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ERT LIGHTNING
- 미션 흐름: WHITE NOISE → DESERT LIGHTNING → Journey Home
1. 미션 설명
쵸퍼: '''"이번에는 자신이 정하라고?"''' "젠장, 젠장, 제엔장! 동전같은 걸로 쳐넣다니, 완전 바보취급하잖아 이거?"
유크토바니아 국내 질라치 사막에서 적 주력부대와의 결전이 예정되어 있는 상태에서 2개의 미션이 주어지는데, 이번에도 코인 토스로 결정해버린다.
- 해당 미션은 전 미션인 WHITE NOISE에서 마지막 쵸퍼의 물음에 No로 대답시 분기된다.
2. 미션 공략
전 미션인 DESERT ARROW가 공중 비중이 큰 미션이였다면 이번 미션은 공대지 폭격작전이 주 임무다. 목표는 적 야전비행장과 석유관련시설 파괴. 이 이상 다른 말이 필요할까? 그냥 보이는대로 왔다갔다하면서 쏟아부어주면 된다. 석유 관련 시설에 점수 되는게 더 많으므로 S 랭크 공략을 노린다면 아군 보호를 우선 해 주고, 좀 여유가 생기면 석유 시추 및 저장시설로 쏜살같이 날아가 SFFS BDSP FAEB를 투척해보자. 아, 아군 머리 위에 이것들을 떨어뜨리거나 반경 안에 아군이 들어가있는데도 던지는 바보는 없기를 빈다.
여담으로 전투 중에 참 웃기는 통신도 들려오는데...
(...)* "어이, 사단 직할 포병이 그렇게 앞으로 나가면 어떡해?"
* "사령부 명령이야."
* "그딴 건 엿이나 먹으라고해! 저것 봐라, 지금 포탄 날아오잖아! 빨리 뒤로 빠져!
심지어 저걸 구해주면 역시 믿음직한 공군이 더 낫다며 사령부 따윈 지랄이라고 깐다;;
...당연히 '''이 미션에서도 재보급 개념이 없다는 사실을 명심하기를 바란다.''' 그나마 16Α에 비하면 지상 목표물이 더 많아서 그런지 탄 아끼기는 이쪽이 더 쉬운 편. 일정 포인트(16,000)포인트 획득 후 제한시간이 종료되면 바로 서쪽 강변에 지대지 다연장 로켓포 부대와 약간의 전투함들, 그리고 무려 '''아이오와급 전함(!)'''이 출현한다. 통신상에서도 "말도 안돼! 어떻게 전함이 여기에 왔냐?"하고 경악하는 아군 부대의 말이 들려온다. 이 부대마저 괴멸시키면 미션 클리어.
아군이 전멸하면 임무 실패니, 전함의 주포들과 다연장 로켓포들을 잡고 나머지 적들을 정리하자.
3. 추가 내용
- 이 미션에서 팔켄의 파츠를 얻을 수 있다. 사막에 강이 흐르는데, 두 강줄기가 만나는 지점 근처에 격납고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