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uquor
1. 개요
onoken 작곡, 보컬은 Rin. Onoken 3rd Album [Testimony]의 마지막 트랙으로 수록되어 있다.[1]
이전에도 Cytus에 이 조합으로 Selfish Gene을 투고한 바 있으며, 후에 Aurarobe와 리플렉 비트 유구의 리플레시아의 追想ブロカント를, DEEMO -Reborn-에 あいたい를 투고하게 된다.
부드럽고 서글픈 피아노 선율과 그 분위기를 더욱 증폭시켜주는 핸드벨, 그리고 Rin의 녹아들 듯 잔잔한 목소리가 한데 조화를 이루는 서정적이며 애상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곡이다. 후술될 Deemo의 최종 마무리를 짓게 되면서 이에 감동을 받은 플레이어들로 인해 많은 인기를 얻고있다. 악보를 찾고 있는 케이스도 많다.
작곡가 onoken의 트윗에 따르면 곡의 제목인 '''Fluquor'''은 프랑스어로 꽃을 뜻하는 '''fleur'''(플뢰르)과 결정을 뜻하는 영어인 '''quartz'''(쿼츠)의 합성어라고 한다. onoken은 원래 아나그램이나 합성어를 많이 쓰므로. 또한 Apo11o program 주최의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 '''//System Online//'''에서 토크 라이브를 진행했었는데, 레이아크에서 곡을 요청한 후 보컬 Rin과 함께 '''3일만에''' 작곡했음을 밝혔다.
DEEMO -Reborn-에 피아노 반주만 나오는 버전인 Nier Fluquor도 동시 수록되었다.
2. 가사
3. DEEMO
3.1. 채보
원곡의 Deemo Edit 음원.
- 해금 방법: 엔딩을 보면 해금
디모 2.0 트레일러의 영상에 쓰인 배경음악의 곡이 이 곡이다. 곡의 분위기가 디모 전체의 분위기와 잘 맞는데다가, 피아노의 선율이 인상깊어서 디모 플레이어들 대다수가 불호 없이 좋아하는 곡이다.[5] 그리고 Deemo 버전과 원곡은 가사가 같은 별개의 곡이다. 풀버전에서의 1절이 잘리고, 반주도 조금씩 다르고 Rin의 노래 역시 풀버전과는 다른 음성을 사용한다.
3.1.1. Easy
AC영상. 플레이어는 나무.
주로 단타노트 위주로 좌우측에 하나씩 균일하게 떨어진다. 슬라이드 노트 역시 3비트를 위주로 떨어진다.
3.1.2. Normal
AC영상. 플레이어는 나무.
전반적으로 배경에 잔잔하기 깔리던 트릴노트가 구현되었으며, 후반부는 동시치기노트(이하 이중노트)가 단타노트와 가끔 등장한다.
3.1.3. Hard
화면 FC영상, 플레이어는 Frazzle
AC영상. 플레이어는 헛똑(SmartIdiot)[6]
전체적으로 잔잔히 깔리던 노트가 계단단타로 구현되었으며, 전반적으로 이중노트와 단타노트가 주를 이룬다.
곡의 중후반에 등장하는 3비트 슬라이드 부분트릴 이후로 이중노트가 주를 이루며, 다시 초반의 계단단타로 곡을 마무리짓는다.
전형적인 물렙으로 평가받는다. 후반부의 겹계단 패턴이 좀 어려울 수 있겠으나 8렙이 될 만큼 어렵지는 않은 난이도이다.
4. 기타
4.1. 합주 영상
일본의 악단 'Fabrhyme'가 별도의 편곡을 거쳐 연주하기도 했다.
4.2. 악보
유튜브의 Deemo 플레이어 Ayato가 악보를 만들어 배포하고 있다.
만족스러운 선율과 결과가 나오므로 피아노로 직접 치고 싶다면 시도해보는 것을 추천.
===# 히든 커버이미지 #===
몇몇 곡처럼 난이도엔 관계 없이 풀콤보 달성시 리절트 창의 일러스트가 달라지는데,
[image]
'''Deemo의 모습에서 Hans의 모습으로 나오며''', 안그래도 슬퍼보이던 소녀의 얼굴은 더 슬프게 바뀐다.
[1] 참고로 Deemo의 외주형태로 작곡된 곡이다. 동일한 편집버전으로 2013 레이아크 콘서트에 선보인 적이 있었다. 25분부터[2] Deemo ver. 에서는 나오지 않는 부분[3] 해당 곡을 플레이 후 SNS에 공유할 경우 결과와 함께 출력되는 대사.[4] 해당 곡을 FC/AC 후 SNS에 공유할 경우 결과와 함께 출력되는 대사.[5] 게다가 이 곡 연주후 나오는 컷신을 보면 이 곡의 가사와 굉장히 매치가 잘됨을 볼 수 있다. 스토리를 짜면서 이 컷신과 매치가 잘되는 곡을 선정한건지 컷신 자체가 이 노래의 영향을 받은건진 모르는 일이지만.. 사실상 디모의 대표곡이라 해도 무방하다.[6] 플레이어의 스포일러 방지를 위해 CD케이스로 히든커버이미지를 덮어주었다. 가리는 CD가 이 곡이 수록된 Onoken 3rd Album 'Testimony'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