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ITR
1. 개요
2015년 E3 에서 공개된 인디 2D 도트그래픽 액션 RPG. 멋진 도트그래픽과 분위기가 눈에 띄는 게임이지만 그동안 별로 이름이 알려지지 않았는데, 그 이유는 '''파이널 판타지 7 리메이크 공개 영상''' 뒤에서 나온 인디 게임 소개 영상에서 첫 공개가 되었기 때문이다(...).
모티브로 소울 시리즈에서 많은 것을 따온 것으로 보인다. 화톳불에서 휴식, 회수가 나뉜 회복 아이템, 매 행동마다의 스태미너 소비, 그 외에 인터페이스까지 소울 시리즈와 상당히 흡사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개발진은 디아블로 시리즈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하며, 분위기나 모습들이 상당히 과거의 디아블로를 떠올리게 하기도 한다.
참고로 제목인 EITR는 '''에이트르'''라고 읽으며, 북유럽 신화에서 원초의 거인인 이미르가 탄생한 생명의 액체라고도 한다.
2.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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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의 이름은 '''쉴드 메이든(Shield maiden)'''[1] 이라고 하며, 그 이름대로 검방전사다. 독특하게 적의 공격을 완벽한 타이밍에 막아낼 시 '''스노우 플레이크''' 라는 것이 발생하여 적이 일정 시간동안 얼어붙게 되어 무력화되는 시스템이 존재한다.
선행 플레이에서는 '''다시 걷는 자(Agianwalker)'''라는 보스가 등장했는데, 소환과 광역기들로 무장한 살벌한 난이도를 보여준다.
개발자 디스코드를 통해 2020년 플레이 영상을 공개했으며, 현재도 꾸준히 소통 중이다.
출시 일정은 내부 유통사와 개발자들만이 공유 중이며, 아직까지는 개발자들이 보기에 불만족스러운 부분이 있어, 작업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출시 날짜를 아직까지는 공개하지 않는다고 작년 공유한 바 있다.
21/2/10 시점 스팀에서 eitr이 검색되지 않는다.
3. 트레일러
[1] 북유럽에는 여인들도 전장에 투입되는 일이 있었으며, 이를 번역하면 '''방패의 처녀''' 혹은 '''방패 여전사'''라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