크림이라던지 차가운 것만 먹으면 분명히 몸에 좋지 않다니까! 그렇게 생각해서 니코쨩은 이렇게 따뜻한 메뉴를 준비했던 거야! 그렇지? 니코쨩? 니코 : 그래, 맞아! 그 말 대로야~! 호노카 : 역시~ 코토리 : 저기... 정말.....이려나...? 하나요 : 냄비 요리는 이렇게 보이니까 간단하다.. 는 건 아니었구나... 니코 : 물론~! 하나요, 코토리 : 으에에 엥~!? 호노카 : 자- 이것으로 모두의 시식이 끝났습니다! 우승은... 두말 할 것 없이 니코쨩~!! 축하드립니다!! 니코 : 꺄아~!! 역시! 니코, 기뻐~!! 니코니코니~♡ 코토리 : 저기.... 두말 할 것 없이.. 이려나....? 하나요 : 그것보다, 호노카쨩... 심사위원은.. 아니었지? 응?! 린 : 저기저기, 괜찮은 거야? 에리쨩, 마키쨩? 에리 : 괜찮다기보다도.. 하고 싶어서 한 승부도 아니니까. 마키 : 맘대로 하면? 나는 내 하던 일로 돌아가면 되는 거니까. 노조미 : 마키쨩은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할 마음 제로였구마. 호노카 : 자, 훌륭하게 우승을 차지한 니코쨩에게는, 우승 상품으로.... 니코 : 에? 우승상품~!? 뭐야, 뭐야!> 호노카 : 여기, 우미쨩을 선물로 드립니다!! 니코 : 와아~! 우미쨩을 선무.... 에..? 호노카 : 자, 니코쨩! 이 쪽으로 와 주세요~ 니코 : 와 달라니, 어디로.... 우미 : ....아아...... 으으.... 니코 : 잠깐, 우미쨩..!! 여기 있던 거야!? 왜 이 가게의.. 구석진 곳에..!! 린 : 거기가 제일 해가 안 비추니까, 시원하고 좋을 거라고 해서. 니코 : 아니아니아니, 쓰러진 거잖아? 병원에 가지 않아도 괜찮은 거야!? 우미 : 괜찮..습니다.. 여기에 누워 있었더니, 꽤 편해 졌으니까요.. 게다가.. 몸은 평소에 늘 단련해 왔으니까요.. 니코 : 단련해 왔으면 쓰러지지 말라구~!! 호노카 : 그렇게 되었으니 니코쨩! 우승자인 니코쨩에게는 상품으로, 우미쨩의 간병을 부탁드릴게요~! 니코 : 에에에!? 간병!? 그보다, 그거 상품 맞아?! 우미 : 호노카... 저는 이제 괜찮으니까요.. 호노카 : 안 괜찮다구. 우미쨩은 항상 너무 노력하니까. 그러니까, 니코쨩! 부탁해! 니코 : 잠깐잠깐잠깐! 어째서 우승 상품이 간병인 거야!? 봉사인 거냐구!? 호노카 : 그치만, 누구보다 맛있는 요리를 만들어낸 니코쨩인걸. 건강하지 않은 사람이라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요리를 만들 수 있잖아? 니코 : 그건.. 저기.. 뭐... 우미 : 니코.. 무리하지 않아도 괜찮으니까요.. 니코 : 윽.. 무리 같은 거 애초에 할 생각도 없었으니까. 그보다, 물 같은 건 제대로 마신 거야? 여름엔 수분 부족이 가장 위험하니까! 우미 : 읏... 니코 : 아, 진짜.. 일어나지 않아도 괜찮으니까 제대로 누워 있어! 우미 : 죄송..합니다... 니코 : 수분을 보충한 다음엔 위장에 부담이 가지 않을 만한 가벼운 식사가 있어야겠네. 아, 마침 냄비 요리가 있으니까 이걸로 죽이라도 할 생각인데 괜찮아? 우미 : 아, 네.. 린 : 어라~? 니코쨩, 의외로 믿을만 한가~? 노조미 : 남 몰래 고생하는 타입이데이~ 응,응. 호노카 : 역시 그렇지? 내가 노린 대로야. 코토리 : 정말로... 노리고 한 거야...? 하나요 : 뭐. 뭐어.. 결과만 좋으면... 좋은 거로 하고... 에리 : 있잖아, 우리는 어쩌지? 마키 : 그러니까, 일해야지. 일. 니코쨩 몫까지 일해야지. 에리 : 마키도 의외로 열심이라니까.. 니코 : 자, 우미쨩, 물. 직접 마실 수 있지? 우미 : 으.. 죄송합니다.. 니코 : 딱히 사과하지 않아도 된다니까! 아아, 정말~ 흘리기나 하고! 별 수 없다니까... 됐어, 니코가 닦아 줄 테니까! 아아~ 정말, 우승했어도 편하지 않다니까!!! |
2. 트랙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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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 | '''곡명''' | '''센터''' | '''작곡''' / '''원안''' | '''편곡''' / '''각본''' |
01 | Cutie Panther | 니시키노 마키 | 사사키 히로시 (佐々木裕) | |
02 | 夏、終わらないで。(여름, 끝나지 말아줘.) | 아야세 에리 | 와타나베 카즈노리 (渡辺和紀) | |
03 | Cutie Panther (Off Vocal) | | 사사키 히로시(佐々木裕) | |
04 | 夏、終わらないで。(여름, 끝나지 말아줘.) (Off Vocal) | | 와타나베 카즈노리 (渡辺和紀) | |
05 | プールでウェイトレス!?(ミニドラマ) (수영장에서 웨이트리스!? (미니 드라마)) | | 키미노 사쿠라코 (公野櫻子) | 코야스 히데아키 (子安秀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