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F-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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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F-01 Falken'''
1. 개요
2. 제원
3. 작중 설정
4. 등장 및 활약
4.1. 에이스 컴뱃 2/에이스 컴뱃 3D[1]
5. 시리즈 별 획득 방법
6. 모형화


1. 개요


'''ADF-01 FALKEN'''
에이스 컴뱃 시리즈 내의 가상의 전투기이자 최초의 가상기체 중 하나. 이름인 '팔켄(Falken)'은 독일어라는 뜻이다. 독일어로 매는 '팔케(Falke)' 혹은 '팔켄(Falken)'이라고 부르는데, ADF-01의 경우에는 이 두 단어 중 후자를 채용했다.
ADF(Advanced Domiance Fighter)시리즈의 두번째 기체.
첫 데뷔는 2편의 주인공 라이벌격 에이스인 Z.O.E.의 기체로 데뷔. 당시에는 탑승할 수 있는 기체가 아니었고, 특수 무장 시스템이 없을 적이라 주력 무장이자 최대 특징인 TLS도 없었다. 굳이 설정을 끌어들이자면 이 당시에는 팔켄이 막 실증기로 제작되고 있던 시기로 보이며, TLS 시스템을 탑재하기 위해 팔켄을 개량할 시간이 부족했다고 보완이 가능하다. 에이스 컴뱃 인피니티에서도 Z.O.E.의 팔켄이 특수 기체로 나온 적이 있었는데, 특수무기에 TLS가 없고, 기체 형상도 기수의 형태가 다르다.[2]
전방위 모니터인 COFFIN 시스템을 사용한다는 설정은 유인기로 등장한 5편에 와서 덧붙여진것이다. 폐쇄형 캐노피에 기체 각 부분의 센서로 외부의 정보를 얻는다는 발상은 같지만 COFFIN이라는 명칭은 등장하지 않고 A.I가 조종하기에 전방위 모니터로 재현하는 구조도 아니었다.
5편 기획 당시 ADF-01 팔켄의 파생기를 같이 넣으려고 했었지만 기각되었던 전력이 있다. 바로 'ADA-01 아들러(Adler)'. 특수 무장을 신팍시가 쓰는 산탄미사일로 설정하려고 했었다고 한다. 또한 ADF-01 팔켄의 획득 방법 역시 원래는 ADA-01 아들러의 획득 방법이었을 것으로 보인다.[3] 덧붙여 이쪽의 이름인 '아들러(Adler)'는 독일어독수리라는 뜻.
참고로 이 설정이 에이스 컴뱃 제로ADFX-01 모르간으로 계승된다.
여담으로 ADFX-01이 제작된게 1995년인데 2편에서 Z.O.E의 탑승기체가 된건 1999년이다. 에이스 컴뱃 어설트 호라이즌 한정판에 있던 Aces At War : A History 에서 연합국이 이 기체를 벨카 전쟁때 발견하고 감탄하였고, 오시아가 가져갔다고 나온다.[4] 이후 10여년간 연구끝에 ADF-01 개발을 끝냈으며, 오시아가 행사때 ADFX-01, ADF-01, X-02를 한 편대로 등장시켰다. 세기체가 모두 나오는 실루엣 사진이 이것. 근데 2편에선 4년만에 실증 기체 제작이 완료되었다.[5]
보통 위키에서 어려우면 TLS로 지지면 된다고 나와있는데, 정작 파일럿들이 어려움에 봉착할 시점에서는 TLS를 얻을 수 없으며, 얻고서 구입이 가능한 시점에선 이미 정공법으로도 충분히 공략을 할 수 있을 정도로 실력이 상승한다. 유독 이런 서술이 잦은 것은, 그 정도로 TLS가 게임의 규격을 파괴할 정도로 강한 병기란 증거이기도 하다.
사실 TLS로 적기 지져버리기나 베기는 의외로 힘든 편이다. 레이저의 사거리는 대략 일반 미사일의 록온 거리와 비슷한 편이고, 덩치가 크거나 굼뜬 목표물을 맞추기는 쉽지만 곡선기동 또는 고속이동하는 적은 은근 잡기 어렵다. 더군다나 등장했던 5 이후, 시리즈가 갈수록 성능이 떨어져가고 있기 때문에 정작 쓸만한 곳이 별로 없다. 슈퍼웨폰들은 TLS보단 다른 무기가 더 효과적인 경우가 많으며, 에이스전에선 TLS로 조준하는 것보다 미사일로 맞추는게 더 쉬울수도 있다. 지상전은 지상 웨폰을 들고 가는게 훨씬 낫다.
에이스 컴뱃 7에서는 팔켄의 후계기인 ADF-11F 레이븐이 등장했다. 스포일러 주의. 레이븐은 5월 22일에 플레이어블로 풀리고, 한 달쯤 뒤인 6월 26일에는 팔켄도 등장했다.
여담이지만, 명백히 후계기까지 있을 정도로 기본 베이스가 탄탄한데다가 7 시점에서도 괜찮은 성능을 지녀서 활약할 여지가 충분함에도 그 어떤 시리즈에서도 아군이 이걸 타고 나는걸 볼 수 없다. 5편과 X, X2에서 보여줬던 흉할 정도로 비싼 가격들을을 생각하면 현실 세계보다 자원과 기술이 더 풍부해서 전투기들이 보병 굴리듯 많은 에이스 컴뱃 시리즈 내부 세계관이라 해도 그 비싼 F-22A 랩터마저 그냥 중형 세단으로 보이게 할 정도로 장난 아니게 비싼 물건이라 제식화되기엔 조금 무리일수도. 그러나 양산체제에 돌입하면 가격은 자연스럽게 싸지니 오히려 양산을 안하는게 더 이상한 일이다.
게다가 막상 오시아가 보여주는 자본력을 생각해보면 돈 문제라는거도 좀 이상하다 랩터나 ADF 시리즈가 최신식 기술이 도배되서 아무리 비싸봐야 '''아크버드''', '''SOLG''', '''궤도 엘리베이터'''에 비할바가 아니다. 오시아는 저 모두를 자기 돈으로 만들어내고 경제위기따윈 묘사도 안되고 수십년동안 세계대전 한번, 냉전, 초강대국끼리의 전면전쟁, 에루지아 전쟁...총 4번의 전쟁을 거쳤음에도 멀쩡한 초초강대국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유크토바니아와의 전쟁 이후로 군에 신경을 안썼는가하면 또 그것도 아니다. 신형 항공모함을 뽑아내는 등, 돈 자체는 꾸준히 들이고 있다. 이상하게 전투기만 랩터 이후로 발전이 없다.(...)
대체 왜 개발한 걸까 묻는다면 이 세계를 뒤에서 몰래 암약하면서 조종하는 그룬더 인더스트리즈의 작품이란 점에서 자사의 PMC들에게 보급할 계획이 있거나 언젠가 세상을 완전히 정복하기 위해 전면전으로 나설 일을 대비하여 개발한 물건일 가능성도 있다. 그러나 막상 자사의 PMC는 베르쿠트를 타고 등장했으며, 세상을 정복해서 전면전에 나서기에 ADF 시리즈를 압도하는 슈퍼웨폰들은 국가 위주로 만들어지고 있다. 오히려 랩터를 계속 쓰면서 차세대 신형기 도입을 전혀 안하고 있는 오시아가 이상한 상황이다.(...)
사족으로, 후계기와 함께 광고 출연을 달성했다. 54초부터 56초 부분까지 리오레우스 뒤쪽을 보자.

2. 제원


'''ADF-01 Falken'''[6]
분류
공중 우세/ABL 특수목적 전투기
전폭
15.92m
전체 길이
24.00m
전고
5.64m
중량(비무장)
23,300kg
최대 속도
>Mach 2.2
엔진
쌍발형 WWX-GD-425
급유 방식
플라잉 붐
무장
기관포 1문
전술 레이저 시스템(TLS) 1문
연료 기화 폭탄
AIM-9L/M 사이드와인더
미티어 BVRAAM

3. 작중 설정


1995년 12월 사이퍼픽시의 ADFX-02를 격추한 후, 그 잔해가 그룬더 인더스트리에 의해 회수된다. 기체의 비행 기록을 통해 ADFX-01의 개선사항이 연구되었으며, 곧 2-3년 안에 첫 ADF-01의 프로토타입이 Z.O.E와 함께 제작된다.[7] 이 둘은 1998년의 전쟁에 투입되었으며 유지아 반란군의 손으로 넘어가나 스카페이스 1에 의해 격추된다. 이후 제작사는 TLS를 내장한 두번째 기체를 연구하게 되며, 이는 ADF-01의 표준 설계로 자리잡는다. 이 설계는 유크토바니아에 팔아넘겨지고 제작에 근접했으나 환태평양 전쟁중 오시아가 부품을 입수, 이미 보유하고 있던 ADFX-01의 기술을 기반으로 기체를 완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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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시아에서 제작되고 있는 ADF-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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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전 이후 노벰버 시티 상공에서 ADFX-01, ADF-01, X-02의 합동 비행
이후 ADF-01은 종전 후 ADFX-01, X-02와 함께 노벰버 시티에서 합동 비행을 하게 된다.

4. 등장 및 활약



4.1. 에이스 컴뱃 2/에이스 컴뱃 3D[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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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톨레랑스 요새를 방어하기 위해 출격하는 Z.O.E. ADF-01.

우리 데이터베이스에는 아무것도 없고, 반란군들이 스스로 개발해 냈을리도 없다. 도대체 누가 배후에 있는 거지?![9]

울리히 올센, AWACS 키노트의 오퍼레이터

에이스 컴뱃 2 및 2편의 리메이크인 3D에서 최종 미션의 보스로 등장. 이 팔켄에는 TLS가 존재하지 않는 대신, 미사일과 기총을 후방으로 발사가 가능하다. 거기다 전자전 능력까지 갖추고 있어 가짜 타겟을 사방에 표시하는 건 덤. 기동성도 매우 뛰어나 C.R.A로 꼬리를 물기만 하면 코브라 기동을 써 역으로 꼬리를 문다.
플레이어 기체로는 SASM, XLAA, TLS가 있다. 모든 네임드 기체를 격추하거나 게임 내 모든 미션을 클리어해야 획득 가능하며[10], 전체적으로 균형있게 높은 성능을 가진 기체. 다만 미사일의 수가 적고 특전 기체 치고는 성능이 조금 아쉽다는 단점이 있으며, 특히 대비되는 특전인 XFA-27이 4연장 미사일에다 어디에나 사용 가능한 무기인 ODMM까지 갖춰 더욱 대비된다. 대신 이쪽은 독문절기인 TLS가 존재하므로 차별화는 가능하며, 아미보 대응이 되는 크로스 럼블 플러스/어썰트 호라이즌 레거시 플러스 버전이라면 폭스 맥클라우드 아미보를 통해 시작하자마자 바로 얻어버리는 것도 가능하다.

4.2. 에이스 컴뱃 5


5편에서는 노스 오시아 그랜더사가 과거의 기술을 해석하여 만든 신형 전투기…였지만, 완성을 목전에 두고 워독 분견대, 혹은 라즈그리즈의 유령들에게 전 세계에 흩어져 있던 생산 공장을 공격당해 파츠를 강탈당해 결국 그들의 손에 넘어가 버린다. 다만 원래 이 설정은 유크토바니아가 ADA-01 아들러를 개발중이었는데 오시아가 유크토바니아 여기저기서 작전하면서 발견하여 완성한다라는 설정. 하지만 개발 일정이 지연될 우려가 있어 ADA-01 계획이 파기되면서 취소. 다시말해 원래는 팔켄과 관련 없는 설정 및 획득 방법으로서 팔켄은 다른 방식으로 얻을수있는 물건이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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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를 이용한 COFFIN 시스템은 공중전에서 사각이 없는 시야를 자랑한다는 설정. COFFIN 시스템은 콕핏 시점을 해보면 확인할 수 있다. 마치 곤충의 홑눈처럼, 오각형들과 육각형들이 이어붙여져 있는 모습이다. 더 정확히 말하자면 깎은 정이십면체 모양의 모니터들이 아랫 방향을 제외한 모든 방향을 커버해 주고 있다. 나가노 마모루의 전방위 모니터와도 유사점이 보인다.
특수무장 중 TLS를 전개시 기체 상부와 하부가 열리며 약간 변형되고, 이때 콕핏 인터페이스와 시트 후방에도 약간 변화가 생긴다. 콕핏 내에서는 Z.O.E.라는 글자를 확인 가능. 팔켄의 COFFIN 시스템이 훗날 에이스컴뱃 3에 등장한 COFFIN 시스템의 전신에 해당한다는 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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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부터 본격적으로 플레이어블 기체로 출연하여 악명을 날리기 시작했다. 기체 스펙도 고급이지만 주력 특수무장인 전술 레이저[11]가 엄청난 사기 스펙을 자랑한다. 지속시간도 10초 정도로 꽤 길고, 끝부분으로 살짝 톡 쳐주기만 해도 게임 내에서 플레이어가 파괴할 수 있게 설정된 모든 것들을 그대로 싹 격파시켜버리는 미친 화력을 보여주는데다 레이저 자체의 유효면적도 은근 큰데, 그걸로도 모자라 레이저가 '''유도된다'''. 써보면 알겠지만 HUD에 나타나는 원형 조준기 안에 적이 들어가기만 해도 '''레이저가 알아서 적을 락온해 지져버린다'''. 비록 조준기 안에 대상이 2~3초 정도는 머물러줘야 레이저가 적을 따라가기도 하고, 록온 성능이 완전히 신뢰할만한거는 아니긴 하다만, 그래도 제로에서의 극악한 운용난이도와는 차원이 다르다.
TLS의 흉물스러운 그 공격력에 가려지기 일쑤지만, 기본 기체 스펙도 뛰어난 정도가 아니라 최고 수준인지라 그야말로 사악의 극을 달린다. TLS 사용을 염두에 둔건지 기동성도 안정성도 전부 빵빵해서 기총만으로 적 잡기에 최고다. 이걸로 아크버드신팍시든 단숨에 폭사시킬 수 있는 그야말로 대(對)보스 결전병기[12]다. 콕핏도 특이해서 마치 유키카제에 나올법한 디자인이다.

4.3. 에이스 컴뱃 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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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에서도 그 사악함은 모르간 다음을 자랑한다.[13] 덧붙여서 기화폭탄과 XLAA가 추가되어서 TLS 활용에 익숙치 못한 사람도 그 사기성을 마음껏 맛볼 수 있다. ADFX-01의 산탄미사일에 비하면 대규모 전투에선 빛이 바랜 감이 있지만 1대1 공중전이나 어지간한 규모의 공중전은 TLS만 휘둘러도 순식간에 끝낼 수 있다. 굳이 따지자면 모르간이 대량학살, 특히 공대지 초토화에 특화돼있다면 팔켄은 에이스 사냥에 특화돼있다. 대전 모드에서도 모르간 다음을 자랑하는 사악한 물건.
제로에서의 변경점은, 빨간색 TLS 색을 ADFX-01에게 넘겨주고 파란색이 됐다. 파란빛의 에너지가 더 큰만큼 완성형기체라는걸 은근히 드러내는셈. 한가지 의아한건, 제로에서 안정성이 거의 최상급임에도 불구하고 이륙하는데 210MPH를 넘어야 이륙한다. 활주로 끝부분에서 간신히 뜨는 느낌.
'''TLS의 자동유도가 삭제됐다'''. 덕분에 운용난이도가 상당히 올라갔다. 레이저의 공격범위도 더불어 줄어들었기에 멀리서 사용시 아무리봐도 맞은거같은데 데미지는 안들어가는(...) 상황이 연출된다.
그래도 여전히 유효 범위 안쪽으로 1도트만 스쳤다 하면 저세상으로 바로 사출시켜주는 정신나간 공격력은 여전하기 때문에 회피하다 보면 어느새 뒤를 내주게 되고, 그 상황에서 또 레이저를 휘두르는 장면을 보면 그야말로 '''사냥당한다는 느낌'''을 직접 느끼게 된다.
그게 짜증난다면 팔켄을 고른 쪽의 무장을 XLAA로 강제시키는게 밸런스가 맞겠지만 애초에 기체 자체의 스펙도 랩터 이상급이다. 시리즈에 나온 어지간한 가상기체정도의 능력치는 갖추고 있기 때문에 XLAA로 장거리에서 회피기동을 강제시키고는 폭발적인 가속력으로 미사일과 같이 들어가서 적이 장거리 미사일을 피하면 바로 후방을 잡고 기총과 일반 미사일로 털어버리는 전술도 쓸 수 있어 여전히 난적이 된다.

4.4. 에이스 컴뱃 X


X에서도 등장. 입수조건은 전 루트 개방시 등장하는 SP 미션 클리어로 그리 까다롭지 않고 구입 가격도 14만 정도로 전작들에 비하면 저렴한 편.
팔켄의 상징인 TLS는 여전히 강력하긴 하지만, 판정이 전작보다 약간 줄어들었고 아쉽게도 이전처럼 '스치면 사망'급이 아니다. 적어도 2번 스쳐야 사망이다(…). 솔직히 2번이나 스쳐야되는 건 나름 많이 귀찮다. 하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스쳐 맞았을 때만 그럴 뿐이고 직격으로 맞으면 순식간에 지속 대미지가 들어가서 바로 펑. 내구력이 강한 수송기나 미그 31 같은 기체들도 얄짤 없다. 가끔 스치고 살아남는 녀석들이 있다는 거지 여전히 TLS의 사기성은 건재하다.
신참 사기 기체인 펜리어에 비하면 한끗 딸리는 인상을 지니는 스펙을 지니고 있지만 펜리어는 개조가 안되는데 비해 팔켄은 개조가 가능하다는 함정이 있다. 그리고 여전히 장거리에서 모습을 드러내는 타겟들을 레이저로 조져 버리는데에는 탁월하다. 핀포인트 컨트롤이 가능한 실력자라면 알렉트 편대가 탑승한 펜리어도 HUD에 타겟이 표시되자마자 박살내 버릴 수 있다. 전작에 비해 미사일을 맞추기 힘든 X인지라 의외로 잘 맞추기 힘들고 장탄도 2발 뿐인 LSWM에 비해 TLS가 활약할 수 있는 국면이 많아 절대 펜리어에 비해 떨어지는 기체라고는 할 수 없다.
본편에서는 펜리어를 제외한 가상기체는 적기로 등장하지 않지만 가상기체만 등장하는 SP 미션에서는 팔켄 떼가 최종 타겟으로 나오며 이 때 조건을 만족하면 XFA-27을 탑승한 스카페이스 1과 함께 Z.O.E.가 탑승(?)한 채로 등장.
참고로 X의 미션11 네뷸러 재머 파괴를 이 기체로 하면, 전력공급소를 파괴하지 않고 1분만에 깰 수 있다. 재머 주변의 대공포와 대공미사일보다 TLS의 사거리가 더 길고 미사일이 아니라서 격추도 안되기 때문에…

4.5. 에이스 컴뱃 X2


X2에서도 등장. TLS는 더욱 약화되어 이젠 3번정도 스치면 사망한다. 그 외에는 이전작과 등장. 다만 TLS의 데미지 뿐만 아니라 사거리도 미묘하게 줄어든 것 같다. 근데 컴퓨터는 TLS의 귀재. SP 미션에서는 잠깐 머뭇거리면 아차하는 순간에 두두두두둑 하고 사망한다.

4.6. 에이스 컴뱃 인피니티


특수기체로 등장. TLS의 위력은 인피니티가 F2P 온라인 멀티플레이어 게임에 PvP 이벤트도 있다는걸 감안해서인지 공격력이 제일 심하게 너프되었다. 적이 레이저에 맞을때마다 특유의 피격음이 나는데, 피격음을 최소 다섯번을 내 줘야 F-5E나 Mig-21, 29, F-16 등의 저티어 기체가 격파되는 정도로 하향당했다. 그나마 다른 무기가 있기도 하고, 아예 TLS를 갖다 버린 Z.O.E. 버전도 등장해서 다른 팔켄들에 비해 차별 요소는 존재한다…라고 말할 수 있었으나, R-101 델피누스와 나이트 레이븐 앞에선 고전을 면치 못하는 모양. 말미에는 뛰어난 안정성도 ADA-01 때문에 밀려 찬밥 신세까지 간듯 하나, 그래도 유튜브 등지에서 영상을 찾아보면 제법 타는 사람은 많았던 것 같다.

4.7. 에이스 컴뱃 7


시즌 패스 트레일러에서 설계도가 나온 것으로 모르건과 함께 출전이 예상되었고 이후 트레일러로 확정. 2019년 6월 26일부터 사용가능하며 특수무장은 4AAM, TLS, FAEB로 구성되어 있다. 5에서 나온 성능 그 자체로 나올 지 아니면 최신작에서 가장 크게 너프 받은 성능으로 나올지는 미지수. 플레이어블 가상기체/병기가 갈수록 너프먹어가고 있는걸 생각하면 5/0의 그것보다 못할 가능성이 높다고 추측되었고 이후 발매된 결과 이전에 보여준 굉장한 파괴능력은 확실하게 하향먹어 있다. 그래도 TLS의 장전 시간이 제일 빠르고 공격력도 제일 강하며, FAEB는 하나씩밖에 투하하지 못하지만 재장전 시간도 느리지는 않아서 꽤 쓸만하게 나왔다.
자세한 사항은 에이스 컴뱃 7 Skies Unknown/병과의 가상기체 항목 참조.

5. 시리즈 별 획득 방법


  • 에이스 컴뱃 2 에서는 획득 불가. 데이터 뷰어로만 관람이 가능하다.
  • 에이스 컴뱃 5 에서는 파츠를 5개 모아야 구입 가능. 분기 미션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한번 클리어로 얻기는 불가능하다. 아예 처음부터 2주차를 달릴 필요는 없고 프리 미션으로 팔켄 파츠가 존재하는 미션인 12, 16, 27만 플레이해서 나머지 파츠를 회수하면 얻을 수 있다. 기체 한 대의 가격은 826000크레딧. 라즈그리즈 편대원 전체용 팔켄을 구비 할 경우 330만 이상의 크레딧이 들어가게 된다.
  • 에이스 컴뱃 0 에서는 슈프리엄 훈장 3개를 모아야 언락된다. 난이도 관계없이 엔딩 3번 보면서 획득이 가능하다.
  • 에이스 컴뱃 X 에서는 SP미션을 클리어하면 구입 가능.
  • 에이스 컴뱃 6 에서는 뭔 이유인지는 모르겠으나 나오지 않는다. 굳이 설정까지 끌여들여 이야기하자면, 에메리아나 에스토바키아가 중진국 정도인것이 원인일 것이다.[14]
  • 에이스 컴뱃 X2 에서는 에이스 난이도로 SP 1 미션까지 클리어 한 다음, SP 2 미션[15]을 아무 난이도 잡고 클리어 하면 행어에 추가된다. 가격은 129만 8천이며, 안그래도 값이 비싸고 돈도 모으기 힘든데 그냥 쌍욕을 바가지로 내뱉게 된다. 하지만 이거 하나 사고나면 돈모으기는 숨쉬기보다 쉬울것 같지만 이미 시스템상 돈이 너무 안모인다. 결국 질려버린 유저에게는 눈물을 머금고 팔켄을 팔아서, 일반 기체들을 풀업해서 사모으는 방향을 추천하기도 한다.
  • 에이스 컴뱃 3D 크로스 럼블 에서는 에이스 파일럿(특정한 이름을 가진 기체) 15기를 파괴하거나, 혹은 모든 스토리 미션, 서바이벌 미션, 엑스트라 미션을 클리어 하면 자동적으로 입수된다. 가격은 288,000 크레딧.[16]

6. 모형화


2006년도 3월, 반다이에서 EX MODEL 라인업으로 1/100 로 발매되었다. 프라모델의 품질은 나쁘지 않으나, 원체 이질적인 디자인이었는지 반다이에서 발매한 에이스 컴뱃 시리즈 관련 기체는 이게 전부. 그냥 인기가 없었다고 보는 게 맞으지도. 그도 그럴 게 반다이의 모델러들에겐 이 전까지 나온 모델이 에이스 컴뱃은 따위로 만들어버렸을 정도의 높은 인기를 가졌던 전투요정 유키카제 라인업이었고, 이 뒤에 나온 게 우주전함 야마토의 킷이었으니, 이 이질적인 디자인이 모델러들의 눈에 들어왔을리가. 그나마 좀 멋있는 녀석들이었으면 상당한 인기를 자랑했을지도 모른다. 대신 색분할이 아예 되어 나와 데칼링만으로도 커버가 가능한 수준이라 전체 도색을 해야하는 다른 EX 킷들에 비하면야 순조만으로도 완성은 할 수 있다.

[1] 에이스 컴뱃 3D는 2의 리메이크이므로 여기에 포함.[2] 이미 ADFX-01이 TLS를 사용하고 있었기 때문에 설정 구멍이라는 말도 있지만, 사실 따져보면 ADFX-01이 사용하던 TLS와 ADF-01의 TLS는 이미 외형과 조사 장치의 크기, 지속 시간부터 많은 차이를 보이는, 시제품과 양산품이라는 명백한 차이가 있다. 공기역학적인 항공기에 사각형 덩어리를 얹어 놓은 것은 애초에 항공기 탑재용으로 개발이 안됐다는 얘기다. 충분히 개량중이였다 볼 수 있는 것.[3] 그 증거로 공장이 하나 빼고는 유크토바니아에 집중되어있다. ADF-01 팔켄을 제조한 그랜더 인더스트리는 과거 벨카, 현재 오시아의 회사인데 그 남은 하나의 공장마저도 그랜더 인더스트리 본사와 공장이 존재하는 북오시아에 있다. 결정타로, 이 문단 밑에 서술된 Aces at War: History에서도 언급되지만 오시아가 ADFX-01을 입수해 개발한 것으로 나온다.[4] 파괴된건 원형기가 아니라 개조된 ADFX-02다.[5] 2편 설정은 장식이라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에이스 컴뱃 인피니티에서 Z.O.E.와 그룬더가 관계가 깊다는 복선을 대놓고 계속 뿌리기도 했고, 그룬더 인더스트리가 오시아한테 빅엿을 먹이려고 에이스 컴뱃 5 시점(2010년)까지 착실히 준비중이었단걸 생각해보면 복수심에 Z.O.E.와 함께 실증기 제작에 총력을 기울인 것으로 볼 수도 있겠다. [6] 출처: Aces At War: A History, page 57. Aces At War: A History 2019, page 48.[7] 이때의 팔켄은 전자전 재밍과 '''미사일을 뒤로 날리는 기능'''도 가지고 있었다. 하드포인트가 360도 돌아가나보다.[8] 에이스 컴뱃 3D는 2의 리메이크이므로 여기에 포함.[9] 그룬더 인더스트리는 전투 데이터도 겸사겸사 모을 겸, 오시아에게 간접적으로 엿을 먹이기 위해 기꺼이 최신 인공지능과 이 기체를 반란군에게 헌납했다.[10] 캠페인, 스페셜, 서바이벌 미션 모두.[11] Tactical Laser System - TLS.[12] 미션 13인 대 림팍시전에서는 레이저로 톡 건드려만 주면 미션이 끝난다...[13] 사실 모르간은 MPBM 빼면 전혀 사기랄게 없다. 오히려, 기체 스펙이 방어력과 대지공격이 약간 높은 수준이기때문에 노란색 목표물을 죽이지 않게 하기 위해 MPBM 사용률을 줄일 수밖에 없는 솔저&나이트 스타일에선 기동력과 안정성이 높은 팔켄보단 은근 못한 면을 보일 때가 많다. 괜히 팔켄이 이게임 마지막으로 나오는 기체가 아닌것.[14] 오시아나 오렐리아 등은 강대국. [15] Ace of Aces[16] Shoot down 15 aces OR complete all Campaign missions, Survival Missions and Extra Missions. Costs 288,000 credi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