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set
1. 개요
매직 더 개더링의 확장팩 중 98년에 출시된 Unglued, 2004년에 출시된 Unhinged, 2017년에 출시된 Unstable, 나오지 못한 세트 Unglued2를 합쳐 부르는 단어.
독특하고 웃기는 카드들로만 이루어진 판본으로 모든 카드가 무언가의 패러디, 말장난, 웃긴 능력, 일러스트로 점철되어 있다. 그리고 모든 Unset 카드가 그런건 아니지만 일러스트가 일러스트 칸을 넘는 경우가 많다. 맨처음 아이디어는 다른 사람으로부터 나왔지만 이 세를 구성하고 진행시킨 사람이 마로로 불리는 마크 로즈워터.
기본 대지를 제외하고 모두 테두리가 은색이라는 특징이 있다. 은색 테두리를 가진 카드는 모든 포맷의 공식 대회에서 사용이 '''불가능'''하며 단순한 대인 듀얼에서도 상대방에게 미리 양해를 구해야 한다. 친한 친구사이가 아니면 여기에 해당하는 카드들은 웬만하면 사용을 자제하자.
원래는 블럭 시스템에서 비는 자리를 메꾸기 위해 출시한 쉬어가는 세트였다[1] . 하지만 토너먼트에 사용이 불가능하다는 점을 생각하지 못해서 매출은 신통치 않았고 판매량보다 너무 많이 찍은 세트로도 유명하다.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했다보니 언힌지드 이후 한동안 출시되지 않았다가 2017년에서야 특별세트로 부활한다.
몇몇 카드의 경우 영미권 문화와 관련이 있기 때문에 이해 불가능한 경우가 꽤 있으며 이를 위해 마로가 직접 글을 올려 개그가 뭔지 설명했다.
원사운드의 카툰에도 등장한 적이 있다. 이곳
2020년 2월 29일에 실버보더 30장 구축덱인 Unsanctioned가 발매됐다.
2. Unglued(언글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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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페스트 블록 이후 디자이너가 된 마크 로즈워터가 두 동료로부터 아예 다른 색깔의 보더를 써서 원래 매직이라면 할 수 없는 카드를 만들자는 제안을 받으면서 시작됐다. 그걸 더 나아가 "그래, 심각하게 플레이하는 매직이 아니라 가벼운 마음으로 재밌게 할 수 있는 것을 만들자"가 언글루드의 시작.
순전히 마크 로즈워터가 혼자서 시작한 것이기에 디자인 팀도, 개발 팀도 마로가 혼자서 했으며 같이 한 사람은 그림 담당 한 명밖에 없었다. 아이디어를 얻는 방법은 마로가 R&D를 이곳저곳 싸돌아 다니면서 아이디어를 구걸하는 것. 정확하게 어디서 재미를 추구하고 일반적인 카드에서 할 수 없는 것을 알기 위해 룰 담당하는 팀으로 가서 "시도했으나 룰상으로 불가능한 것"들의 목록을 달라 그러고 그림 담당과 얘기를 하다 일러스트의 범위를 확장하는 아이디어를 떠올린다. 그림 확장을 한 번 더 확장된 것이 그 유명한 B.F.M.
또한 당시에는 별로 유명하지 않은 다인전 관련 카드도 5장을 넣었고 처음으로 부스터 안에 토큰을 넣어준 세트였다. 전면일러스트 기본대지의 경우 Black Lotus의 일러스트레이터가 마크 로즈워터와 같이 다니다가 어차피 대지가 뭐하는지는 다 아니까 전면일러스트 하는 것이 괜찮지 않을까 하고 제의한 것이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또한 Incoming 같은 카드에서 보듯 워터마크 비스무레한 것이 처음으로 시도된 세트. 그외 테마는 6면체 주사위, 아티스트 관련, 온갖 곳에 숨겨진 단어 cram 그리고 닭이 있는데 닭에는 마로의 아내가 낸 아이디어도 상당히 들어있다고 한다. 나중에 Unset에 넣은 것들이 실제 세트에서도 나오면서 말도 안 되게 하기 힘든 것을 시도하는 세트의 역할도 했다고 것이 마로의 평가.
또한 최하단 우측에는 단어가 하나씩 적혀있는데 이걸 Collector number 순으로 배열하면
라는 비밀 메세지가 나온다. 대부분의 Unset관련이 그렇듯이 별다른 의미는 없다.
프리릴리즈는 전역에서 하는 것이 아니라 Gencon한 곳에서 진행했는데 마로는 여기에 닭 옷을 입고 헤드 저지를 봤다.[2] 그리고 여기서 플레이어가 미친 짓을 할 때마다 티켓을 주고 맨 마지막에 이걸 기준으로 큰 상품을 줬고 결과는 대성공. 모두가 재밌게 놀 수 있었다고 한다.
출시후 조사를 해봤더니 6면체 주사위 굴리는 것이 평가가 안 좋은 편이었으며 가장 인기가 없었던 카드는 Blacker Lotus, 두 번째로 인기가 없었던 카드는 Chaos Confetti. 이 조사를 했던 직원들은 플레이버 텍스트, 이름, 하는 일, 일러스트를 보았지만 무슨 이유로 이 카드들이 싫어하는 카드 1,2위로 뽑혔는지 알 수가 없었지만 마로가 웃으면서 한 충고를 듣고서야 사람들이 카드 찢는 것을 싫어한다는 것을 알아냈다고 한다.
몇몇 아티스트들의 경우 이름을 다르게 해서 나왔는데 Phil Foglio가 Claymore J. Flapdoodle를 대신 사용한 것이 대표적.
3. Unglued 2
디자인에다가 일러스트, 개발까지 모두 완료된 다음에 나오지 못한 비운의 세트.
Unglued에 너무 신난 마로가 성공할 거라 자신하고 다음 Unset을 작업을 끝내놓고 Unglued 2: The Obligatory Sequel라고 부르고 있었으며 일본에서까지 번역해서 낼 계획이었으나 돈법사에서 수요를 너무 높게 예상한 나머지 Unglued 재고가 엄청 남아 Unglued2는 당연히 엎어졌다.
대부분은 Unhinged에 등장했지만 당시 광고나 당시에나 있던 잡지, 당시 비속어 등에 바탕을 뒀기에 이미 유행이 지나서 이해하는 것이 불가능해진 카드들은 나오지 못했고, 사람들로부터 나쁜 평가를 받은 찢는 메커니즘과 6면체 주사위를 굴리는 메커니즘은 의도적으로 제외된다. 그외에 Atogatog 같이 정식 세트에 나와버린 카드도 있고, Invasion의 분할 카드 메커니즘, Kamigawa의 Flip Card 메커니즘 같이 정식세트에 사용된 것들 역시 사용되지 못 했다.
그외에 이 세트에만 있었던 특징으로는 세트의 기본 테마는 야채와 독 카운터로, 독 카운터와 관련된 카드들이 많았고 모든 그림에는 야채가 그려져 있어야 했다. 또한 야채들은 움직이는 형태로 그려진 생물로도 나왔는데 이들은 모두 독 카운터 메커니즘을 들고 나왔다. 단 한 가지 예외가 있다면 브로콜리. 브로콜리는 접시 위에 덩그란히 있었는데 브로콜리는 그 자체만으로도 위험하기 때문이라고... 이를 이용해 당시 포스터에 적을 문구로 뽑히던 것은 "Not all vegetables are good for you."
또한 카드에 즉석 복권 같이 긁는 부분이 있는 카드가 있어서 카드마다 성능이 다르게 될 예정인 애들도 있었다.
카드예제1, 카드예제2
4. Unhinged(언힌지드)
개그 세트답게 발매발표를 만우절날 마로가 했다. 당연히 사람들이 믿을 리가 없었고 다음 날 얼마나 믿었는지 설문조사를 해보니 50%만이 믿고 50%는 믿지 않았다는 결과가 나왔다. 그래서 4월 5일날 글을 썼을 때는 확실하게 나온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세 아이를 걸었을 정도. 공홈
당시 이 카드를 만들 때 정했던 룰은 일반적인 세트라면 할 수 있는 카드들을 하지 않는 것. 이 때문에 언어별로 달라지는 이름이나 버전에 따라 달라지는 플레이버 텍스트, 아티스트 등을 사용하는 메커니즘이 많았다. 이런 것들이 들어갔기 때문에 언힌지드 드래프트 할 때는 '''같은 아티스트'''를 드래프트로 모으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었을 정도. 몇몇 곳에는 실제 제작자도 등장하지만 실제 인물 같은 가상 인물도 등장하는데 플레이버 텍스트를 만드는 사람으로 나오는 Bucky는 가상인물이다.
Ass 시리즈 카드들도 있었는데, 영단어 "Ass"에 당나귀, 엉덩이, 속어로 놈이라는 뜻이 전부 있다는 점에서 착안한 말장난 시리즈. Bad Ass[3] , Smart Ass, Dumb Ass, Cheap Ass[4] , Fat Ass, 심지어는 '''Ass'''quatch도 있다. 전부 수치 어딘가에 ½이 꼭 하나씩은 들어가는 것이 특징. 또한 포일 중 몇몇 개는 특이한 워터마크가 빛나는 것도 있다.
하지만 몇몇 키워드는 생각했던 것과 완전히 반대로 돌아갔는데, 상대방이 무슨 행동을 취하거나 어떤 단어를 말하면 Gotcha! 라고 말하고 무덤에서 되돌리는 카드들의 경우가 그 대표적이다. 다들 낄낄거리면서 Gotcha 말하고 되돌려 받고 아 실수했네 껄껄 이럴 수도 있었지만 현실에서는 다들 진지먹고 아예 아무 말도 안 하고 아무런 행동도 취하지 않는 목석 상태가 됐던 것. 더 심각했던 실수는 플레이 테스트 하던 도중에도 "그냥 닥치고 있으면 되는 이딴 메커니즘 왜 만드나요?"란 피드백에도 "즐기려고 왔는데 이기려고 묵언수행하려는 사람이 있겠음?"이라고 무시했던 것이었다. 마나 반 개짜리의 경우도 재밌다고 생각했지만 현실은 마나 반 개 사용한 것 기록하는게 말도 안 되게 귀찮았다.
5. Unstable
항목 참고
6. Unsanctioned
네번째 언셋....이라기보다는 듀얼용 특화 카드셋. 매직 웰컴덱처럼 색깔별로 대지포함 30장의 카드로 구성되어서 이것을 2 컬러를 섞어서 덱을 만들어 대결하는 구성이다. 기존 언셋들의 재판카드와 약간의 신규 카드로 구성되있다.플레인즈워커도 하나 추가될 예정이라고 한다.
7. 해당카드들
7.1. Unglued
그냥 텍스트만 보고 상대한테서 음료수를 삥땅치는 무시무시한 카드로 보다가도, 그 밑에 적힌 에라타 텍스트로 안심하게 되는 카드. 그러나 이 에라타 텍스트에도 허점이 있는데
1. Mox Lotus로 '''무한마나'''를 생성한다.
2. Leyline of Anticipation과 Doubling Season, 달의 현자 타미요를 차례로 깔고, '''타미요의 궁극기를 바로 활성화한다.'''
3. Mindslaver를 사용해 '''바로 다음 상대 턴을 지배한다.'''
4. 상대 턴이 되었을 때, 이 Ashnod's Coupon을 꺼낸다.
5. '''Donate로 이걸 상대한테 떠넘긴다.'''
6. 그리고 상대는 ('''당신 의지에 따라 강제로''') Ashnod's Coupon의 능력을 활성화한다.
7. 타미요의 궁극기로 Ashonod's Coupon과 Donate 모두 자신의 손으로 돌아왔으니, '''이걸 계속 반복한다.'''
8. '''상대의 지갑은 이미 죽어있다.'''
이것이 바로 일본의 매직 유저들 사이에서 악명높은(?) '''지갑파괴 콤보'''. 물론 Unset 허용 여부나 필요한 콤보파츠의 양에 대해 진지하게 따지면 지는거다(...).
잘 보면 에라타가 카드 위에 종이를 덧씌운 것처럼 그려져 있다. 게다가 플레이버 텍스트가 깨알같아서 잘 안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쿠폰에 나오는 사용시 주의사항이다. 저 주의사항은 당시 실제 대회에 있던 것을 배낀 것.
참고로 로드 아일랜드를 보고 해즈브로의 본사를 떠올린 사람도 있을텐데 이때는 해즈브로에 아직 합병되기 전이라 전혀 관계없다.
플래버 텍스트는 1961년 발표된 진 챈들러(Gene Chandler)의 대표곡 "'''얼'''의 공작(Duke Of '''Earl''')"의 패러디. 마침 얼(Earl)에서 P만 붙이면 PEarl이 된다.
카드명을 직역하면 "예의범절". MTG에서 사용되는 모든 카드가 설정상 마법 카드임을 이용해, 영어권 국가에서 예의범절을 가르칠 때 사용하는 표현인 "What's the magic word?(마법의 말이 뭐더라?)"를 가지고 한 말장난. 여담으로 마법의 말은 "Please"다.
언글루드의 Double 시리즈로 죄다 '지금 효과+그 플레이어와 '''다음번''' 게임을 할 때 같은 효과'를 가지고 있다. 이 시리즈에는 생명점을 5 회복하는 double dip, 상대방의 손패를 버리게 하는 double cross, 3점의 피해를 주는 double deal 등의 카드가 있다.
일러스트는 미래의 자신이 찾아와서 Black Lotus와 로또 번호를 넘기는 장면.
DCI는 매직 더 개더링의 룰과 금지 카드 등을 지정하는 단체. 마크 로즈워터가 그린 매우매우 사실적인 일러스트와 매우매우 정확한 플레이버 텍스트로 유명한 카드다. 또한 카드의 이름을 정한 것도, 카드를 만든 것도, 플레이버 텍스트를 만든 것도, 일러스트를 그린 사람도 모두 같은 인물인 카드라는 것도 특이한 점.
그리고 텍스트는 조금 다르지만 정식 판본으로도 나왔다.
카드명은 미국의 동요 "The Farmer in the Dell"에서 따왔다. 농부에게 아내가 생기고 그 아내에게서 자식이 생기고 자식이 생기고 그 아이에게 유모가 붙고 그 유모가 개를 데려오고 그 개가 고양이를 괴롭히고 그 고양이가 쥐를 괴롭히고 그 쥐가 치즈를 물고 마지막에 치즈만 홀로 남게 되었다더라... 하는 길디긴 동요다. 여기서 마지막 구절을 따온 것이 이 카드명.
마로가 8th Edition에 이 카드를 넣으려고 했지만 당시 있던 실버 보더로 있던 카드는 블랙 보더로 못 나온다는 규칙 때문에 실패하고 나중에 같은 효과를 가진 '''정식 카드'''가 나와 화제가 된다.
희대의 도박 카드. 이론상 6만 계속 나와 준다면 제법 강력한 효과를 미친 듯이 사용할 수 있지만... 진짜로 자기 덱이 운빨로'''만''' 먹고 사는 덱이면 사용해 봐도 무방할지도.
사실 잘 보면 알겠지만 이 일러스트는 다름아닌 Wheel of Fortune을 가져와 패러디한 것. 그래서인지 5가 나오면 바로 Wheel of Fortune이 터지도록 되어있다.
원판에 그려져 있는 문양들은 언글루드의 심볼 후보군들이었다.
가위 바위 보 삼총사. 전부 스펙은 발비 4에 4/3짜리 마법물체 생물로 똑같고, 가위 바위 보의 성향에 맞춰 전장에 나와 있으면 다른 한 쪽이 공격하거나 방어할 수 없는 상태가 된다. 셋 다 전장에 나와 있으면 셋 다 움직일 수 없는 재밌는 상황이 연출된다.
시전하면 '''덱을 통째로 손에 들고''' 플레이하게 된다. 만약 '''두뇌 싸움을 쓰는 덱이라면?''' 귀찮은 서치 다 생략하고 두뇌 싸움 놓은 다음 이거 바운스하면 손이 0장이 된 상대가 이걸 또 내리는 갓드로를 하지 않는 한 바로 이길 수 있다(...). 그리고 먼 훗날 이것과 같은 컨셉을 가지는 무한을 향하여라는 카드가 '''실제로 나오게 된다.''' 흠좀무
일러스트의 모델은 언글루드 그래픽 디자이너 Dan Gelon.
MTG의 거의 모든 카드는 사용시 탭을 해야 한다. 대지는 마나생산할때 탭. 생물은 공격할때 탭. 그런데 탭하면 상대한테 그 카드가 넘어간다(...). 페널티를 회피하겠다고 탭하지 않으면 3점 번을 얻어맞는다. Unset이기는 하지만 적색의 생각없음(...)을 여실히 보여주는 카드.
카드의 이름은 당시 적색 카드에 과도하게 많이 사용되던 단어를 모조리 넣은 것.
언글루드가 아니었다면 카드의 이름 그대로 악몽이 되었을 카드. 당시 돈법사 고객 서비스 센터에 사람들이 가장 많이 물어보는 것이 X에 관련된 것이기에 이렇게 나왔다. 게다가 발동비용은 R인데 테두리는 어째서인지 청색이니 그들의 전화는 그야말로... 룰상으로는 특별한 언급이 없으면 카드의 색은 마나비용에 따라 결정되기 때문에 테두리는 청색이라도 룰상 적색 카드다.
또한 결정적으로(?) 이 카드는 플레이버 텍스트에 치명적인 문제가 있는데, 카드에 적힌 돈법사 고객 서비스 전화번호는 이후 '''바뀌었으며''', 거기다 문의 받는 마감시간도 8시에서 '''6시'''로 앞당겨졌다. 이 문제는 돈법사 본사에서 직접 제기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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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버 텍스트의 Chip은 칩과 데일의 칩 맞다.
별건 아니지만 프리릴리즈날 마로가 이 덱을 중심으로 컨스덱을 짜갔다. 그리고 실험해 본 결과 그 누구도 아티스트를 몰랐고 심지어 같은 카드로 3분 뒤에 아티스트를 질문해도 모르는 경우가 너무 많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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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과 이름은 과거 The Dark의 Stone Calendar 패러디. 일러스트는 잘 보면 알겠지만 그린 것은 Calendar(달력)가 아니고 Colander(물빼는데 쓰는 채)로 당시 Hyalopterous Lemure 같이 작가가 단어를 잘 못 이해하고 그린 것을 패러디한 것. 플레이버 텍스트는 일러스트 개그에 일부분이자 뭔가 있어보이지만 실제로는 아무것도 아닌 내용으로 겉멋만 잔뜩든 플레이버 텍스트를 비웃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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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은 턴 단위로 플레이어들이 "시장에 가면 XXX도 있고" 놀이를 행동으로 하는 것. Robert's Rules of Order가 아니고 Richard's Rules of Order인 이유는 매직이 리처드 것이기 때문에. 참고로 가운데에 있는 엠블렘은 풀리지 않기 하지만 미로다.
매직 카드로 만든 갑옷을 입고 있는 전사. 플레이버 텍스는 미라지 블록의 Daring Apprentice같이 나오기도 전에 에라타 먹은 생물들을 패러디 한 것으로 스티커 뒤에 있는 문구는 There's nothing all that exciting about the flavor text behind this sticker 정도.
이 카드의 일러스트는 Keeper of the Mind의 하반신.
Chicken 테마가 담겨져 있긴하지만 좀 더 확실하게 하기 위해 넣어준 Lord 카드. 뒤의 사진은 Chicken a la King 자신의 어릴 때의 사진. 플레이버 텍스트는 영미권의 "running around like a chicken with its head cut off"란 표현의 패러디다. 이름은 마크 로즈워터의 당시 여자친구(지금은 아내인) Lora가 지었다고 한다.
Rukh Egg의 패러디로 당시 둘 다 같은 일러스트레이터가 그렸다. 해당 플레이버 텍스트 대신 "The egg cracked. The colonel cackled. Years of secret lab work finally paid off." 란 문구가 들어가기 위해 경합을 벌였으나 "The Far Side"와 너무 비슷하다는 의견이 나와 현재 버전이 채택됐다.
닥터 수스의 책 Green Eggs and Ham에 나오는 Sam-I-Am의 패러디. 그림이나 플레이버 텍스트 등 여러모로 해당 책을 따라했다.
일러스트랑 플레이버 텍스트는 미라지 블록 Reparations의 패러디.
사격(스포츠)에 쓰이는 그 clay pigeon 맞다. 원래는 상대방이 던져주는 것이었으나 테스트 도중 마이크 엘리엇이 얼굴에다 던진 이후로 자기 자신이 던지는 걸로 바뀌었다.
더 그레이트풀 데드의 패러디. 팬들을 데드핸즈라 부르는 것이나 플레이버 텍스의 D가 대문자인 것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당시 플레이버 텍스트 중 의성어로 카드를 표현하려고 한 카드들을 비웃는 카드.
이 카드의 플레이버 텍스트는 유니레버 사의 제품 "Chicken Tonight"의 광고 슬로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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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카드에서 차인 레프러콘은 오른쪽의 카드로 간다. 두 카드는 레어 시트에서 원래 붙으며 당연히 언컷시트 가격은 오른쪽 카드의 이름은 어린 애들 놀이인 "I'm rubber, you're glue. Anything you say bounces off me and sticks to you."에서 따온 것.
쓸데없이 어려운 한 단어 이름을 쓰는 카드들 비웃는 카드. 원래 테스팅 단계까지 알파에서 Eco Shift라는 이름으로 들어가 있던 카드였다. 단 한 가지 차이가 있다면 대상이 대지가 아니라 지속물이었다는 것.
이 카드의 플레이버 텍스트는 돈법사의 Super Deck!이라는 카드의 플레이버 텍스트를 패러디한 것. 카드의 능력 자체는 나중에 Power Conduit이라는 진짜 카드로 만들어지고, 이 효과를 본따서 오조리스가 출시된다.
플레이버 텍스트는 Firestorm의 패러디.
티셔츠에 있는 팀 이름은 "Mons's Goblin Bowling Team" 유명한 고블린의 Mons's Goblin Raiders의 패러디이며 고블린 뒤에 있는 규칙에는 다음과 같은 말들이 써져있다.
- Leeg Rules
- Chickens must wear shoes
- One Wepon ???
- No Orc Allowed
- Aim for this (볼링 핀 그림)
과거 정식세트에서 거부당한 일러스트로 만든 카드. 이렇게 거부당한 일러스트로 만든 카드로는 Temp of the Damned가 있다. 전설적 이름 같은데 전설이 아닌 카드를 비꼬는 카드다.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플레이버 텍스트를 담당하는 팀에서는 매 세트마다 네 글자짜리 플레이버 텍스트를 가진 카드를 하나씩은 넣고 있었는데 언글루드가 마지막으로 이 전통은 사라지게 된다. 환송회의 의미로 이번에는 네 글자를 겁나 크게 만든 것. 이름은 어린 애들이 하는 보드게임 Hungry, Hungry Hippos의 패러디. 나중에 여기서 모티브를 얻어 Chisei, Heart of Oceans가 만들어진다.
이 카드의 모델은 당시 매직의 브랜드 매니저였던 Joel Mick. 실제 일러스트 그리는 것을 도와주기 위해 포즈를 잡았다고 한다.
다른 카드와 다르게 친절하게 설명되어 있는 이유는 일러스트 작가가 자신이 있는 잉글랜드에서는 호키포키 춤을 잘 모른다고 했기 때문.
이름은 옛날 만화 Krazy Kat의 패러디. 원래는 Mad Cow로 하려고 했으나 당시 영국에 광우병 환자들을 무시한다는 의견이 나올까봐 포기했다. Mad Cow는 위에 나온 실제로 나오지 못한 이름들을 모아놓은 숨겨진 문구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여기에 적인 플레이버 텍스트는 "Plucking the chicken – Elvish expression meaning 'flinging the monkey.'"로 미라지 블록에서 자주 사용한 문구의 패러디.
카드 이름은 감독들이 첫 번째 컷 이후에 하는 클리셰 문장에서 따왔다.
이 카드의 플레이버 텍스트는 유명 시트콤 I Love Lucy의 문구 "Lucy, you've got some ‘splaining to do."를 패러디한 것.
이름은 해즈브로에서 만든 게임 Sorry의 패러디고 성능은 우노(보드 게임)의 패러디.
원래 일러스트는 모든 동물들이 팀져지를 입고 있었으나 마로의 주장으로 이 상태로 나오게 된다. 나중에야 실수인 걸 알았다고.
7.2. Unhinged
- Infernal Spawn of Infernal Spawn of Evil
- Circle of Protection: Art
- City of Ass
- Mother of Goons
- Meddling Kids
- Form of the Squirrel
- Booster Tutor
- Necro-Impotence
- Greater Morphling
- World-Bottling Kit
- Erase (Not the Urza's Legacy One)
- Johnny, Combo Player
여담으로, 이 카드의 유형은 Igpay가 아닌 Pig다. 이는 다른 언어로 표기되어 있어도, 그것이 지니고 있는 의미로 유형을 정하기 때문.
코스트가 '''조금''' 높지만, 일단 발동하면 모든 주문과 능력의 대상을 컨트롤러 마음대로 지정할 수 있는 카드.
전지전능함!
과거 Usenet 시절에 한 유저가 퍼트린 R&D 부서가 Gleemax라는 통속에 든 외계인 뇌에 의해 운영된다는 개그가 있었는데 이걸 카드로 구현한 것. 유일하게 진실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이 카드의 플레이버 텍스트라는 것도 개그.
초창기 디자인은 이 카드가 나오는 순간 상대편이 $1를 주지 않으면 이기는 카드였으나 문제가 있다고 판단했는지 대상 지정 변경 능력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또한 동일하게 통 속의 뇌 컨셉인데다 이 카드와 연관된 설정을 지닌 카드가 매직 더 개더링 온라인 오리지널 카드로 존재한다. Gleemox 항목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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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포일버전은 이렇게 되어 있다.
발동 비용이 백색 마나 '''반 개'''에, 능력치도 ½/½. 위니도 이런 위니가 없다. 진지하게 따지면 지는 거겠지만 Memnite는 0마나 1/1 생물로 이 생물의 완벽한 상위 호환이다.
만들 당시 성별을 정하지 않고 일러스트레이터에게 단순히 어린 아이를 그려달라고 한 다음, 아티스트의 결과물을 보고 Girl이라고 정하게 되었다고 한다.
Unhinged 판본의 X to X 포맷의 카드 중 하나. 이것 외에도 팔씨름을 하는 Side to Side, 상대 덱의 맨 위의 카드를 가지고 스무고개를 하는 Head to Head, 눈싸움을 하는 Eye to Eye, 가위바위보 삼세판을 하는 Face to Face가 있다.
여담으로 Unglued 판본의 Ow의 플래버 텍스트는 다음과 같다. '''일부 플레이버 텍스트는 그게 써진 카드의 내용과 아무런 상관도 없다는 걸 알아차린 적이 있는가?'''
Mox 시리즈와 Black Lotus를 하나로 합친 희대의 마나 원천. 발동비용이 15라 엘드라지급으로 높지만, 일단 발동해 놓으면 무색 마나가 무한 개 생성되는 정신나간 카드. 게다가 무색 마나 100개로 아무 색의 마나를 뽑을 수 있다. 사실상 MTG판 영구기관.
마나 폭주는 생산한 마나를 그 턴에 쓰지 않으면 쓰지 않는 마나의 개수만큼 생명점을 잃는 룰인데, 당시에는 Mox Lotus가 나와있는 동안만 이 마나 폭주로 생명점을 잃지 않았다. 이 카드로 무한 마나를 생산하고 이게 파괴당하면 죽었기에 나름 양날의 검이었던 카드. 마나 폭주 룰이 없어지는 개정에 의해 엄청난 상향을 받았다. 동시에 에라타로 인해 해당 부분은 오라클 텍스트에서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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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일버전은 워터마크로 무한대가 들어가있다.
카드명을 해석하면 "저희 시장 조사 결과에 의하면 플레이어들이 굉장히 긴 카드명을 원한다고 나왔기 때문에 그 어떠한 존재보다도 이름이 가장 긴 카드를 만들었습니다 정령".[8] 이름이 워낙 비정상적으로 길어 카드명이 표기되는 공간을 한 바퀴 두른 모습으로 표기되어 있는데다, 위 플레이버 텍스트에서 언급한 약자[9] 역시 '''25자(!!)'''나 된다.[10]
여담으로 이름과는 다르게 시장 조사는 실제로 하지 않았다는 소문이 돌고 있는 듯.
MTG의 판매비결을 알 수 있게 하는 카드. 모든 에라타를 무시하는 능력은 별 거 아닌 것 같지만, 당장 위의 Ashnod's Coupon만 봐도 그렇지만도 않다(...). 단, 이 경우 돈을 안 내기 위해 컨시드하는 것은 가능.
원래 Unglued 2에 들어갈 예정이었던 카드로, 당시 일러스트는 마로, Henry Stern, 빌 로즈, Mike Elliot, William Jockush가 그려져 있었고 그중에 마로는 시가에 불을 붙이려고 Black Lotus를 태우는 장면이었다고 한다.
매직 더 개더링 항목에도 나오지만, 원래 MTG는 미국의 수학자 리처드 가필드가 취미삼아 만든 것이 시초이다. 고로 리처드 가필드는 MTG계의 창조신이라 해도 과언은 아닌 것.
우와 퍼덕이는 날틀로 Black Lotus 시전이 가능하네! 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리차드 가필드의 능력으로는 현재 진행하고 있는 포맷에서 사용할 수 있는 카드로만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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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일 버전에는 사인도 된 상태로 나온다.
단순하게 강한 카드. 웬만한 위니에도 +2/+2를 기대할 수 있고, 위력이 강할수록 이름이 길어지는 MTG의 법칙상 강한 카드에 부여할수록 더욱 강력한 공방 버프를 기대할 수 있다. 게다가 위에 나온 OMRSTPLRLCNSWMTCTHTALCNEE에 부여하면 '''+25/+25'''나 된다!
일러스트에서 Wordmail을 장비한 생물은 같은 Unhinged 판본의 Infernal Spawn of Infernal Spawn of Evil. 이름이 7단어이기 때문에 Wordmail 부여시 15/15짜리 괴물이 되어버린다.
루고이프에게 돌아가신 Saffi Eriksdotter의 유언이 카드가 되었다. 잠시 묵념. 맨 처음 언힌지드 세트를 발표할 때 제목 또한 이걸 이용해서 했다. 공홈
언힌지드의 대전제에 해당하는 "블랙보더에 넣을 수 있는 능력이면 안 된다"에 어긋나는 카드이기도 하다. 발비를 좀만 비싸게 하면 정식카드로 나올 수 있을 정도의 능력이라고 한다.
일단 공격하기 위해 내고 나서 마나 비용을 지불하는 고유의 키워드를 들고 나온 카드. 비용 지불을 다음턴으로 미룰 수 있다. 그런데 후에 이 카드의 능력을 재정비해서 Pact 시리즈가 나왔다. 플레이버 텍스트는 다 떨어져나가서 조합하기 힘들지만 완성하면 "Did you go through all the trouble to unscramble this?"라는 문장이 나온다. 취소선을 치긴 했지만 이 의미.
유행에 뒤쳐졌다는 걸 의미하는 "Old Fogey"라는 단어를 이용한 말장난. 그래서인지 일러스트의 공룡이 고도수 안경과 지팡이를 가지고 있고, 능력 텍스트도 옛날 키워드들을 잔뜩 들고 나왔다. 심지어 프레임이나 카드 유형도 Onslaught 이전의 것에 맞춰져 있다. 플레이버 텍스트에서 언급되는 카드들 역시 엄청 옛날 카드들. 각각 능력은 다음을 의미한다.
- 페이징: 언탭단 시작시에, 전장에 존재한다면 페이즈 아웃하여 없는 것으로 취급하고, 이미 페이즈 아웃되어있다면 페이즈 인하여 전장에 존재하는 것으로 취급한다.
- 누적 업킵 {1}: 매 턴 유지단에 나이 카운터를 1개씩 올리고, 올라와있는 나이 카운터만큼 {1}을 지불하지 않으면 희생한다. 즉 다른 요인으로 나이 카운터의 수에 변동이 생기지 않는 이상 매 턴 유지단마다 지불해야 하는 비용이 {1}씩 증가하는 셈.
- 에코: 이 카드가 전장에 들어온 다음 턴의 유지단에 에코 비용을 지불하지 않으면 희생한다. Unhinged 당시에는 에코 비용이 따로 없었고 발동비용만큼의 마나를 비용으로 지불해야 했으나, Time Spiral에서 현재의 모습으로 에라타되어 오라클 텍스트는 에코 {G}{G}으로 되어있다.
- Fading 3: 이 카드는 전장에 들어올 때 3개의 퇴색 카운터를 들고 오고 매 턴 유지단에 그 카운터를 1개씩 제거한다. 역시 제거할 카운터가 없으면 희생. 2마나 7/7 생물이라지만 유지단 희생 페널티가 3개나 된다.
- 다른 공룡과 Banding: 다른 Dinosaur와 Old Fogey를 한 생물인 것처럼 다루게 된다. 근데 2017년 익살란 발표 전까지 매직 전체에서 Dinosaur 유형을 가진 생물은 이거 하나뿐이었기 때문에 별 의미는 없는 능력. 과연 Unset답다(...). 자세한 건 매직 더 개더링/용어 항목에서 Banding으로 찾아보자.
- 호마리드로부터 보호: Old Fogey는 호마리드에게 피해를 받지 않고, 호마리드 주문이나 호마리드 카드의 활성화능력의 목표로 정해지지 않으며, 호마리드 생물은 Old Fogey를 방어할 수 없다. 호마리드는 도미나리아에 존재하는 해양갑각류 계통의 수인 종족으로, 사르파디아 대륙을 근거지로 한다. 나온 확장팩이 확장팩이라 전체적으로 약한 게 특징(...). 도미나리아에도 등장하며 공식 한국어명을 얻은 종족이기도 하다.
- 눈덮인 들잠입: 들 중에서도 눈덮인 들이라는 이름이 붙은 대지를 조종하는 플레이어는 Old Fogey를 방어할 수 없다. Ice Age에 등장하는 눈(Snow) 슈퍼타입을 가진 대지. 모던 호라이즌에도 등장했다. 참고로 들잠입은 여태까지 등장한 대지타입 잠입 중 가장 희귀한 능력으로, 그 중에서도 녹색 들잠입 생물은 Portal Three Kingdoms에 등장한 커먼 생물 하나뿐이었다(...).
- 측면공격: Old Fogey를 방어하는 측면공격 능력을 가지지 않은 생물은 턴 끝까지 -1/-1를 얻는다.
- 광란 2: Old Fogey를 둘 이상의 생물이 방어하면, 한 개에 더해 추가로 방어하는 생물 하나 당 +2/+2를 얻는다.
옛날 능력을 넣은 개그이기 때문에 언생션드 재판 때에도 기존 프레임이 유지되었다.
매직에서 counter와 play가 여러 가지 의미를 지닌다는 것을 가지고 혼란을 야기시키기 위해 만든 카드. 이름 그대로 애매모호하다. 블랙보더에서 안내는 이유는 역시 너무 복잡하기 때문에(...). 당연하지만 번역하면 걍 복잡할 뿐 용어가 헷갈리지는 않는다. "play" 중 전장을 의미하는 쪽이 "battlefield"로 바뀌는 등 몇 번의 용어 개정이 있었지만, 이 카드의 오라클 텍스트는 그대로. 굳이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다.
플레이어가 주문을 무효화하는 능력을 가진 주문을 발동하거나 카운터를 가지고 전장에 들어오는 지속물 주문을 발동할 때마다, 그 플레이어는 다음에 발동되는 주문을 무효화하거나 지속물 위에 카운터 한 개를 더 얹을 수 있다.
이름이 없는 카드. 매직 카드 중에 원하는 이름을 가지게 만들 수 있다. 원래 만들어진 계기는 가장 짧은 이름을 가진 카드를 만들려고 하다가 아예 이름을 없애 버린 것. 부를 때는 underscore, underscore...가 아니고 그냥 No name으로 부른다. 참고로 저기 나온 ID 카드의 인물들은, 믿기지 않겠지만 위에서부터 순서대로 Tahngarth, Phage the Untouchable, Gerrard Capashen, Kamahl, Pit Fighter, Akroma, Angel of Wrath, Slobad, Goblin Tinkerer.
옆의 게임에 관여할 수 있는 능력. 실버 보더라고 특정한 이유는 옆에 있는 경쟁적 토너에 영향을 끼치지 못한다는 것을 확실하게 보여주기 위해서라고 한다. 그리고 이 카드는 프리릴리즈 포일이었다. 플레이버 텍스트는 진혼시이자 매직에 있던 카드 중 하나인 재는 재로, 먼지는 먼지로를 패러디 한 것.
이름부터 알 수 있겠지만 사스콰치의 패러디 카드. 일러스트 또한 유명한 사진의 구도를 가지고 있다. 또한 이 카드의 특징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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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의 생물이 fuck을 날리고 있다는 것.
AWOL은 미군에서 무단이탈을 뜻하는 단어. 이 카드가 실버보더인 이유는 새로운 존을 만들었기 때문에. 여기에서 사라진 생물은 Urza's Hot Tub에서 볼 수 있다.
말 그대로 빙고카드. 하나 완성하는 순간 걷잡을 수 없이 강해진다. 원래는 저 숫자배열을 여러 가지 버전으로 만들 계획이었다고 한다.
플레이버 텍스트의 노래가사에서 Dog가 아닌 Hound라고 하고 있는 이유는 마로의 Hound를 Dog로 바꾸자는 의견을 무시하고 Hound만 사용하고 있는 것을 비꼬는 것.
지금까지 나온 모든 주문에 넣을 수 있는 능력을 다 넣은 카드. 이 때문에 카드 프레임도 옛날 프레임을 들고 나왔으며 제목 옆에 묘비도 가지고 나왔다. 키커로 고블린이 나오는 이유는 뒤에 보듯 Time Machine 카드를 탄 고블린이 있기 때문.
회수와 회상은 같이 사용하지 못하는 것과 같이 굉장히 복잡한 능력이 많았으며 이런 점 때문에 큐브에서 사랑받았다. 이후 시간의 나선 블록의 Future Sight 세트에서 여러 가지 키워드를 한 장에 넣는 카드들의 시초가 되었다.
기존 실버보더가 다 모던 보더의 실버보더로 언생션드에 재판되는 와중에 기어코 이 카드와 Old Fogey는 기존 프레임으로 재판되었다. 그게 개그의 핵심이기 때문.
이름 길이에 신경쓰던 평범한 카드 중 하나 배경에 있는 것은 Ixidor, Reality Sculptor랑 Braids, Cabal Minion.
저 beeble 들이 처음 나왔던 것은 Duelist 잡지로 그 뒤에 템페스트 블록과 우르자 블록의 몇몇 카드들에 등장했다가 창작팀이 너무 바보 같다면서 모조리 빼버렸다. Beeble의 역사 그리고 언힌지드에 오면서 돌아온 것.
플레이버 텍스트는 마스크 블록이 더럽게 약하고 재미없다는 걸 beeble이 빠졌다가 들어온 시간대를 바탕으로 한 자학 개그.
그냥 매턴마다 같은 말을 반복해야 되는 앵무새로 "얘 죽일 카드 남겨둬 ㅋㅋ"하는 카드처럼 보이지만 플레이버 텍스트의 단어들은 이 세트에 있는 Gotcha에 들어가는 단어들로 만든 문장이다. 즉, 매턴마다 상대방의 무덤에서 자꾸 손으로 카드가 돌아가는 것.
이 능력은 이 카드가 손에 있을 때만 쓸 수 있다. Ashnod's Coupon과 함께라면 성공확률 100%. 돈법사의 직원 Randy Buehler는 이 카드를 프리릴리즈에서 딸 밑에다가 깔아서 내는 것으로 몰래 냈다 숨겼다가 넣는 것 때문에 마이크 롱과 연관되는 카드.
어떻게 쓰는지 정말 헷갈리는 카드. 이 카드를 생물한테 부착할 때 '''뒤집어서 Rule Text 부분이 겹쳐지게 놓아야 한다''' 그럼 그 생물은 생물 유형이 펭귄인 돌진 6/5 생물이 되고 부착된 생물이 죽을 때 이 카드를 손으로 돌리는 것.
위에 있는 문장이 consumes and confuses라는 말도 안 되는 문장으로 표현된 이유는 두 줄로 원하는 것을 설명하는데 실패했기 때문. 그래서 실패한 김에 그냥 헷갈리는 말로 하자는 말이 나와서 지금과 같은 형태가 됐다.
이 카드의 일러스트를 그린 사람은 Pete Venters로 당시 기준으로 가장 많은 카드의 일러스트를 그린 사람이었다. 일러스트에 보이는 Baron Sengir, Shauku, Endbringer를 비롯한 모든 생물들은 해당 일러스트레이터의 작품.
Shahrazad에 이어 다른 게임을 하지만 5점으로 하기에 생각보다 조금 걸린다. 단 문제는 책상 밑에서 하는 건데 책상이 아니라 다른 곳에서 하고 있었다면 어디서 해야할까? 이에 대한 답변은 아랫층에 내려가서 하든 뭘 하든 "최선을 다해서".
chewing이라고는 하지만 껌은 음식에 들어가지 않는다고 한다. 플레이버 텍스트의 카드 먹지달라는 내용도 굉장히 유명한 문구 중 하나.
이 카드가 전설인 이유는 한 턴에 두 개 이상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 Staying Power와 함께하면 흉악한 능력이 된다.
별건 아니지만 일러스트에 관해서 할 말이 많은 카드. Arena 버전은 언글루드 2에서 만들어진 일러스트를 그대로 들고 나왔고, 일반 일러에서는 그냥 투명박스로 마임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포일은 번쩍거리는 상자안에 갇혀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15] .
언글루드에 나왔던 Sex Appeal과 비슷하지만 남자도 여장을 하면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달라 붙어있는 여편네들은 Phage the Untouchable, Akroma, Angel of Wrath. 나오고 있는 디스코 이름은 네비니랄의 디스코. 또 배경에 페가수스가 그려져있는 이유는 이 카드가 비행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확실히 알려주기 위해서라고 한다. 플레이버 텍스트가 리처드 가필드의 발언을 인용하는 형태를 한 것도(...) 특이한 점.
마이크 엘리엇이 디자인한 카드. 본래는 템페스트 블록에 정식으로 들어갈 예정이었다. 하지만 양쪽이 모두 이 카드를 가지고 있다면 이 카드를 뽑았을 때 이게 내가 넘긴 카드인지 상대방이 원래부터 덱에 넣어두던 카드인지 모르는 불상사가 발생했고 사인하는 것을 생각했지만 블랙보더에 넣을 수 없는 능력이라 포기하고 언힌지드에 등장한 것.
왼쪽의 포일버전의 사인하는 곳 위에와 도화선 왼쪽을 자세히 보면 SIGN HERE이라고 적힌 것을 확인할 수 있다.
Moat에 스티커를 붙인 형태로 디자인 팀에서 카드를 만들면서 테스트할 때 자주 사용하는 스티커 카드를 표현했다. 언글루드의 DCI와 다르게 아티스트가 없다는 점도 포인트.
정식세트에서 똑같은 카드를 만들어달라는 요구가 많았지만 못하는 이유는 룰쪽에서 안되기도 할 뿐더러 플레인즈워커랑 조합하면 말도 안되는 조합이 되어버린다. 플레이버 텍스트는 리트로 If you can read this, you are a monster geek이 된다.
같은 글자로 시작하는 카드들로 덱을 만들라는 카드. 일러스트에 보이는 생물들도 Masticore 등 모두 M으로 시작하는 애들이고 플레이버 텍스트에 나오는 단어도 모두 m으로 시작한다.
어려워 보이지만 위에 있는 Our Market Research Shows That Players Like Really Long Card Names So We Made this Card to Have the Absolute Longest Card Name Ever Elemental과 no name 2장으로 Jack-in-the-Mox와 Amulet of Quoz를 부르면 이긴다[16] .
언힌지드 리밋 최강의 카드. 다른 gotcha와 다르게 상대편에게 숫자를 말하게 말하는 것은 쉽기 때문에 회수 코스트 없는 뒤집기처럼 사용이 가능하다.
Blast from the past와 같이 지금 쓰이지 않는 키워드를 무쟈게 넣은 능력. 뒤에 Time Machine을 탄 고블린도 확인할 수 있다.
Chaos Orb의 또 다른 변형판. 오른쪽은 거기에 Spin the Bottle의 요소도 더했다.
당연하지만 능력은 Persecute의 패러디. 이 카드가 Rebecca Guay를 특정하고 있는 이유는 매직에서 그녀의 그림이 안 어울린다고 일러스트를 사용 안 하자 팬들이 들고 일어났었기 때문이다.
이름은 그냥 라임 맞춘 거고 능력은 누적 업킵이다. 첫 번째에는 한 장. 두 번째에는 두 장. 세 번째에는 세 장. 이런식으로 쌓아가는 것. 과거 언글루드 2에서 만들어진 일러스트로 능력은 그때와 달라졌다.
미식레어도 레어라는 단어를 포함하고 있기에 희생하고 버려야한다.
과거 Fire Elemental의 일러스트가 선정적이었다는 것을 노려서 만든 카드[17] .
마로가 정식 세트에 넣으려다가 룰담당이 반대해서 실패한 카드. 결국 언힌지드에 들어오게 된다. 일러스트는 Wild Mongrel로 턴이 끝나기 전까지 능력들을 흉악하게 사용 가능하다. 예를들어 침묵 한 방 쓰면 게임 종료.
능력도 귀찮은데 보는 순간 돌이 되어 아무 것도 못한다. 글씨도 일부러 보기 힘들게 만들었기에 당연히 들게 되고 그 순간 돌. 일러스트를 보면 시전한 사람을 제외하면 모두 돌이 되었지만 두 명은 테이블 밑으로 들어가서 Enter the Dungeon을 하던 중이었기에 돌이 되는 것을 피했음을 확인할 수 있다.
Premium은 돈법사에서 포일을 공식적으로 말하는 단어. 잘 보면 알겠지만 Collecter Number가 141로 세트 소개에 나온 140장을 넘어서는 비밀 카드. 포일로밖에 존재하지 않으며 희귀도도 커먼-언커먼-레어와는 다른 희귀도를 가지고 있다. 레어 포일 중에서는 가장 흔한 편. 비밀이라는 컨셉 때문에 카드 DB인 Gatherer에도 한 동안 안 올라왔었다.
참고로 복제인간류로 배끼는 것에는 포일 여부도 들어있다고 한다.
이 카드는 맥도날드에서 수퍼사이즈로 달라고 하면 더 큰 세트를 준 것을 패러디한 것. 한국으로치면 라지 세트. 플레이버 텍스트 또한 이 세트에 있는 mise란 카드를 언급하며 "고객님 세트로 드릴까요?" 같은 소리다.
미국에선 이 카드가 발매되기 바로 직전에 맥도날드가 건강을 생각한다며 수퍼사이즈를 그만두면서 완전히 새됐다.
언힌지드 드래프트에서 이걸 어떻게 쓰냐고 할지도 모르지만 기본 대지가 있다. 이 때문에 집에서 기본 대지를 챙겨오는 사람도 있었을 정도.
원래 왼쪽 발에 담배가 들려있을 예정이었지만 빼게 되면서 포토샾으로 지우고 향을 피우고 있는 형태로 대체되었다.
다음 게임에 영향을 끼치는 카드. Old Fogey나 Blast from the past에서 나온 카드기도 하다. 마로는 미로딘 블록의 Fifth Dawn에 이렇게 다음 게임에 영향을 끼치는 카드들을 넣을 계획이었으나 매직 온라인에서 불가능했고 다른 디자이너들의 반대로 해당 계획은 좌초된다.
모든 걸 뒤집는다는 카드. 지금 보이는 상태가 똑바로인 상태로 만약 제목을 맨 위에 두고 뒷면을 본다면 뒷면이 뒤집어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능력 자체는 마로가 블랙보더에서 하려고 시도했던 카드.
실제로 죽은 우르자가 실버보더에서는 살아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카드. AWOL에 나온 생물도 있다. 밑에 플레이버 텍스트에 있는 주소에서는 해당 단어로 찾는 것을 도와주지만 DB 업데이트가 안 됐다.
이 카드를 만져야지만 생명점을 잃는 거지 이 카드에 '''만져지면''' 잃지 않는다[18] .
모든 생물들에게 신속을 주고 서고 위를 전장으로 만드는 카드. 마로가 이걸 블랙보더에 넣으려고 룰담당한테 가서 카드를 보여주자 마자 문전박대 당했다고 한다. 진지하게 말하면 두 개의 존에 동시에 존재하는 것은 만들기 힘들다고 한다.
7.3. Holiday Card
정확히 말하자면 Unset은 아니지만 어디서든 못 사용하는 실버보더니 여기서 다루도록 하자. 2006년 돈법사 시니어 브랜드 매니저인 Elaine Chase가 우리도 다른 회사처럼 홀리데이 기념품을 만들어서 직원들과 협력업체들에게 나눠주자고 함에 따라 만들어진 카드들. 주로 매장 오거나이저들에게 배포된다.
실제로 사용못하는 실버보더 카드인데다가 이걸 사용한다면 심각한 분위기인 곳은 없을테니 개발팀의 개입은 없는 카드들이다. 다른 카드를 패러디한 카드 중 원본 항목이 있는 카드들은 원본 항목을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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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통음식인 Fruits Cake을 가지고 치는 농담. 보통 이 케잌은 엄청 딴딴하고 아무도 먹기 싫어하고 선물로도 받기 싫어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는데 그걸 소재로 삼은 농담이다. 생물 유형 정령은 Unset에서도 매번 가지고 놀던 것이고 플레이버 텍스트의 다크스틸은 무적 키워드가 Mirrodin 블록의 Darksteel에서 나왔음을 뜻하는 것이다.
이때는 위에서 말한 직원과 협력업체 사람들 말고도 Great Designer Search 마지막에 했던 파티에 참가했던 사람들 모두한테도 나누어 준 것이 특징. 첫 번째로 만들어진 이 Holiday Card이 카드는 열광적인 호응을 이끌어냈고 돈법사에서는 이를 연례 행사로 만들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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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il Presence의 패러디 카드. 원래 디자인팀은 원본과 같게 대지에게 부여하는 마법진을 생각하고 있었기에 온갖 홀리데이 관련 물품들에 공격받는 일러스트를 기대하고 있었다. 하지만 실제로 온 것은 고블린이 선물로 분장하고 있는 형태. 그래서 일러스트에 맞추기 위해서 이런 능력을 주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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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단색 카드들을 먼저 하기로 함에 따라 적색이 나왔다. family gathering이라는 단어로 따로 표기된 이유는 저 고블린이 집으로 돌아가는 것을 강조하고 싶어서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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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Mercy를 패러디한 카드. Snow가지고 한 번 장난치고 싶었다고 한다. 탭하는 것도 그렇고 마법물체 비슷한 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원본이 부여마법이라 부여마법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탭하고 언탭하는 것은 스노우 글로브를 흔드는 것. 블랙은 죽이지만 백색은 탭한다는 것은 칼라파이와 관련된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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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단색 카드를 다 함에 따라 다색으로 들어간다. 이름은 크리스마스 음식 Yule Log에서 따온 것. 첫 번째 능력은 블랙보더에서도 가능한 능력이라 Fat Ass에서 가져온 두 번째 능력을 넣게 된다. 이름은 You'll Lose와 비슷한 발음이 나오도록 장난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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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lking Tiger의 패러디 카드. 플레이버 텍스트는 산타가 나쁜 애들한테는 석탄을 준다는 걸 가지고 개그치는 것이다. Booster Tutor에서 어느 정도 유래된 능력.
8. 기본 대지
사실 정식 대회에서는 사용하지도 못하는 카드들이기 때문에 컬렉션 이상의 가치는 없는 잉여 판본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것 같아 보이긴 하지만, 사실 이 세트들의 진정한 가치는 부스터팩에 하나씩 들어있는 기본 대지에 있다. 기본 대지는 예외적으로 덱에 사용이 가능한데 (사실 그냥 평범한 기본 대지일 뿐이니.) Unset의 기본 대지는 일단 그림이 아름다운 데다가 '''고유의 독특한 카드 프레임을 가지고 있다.''' 역시 독특한 프레임을 가지고 있는 Zendikar 블럭의 기본 대지와 함께 플레이어들의 수집 대상이 되기 때문에 굉장히 비싼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
다른 실버보더를 가지고 있는 대지와 다르게 블랙보더를 가지고 있으며 당시 하나의 부스터팩에 따로 블랙보더로 만든 카드를 하나씩 집어넣는 것 때문에 기술적으로 많이 고생했다는 후문이 있다.
언글루드의 기본 대지들
언힌지드의 기본 대지들
언스테이블의 기본 대지들. 하단을 보면 알겠지만 레어 이상급의 카드에나 적용되는 복제방지용 홀로포일 스탬프까지 붙어있는 귀한 몸이시다!
9. 참고 사이트
Unglued 카드 리스트, Unhinged 카드 리스트, Unstable 카드 리스트Unsanctioned 카드 리스트
[1] 10판 이전까진 기본판은 2년에 한번 출시되고 한 블럭은 3개의 세트로 출시되었다. 그러다보니 1년에 4개 세트를 출시해야하는데 기본판이 안나오는 해엔 한 자리가 비게 된다.[2] 마로는 레벨 4저지로 프로투어에서도 저지를 본적이 있다.[3] 다만 카드 설명을 보면 해당 문서에 취소선이 그어저 있는 "나쁜 엉덩이"처럼 "'''나쁜 당나귀'''"를 뜻한다(...).[4] 본래 "치사한놈", 여기선 "저렴한 당나귀"(...)[5] fold(포기한다, (종이를) 접다)를 이용한 말장난[6] The B-52's의 노래 'Rock Lobster'의 패러디.[7] 자르다(shear)와 순수한(sheer)의 발음이 비슷한 것을 이용한 말장난[8] 그로 인한 것인지 일러스트 내 캐릭터의 디자인이 수많은 책을 한데 엮어 놓은 듯한 모습이다.[9] OMRSTPLRLCNSWMTCTHTALCNEE[10] 이로 인해 MTG 관련 위키 중 일부는 지나치게 이름이 길다고 언급한다.[11] 루고이프의 플레이버 텍스트로부터 유래된 이름이니 루고이프의 플레이버 텍스트에 있는 이름이다.[12] Tempest 블록의 Exodus 판본에서부터 등장한 개념.[13] 탭 심볼은 4판과 8판에서 개정되었다.[14] 4판에 처음 등장한 2B 쥐 생물. 같은 이름의 생물 수만큼 공격력과 방어력이 결정된다.[15] 즉, 마임이 아니라는 소리.[16] 즉, 언힌지드 리밋에서도 이길 수 있다는 의미.[17] 거기다 Fire Elemental은 선정적이라는 이유 때문에 한국어판으로 발매되지도 못했다. [18] 즉, 자신의 생명점을 2점 희생해가며 이걸 들고서 상대방 얼굴에 찰싹찰싹 붙여봤자 의미 없다는 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