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te/Grand Order/이벤트/서번트 강화 퀘스트 제11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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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 문서는 Fate/Grand Order에서 2019년 8월 4일부터 진행하는[1] 이벤트 「서번트 강화 퀘스트 제11 탄」에 대해 정리했다.
- 이벤트 개최
2019년 8월 4일 (일) 19:00
- 이벤트 개요
서번트의 능력이 강화되는 특별 퀘스트 「서번트 강화 퀘스트」!
- 이벤트 참가 조건
강화 대상의 서번트를 소지 해, 최종 재림 상태시키고 있을 필요가 있습니다.
※ 대상 서번트를 소지하고 있지 않으면 퀘스트는 출현하지 않습니다.
※ 퀘스트에 개최 기한은 없습니다.
※ 대상 서번트를 소지하고 있지 않으면 퀘스트는 출현하지 않습니다.
※ 퀘스트에 개최 기한은 없습니다.
2. 강화 퀘스트
3. 강화 내용
3.1. 8/4 알테라 & 로물루스
3.2. 8/5 메두사(랜서) & 고르곤
3.3. 8/6 이스칸다르 & 알렉산더
3.4. 8/7 메데이아 [릴리\] & 후마 코타로
3.5. 8/8 네로 클라우디우스 [브라이드\] & 부디카
3.6. 8/9 수수께끼의 히로인 X & 마르타(룰러)
3.7. 8/10 알트리아 펜드래곤 [얼터\](라이더) & 가웨인
4. 평가
- 알테라
군략B가 신의 채찍A로 강화 '보구 위력 상승'의 배율이 최대 18%에서 최대 20%로 늘어났다. 보구뻥 지속 턴 수가 3턴으로 바뀌었고, 적 전체의 방어강화상태를 해제가 추가되었다. 배율자체는 고작 2% 증가했기에 큰 체감을 느끼긴 힘들다. 오히려 방어 강화 해제가 붙어서 예장의 자유도가 좀더 늘어났으며 고난이도에서 차용될 가능성이 늘어난 것이 장점. 다만 무적관통 스킬과 방어 무시 보구를 들고 있어서 고난이도의 해제불가능 버프를 가진 적에게도 통하는 세이버 시키가 있어서 색깔 차이를 빼면 독보적이지는 않다. 그외엔 3턴 지속으로 늘어난 보뻥덕분에 서포팅에 도움이 된다는 것도 장점. 스집이 있어 아츠 크리를 노릴수 있다면 3턴내에 보구 연사를 노릴수도 있다.
- 로물루스
천성의 육체가 로망의 바람으로 강화. HP회복량이 더욱 늘어나고 자신의 NP를 20% 증가란 효과가 추가되었다. 황제특권과 더하면 HP 7400 회복이니 70레벨 기본 HP 9883의 75%에 달한다. 일곱 언덕으로 부활 후 사용했다면 기본 HP를 85%를 회복한 상태로 다시 싸울 수 있다. NP차지 20%는 무난하게 좋다. 검은성배를 장착하고 공명 멀린 멀린의 버프를 받아 바로 보구를 쓸 수 있고, 컬라이더스코프와 공명 둘의 버프를 받으면 2연사가 가능해서 마지막 웨이브에 보구를 사용할 아군에게 공20%, 버스터30%를 추가로 주는 운영도 가능하다.
- 랜두사
스킬 레벨 10에서 매료 확률이 100%가 되어 대마력이 없는 남성에게 확정적으로 성공하며 쿨타임이 감소하여 매료 파티에 더 좋아졌다. 3턴간 적 1체의 퀵 내성 감소 20%가 생겼는데, 괴력(1턴 공격력 30%)과 보구 강화 퀘스트와의 시너지로 낮은 ATK에도 불구하고 스카디와 함께하면 무난히 강력한 보구딜이 가능해졌다. 보구의 퀵 내성감소와 합치면 3턴간 -40%까지 되기 때문에 보구의 스턴이나 매료 스킬도 이용해 딜포터로 쓰라는 의도로 보인다.
- 고르곤
1턴간 버스터 카드 스타 집중도 상승을 얻었고, 1턴이던 공격력 상승이 2턴간 4회가 되었다. 변전의 마(크리티컬 위력 상승)가 어벤저의 낮은 스타 집중도로 효과를 보기 힘들었으나, 거괴유린의 스킬 레벨이 10이 되면 라이더와 비슷한 스타 집중도가 되어 1턴이나마 제 역할을 하게 되었다. 이벤트 던전에서 이벤트 예장을 끼고 파밍하는데 쓰기 애매했던 고르곤에게 있어서 순간 스타집중 버스터 크리딜로 데미지를 낼 수 있도록 바뀌어서 활용처가 늘어났다. 횟수제로 바뀌었기 때문에 강화전과 달리 타이밍 잡기 편해졌다.
- 이스칸다르
군략의 보구 데미지 증가가 2% 올라가고 아군 전체에게 크리티컬 데미지 증가를 부여하는 제압 군략으로 변화하였다. 알테라와 마찬가지로 보뻥의 배율은 자체는 미미하게 올랐지만, 원래부터 딜포터 성향이 강했던 이스칸다르에게 크리티컬 화력 부여까지 붙어서 확실히 딜포터로서의 역할을 부여 받았다. 3턴 크뻥의 경우 보구 사용 후 별 수급량이 많은 걸 활용해 보라는 의미이기도 해서 아주 좋지 않은 강화는 아니며 알테라처럼 군략 A가 존재하지 않는 현 상황에서 강화로 이를 보정해 주었다는데 의의를 두어야 할 것이다.
- 알렉산더
2스킬 홍안의 미소년이 (번개)A가 되고 매료 확률이 올라가고 적 1명 강화 해제가 붙었다. 저성치고는 원래부터 상당히 안정적인 스킬셋을 가지고 있던 알렉산더에게 즉발 강화해제를 줘서 고난이도 던전에서의 활용의 여지를 높였다. 다만 원래부터 알렉산더는 주회던전에서 사용되는 게 훨씬 많았기에 어른 버전의 자신처럼 자기 역할에 어울리는 강화를 받았다고 보기는 어렵다.
- 메데이아 릴리
3스킬 물거품같은 사랑의 랭크가 B → EX가 되었고, 쿨타임이 2턴 줄었으며 강화해제내성 업이 3턴 지속으로 붙었다. 퓨어 힐러로써 아군을 보호하는 역할이 강화 되었으며, 쿨타임도 줄어 강력한 힐을 더욱 더 행사 할 수 있으며, 강화 해제 적들을 상대로 기용 가능한 부분이 생겼다는 점에 의의를 두어야 할것이다. 그리고 보구에 강화해제가 붙어있는 우미인을 서포트 하기에 좋아졌다는 점도 있다.
- 후마 코타로
3스킬 풍성학려의 랭크가 C → C++가 되었고, 적 전체의 약체내성 하락만 있던 스킬에서 전체 3턴간 방어력 감소와 강화무효 1회 부여가 추가되었다. 기존에는 코타로의 다양한 디버프를 도와주는 역할 뿐이라 스킬 레벨을 올리기 애매했는데 사용처가 확실한 스킬로 바꾸어 주었다는게 포인트. 스타 생성률이 우수하여 보구 회전력은 괜찮은 편이었지만 화력이 애매했던 기존의 코타로에게 가뭄의 단비 수준의 강화다. 덕분에 보구의 방어력 감소까지 걸리면 아군 전체에 공격력 40% 상승을 부여한 수준이 된다. 강화무효로 적이 무적관통이나 필중을 부여하는 패턴이 있을 때 무효화할 수 있으니 인술의 아군보호까지 더 좋아졌다고 볼 수 있다.
- 네로 브라이드
강화 퀘스트 11탄의 최고 수혜자 1 하늘에 별을의 랭크가 EX로 강화되어 버프 대상이 된 아군에게 최대 NP 30차지 효과가 생겼다. 그 동안 무난한 성능을 가짐에도 불구하고 딜러로서는 오키타와 베니엔마 사이에 껴있는 처지였고 버퍼로서는 코스트가 적은 파라켈수스에 밀린다는 평가를 받아왔으나 이번 강화로 평가에 크게 변화했다.
네브의 30주유가 추가된 것으로 변화된 점은 1. 시스템 파티에서 특정예장(풀젤 등)이 강요 되지 않게 되어 좀더 유동적인 예장 편성이 가능해짐. 2.예장 편성이 유동적으로 바뀐 것으로 시스템 적성도가 낮던 딜러로도 원활한 시스템 운영이 가능해짐. 정도로 요약할 수 있다.
라이트 유저 입장에서는 시스템 난이도가 줄어들어 반가운 강화. 헤비유저들의 경우에는 차지가 낭비되어 별 이득이 없는 것으로 보였으나, 일정수준의 차지가 가능하고 시스템 적성도가 매우 높던 수잔, 라못드 등의 딜러에 더블 네브를 달아주는 것으로 아예 선차지 예장이 필요없는 시스템이 가능하다는게 밝혀져, 흑성배를 장착해서 높은 보딜로 쓸어버리는 무상성 파밍덱이나, 딜러한테까지 드랍 보너스 예장을 달아주는 6파밍 예장 덱 등의 연구가 계속 되고 있다.
다만 6파밍 예장 덱의 경우에는 높은 보구 레벨의 수잔[2] 과 적절한 파밍예장을 장착한 프랜드 네브가 필수라는 까다로운 조건 때문에 아직 갈길이 요원해 보인다.
네브의 30주유가 추가된 것으로 변화된 점은 1. 시스템 파티에서 특정예장(풀젤 등)이 강요 되지 않게 되어 좀더 유동적인 예장 편성이 가능해짐. 2.예장 편성이 유동적으로 바뀐 것으로 시스템 적성도가 낮던 딜러로도 원활한 시스템 운영이 가능해짐. 정도로 요약할 수 있다.
라이트 유저 입장에서는 시스템 난이도가 줄어들어 반가운 강화. 헤비유저들의 경우에는 차지가 낭비되어 별 이득이 없는 것으로 보였으나, 일정수준의 차지가 가능하고 시스템 적성도가 매우 높던 수잔, 라못드 등의 딜러에 더블 네브를 달아주는 것으로 아예 선차지 예장이 필요없는 시스템이 가능하다는게 밝혀져, 흑성배를 장착해서 높은 보딜로 쓸어버리는 무상성 파밍덱이나, 딜러한테까지 드랍 보너스 예장을 달아주는 6파밍 예장 덱 등의 연구가 계속 되고 있다.
다만 6파밍 예장 덱의 경우에는 높은 보구 레벨의 수잔[2] 과 적절한 파밍예장을 장착한 프랜드 네브가 필수라는 까다로운 조건 때문에 아직 갈길이 요원해 보인다.
- 부디카
로마 특공 버프가 아군 전체를 대상으로 바뀌었으며 크리티컬 위력 상승을 추가로 받았다. 기존 스킬은 로마인 적도 얼마 없고, 적이 로마라도 보조형 보구를 가진 자신에게만 특공 버프를 부여하기 때문에 파티 전체의 화력 상승율이 낮다는 두가지 문제가 있었는데, 특공 상대 앞에서는 파티 전체가 상당히 강력해지고, 특공 상대가 아니라도 크게 나쁘지 않은 버프가 되어 스킬이 기존에 가지고 있던 문제는 해결되었다. 하지만 부디카의 고질적 문제점인 라이더의 높은 스타 집중도가 딜러의 크리티컬을 방해하는 건 여전하며, 로마특공의 범위도 상향되지 않은 채로 6명이라는 페그오 사상 가장 좁은 특공 범위를 자랑한다.
특공을 빼더라도 버프 총량은 나쁘지 않은 수준이 되어 스타 집중을 가진 딜러와 함께라면 쓸만하고, 특공이란 옵션 자체가 보구와 평타 전체를 강화시켜주는 범용성이 있어서 로마를 상대할 때 육성해 두었다면 고려해 볼 만한 카드가 되었다. 전열에서 스킬로 버프를 걸고 오더 체인지로 후퇴시키기만 해도 딜러에게 아츠20%, 특공60%, 크리50%가 추가되는데, 아츠딜러라면 보구와 아츠 평타의 위력이 1.92배, 아츠 크리티컬이 2.52배로 뻥튀기된다.
강화된 단일 스킬로는 나쁘지 않으나 애초에 클래스, 스킬, 보구의 설계 자체가 3중주 불협화음을 내며 근본적으로 잘못되었기에 설계를 뜯어고치는 게 아닌 이상 강화 한두번으로는 바뀌기 어렵고 이번 강화로도 평가가 바뀌기엔 애매해 입지는 여전히 라이더 최악의 꽝카드라는 의견이 많다.
다만, 로물루스=퀴리누스의 등장으로 적/아군에게 로마특성을 부여할 수 있게 되면서 활용할만한 여지는 생기게 되었다. 더욱이 특공은 공뻥과 색깔뻥에 곱연산으로 적용되기 때문에, 생각보다 높은 계수의 버프를 걸어준다.
특공을 빼더라도 버프 총량은 나쁘지 않은 수준이 되어 스타 집중을 가진 딜러와 함께라면 쓸만하고, 특공이란 옵션 자체가 보구와 평타 전체를 강화시켜주는 범용성이 있어서 로마를 상대할 때 육성해 두었다면 고려해 볼 만한 카드가 되었다. 전열에서 스킬로 버프를 걸고 오더 체인지로 후퇴시키기만 해도 딜러에게 아츠20%, 특공60%, 크리50%가 추가되는데, 아츠딜러라면 보구와 아츠 평타의 위력이 1.92배, 아츠 크리티컬이 2.52배로 뻥튀기된다.
강화된 단일 스킬로는 나쁘지 않으나 애초에 클래스, 스킬, 보구의 설계 자체가 3중주 불협화음을 내며 근본적으로 잘못되었기에 설계를 뜯어고치는 게 아닌 이상 강화 한두번으로는 바뀌기 어렵고 이번 강화로도 평가가 바뀌기엔 애매해 입지는 여전히 라이더 최악의 꽝카드라는 의견이 많다.
다만, 로물루스=퀴리누스의 등장으로 적/아군에게 로마특성을 부여할 수 있게 되면서 활용할만한 여지는 생기게 되었다. 더욱이 특공은 공뻥과 색깔뻥에 곱연산으로 적용되기 때문에, 생각보다 높은 계수의 버프를 걸어준다.
- 수수께끼의 히로인 X
지원포격 EX가 지원포격XEX EX로 명칭이 바뀌고 적 전체 방깍 3턴이 추가 및 쿨타임이 1턴 줄어들었다. 덕분에 방깍이 메인이고 스턴은 걸리면 좋고 아님 말고의 덤이 되었다. 적 방어력 하락은 곧 자신을 포함한 파티원의 공격력 상승과 같으므로, 특공 말고는 공격 보조 스킬이 전무하던 엑밥에게는 나쁘지 않은 강화이다. 그러나 쟁쟁한 경쟁자들을 재치기에는 부족한 강화라고 볼 수 있다.
- 마르타 [룰러]
보구 강화를 받았다. 보구 배율이 오른 것은 물론 기존의 선방깍 배율도 같이 상승했다. 다른 버프를 제외했을 때 보구 대미지의 상승률은 보구 레벨에 따라 45% ~ 31% 정도다.
이 강화 퀘스트의 의의는 최초의 수영복 서번트 강화라는 것이다. 배포 서번트도 하나 둘씩 강화 받던 차에 수영복 서번트들은 여지껏 소식이 없어 말이 많았지만, 이 강화를 계기로 다른 수영복 서번트들도 기대해볼 수 있게 되었다.
이 강화 퀘스트의 의의는 최초의 수영복 서번트 강화라는 것이다. 배포 서번트도 하나 둘씩 강화 받던 차에 수영복 서번트들은 여지껏 소식이 없어 말이 많았지만, 이 강화를 계기로 다른 수영복 서번트들도 기대해볼 수 있게 되었다.
- 알트리아 펜드레건 [얼터]
2스에 1턴 후 최대 체력 증가가 붙었다.(1렙 1000~만렙 3000) 바로 전날 강화된 마르타와 비교하면 역대 강화 중에서 최악이라는 평이 대다수이며 앱미디어에서는 D랭크(거의 의미가 없다)라고 평할 정도. 강화퀘를 이미 했으니 추후 강화가 이뤄질 가능성이 낮아져 '관짝행 강화'라고 비꼬는 말도 나온다. 우연히 한그오의 픽업기간에 일본의 강화퀘 소식이 들려와서 지름을 포기하거나 망설이는 한그오 유저가 속출했다.
- 가웨인
강화 퀘스트 11탄의 최고 수혜자 2. 2스킬 카리스마가 "불야의 카리스마"로 강화되어 공격력 상승량이 늘어나고, 1턴 동안 필드를 [햇빛]이 있는 상태로 변경 가능하게 되었다. 1스킬의 태양 필드시 버뻥 적용 조건이 스킬 발동시에만 적용되고 버뻥이 한 번 발동하면 1턴 필드 변경 상태가 꺼진 이후에도 강화가 적용된다. 2스킬부터 먼저 사용하는 것을 깜박하지 않는 이상 단순하게 3턴간 버뻥 적용이 가능하게 되었다 생각하면 편하다. 이걸로 4성 대군 세이버 중에서는 보구 딜 3위가 되었다.[3] 비슷하게 경합하는 NP 충전기를 가진 4성 세이버 중에선 상황에 구애받지 않고 높은 딜을 낼 수 있다는 장점이 생겼으므로 가지고 있는 유저라면 코스트 절감 겸 기용해볼 만한 이유가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