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5

 

1. G7의 전신 G5(Group of Five) 주요 5개국 회담
2. 메르세데스-벤츠사가 생산했던 다목적 차량
3. LG전자에서 2016년에 출시한 스마트폰


1. G7의 전신 G5(Group of Five) 주요 5개국 회담


1970년대 설립된 세계 선진 경제대국 최상위 5개국의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총재 회의를 의미한다. 해당 국가는 미국, 일본, 프랑스, 영국, 서독이다. 해당 국가들은 전통적인 친서방 국가들이며[1], 20세기부터 현재까지 세계 경제에 큰 영향을 끼치는 경제 선진국이자 강대국이다. 현재는 G5에 이탈리아캐나다가 추가된 G7 정상회담이 공식적으로 매년 열리고 있지만, 비공식적으론 G5 국가들의 경제 담당 주요 관계자들이 세계 경제 운영이나 국제 통화 정세를 위한 만남을 가지기도 한다.[2][3] 21세기 들어 세계가 다극화되면서 G20에 입지를 상당히 내준 측면은 있다.

2. 메르세데스-벤츠사가 생산했던 다목적 차량




3. LG전자에서 2016년에 출시한 스마트폰




[1] 미국과 영프독이야 원래 서구권을 대표하는 나라들이고, 일본은 20세기 서구화를 진행했다. 1930~40년대는 군국주의 세력에 먹혀 막장 행보를 걷기도 했지만, 패전 이후 일본국으로 탈바꿈하고 G5에 들게 되었다.[2] 참고로 이 당시 호주는 인구가 적다보니 라이벌(?)인 캐나다는커녕 이탈리아에 비해서도 GDP가 많이 딸렸다. 그래서 G7의 일원이 되지 못했다.[3] 중국러시아의 경우 이 G7 국가들로부터 종종 초청을 받아 (주로 정치적인 회담 관련해) G5, G7 회의에 참석하기도 했으나, 서방과 대립되는 포지션인데다(러시아야 서방국이긴 하지만, 권위주의 체제 등으로 여전히 겉돌고 있다.) 1인당 gdp도 딸려 강대국이긴 하나 선진국으로 평가받진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