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xagon Force
1. 개요
Waterflame이 2014년 작곡한 곡이다.
Geometry Dash의 16번째 스테이지로 수록되었다.
2021년 1월 후속작으로 Octagon Force가 나왔다.
2. Geometry Dash
2014년 8월 8일, 맵이 iOS부터 먼저 출시되었고 몇 시간 뒤 안드로이드 버전이 나왔다.
이번 업데이트로 추가된 것으로는 각진 지면과, 삼각형 포탈을 지나면 위아래로 캐릭터가 한 쌍씩 생겨 화면을 한번 터치하면 두 캐릭터가 동시에 점프하는 새로운 모드, 일명 듀얼모드가 추가되었다. 참고로 듀얼 모드 상태에서 한쪽에만 중력반전 포탈을 놓아도 다른 한쪽도 중력반전이 된다. 단 모드변경 포탈은 지나간 쪽만 해당이 된다.[1] 그런데 커스텀 레벨 한정으로, 듀얼 모드에서 '''각각의 캐릭터를 양손으로 따로 조종케 하는''' 듀얼 모드까지 생겼다![2] 듀얼 모드 또한 지오메트리 대쉬의 난이도 상승의 주범이다보니, 이 레벨도 14, 15단계에 이어 상당한 헬게이트다.[3] 또한 캐릭터가 죽을 때의 효과[4] , 맵 편집 모드에서 음악을 듣거나 바로 플레이 할 수 있는 등 여러가지가 업데이트 되었다. 그러나 전후의 업데이트(1.6, 1.7, 1.9, 2.0)가 너무 커서 그런지 많이 묻히는 경향이 있다.
당연하게도 곡의 이름처럼 육각형을 테마로 한 듯한 스테이지로, 곳곳에 육각형 모양의 장식을 발견할 수 있다. 심지어는 배경까지도 육각형이다. [5]
마지막 부분은 전 단계와 정반대로 감속상태로 목적지까지 가야 한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초반부에는 이전 스테이지들을 헤쳐왔다면 비교적 쉽게 돌파할 수 있고, 최후반부에 작은 톱니, 우주선모드로 가속 2배로 가는 구간은 상하대칭이기 때문에, 하나의 아이콘만 신경써도 된다.[6] 그 후부터 감속 부분까지는 일반 캐릭터로 비교적 편히 갈 수 있다는 것. 그리고 중반부에는 점프링으로 공중 서커스도 해 볼 수 있다. 이 부분은 O, X표가 있는 곳을 가려서 터치하기만 하면 된다.
난이도는 듀얼모드 구간의 개인차가 꽤 많이 갈리는 편으로, 매우 어렵다는 사람들[7] 도, 비교적 쉬웠다는 사람들도 있다.[8] 아무튼 '의외로 쉽더라 vs 이거 왜이렇게 어렵냐' 식의 개인별 편차가 심하다. 어떤사람은 Electroman Adventures보다도 쉽다 하지만, 어떤 유저는 Electrodynamix보다도 어렵다 한다. 하지만 듀얼 모드에 익숙해지기만 하면 확실히 어렵지는 않은 맵이다. 훼이크를 대놓고 알려주며, 연습만 하면 정직하게 통과할 수 있는 Electroman Adventures 식의 맵이라고 할 수 있다.
맵 길이는 1분 33초로 딱 평균급이다.
보통 모드로 이 맵을 클리어 할때 주는 아이콘이 크리퍼처럼 생겼다[9] 색상도 똑같이 할 수가 있지만(연두색 머리에 검은 눈과 입으로) 눈과 입을 검은색으로 하려면 Clubstep을 깨야 한다. [10] 코인 30개를 모아도 검은색을 주긴 하는데, 이 검은색은 머리만 디자인을 한다. 하지만 바깥 검은색과 안쪽 연두색을 맞춘 뒤 듀얼 모드를 하면 볼 수는 있다.
그리고 영상의 1분 5초(75%)부분을 보면 이미 >>(4/3배속 가속상태)인데도 >>포탈이 또 설치되어있는데 처음 나온 1.8부터 현재도 수정되지 않은 채로 남아있다. 많은 유저들이 지나치는 부분으로 의도된 건지 아닌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2.1. 구간
어려운 구간: 90~95%(감속 듀얼 소형 비행)
2.1.1. 초반
0~11%: 큐브 모드 구간이다. 점프링을 늦게 밟으면 발판이 아니라 가시로 헤딩하기 때문에 조심하자.
12~19%: 비행기 구간이다. 2배속에다가 투명 가시와 중력반전 게이트가 나오기 때문에 초보자들은 꽤 어려운 구간. 16%쯤 중력반전 포탈을 탄 직후 등깔기가 가능한 바닥에 붙어 계속 누르고 있으면 경사면 가시에 닿지 않고 넘어갈 수 있다.
20~25%: 볼 모드이다. 2배속이지만 정말 쉽다. 여기서 첫번째 코인을 얻을 수 있다.
25~33%: 큐브모드 구간이다. 딱히 어려운 건 없으나 타이밍을 잘 맞춰야 하고 '''경사면을 타는 연습'''을 많이 해야 한다. 사실 경사면을 타는 컨트롤이 꽤 어렵기 때문에... 그러나 듀얼모드 직전 경사면은 그냥 꾹 눌러줘도 된다.
2.1.2. 중반
33~40%: Hexagon Force의 첫 번째 헬구간. 처음으로 듀얼 모드가 등장한다. 2단가속이기 때문에 처음 가시를 넘을 때 텀을 두면 죽는다. 따라서 듀얼 포탈을 탄 후 땅에 착지하면 2개 가시를 넘고 언덕으로 올라가기 전까지 꾹 누르고 있다가 아래 캐릭터가 언덕에 올라갈 때 떼야 한다.[11] 듀얼 큐브구간 뒷부분은 화살표 표시가 되어 있는 곳에서 점프를 하고 점프링을 밟으면 된다. 상당히 타이밍이 애매해서 이 구간을 어려워하는 유저들이 많다. 두 번 점프-한 번 점프-한 번 점프인데 눌렀으면 바로 떼야 한다.꾹 누르고 있으면 반대 캐릭터가 일찍 점프를 해서 죽는다. 40%에 공점 오른쪽부분을 누르면 쉽다.[12]
41~48%: 듀얼 비행기 구간. 쉽지는 않다. 비행기 모드 포탈 진입 직후에 컨트롤을 하려 하면 '''두 캐릭터의 비행 높이가 다르게 되기 때문에''' 매우 어려워진다. 조금 기다렸다가 두 비행기가 모두 바닥에 착지한 후 컨트롤을 하거나 경사면을 타야 한다.[13]
48~55%: 듀얼이 끝나고, 공점으로만 이루어진 일반모드 구간이다. 중간에 X표시 되어있는 함정 점프링이 있기 때문에 무식하게 연타만 하는 방법은 통하지 않는다. 속도 역시 1.33배속이므로 X가 되어 있는 것이 무엇이고 O가 되어 있는 것이 무엇인지 빠르게 읽어내는 기술도 필요하다.
55~61%: 미니 UFO 구간이다. 오각형 모양으로 된 좁은 틈을 통과해야 한다. 다른 구간들에 비해서는 상당히 쉬운 편이다. 여기서 죽는 사람은 드물 것이다.
2.1.3. 종반
61~65%: Hexagon Force의 2번째 헬 구간이다. 듀얼 소형 볼 모드 구간으로 처음 한 번-위쪽 캐릭터가 화살표에 있을 때 위쪽 캐릭터 두 번-아래쪽 캐릭터가 화살표에 있을 때 아래쪽 캐릭터를 두 번 움직여 줘야 하는데 타이밍을 정말 잘 맞춰야 한다. 조금이라도 삐끗하다가는 바로 죽는다. 사실상 이 맵에서 순간난이도 1, 2 위를 90프로대의 미니 듀얼 비행기 구간과 다투는 구간이다. 위아래가 비대칭이기 때문에 상당히 조심해서 컨트롤을 해 주어야 한다.
65~67%: 듀얼 소형 비행기 구간이다. 전 구간과는 다르게 두 비행기의 비행 높이가 달라질 걱정은 안 해도 된다.
67~75%: 비행기 구간이다. 경사면으로 된 블록들이 나오는데 경사면에 박아도 죽지 않지만 2단 가속이라서 함부로 밟았다가는 상승높이가 갑자기 높아져 천장의 가시에 박고 죽거나 톱니바퀴로 골인하게 된다. 상당히 어려운 컨트롤을 요구하는 구간이다. 소형 듀얼 볼보다 여기가 더 어려울 수도 있다.
75~89%: 일반 모드 구간이다. 여러 개의 점프링이 연속으로 나오는 구간에서 6번째 노란 점프링에 X표시가 되어 있으므로 조심하자. 모바일로는 상당히 어렵다.
90~95%: '''Hexagon force에서 가장 어려운 구간이다.''' 저속 미니 듀얼 비행기이다. 가시가 달려 있는 좁은 틈을 듀얼 모드로 넘어야 하는데 두 캐릭터가 겹쳐 상당히 헷갈리는데다가 폭이 좁아 힘들다. 여기가 정말 어려워서 죽기 십상이다. 특히나 맵 최후반부에 있어서 여기서 죽지 않도록 조심하자. 사실 위아래 듀얼 아이콘의 모양이 구분이 쉽도록 색깔하고 모양을 설정한 다음에 하나만 집중하고 조종하면 사실 이 구간은 그렇게 어렵지만은 않다. 그러나, 저속 구간이기 때문에 가뜩이나 위아래로 확확 움직이는 소형화 에다가 감속까지 더해져서 컨트롤을 상당히 미세하게 잘 해야 한다.
95%: 일반 비행기이다. 여기는 굉장히 쉬워서 코인루트를 제외하면 죽을일이 없다. 빨려들어가기 직전에 손을 놓으면 98% 소고기를 먹고 폰이나 컴을 던질 수 있으니 주의.
2.2. 비밀 코인
코인난이도는 평범한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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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코인'''.
첫번째 코인은 볼 모드에서 노란색 발판을 밟기 직전에 터치하면 밑으로 내려가면서 아래쪽 발판에서 얻을 수 있다. 그 후 노란색 발판을 밟고 공점을 누르며 원 루트로 복귀. 가장 쉬운 코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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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코인'''.
두번째 코인은 6번 구간에서 오각형 벽 밑으로 가면 얻을 수 있다. 등깔기를 할 수 있지만 2칸인데다 아래쪽은 가시로 덮여있어서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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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코인'''
세번째 코인은 거의 마지막에 있다. 벽이 2칸 뚫려있는데, 먹고 나서도 컨트롤을 해야 돼서 어렵다. 마지막에 있으므로 소고기를 먹지 않도록 주의하자.
2.3. 여담
- 공식 스테이지 중 유일하게 듀얼 노말, 듀얼 로켓, 듀얼 볼 모드가 나온 맵이다. 이후 나온 맵들에서는 듀얼 웨이브 모드만 나온다. 그리고 공식맵 듀얼 UFO는 한 번도 등장하지 않았다.
- 공식 스테이지 중 유일하게 감속 모드로 클리어하는 맵이다.
- 54% 큐브모드에서 노란 공점을 정말 늦게 누르면 다음 UFO 구간에서 1배속 포탈을 지나치는 버그가 있다. 이 경우 플레이타임이 1분 31~32초로 빨라진다.
2.4. 온라인 레벨
3. Octagon Force
2021년 1월 21일에 후속곡으로 보이는 옥타곤 포스(!)가 나왔다.
이 곡 또한 Geometry Dash의 공식 레밸로 나올지는 불명.
[1] 이를 비대칭 듀얼이라고 한다.[2] 화면을 2개로 나누어 왼쪽을 터치하면 플레이어 1이 점프하고 오른쪽은 그 반대.[3] 14, 15단계가 더 어려울 수도 있지만 일단 꽤나 많은 노력이 필요하기 때문. 특히 난이도 순으로 깬다면 그 전까진 이거 빼고 다 천 어템보다 적게 걸렸어도 여기나 15단계에선 천 어템이 넘게 걸리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4] 화면이 약간 흔들리는 효과로, 게임 설정에서 끄고 켤 수 있다.[5] 이 배경은 나중에 Blast Processing에서도 이어진다.[6] 그러나 위치를 잘 맞추면 비대칭도 가능하다![7] 대개 듀얼 타이밍을 낯설어 하는 사람들. 이유는 첫 듀얼 모드 후반의 점프 타이밍은 위의 캐릭터가 지면에 닿기 전 아래의 캐릭터를 점프시켜야 하고, 볼 듀얼 모드에서는 타이밍 교차를 해야할 뿐 더러 가속+2연속 중력전환을 아주 약간의 텀을 두고 2번 해야 하기 때문에 Clutterfunk 이상으로 어렵다고 할 정도이다.[8] 듀얼 로켓 구간에서는 일반 중력 상태의 캐릭터만 보면 쉬울 것이다. 또 당김음이나 드럼 리듬에 점프를 해야 하는 구간도 거의 없어서 음이 교차하는 부분을 매우 어려워하는 사람들은 이 레벨이 비교적 쉽다.[9] 그래서 초딩들의 주적이기도 하다. 친숙한 게임의 아이콘을 얻고 싶어서일 것이다. [10] 이것 때문에 대부분 검은색 대신 회색(95% 이상 가서 죽는 도전과제 'So Close'를 완수하면 얻을 수 있다.)을 쓴다. [11] 언덕에 올라간 후에도 계속 누르고 있으면 아래 캐릭터가 천장에 있는 가시에 머리를 박고 사망한다.[12] 어려워하는 사람들은 감으로 플레이할 수 없기 때문에 운으로 통과하는 수밖에 없다...다만 다른 것들을 깨서 실력을 쌓았다면 가능하긴 하다. 운으로 통과한 경우에는 다시 깨는 게 무척 어렵다.[13] 착지 후 손 놓고 있다가 첫 번째 경사면을 타버리면 앞에 있는 가시에 박고 죽으니 주의하자.[14] 이는 ParagonX9가 작곡했으며, the impossible game의 bgm으로도 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