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 선더 게이트
1. 개요
슈퍼로봇대전의 오리지널 메카닉.
슈퍼로봇대전 OG 외전에서 에미가 타고나오는 전투기.
자세한 건 불명. 류세이가 보자 마자 컴패터블 카이저와 합체할 것 같이 생겼다고 놀라더니만, 정말로 합체해서 G 컴패터블 카이저가 되었다.
원래부터 컴패터블 카이저와 합체하도록 설계된 전투기이며, 컴패터블 카이저와 같은 오버게이트 엔진을 탑재하고 있다.
다크브레인과의 싸움에서 망가져 버렸지만 망가진 이후 G 선더게이트 부분은 다크브레인이 가져가 수복하여 로아를 공격할 병기로서 활용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키사부로 아즈마가 수복한 컴패터블 카이저와는 다른 기술력이 투입되어, 나중에 원래대로 합체를 했을 때도 이 기술 차이에 의한 부정합이 컴패터블 카이저의 100%의 힘을 낼 수 없게 만들어 결국 G 컴패터블 카이저가 진정한 힘을 발휘하는 건 후속작으로 미뤄지게 되었다. 지금도 세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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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브레인에게 수복된 영향인가 평소엔 다크브레인이랑 비슷한 검은색의 어두운 컬러이지만 원래 컬러는 컴패터블 카이저와 마찬가지로 붉은색으로 아군이 될 때는 붉은색으로 돌아온다.
이름의 유래가 재밌는 기체로, 반프레스토 최초의 오리지날 캐릭터라고 할 수 있는 그레이트 카미나리몬 (グレート雷門)에서 유래했다. 그러니까
G [그레이트] 선더 [雷] 게이트 [門]
. 후술하지만, 디 인스펙터에서 그레이트 카미나리몬 본인이 깜짝출연했다.설정화를 보면 새 모양으로 변형이 가능한 듯하다.
2. G선더게이트의 무장
● G미사일
단순한 미사일이다.
● 선더스매셔
평소에는 동체에 수납되어 있는 캐논. 발사 시에만 앞으로 꺼내서 발사한다.
G 컴패터블 카이저로 합체 시에는 계속 돌출 상태로 있으며, 숄더 캐논으로 사용된다.
● 게이트 브레이커
고속으로 날아서, 번개를 동반한 뺑소리 어택을 날리는 기술
3. 그레이트 카미나리몬
모티브가 된 그레이트 카미나리몬의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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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생긴 아저씨.
당시 유행하던 영화 터미네이터의 T-100과 카미나리몬에 있는 뇌신상을 합친 캐릭터라고 생각된다. 'SD스모대회' 라는 게임에 첫 등장한 분으로 반프레키드와 함께 반프레스토 최초의 오리지날 캐릭터이다. 힘이 매우 세며 이름에 번개가 들어가 있듯이 번개를 쏘는 능력이 있다.
이름의 유래는 이 게임 제작 당시 반프레스토 본사가 있던 도쿄 아사쿠사에 위치한 절 '센소지'의 대문으로 유명한 '카미나리몬'. OGS에서 배경으로 나오는걸 보면 OG 세계에서도 아사쿠사 지역을 홍보하는 가공의 캐릭터로서 존재하고 있는 모양. 그리고 애니메이션 디 인스펙터 최종화에서는 아인스트 쿄스케에 의해 등장한 복제군단에 끼여서 나왔다!!! 워낙 정보가 없는지라 아인스트 버전 소울게인 내지는 소울게인 상대로 억지로 만들어 넣은 캐릭터인 줄로 잘못 오해한 사람이 매우 많았을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