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 크라이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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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드 인 와리오
만져라 메이드 인 와리오
춤춰라 메이드 인 와리오
게임 & 와리오
메이드 인 와리오 고져스
Dr.クライゴア / Dr. Crygor


1. 개요


메이드 인 와리오 시리즈의 등장인물. 얼굴 반쪽이 기계로 된 바이저를 낀 외눈박이 박사. 그의 연구소는 다이아몬드 시티를 벗어난 외딴 섬에 위치해 있다.
그야말로 개그 캐릭터이지만 실력은 확실한 발명왕. 와리오가 타는 바이크도 크라이고어가 만들어준 것이다. 와리오가 게임기를 가지고 놀다 고장나면 고쳐준다. 그러다가 새로운 아이디어를 와리오가 발견해 상품화 시키기도 하고. 그 외에도 나인볼트의 스케이트보드나 캐트 & 안나의 칼 등 다른 등장인물들의 물건도 크라이고어가 손을 댄 것들이 많다. 마이크 등 인공지능 로봇을 만들기도 하고, 사원일기에서는 하루만에 우주선을 만들어냈다는 것이 간접적으로 나타나는 등 상당한 수준의 첨단 기술을 이용한 발명품도 척척 만든다.
자기 자신의 몸도 스스로 개조했으며, 이래 봬도 '''100살 이상'''이다. 항상 착용하고 있는 쫄쫄이 슈츠가 바로 연명장치라고 한다. 그런데 쫄쫄이는 머리는 감싸지 못해서 대머리가 됐다고... 젊었을 땐 꽃미남이었다고 주장하지만 진상은 불명.
날아다닐 때는 허공에서 수영하듯 허우적댄다.
춤춰라 메이드 인 와리오부터는 손녀인 페니 크라이고어도 등장한다. 이쪽 또한 할아버지를 닮아서 상당한 실력을 가진 과학자인데 생긴 건 할아버지를 전혀 닮지 않았다.
손녀가 있는 걸 보면 결혼도 했고 자식도 있는 모양이지만 아직 페니 이외의 다른 가족이 등장하거나 언급된 적은 없다.
메이드 인 와리오 고져스에서의 성우는 마츠이 켄스케/카일 에이베어.


2. 게임별 행적



2.1. 메이드 인 와리오


게임 테마는 '''리얼'''. 실사를 이용해 만든 스테이지다.
실험을 하면서 춤을 추다가, 몸에 신호가 오자(...) 화장실로 향하면서 게임이 시작. 엔딩에선 무사히 볼 일을 본 듯 하지만, '''화장실 변기가 폭주하여 그만 변기물 홍수로 수영을 하다''' 연구소 밖까지 날아간다. 공중에서 제트팩을 작동하지만 실패, 다행히 캐트의 참새가 잡아줘 허공에서 수영하듯 허우적댈 수 있었다.
와리오의 엔딩에서는 여전히 공중에서 허우적대고 있었고(...), '''돈을 들고 먹튀하던''' 와리오가 탄 로켓에 부딛히더니 추락해 바다에 빠지고 만다.

2.2. 돌려라 메이드 인 와리오


오프닝에서 망가진 게임보이 어드밴스를 고치기 위해 자신의 연구소에 찾아온 와리오의 게임보이 어드밴스를 세탁기같이 생긴 자신의 발명품 그래비테이터에 넣자 돌려라 게임기가 만들어진다.
게임의 테마는 '''중력'''.
여기서도 그래비테이터를 사용하던 도중 다른 잡것들과 함께 그래비테이터에서 나온 거품에 갇히면서 무언가 떠올라 그래비테이터에 잡동사니를 집어넣어 로봇을 만들어서 시험해보지만 금방 망가져버려 오리 변기만 남고 떨어지는 순간 캐트의 흰머리수리가 그의 머리를 붙잡고 날아간다.
와리오맨 스테이지에서는 게임기를 생산하고 있었는데 와리오가 세탁기에 들어가 버려[1] 와리오맨이 되었다. 그리고 파워를 너무 썼다고 다시 기계속에 집어넣어 원상태로 돌릴려고 했으나 와리오는 그 기계와 함께 우주로 날아가버린다.

2.3. 만져라 메이드 인 와리오


테마는 빙글빙글 터치. 빙글빙글 돌리는 식의 게임 위주다.
새로운 발명품 물질 재생 머신을 제작하고 다 먹은 사과를 넣고 돌리자 멀쩡한 사과로 돌아간다. 이에 감탄하며 들어가더니 기계가 닫혀 저절로 가동해 맨살인 얼굴 좌반부, 오른손, 왼다리 전부 좌우대칭에 맞게 기계로 되었다. 거기다 전작부터 제대로 작동이 되지 않고 엉망이던 제트팩 성능이 예전으로 돌아가 우주까지 날아갈 수 있게 되었다.
실수로 시험용으로 넣은 사과랑 융합되어(...)[2] 붉은색으로 변했고, 변하자마자 우주까지 날아갈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아이언맨을 떠오르게 만든다.
이후 너무 한가해서 조수 로봇 마이크를 만들게 되는데, 마이크가 다른 행성으로 가자 드리블과 스피츠의 택시를 타고 쫓아갔다.

2.4. 춤춰라 메이드 인 와리오


마이크랑 함께 '다이어트 머신'을 개발해 '''켈'''로리를 소비해 간단히 다이어트를 할 수 있게 되어 근육질에 노란색으로 변했다.
페니 루트에서는 손녀와 벌인 발명품 대결에서 진다.

2.5. 메이드 인 오레


오프닝에서는 Wii로 게임을 하다가 게임 캐릭터들이 튀어나오는 꿈을 꾸고, 이에 영감을 받아 본작의 게임 제작 툴인 츠쿠리에이터 21을 개발한다. 손녀 페니가 튜토리얼을 맡고 크라이고어의 비중은 이 외에는 적다.

2.6. 게임 & 와리오


일어나기 무섭게 배가 아파서 화장실로 돌진하나, 변기 커버를 내리지않고 앉아 끼어버린다. 그래서 변기의 스위치를 눌러 변기에 달린 샤워기를 작동시켜서 그대로 변기 속으로 빨려들어가 하수도를 타고 연구소 지하로 내려간다.
타이틀 스크린에서는 70~80년대 당시 미국의 장난감 광고스럽게 미화된다. 설정상 세수 100을 넘었는데 저 모습은 많이 쳐줘도 거의 30대 후반이다.

2.7. 메이드 인 와리오 고져스


연구를 위해 버섯을 캐러 버섯이 자라는 숲으로 간 크라이고어는 청소 로봇 크리나를 만났다. 크리나는 오래 전에 누군가가 발명한 메이드 로봇인데, 자신을 발명한 사람은 색깔이 마음에 안 든다고 자신을 버렸다고 한다. 그리고 그 발명가의 정체가 바로 크라이고어...라고 주장하며 복수를 하기 위해 크라이고어를 추격하며 크라이고어는 정신없이 도망쳐서 가까스로 크리나를 따돌리고 숲을 탈출하게 된다. 그후 크리나를 연구소로 가져온다.

[1] 와리오가 움직이는 컨베이어 벨트 위에서 게임을 하다가 들어갔다.(....)[2] 다 먹은 사과를 재생시킨거다. 직후 크라이고어가 기계 안으로 들어가 감탄하다 갇히는데 직후 서브 미션으로 이걸 돌려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