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aconic Evolution
1. 개요
드래곤과 기술 계열을 혼합한 모드로, 외국에서는 다운로드 수가 수십만을 기록하고 있고 많은 유튜버들이 리뷰를 하여 극후반 메이저 모드로 자리잡아가고 있으나, 국내에는 아직 잘 알려지지 않아 관련 글조차 찾아보기 힘든 모드였다. 그러나 최근 대부분의 FTB 모드팩에 거의 필수적으로 포함되어있기에 많이 알려지기 시작했다.
2. 추가되는 기능들
2.1. 에너지 저장
여러 독특한 기능들이 있으나, 그중 단연 돋보이는 것은 '''에너지 저장용 멀티블럭 스토리지'''이다. 동서남북에서 중앙의 구체를 향해 빔 같은걸 쏘아대는 모양으로 생겼는데영상 7분 이후, 시각적으로 깔끔하고 에너지 저장량이 타 모드에 비해 압도적으로 뛰어나다.
1티어는 2550만 RF로 다른 모드에 비해 많은 편은 아니지만, 2티어는 2억 7300만, 그리고 점점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가다가 최종 직전 티어인 7티어에서는 '''2조 1400억 RF'''의 저장용량을 가지게 되고, 1.10.2에 추가된 최종 티어인 8티어는 거의 무한대[2] 이다. [3]
Thermal Expansion의 최종 저장장치인 공진 에너지 셀 (8천만 RF) 230억 개와 같은 양. 중앙에 에너지 코어 하나를 놓고 주변에 드라코늄 블럭과 레드스톤 블럭을 붙여 확장시킬 수 있다[4] .[5]
티어가 올라가면 수천 개의 드라코늄 주괴가 필요하지만, 저장 용량을 생각해보면 그것도 굉장히 싼 편. 이 저장장치의 인풋과 아웃풋은 Energy Pylon으로 이루어진다.
코어 반경 15블럭 내 Energy Pylon을 설치한 뒤, 에너지 파일런에다 유리를 올려주면 유리가 구체로 바뀌면서 인풋/아웃풋 인터페이스가 생긴다. 에너지 파일런이 푸른색일 땐 인풋, 붉은 색일땐 아웃풋이다.
또한 에너지 파일론의 최대 IO 출력은 int 최댓값으로 '''21억4784만 3647 Rf/t'''이다. 사실상 무한으로 보면 된다.
2.2. 에너지 전송
에너지 저장 뿐만 아니라 운송 시스템도 퀄리티가 높고 독특한 방식을 보인다. 기본적으로 트랜시버를 이용해 인접한 블럭으로부터 에너지를 빼내거나 집어넣을 수 있고, 거리가 멀다면 릴레이를 이용하여 이어줄 수 있다.
트랜시버나 릴레이 사이는 파이프 같은 블럭으로 이어주는게 아니라, 바인더를 이용해 서로 먼 거리에서 이어진다. 다시 말해 Immersive Engineering과 유사한 방식. 다만 이 쪽은 트랜시버들이나 릴레이 사이에 블럭이 놓여 가로막혀 있어도 무시하고 이어진다. 일반적인 푸른색 릴레이/트랜시버가 있고, 전송율/거리/최대 연결갯수가 향상된 붉은색 릴레이/트랜시버가 있다.
Draconic Evolution 에너지 전송 시스템의 진정한 가치는 '''원격 트랜시버'''에 있다. 에너지를 기계에 집어넣으려 할 때, 기계에 따로 트랜시버나 파이프 같은게 붙어있지 않아도 에너지를 전송할 수가 있다![6] 에너지 출력부와 기계를 멀리 떨어뜨려 두고, 그 사이에 원격 트랜시버 하나를 설치한 뒤 원격 트랜시버와 기계, 에너지 출력부를 모두 이어주면 된다.
기계 주변에 전선을 달지 않아도 되니 공간을 훨씬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자원 절약 차원에서도 기계 각각에 트랜시버를 놓을 필요 없이 원격 트랜시버 1개로 16개의 기계를 이어줄 수 있으니, 붉은색 원격 트랜시버를 이용한다면 네더스타를 엄청나게 절약할 수 있다.
DE의 전송 체계는 구체적인 RF/t이 어느정도인지 명시되어 있지 않지만, 푸른 색은 약 25,000 RF/t 정도의 송전 속도를 갖고, 붉은색 릴레이/트랜시버는 테서락트와 유사하게 사실상 '''무한'''에 가깝다고 보면 된다.
단일 에너지원에서 단일 기계로 옮길땐 천천히 차오르는 것처럼 보이지만 단일 에너지원에다가 기계를 끝도 없이 이어붙여도 모두 안정적으로 에너지를 공급해 준다. 틱당 50만 RF를 이용하는 기계실을 돌리는데도 1개의 릴레이로 모두 해결된 사람도 있다. 단, 받는 쪽의 트랜시버에서 기계 하나로 에너지가 들어가는 속도는 최대 81,920 RF/t이며, 5배속 인풋 모드로 설정하여 409,600 RF/t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
2.2.1. 블럭과 기계류
첫번째로 1회당 1000의 Rf를 먹고 자기 바로앞 7x7x7 상자안의 몹들(심지어 위더까지도!!!) 즉사시키는 몹 그라인더, 불꽃광선을 태양에 쏘아올려 시간을 바꾸는 썬다이얼, 그리고 에메랄드를 이용해 비를 그치게하거나 불러오는 웨더컨트롤러가 있다
2.2.2. Core류
- 제일 기본적인 Draconic Core
- Wyvern Core
- Awakened Core
- 카오스 가디언을 잡아서 만드는 Chaotic Core
2.2.3. 기타 아이템
2.3. 갑옷과 도구
이외에도 유용한 아머/도구 세트도 있다. 예를 들어 곡괭이의 광역 채굴기능에 블럭 엔티티를 알아서 인식하여 해당 블럭은 터뜨리지 않는다던가 하는 옵션들이 있다. 많은 갑옷과 도구들에 이런 식으로 옵션들이 붙어있는데, 대부분 온오프가 가능하다는 점이 큰 장점.
곡괭이는 심지어 캐는 속도 배수를 조절할 수 있다. 너무 빨리 캐지는게 불편한 상황에서 배수를 낮추는게 가능하다. 1티어 와이번 도구는 최대 5X5까지 캐는게 가능하고, 2티어 드라코닉 도구는 최대 11X11이라는 넓은 범위를 한번에 찢어대는게 가능하다[7][8] . 크리에이티브에서도 지형을 다듬을때 상당히 유용한 아이탬.
아무래도 파괴하는 범위가 넓다 보니, Draconic Evolution의 도구들로 블럭을 파괴하면 곧장 플레이어의 인벤토리로 들어온다. 게다가 아이템창이 코블스톤/네더락으로 가득 차는걸 막기 위해 해당 곡괭이로 캔 블럭은 인벤토리에 들어오지 않게 설정할 수 있다.[9]
드라코닉 티어의 삽/곡괭이/검은 스테프라는 하나의 아이템으로 합쳐 세 가지 기능을 모두 가진 단일 도구로 압축하는 것도 가능. 이 아이템도 11X11 총 121개의 블럭을 한번에 삭제할 수 있는데, 심지어 이 스태프는 Dig Depth를 변경하여 3차원 직육면체 형태로 블럭을 파괴하는 것도 가능하다. 다시말해 최대 11X9X11, 1089블럭을 한번에 삭제할 수 있다는 것이다..[10]
또 모든 아머와 도구에는 5칸짜리 인챈트 슬롯이 있어, 원할 때 언제든지 인챈트북을 집어넣는 것으로 인챈트를 부여하고 빼는 게 가능하다.
아머류 중에는 Draconic Helm에 나이트비전과 디스펠 효과가 붙어있어 특히 유용하다. 디스펠은 오직 '해로운' 상태이상만을 제거한다. 위더와 싸울 때 온갖 버프를 두르고도 위더 이펙트는 바로바로 해제할 수 있다는 것. 불이 붙었을 때에도 곧바로 불을 꺼 준다.
휴대용 전력 공급장치도 있다. 1티어 Wyvern류는 80M (Million) RF의 저장용량을 갖고, 2티어 Draconic류는 250M RF의 저장 용량을 갖는다. 다른 모드의 휴대용 저장 장치와는 다른게, 핫바에만 공급/아머와 핫바에만 공급/아머와 손에 들고있는 아이템에만 공급 세 가지 모드를 설정할 수 있다.
넓은 다용도 상자(+5개짜리 화로 겸 크래프팅테이블)[11] , 날씨 조절장치, 원하는 세기의 레드스톤 신호를 내보내는 장치, 시간 조절장치[12] , 텔레포트 장치, 인챈트 추출기,[13] 엔더 드래곤 부활장치[14] 등 유용하거나 재밌는 아이템/블럭들도 많이 있다.
2.4. 재료 파밍 팁
2.4.1. 네더의 별(Nether Star)
아이템들 자체가 극후반용 아이템/블럭들이고, 그렇기 때문에 재료를 구하는것도 상당히 힘든 편이다. 우선 Wyvern Core라는 아이템이 네더스타 하나를 잡아먹는데, 왠만한 물건 조합하는 데에 최소 하나, 많게는 다섯개 이상도 들어간다.
위더를 잡는거야 그리 어렵지 않지만 문제는 위더 스켈레톤 스컬을 구하는 것. 위더 스켈레톤을 보는것도 힘든데, 루팅 인챈트가 최대치여도 머리 드랍률이 5.5%밖에 안되니 엄청난 노가다를 해야 하는 것이다. 물론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고, 산업모드의 '''대량생산''' 특성을 활용해 극대규모 몹공장을 짓거나 MFR의 몹 스포너나 마법모드의 몹 스포너를 사용하면 수월하게 모을 수 있다. 모드팩이라면 Ender IO의 스포너와 팅커스 Beheading 100% 클리버와 Extra Utilities 2의 Mechanical User 이 셋의 조합을 써보자. 머리 몇천개가 스토리지에 쌓이는 것이 보일 것이다!
아니면 ProjectE로 네더스타를 복제하던가. 사실 이게 제일 편하다. 콘덴서를 이용해서 빠르게 EMC를 불리고 그걸 네더스타같은것으로 바꾼다. 그 후, 그것을 재료로 하는 발전기에 넣어주고 필요할때마다 정해진 콘덴서에서 네더스타를 꺼내면 완벽하다.
혹은 Rftool의 차원을 사용해도 된다. 위더 스폰 차원 같은걸 만들어 놓으면 필요할때 가서 네더스타를 챙길 수 있다. 물론 희귀도가 높은 차원으로 분류되므로 최소 소모량 10만RF/t은 각오하자.
머리를 구할 다른 수단이 없다면 팅커스 컨스트럭트를 꼭 함께 사용해야 한다. Beheading 100%짜리 Cleaver로 위더 스켈레톤을 신나게 썰어보자.
위더를 자동 사냥 하는 방법도 있다![15]
2.4.2. 용의 심장(Dragon Heart)
네더의 별도 구하기 힘들지만 그보다 더 힘든게 2티어 도구/아머들의 재료인 깨어난 드라코늄 주괴(Awakened Draconium Ingot) 만드는 일이다. 처음 36개는 엔더드래곤 하나 잡아서 쉽게 만들 수 있지만 도구 두 개 정도 만들면 금방 동난다.
그럼 이제 엔더 드래곤을 부활시키기 위해 Ritual Of Resurrection을 시행해야 하는데, 이걸 위해 필요한 Resurrection Stone에 몹 영혼(Mob Soul)이란 아이템이 4개나 들어간다. 드랍률은 중립 몹에게서 1/800, 적대적 몹에게서 1/1000 확률을 갖는다. 평균 3000~4000마리를 때려잡아야 Awakened Draconium Ingot 36개를 구할 수 있다는 소리. 해외 포럼을 돌아다니다 보면 위더 스켈레톤 소울 하나를 구하려고 위더스켈레톤 수천마리를 때려잡았는데 하나도 나오질 않더란 글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그렇다 보니 이 몹 소울 드랍율을 올리는 인챈트인 Reaper가 있다. 와이번 소드(Wyvern Sword)나 드라코닉 소드(Draconic Sword)에 15 레벨 이상의 인챈트를 주면 확률적으로 붙는다. Draconic Evolution의 도구/아머에 새로 부여한 인챈트도 모두 내부 인벤토리에 인챈트 북으로 저장되므로, 이걸 빼서 다시 인챈트를 하는 일을 반복한 후, 서로 합쳐 5레벨까지 쉽게 올릴 수 있다. Reaper 5레벨은 약 몹 소울의 드랍율을 약 1/50까지 끌어올려 준다.
몹 소울을 구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소나 돼지, 닭 농장을 대규모로 운영하는 것. 수백 마리를 한번에 썰면 그래도 한개 정도는 준다.
마인팩토리 리로디드의 기계들을 쓰면 몹들의 수를 빠르게 늘릴 수 있다. 참고로 그라인더나 다른 방법으로는 몹을 잡아도 몹 소울을 주지 않고, Reaper 인챈트가 걸린 검이나 와이번(Wyvern)/드라코닉(Draconic) 검으로 잡아야 한다. 와이번/드라코닉 소드에는 범위공격 기능이 붙어 있으니 그냥 생각날 때마다 가서 클릭 한번만 해 주면 된다.[16]
근데 이게 끝이 아니라 용가리 부활의식에 다이아몬드 블럭 4개 와 충전된 드라코늄 블럭 4개가 들어간다. 다이아 블럭은 비교적 쉽지만 충전된 드라코늄은 하나당 일반 드라코늄 블럭에 1억 RF를 충전시켜야한다.
Dragon Heart를 구하는 또다른 방법은 Chaos Guardian(혼돈의 수호자:카오스 가디언이나 카오스 드래곤정도로 불리고 있다.)을 잡는 것이다. 엔더 드래곤보다 훨씬 강력한 드래곤으로, 잡으면 Dragon Heart를 두 개씩이나 준다! 그런데 소환되는 위치가 예사롭지가 않다. 디 엔드에서 x, z 좌표 각각 10,000n, 10,000m (n, m은 각각 0이 아닌 정수)에 형성되는 Chaos Island에서만 스폰되는데, 엄청나게 먼 거리를 비행으로 이동해야 한다.
게다가 어렵사리 찾아간다 해도 왠만한 장비로는 이 보스에게 한 방에 뻗는다는게 문제.[17] 그 먼거리를 날아가서 혹여나 죽기라도 하면, 들고있던 아이템을 되찾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므로 반드시 '이젠 잡을수 있겠다'라는 확신이 들 때에만 가야 한다.
전술적 팁을 주자면, 드라코닉 에볼루션에서 제공하는 활 말고 팅커스의 석궁을 휴대하는 것이다. 순진하게 드라코닉 활로 잡는 건 명중률 문제 때문에 DPS가 제대로 안 나온다. 팅커스 석궁은 재료를 잘 골라서 화살 속도가 최대화되는 (데미지가 아니라) 세팅으로 제작해야 한다. 다만 갑옷은 드라코닉 갑옷을 입어야 되지만 여건이 된다면 와이번의 갑옷은 입고가자.[18] 또는 산업모드 일부가 제공하는 터렛으로 잡을 수도 있는데 공병이 어떤 직업인지 생생하게 체험해볼 수 있을 것이다. 이러니저러니 해도 역시 카오스 가디언을 잡는 베스트 솔루션은 공대 짜서 레이드가는것. 탱커가 드라코닉 아머(Draconic 갑옷)을 착용하고 혼돈 수호자의 의를 끄는 사이에 딜러가 고속 투사체를 발사하는 무기로 딜넣고 그 사이에 레인저가 주변의 크리스탈을 저격해서 제거한다. 최소 3명 이상으로 공대를 짜도록 하자.그렇다보니 드라코닉 아머 세트를 갖추고 나서야 편하게 학살할 수 있는데, 이걸 만드는데에 당연히 엄청난 양의 Awakened Draconium Ingot(깨어난 드라코늄 주괴)이 들어간다. 몹 소울 구하는 노가다 없이 편하게 2티어 장비들을 구할 수는 없다는 말.
물론 제작자가 원하는 방법은 아니겠지만, 디 엔드(The end)를 초기화시켜 엔더 드래곤을 다시 때려잡는 방법도 있긴 하다. RFtools에서 드래곤 월드 Dimlet을 생성할 수 있는데 이 차원을 제작했다면 드래곤 하트 수급에는 문제가 없을 것이다.
Chaos Guardian은 일반 엔더드래곤보다 긴 사거리를 갖고 있고, 히트시 엄청난 넉백 효과를 준다. 그렇기 때문에 Wyvern Sword(와이번 소드)나 Draconic Sword(드라코닉 소드) 등 사기적인 공격력을 가진 검으로 데미지를 주는 것은 절대 불가능하니, 반드시 활을 가지고 가야 한다.
아머를 제대로 갖추지 않은 채 혼돈의 수호자를 잡을 생각이라면 블럭 황금사과 + 와이번 활(Wyvern Bow) + 인챈트된 귀환의 챰(Enchanted Charm of Dislocation)을 활용하는 방법이 있다. 블럭 황금 사과를 먹으면 일단 저항과 함께 추가 체력 버프가 걸리니 한 방 정도는 버틸 수 있게 되고, 한대 맞으면 Enchanted Charm of Dislocation으로 집에 돌아와 체력을 회복하여 돌아가는 것이다.
와이번 활(Wyvern Bow)을 만드는 이유는 Rapid Fire 때문. 한두 방에 뻗기 때문에 활을 정조준 해서 쏠 겨를이 없다. 전투의 포커스는 최대한 '피하는 것'에 두고, 데미지를 주는 건 어느정도 거리가 벌어져 뒤돌아볼 여유가 생겼다 싶을때 얼른 돌아서 몇발 쏘고 다시 도망가는 식으로 잡으면 된다. 컨트롤만 좋으면단 한 대도 맞지 않고 잡을 수도 있다!
또는 드라코닉 아머만 만든다음 플라잉스피드를 200%가량 설정하여 Chaos Guardian이 크리스탈을 인식하지 못할정도로 끌고가서 죽일수도 있다.
가끔 전쟁모드나 비행기 모드 깔려있는(단, FLAN은 기계계통 모드랑 호환성이 안 좋아서 대부분 없다.) 서버의 경우 전투기를 타고 요리조리 피하며 미사일과 기관포를 갈기는 방법도 있다.
이 경우 선택한 전투기의 모드가 어떤 모드인지에 따라 잡을 수 있는 확률이 크게 달라진다.
맞는거 걱정 없이 후드려패고 싶으면 역시나 탈것과 무기를 추가하는 모드의 전차와 같은 것을 몰고 가면 된다만은 다리를 만들어야 하기에 최소한 10000개의 블럭이 필요하다.
그래도 도착하기만 하면 맷집이 있어서 열몇대 맞아도 안터지면서 신나게 용가리 대가리통에 전차포 사격을 할 수 있다.
또는 좌표를 제대로 찍어 미사을로 폭격하여 잡는 방법이 있다. 이 경우도 어떤 미사일을 쏘는지에 따라 잡을 확률이 크게 달라지는데 핵에서 레드 매터, 반물질까지의 미사일 중 하나 골라서 편하게 좌표 찍고 날리면 된다.
2.4.3. Draconium
처음엔 넘쳐나던 Draconium Ore도 멀티 서버에서 여럿이 쓴다던가, 에너지 저장장치를 만든다던가[19] 하면 디 엔드의 메인 아일랜드를 몽땅 파서 더이상 볼 수 없는 경우도 있다.[20]
이 경우엔 Chaos Island에서 매우 드물게 스폰되는 광물을 찾던가, 혹은 디 엔드 전체에 나타나는 Comet이라는 지형을 찾아야 한다. 각 청크당 Comet이 나타날 확률은 1/10,000 수준. Chaos Island에서는 거대한 땅덩어리에선 광물이 거의 발견되지 않고, 주변을 감싸고 있는 고리에서 간간히 발견할 수 있다. 블럭들이 하나씩 흩뿌려져 있기 때문에 Draconium Ore가 화면 안에 잡혀도 못 보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은데, 눈이 좋다면 메인 아일랜드에서 7X7짜리 곡괭이 들고 광질하는것보다 더 빠른 속도로 모을 수 있다!
RFTools가 있다면 Draconium Ore 차원을 만들어서 신나게 캐자. 참고로 디믈렛 제작에 필요한 물질 흡수기를 100% 채우는데에 필요한 광석 갯수는 128개, 2세트면 된다.
2.5. Draconic Reactor
8월 17일 3개월만에 업데이트가 되었다! 크게 추가된건 없고, 조만간 어떤 컨텐츠가 추가될 것인지 보여주는 일종의 예고성 업데이트로, Draconic Reactor가 추가될 것임을 보여주고 있다.
드라코닉 원자코어,원자로 에너지 주입기,원자로 안정기 4개등의 블럭[21] 을 설치하여 드라코닉 원자로를 만들수 있다.
Draconic-infused Obsidian도 추가됐는데, 일단은 옵시디언보다 강도와 폭발저항이 2배 높은 매우 단단한 블럭으로 위더의 공격에 파괴되지 않으며 새로 추가된 포털[22] 의 프레임으로 사용될 수 있다.
Draconic Reactor는 Awkward Draconium Block을 소모해서 수십만~2백만 RF/t를 뿜어내는 발전기이다. Awkward Draconium Block는 최대 8개까지 장전되는데 한 번 장전하면 게임 접을때까지 신경쓸 필요가 없을 정도로 소모속도가 적다. 1블럭당 1버킷인데 소모량은 1마이크로버킷에도 미치지 않는다. 인터페이스에도 '''나노버킷'''단위로 소모량을 표시한다.[23]2.5.1. 위험성
그러나 에너지 인젝터에 전기를 직접연결하여 방전되거나 아웃풋에 플럭스 게이트를 설치하지 않아 과열되면 괴멸급 폭발을 일으키는 게 단점이다. 깨어난 드라코늄 블럭 8개를 장전할시 대략 '''200블럭''' 반경의 거대한 크레이터가 생겨버린다.[24] 이 폭발에 견디는 블럭은 기반암 등 얼마 없으며, 심지어 다른 모드의 포스 필드나 어지간한 방폭 블럭[25][26] 은 아무 소용 없다. 폭발 직전 전조증상이 있긴 하지만 1초 남짓의 여유시간 뿐이라 컴퓨터(컴퓨터크래프트 등)로 제어하는 게 아니었다면 대응할 시간도 없이 폭발에 휘말린다. 좀 쉽게 설명하자면 카오스 아일랜드의 카오스 수정 폭발력의 반정도. 불행 중 다행이라면 폭발은 딱 한 번 일어나는 거라 TNT연쇄폭발처럼 서버 렉을 유발하지는 않는다는 정도. 폭발을 원하지 않는다면 모드 설정(config) 변경으로 비활성화 할 수 있다.
참고로 리액터는 최초 가동시에 수만 RF의 전력을 주입해줘야 하는데 일부는 코어의 가열에, 다른 일부는 Containment Field라고 하는 일종의 포스 필드에 사용된다. 이 중 Containment Field는 리액터 코어가 2000도를 넘어 발전기가 기동된 순간부터 계속 가동중이어야 하는데 이놈이 소모하는 전력은 많게는 수만 RF/t에 당한다. 리액터를 꺼도 코어가 2000도 아래로 내려갈 때까지는 이 포스 필드 생성기에 지속적으로 이만한 전력을 공급해줘야 한다. 그걸 실패하면, 펑! 즉 이 발전기는 셧다운도 맘대로 못한다. 리액터를 꺼도 온도는 그대로인데 출력이 0이 되므로 리액터가 식을 때까지 포스 필드에 전력을 계속 넣어줄 백업 배터리 시설(또는 백업 원자로!)이 필수이다. 그리고 코어의 출력을 높이면 코어 온도가 상승하면서 포스 필드의 소모 전력도 덩달아 높아지는데 코어 온도가 8000도를 넘어가면 포스 필드가 수십만을 넘어 수백만 RF를 퍼먹기 시작한다. 문제는 드라코닉 리액터가 8000도까지 올라가도 출력은 200만 RF정도라는것. 즉 과열돼도 펑! 포스 필드의 파워를 빵빵하게 높여 놓으면 안전하다지만 에너지 낭비가 심해서 리액터 효율이 나빠진다.(가장 이상적인 입력은 126000RF/t 출력은 500000RF/t 이다.)
여기까지만 해도 충분히 열받는데 문제는 여기에서 끝나지 않는다. 포스 필드와 코어 가열을 담당하는 에너지 인젝터(위 영상에서 리액터 코어 아래쪽에 설치된 구조물)의 입력 전류는 '''무한대'''라는것. 따라서 리액터의 출력과 포스 필드 생성기를 그냥 직결해 붙여버리면 에너지 인젝터는 리액터로부터 최대 출력을 항상 뽑아먹는 상태가 되고, 리액터는 5초도 안 돼서 8000도를 넘겨버리게 된다. 앗 하는 사이에 그냥 통째로 증발해버리는 셈이다.
드라코닉 리액터의 폭발 사고가 걱정되는 사람은 RFtools의 Dimlet이나 Mystcraft의 Age, 엑스트라 유틸리티의 Last millenium같이 망가져도 될 차원 하나 따로 만들어서 거기에 청크 로더와 드라코닉 리액터를 설치할 것을 강력히 권한다. 오버월드 같이 붐비는 차원에 이딴 물건을 설치하는 민폐쟁이가 되지 말자. 꼭 오버월드에서 드라코닉 리액터급의 출력이 필요한 사람은 Mekanism의 핵융합로를 권장한다. 트리튬 공급 문제[27] 때문에 지속적인 출력을 내지는 못해도 몇 분 정도 드라코닉 광석으로 도배된 30만 RF/t짜리 차원을 유지할 만한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 핵융합로와 딤렛 빌더가 있는 청크에 청크 로더 하나 놓고(아니면 지키고 있을 사람 하나 세워두고), 핵융합로 가동해서 차원을 활성화하고, 핵융합로의 트리튬이 고갈되기 전에 재빨리 차원 내부로 진입해서 캘 수 있는 한 잔뜩 캐서 귀환하는 것이다. 아니면 다른 일반적인(?) 괴물급 원자로로 7티어 에너지 저장소를 가득 채운 다음에 같은 걸 시도해도 좋다. 다만 7티어 에너지 저장소에 들어가는 드라코닉 주괴의 수를 생각하면 주객전도. 한 번은 위험한 모험을 할 각오를 해야한다.
2.5.2. 타 핵발전소와의 비교
- IC2의 원자로
IC2는 설계만 잘해놓으면 최대 5시간동안 계속 발전하고 on/off도 간편하지만 문제는 발전량. 유동체 원자로를 돌려도 환산치 10000RF/t을 넘기기 힘들다.(1EU=4RF) IC2 원자로 자체는 다른 원자로 모드에도 밀리는게 태반이니 드라코닉 리액터와는 비교불가능하다.[28]
- ReactorCraft의 원자로
다 좋은데 그놈의 핵폐기물이 문제. 시스템상 무적이라서 쓰레기통 역할을 하는 블럭이 없다면 식힌 다음에 따로 핵폐기물 통에 담아서 어디 으슥한데에 놔둬야한다. 안 빼내면 효율이 떨어지는지라 냅두기도 뭐하고. 게다가 청크 로딩에 문제가 생기면 바로 기지가 방사능에 쩔어서 접근도 못한다.
- ReactorCraft의 핵융합로
막대한 발전량, 거대한 시설, 끔찍한 자원 소모량으로 요약할 수 있다. RF 증기발전기에 직결하면 3000만RF/t을 뿜어내는 발전량을 자랑하지만 차라리 드라코닉 리액터가 낫다 싶을정도로 악랄한 자원 소모를 자랑한다. 지름 수십블럭에 달하는 거대한 시설 크기는 덤.
- NuclearCraft의 핵분열로
드라코닉 리액터와 비교했을때에 장점으로는 매우 우월한 안정성, 상대적으로 값싼 재료, 단점은 거대한 시설, 연료 수명이 비교적 짧음 정도가 있다.
끄는 것도 함부로 못하는 드라코닉 리액터와는 달리 온오프가 레버 하나로 가능하고 비상시라면 냅다 케이싱을 부숴버려도 문제없다. 만드는데에 들어가는 재료도 납, 철, 구리, 주석등의 상대적으로 저렴한 재료다.
다만 드라코닉 리액터의 발전량을 따라잡으려면 최소 정육면체 15블럭과 증기처리시설을 지어야 가능한데 이 시설이 절대 작을리가 없다.
끄는 것도 함부로 못하는 드라코닉 리액터와는 달리 온오프가 레버 하나로 가능하고 비상시라면 냅다 케이싱을 부숴버려도 문제없다. 만드는데에 들어가는 재료도 납, 철, 구리, 주석등의 상대적으로 저렴한 재료다.
다만 드라코닉 리액터의 발전량을 따라잡으려면 최소 정육면체 15블럭과 증기처리시설을 지어야 가능한데 이 시설이 절대 작을리가 없다.
- Mekanism의 핵융합로
초기 발전시작에 억단위의 RF가 들어가긴 하지만 일단 가동만 시킨다면 트리튬 넣는대로 발전량이 늘어난다. 즉 출력조절이 상당히 용이하다는 것. 다만 그 트리튬을 구하기가 어려운데 낮에만 작동하는 기계에서 조금씩 나오기 때문. 그래서 지속적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트리튬 사용량의 2배 이상을 낮 동안 생산해야하며 트리튬이 다 떨어지는 순간 멈춘다.
- Mekanism의 핵분열로
다양한 크기(3x3x4 ~ 18x18x18)로 지을 수 있고 연료봉 배치에 따라 효율이 결정된다. 관리가 잘못되면 폭발하여 방사능 오염을 퍼트릴 수 있으며, 핵폐기물은 자체 파이프와 드럼으로만 해결할 수 있으므로 쓰레기통 역할을 하는 블록도 소용 없다. 또한 핵연료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황산이 대량으로 필요하다.
1EU = 4RF 환산시 메카니즘과 마찬가지로 초기 발전시작에 억단위의 RF[29] 가 들어가지만 가동에 들어가면 연료 종류에 따라 12만 8000 ~ 185만 6000 RF/t의 안정적인 출력을 낼 수 있으며, 멀티블록 플라즈마 터빈을 사용하면 발전 효율을 올릴 수 있다. 또한 전기분해기와 원심분리기만 여러 대 있으면 물에서 중수소와 트리튬을 24시간 생산 가능하다. 드라코닉 리액터와 비교시 장점으로는 폭발 위험성이 전혀 없다는 점이 있으며, 단점은 매우 비싼 재료 및 긴 제작 소요 시간이 있다.
- GregTech의 나콰다 반응로
1EU = 4RF 환산시 Mark I과 Mark II는 농축된 나콰다 볼트(Enriched Naquadah Bolt) 1개당 8000만 RF를 생산 가능하며, Mark III의 경우 볼트 대신 농축된 나콰다 셀을 이용하여 액체 농축 나콰다 144mB당 8억 RF를 생산할 수 있다. 폭발 위험성이 전혀 없으며 단일블록 기계이기에 차지하는 공간이 매우 적다는 장점이 있지만 엔더 또는 Galacticraft의 화성[30] 에서만 발견되는 희귀한 광물인 농축된 나콰다를 연료로 소비한다는 단점도 가진다.
3. 여담
일일이 리뷰하기엔 애매한 잡다한 컨텐츠가 워낙 많아서, 리뷰 하는 유튜버들도 보통 저장 장치만 보여주고 나머지는 게임 내 설명서를 읽어보라고 한다. 그만큼 인게임 설명서가 상세하게 작성돼 있기도 하다는 의미이므로, 막히면 위키 찾아볼 필요 없이 인게임 설명서를 읽어보면 다 해결된다. 다른 모든 컨텐츠를 리뷰하는 영상이 필요하다면 MeatyLock의 영상을 참고.
이 모드를 받으면 좀비 피그맨 앞에서 고기를 먹을 경우 주위 좀비피그맨들이 엄청난 버프를 받은채 플레이어를 공격하러 달려온다. 받는 피해는 거의 20% 이하로 줄어들고, 주는 피해는 다이아 풀 장비 기준 30 가까이 주는 것으로 추정된다. 지옥에 갈 일이 있으면 아예 제트팩이나 Draconic Chestplate를 싸들고 가서 날아다니던가, 지옥에서 씹어먹을 빵을 만들어 놓자. 일일이 밀 수확해서 크래프팅하기 귀찮으면 당근이나 감자를 가져가도 충분하다.
[1] 2020년 1월 24일 업데이트.[2] 64비트 정수 최대값(Long.MAX_VALUE)으로 되어 있다. 이는 무려 '''922경 3372조 368억 5477만 5807 RF'''이다.[3] 여담으로 타 모드까지 포함해도 이보다 전력을 많이 저장할 수 있는 장치는 거의 없다. 예를 들면 GregTech 5 Unofficial 또는 GregTech Community Edition의 궁극 전지(Ultimate Battery)가 있다. 1EU = 4RF의 변환비(이는 대다수의 전력 변환 모드에서 기본값으로 사용되는 비율이다)를 적용할 경우 약 3689경 RF를 저장 가능하다.[4] 아무렇게나 놓는다고 되는건 아니고, 정해진 폼에 맞춰 놓아야 한다. 어떻게 놓아야 하는지는 인게임 설명서 참고[5] 재료만 있으면 24.349버전 기준으로 assamble core을 눌러 자동으로 완성시킬수 있다.[6] Ars Magica 2의 Essence 전송 방법과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7] 캐는 속도가 마치 삽으로 잔디 블럭 치듯이 건드리자마자 돌 49개가 삭제된다.[8] 선택한 블럭을 정중앙으로 삼는게 아니라, 해당 블럭과 아래쪽 한칸, 그리고 위쪽으로 5칸을 파괴한다. 덕분에 3X3이든 5X5든 7X7든 9X9든 11X11이든 정면으로 보고 곡괭이질 하면서 쭉 달릴 수 있다.[9] 아이템 설정창에서 필터 설정 가능[10] 성능이 엄청난만큼 만들기도 굉장히 힘들다[11] 하지만 전력 소모가 크며 AE2가 있다면 일단 실용성자체는 나락으로 떨어진다.[12] 시간 변경 명령어처럼 순식간에 휙 바뀌는게 아니고, 시간이 아주 빠르게 흐르게 된다.작동하는 동안 해당 블럭에서 태양 쪽으로 불꽃 이펙트가 나가는데, 이게 또 나름 멋지다.레드스톤의 신호에 반응하므로 시간을 낮이나 저녁에 머무르고 싶다면 아예 햇빛 감지기랑 연계해서 사용하면 된다.[13] 도구의 인챈트를 추출해서 책에다 저장한다. IC2의 이리듐 드릴에다 사용하면 섬세한 손길과 행운 3을 무한대로 뽑아낼 수 있다.[14] 2티어 물건들을 만들기 위한 Dragon Heart가 엔더 드래곤이나 Chaos Guardian을 잡아야만 나오는데, 후자는 잡기 너무 힘들고 전자는 한 번밖에 나오지 않기 때문에 자주 쓰이게 된다.[15] 다만, Extra Utilities 2 모드를 사용하므로 마인크래프트의 버전이 낮으면 당연히 안 된다. 적어도 1.7.10까진 불가능한듯 하다.[16] 스태프의 경우는 데미지를 포함한 기본 스펙부터 우월하며 기본적으로 소울이 나오는 확률이 높게 책정된다.거기에 소울 드랍상승인챈트도 적용되므로 걱정말고 만들었으면 이쪽을 쓰자.[17] 다이아몬드 급 장비로도 못 버틴다. 약 30의 데미지를 받는다[18] 아바리티아모드의 갑옷이나 와이번/드라코닉 갑옷은 입어야 전투가 가능하다.만약에 입지 않고 돌격하면 크리에이티브라도 죽는다.[19] 수백 개의 Draconium Block이 필요하다[20] 그나마 옛날 버전에 비해선 2배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예전엔 철괴 하나에 Draconium Dust 4개를 조합하여 Draconium Blend를 만들고, 이걸 다시 구워 2개의 Draconium Ingot을 얻을 수 있었다.작성 시점인 15년 8월 5일 기준 최신 버전에서는 Dust를 구워 바로 Ingot 1개를 얻을 수 있다.[21] 카오스 등급 융합 제작대 덕분에 카오스 샤드가 14개 이상 필요하다.[22] 기존의 Pedestal를 포탈에 텔레포트할 수 있다,또한 프레임은 네더 포털 같은 방식으로 만들어진다.[23] 틱당 1나노버킷을 소모한다면 8버킷을 다 쓰는데에 걸리는 시간은 현실 시간으로 약 '''12년'''이다. 그냥 무한대라고 봐도 괜찮을 수준.[24] 연료를 최소량(1블럭)만 채워 기동했을 경우에는 20블럭 가량[25] 흑요석도 통하지 않는다. 이 폭발을 견디려면 적어도 수만~수십만 이상의 폭발 내성을 가져야 하기 때문. 그러나 기반암, 엔드 포탈, 명령 블록, IC2의 개인 금고 등은 견딜 수 있다.[26] 단 IC2가 있으면 개인용 금고로 감싸봤자 소용없다. 일정이상의 폭발력은 기반암을 제외한 내폭성 블럭을 무시하기에 금고는 멀쩡한데 그걸로 감싼 건 폭발에 휘말린다.[27] 낮 고정, 날씨 고정된 차원을 만들어서 거기서 생산하면 깔끔하게 해결된다. 딱히 희귀도가 높은 것도 아니라서 유지전력도 적다.[28] 이를 따라잡으려면 원자로 코어블록만 쌓아올려서 클러스터링하면 3x3x3 공간에 약 25000RF/t이 나오긴 한다.[29] 연료 종류에 따라 최소 1억 6000만 RF ~ 최대 19억 2000만 RF가 필요하다.[30] 커뮤니티 에디션 제외. 갤럭티크래프트를 미지원하므로 설정을 직접 바꾸지 않는 한 화성에 광물을 생성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