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te/Grand Order/서번트/라이더/부디카
1. 개요
이 문서는 Fate/Grand Order의 등장 서번트, 부디카의 인게임 성능에 대해서 다루고 있습니다.
캐릭터성과 성격 및 작중 행적 등은 부디카(Fate 시리즈) 문서를 참조해 주십시오.
2. 인게임 정보
2.1. 아트워크
2.2. 스테이터스
2.3. 히든 스탯
2.4. 프로필
2.5. 강화 소재
===# 대사 #===
3. 평가 및 운용법
3.1. 스탯과 카드
스테이너스는 체력형. 체력이 높아 3성이면서도 10000을 넘는 HP를 지니고 있다. 하지만, 이에 대한 반동인지 2019년 4월 기준 3성 중 밑에서 2번째인 공격력을 지녔다. 표기 수치만 보면 캐스터와 어새신 딜러보다 낮을 수준.
커맨드는 BAAQQ로 공격력을 반쯤 포기한 배치. 타수가 낮아 별벌이는 못하지만, NP획득률도 쓸만한 편이라 카드 선택을 몰아주면 충전은 꽤 잘된다. 하지만 아츠가 2장 뿐이라 캐스터 아츠 서포터들과 비교하면 조금 아쉽다.
서포터인데 라이더 클래스란 점이 양날의 검이다. 라이더들은 스타집중도가 매우 높아서 크리티컬 효과를 자주 볼 수 있는데, 그렇기에 보구로 서포팅해야 하는 부디카는 NP 수급률 두 배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다. 하지만, 이는 딜러에게 가야 할 스타도 뺏는다는 문제로 순간 화력에 지장을 줄 수도 있다.
3.2. 스킬
게임 특성상 보구 딜 비중이 높은 만큼 보조형 노딜 보구를 보유한 서번트에 있어 평타의 중요도는 높다. 그래서 평타를 강화하는 스킬이 필수인데, 부디카의 경우엔 '여신에게의 맹세' 스킬이 해당된다. 이 스킬은 부디카에게 로마 출신 잡몹 및 서번트를 상대할 때, 3턴 동안 40~60% 추가 데미지를 부여한다. 페그오 강화 퀘스트 11탄 클리어시 아군 전체에 부여 가능해지며 최대 50%의 크리뻥을 추가로 부여한다. 그러나 로마 적이 적고, 스스로는 로마 특성을 부여할 수 없다.
로마 특공의 대상은 주로 로마 병사와 로마 출신 서번트들이다. 네로, 네브, 로물루스, 칼리굴라, 스파르타쿠스, 캐네로, 아스트라이아가 포함된다. 이들은 거의 1부 2장에 등장하고, 해당 장 클리어 보수로 부디카를 얻기 때문에 만날 일이 거의 없다. 상성을 찌를 3명 중 2명은 버서커요, 1명은 수영복 서번트라 얼굴보기 힘들다. 캐네로는 2스에 상성불리 무시가 있어서 또 문제다. 사실상 크리뻥만 볼만한 스킬. 다만 2019 길가제에서는 피날레가 로물루스와 로마 병사들이어서 나름의 활용처는 있었다.[6] 그러다가 2020년 4월 로물루스 퀴리누스가 상대에게 로마 특성을 '부여'하는 효과를 가진 스킬과 보구를 가지고 나왔다. 이 특성과의 연계에 대해서는 평가 란에서 후술.
2스킬 전투속행은 자체적으로는 원래 나쁜 스킬은 아니지만 이 스킬을 제외한 부디카 성능 자체가 미묘해 혼자 뭔가를 하긴 힘들다. 거기에 부디카보다 2성 낮은 1성 버서커 스파르타쿠스의 2스는 기본적으로 거츠가 딸린데다 본인 NP를 채울 수 있어 부디카만 더 안습한 신세다(...). 그래서 스파르타쿠스마냥 전투속행에 NP차지가 추가되었으면 좋겠다는 평이 있다. 21년 1월 강화퀘로 거츠를 아군에게 걸어줄 수 있게 되었으며 최대체력도 증가시키지만 미묘한 강화라는 평가.
강화퀘로 추가된 3스킬은 아군 전체의 아츠 커맨드를 3턴간 강화시키는 스킬이다. 1렙 10%, 10렙 20%를 올려주는데 호엔하임의 스킬 엘리멘탈보다 쿨타임이 2턴 빠른 걸 제외하면 성능은 동일하다. 다만, 문제가 있다면 호엔하임의 경우 공격형 보구라서 자기 자신이 엘리멘탈을 효과적으로 써먹을 수 있는데 부디카는 정작 자기 보구가 보조형이라 도움을 못 받으며, 호엔하임은 재림만 하면 스킬을 얻을 수 있는데 부디카는 최종재림까지 하고 강화퀘스트를 돌파해야 스킬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편의성 면에서 떨어지는데다, 아츠 서포팅을 노리자니 부디카가 라이더라서 스타 집중률이 높다는 것 역시 문제.
효과를 체감하기 힘들지만 쓸만하다. 하지만 부디카처럼 입수하기 쉬운 저레어 아츠 서포터인 모차르트의 3스킬 음악신의 가호(1턴 아군 전체 44%)가 일반적으로 더 유용하다.[7] 부디카 쪽 버프가 유용한 경우가 없지는 않으나 굳이 부디카가 아니라도 충전계 서번트도 있고 그 이상의 버프를 거는 고레어 캐릭이 많아서 이걸로는 경쟁력이 없다.
HP 스탯과 2, 3스킬을 고려해보면 컨셉은 아츠팟 스타팅 멤버로서 적의 공격을 버텨내며 아츠 버프를 거는 것이지만 스킬 강화 이전에는 1스킬을 버리다시피하고 후술할 보구 성능 문제로 결국 이도저도 아닌 꼴이 나고 말았다. 그래도 강화퀘로 받아낸 1스의 크뻥만 보면 공명의 감식안에 비벼볼 정도로 상당히 강력하나 부디카 본인이 스타수급을 못한다. 게다가 초보 유저 입장에서는 최종재림에 강화퀘를 여럿 깨야한다는 점이 부담으로 작용한다. 마찬가지로 최종재림과 강화퀘스트를 모두 가정하면 크리뻥 분야에는 수치는 다소 낮지만 별을 본인이 버는 강력한 2성 캐스터 안데르센이 버티고 있다.
3.3. 보구
아군 전체 방어력 증가 3턴 + 아군 전체의 방어력 증가(대) 1턴인데, 5레벨 차지 1단계면 1턴 40% 이후 2턴 20%다. 마슈의 보구(30%)와 비교하면 1턴 방어력은 높지만 남은 2턴이 낮다. 만약 마슈의 스킬까지 포함하여 계산할 경우 1턴 방어력조차 마슈가 높다. 게다가 마슈는 데미지 컷까지 있어 부디카보다 더 성능이 좋으며, 결정적으로 코스트부터 '''0'''이다.
그러다가 서번트 강화 퀘스트 6탄에서 오버차지에 따라 3턴간 20~40% 공업이 붙었지만, 하지만 마슈도 6장 17절 4/5 클리어 이후 보구 효과에 자신 이외의 아군 전체에게 공 30% 버프가 추가되었기 때문에 마슈 상대로 경쟁력을 갖추는데는 실패했다. 저레어 서번트라서 그런지 보구 레벨업 효과가 형편없는 것은 강화퀘로도 고쳐지지 못했다. 20~40% 공뻥이 오버차지 참조가 아니라 레벨에 참조하여 붙었으면 상당한 경쟁력을 가졌을 것이다.
그래도 아츠 버프가 있어 나름 곱연산 공뻥을 갖추게 되었으니 공방 양면을 보조하는 서포터로서의 역할은 할 수 있게 되었다. 오버차지만 받쳐주면 최대 공뻥 40%도 노려볼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실전에선 500%까지는 못가더라도 마성보살을 쓰면 1회성이긴 해도 1턴 간 뎀감 50%에 3턴 간 공뻥 30%+아츠뻥 20%를 단독으로 터뜨릴 수 있다. 게다가 마슈는 2부 스토리와 이벤트 중에는 모종의 사정으로 약화되기 때문에 이런 상황에서는 급한대로 부디카라도 써야한다.
3.4. 평가
부디카의 포지션은 서포터, 그 중에서도 아츠팟 서포터인데 문제는 클래스가 라이더라 별을 독식해버린다. 특히나 아츠팟의 경우는 애초에 별 벌기가 힘들고 부디카와 같은 라이더 클래스, 혹은 스타집중 스킬을 가진 딜러가 특히나 적은 편이기 때문에 다른 색깔팟인 버스터나 퀵 서포터에 비해 부디카가 별을 독식하는 단점이 더욱 부각될 수 밖에 없다.
더욱이 다른 은동테 라이더와 비교해도 부디카는 경쟁력이 가장 바닥을 치는 편이다. 다른 라이더들은 어떤 식으로든 자기 포지션을 딱 차지하고 제 값을 하는 상황인데, 부디카는 여전히 입지가 미묘한 신세다. 공격적 측면을 보자니 같은 3성군 라이더들은 물론 2성 티치에게도 밀리고, 방어적 측면을 보자니 마슈가 더 낫고, 전투속행이 있다 해도 본체가 약하기 때문에 단발적 생존엔 도움이 될지언정 별 의미가 없다(...)
상시 3성 아츠 서포터인 파라켈수스와 비교하면, 방어 면에선 공깎을 거는 파라켈의 보구보단 버프인 부디카의 보구가 안정적이다. 하지만 파라켈에겐 거츠를 부여한단 장점이 있고 고속영창으로 보구 사용이 빠르니 일장일단으로 보면 된다. 공격면에선 크리뻥에 공뻥까지 화력 버프 자체는 부디카가 낫지만 파라켈은 수급률 버프 1위에 자기 보구를 얹을 수도 있어 일반적으로 파라켈의 우위.
그러다 로마 상태를 부여하는 퀴리누스의 실장으로 다소 재평가를 받았다. 자세한 것은 하단 참조.
3.4.1. 마슈와의 비교
부디카와 포지션/성능적으로 비교해볼 대상이 딱 마슈인데, 마슈보다 스탯도, 스킬도, 보구도 약하며 어새신과 버서커, 얼터 에고를 상대로는 상성 딜까지 먹는다. 사실 마슈도 강화전에는 0코스트인걸 빼면 성능적으로 쓰기 힘든데 하물며 7코스트를 추가해서 더 약한 부디카를 고를 이유가 없다.
3.5. 활용법
저레어 아츠 서포터 라이더[8]라는 유일무이한 존재이지만, 현 시점에서는 활용처가 많지 않다.
마땅한 고레어 서번트가 없는 경우, 저레어 아츠팟에서는 나름의 기용 가치가 있다. 3스킬로 아군 전체 아츠 버프를 3턴 걸어줄 수 있기 때문. 아마데우스의 아츠 버프는 1턴뿐이기 때문에 캐스터 길가메쉬나 료마가 없을 경우 서포터로 사용 가능하다. 하지만 이런 경우에도 동일한 배율의 전체 3턴 아츠 버프를 지닌 3성 파라켈수스가 경쟁자가 되며, 강화퀘 이후 NP 상승률 증가 버프 때문에 특히 밀린다.
또한 아직 초보자여서 1부 2장 스토리를 진행해야하는 경우에도 로마 특공을 활용할 수 있다. 이때는 아직 마슈가 강화되기 전이라 마슈 대신 채용할 이유도 있다. 다만 어느 정도 서번트가 육성된 상태이면 로마 특공 없이도 다른 딜러가 유용한데다 1부 2장만 지나도 로마 서번트가 나올 가능성 자체가 급전직하하므로[9] 굳이 채용 가치는 없다.
결국 초기에 다양한 서번트가 갖춰지지 않아 어쩔 수 없이 저레어 서번트로 아츠팟을 해야할 때 한정으로 활용할 수 있는 서번트라 할 수 있다. 그런 측면에서 본다면 스킬이나 보구 성능이 형편없는 건 아니므로 초기 무과금 유저라면 취향에 따라 육성할 가치가 있다.
다만 상당수의 저레어 서번트들이 독자적인 특색으로 고레어 서번트와 차별화된 활용이 가능한 반면, 부디카는 그런 부분이 없기 때문에 고레어 서번트들이 갖춰지면 활용처가 거의 없어지는 게 사실이다. 코스트가 적다는 저레어 서번트의 최대 장점도 마슈의 존재 때문에 부디카에게는 해당되지 않는다.
2017 네로제 액시버전 아라쉬던에서 마슈와 비슷한정도의 방업을 할 수 있다는 메리트가 생겨 쓰기도 한다지만... 그래도 잘 안쓰는 건 사실...
라이벌인 네로가 캐스터 클래스로 출시되면서 적으로 등장한다면 상성 우위와 로마특공으로 괴롭혀줄 수 있... 을 것 같지만, 수영복 클래스의 특성상 얼굴 보기 힘든 건 둘째치고, 행여나 2스라도 걸면 3턴 간 방뻥 + 클래스 열위 무효가 적용되어 안 그래도 낮은 평타 딜로 특공 말곤 믿을 게 없게 된다.
최대 경쟁자였던 마슈가 2부 스토리에 진입하면서 스킬셋 및 보구가 변경되어, 마슈 역시 보구를 통해서만 아군의 방어력을 올려줄 수 있게 되었다. 마슈가 새 영의를 착용한 이후 '스토리에 한해선 영의가 고정'되는 상태라, 스토리에서 방어력을 보강할 필요가 생긴다면 부디카가 들어갈 가능성이 조금은 생겼다. 물론 가챠로 상위 호환의 서포터를 뽑은 플레이어나 프렌드의 서포트 캐릭을 사용한다면 기용할 일이 없겠지만, 자신의 서번트로만 클리어하고 싶다거나, 수행사제마냥 자체적으로 제한을 걸고 플레이 하는 유저라면 마슈의 대체제로 쓸 수 있다. 이것도 2부에서 마슈의 강화 컨셉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1스킬 강화로 꽤 괜찮은 옵션인 (범위가 좁긴 해도)특공부여에 아군 전체 크리뻥 50% 3턴을 가져왔으나, 막상 아츠크리팟에서 쓰기에는 높은 스타집중률과 스타발생관련스킬의 부재가 걸린다. 스타발생은 2030으로 해결하더라도 서포터인 부디카 본인이 별을 가져가버리면 크리뻥은 장식이 되기 때문. 다만 로마 속성 보스가 나오는 고난이도[10]에서는 이른바 '퇴포터'로서 특공 아츠뻥 크리뻥을 주는 역할로 쓸 여지는 있을 것이다.
3.5.1. 로물루스=퀴리누스와의 조합
20년 4월 8일 스토리를 통해 선공개된 로물루스=퀴리누스는 적 전체에게 스킬로도 보구로도 로마 상태를 부여할 수 있는 서번트이다. 애초에 어느 파티에서도 쓸 곳이 별로 없었던 부디카로서는 실전성을 차치하고라도 로물루스와의 조합은 사실상 강제된다고 볼 수 있다.[11]
그러면 퀴리누스 입장에서도 부디카를 서포터로 굳이 써야 하는가에 대해 살펴보면 일장일단이 있다. 장점으로는 역시 우월한 특공 및 크리티컬 배율을 들 수 있다. 부디카가 가진 60%의 스킬 특공은 게임 시스템상 공격력 증가 및 버스터 위력 증가와는 곱연산이 적용되고 보구 위력 증가 버프와는 합연산이 되는 식인데, 퀴리누스의 자체 버프도 그렇고 퀴리누스를 주로 서포트할 멀린이나 공명 또한 보구 위력 증가를 갖고 있진 않다. 따라서 부디카의 버프는 실전에서 퀴리누스가 받을 버프와 단독 곱연산으로 처리될 가능성이 높아 딜 증가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또한 버스터 딜러는 멀린을 쓰는 이상 크리티컬이 붙은 평타 공격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는데, 크리티컬 위력 증가 역시 50%라는 높은 수치를 3턴동안 부여할 수 있어 평타에서도 딜 증가는 꽤 체감이 될 수 있다. 3스킬에 붙은 아츠 위력 증가도 퀴리누스가 일반적인 랜서들과는 달리 퀵이 아닌 아츠 커맨드가 2장이기 때문에 소소하게 도움이 된다,
다만 단점도 많기 때문에 어떤 경우든 부디카를 쓰기에는 곤란한 측면도 있다. 부디카에게는 아군에게 NP 수급을 할 수 있는 능력은 전혀 없고 퀴리누스는 버스터 딜러라 보구로 NP를 채울 수도 없으므로 NP 수급 문제를 다른 서포터를 통해 먼저 해결하는 것이 더 급한 경우에는 투입하기 어렵다. 또한 3스킬이 앞에서 소소하게 도움이 된다고는 했지만 어디까지나 퀴리누스의 아츠 커맨드가 2장이라 다행이라는 거고 실제로 좋은 스킬이라고 보긴 어렵다. 2스킬 역시 아예 도움이 안 되므로 1스킬 하나만을 보고 쓰는 서포터라고 보는 것이 맞겠다. 클래스 차이에서 발생하는 문제도 있는데, 부디카는 라이더 클래스로 크리티컬 스타를 랜서에 비해 2배 이상 가져가는 클래스이다. 반면 퀴리누스가 가진 스타 집중 스킬의 지속시간은 1턴에 불과해 정작 퀴리누스가 크리티컬 공격을 하기 힘든 경우가 생길 수도 있다. 퀴리누스는 크리티컬을 통해 3스킬의 효과인 '로마' 특성을 적에게 부여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므로 꽤 큰 단점으로 작용하게 된다.
종합해보면 부디카는 1스킬을 쓴 뒤에는 딱히 필드에 남아있을 이유가 없고 퀴리누스는 스킬셋 특성상 파밍보다는 고난이도/챌린지 던전에서 출격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앞선 활용법에서도 소개한 것처럼 1스킬/3스킬을 쓴 뒤(혹은 레벨 1 부디카로 1스킬만 스킬작을 하여 1스킬만 쓴 뒤) 적의 공격을 받고 퇴장하는 퇴포터로서의 역할을 기대하는 것이 적절할 것으로 보인다. 혹은 스킬을 쓴 뒤 그 턴에 진궁으로 날려버리는 것도 가능하다. 마침 진궁은 3스킬에도 50%의 버스터 위력 증가를 갖고 있어서 원래부터 퀴리누스와의 궁합이 맞는 서번트이기도 하다.
이처럼 딜러-서포터로 조합하는 것 외에도, 아예 1스킬만 찍은 1렙 퀴리누스와 함께 기용하여 서포터로 활용하는 방법도 연구되고 있다. 퀴리누스의 1스킬엔 아군 공뻥+크리뻥도 있기 때문에 의외로 나쁘지 않은 방법. 로마 속성 한정 추가버프도 있고 부디카가 원래 아츠서폿이므로 세이버 네로들(...)이 특히 적절할 것이다. 부디카의 버프가 로마 적 한정으로 타마모 수준[12]이기 때문에 가능한 전법.
https://youtu.be/1rNrRn8tbDE
https://youtu.be/HSNsLrKz3cc
https://youtu.be/_K30-FAQMuU
https://youtu.be/p3YZc6dEgFI
4. 기타
물론 어느 캐릭터나 그렇듯이 애정으로 키우는 사람은 있긴 있다. 그 사람들의 말에 따르면 마이룸 대화는 꼭 들어보라고. 자기가 현재 페그오를 하고 있는지 미연시를 하고 있는지 모를정도로 착각이 들 정도이다.
주력 포지션은 밥 잘하는 친한 누나. 실제로 타입문 1위의 요리사인 '''그 에미야'''와 같이 요리 실무를 보는 장면이 많으며 서버페스때는 초대형 호화 호텔의 모든 요리를 에미야와 함께 조리했다. 즉, 요리 스펙이 넘사벽으로 우수한데도 마스터에게 한결같이 친절하게 대해주는 따뜻하고 자상한 누나이기까지 해서 일상물과 치유물의 집합체라고 볼 수 있다. 신체적인 성숙함도 누나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지는 데에 한 몫 했다.
그럼에도 부디카를 사용하는 유저는 결코 많다고 할 수 없다. 그 증거로 2016년 12월 경에 4성 아처인 오다 노부나가와 함께 데이터가 일부 손실되면서 보구 사용시에 화면이 프리즈되며 게임 진행은 물론 인계도 안되는 버그가 발생했었으나, '''대부분의 유저들이 부디카도 발생한다는걸 인지하지 못하고 오다 노부나가에게만 해당 오류가 났던 것인줄 알았다가''' 딜라의 점검 이후에 게시한 공지를 통해 비로소 부디카도 그런 오류가 발생했다는 것을 뒤늦게 알았던 흑역사(...)가 있다. 그만큼 사용하는 유저가 극소수라 존재감이 없다는 이야기.
참고로 강화퀘는 1, 2 모두 로마 병사와 로마 속성 서번트만 나오기 때문에 만일 부디카를 데려간다면 로마특공을 유감없이 써볼 수 있다. 적 캐스터가 없어서 활약은 못하지만(...)[13] 1의 경우 로마병->로마병->카이사르->칼리굴라->네로&로물루스이며, 2의 경우는 로마병->칼리굴라->네로이다.
인연퀘는 1차재림+인연렙1이 조건이라 개방 난이도도 낮고 적이 레벨도 낮지만 대체적인 체력이 3만대로 구성되어 생각보다는 까다로운 편. 괴랄하게도 세이버 3만x3->어새신 3만x2+1만x1->어새신4만x1+1만x2로 구성되어 라인을 진행할수록 쉬워지는 느낌이 드는 이상한 구성을 자랑한다. 또한 어새신이 주로 나오기 때문에 부디카가 활약할 부분이 없다.
좌우간 인연퀘 1개와 강화퀘 2개로 성정석 3개를 얻을 수 있으니 키워서 손해보지는 않는...느낌이 들지 않는 것도 아니다. 코르셋과 치마를 입는 1차 재림만이라도 해주면 일러스트의 느낌도 많이 달라지고 인연퀘도 열리니 성정석이 급하다면 1차 재림만이라도 해보길.
3차 재림을 끝내면 머리가 장발이 되고 왕관에 망토까지 걸치는데가 배경에는 깃털까지 휘날려서 원 일러스트와는 완전 딴판이 된다. 페그오가 원체 강해지다 보면 여캐는 벗는 것이 필수불가결인 게임인데 역으로 입히면서 기존 0차의 너무 노출이 높고 초라한 디자인이 자연스러운 경갑으로 바뀌면서 외모에 한층 더 빛을 발해주기 때문. 심지어 10세 전후의 암살자 소녀마저 최종재림 때까지 벗기고 얇은 티팬티 하나와 가슴을 간신히 가리는 좁은 갑판이 너무 부담된다는 혹평이 있어 게임 그 자체에 대해 비판이 많았는데 이러한 부디카의 반전 일러스트는 상당한 호평을 받고 있다.
성배전선 ~브루투스여, 너도인가~ 이벤트 때 칼리굴라와 함께 모션 개편을 받았다. 자기가 싫어하는 로마와 관련된 이벤트이지만(...) 받아서 모션이 일신되었다.
5. 관련 문서
[1] 페그오 강화 퀘스트 11탄[2] 성배전선 ~브루투스여, 너도인가~ 시작 후 추가[3] 페그오 강화 퀘스트 1탄[4] 강화 퀘스트 부디카2 - 페그오 강화 퀘스트 6탄[5] TYPE-MOON의 그래픽 디자인 스텝[6] 이 정도로 안습한 특공스킬은 아예 서번트 중 특공대상 0명을 자랑하는 그레이의 사령특공뿐이지만, 그건 애초에 서번트 상대로 써먹으라고 준 스킬이 아닌 만큼 논외.[7] 모차르트가 코스트도 더 낮고, 스킬 강화퀘로 3스킬을 얻으면 최대 50개의 별을 파티 내에 퍼다줘 스타 집중도와 관계 없이 크리티컬을 할 수 있도록 도우니 서포팅 측면에서 더욱 앞선다.[8] 한 때는 유일한 아츠 서포터 라이더였다가 료마와 사마의의 등장으로 유일하지는 않게 되었다[9] 당장에 메인 스토리에서 1부 2장 이후로 로마 서번트가 나오는 곳이래봤자 2부 3장에서 딱 한 번, 스파르타쿠스를 상대로 싸울 때가 전부라는 점에서...[10] 당장 강화퀘 얼마 뒤 열린 길가제 피날레의 적이 모조리 로마속성이었다.[11] 참고로 퀴리누스쪽 인연대사와 막간에선 네로의 행패에 대해서 죄책감을 느낀다고한다.[12] 타마모가 1.95배, 부디카가 1.92배이고 보구까지 쓰면 2.304배로, 넘어선다.[13] 상술했듯 최초의 로마 속성 캐스터는 캐스터 네로가 최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