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마다르
1. 무기
'''Jamadh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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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개요
인도에서 사용된 단검의 일종.
1.2. 상세
카타르라고도 하는데, 무굴 제국의 악바르 대제의 법전 '아니 아 아크바리'--말실에서 카타르 항목의 삽화에 자마다르를 집어넣는 실수를 했었고, 이게 서양권에 전파되어 서양에서는 자마다르를 '카타르'라 부르게 되었다. 기원전에 알렉산더 대왕의 병사가 장비하고 있던 도검이 대왕의 인도정벌 시기에 인도로 전파된 것이라고 한다.
칼날이 직선으로 뻗어있고, 손잡이가 검신과 수직이 아닌 수평으로 달려있기 때문에 주먹을 쥐듯이 칼을 쥐는 것이 가능하다.
변형판으로 칼날이 윙드 스피어처럼 3갈래로 나 있는 것도 있고, 자마다르 셋트로 큰 단검 속에 작은 단검이 들어가 있어서 보이는 것은 하나지만 전투시 분리해 양손으로 쓸 수 있는 종류도 있다. 대개 이것 때문에 미디어 매체에서 자마다르를 양손에 한개씩 사용하는 모습이 나온다.
1.3. 파타
인도의 마라타 부족의 전통 무기로 건틀릿에 긴 칼을 단 형태로서, 자마다르에서 발전한 것이라고 한다.
1.4. 미디어에서
메이플스토리 모험가 도적 직업군에서 낮은 레벨에 삼각 자마다르를 볼 수 있다. 모습은 비슷하지만 구려 보인다(...).
디아블로 2 확장팩에 등장한 어새신 전용 장비이다.
또한 소울 칼리버 시리즈의 볼도의 무기이기도 하다. 디아블로 3의 수도사도 장비한다.
라그나로크 온라인에서 어새신 전용 장비이다. 치명타 확률이 2배로 늘어난다.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3: 아시아 왕조에서는 인도의 근접전 보병인 라지푸트[1] (구르카가 이들의 후손이라고 주장한다)와 상위급 유닛인 만샤브다르 라지푸트가 양손에 장착해서 사용한다.
창세기전3의 시반 슈미터의 주요 캐릭터인 발라 디 에빌아이가 일러스트레이션에서 파타를 착용하고 있다.
기동전사 건담00 MSV 중 하나인 더블오 건담 세븐소드의 무장중에는 GN카타르가 있다.
Sdorica의 야미츠키가 양 손에 자마다르를 쥐고 있다. 소설판인 Sdorica -After Sunset-에서는 카타르라고 나온다.
도미네이션즈에서 카타르 보병이 자마다드를 사용한다.
[2]
어벤져스3에서 아이언맨이 타노스와 싸울때 나노입자로 만든 자마다르를 사용한다[3]
모탈 컴뱃 11 얼티밋에서는 레인이 한손에 자마다르를 무장하고 있다.
마기아 레코드의 야쿠모 미카게의 무기.
2. 케츠이의 3스테이지 보스
V/STOL大型輸送攻撃機(수직/단거리 이착륙 대형 수송 공격기) ジャマダハル(Jamadh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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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형태 격파 점수 290점
2형태 격파 점수 350점
격파 점수 700점
케이브의 탄막 슈팅 게임 케츠이의 3스테이지 보스. '''수송기'''인데도 3면 보스다. 모든 보스중 파츠가 가장 많은 보스.
패턴 자체는 계속해서 놔두지 않는 이상 초회 패턴 전개 한정으로는 그럭저럭 어렵지 않게 잡을만한 수준의 난이도지만, 스코어링에 있어 꽤 골때리는 보스.
본체를 제외하면 파츠들은 대부분 점수가 터무니없이 낮고 배율만 왕창 깎이기 때문에 1, 2형태를 본체를 중심으로 샷으로 파괴하고 마지막 형태에만 락을 걸어서 파괴를 해야하는데, 2형태는 2개의 파츠가 피가 깎이는 본체를 막고 있어 락을 거는 데 애로사항이 꽃핀다. 2형태에서는 패턴 자체도 저속이동으로는 피하기 어려운 패턴이 꽤 있어서 샷으로 잡아야 하며, 고속이동 - 집중형 샷의 B타입이면 몰라도 저속이동 - 확산형 샷인 A타입은 샷의 위력이 약해서 샷으로 잡으려면 패턴을 최소 두 사이클은 버텨야 한다. 때문에 파츠 하나를 먼저 파괴하지만 그래도 B타입 보다는 격파 속도가 늦다.
2주차로 들어가면 스핑크스 뺨치는 흉악한 보스로 돌변. 특히 개막 첫번째 패턴은 봄 안쓰면 순식간에 갇혀서 죽을수 있기 때문에 여기서 대부분은 1봄으로 넘어간다. 2형태가 A타입의 최고의 고비로, 패턴이 두 사이클 이상 넘어가면 파츠가 하나만 남아도 3겹의 확산탄이 빠르게 쏟아져서 보스에 근접하지 못하면 바로 뒤주행이다.
발악은 피하는 법을 알면 그냥 먹튀다.[4] 하지만 모르면 안습. 근데 2주에서는 왠지 똑같은 방법으로 피해도 미스가 난다(...).
케츠이 DL의 경우에는 가끔 아예 안지가 생기기도 한다...만 케츠이DL의 시스템상 붙어서 록온 레이저를 쏘면 5배율칩이 우수수수수 떨어지기 때문에 보통은 근접회피를 한다. 발악 근접회피는 보이는것과는 달리 실제론 그다지 어렵지 않다. 회피법은 밑바닥에서 피할때처럼 탄에 딱 달라 붙는게 아니라 탄과 탄 사이에서 피하는 것.
도돈파치 맥시멈에서도 SP 라운드 2번째 보스로 등장. 여기서는 불 프로그의 체력을 반으로 줄이면 자마다르의 날개 파츠가 날아와 합체한다. 합체한 이후 날개들을 전부 격파하면 동체는 불 프로그인데 공격 패턴은 자마다르의 발악패턴이란 점도 인상적. 그리고 이 보스를 격파하면 좀 터지는가 싶더니 갑자기 이 녀석으로 변신한다.
[1] 라지스탄 주에 거주하던 부족 이름[2] 리스트블레이드에 더 가깝지만, 사용방식을 봐서는 자마다르라고 봐도 무방. 프로토스컨셉이 이집트,일본,동양풍인지라 실제로 자마다르에서 따왔을 가능성이 있다. 자세한건 사이오닉 검 참조.[3] 실사 피규어 설명엔 자마다르가 아닌 카타르라고 설명되어있다[4] 파란 탄 옆에 바짝 붙은 채로 피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