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monic Consultation
TCG 《매직 더 개더링》에 나오는 카드.
Tutor와 비슷한 용도로 쓰는 카드지만 서고를 뒤져 카드를 찾아오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같은 범주로 구분되지는 않는다. 원하는 카드가 나올 때까지 추방시킨다는 것에서 상당히 리스크가 큰 카드. 거기다가 만약 맨처음에 민 6장안에 원하는 카드가 전부 있었다면? 서고 전체를 밀어야 한다(…)
이런 리스크가 있더라도 보통 중요한 카드는 덱에 4장씩 들어가므로 서고가 전체 밀릴 가능성은 거의 없다시피 하며, 튜터에 비해 사용하고 난 뒤에도 '''그 카드를 다음에 또 뽑을 확률이 어느 정도 유지된다는 장점'''이 있다. 핸드 소모도, 생명점 소모도 없는 비용 1 카드라 스탠다드 시절에는 네크로 덱에서, 이후 하위 형식에서는 트릭스 덱 등 흑색이 들어간 콤보덱에서 널리 사용했고, 이런 강력함 때문에 2000년에 레가시에서 금지, 빈티지에서 제한을 먹는다.
그러나 이렇게 확률이 낮다고는 해도, 진짜로 다 갈릴 확률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고, 무엇보다도 이게 실제로 벌어지면 보는 입장에선 '''정말 꼴사나운 패배'''가 연출되기 때문에(...) 네크로 덱이 유행했던 매직 여명기를 추억하는 개그 소재로 간간히 쓰이곤 한다. 첫턴에 이걸로 네크로포텐스 외쳤더니 바로 4장이 다 갈려나갔다던가 하는 괴담은 어디서나 한번쯤은 들어볼 법한 이야기.[1]
빈티지에서도 쓰이긴 하지만 만약 찾고자 하는 카드가 덱에 한 장있는 제한 카드라면 서고 전체를 밀 확률이 급상승한다.[2] 일부러 덱에 없는 카드를 호명하고 서고 다 민 뒤 연구실의 미치광이를 꺼내는 미치광이 짓이 있긴 하지만 빈티지에서 이런 거 노리지 말자(…). 어디까지나 카드를 한 번 찾아오고 난 뒤에도 그 카드를 뽑을 확률을 유지하기 위한 카드인 관계로 덱에 4장 있는 카드를 찾을 때 효과적이다.
반대로 커맨더에서는 저 "역효과"를 역이용해 정말로 연구실의 미치광이나 플커전쟁판 제이스, 그리고 타사의 예언자 등을 활용해 순식간에 게임을 끝내버리는 콤보를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특히 예언자의 경우 카드를 뽑지 않아도 서고가 비어있으면 나오자마자 승리하기 때문에 콤보에 안전빵이 생긴 셈.
나름 흔한 언커먼인데다가 특유의 리스크 때문에 가격은 높지 않다.
변종으로는 Torment에서 출시된 Tainted Pact가 있다. 약간 다르게, 서고 맨 위 여섯 장을 추방하진 않지만, 서고 한 장씩 추방하면서 자기가 원하는 카드가 나오면 가져가고, 원치 않는다면 다음 장을 추방하다가 이미 이런 방식으로 추방한 카드와 같은 이름을 가진 카드가 나오면 강제로 추방이 멈춰지는 원리. 반대로 말하자면 덱 내에 중복되는 카드가 없다면 간단하게 자신의 서고를 통째로 날려버릴 수 있다. 따라서 이쪽도 자연스럽게 콤보용으로 커맨더에서 사용.
나중에 Nemesis판에 이 능력을 계속해서 쓸 수 있는 Divining Witch가 나오기도 했다.
[image]
Unset에서는 아티스트 버전으로 이 능력을 사용할 수 있는 카드가 나왔다.
Tutor와 비슷한 용도로 쓰는 카드지만 서고를 뒤져 카드를 찾아오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같은 범주로 구분되지는 않는다. 원하는 카드가 나올 때까지 추방시킨다는 것에서 상당히 리스크가 큰 카드. 거기다가 만약 맨처음에 민 6장안에 원하는 카드가 전부 있었다면? 서고 전체를 밀어야 한다(…)
이런 리스크가 있더라도 보통 중요한 카드는 덱에 4장씩 들어가므로 서고가 전체 밀릴 가능성은 거의 없다시피 하며, 튜터에 비해 사용하고 난 뒤에도 '''그 카드를 다음에 또 뽑을 확률이 어느 정도 유지된다는 장점'''이 있다. 핸드 소모도, 생명점 소모도 없는 비용 1 카드라 스탠다드 시절에는 네크로 덱에서, 이후 하위 형식에서는 트릭스 덱 등 흑색이 들어간 콤보덱에서 널리 사용했고, 이런 강력함 때문에 2000년에 레가시에서 금지, 빈티지에서 제한을 먹는다.
그러나 이렇게 확률이 낮다고는 해도, 진짜로 다 갈릴 확률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고, 무엇보다도 이게 실제로 벌어지면 보는 입장에선 '''정말 꼴사나운 패배'''가 연출되기 때문에(...) 네크로 덱이 유행했던 매직 여명기를 추억하는 개그 소재로 간간히 쓰이곤 한다. 첫턴에 이걸로 네크로포텐스 외쳤더니 바로 4장이 다 갈려나갔다던가 하는 괴담은 어디서나 한번쯤은 들어볼 법한 이야기.[1]
빈티지에서도 쓰이긴 하지만 만약 찾고자 하는 카드가 덱에 한 장있는 제한 카드라면 서고 전체를 밀 확률이 급상승한다.[2] 일부러 덱에 없는 카드를 호명하고 서고 다 민 뒤 연구실의 미치광이를 꺼내는 미치광이 짓이 있긴 하지만 빈티지에서 이런 거 노리지 말자(…). 어디까지나 카드를 한 번 찾아오고 난 뒤에도 그 카드를 뽑을 확률을 유지하기 위한 카드인 관계로 덱에 4장 있는 카드를 찾을 때 효과적이다.
반대로 커맨더에서는 저 "역효과"를 역이용해 정말로 연구실의 미치광이나 플커전쟁판 제이스, 그리고 타사의 예언자 등을 활용해 순식간에 게임을 끝내버리는 콤보를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특히 예언자의 경우 카드를 뽑지 않아도 서고가 비어있으면 나오자마자 승리하기 때문에 콤보에 안전빵이 생긴 셈.
나름 흔한 언커먼인데다가 특유의 리스크 때문에 가격은 높지 않다.
변종으로는 Torment에서 출시된 Tainted Pact가 있다. 약간 다르게, 서고 맨 위 여섯 장을 추방하진 않지만, 서고 한 장씩 추방하면서 자기가 원하는 카드가 나오면 가져가고, 원치 않는다면 다음 장을 추방하다가 이미 이런 방식으로 추방한 카드와 같은 이름을 가진 카드가 나오면 강제로 추방이 멈춰지는 원리. 반대로 말하자면 덱 내에 중복되는 카드가 없다면 간단하게 자신의 서고를 통째로 날려버릴 수 있다. 따라서 이쪽도 자연스럽게 콤보용으로 커맨더에서 사용.
나중에 Nemesis판에 이 능력을 계속해서 쓸 수 있는 Divining Witch가 나오기도 했다.
[image]
Unset에서는 아티스트 버전으로 이 능력을 사용할 수 있는 카드가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