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rst Flight
- 미션 흐름: Narrow Margin → First Flight → RENDEZVOUS
1. 미션 설명
2010년 9월 27일 샌드 섬.
Bombing of Sand Island.
세인트 휴렛 항구에서 케스트럴과 호위함대를 탈출시키는 작전을 성공리에 마치고 기지로 돌아온다. 하지만 페럿은 행방불명된 바틀렛의 스파이 혐의를 조사한다고 부하들을 불러모은 듯하다. 어쨌든 로큰롤이 울러퍼지는 방에서 [1] 알베르 쥬넷이 룸메이트인 앨빈 H. 다벤포트의 수다[2] 를 들어주던 중 기지 공습 경보가 울리고 말았다. "공습 경보라고. 아 놔 좀 봐주라. 오늘만 벌써 세번째라고 세번째."라는 초퍼의 한탄...
2. 미션 공략
적 폭격기와 공격기, 호위편대를 막아내야 하는 미션. F-5E 하나를 믿고 폭탄이 마구 떨어지는 활주로에서 이륙해야한다.
일단 초반 공격에서 B-1B와 F-4E 등을 막아내면 팝스가 이륙하고 한스 그림이 바틀렛의 예비기를 가지고 이륙을 시도한다. 그리고 그것을 막아내려 그림을 공격하려는 적 전투기들을 막아내고 그림이 합류하면 다시 증원되는 폭격기를 격추시켜야한다.
그 와중에 바틀렛을 대신해서 도착할 포드 중령이 "연료가 떨어져서 착륙해야한다. 엄호해라!"고 명령하자 초퍼는 "저런 돌X가리를 봤나"고 까버린다. 그러나 포드 중령이 이를 다 듣고 "다벤포트 대위, 너냐?" 하자 순간 초퍼는 쫄고(...) 곧이어 포드 중령이 "착륙하면 너 징계 먹인ㄷ..." 하는 순간 뻥! 터져버리고[3][4] 적이 또 쳐들어온다(...). 공중 호버링을 시전하는 랜서와의 공중 충돌. 그리고 랜서와 토네이도는 미사일을 3방을 먹여야 터진다는 점에 주의하자.
SP컬러 공략은 난이도를 Normal 이상으로 맞추고, 맨 처음 등장하는 적기들 중 F-4E 팬텀II들을 먼저 다 잡고 나서 B-1B 랜서들을 잡자. 그럼 이후 F-4G 네임드기가 출현하는데, 이놈은 자기 팬텀기가 무겁다는걸 아는건지 히트 앤 런 전법을 쓰니 기동전 및 선회전에 적당한 수호이 계열 등으로 상대하면 편해진다.
S 랭크 달성을 원한다면 이륙은 스킵해도 착륙은 스킵하지 말자.
특히 빨리 착륙해서 "완벽하군 블레이즈!" 라는 대사를 들으면 보너스 점수를 받는데 이게 은근 크다.
[1] 사실 정확하게 말하면 이 게임 타이틀 화면 데모 인트로이자 트레일러인 영상의 후반 삽입곡이면서 에이스컴뱃5 OST 수록곡 마지막 곡이기도 하며 제2의 엔딩곡이라 할 수 있는 PUDDLE OF MUDD의 BLURRY다. 해당 트레일러 겸 인트로 데모 영상 [2] " '대장한테 뭔가 이상한 낌새는 없었나?' 놀고 있네. 이상한 건 그 인간 머릿속이라고. 대장이 배신할 이유가 없잖아."며 까버린다...[3] 정황 상 장거리 공대공 미사일에 맞은 거 같다만, 게임 상 연출로는 진짜 허공에서 밑도끝도 없이 갑자기 뻥 하고 터져버린다. 그런데 여기서 출현하는 적기들 중엔 SAAM이나 XM/XLAA를 가진 적기가 없다.[4] 정확히는 레이더 HUD에 표시되지 않는 적이 포드 중령 뒤에 스폰되며 포드 중령을 격추, 그 이후부터 HUD에 표시되기 시작하는데 이 거리가 상당히 긴 경우도 많다. 게임 특성상 생기는 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