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ectrodynamix
1. 개요
[1]
dj-Nate가 2010년 작곡한 일렉트로 하우스 곡이다.
Geometry Dash에 15번째 스테이지로 수록되었다. 후속작인 Electrodynamix 2가 있다.
2. Geometry Dash
이번 스테이지는 전기[2]를 테마로 한 듯한 스테이지로, 전기 회로를 연상시키는 장식과 눈이 아플정도로 번쩍번쩍거리는 배경[3], 그리고 가속 모드가 특징이다. 이번 스테이지부터 추가되는 요소는 감속과 가속으로, <는 원래 속도보다 느리며, >는 원래의 기본 속도. 그리고 >>는 >보다 빠르며, >>>는 더욱 빠르다. 흔히 >>는 2배속, >>>는 3배속으로 불리지만, 실제로는 각각 약 1.33배(4/3), 1.66배(5/3)로 빨라진다. 감속은 원래 속도의 0.66배(2/3). [4] Electrodynamix에는 감속 포탈은 등장하지 않고, 이후 레벨인 Hexagon Force부터 등장한다.
공식 데몬 난이도 스테이지 3개를 제외한 스테이지 중에서는 최고의 난이도를 자랑하고 있다. 개인차가 심해 clubstep보다 더 어렵다는 사람도 꽤 자주 보인다. 7%부터 2단 가속 장치가 등장하는데, 이 정도만 되어도 처음에는 빠르게 느껴져서 가속에 적응하기 전까지는 상당히 어렵다. 시작하자마자 일반 구간 후 등장하는 비행 구간과 UFO 구간의 난이도 역시 상당히 까다롭다.
이후 정확히 60%대에 들어옴과 동시에 3단 가속이 시작되는데, 토나올 정도로 빨라진다.[5] 4단 가시를 무난하게 뛰어넘을 수 있고, 아슬아슬하게 5단 가시를 넘어갈 수 있을 정도. 3단 가속으로 전환되자마자 작아진 상태에서 협소한 지형을 헤쳐나갸아하는데, '''그것도 모자라서 중력 반전 비행 구간도 껴 있어서 3단 가속에 적응할 틈을 주지 않는다!!''' 이 구간 외에도 중간에 한번 더, 그리고 마지막 구간까지 한번 더 비행 구간이 있다.[6]
처음으로 바닥과 배경이 사각형이 아닌 맵이다. 바닥은 모두 반원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배경은 모두 원으로 이루어져 있다.[7]
난이도는 12성이라고 하지만 Hexagon Force, Clutterfunk[8], Fingerdash 등 다른 12성 스테이지와 비교해 보면 절대 12성은 아니다. 오히려 Clubstep과 비슷한 수준으로 까다로워서 데몬에 가까운 난이도.
클리어 타임은 총 1분 26초로, 평균에는 살짝 못미친다. 그렇지만 극초반을 제외한 모든곳이 가속구간이기 때문에 맵의 길이는 많이 긴 편이다.
2.1. 구간
어려운 구간: 59~65%, 70~76%, 92~100%(비행 구간)
2.1.1. 극초반 구간
0%~7%: 일반 모드 구간이다. 클럽에 들어간 듯한 브금과 배경이 특징. 그 이후로 2단 가속 모드로 들어간다.
정말 못하는 사람도 여기는 가뿐히 통과 할 수있다.
2.1.2. 2단 가속 구간
7~9%: 노란색 점프링과 분홍색 점프링이 연속으로 나오는데, 분홍색 점프링 밟으면 바로 앞에 있는 투명 가시벽에 죽으므로 씹어 주자.
10~11%: 3블럭 정도 길이의 투명 가시가 두 번 연속으로 나온다. 2단 가속 모드라 무난히 넘어갈 수 있다.
15%: 5개의 점프링이 나온다. X자 점프링은 없으니 연타를 해주면 무난히 넘어갈 수 있다. 그러나 가속을처음보는 사람은 조심해야 한다.
23%~25%: 투명 발판을 밟으면서 진행해 주어야 하는데, 2단 가속 모드라서 적응이 약간 필요하며 어떤 발판에는 투명 가시도 숨겨져 있다. 파란색 점프링 밟아 준 직후 점프 한 번 해 줘서 다음 발판 밟아 준 다음, 다시 한 번 점프해서 다음 발판 밟아 주고, 그대로 떨어져서 다음 발판 밟아 준 다음 점프하면 된다. 24퍼 구간이 모바일로는 상당히 어렵다. 빠른속도로 낙하하기 때문이다.
25%~33%: 비행 구간. 소형화 구간이 상당히 어렵다. 그리고 '''배경이 엄청나게 번쩍거려서''' 눈이 아플 수도 있다. 흐름만 잘 타 주면 무난히 통과 가능하다. 다만 처음 가속 모드 겪어 보는 초심자들의 경우 나름 번거로운 구간이다. 여담으로 배경이 플레이어 지정 색깔이기 때문에 검정색을 제외한[9] 어두운 색으로만 하면 번쩍번쩍 거리는게 조금 덜 해서 할 만 해진다.
33%~36%: 일반 UFO 구간. '''초중반부에서 가장 어려운 구간'''으로, 타이밍도 나름 쎈데다가 연속으로 중력 반전 게이트가 있어서 적응이 쉽지가 않다. 이 구간 역시 배경색이 플레이어 색이다.
36%~42%: 소형 UFO 구간. 직전의 UFO 구간에 비하면 코인루트 제외하고 무난한 편으로, 이 구간에 코인 루트가 있다. 천장 부분에 있는 두 개의 톱니바퀴 사이를 통과해야 코인을 먹을 수 있는데, 타이밍이 칼같아서 어려운 구간 중 하나.
42%~49%: 일반 구간. 페이크가 없으니 정신만 차리고 통과해 주자.
49%~53%: 공 구간. 역시 페이크가 없는 정직한 구간.
53%~59%: 일반 구간. 여기까지가 2단 가속 모드 구간으로, 여기서 두번째 코인이 있다. 점프링 3개가 나오는 구간에서는 아이콘이 점프링에 닿자마자 빠르게 터치해줘야 하는데 너무 늦게 누를 경우 3번째 노란 점프링에 닿지 못하고 코인 루트 입구의 가시에 박혀 죽는다.
그리고 그 다음부터 '''Electrodynamix의 진가가 드러나는 3단 가속 구간'''이 시작된다.
2.1.3. 3단 가속 구간
너무 어렵다면 연습 모드에서 자동 체크 포인트를 끄고 3단 가속 진입 직전에 체크포인트를 하나 박은 다음 무한 연습하자. 서버에 유저들이 올린 카피맵들이 있으니 그걸 복사해서 Start pos를 설치하고 연습해보는것도 좋다.
60%~64%: 소형화 비행으로 중력반전이 나오며, '''이 맵에서 가장 어려운 구간이다.''' 2단 가속에 적응했다 싶었더니 갑자기 더 빨라진데다 다른 모드도 아닌 소형화 비행 구간이라서 적응하기가 쉽지 않다. 게다가 중력반전까지 나오고 포탈을 탄 직후가 가장 어렵다. 흐름을 잘 외워 주면 나름 무난히 통과할 수 있으니, 당황해서 화면 꾹 눌러 주지 말자. [방법]
64%~70%: 공 구간. 5번째 발판 부분은 페이크니 밟지 말고 4번째 발판 부분의 점프발판 밟아 주고 바로 6번째 발판으로 넘어가 준 다음, 7번째 발판에서 떨어지려는 순간에 바로 점프링들 연속으로 밟아 주자. 3단 가속이기 때문에 점프링을 조금 늦게 밟으면 다음 점프링을 빗겨 가 못 밟게 되어 죽는다. 길이 더 좁지만 경사로에서의 컨트롤이 쉽다. 각 구간을 미세하게 터치한다고 생각하지 말고 한번 올라간 반동으로 다시 내려간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70%~75%: 소형화 비행. 60퍼보단 중력반전이 없어서 쉽지만 만만치는 않다. 가시 언덕을 두 번이나 거쳐 줘야 하는데다가 바닥 부분 역시 밟으면 죽으므로 컨트롤이 필요하다. 굴곡도 60%보다 더 심하고 길어서, 역시 흐름을 잘 외워 주자.
76%~82%: 소형 공 구간. 81%쯤에 천장 쪽에 톱니바퀴 장애물이 있으므로 바닥에 내려간 다음 바로 화면 터치하지 말자.
82%~92%: 일반 구간. 페이크 없는 정직한 구간이지만, 파란색 점프링 밟고 바닥에 내려온 직후에 4단 가시가 3연속으로 존재하므로, 87%에서 죽지 않도록 하자. 처음에는 좀 당황할 수도 있지만 3단 가속이라 무난하게 넘어갈 수 있는 쉬운 구간. 그리고 여기에 세번째 코인이 있다. 이 구간에 들어간 후 분홍색 점프링 - 발판 - 노란색 점프링 - 하늘색 점프링이 있는 구간이 나오는데, 노란색 점프링까지만 밟아 주면 바닥에 있는 발판을 밟고, 발판의 끝부분에서 점프해 주면 하늘색 점프발판을 밟고 코인을 먹을 수 있다. 그 직후에 밟을 수 있는 발판에서 바로 점프해 주고 하늘색 점프링 밟아 준 다음 4단 가시 구간 통과해 주자.
92%~100%: 마지막 비행 구간. 다행히 중력 반전은 없으나, 대형모드의 특성상 매우 둔하고, 3단 가속 구간인 만큼 집중하지 않으면 쉽게 죽으므로 방심하지 말자. (중앙의 별을 따라 조종하는 것이 좋다.)여기까지 무난하게 지나간다면 클리어.
2.2. 비밀 코인
코인의 난이도는 초반 UFO 구간을 제외하면 무난하다.
[image]
'''첫 번째 코인'''.
첫번째 코인은 첫번째 UFO 구간 후 소형 UFO구간 39% 부분 상단 톱니바퀴 2개 사이에 있다. 무난하게 비행 중 코인이 나올 쯤에 두번 점프하거나, 점점 고도를 높여가다 한번 점프하는 두가지 방법이 있다.
다만 문제는 코인을 먹고나서 이후에 나오는 톱니바퀴에 맞기 쉽게 설계돼서 타이밍이 상당히 까다롭다. 이 맵에서 가장 어려운 코인이다.
[image]
'''두 번째 코인.'''
두번째와 코인은 볼 모드 다음의 일반 모드에 나온다. 56%부분인데, 점프링이 중력 반전 링 2개와 노란색 점프링 1개가 있는데 노란색만 밟지 않으면 코인 루트로 들어갈 수 있다. 하지만 중력 반전 링을 재빠르게 밟아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루트 입구의 오른쪽 가시에 부딪힌다.
[image]
'''세 번째 코인.'''
세번째 코인은 두번째 코인과 비슷한데, 노말 모드이며 세 개의 점프링 중 하나를 밟지 않는다. 85% 부분에 있으며 소형 볼 모드에서 나온 뒤 분홍, 노랑 점프링만 누르고 중력 반전 링만 밟지 않으면 가시가 없는 바닥에 착지한다. 안전한 바닥부분 끝에서 점프한 다음 중력 반전 발판을 누르면 코인을 얻고 다시 일반루트로 복귀.
2.3. 여담
- 진한 회색을 얻기 위한 도전과제(So Close)가 '99%에서 죽기' 이였는데 이것이 가능한 유일한 공식맵이다. 그것도 맨 마지막 가시의 뒷 부분에 아슬하게 박아야 한다(...) 참고영상. 1.9 버전 업데이트에서 95% 이후에서 죽기로 조정되었다.
- 공식 스테이지 중 가장 속도감 있는 스테이지이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곡 자체의 BPM은 127로 공식 수록곡 중에 가장 느린 곡이다. 하지만 2.1 업데이트로 Fingerdash가 수록되면서 BPM 112로 이 기록을 경신하였다. 참고로 가장 빠른 곡은 Jumper로 BPM 178.
- 최초로 중력반전 UFO 모드가 나온다.
- 공식맵 중 유일하게 3단 가속 상태에서 끝나는 맵이다.
[1] 공식 영상이 아니다.[2] 이름부터가 전기역학이라는 뜻의 Electrodynamics라는 단어를 꼬은 Electrodynamix이다. [3] 캐릭터 색을 각각 검정색, 하늘색으로 하면 번쩍번쩍하는게 배가 된다. 직접 해보자. [4] 2.1에는 >>>>(2배속)도 등장한다![5] 이러한 특성 때문에 공식맵에서는 3단가속이 활발하게 쓰이지 않는다. 그 이후의 등장은 Deadlocked에 등장한 거 말고는 등장을 안하고 있다.[6] 다행히 뒤의 두 구간에는 중력 반전은 없다.[7] 참고로 그 다음 16, 17단계에서는 바닥과 배경이 육각형이 된다.[8] 11성이지만 실질적 난이도가 12성이다.[9] 검정색은 맵 색으로 들어갈 때 하양색이 된다.[방법] 첫 둔덕에서 살짝 한번 꾹-두번째 둔덕에서 한번 더 조금 길게 꾹-30도 경사로에서 0.5초 정도 누른 후 연속으로 살짝 눌러주기-중력반전포탈 탄 후 0.5초보다 조금 더 길게 터치 후 연속으로 살짝 눌러주다 꾹누르기. 생각보다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