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lls
1. 개요
판노 히토리의 상업지.
이 세계관에서 '특정 복지행위의 관할 법률', 이른바 러브돌 법이 시행되고 있는 상황이다.
무작위로[1] 여자들을 선발하여 구매한 주인에게 애완품으로서 성행위에 종사시키는 법률이며, 러브돌이 된 여자는 검은 목걸이를 착용시키고, 행동 하나하나와 심지어 감도까지 조절할 수 있다.
2. 등장인물
- 카와이 아야 - 본 작품의 표지를 장식하고 있다. 친하지 않는 사람의 이름을 자주 까먹는 설정을 가지고 있으며 아키야마 에리와는 친구 사이였던것 같다.[2] 친구들과 실종된 에리를 걱정하며 길을 겉다가 러브돌에 징발 되어진다. 후에 이리에 케이스케에게 구매 당하고 조교되어 버린다. 에리가 폐품처리 된 후부턴 등장이 없다가, 작중 후반에 케이스케에게 폐품처리 당한다.
- 아키야마 에리 - 카와이 아야의 친구인 단발머리 여학생으로 아야와 함께 이리에 케이스케의 러브돌이 되었다. 아야와 달리 조교 당하는 상황에서도 인격을 유지하고 있었으나 결국 케이스케와 아야의 조교에 의해 정신이 완전히 붕괴되고 폐품처리 당한다.
- 이리에 케이스케 - 한쪽 눈을 앞머리로 가린 소년. 작중에서만 해도 총 3명이나 되는 여성[3] 을 러브돌로 가지고 놀았다. 오가타 치즈루 편에서 그의 과거가 잠깐 언급 되었는데 과거 자기 어머니가 러브돌로 착출되어 어딘가로 끌려갔고, 이에 케이스케의 아버지[4] 가 케이스케에게 러브돌로 지명된 여성들을 엄마로 삼으라면서 사주게 된다. 정황상 그 영향으로 타락한 것으로 보인다.
- 요시노 이즈미 - 인간쓰레기 남편인 아키호에게 거의 강간 수준으로 성교를 강요 당하고 폭행에 금품 갈취까지 당하며 살아가던 도중 러브돌로 지명되어 팔렸다. 자신을 구매한 대학생 코이케 코우스케와 성교하면서 전 남편인 아키호와 달리 자상하고 속궁합도 잘 맞는 코우스케에게 점점 빠져들게 된다. 그러나 전 남편 아키호가 코우스케의 집에까지 쫒아와 자신을 범하고 이를 막으려는 코우스케까지 죽이려 하자 깨진 맥주병으로 아키호를 찌른다. 민간인인 아키호를 찌른 영향으로 인격이 강제 포멧되고[5] , 이전의 인격과 기억이 날아가고 코우스케를 역강간 수준으로 덮친다. 성교 중 아주 잠깐 의식을 찾았지만 이내 새 인격이 완전히 덮어씌워지면서, 이전의 기억과 인격이 완전히 날아가게 된다. 이후 코우스케를 자신의 남편으로 인지하며[6] 끝. 비록 코우스케와의 행복한 기억을 잃긴 했지만 인간 쓰레기였던 전 남편에게 해방되고 선량하고 착한 대학생과 새댁으로 새살림을 차리게 된 점에서 그나마 해피엔딩.
- 코이케 코우스케 - 안경을 쓴 청년. 대학생으로 러브돌이 된 요시노 이즈미를 구매하였다. 이즈미의 전남편인 아키호나 이리에 케이스케를 비롯한 이 직품에 등장하는 다른 남성들에 비하면 매우 착하고 선량하며, 처음에는 자신을 오나홀로 쓰고 버릴 것이라 에상했던 이즈미도 점점 그에게 빠져들게 된다. 그러나 이즈미의 전남편이였던 아키호에게 폭행당해 기절하였다. 이즈미가 아키호에게 강간 당하는 것을 보고 분노해 맥주병으로 아키호를 가격하나 오히려 아키호에게 살해당할 위기에 처했고, 이를 이즈미가 깨진 맥주병으로 아키호를 찔러 막는다. 아키호가 정부 요원에게 살해당한 후 이즈미의 인격이 초기화어 자신을 역강간 수준으로 덥치며 성교하자 이즈미의 인격이 날아간 것을 알게되고 슬퍼한다. 이후 이즈미와 살게되지만 이즈미의 원래 인격은 완전히 날아가 현재는 자신을 남편으로 인지하는 상황이 되었다.
- 요시노 아키호 - 요시노 이즈미의 남편이였던 사람으로, 이 작품의 남자 대부분이 인간쓰레기로 나오는데 그중 독보적으로 악질이다.[7] 아내를 거의 강간 수준으로 성교를 강요하고, 아내에게 폭행에 금품 갈취까지 하며 살아가던 도중 아내 이즈미가 러브돌로 지명되게 되자 이를 막으려다 정부요원에게 제압 당한다.
이후 이즈미와 코우스케를 미행, 코우스케를 맥주병으로 기절시키고 이즈미를 범하다 코우스케의 반격을 받게 되고 둘 다 죽이려고 하였으나 이즈미가 자신을 맥주병 파편으로 찌르면서 실패. 이후 인격이 날아가면서 기절한 이즈미를 비웃고 코우스케와 이즈미 둘 다 죽이려고 하지만 출동한 정부 요원들에게 사살당한다.
- 오가타 치즈루 - 러브돌 징발 담당관. 매우 냉철하고 실적있는 여성 사무원이였으나, 러브돌로 착출되는 여성이 무작위가 아니였다는 사실을 우연히 알게되고, 이 때문에 러브돌로 착출되었다. 이리에 케이스케에게 조교당하고 온갖 인격을 덧씌워지다가 결국 완전히 메이드 인격이 되고 기존의 인격은 삭제되었다.
[1] 후에 서술하겠지만 러브돌 법에 반대 성향을 가지고 있는 여자들을 넣어버리기도 한다.[2] 작품 초반에 셀카를 찍은 장면이 있다.[3] 카와이 아야, 아키야마 에리, 오가타 치즈루.[4] 작중 직접 등장하진 않고 언급만 되지만 꽤나 부자인 것으로 보이며, 사실상 케이스케가 인간 쓰레기가 된 원인 중 한 사람.[5] 전 남편은 정부 요원들에게 사살당했다.[6] 때문에 마지막에 코우스케를 부르는 호칭이 '여보'이다.[7] 케이스케는 자신의 어머니가 러브돌로 착출되었다는 점에서 가해자가 된 피해자에 가깝고, 검도부원들은 러브돌이 된 자신의 선배를 처음에는 어느 정도 존중해주었다가 돈과 성욕 때문에 타락하고 물건 취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