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t the Gungeon

 

<color=#d4b08a> '''Exit the Gungeon'''
'''엑시트 더 건전'''
<colbgcolor=#6a5c4f><colcolor=#d4b08a> '''개발'''
Dodge Roll & Singlecore[1]
'''유통'''

'''출시일'''
2019년 9월 19일 (Apple 아케이드)
2020년 3월 18일 (PC / 스위치)
'''플랫폼'''
/
( )
'''장르'''
플랫폼 런앤건
로그라이크
사이드뷰 액션
'''관련 사이트'''
앱스토어 / 스팀 페이지
1. 개요
2. 프롤로그
3. 상세
4. 디지노미콘
5. 건저니어
6. 총
7. 적
8. 보스
9. 평가

[clearfix]

1. 개요



2019년 9월 19일 Dodge roll에서 애플 아케이드에 출시한 사이드뷰 액션 게임이다. 개발사의 전작인 Enter the Gungeon의 스핀오프 후속작이다. 처음에는 영어만 지원하였으나, 업데이트로 한국어를 포함해 다양한 언어가 추가되었다.
처음에는 엔터 더 건전의 마지막 업데이트 예정때 개발진이 주인공들이 파일럿의 우주선으로 탈출하는 한 스크린샷을 올리며 후속작 떡밥이 시작되었으며, 게임의 베이스는 Singlecore 멤버 Listege'가 제작한 게임 To the hell. Listege가 직접 제작에 참여하였으며, 해당 게임의 보스들도 카메오로 등장한다.

2020년 3월 18일 새벽 2시부터 닌텐도 스위치와 PC판(스팀)이 정식 출시되었다.
전작을 대부분 계승하고 있고 전작의 등장인물들이 등장하지만 스토리가 전작과 이어진다기엔 충돌이 많은 IF내지 외전에 가깝다. 당장 전작을 클리어하면 아모노미콘에 나오는 이미지를 보면 총굴에 온 건저니어들은 이미 진작에 목표를 달성하고 탈출해서 해피엔딩이라는 걸 확인할 수가 있다.

2020년 11월 14일, 대형 패치인 Hello to Arms가 공개되었다. 엔터 더 건전의 총기와 아이템 몇 개가 더 추가되고, 기존의 총기 밸런스 조정이 이루어졌으며, 신규 모드인 무기고 모드[2]가 추가되고 신규 보스인 글록토퍼스가 추가되었다.

2. 프롤로그


은하계 곳곳에서는 전설이 하나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머나먼 행성에, 음울한 성 하나가 있었으니,

그곳은 바로 총굴이었다.

그곳에는 현실을 초월하는 힘을 가진 유물이 잠들어 있다고 한다.

바로 과거를 없앨 수 있다는 총이었다.

그 총을 찾던 이들은 대부분 죽음을 맞았고,

다른 이들은 총굴 안에 영원히 갇히게 되었다.

하지만 극히 일부는,

목적을 이루고 그 총을 쏘았다.

...그렇지만 그 과정에서 시간 그 자체에 손상을 입히고 말았다.

총굴이 시간의 역설에 휘말리고,

흔들리기 시작할지니,

최후의 총굴 탐험가들은 반드시...

'''총굴을 탈출해야 한다(Exit The Gungeon)'''[3]


3. 상세


총굴 탐험가들이 과거를 지우는 총을 남용하여 시간에 균열이 생기고 무너지기 시작한 총굴을 탈출하는 것이 목적인 게임이다. 전작과 유사하게 각 층을 클리어하고 마지막에 최종보스를 클리어하면 되는 방식이다. 다만, 각 층이 절차적 생성식 던전이 아닌 엘리베이터 형식의 고정된 맵으로 한정된 공간 안에서 적들을 격파하는 것이 전작과의 차이점. 각 층은 대부분[4] 엘리베이터 → 상점 → 엘리베이터 → 상점 구조이며, 상점에서 선택적으로 방[5]에 들어가 전투를 더 하거나 NPC[6]를 만나 아이템을 구매하거나 미니게임 등 상호작용을 통해 보상을 받을 수 있다. [7] 각 캐릭터별로 사용하는 엘리베이터의 형태는 1층과 5층을 제외하고는 전부 다르지만, 캐릭터별 최초 1회 클리어 후에는 원하는 캐릭터의 엘리베이터를 사용할 수 있다.
엔터 더 건전의 것을 거의 그대로 계승한 듯한 그래픽을 가지고 있으며, 전작의 캐릭터 대부분과 아이템 일부가 그대로 등장한다. 몇몇 무기의 추가 효과들이 모바일 환경상 사라지거나 바뀌었지만 [8], 모바일 게임으로 만들어 졌음을 고려하면 훌륭한 편.
톱뷰가 아닌 사이드뷰 형식이기 때문에 굴러서 회피가 상하좌우[9] 모두 가능하며, 터치스크린과 컨트롤러의 조작이 크게 다르니 아래 표를 참고.

터치스크린
컨트롤러
이동
좌 화면 스와이프
L 스틱
회피방향
우 화면 스와이프
R 스틱
회피(수평)[10]
수평 스와이프
B, LB[xb]
⏺, L1[ps]
회피(수직)
수직 스와이프
A, LT[xb]
❌, L2[ps]
조준
자동[특징1]
R 스틱[특징2]
사격
자동[특징3]
RB[xb]
R1[ps]
공포탄 사용
양손 터치[기본]
버튼 터치[버튼]
Y, RT[xb]
🔼, R2[ps]
상호작용
좌 화면 ⬆️ 스와이프
X[xb]
[ps]
빠른 진행과 탄막 슈팅 게임의 특성상 터치 스크린 조작은 다소 간략화 된 모습을 보인다.
애플 아케이드 독점으로 출시 되었던 버전에서는 보스전 진입시 전작과 다르게 경고문이 떴는데, 이 경고문은 이카루가 경고문의 패러디다. 다만 2.0 이후로는 보스전 진입시 전작과 같은 연출을 보여준다.
처음부터 전작을 운빨총망겜으로 만들어주었던 소서러스가 게임 시작부터 축복을 내려주기 때문에 무기가 계속 바뀐다. 이번 작의 특징 상 전작처럼 아이템 파밍을 할 수 있는 곳이 거의 없기 때문에 이 시스템을 선택한 듯. 축복 모드에서는 탄약 개념이 없으며, 축복 모드와 무기고 모드 모두 액티브 아이템이 존재하지 않는다. 대신 전작의 액티브 아이템 중 일부가 날아다니며 이를 획득하면 효과가 발동한다.

4. 디지노미콘


전작의 아모노미콘을 계승하는 도감. 환경설정 변경이나 게임 종료도 이걸로 할 수 있다. 전작의 NPC인 시너그레이스의 맵 BGM이 나오며 외형은 십자키와 외형을 볼때 게임보이의 패러디인듯. 캐릭터마다 색깔이 다르다.


5. 건저니어


파라독스와 건슬링거를 제외하면 전작의 건저니어들이 전부 등장했다. 추후에 업데이트를 통해 등장할지는 불명.
기본적으로 1층과 5층의 엘레베이터는 색과 모형을 제외하면 기본 4명의 건전니어는 모두 같지만 2층부턴 여러 기믹들이 등장한다. 1층은 건저니어마다 모형이 다른 평범한 엘레베이터로, 5층은 모두 같은 발판으로 세겹이 있는데 좌, 우로 왔다갔다거리며 중간의 발판은 벽에 닫으면 밀린다.
  • 군인
기본 건저니어. 전작에서의 번역은 해병이었으나 본작에서는 어째선지 군인으로 바뀌었다. 영판은 동일. 군사 훈련 패시브 덕분에 기본 건저니어중에 성능이 뛰어난 편이다. 전작과 달리 방어구를 주지 않으며 아무리 맞아도 헬멧이 벗겨지지 않는다.
  • 2층 공허의 기믹은 5개의 문이 있고 그 문에 들어가서 생성되는 몬스터를 처치하는 방식이다.3번째로 들어간 문에선 상자를 준다.
  • 3층 탄광의 기믹은 위로 올라가는것이 아닌 옆으로 간다. 옆으로 간다고 크게 다를 건 없다.(...) 바닥에 닿는다고 바로 낙하판정이 나진 않으며 왼쪽 끝에 닿으면 데미지를 입는다.
  • 4층 기믹은 1층의 엘레베이터와 같이 평범한 엘레베이터다. 하나 다른 점이 있다면 등불 위에서 상호작용하면 같은 색의 반대쪽 등불로 텔레포트한다.
  • 기본 건저니어중에선 군사 훈련덕에 성능이 좋고 엘리베이터도 어려운 기믹 없이 쉽게 가기때문에 첫 탈출 캐릭터로 좋다.
  • 탈출시엔 군사 훈련과 은하 영웅 훈장을 해금시켜준다. 해금되는 아이템도 상당한편.
  • 스네일즈에게 구매할수 있는 스킨으로는 전작의 기사 코스튬과 보이드 코어 코스튬이 있다.
  • 보이드 코어 코스튬은 해병을 최소 한번 탈출시켜야 해금되어 구매할수 있다.
  • 가격은 각각 50헤게모니 크레딧,100헤게모니 크레딧이다.
  • 파일럿
기본 건저니어. 건전과 마찬가지로 마스코트 내지 주인공격 이미지로 보인다. 액티브 아이템이 사라져서 자물쇠 따개는 없지만 요령 좋은 성격을 통해 아이템을 값싸게 구매할 수 있는 점이 우수한 점. 더군다나 이번 작은 돈을 불리는 플레이가 어렵고 상점에서 좋은 아이템들을 팔기에 더더욱. 기본 무기인 로그 스페셜은 여전히 쓰레기 같은 성능이지만 축복 덕분에 신경쓸 필요가 없다. 일러스트에서 다른 총을 들고 있던 전작과 달리 이번 작에서는 제대로 로그 스페셜로 그려졌다. 탈출할때 사용하는 우주선은 전작의 본인 과거에서 나온 소드급 우주선이다.
  • 2층의 기믹은 무려 자신이 조종하는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간다. 왼쪽과 오른쪽의 버튼으로 조종 가능하고, 위로 올라가면서 중간에 전작에 나왔던 마운틴 큐브가 장애물로 등장한다. 이를 피하지 않으면 달라붙으며 몇초 뒤 터지며 탄환을 퍼트린다.
  • 3층의 기믹은 아래의 여섯 풍선들이 있고 위에서 날카로운 물체가 떨어지며 풍선 발판이 떨어진다. 풍선들은 날카로운 물체가 떨어질 풍선은 터지기 전에 고개를 젓기 때문에 어느 풍선이 터질지 알 수 있다.
  • 4층의 기믹으로는 플레이어가 낙하시 구출해주는 슈퍼 스페이스 터틀을 타고 슈팅 게임(?)을 하게 된다.
  • 기믹의 난이도는 보통 수준이고 탈출시 요령 좋은 성격과 조력자를 해금해준다
  • 스네일즈에게 구매할수 있는 코스튬으로는 전작의 불한당과 파일럿의 조력자인 조인(鳥人)코스튬이 있다.
  • 조력자 코스튬은 파일럿을 최소 한번은 탈출시켜야 해금되며, 각각 가격은 50크레딧과 100크레딧.
  • 사냥꾼
기본 건저니어. 전작보다 성능이 좋다 하기 힘들다. 축복 시스템 때문에 석궁없이 녹슨 사이드 암으로 시작하기 때문에 가장 큰 메리트를 잃었다. 주니어 2세는 날아다니면서 템을 주워주나 그렇게 좋은 기능이라고 하긴 어렵다.
  • 2층의 기믹으로는 세 겹으로 된 엘리베이터의 아래 두 겹의 중간이 뚫려있는 구조의 엘리베이터다.
  • 3층의 기믹은 7개의 발판이 있는데 셋 모두 똑같이 생겼는데, 주변 6개의 발판에서 무언가 올라온다. 다 올라온 뒤엔 총탄의 모습으로 변하여 일정 주기마다 플레이어를 사격한다. 사격 전에 붉은색으로 깜빡인다. 중간의 발판에서는 총탄이 올라오지 않으며 올라오는 총탄은 그 위로 올라가서 밟아주면 내려간다.
  • 4층의 기믹은 화면이 점점 위로 올라가며 벽에 붙은 발판을 타고 최대한 위로 올라가야 한다. 낙사하기 매우 쉬운 기믹이며 구르기에 있는 무적판정을 활용하면 그나마 쉽게 올라갈수 있다
  • 기믹의 난이도는 최상급.그리 메리트도 있는 캐릭터가 아닌데다 기믹의 난이도도 높은 편이기에 꽤 어렵다.
  • 최초 탈출시 마녀 피스톨과 제트팩을 탄 개를 해금해준다.
  • 스네일즈에게 구매할 수 있는 코스튬으로는 전작의 야수조련사와 옛 피가 있다.
  • 가격은 역시 각각 50크레딧,100크레딧.
  • 죄수
기본 건저니어. 분노의 사진은 여전히 맞아야 발동하기 때문에 체력이 중요한 게임 특성상 그다지 좋지 않다. 전작과 달리 일러스트에서 제대로 여성으로 묘사되었으며 파일럿과 반대로 부무장인 산탄총이 사라졌음에도 일러스트에는 그려져 있다.
  • 2층의 기믹은 2층으로 된 발판이 5개가 있는데 그중 하나가 내려갔다 올라온다. 그리고 또 다른 발판 하나가 내려갔다 올라온다를 반복한다. 올라온다는게 많이 올라오는건 아니므로 낙하는 걱정 안해도 된다.
  • 3층의 기믹으로는 왼쪽에서 원구류를 연상케하는 왠 지렁이가 다가온다. 오른쪽에선 상자더미가 다가오며 그 상자더미들을 넘어서 오른쪽으로 가야한다.
  • 4층의 기믹은 발판이 몇개 있고 평범한 듯 보이지만 위, 왼쪽 위, 오른쪽 위, 아래에서 갑자기 해골 모양이 예고하더니 칼이 면 형태로 날아온다. 이 칼들은 4개정도 있는 발판에 막히니 4층 진입시 플랫폼 근처에 있도록 하자.
  • 기믹의 난이도는 살짝 어려운 편.최초 탈출시 분노의 사진과 돈가방을 해금해준다.
  • 스네일즈에게 구매할 수 있는 코스튬으로는 전작의 불한당 코스튬과 전작의 로봇에 과거에서 볼 수 있는 최후의 인간이 있다.
  • 가격은 당연하게도 50크레딧,100크레딧.
  • 총탄
히든 캐릭터. 건전과 달리 해금이 간단한데 아무 건저니어로 게임을 한 번 클리어하면 해금된다. 광신도와 더불어 원래 총굴 거주민이기 때문에 엔딩에서 탈출하는 파일럿 일행을 지켜보는 모습으로 나온다. 디지노모콘의 색은 붉은색이다.
  • 1층의 기믹부터가 일반 건저니어들과는 다른데 사냥꾼과 같은 모양의 엘레베이터를 타고 시작한다.
  • 2층의 기믹은 죄수의 2층 기믹과 완전 같은 모양새를 띄지만, 모양이 총의 뒷모양을 연상케 한다.
  • 3층의 기믹은 군인의 옆으로 가는 엘레베이터와 유사하게 생겼다. 오른쪽에서 가끔 트레드너트를 탄 총탄이 빼꼼한다.
  • 4층의 기믹은 알겠지만 역시 파일럿과 유사한 모양새를 띈다. 조금 다른데. 파일럿은 넓은 공간에서 오른쪽 왼쪽으로 피하지만 이 엘리베이터는 왼쪽과 오른쪽에 폭탄덩어리가 있으며 그걸 해골이 그려진 봉투로 알려준다.
  • 5층의 기믹은 4명의 일반 건저니어들과 같다
  • 최초 탈출시 역시 인간 탄환과 신성모독을 해금해준다.
  • 스네일즈에게 구매할 수 있는 코스튬으로는 전작의 귀여운 토끼코스튬과 링크를 연상케하는 초록 옷을 입은 모험가 코스튬이 있다.
  • 가격은 역시 50크레딧,100크레딧.
  • 광신도
전작과 달리 혼자서도 쓸 수 있는 히든 캐릭터가 되었다. 기본 건저니어 4명으로 게임을 클리어하면 해금된다. 좋은 효과를 가진 2인자는 어디로 가고 바나나 잼 손이 있는데 가끔 든 총을 던져버린다. 이 때문에 가끔 좋은 총도 던져버린다. 원래 광신도는 같이 총굴을 탈출하려 했지만 늦어서 파일럿 일행의 우주선을 지켜보기만 한다. 디지노모콘의 색은 보라색
  • 1층의 기믹은 파일럿의 3층 풍선 기믹에 불이 붙은 형태로 나타난다.딱히 다른 점은 없다.
  • 2층의 기믹은 죄수의 4층과 같이 해골에서 칼이나온다. 2층도 딱히 다른점은 없다.
  • 기믹의 난이도가 살짝 있는 편 총을 던져버리기 때문에 꽤 플레이가 불편하지만 익숙해지면 나름 편하다.
  • 최초 클리어시 해금되는 아이템: (불명)
  • 코스튬으로는 전작에 나왔던 귀여운 사과 코스튬과 짱신도라는 새 코스튬이 추가된다.
  • 다른 건저니어의 코스튬이 50크레딧과 100크레딧인것에 반해 사과 코스튬은 50크레딧이지만 짱신도 코스튬은 200크레딧이다. 짱신도 코스튬은 머리에 이인자를 두르고 있는데. 다른 코스튬보다 공들여 만든 것 같은 모습.
  • 로봇
히든 캐릭터. 기본 4명의 건저니어와 총탄으로 게임을 클리어하면 해금된다. 역시나 체력이 갑옷으로만 이루어져 있으며 체력을 먹으면 축복 레벨이 오른다. 디지노모콘의 색은 회색.
  • 1층의 기믹은 파일럿의 4층 기믹과 완전히 같다.
  • 기믹의 난이도는 높지 않은 편이지만 문제는 체력이 갑옷뿐이기 때문에 굉장한 난이도를 가지고 있다
  • 전작에선 기본무기가 좋다는 메리트라도 있었지만 최초 클리어시 해금되는 아이템으로는 단절 퓨즈를 해금해준다.
  • 코스튬은 전작의 터미네이터 같은 터미네이터봇 코스튬과 증기 로봇 코스튬이 있다.가격 50#,100#

6. 총


전작에 등장했던 총들 중 일부의 총이 등장하는데 총의 99%가 전작에 등장했던 총이고 추가된 총은 튜토리얼의 이스터에그 비행접시 뿐이다. 전체적으로 자동과 반자동 무기에 비하여 몇몇 충전식 무기의 성능이 지나치게 떨어진다는 평이 많다. 혼잡한 탄막 사이에서 축복을 통해 자동으로 총이 바뀌는 것도 문젠데 충전식 총기로 바뀌면 바뀌었는지도 알기 힘들고 자체 성능도 떨어진다. 빔형 무기도 점프를 자주 해주어야 하는 특성상 지속적인 딜을 내기가 어렵다.
폭발형 무기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적 총탄을 지워주는데 대부분 연사가 빨라져 사기 무기가 되었다.
패치를 통해 장탄수를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재장전은 수동으로 할 수 없는데다가 UI가 위에 위치해 전투중에 보긴 어렵다.
횡스크롤 게임으로 바뀌면서 몇몇 무기군에 변경점이 존재하는데 냉동광선 같은 적을 얼리는 무기는 날고 있는 적을 얼리면 그대로 추락하고 모룰리언 같은 무기는 중력 때문에 좀 나가다 떨어진다.
총기의 성능은 시너지가 사라진지라 전작에서 시너지 효과들이 몇몇 섞여있다. 에일리언 사이드암은 시너지 효과였던 큰 탄을 랜덤으로 발사하고 레이저 로터스는 기본으로 연꽃이 피어있는등.

7. 적



8. 보스


전작의 등장몹들이나 보스가 섞이거나 새로운 설정으로 재등장했다. 몇몇 본작에서 추가된 신규 보스들도 존재. 대부분 전작에서 쓰던 패턴을 변형한 패턴을 사용한다. 총굴이 타임 패러독스로 망가지고 있다는 설정 때문에 이미 죽었던 보스가 부활했다고 암시되거나 아예 과거의 모습으로 등장한다. 신규 보스들도 대부분 기존 보스들과 연관이 있다.
  • 세르 마누엘
튜토리얼 보스 겸 NPC. 전작과 마찬가지로 지식의 성전에서 싸울 수 있다.
  • 메두살리어
전작의 2층 보스 중 하나인 메두사와 중간 보스인 퓨즐리어가 합쳐진 형태의 혼종 보스. 퓨즐리어의 껍데기 안에 메두사가 들어갔다고 한다. 메두사와 퓨즐리어의 패턴이 섞인 패턴을 사용한다.
  • 총탄 킹의 수상
전작의 1층 보스인 총탄 킹 옆에서 등장하던 수상. 왕위를 찬탈했다는 설명이 적혀있는데 디지노미콘에는 왕이 될 자격도 없고 무식한 하층민이라면서 혁명을 일으킬 시간이라고 욕하고 있다. 인게임에서 등장할때는 수상이라고 나오지만 디지노미콘에는 풀네임으로 표기된다.
  • 곡냥포
영문명은 Meowitzer으로 곡사포와 고양이 울음소리인 Meow의 합성어이고 한국어 이름은 역시 곡사포와 냥에서 따왔다.
검정 고양이가 비행체에 탄 외형의 보스로 소닉의 패러디 캐릭터인 썰매 개 토닉에게 원한을 가졌다는 설정을 가지고 있는데 이는 비슷한 비행체를 타고 모티브를 따온 닥터 에그맨 박사의 패러디. 도전과제명이나, 설명을 보면 같은 배급사에서 나온 게임인 Gato Roboto 역시 패러디했다. 한국어 설명문에는 낭낭하다를 패러디한 포탄 냥냥하게 주세요.라고 쓰여있다.
  • 버팔로켓
영문명은 Buffammo로 버팔로와 탄약의 합성어이고 한국어 이름은 버팔로와 로켓에서 따왔다.
이번 작에서 등장한 신규 보스로 윈체스터 소총을 들고 있는 근육질의 황소이다. 수컷임에도 불구하고 입에서 우유통을 뱉는 패턴을 사용한다. 총굴에 과거를 없앨 수 있는 총을 가지러 왔으나 너무 늦게 와서 탈출하는 이들에게 강도 짓을 하고 있다고 한다. 술고래의 언급에 의하면 갈매기관총과 같은 체육관에서 운동했다고 하며 실제로도 일러스트에서도 근육질 몸매와 표정에서 비슷한 외형을 하고 있다.
  • 중장갑 주시총
전작의 2층 보스인 주시총이 3층 보스인 캐논발로그의 빈 해골을 뒤집어썼다. 캐논발로그의 패턴을 자주 사용하는데 맵이 좁은 편이어서 회피하기가 어렵다.
  • 건가메시
이번 작에 등장한 신규 보스로 이름은 길가메시와 건의 합성어. 지뢰를 뜯어먹는자의 세계에서 왔다고 하며 붉은 모자를 쓰고 네개의 팔을 가지고 있다. 지뢰를 뜯어먹는자의 세계라면 D&D의 패러디로 보이는데 모자는 아니지만 붉은 차림새와 많은 팔등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에 등장하는 길가메시를 닮았다.[11]
  • 총탄봇
본작에 등장한 신규보스. 3층 광산에서 나타나며, 모니터위에 근육질의 팔을 가진 총탄의 외형을 하고 있다.
  • 화염약실
본작에 등장한 신규 보스. 4스테이지에서 나온다. 이름처럼 불타는 약실에 눈이 달린 듯한 모습의 보스.
  • 비탄뱀
전작의 2층 보스인 아모콘다를 닮은 보스. 3스테이지에서 나온다. 아모콘다가 자신의 신체를 완전히 기계화해 만들어진 기계다. 원문의 이름인 '볼트 파이슨'은 콜트 파이슨의 패러디.
  • 살해의 제단
불기둥과 유사한 보스. 불기둥의 영혼들이 건저니어들이 불기둥을 파괴해버린지라 전작의 등장 재단 중 하나인 심판의 재단에 들어간 형태이다. 패턴중에 테트리스를 연상시키는 패턴이 있다.
  • 데스베이터
전작의 4층 보스인 벽치광이를 개조한 보스. 영문명은 Fall Monger로 벽치광이의 영문명인 Wall Monger에서 벽을 뜻하는 Wall을 엘리베이터라는 상황에서 내려가다내지 떨어진다는 뜻의 Fall로 바꾸었다. 번역명은 이를 살리기 어려웠는지 엘리베이터 보스라는 점에서 다분히 다스베이더를 의식한 듯한 데스베이터라는 이름으로 초월번역했다.
  • 하이 프리스트(과거)
전작의 4층 보스인 하이 프리스트의 과거 모습. 영문명은 Low preist로 High가 고위라는 뜻과 더불어 높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것을 반대의 뜻인 Low로 패러디했다. 비슷한 예로 젤다 시리즈의 하이랄과 로우랄이 존재.
  • 마지막 드래건
전작의 5층 보스인 드래건이 뼈만 남은 형태로 현재 최종보스이다. 총굴 지붕을 뚫고 날아가는 엘리베이터를 저지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마지막 보스답게 패턴이 매우 많다.
  • 글록토퍼스
Hello to Arms 패치에서 추가된 보스. 5층 상점에서 미끼를 구매한 후, 마지막 드래건을 물리친 후에 지상 맨 왼쪽에 있는 슈퍼 스페이스 터틀과 상호작용하면 보스전 스테이지로 이동할 수 있다.
보스전은 보트를 타고 상대하는 1페이즈와 방에서 상대하는 2페이즈로 나뉘며, 패턴은 까다로운 편. 처치하면 슈퍼 스페이스 터틀이 해금된다.

9. 평가


''' '''
'''플랫폼'''
'''메타스코어'''
'''유저 평점'''





발매 후의 스팀 평가는 4월 기준으로 71%으로 대체로 긍정적이다. 모바일에서 PC로 이식한 대부분의 게임이 그렇듯 이겜 역시 모바일을 사실상 그대로 이식한 수준이다 보니 그래픽이 그저 그렇고 BGM 같은 경우도 몇곡 말곤 그대로 가져왔으며 모바일로 플레이할때와 다르게 화면이 지나치게 크기 때문에 적을 제대로 파악하기 힘들다는 점이 문제로 꼽히고 있다. 또한 무기가 계속 바뀐다는 점도 전작 유저들에게 호불호가 갈리는 요소다.
컨텐츠 역시 부족하며 한글 폰트와 번역 상태도 영 좋지 않은 편.[12] 하다못해 BGM의 경우 리믹스를 할수도 있었을텐데 그것도 아니다. 때문에 각종 게임 커뮤니티에선 어지간히 건전을 좋아하며 스피드런까지 하는 극소수 유저가 아닌 이상 실망했다는 반응이 대다수. 오죽하면 개발사가 급전이 필요해서(...) 이렇게 내놓았다는 드립도 있다. 사실 2020년 기준으로 디볼버 디지털이 하락세이긴 하다.

[1] Dungeon Warfare를 만든 한국 인디게임 개발자.[2] 총굴에서 축복받지 않은 총기를 획득할 수 있으며, 상점에서도 축복받지 않은 총기를 판매함[3] 이때 로고가 이 문장을 대신한다[4] 해병의 2층과 로봇의 4층은 제외.[5] 한 화면 안에 들어오는 작은 던전[6] NPC별 최초 1회는 쥐갈공명에게 열쇠를 구매해 구출할 필요가 있음[7] H2A 패치 이전에는 엘리베이터 → 방(적 웨이브 대신 NPC가 나올 확률이 있음) → 엘리베이터 → 상점 → 다음 층(엘리베이터) 의 패턴으로 이루어져 있었다.[8] 자동으로 적을 추적하는 원격 조종식 로켓, 커다란 관통 유도성 탄환을 발사하던 스컬 스피터는 조그만 비유도 무관통 해골을 쏜다.[9] 정확히 4방향이 아닌 어느뱡향이든 가능. 일반적인 사이드뷰 게임의 점프와 내려가기 겸용[10] 수직 회피 중 공중에서 수평 회피를 1회 더 사용할 수 있음[xb] A B C D E xbox one s 컨트롤러[ps] A B C D E ps4 컨트롤러[특징1] 고정옵션. 플레이어에게 가장 가까운 적을 기준으로 에임핵 수준의 정확도를 보여주지만 느린 탄속의 무기는 빗맞기도 하며 멀리서 위험도가 높은 적을 우선 처리하는 등의 플레이가 어려워 오히려 난이도 상승의 요인이 되기도 한다. [특징2] 수동 조준 고정. 단 해당 방향의 적을 지정해준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조준보정이 많이 들어가있다. 옵션에서 조준보정의 값을 줄일수 있다. 기본값은 최대치. 0으로 낮추면 하드코어 모드가 된다.[특징3] 고정옵션. 이로 인해 차지샷 등의 단발 무기들의 사용이 사실상 자동으로 변한다[기본] 기본옵션[버튼] 버튼옵션[11] 이유는 모르지만 일러스트가 전작의 리치와 매우 흡사하다[12] 심지어 the gungeon처럼 대사중 대놓고 영어로 된 스크립트가 나오는 경우도 있으며, 스팀 도전과제 설명란도 맞춤법이 좋지가 않은 경우가 있다. 예)1층 보스 처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