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ad Cells/몬스터
【 목차 펼치기 · 접기 】
1. 개요
해당 항목은 Dead Cells 게임 내에 출몰하는 모든 몬스터의 정보를 기재하고 있다. 현재는 게임 난이도와 플레이어의 스탯에 비례해 몬스터들의 스펙이 조정되기 때문에 표의 HP항목은 무시해도 된다.
일부 몬스터를 제외한 대부분의 몬스터는 머리 위에 Elite 표시가 떠 있는 정예 몬스터로 등장할 수 있다. 일반 몬스터들에 비해 체력이 많고 크기가 약간 크며 빙결, 기절 등의 상태이상에서 빨리 회복된다. 체력이 50% 아래가 되면 충격파와 함께 플레이어를 밀어내고 플레이어가 자신의 공격 범위 바깥으로 멀어졌을 때 순간이동으로 추격해 오는 패턴이 추가된다. 또한 각 정예 몬스터마다 하나의 특수능력을 추가로 가지고 있다. 아래는 정예 몬스터가 가질 수 있는 특수능력의 목록이다.
- 몬스터 주변에 구르기로 회피가 불가능한 사각형 전기장이 쳐진다. 이 전기는 구르기로 회피가 불가능하다. 즉, 그 안에서의 싸움이 강제된다[2] .
- 영구적으로 투명화된다. 단, 공격하는 순간에는 투명화가 잠시 풀린다.
- 수평 레이저가 천천히 올라온다. 맞으면 피해를 입으며 위로 떠오른다. 범위가 한정되어 있기에 몬스터 주변에서 벗어나면 맞지 않을 수 있다.
- 주기적으로 움직임을 멈추고 주변 원형 공간에 피해를 준다. 전기 충격기와 동일한 패턴이나 크기가 더 작다.
- 몬스터의 양쪽에 수정이 생겨나며 이 수정이 파괴되기 전까지 정예 몬스터는 무적 상태가 된다. 이 특수능력을 가진 정예 몬스터는 거리가 멀어져도 순간이동으로 추격하지 않는다.
- 몬스터의 머리 위에 위의 특수능력에서 나오는 수정과 똑같이 생긴 수정이 생겨난다. 주기적으로 잠깐의 조준 후에 플레이어에게 패링 가능한 탄을 네번 쏜다.
- 시계방향으로 회전하는 짧은 레이저가 몬스터를 중심으로 돈다.
- 몬스터를 중심으로 해서 양쪽으로 수평 레이저가 발생되어 맞으면 피해를 입는다. 사거리 밖으로 피하면 맞지 않는다. 발생되기 전에 잠깐 전조가 있다.
- 똑같은 엘리트가 2체 출현한다. 체력은 그냥 하나 나왔을 때의 55%. 죽여도 보상을 2개 주진 않고 하나만 준다.
모든 정예 몬스터는 처치했을 시 현재 스테이지의 아이템 레벨에 2를 더한 레벨의 장비를 드롭하며, 보통 장신구를 준다. 추가로 6% 확률로 전설 아이템을 드랍하기도 한다. 운이 좋으면 장신구와 전설 아이템을 같이 얻는 것도 가능하다.
몬스터들 중 머리 위에 노란 별이 있는 몬스터가 가끔 나오는데, 일반 몬스터와 차이가 없지만 처치하면 능력치 두루마리나 전설 아이템을 100% 드롭한다. 이 경우에는 해당 지역의 두루마리가 줄어든다.
- 출현지역은 (기호)(한글 스테이지 이름)(영문 스테이지 이름)으로 표기함.
☆는 룬을 얻기 위한 이벤트성 엘리트 전투에서 출현함을 뜻한다.
★는 일반적으로도 출현하고 이벤트성 엘리트로도 출현함을 뜻한다.
㎝는 스트리밍 모드 모디파이어 커맨드 또는 커스텀 게임 플레이 변수 변경으로 출현 할 수 있는 몬스터다.
난이도 불문 출현한다면 아래의 기호 중 어떤 기호도 붙이지 않는다.
Ø는 0셀에서만 출현함을 뜻한다.
ⓐ는 몬스터가 출현하는 보스 셀 개수다.
-ⓐ는 보스 셀 개수가 ⓐ개 이하에서만 출현함을 뜻한다.
+ⓐ는 보스 셀 개수가 ⓐ개 이상에서만 출현함을 뜻한다.
ⓐ~ⓑ는 보스 셀 개수가 ⓐ~ⓑ개 일때만 출현함을 뜻한다.
청사진 앞의 +ⓐ는 보스 셀 개수가 ⓐ개 이상인 경우에만 드롭됨을 뜻한다.
2. 일반 몬스터 일람
2.1. 좀비(Zombie)
몸에 발광체가 붙은 연두색 괴물. 허리를 활처럼 당겨 일정 딜레이 후에 플레이어에게 도약 공격을 하거나 근접했을 때 손톱으로 긁는 두가지 패턴이 있다. 둘 다 선딜이 길어서 피하거나 막기는 쉽지만 여러 몬스터를 상대하느라 정신 없는 와중에 한대 맞으면 매우 아프다. 여기저기 많이 보이는 몬스터지만 3셀 이상으로 가면 다른 강력한 몬스터들이 대체한다.
2.2. 언데드 궁수(Undead Archer)
초반에 만나는 몬스터. 얼굴은 모자 창에 드리워진 그림자 밑에 보라색으로 빛나는 눈만 보인다. 직선궤적의 화살을 날리는데 숙이면 '''안 맞는다.''' 플레이어가 가까이 다가가면 백스텝으로 뒤로 살짝 후퇴한다. 초반에 덩굴의 룬을 얻으려면 무조건 정예 언데드 궁수와 한번 싸워 이겨야 하는데 호구인 노말보다 백스탭도 훨씬 빠르고 화살을 위아래 두개를 빠르게 발사하기 때문에 숙이는 회피법은 소용이 없으므로 구르기/점프로 피하거나 방패로 패링하면 된다.
3셀 이전 시계탑을 제외하면 0셀에서만 나오는 주제에 청사진이 4개가 나온다. 사냥꾼의 수류탄으로 많이 챙겨가자.
2.3. 척탄병(Grenadier)
처음에는 좀비와 색만 다른 모습이었으나, Who's your Daily!? 업데이트 이후 등에 폭발하는 알을 짊어진 지금의 모습으로 바뀌었다. 플레이어를 발견 시 등에 짊어진 알을 집어던지며, 일정 딜레이 후 폭발하니 점프나 구르기로 피해야한다. 방패를 지니고 있다면 튕겨낼 수 있다.
언데드 궁수와는 다르게 맵 구조상 막혀있는 곳이라도 범위만 되면 폭탄을 던진다. 즉 같은 화면 안에 들어와있다면 주의.
방패로 패링한 폭탄은 빠르게 점멸하는 구체 형태로 변해 투척수가 던진 폭탄과 구별이 가능하며, 폭발 범위 내의 적에게 데미지를 주고 플레이어에게는 피해를 입히지 않는다.
2.4. 방패병(Shieldbearer)
초반부터 만나게 되지만 잘못 만나면 상당히 성가신 몬스터. 방패를 든 방향으로는 방패 관통 공격을 제외한 모든 공격을 막아내며, 돌진 공격에 맞으면 살짝 넉백되면서 스턴에 걸린다. 돌진의 선딜이 길어서 피하거나 패링하는 것에는 무리가 없으나 역시 적 다수에 끼워서 나왔다면 잠깐 방심한 사이에 스턴으로 끊기고 다른 몬스터에게 얻어맞을 수 있으니 주의.
방패 관통 무기를 쓰는게 아니라면 후방을 때려야 하는데, 방패 돌격이 오는 방향으로 굴러서 피해 주면 상당히 오래 후방을 노출하고 있으므로 이때를 노려주자. 플레이어에게 방패가 있다면 돌진을 패링하여 딜을 넣을 수도 있다.
2.5. 박쥐(Bat)
천장에 매달려있다가 인식범위내에 들어오게되면 이리저리 날아다니면서 돌진으로 공격한다. 돌진하는 순간 돌진 경로에 붉은 선이 나타나니 회피나 패링이 쉽다. 체력도 1이라서 한 대만 맞으면 죽으며, 공격력도 높지는 않아서 연속 킬 횟수 채워주는 몬스터.
하지만 여기서 날아다니는 족속들은 벽을 넘어서 날아오기 때문에 벽에 들어가면 공격이 안 닿는게 거슬릴 수 있다. 특히 다른 몹들을 상대할 때에는 주변을 날아다니며 짤짤이로 공격을 하면서 패턴을 끊는 역할을 하게되니 미리 처리해두는게 편하다.
2.6. 선봉장(Runner)
도적형 몬스터로, 플레이어를 발견 시 범위가 멀지 않다면 순간이동으로 플레이어의 뒤를 잡고 공격을 가한다. 다만 공격에 선딜이 있으니 피해서 공격하거나 패링해버리면 된다. 여럿에게 어그로가 끌려 앞 뒤로 끼이는 끔찍한 상황이 벌어지지 않도록 주의하자.
2.7. 수호자(Protector)
유저들에게는 통칭 '허수아비'라 불리는 그것. 움직이지도 않고 공격도 하지 않지만 '수호자'라는 이름답게 주변의 적 몬스터에게 주기적으로 방어막을 걸어주어서 구역을 수호하는 일종의 토템 같은 몬스터다. 따라서 수호자가 박혀있는 구역을 돌파하려면 방어막이 잠시 꺼지는 틈을 이용하여 적을 하나하나 잡거나 빠르게 수호자를 부숴버리거나, 혹은 수호자에게 기절이나 빙결을 걸어서 방어막을 걸지 못하게 만든 후 적을 잡는 방법이 있다. 전방이나 후방 판정이 없는 적이기 때문에 암살자의 단검이나 보르팬으로 치명타를 넣을 수가 없다.
몹들의 어그로가 끌렸는데 보호막까지 달고 오면 상당히 골치 아파지기 때문에 수호자를 제일 먼저 부수는게 가장 바람직하다. 박쥐, 카미카제, 골렘, 악마, 다른 수호자는 방어막을 받지 못한다.
2.8. 가시 괴물(Thorny)[4]
플레이어와 거리가 어느정도 있다면 충전 후 빠르게 굴러온다. 람머스마냥 들이받히면 경직과 함께 대미지를 받으니 주의. 또한 등짝에 달려있는 가시 오브젝트는 장식이 아니라 '''등 뒤에서 들어오는 근접공격을 반사한다.''' 가시가 위까지 뻗어 있어서 점프로 머리를 밟아 피해를 주는 옵션이 달린 장비가 있을 때 얘를 밟으면 오히려 플레이어가 피해를 받는다. 반사적으로 백스텝 플레이를 선호하는 플레이어들은 이 점에 유의할 것. 당황해서 뒤를 노리다가 오히려 반사 피해를 입고 체력이 삭제되는 것을 보면 순간 멍해진다. 또한 기를 모으는가 싶더니 그냥 등을 돌려버리는 영리한 행동을 보인다.
굳이 등 뒤를 때리고 싶다면 반사가 근접 공격에만 적용된다는 점을 이용해서 원거리 무기로 때리거나 방패 관통이 붙은 채찍류 무기로 때리면 된다. 혹은 내려찍기 공격에도 반사가 적용되지 않으니 이걸로 기절시킨 뒤 신나게 때려주는 방법도 있다.
2.9. 카미카제(Kamikaze)
모티브는 누가 봐도 가미카제. 플레이어를 발견 시 날아와 자폭하여 넓은 범위에 폭발을 일으킨다. 범위가 은근 넓은데다 지형에 구애받지 않으며 자폭 대미지가 어마어마하고 걸리면 무조건 경직을 먹어서 체력이 1임에도 불구하고 꽤나 위험한 몹. 바로 앞까지 오기 전에 점프 공격 등으로 이동하여 잡을 수도 있지만, 무조건 플레이어 바로 앞(혹은 바로 뒤)으로 다가와 자폭하기 때문에 주변에 적이 없고, 컨트롤이 미숙한 플레이어라면 올 때까지 기다렸다 공격하기를 권장. 참고로 폭발하는 타이밍에 패링이 가능하다. 실패하면 체력이 날아가니 어지간하면 그냥 잡는게 낫긴 하다.
저주 상자를 자주 여는 플레이어에겐 오히려 반가운 몬스터이기도 한데, 잡기 매우 쉬우면서 저주 스택을 줄여주기 때문. 특히 높은 난이도일 경우 카미카제가 3마리 이상 붙어서 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 광역기가 있다면 저주 카운트가 순삭된다. 다만 폭발이 근접 공격으로 판정되지 않아서인지 강령술 변이의 효과는 카미카제 상대로는 발동하지 않는다.
2.10. 망치 로봇(Hammer)
평소에는 느릿느릿 기어다니다가 플레이어를 발견하면 몸을 움츠렸다가 쭉 펴며 하수도 파리들을 생성하거나 잠시 후 폭발하는 폭탄을 4개 발사한다. 체력이 높은 편인데다 공격을 하기 시작하면 정말 빠르게 폭탄과 파리들로 방 안을 가득 채운다. 게다가 하수도 파리까지 플레이어를 골치아프게 하므로 도망다녀서 적을 늘리기보단 빨리 처리하는 것이 좋다. y축 시야가 넓어 보통 적은 플레이어를 인지하지 못하는 위치에 있어도 하수도 파리들을 날린다.
가장 좋은 대처 수단은 투사체 반사 기능이 있는 삽, 부정의 파장, 토네이도 등의 아이템. 즉 쏟아내는 폭탄을 어떻게든 무력화하면 상대하기 한결 쉬워진다.
2.11. 칼잡이(Slasher)
후드를 쓴 큰 해골. 처음에는 독성 하수도의 텔레포트 룬을 얻기 위해 정예 몬스터로 만나게 된다. 플레이어가 근접하거나 범위에 오면 빠른 스텝으로 다가와서 3번의 참격을 날리는데 2번은 베기 공격이나 3타 째는 공격 방향에 충격파를 날려 범위 공격을 가한다. 공격 자체는 동작이 크지만 공격 자체가 은근히 엇박인 데다가 범위도 넓고 대미지도 높다. 또 연속 공격중에 플레이어가 굴러서 등뒤로 돌아가면 방향을 바꿔서 타격한다! 혼자 있는 경우도 있지만 주변에 적들이 있으면 동선을 방해하기 때문에 구르기로 열심히 피하다 포위당하지 않게 주의. 힘겹게 이 몬스터를 잡았다면 공동 매장지 스테이지에 처음 진입했을 때 이 몹이 떼거지로 있는 걸 보고 적잖이 놀랄 것이다. 모든 공격이 플레이어에게 경직을 일으키며 만약 밧줄에 올라간 상태에서 맞았다면 땅으로 끌려 내려오므로 한 번 맞게 되면 대처가 힘드니 주의.
[image]
칼잡이를 정공법인 근접으로 잡고 싶다면 위에 있는 스텝을 참조하도록 하자. 엘리트 버전 칼잡이에게도 잘 먹힌다. 몰론 대부분은 깡딜이나 빙결로 잡겠지만, 3셀 난이도부터는 생각보다 딜이 잘 안박히며 빙결 관련 아이템이 나오지 않을 확률도 없지 않아 있기 때문에 이렇게 될 경우 칼잡이의 검기 공격을 피해야 하므로 이 스텝을 익혀서 손해보는 경우는 전혀 없다. 아니면 대놓고 패링으로 맞서는 것도 괜찮다.
2.12. 살인귀(Lacerator)
여러 곳에서 등장하는 몬스터. 플레이어를 발견 시 플레이어가 있는 방향을 향해 팽이처럼 회전하며 돌진해온다. 회전의 준비동작이 매우 길고 한방한방의 피해는 크지 않지만 잘못 걸리면 다단히트로 HP가 갈려 나가므로 요주의. 방패가 있다면 패링 타이밍이 쉬우므로 공략 난이도가 급감한다.
가시 괴물나 어둠 추적자처럼 완전한 오리지널 몬스터는 아니었고 이전 데모버전 시절에 있던 칼집이의 옛 스프라이트를 그대로 살려낸 몬스터이다. 데모버전의 이전 트레일러 영상을 보면 이 몬스터의 모습을 잠깐이나마 확인할 수 있다.
2.13. 전갈(Scorpion)
하수도 스테이지에서만 나오는 몹이다. 평소에는 특정 위치에 잠복상태로 대기하다가 플레이어가 지나가면 플레이어를 가로막으며 튀어오른 뒤에 독침으로 공격한다. 몹 자체는 독침을 제외하면 위협적이지도 않고 경직도 잘 걸리는 편이지만 나오는 곳이 나오는 곳이다 보니 지형빨을 매우 심하게 탄다. 공격 자체는 직선 투사체이지만 좁은 지형에서 튀어나온다거나 독 웅덩이와 같이 나온다거나 해서 귀찮게 하는 편. 독 웅덩이와의 연계를 특히 조심해야 한다. 아차 하는 순간에 독침+웅덩이 콤보로 체력 게이지가 걸레짝이 될 수 있으니 주의. 게임 초반을 편하게 해주는 레이피어 이 녀석에게서 드롭되니 초반을 좀 편하게 하려면 하수도 루트로 가서 전갈에게 청사진 추출기를 사용해 보자.
2.14. 징그러운 벌레(Disgusting Worm)
플레이어를 발견 시 빠른 속도로 기어와 깨물기를 시전하며, 웅덩이나 절벽도 순식간에 뛰어넘어 오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죽으면서 떨구는 6개의 알이 폭발하면서 피해를 입히기 때문에 죽인 뒤에도 방심해선 안 된다. 패치로 알의 폭발범위가 조금 커진건 덤. 여러모로 귀찮은데다, 하수도에는 카미카제도 등장하기 때문에 조합되면 좁은 길에서 사람 혈압 오르게 하기 딱 좋은 녀석이다.
The Foundry Update에선 잠시 수상 마을에서도 등장하였으나, 현재 알파는 도로 짤렸다.
2.15. 찔레 버섯(Impaler)
버섯으로 알려진 몹. 패링이 불가능한 가시장판으로 공격을 한다. 플레이어를 직접 마주치지 않아도 가시가 닿는 범위 내에서라면 무조건 선제공격을 행하므로 화면 밖에서 대뜸 가시장판이 생겨나면 당황하게 된다. 하수로 맵에서 멍하니 걸어다니면 안 되는 이유. 단 일단 생겨난 뒤로는 공격판정이 없어지고 다음 가시를 뽑아내는 데 딜레이가 있기 때문에 애먼 곳에 공격을 유도하고 잡으면 된다.
2.16. 고름 좀비(Purulent Zombie)
기본 좀비의 강화판이라는 성능에 더해 원거리에서 시체 벌레-파리들을 내뱉는 강화형 좀비이다. 엘리멘탈 패치로 고름 좀비가 옛 하수도에 새로 생겨났다. 또한, 패치를 거듭하며 어떤 숙주인지 알아보기 쉽게끔 외형이 한 번 더 다듬어졌다.
2.17. 칼날 박쥐(Buzzcutter)
2.18. 시체 파리(Corpse Fly)
좌측의 시체 파리들은 5마리 사이에 전기가 연결되어 데미지를 입는다. 단 중간에서 이어주는 파리가 죽으면 전기는 끊긴다.
우측파리들은 색깔만 다른 일반 파리.
2.19. 시체 벌레/고치 벌레(Corpse Worm/Weaver Worm)
위의 시체 식충 항목과 이 항목의 설명이 이전까지는 같은 몹으로 설명이 되어 있었다. 현재는 정상적으로 수정. 시체 벌레는 이런 지렁이 같은 몬스터를 말하는 것이니 참고. 피타점이 낮아서 타점 높은 무기로는 공격이 새나가기 쉬우며, 상향을 한 차례 받은 결과 공격속도가 매우 빠른데다가 플레이어가 멀어진다면 순간이동으로 쫓아온다! 플레이어가 경직에 걸리기 쉬우므로 둘러쌓이지 않게 주의할 것. 특히 이 빠른 공격속도 때문에 저주 플레이를 하는 유저에겐 기피대상 1순위. 심지어 고치 벌레는 토큰이 아니라서 병감증 스탯까지 쌓는 매우 무서운 몹이니 요주의.
2.20. 도축기(Cleaver)
이전에는 수상 마을에서부터 등장하는 몬스터 였으나, 현재 수상 마을에서 짤리고 말았다. 느릿느릿하게 걸어다니다 플레이어를 발견한다면 도끼를 투척한다. 이 도끼는 다단히트 판정이라 방패를 안들고 피하지 못했다면 최소 3방은 맞고 시작하며, 도끼의 속도가 잠깐동안 줄어드는 끝부분에 정확히 맞았다면 그냥 풀피에서 피가 갈려나가는 경우도 발생한다. 그러므로 도끼를 던지기 시작했다면 도축기의 반대 방향으로 구르는 것은 자살행위이며, 오히려 도축기 쪽으로 구르는게 좋다. 도축기가 자신의 도끼를 되받기 전까지는 아무 행동도 하지 않고 가만히 서있으며, 그러므로 이때 극딜을 넣을 수 있다. 패링이 꽤나 도움될 수도 있다. 도축기를 죽여도 도끼는 사라지지 않으니 주의.
엘리멘탈 업데이트 이후 모든 방패에 피격 후 무적 보호막이 짧게 추가되었는데, 이 보호막이 모든 투사체를 삭제하므로 힘스탯이 어떻든 방패를 들고만 있으면 최대 1대만의 피격을 보장한다.
보통 앞에서 상대하게 되면 도축기의 반대편으로 구른 다음 뒤를 잡고 상대하게 되는데, 도끼가 돌아오기 전에 처치하거나, 빙결등으로 도끼를 받을 수 없게 되면 그대로 플레이어에게 쇄도하니 주의할 것.
2.21. 해적 선장(Pirate Captain)
수상 마을의 '''최고 요주의 몬스터.''' 한쪽 발이 목발이라 느릿느릿 다니는데 자체 크기가 커서 크게 와닿지는 않는다. 플레이어를 발견 시 포탄을 쏘는데 기본적으로는 터지는데 시간이 있어 최대한 멀리 굴러가서 터지지만 이 포탄에도 따로 피격판정이 있어서 '''포탄이 플레이어에 닿거나 포탄을 공격하는 순간 즉시 폭발한다.''' 흔히 처음 수상 마을에 진입하는 경우 소극적으로 장판, 터렛 등을 깔고 활, 투척단검으로 대처하기 마련인데 운 좋게 몇번은 무사히 넘어갈 수있지만 결국 코앞에서 포탄을 때리게 되어 자폭으로 이어지는게 흔한 레파토리. 그렇다고 근접하면 잠시 자세를 잡은 뒤 빠르게 3번 때리는데 이게 또 경직이 의외로 큰 편이고 대미지도 억 소리나도록 높다. 심지어 칼잡이와 마찬가지로 연속공격 중 플레이어가 굴러서 등뒤로 돌아가면 방향을 바꿔서 타격한다! 카미카제와 포탄의 연속공격은 눈 휘둥그레지게 하기에는 충분한 수준. 이래서 템파밍이 안되었다면 최대한 메즈기로 주도권을 잡고 싸우거나 따로 떼어놓고 포탄을 회피/방어한 후 재장전 중에 일격을 노리는 수밖에 없다.
방패가 있다면 근접전을 유도해서 연타 패링한 후 간단하게 처리 할 수 있다. 원거리에서 굴러오는 포탄의 경우 쳐서 되돌릴 수 있기 때문에 시간은 걸리지만 몇번 포탄을 되돌려 안전하게 잡을 수도 있다.
2.22. 이단심문관(Inquisitor)
마법사형 몬스터. 처음에는 성루에서 출현하며 공격 범위 내에 플레이어가 들어오면 약간의 캐스팅 이후 플레이어가 있던 지역으로 마법 미사일을 발사하는데 투척수처럼 지형을 가리지 않고 날아오므로 좁은 지형에선 주의할 것. 그것만 제하면 경직율이 높아 쉽게 주저앉으므로 근접해서 상대하면 무난하다.
그러나 성루 이외의 곳에서 출현하는 이단심문관은 체감 자체가 다르다. 예를 들어 잊혀진 영묘의 경우는 가뜩이나 지형은 좁고 플레이어는 빛 제약이 걸려있어서 빨리 밝은 곳으로 움직여야 하는데 지형 안 가리고 사방팔방에서 날아오는 이단심문관의 공격은 짜증과 손꼬임을 유발하기 십상이다. 대미지도 그냥 무시하고 지나가기에는 너무 아픈데다가 어둠 추적자들과 마주친 상태에서 경직 한번 걸렸다간 요단강으로 가기 십상이므로 어둠 추적자의 위협이 없다면 최대한 빠르게 끊어주는게 좋다.
2.23. 포획꾼(Catcher)
과거 멋모르고 공동묘지에 침입했던 수많은 플레이어들을 말 그대로 작살냈던 악명높은 몬스터. 갈고리를 던져 플레이어를 기절시켜 끌고온 후 들고 있던 갈고리낫으로 찍어버린다. 그렇다고 근접해서 싸우려고 들면 이번엔 발로 조인트를 까서 뒤로 멀리 날려버린다. 갈고리 + 낫 콤보 한 번에 500가량의 HP를 날려버리는 것도 무섭지만, 사실 갈고리에 끌려와도 스턴이 풀리자마자 구르면 후속타를 피할 수 있다. 그러나 도중에 경직이 어떤 식으로든 한 번 걸리게 되면 반드시 후속타를 맞게 된다. 즉 카미카제의 자폭이건, 좀비 숙주나 날물이가 한 번 물건, 아니면 이단심문관이 날린 마력탄 한 발이건 맞으면 해당 대미지 + 갈고리 대미지를 맞고 비몽사몽 하게 되는 것이다.
다행히 엘리멘탈 업데이트 이후 발차기가 꽤 느려져서 보고 피할 수 있는 수준까지는 왔다. 그리고 갈고리 던지기는 같은 층에 있다면[13] 앉아서 피할 수 있다. 다만 정예몹 포획꾼은 요주의. 일반 개체와는 다르게 끌려가면 구르기로도 낫을 피할수가 없어진다.
2.24. 환술사(Masker)
수호자와 같은 고정형 몬스터. 양 팔에 향로 하나씩을 매달고 안개를 흩뿌려 안개 지역을 만들며, 영향을 받는 적들은 은폐장에 들어간 것처럼 투명해진다. 투명해진 적들은 자세히 보면 은폐 연출처럼 공간이 일그러져 보이므로 확인 가능하다. 가까이 붙으면 아예 모습이 드러나며, 환술사 자체는 은신 능력이 없고 추를 흔드는 소리로 위치 확인이 가능하다.
수호자가 플레이어를 경계하게 만든다면, 환술사는 플레이어를 방심하게 만든다. 처음 환술사를 상대한다면 특히나 그렇다. 몹들이 잘 안보이다보니 멍하니 돌아다니다 은폐한 적들의 공격을 다 맞아주고 죽는 상황이 심심찮게 나온다. 거기다 안개 생성범위가 굉장히 넓고 지형을 무시하기 때문에 투명한 적이 보인다고 앞으로 무턱대고 가서 부수려고 해도 알고보니 2층 위에 있는 망령을 보면서 갈고리에 끌려가는 경우도 생긴다. 결과적으로 해당 맵에서 안개가 끼인 것이 확인되면 함부로 앞으로 가기보단 원거리 공격수단을 이용해서 적의 유무, 종류 등을 확인하면서 진행하는 것이 안전하다.
2.25. 어둠 추적자(Dark Tracker)
잊혀진 영묘랑 시계탑에서 출현하는 고유 몬스터. 외형은 엘프를 토대로 했는지 후드에 엘프귀가 튀어나와있다. 패턴은 선봉장과 비슷하지만 선봉장보다 훨씬 크기가 자그마하며 플레이어의 뒤로 순간 이동을 해서 공격을 시도하는 모습을 보인다. 일단 플레이어를 발견하면 플레이어의 뒤로 순간 이동하여 소지한 검으로 내려베거나 기를 모은다음 내려찍는데 대미지는 높지만 너프 이후로 공격 모션이 둘다 상당히 길어져서 1:1 매치로 간다면 후반부 몹 치고는 생각보다는 쉽게 잡을수 있다. 문제는 이동속도가 장난아니게 빨라서 공격을 주기가 꽤 힘들고, 이 몹이 한 블럭에 기본적으로 2마리는 돌아다니며 보스 셀을 접종하고 가면 서너마리 이상 떼거지로 돌아다닌다. 게다가 일단 발각되면 죽을때까지 따라오므로 잘못 걸리면 어둠 추적자 여러마리에 둘러싸여 죽는 일이 많다.
시계탑에서도 폭격수와 식인종의 협공때문에 고전을 면하기 힘들지만 특히 이 적이 악랄한 곳은 바로 잊혀진 영묘, 스테이지 자체가 시계탑처럼 맵에 함정이 많고 시간이 지날수록 어두워지는 자체적인 이동 페널티가 있어 진행 자체가 힘든 맵인것을 감안하면 상대하기가 대단히 힘들다. 특히 이단심문관과의 콤보공격은 절로 욕이 나올정도.
참고로 과거엔 잊혀진 영묘에서 다음 스테이지로 넘어가는 입구에서는 '''무조건 엘리트 어둠 추적자 두 마리와 싸워서 이겨야 한다.''' 왜인고 하니 마지막 관문을 통과하려면 열쇠 두 개가 필요한데 이 엘리트 어둠 추적자 둘이 열쇠를 하나씩 갖고 있기 때문. 싸우는 방이 벽에 가시가 붙어있고 높은곳에 떨어져서 올라갈수도 없기 때문에 거미의 룬같은 꼼수를 부릴수가 없다. 다행히도 어둠 추적자가 순간이동을 하는 몹이므로 추적 순간이동 패턴이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 그냥 딜만 무지 센 어둠 추적자일 뿐이기 때문에 정면 승부를 피하고 폭탄 던져가면서 와리가리로 승부하는 것도 좋다. 다만 각성 상태가 될 때 밀어내는 넉백에는 주의. 꽤 세게 밀어내므로 점프하고 있는데 넉백으로 가시에 죽는 경우가 나온다.
모험가의 룬이 추가되면서 또 잡으러 가야 한다...만 이제 한번 잡으면 더 이상 생성되지 않는다. 룬이 필수적이진 않지만 있어서 나쁠 건 없으니 한번쯤 가자.
2.26. 전기 충격 장치(Shocker)
수호자와는 다른 의미로의 공동 매장지, 잊혀진 영묘 한정 터렛. 수호자가 몹으로 자신을 감싸서 우주방어를 쳐서 골치아프다면, 전기 충격 장치는 넓은 범위에 자기장을 발생시키는 공격적인 터렛이다. 대략 화면의 거의 반 범위만큼 순간적으로 확 펼쳐지므로 만약 공격을 시도하려다가 안 되겠거든 어거지로 싸우려 하지 말고 무조건 범위 밖으로 도망치는 게 좋다. 피해도 제법 크고 경직까지 일어나므로 추가공격에 당할 수 있다. 다만 한 가지 공략법이라면 공격범위보다 조금 먼저 반응한다는 점이다. 이 점을 이용해서 미리 범위를 파악한 뒤 들어가면 그나마 상대하기 수월하다.
인식 범위가 원형이였던 시절엔 밧줄 위에 있는 개체를 잡기가 매우 빡세었으나, 패치로 이제 플레이어 인지 여부는 X축으로 결정한다. 다만 버그인지는 몰라도 잊혀진 영묘에선 간혹 원형으로도 인식한다.
2.27. 시체 용액(Corpse Juice)
공동 매장지에서만 나오는 몬스터. 부화기에서 나온다. 체력이 높은 편은 아니지만 몹이 바닥에 깔린 수준으로 흐믈거리는지라 타점 높은 무기로는 잡기 좀 짜증나는데다가 타격 속도도 은근히 빠르다. 수가 많아지면 골치아프므로 빠르게 처리하는 것을 권장. 하지만 수상 마을의 붉은 식충에 비하면 엄청 쉽다.
2.28. 부화기(Death Spitter)
포럼에서 Slime Vial로 알려졌던 기구로 체력이 매우 높은 편이라 약간 겁먹을 수 있으나, 자체 공격은 없고 시체 용액을 소환할 때마다 그만큼의 체력이 빠진다. 체력의 잔여 여부는 배양기에 차 있는 액체 양으로 판단하면 된다. 부화기 자체보다는 소환되는 시체 용액과 그 주변의 적이 더 문제. 어느 쪽을 먼저 처리할지는 플레이어의 판단에 달렸다. 주로 탄약이 제한된 투척 수리검이나 활을 사용하는 경우 시체 용액을 잡아서 체력을 어느정도 빼고 부화기를 부수게 되고, 범위공격이 가능한 근접무기를 사용할 경우 부화기 옆에 붙어서 시체 용액과 부화기를 동시에 때리는 전략을 취하게 된다.
2.29. 식인종(Cannibal)
시계탑 스테이지와 함께 추가된 스테이지 고유 몬스터로, 양 손에 긴 자마다르를 들고 있는 암살자에 가까운 외형을 지니고 있다. 성루의 난이도별 몬스터 분포도로만 따지자면 사실상 칼잡이의 강화판. 칼잡이와 맞먹을 정도로 덩치가 매우 크고 피통 또한 매우 크다.
가장 위협적인건 공격 방식이 상당히 짜증난다는 점에 있다. 일단 플레이어가 인식 범위로 들어오면 뒤로 살짝 빠진 뒤, 앞으로 치고 나오며 공격한다. 이때 빠진 자리에는 폭탄이 나와 터진다. 폭탄에 놀라서 어버버 하는 틈을 노리는 빈틈 찌르기이므로 오히려 굴러서 파고드는 게 바로 뒤를 잡을 수 있어서 안전하다. 또는 자세를 잡은뒤 미친듯이 빠른 속도로 펄쩍펄쩍 뛰면서 3번 검을 내려치는데 대미지도 장난아니며 칼잡이와는 비교도 안되게 빨라서 피하기가 대단히 어렵다. 거기다 한 블럭에 이녀석만 있는게 아니라 폭격수와 어둠 추적자까지 한번에 상대해야하니 체감 난이도는 훨씬 높아서 초보자의 경우 빙결이 없으면 잡기 엄청 힘든 몹에 속하는 편. 그나마 칼잡이처럼 수직전상으로 마주치지 않으면 텔레포트를 하지 않는다는 점과 한블럭에 많아야 두마리만 돌아다닌다는게 마지막 남은 양심.
방패가 있다면 공략 난이도가 급하락 하여, 원거리에서 대기하고 있으면 점프해서 플레이어를 내려 찍는데 이 공격을 패링하여 스턴을 먹인 후 공격하는 것으로 손 쉽게 잡을 수 있다. 또한 저 폴짝거리는 모든 패턴은 '''플레이어와 같은 X축 땅을 밟고 있을 때만 발동'''하는 패턴이기 때문에 조금만 틈새가 벌어져 있으면 터렛이나 원거리 무기로 농락할 수 있다. 단, 다른 것에 어그로가 끌려서 발동하는 베기 범위 내에 들어가면 얄짤없이 피격당하므로 주의.
2.30. 폭격수(Bombardier)
시계탑과 죄인의 대로에서 출현하며, 척탄병의 강화판. 발사한 포탄이 3개로 갈라지면서 더 넓은 범위로 확산되기 때문에 일단 포탄을 날렸다 싶으면 잽사게 그 지형을 벗어나는 것이 좋다. 특히나 시계탑 출현몹은 굉장히 성가시고 대미지도 아프기 때문에 척살 1순위. 근접으로 처리할시 의외로 어렵지는 않다. 보스 셀로 난이도를 강화했을 시 포탄 3개 중 1개만 맞아도 생명이 위태로울 정도다. 무엇보다 하드모드에서는 초반부터 플레이어를 괴롭히기 때문에 대단히 난감한 적.
게다가 1.1버전 업뎃으로 3개로 갈라지기 이전의 폭탄도 대미지를 주기 때문에 더 까다로운 적으로 돌변했다.
2.31. 마법사(Caster)
거미의 룬 도전 시 나오는 정예몹 마법사는 맞으면 더 아프고 스턴까지 걸리기 때문에 아차 하면 연속으로 두 대 맞고 어어 하다가 골로 갈 수 있다. 잘 잡다가 손 한번 꼬여서 스턴 구체 맞고 골로 가면 빡침이 배가 된다. 다만 원본의 그 겁쟁이 기질이 그대로인지라 반피 아래가 되면 텔레포트로 거리를 좁히려 드는 여타 엘리트 보스들과는 다르게 더 열심히 도망간다. 거기다 시야를 벗어나면 공격을 하지 않으므로 손이 꼬였다면 당황하지 말고 시야 밖으로 도망간 뒤 회복약을 먹자. 마침 회복약 먹기 좋으라고 양 옆이 길다. 어그로를 포탑류로 돌리는 것도 좋은 방법.
2.32. 골렘(Golem)
만나면 죽거나 죽일 때 까지 도망가지 못한다.
공격 패턴은 세가지로 플레이어를 인식한 상태라면[16] 플레이어가 어디에 있건 자신 바로 앞으로 순간이동 시킨 후 주먹으로 날려버리는 것. 같은 플랫폼에 있을 경우 엄청 빠르게 돌진하여 주먹으로 공격하는 것. 마지막으로 땅을 내리쳐 같은 플랫폼의 땅속에서 돌기둥을 발생시키는 패턴이다.
골렘을 편하게 잡는 방법엔 세 가지를 꼽을 수 있는데 우선 기본으로 주변의 몬스터는 다 죽인 다음, 딜 잘나오는 투척류 액티브 아이템을 사용해 히트 앤런을 반복하거나 넝쿨 폭탄이나 위상 변환 등의 속박기로 속박시킨 후 뒤에서 속박이 풀리기전에 처리하거나, 아니면 빙결 등등의 제압기를 활용하여 빙결과 둔화를 시키고 잡는 방법이다.
일부러 Y축을 다르게 하면 무조건 잡아오는 패턴을 실행하므로 다음 주먹 공격을 패링하여 잡을 수도 있다. 다만 선딜이 애매하게 빠르고 처음엔 패턴이 까다로울 수 있으니 괜히 정면에서 패링한다고 까불다 몸이 날아가는 사태가 일어나지 않도록 유의할 것. 게다가 실패해서 날라가면 다른 패턴으로 이행하기 때문에 막기도 피하기도 더 힘들어진다. 대신 익숙해지면 훨씬 더 까다로운 다른 두 패턴을 봉인할 수 있으므로 마땅히 골렘을 묶어놓을 스킬이 없을 때 방패하나로 골렘을 농락할 수 있다.
확률은 낮지만 만약 정예몹 골렘이 나타난다면 답이 없을 정도로 상대하기 까다로운 몬스터. 혹시라도 재수없어 마주치기라도 했다면 지금까지 볼수 없었던 최고의 데드셀 공포를 선사하게 된다(...)
2.33. 창기병(Lancer)
플레이어 발견시 그 방향으로 빠르기 2회 찌르고 살짝 시간차를 두고 한번 더 총 3번 찌른다. 마지막 찌르기는 180도 돌아서 찌르기도 하니 조심할것. 은근 구르기로 피하기가 힘들다. 횡스크롤 게임 창병류 몹들이 으레 그렇듯 Y축으로도 공격을 가하며 벽 너머에 있어도 공격을 한다. Y축이나 벽을 통해 공격이 들어올땐 보라색 이펙트가 생기니 잘보고 피하자.
2.34. 수호 기사(Guardian Knight)
2.35. 몰살자(Sweeper)
답이 없기 때문에 구르기를 봉인해야 되어 꽤 성가시다. 1대1로는 쉽게 잡을 수 있지만 여러 몬스터와 낑겨서 나오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2.36. 하수도 촉수(Sewer's Tentacle)
2.37. 자동인형(Automaton)
이 이후에 잡지 못한다면 또다시 투명해져서 다른 곳으로 도망을 간다.
가끔가다 2번 공격할수도 있으므로 한번 피했다고 좋아하진 말자
2.38. 해골(Skeleton)
2.39. 왕실 근위병(Royal Guard)
국왕의 대리인의 일부 패턴을 사용한다.
2.40. 사서(Librarian)
[image]
2.41. 투척의 달인(Knife Thrower)
2.42. 광포한 자(Rampager)
빠르게 달려와 공격하는데 패링 타이밍이 좀 빠르다. 대략 플레이어 몸이 3~4개 정도 들어갈 거리에서 패링하지 않으면 맞게 되니 주의. 3셀 이상부터 정말 다양한 곳에 나타나므로 타이밍을 익혀두는 편이 좋다.
2.43. 실패한 실험체(Failed Experiment)
4셀 이상부터 좀비를 대체한다. 삼연격 후 일격의 선딜이 있어서 패링 자체는 어렵지는 않다.
2.44. 악마(Demon)
더미 데이터에 있었던 악마의 눈을 리메이크한 몹이다. 다른 몹과는 다르게 3셀 이하에서도 플레이어 탐지 능력이 있어서 무조건 어그로에 끌리게 되는 위험한 몹. 기동성이 좋은 데다 벽 너머에서도 플레이어를 인식할 수 있어서 화면에 보이면 곧 온다고 생각하면 된다. 멀리서는 화염구 2개를 동시에 던지는 공격을 하는데 공속이 꽤 빠른데다 정지비행을 하며 계속 갈겨대는 통에 당황하다가 맞을 수도 있으니 선빵이 중요하다.
2.45. 폭격수(Bomber)
패치로 낙하 칼날 패턴이 패리 불가능 판정이라는 상향을 받아서 매우 빡세졌다. 그러나 근거리 칼질 속도는 오히려 매우 느리게 너프되었다.
2.46. 심판관(Arbiter)
원래는 게임을 탄막 슈팅 게임으로 만드는 답없는 놈이였으나, 5월 7일자 1.3 패치로 대폭 너프되었다. 이제 미사일은 플레이어가 수평 위치에 있을때만 미사일을 발사하며, 심판관에게 근접할 경우 미사일에 피격당하지 않는 안전지역이 생기었고, 무엇보다 3셀+ 이상의 난이도에선 동굴을 제외한 모든 맵에서 삭제되었고 1.4 패치에서 난이도 관계없이 동굴에서만 나오게 되었다.
4셀+ 에서는 4셀+ 고유의 순간이동을 하지 않는다. 몰론 정예몹 버전은 당연히 한다.
2.47. 지축을 울리는 자(Ground Shaker)
동굴에서 나오는 몹. 덩치가 매우 크며 방패를 무시하는 채찍을 제외하면 등 뒤에서 피해를 입힐 수 없다. 또한 기절에 걸리지 않기 때문에 상당히 신중한 플레이가 필요하다. 오로지 정면에서 공격해야하며, 그렇다고 정면에서 근접하면 바로 3연타 공격을 날리기 때문에 패턴에 익숙해지고 타이밍 잘 잡지 못하면 상당히 까다로워 질수있다. 또한 땅을 한 번 크게 내리쳐서 천장에 박혀있는 수정을 떨어트리는 공격도 하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이 공격을 쓰기 전에 잡는게 편하다.
2.48. 분쇄자(Slammer)
지진의 검의 파동같이 땅을 찍으며 얼음 파편을 솟아오르게 한다. 공격 속도가 매우 빠르며 패링 불가능. 거기다 기절까지 면역이다. 굴러도 바로 뒤를 돌아서 찍기를 하는 더러운 패턴을 보여준다. 플레이어를 향해 도약하는 때에는 무방비라는 것을 이용해 멀리 피하고 점프해서 올 때 접근해서 때리는 편이 낫다.
2.49. 방어자(Defender)
수호자의 강화판. 점성술연구소 에서만 나오는 몹. 5셀 몹이 다 그렇듯이 공속이 매우 빠르다.
2.50. 죽음의 집정관(Magistrate of Death)
점성술 연구소에서만 나오는 몹. 해골은 파괴가 가능하다. 번개는 구르기로 회피가 가능하나, 번개에 맞을경우 끝까지 밀려난다.
2.51. 울부짖는 해골(Screaming Skull)
위의 죽음의 집정관이 소환하는 잡몹이다.
3. 보스 몬스터 일람
1셀 이상 난이도에서는 어미 진드기를 제외한 보스가 1페이즈를 건너뛴다.
3.1. 청지기(The Concierge)
- 청지기 공략 영상
일정 체력이 깎일 때마다 무적이 되며, 플레이어를 잠깐 밀어내는데, 이때 밀리면 근접하지 않은 판정이 청지기의 근접 공격이 닿는 거리로 판정하기에 붉은 파동을 두를 확률이 높다. 지면을 휩쓰는 화염 파동은 패링이 불가능하니 점프로 피해야 하고, 붉은 파동을 제외한 나머지 공격은 패링이 가능하다. 도약 공격도 그렇고 찌르는 공격도 그렇고 느리고 준비동작이 크기 때문에 패링하기 쉽다. 그러나 붉은 파동을 두르고 도약 공격으로 접근하는 경우가 나오면 파동에 맞을 수 밖에 없으므로 광속 같은 순간 무적 아이템이 없다면 조심해야 한다.
일일 도전에서도 이 몬스터가 나오니, 빠르게 이 몬스터의 패턴을 익히자. 다만 일일 도전에서 나오는 청지기는 체력도 낮게 조정되있고 일부 패턴이 생략되있으므로 훨씬 쉽다. 1, 3, 4의 패턴만 사용한다.
뾰족한 노란색의 발광 얼굴덕에 일각에서는 고구마라고도 불린다.
3.1.1. 도전과제(노대미지): 양학
가장 약한 보스이기 때문에 달성방법은 무궁무진하다.
패턴이라고 해봐야 느릿한 찌르기와 도약, 마찬가지로 느려서 점프가 쉬운 파동 공격, 가끔 붉은 파동 두르는게 끝이라서 붉은 파동을 둘렀을 때 도약해오지 않도록 적당한 거리유지만 해주면 된다. 거리유지에 자신이 없으면 돌진 중 무적이 되는 광속 아이템으로 도약을 피해버리면 된다.
추천되는 아이템은 빙결 수류탄, 기절 수류탄, 늑대 덫 같은 CC기 아이템과 터렛류. 도약 공격을 빼면 뚜벅뚜벅 걸어다니는 보스기에 CC를 빗맞출 위험도 거의 없고 터렛은 어그로도 끌어주는데다 청지기의 느린 공격까지 더해져서 프리딜을 쉽게 넣어줄 수 있다.
3.2. 컨저티비우스(Conjonctivius)
- 컨저티비우스 공략 영상
멀리 떨어져 있을때 돌진공격이나 탄막공격을 한다. 돌진공격의 경우, 아주 친절하게도 공격한다고 알려주니 타이밍만 잘 맞춰 구르자. 근접해 있을 경우, 자기 몸을 둘러싼 전기 충격을 가한다. 일정 이상의 대미지가 들어가면 무적화와 함께 가운데로 이동하며, 촉수 패턴을 시작한다.
촉수를 하나 처리할 때마다 남은 촉수의 행동속도가 점점 빨라지므로 구르기나 지속딜을 잘 사용하도록 하자. 특히 촉수한테 공격당한 다음 회복하겠다고 회피 없이 바로 공격하면, 다른 촉수한테 연속으로 얻어맞을 수 있다. 이 페이즈를 쉽게 클리하고 싶다면 촉수의 이동속도와 공격속도가 느릴 때 여러 촉수들을 적당히 쳐 놓자. 촉수가 빨라져도 체력은 그대로이기 때문에 촉수가 위협적으로 변한 상황에서도 빠르게 처리 가능하다. 냉기 수류탄이나 냉기 분사같은 메즈기를 갖고 있다면 부지런히 촉수에 때려박아주자.
컨저티비우스의 모든 공격은 패링 가능하다. 다만 전기충격 패턴은 충격이 바로 사라지지 않고 잠시 남아있는 탓에 맞을 수도 있으니 피해 있는게 낫다. 어차피 범위도 좁다.
3.2.1. 도전과제(노대미지): 완벽한 승리
꼼수를 사용하지 않으면 까다로운 도전과제. 사실 컨저티비우스도 1차 보스인지라 어렵지 않은 난이도지만, 그게 노대미지라면 얘기가 달라진다. 주된 이유는 무조건 무적 타이밍 이후 촉수전으로 넘어간다는 것인데 아무리 딜이 초월적으로 강해도 컨저티비우스가 소환하는 촉수에는 대미지 캡이 걸려있어서 한번에 최대 체력 25% 이상의 대미지를 줄 수 없는 탓에 촉수를 일일이 다 때려잡아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촉수가 죽을 때마다 속도가 엄청나게 빨라지는 것이 문제. 처음 하늘색 촉수는 느릿느릿해서 피하기 쉽지만 강화되면서 파란색에서 보라색으로 바뀌어갈 정도에는 꽤 빨라지다가 붉은색이 되면 정말 더럽게 빨라진다. 패링을 하려해도 반응이 늦으면 맞고, 패링해도 얼마 안되어 땅으로 들어갔다가 바로 튀어나와 찔러버리는 통에 피격당하지 않는 것이 어렵다. 다만 다른 보스들과 다르게 명확한 꼼수가 있어서 꼼수를 사용하면 노데미지 난이도는 어마어마하게 내려간다.
공략의 핵심은 본체 페이즈를 최대한 씹고, 촉수 페이즈를 침착히 넘기는 것이다. 본체 페이즈는 CC기와 폭딜로 돌진 1회 정도만 허용하고 넘길 수 있다. 최대한 탄막 패턴을 무시하는 것이 중요.
촉수 페이즈는 총 3번 나오는데 첫 촉수는 별 게 없다. 잘 피하고 잘 때리면 되지만 두번째부터는 좌우 한쪽에서 돌진하는 촉수가 시작할 때 무조건, 촉수 하나가 죽었을 때 무조건 나온다. 따라서 페이즈 전환 시의 촉수 돌진이 한 번 무조건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피할 준비부터 하는 것이 좋다. 촉수 돌진을 피한다면 촉수를 유도해서 하나씩 자르면 되는데 튀어나온 촉수를 치다가 다른 촉수에 죽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 일부러 촉수를 지나치면서 튀어나오는 것을 유도한 뒤 점프를 통해 다른 촉수를 자극시키지 않으면서 튀어난 촉수를 공격하는 것이 좋다. 대신 점프 후 공격은 저주받은 검 기준 2회 이상 하면 다음 촉수가 쫒아올 시간이 되기 때문에 적당히 치고 포기할 줄도 알아야한다.
앞서 말한 응급처치 변이도 큰 도움이 되지만 촉수가 하나 죽을 때마다 이벤트가 발생하므로 마지막 페이즈에 몰아 쓰는 정도가 한계다. 또 응급처치 변이만으로는 풀피일 때 포션을 먹을 수 없으니 오염된 약병 변이도 함께 챙겨야한다.
좌우 한쪽에서 오는 촉수는 방패로 패링해도 된다. 구르기가 자신이 없다면, 방패를 쓰도록 하자. 게다가 방패를 들면 통상 페이즈의 탄막 패턴도 잘 막을 수가 있다.
거미의 룬이 있다면 촉수 패턴에서 벽에 붙은 다음 터렛으로 때리는 방법도 있지만 문 바로 위를 제외한 다른 벽에는 가시가 붙어있기 때문에 붙을 수 있는 면이 작아서 컨트롤이 필요하다.
컨트롤을 거의 사용하지 않는 방법 중 하나로 오른쪽 문에 붙어서 밑으로 나오는 촉수만 패리로 해결하는 방식이 있다. 특히 성벽 방패를 들고 오면 촉수 구간은 날먹으로 넘어갈 수 있는데, 주의할 점은 '''절대로 빙결 옵션을 들고오면 안 된다.''' 빙결에 걸리게 되면 바로 밑으로 숨어버리기에 난이도가 크게 오른다.
3.3. 어미 진드기(Mama Tick)
The Bad Seed DLC에서 추가된 신규 보스. 청지기, 컨저티비우스와 함께 첫번째로 만나게 되는 보스다. 1셀 이상 난이도에서도 1페이즈를 스킵하지 않는 유일한 보스이다.
덩치가 크지만 1차 보스답게 공격들의 선딜이 크고 모든 공격이 패링 가능하기 때문에 패링만 잘 하면 쉽게 클리어가 가능하다. 딱 하나 예외가 있는데, 바닥을 계속 찌르며 전진하는 패턴은 패링해도 끊기지 않으므로 뒤로 피해야 한다. 반대로 푸른 선을 긋고 찌르는 공격은 패링하면 후속타를 날리지 못하고 캔슬된다.
그나마 가장 까다로운 패턴을 고르자면 페이즈가 전환될 때 물속으로 잠수해서 발톱을 계속 날리는 패턴. 난이도가 어렵다기보단 막 구르다가 운나쁘게 맞는 경우가 생겨서 그런데, 파훼법은 벽 한쪽에 붙어서 밑에서 발톱이 올라온다 싶으면 패링해주면 된다. 방패가 없으면 벽에 붙어서 벽 쪽으로 구르는 방법도 있지만 운이 없으면 맞을 수도 있으니 방패 패링이 훨씬 쉽다.
스토리상 유배자의 수렁의 거주자들이 숭배하는 존재인데, 유배자의 수렁에서 굴혈로 가는 출구 앞에 있는 희생 제단이 있어 거주자들이 민간 종교를 만들어 매번 산 제물을 바친 것으로 보이고, 굴혈에도 배경에 수많은 시체들이 매달려 있다. 게다가 플레이어가 이 희생 제단에 버섯 소년을 직접 바칠 수 있다! 이러면 보스전은 스킵하고, 제물의 의상 청사진을 얻을 수 있다. 물론 노히트 문 보상이나 보스가 드롭하는 세포, 골드는 얻지 못한다.
보스 스테이지에 물이 차있기 때문에 빙결 상태이상이 더 강해지고, 전기 채찍이나 테슬라 코일을 쓰면 모든 공격이 치명타가 되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반대로 기름을 부어서 불을 붙이지 않는 한 화염 무기는 별 쓸모가 없다.
3.3.1. 도전과제(노대미지): 맛이 어떠냐!
별로 어렵지 않다. 상술된 잠수 찌르기 패턴의 파훼법만 알면 나머지 패턴은 어렵지 않다. 연속 찌르기 패턴을 시전할 때 멍하니 있지 말고 뒤로 이동해주는 것만 잘하면 나머지는 패링으로 무시해버릴 수 있다.
전기 채찍을 들고 가면 게임이 쉬워진다. 전기 채찍의 유일한 단점인 낮은 공격력을 물에 있는 적 치명타로 상쇄시킬 수 있다.
3.4. 시간의 수호자(The Time Keeper)
- 시간의 수호자 공략 영상
시계탑의 보스. 플레이어와 거의 비슷한 크기라 타점도 작고 순수 체력이 적은데다가 여타 보스들과 달리 무적상태가 거의 없다시피해서 익숙해진다면 가장 빠른 속도로 처리할 수 있다.
검을 휘두르는 공격은 첫 베기에 맞으면 경직이 상당하여 풀콤보를 맞으니 주의. 갈고리를 날리는 공격은 끌어당기기 자체의 대미지는 그렇게 높지 않고 후속타를 치기 전에 약간의 틈이 있기 때문에 방패로 패링하거나 얼음화살같은 매즈 공격으로 쉽게 무시할 수 있는데다가 쇠사슬을 패링해버리면 아예 패턴 자체가 캔슬된다. 까마귀의 날개가 있다면 끌려가도 날아오르면 추격타를 맞지 않는다. 만약 방패가 없다면 휭휭 돌리는 동작이 끝나자마자 재빨리 구르거나 점프하면 쇠사슬을 피할 수 있다. 돌리는 걸 보고 구르면 쇠사슬을 날리는 순간 무적판정이 끝나 얄짤없이 끌려간다.
3페이즈에서는 기본베기가 3타로 바뀌고, 표창은 5발, 직선 돌진베기는 2회 시전하며, 끌어당기면서 쳐내는 패턴이 약간 시간차를 두고 발동한다. 거기에 일정한 간격으로 플레이어의 위치로 계속해서 검이 떨어진다. 검이 떨어지는 것에 당황하지 말고 잘 피해주거나, 검도 패링은 되기 때문에 막아내며 공격해야 한다.
시간의 수호자의 모든 공격은 방패의 패링으로 받아칠 수 있기 때문에 방패를 이용한 공략이 아주 잘 먹힌다. 추천하는 방패는 타격 방패, 역장 방패, 가시 방패로 타격 방패는 패링 후 스턴 시간을 이용해서, 역장 방패는 패링 이후 3초간 무적시간을 이용한 딜, 가시 방패는 패링 성공시 반사 대미지가 막강하므로 그 자체로 딜이 나온다. 타이밍을 익힌다면 패링만으로도 클리어할 수 있다. #
시간의 수호자 보스전이 시작되는 방문을 열자마자 까마귀의 날개를 그대로 날아가면 보스전 스킵이 가능한 버그가 있었지만 막혔다. 스킵을 하지 않는다 해도 까마귀의 날개만 써서 농락 클리어가 가능하다.#
포탑류 아이템이 도움이 된다. 공격 회피와 패링에 집중하는 동안 딜은 터렛이 해주고 어그로도 끌어주기 때문. 다만 갈고리는 터렛을 무시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검으로 벨 때 나오는 기합이나 플레이어를 갈고리로 끌어오고 웃는 목소리를 보아 여성으로 보인다. 처치하면 좋게 끝나진 않을 거다.. 라는 대사를 치며 어딘가로 도주한다. 유일하게 죽는 묘사가 나오지 않는 보스.
[스포일러 열기]
3.4.1. 도전과제(노대미지): 춤사위
청지기 만큼은 아니지만 컨저티비우스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쉽다.
빙결이나 기절로 진행 중인 패턴을 잘 끊어가며 공략하는 것이 기본으로 대미지가 나오는 수류탄만 던져대며 히트앤 런으로도 가능하다. 다만, 움직임이 상당히 빠르므로 일반 폭탄은 빗나갈 일이 많고 확산탄이 무난하다. 방패를 사용한다면 패링으로 대부분의 공격을 카운터 칠 수 있지만 표창 5연발의 경우 타이밍이 애매할 수 있으니 몇개는 피하는 편이 낫다.
응급 처치 변이가 있다면 응급 처치 변이를 발동해서 무적시간동안 2배/4배 옵션과 강한 치명타 무기로 말뚝딜을 내도 가능하다. 체력이 일정 수준 이하가 되면 즉시 방어막을 두르는 컨저티비우스와 달리 곧바로 3페이즈로 넘어가지 않기 때문에 폭딜로 빠르게 끝내버릴 수 있다. 물론 그런 세팅을 맞추기가 힘들긴 하다.
3.5. 거인(The Giant)
네가 왜... 여기에?
병감증 때문인지 몰골이 말이 아니군.
(웃음) 그렇고말고.
오만한 거 하나는 일관성 있군!
그것 때문에 이 왕국이 폭삭 망해버렸는데도 말이지!
경고를 그렇게도 많이 했건만...
우리에게는 실낱같은 희망조차 남아있지 않아.
'''죽어라!'''
전투 인트로
우리 모두의 우상이었는데...
대체 왜 이렇게 파괴를 자행하는 거지?
하물며 자기 육신까지 파괴할 줄이야...
'''국왕 폐하...'''[스포일러]
당신은 진짜...
'''구제 불능 쓰레기야!'''[20]
처치 시
[4셀 대사 스포일러 열기]
* 거인 공략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SYt_YFC-YYY
수감동 시작부분에 거대한 칼맞고 죽은듯이 누워있던 바로 커다란 해골바가지 맞다. Rise of the Giant 패치에서 어떻겐가 부활해서 시작지점에 있던 문을 부수고 용암에 들어가는 모습으로 첫 등장한다.[21]
5번째 보스 세포를 얻으려면 4셀로 국왕의 대리인이 아닌 이 거인을 잡아야 한다.
한 손의 체력을 다 빼면 일정 시간 동안 튀어나오는 안구를 쳐야 본체에 데미지를 입힐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패턴이 느릿느릿하고 패링으로 대처가 쉽기 때문에 사람에 따라서는 시간의 수호자보다 훨씬 쉽게 느낄 수 있다. 거기다가 높은 봉우리 성을 스킵할 수 있기 때문에[22] 수호자 대신에 거인으로 오는 것이 더 안정적일 수 있다. 시간의 수호자 노데미지 클리어 업적 달성률보다 거인 노데미지 업적 달성률이 낮아서 겁먹을 수 있으나 해당 업적이 보스가 나온 뒤에 한참 뒤에 생긴 것이기 때문에 낮은 것일 뿐이다.
여담으로 보스 진행 방식과 '''격파 시 날려주는 뻐큐 때문에''' 일각에서는 2015년작 플래시 게임 레전드 오브 곡괭이의 표절이 아니냐는 주장이 있기도 했다.
5셀 획득용으로 4셀에서 거인 처치시 1회 한정으로 처치 대사가 바뀐다.
0셀을 한 번 클리어한 뒤에 높은 봉우리 성에서 새로 생성되는 로어방 중에 거인을 경비대에서 제명한다는 내용의 국왕의 직인이 찍힌 문서를 발견할 수 있다. 거인의 대사로 미루어 보자면 국왕에게 '경고를 그렇게도 많이 하다가' 미움을 사 제명당한 것으로 보인다. 교도소로 끌고 가 다시는 깨어나지 못하게 조치하라고 했지만 결국 깨어나고 말았다.
3.6. 허수아비(Scarecrow)
죽음의 몰락 DLC이후 추가됨.
3.7. 국왕의 대리인(The King's Hand)
- 국왕의 대리인 공략 영상
4셀 난이도까지의 최종 보스.
대리인의 공격은 거의 전부 패링이나 구르기 회피가 가능하지만 대지 충격은 패링이나 구르기 회피가 불가능하고 오로지 점프로만 피해야 한다. 특히 3페이즈때 시전하는 강력한 대지 충격은 대미지가 실로 어마어마하다. 땅 전체에 충격이 퍼지므로 땅 위에서는 절대 피하지 못하고 공중에서 피해야 하는데, 시전 시간이 있는 탓에 점프 타이밍을 잘못 맞추면 맞게 된다. 스테이지 양 끝의 공중에 있는 작은 얼음 발판을 사용해서 체공 시간을 늘려 피할 수 있다.
돌진 공격 역시 패링이 가능하지만 패링해도 돌진을 막지 못한다. 즉 패링해도 밀려서 가시로 떨어지게 되니 그냥 굴러서 피해야 한다.
폭탄 패턴에서 투사체 반사 기능이 있는 삽, 부정의 파장이 있다면 패턴을 날로 먹을 수 있다.
알파 시절엔 엘리트 소환 패턴 시전시 화면에 Execute the Intruder!라고 출력되었지만, 정식 패치 후 사라졌다.
[이스터에그 스포일러]
3.7.1. 도전과제(노대미지): 혹시... 대리가 필요하진 않아?? 으하하!
투명화 장신구를 뽑고 터렛류 스킬을 장비한 뒤 무기로 냉기의 활을 장착하든지 해서 터렛을 깔고 존버하면서 이따금 빙결을 걸어주면서 터렛의 생존 시간을 늘려주는 식으로 플레이 하면 쉬워진다.
패링이 자신있으면 생존성 위주의 플레이도 나쁘지 않다. 먼저 변이로 맹목적인 신념 과 앙갚음, 스킬로 고폭수류탄 2개를 준비하자. 무기는 취향껏 고르고 방패는 안정적인 플레이를 원하면 성벽을, 딜을 원하면 가시방패 혹은 처형을 사용하자. 돌진 방패는 수류탄 쳐내기에 좋지만 패링하기 힘드므로 비추.
패턴 1은 타이밍만 알면 패링하기 쉬우며, 성벽을 들었으면 첫타격만 막고 보호막이 유지될동안 무기로 공격할수도 있다. 패턴4는 패링에 성공해도 끝까지 밀려나므로 점프로 가시함정에서 빠져나오거나 구르기로 회피하자. 패턴3 은 수류탄만 던지면 알아서 처리된다.
패링 타이밍만 알고있으면 수류탄을 자주 쓸수있으므로 실수만 안하면 쉽고 안전하게 클리어가 가능하다.
3.7.1.1. 저주받은 검 플레이시 공략
먼저 변이로 오염된 약병+응급처치+n 변이와 저주받은 검을 준비하고 잔혹성에 올인하여 극딜세팅을 준비한다. 부무장으로 냉기 수류탄을 쓸 생각이라면 폭발물 기술자 변이를 찍고[24] , 터렛 등으로 딜을 보충할 생각이면 지원, 나머지 기술로 상대할 생각이라면 효율, 강장제일경우 아무 변이나 고르자. 1페이즈는 피하기 매우 쉬우므로, 회복약을 아끼자. 1페이즈도 회복약 없이 못깨면 아직 저주받은 검 플레이를 할 실력이 안되었다는 증거니 실력을 더 쌓고 오자. 이렇게 딜을 넣다가 버텨준 후, 국왕의 대리인이 첫번째 증원을 하면서 잠시 무적화가 되는데, 이때 소환하는 몬스터들도 저주받은 검이라면 쉽게 썰릴 것이다. 이때 무적화가 끝나고 통상 2페이즈로 들어가자 마자 회복약을 하나 마셔준다. 오염된 약병 덕분에 풀피인 상태여도 회복약을 마실 수가 있고[25] , 응급 처치 변이 덕에 3초간 무적화가 된다. 이 틈을 이용하여 패턴 따위는 다 무시하고(...) 극딜을 박으면, 어느샌가 무적화 2페이즈가 시작되어 있을 것이다. 몰론 재량에 따라 회복약이 하나 더 필요할 수도 있다. 무적화 2페이즈에서도 엘리트 살인귀같은 재앙이 일어 날수 있지만, 역시 회복약을 하나 마신다면 큰 문제는 없다. 이후 회복약이 1~2개 정도 남았을 것이고, 바로 마신 뒤 극딜을 넣고 2.8초 후 다시 마셔주고[26] 극딜을 넣으면 노히트를 쉽게 깰수 있다. 또 이 방법을 쓰면 2018년 7월 16일 기준 저주받은 검 업적도 달성할 수 있다. 가장 중요한것은 회복약을 정확한 타이밍에 욕심 안부리고 마시는 판단력이다.
===# 히든 보스 #===
Be a good sport and bring me some more...
좋은 친구답게 가서 더 많은 셀들을 가져와라...
I'll send you back!
내가 다시 돌려보내 줄 테니!
Time for your medicine!
처방을 해주마!
- 수집가 공략 영상
참고로 수집가를 쓰러뜨리고 나면 여러 번 밟는 애니메이션이 나오는데 밟힐 때마다 대사가 다르다! 아래는 그 대사의 일부.
넌 날 못 죽여!
이게 최선이냐? 아무 느낌도 안 드는군.
내가 없으면 넌 아무것도 아니야!
정말 갈등을 평화롭게 해결할 능력이 아예 없나 봐? 딱하도다...
네가 찾는 공주님은 다른 성에 있다고.
이제 치과 걱정은 안 해도 되겠군!
여...여기 타일 바닥이 이렇게 차가운지 전혀 몰랐어.
맙소사! 수집가를 죽였잖아!
아아, 어머니!
이러지 마, 친구! 제발!
내가 없어지면 어디로 갈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