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itchtale/W. D. 가스터
'''내가 너의 마지막을 확실히 만들어주지.''' - 시즌2 3화에서 베티에게
'''이제 내 턴이다.''' - 시즌2 8화에서 베티에게
1. 개요
언더테일의 AU[3] 인 글리치테일의 주요인물인 가스터에 대한 문서이다.
2. 이 캐릭터에 대하여
성우는 Zedrin[4] .
가스터는 원래 원작의 이스터에그였으나 2화에 등장하고[5] , 4화부터는 주요인물로 등장하게 된다.
1. 가스터의 기술은 정해지지 않았기 때문에 손으로 공격하는 것으로 설정됐다. 또한 이 손들은 가스터의 체력과 연관되어 있는 듯 하다. 첫 등장 시에도 샌즈가 손을 부술 때 마다 얼굴에 금이 가기 시작했고, Game over에서는 방어막을 구성하던 손 하나가 깨지자 피를 토하며 쓰러진다.
2. 제시카 그레이와의 사이는 나쁜 것으로 보인다. 제시카가 자신의 딸의 복수를 위해 한 행동이 도리어 가스터의 아들인 샌즈를 죽였기에, 가스터는 현재까지 2번 정도 제시카를 죽이려고 시도했다 중간에 그만두었다.[6]
3. 원작에선 샌즈와 파피루스 형제와의 관계가 불명이었으나, 여기선 샌즈와 파피루스의 아버지라는 설정이 추가되었다. 다만 본편에서 언급되지 않고, 비공개 영상[7] 과 작가 본인의 언급 정도.
4. [image]
3번을 더 보충해서 말하자면; 오직 샌즈와 아스고어만 가스터가 과거에 누군지 안다. 바로 샌즈와 파피루스의 아버지이다. 하지만 파피루스는 그가 샌즈의 친구(Sans’ friend)라고 생각한다. 다른 몬스터들도 그가 어디에서 왔는지 모르고 그에 대해 물어보거나 따지지도 않는다. 그저 그가 사람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괴물이라고 인식한다.
5. Camila의 텀블러에서 확인한 자료인데, Roman(로만)이 가스터의 아버지, Mistral(미스트랄)이 어머니라고 한다. 그들은 왕국의 전사라고 하는데 가스터는 별로 그들과 좋은 관계를 가지지 않았다고 한다. 그리고 이름은 정확히 알려진바가 없지만 동생 또는 형/누나가 있었다고 한다. 생사는 모르겠지만.. 가스터를 제외하고 나머지는 크로마 마법이 유전되진 않았다.
6. 가스터는 약 1000년이상 살았다고 한다. 태어난 곳은 지상.
7. 스탯 HP(체력): 666.666 ATK(공격력): 66.666 DEF(방어력):66.666
8. 오른쪽 눈 붉은색, 왼쪽 눈 파란색/ 마법능력을 사용할 때마다 비추는걸 알 수 있는데 사실상 보라색이 그의 풀파워다. 최근 시즌 2 8화에 보라색 눈과 능력을 사용하는 모습이 나왔다.
9. 가스터는 다소 변덕스럽고 불안한 성격을 가지고 있는데, 한 가지 유력한 원인은 그가 void(공허)에서 보낸 시간이다. 글리치테일 1기 2화 (Yet Darker) 편을 보듯이, 그의 절박함은 자신을 회복하기 위해 자신의 가족과 같은 가치를 무시하도록 만들었다(샌즈를) 인간이든 괴물이든 그는 살인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무엇보다도, 그는 자신이 정당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3. 기술[8]
3.1. 감금
* 원작 워터폴 내의 의문의 방에 갇혀있는 상태.
1. 검은 촉수
검은 촉수를 생성한다. 반고체 상태이기 때문에 자유자제로 형태를 변환시키면서도 고체 마냥 대상을 찌르거나 벨 수 있다.[9]
2. 가스터 블래스터
가스터 블래스터를 사용한다. 샌즈의 가스터 블래스터와는 달리 눈의 윗부분에 균열이 나있으며, 쏘는 빛이 검붉은 색이다.
3.2. 50%
*방에서 빠져나오긴 했으나, 완전히 해방되지는 못한 상태.
- 감금 상태의 기술도 사용.
1. 의지의 단조로움
붉은빛의 광선을 쏜다. 파괴력은 아마도 끈기의 손이 복제한 마법들보다도 큰 것으로 추정된다.
2. 정의의 단조로움
노란빛의 투사체를 발사한다. 이에 더하여 노란 광선도 쏠 수 있다. 연사에 능하며 투사체 한 개의 파괴력은 그리 크지 않지만, 기관총처럼 연사할 경우에는 땅바닥에 먼지구름이 피어날만큼 강력해진다.
3. 친절의 단조로움
초록빛의 방어막을 소환한다. 적의 공격을 방어하는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지만, 글리치테일 1기 2화인 Yet Darker에서 샌즈에게 사용하고, 샌즈에게 걸어놓은 방어막이 서서히 줄어드는 것을 보면은 "타인"에게 방어막을 씌울 수가 있는 것과 동시에, 타인에게 씌운 방어막으로 상대를 압사시키는 식으로도 공격이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1기 4화에서 가스터 본인이 순간이동으로 방어막 안에서 이탈을 했고, 7개의 손 모두 인내의 단조로움의 능력을 사용하는 형태로 변했음에도 프리스크에게 씌워놓은 방어막이 사라지지 않은 것을 보면, 한 번 방어막을 씌워놓으면은 파괴되거나 본인이 해제하지 않는 이상 생성된 방어막은 사라지지 않는 것은 물론, 가스터 본인이 방어막 안에 있지 않아도 만들어낸 방어막은 여전히 존재하는 것으로 보여진다. 이에 더하여 상대방을 방어막 내에 구속하는 용도로도 쓰인다. 다만 1기4화에서의 묘사를 보면 손의 색을 바꿀시 일정시간이후 사라지는 모양.
또한 2기8화에서 드러난 바로는 치유도 가능한 모양. 다만 이는 가스터가 직접 본인 손으로 한것이므로 간접적으로 조종하는 생성된 손도 치유가 될지는 불명
4. 인내의 단조로움
적을 속박하는 연한 푸른빛의 청마법 밧줄을 쏜다. 적을 잡아 끌어올 수 있으며, 뒤집어서 땅바닥이나 벽 같은 지형물에 충돌시키는 등 약간의 공격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다. 이에 더하여 다른 마법을 통제하며 이동시켜 휘두르는 용도로도 사용이 가능하다.[10]
5. 고결의 단조로움.
푸른빛의 톱니바퀴를 소환한다. 닿는 것을 모두 절단시키는 걸로 보이지만, 인내의 단조로움과 연결되었음에도 청마법이 절단되지 않은 걸로 보아서는 다른 단조로움 능력들과는 조화를 이룰 수 있는 걸로 보인다.
6. 용기의 단조로움.
플라위의 친절의 알갱이와 비슷한 탄막이 적의 주변에 소환된다. 용기의 단조로움이 주황빛으로 빛남과 동시에 이 알갱이들의 색깔도 주황색으로 변한다. 주황색으로 변한 알갱이는 잠시 후 폭발을 일으킨다. 주로 견제용으로 사용하거나, 상대의 회피를 유도하어 다른 능력과 연계하는 용도로 사용한다.
7. 끈기의 단조로움.
남이 사용한 기술들을 복사하여 사용한다. 샌즈의 경우 뼈다귀 마법, 가스터 블래스터 등이 모두 복사되어 통하지 않았으나, 7개의 손 중 하나로 사용할 경우에는 물량 마법을 상대하지 못하기 때문에 다량으로 쏟아지는 마법들은 전부 복사하지 못하며 설사 전부 복사한다고 해도 기술의 위력 및 완성도는 완전히 같을 수 없다.
3.3. 해방
* 의문의 방에서 완전히 해방된 상태이다.
* 검은 촉수를 제외한 이전의 기술을 사용한다. (Monotone)
* 궁극기일시 # 표시.
- 단조로움(Monotone)
# 2. 이중화(Duality)
단조로움을 대신하여 커다란 손 형태의 마법을 2개 사용하며, 이 손은 단조로움의 능력들을 강화한 형태로 사용할 수 있다. 의지는 광선의 범위와 파괴력이 커지고, 정의는 탄막의 개수가 증가하며, 친절은 보호막의 강도와 크기가 커지고, 인내 또한 청마법의 강도와 크기가 커진다. 용기도 소환할 수 있는 알갱이의 개수가 증가하며, 끈기의 경우 작중에서 이중화를 이용한 끈기의 마법이 등장한 적이 없어 어떤 형태로 강화될지는 불명이다. 아마도 복제의 한계치가 오를 것으로 예상. 그리고 이에 더해 거대한 가스터 블래스터를 사용할 수 있다. 뿜어내는 빛은 붉은색.
# 3. 다채로움(Polychromatism)
위에 기술한 단조로움과 이중화을 동시에 발현할 수 있는 상태.이 상태를 완벽하게 사용하기 위한 전제 조건은 샌즈와 파피루스가 시간선에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고, 이것이 속편의 경우이다. 가스터는 이 설정을 지나 더 많은 인력을 소환할 수 있지만 Animosity 편에서는 나오지 않았다. 가스터가 베티를 죽이려고 했을 때 파피루스는 영혼이 반이 빠져나가는 걸 느끼고 가스터의 영혼엔 금이 간다. 즉 파피루스의 영혼의 마법은 가스터의 다채로움에 의해 자원으로 소모되었고, 멀쩡히 살아있는 그와 본인까지도 강제로 죽일 뻔한 상황까지 가게 한것이다.
4. 줄거리
4.1. 시즌 1
4.1.1. 2화(Yet Darker)
첫 등장. 자신이 갇힌 방의 프리스크를 공격하다 샌즈가 오게되고 샌즈가 방 문을 블래스터로 열자 모습을 바꿔 공격한다.[11] 프리스크의 의지를 얻긴 하나 샌즈에게 빼앗기고 결국 패배한다. 이후 샌즈는 리셋한다.'''너는 내 기분을 이해하지 못하겠지.'''
'''혼자서... 희망도 없는 공간에 갇혀...'''
'''버려지고!'''
'''잊혀지는 것!!!!'''
...난 그저 돌아오고 싶었을 뿐인데.
4.1.2. 4화(Your best friend)
샌즈가 의문의 장치를 가동시키며 시공간의 틈에서 그를 다시 불러와 재등장한다.[12] 이후 프리스크, 샌즈, 오메가 플라위랑 같이 차라랑 싸운다. 하지만 차라가 프리스크를 향해 쏜 용기 검기를 샌즈를 대신하여 맞아 HP가 크게 깎여 죽을 뻔한다.
4.2. 시즌 2
4.2.1. 1화(My Sunshine)
인간사를 읽으며 등장. 이후 제시카랑 코어에 대한 얘기를 나눈다. 베티의 영혼이 분홍색인 걸 알게 된 뒤엔 분홍색의 특성에 대하여 알아본다.
4.2.2. 2화(Dust)
베티가 집 이사 때문에 가스터의 집에 머물 예정이라는 사실을 알려준다[13] . 이후 두 쌍둥이 남매에 관한 고서에 적힌 한 이야기를 읽다가 분홍색 영혼의 특성을 알게 되자 크게 놀란다. 이후 베티에 의한샌즈의 사망으로 눈의 푸른 빛이 사라진다.(한 쪽의 마법 힘이 가스터에게 돌아왔기 때문에 가스터의 힘은 강해진다고 한다.)
4.2.3. 3화(Do or die)
"괴물들이 그렇게 보고 싶었던 별은 그저 죽은 불꽃이었다." 라는 말을 하며 등장. 이후 프리스크를 위로해준다. 그 뒤 분홍 덩어리에게 공격을 해도 없어지지 않는 프리스크에게 "아직 넌 충분히 강해지지 않았다." 라는 말을 해준다.[14] 제시카를 보자 그녀를 죽이려 하나 파피루스가 막는다. 그리고 그녀로부터 베티의 위치를 알게 되고, 코어의 파기실로 가 베티랑 전투를 된다. 꽤나 베티를 상대로 한 전투에서 우세를 점했지만 베티가 공포의 영혼의 필살기인 마법공포증(Rhabdophobia)을 사용해 가스터의 이중화 마법 자신의 소유로 만들고, 그런 베티에게 반격당해 죽을 위기까지 처하지만, 제시카와 알피스에게 구조된다. 이후 파피루스의 치료를 받는다.
4.2.4. 4화(Love)
4.2.4.1. 파트 1
과거에 코어에서의 실험 실패로 코어가 과열되자 시스템을 안정화시키는 데 성공하나 위에서 떨어지는 파이프에 샌즈 대신 맞아 떨어진다. 이후 현재 기억(3화에서 베티의 블래스터에 맞기 직전)으로 돌아오다 눈을 뜬다. 알피스를 구하기 위해 텔레포트를 하려 하나 영혼의 상처 때문에 쓰러지고 만다. 언다인과 파피루스가 침실로 간 이후 제시카에게 사과를 받지만 가스터는 그런 말 따위 하지 말라고, 만약 프리스크의 친구가 아니었다면 넌 그 자리에서 죽은 목숨이었다고 말한다.
4.2.4.2. 파트 2
제시카의 AMD 정보에 들어가 배리어 근처의 카메라에 찍힌 사진을 보고 의아해한다. 언다인에게 물어본 결과 '증오'인 것을 알게 된 가스터는 제시카를 공격하려 하나 영혼의 상처 때문에 그만두지만, "너를 만나지 않았었다면 좋았을 텐데." 라는 말을 한다.[15] 베티에 증오를 사용한 부활 능력에 의해 샌즈가 증오에 잠식되어 부활하자 눈에 푸른빛이 돌아오고, 아스리엘이 보이지 않는다는 토리엘의 말에 토리엘, 아스고어와 함께 베티와 프리스크가 전투하고 있는 장소로 간다.
4.2.5. 5화(My Promise)
샌즈의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파피루스와 함께 지하 연구실로 가나, 자신의 연구실이었음에도 비밀번호를 기억하지 못한다.
기억을 더듬다가 과거 코어에서의 사건과 그로 인해 여러 시간선 사이에 몸이 녹아내리는 채 갇혀 울고 있는 기억을 떠올리게 되어 괴로워한다. 이윽고 비밀번호를 기억해내고 샌즈의 상태를 점검하지만, 샌즈는 Fallen Down[16] 즉 죽기 직전의 상태였고, 이에 놀란다.
파피루스가 샌즈의 상태에 대해 물었지만 단순히 컴퓨터가 오작동을 일으켰다며, 샌즈는 괜찮다고 거짓말을 한다. 파피루스에게는 샌즈를 돌보고 있으라 했지만 파피루스는 거들 일이 없는지 계속 물어보았고, 연구를 보조하다가 샌즈의 상태에 대해 알게 될 것을 우려한 가스터는 파피루스에게 '''단조로움(Monotone)'''을 쓰면서까지 막는다. [17]
그 뒤 아스고어와 이야기할 것이 있다면서 자신 먼저 연구소에서 올라간다.
아스고어가 샌즈의 상태에 대해 물어보나 대답을 회피하고, 도시의 사람들을 보호하는 일에 대해 논의하면서 누가 어디를 담당할지 정한다. 언다인에게 학교에 있는 사람들을 보호해 줄 것을 부탁하였으나, 언다인은 이 시점에서 심각한 죄책감에 시달리고 있었고, 가스터에게 아무런 대답도 하지 못한다. [18]
'괴물의 역사'라는 책에서 "Fallen Down(추락)"에 대한 글을 읽은 기억을 떠올리며 연구를 진행하다가, 베티와 증오물질로 되살아난 아스리엘과의 전투에서 처참하게 패배하고 돌아온 아스고어와 토리엘, 프리스크를 걱정한다.
프리스크는 과거에 가스터가 코어에서 실패했던 실험을 자신의 의지(Determination)을 써서 성공시킬 것을 제안한다. 이 경우 프리스크가 소멸될 것을[19] 걱정하나 결국 실험을 이행하여 프리스크와 차라의 재회를 가능케 한다.
이후 프리스크의 재설정으로 인해 프리스크는 기억에서 제거되고, 그 자리에 모조리 차라가 있었던 것으로 기억하게 된다.
4.2.6. 6화 (GAME OVER)
4.2.6.1. 파트 1
계속 샌즈의 상태를 나아지게 하기 위해 여러 실험을 강행하지만 오히려 샌즈의 상태는 더 악화되어만 간다. 이후 제시카와 함께 도시 주변으로 이동하게 된다.
4.2.6.2. 파트 2
차안에서 제시카와 대화를 나누다가 그동안의 피로 때문에 잠시 잠에 빠진다. 이후 도시를 습격한 거대한 분홍 물질의 공격을 받아 제시카와 함께 커다란 건물의 잔해에 갇히게 된다. 안에서 제시카가 했던 모든 일을 용서해주고선[20] 그녀에게 탈출하라고 말하지만, 마지막에 그녀가 작동되기 직전의 텔레포터를 가스터에게 건네줌으로써 살아남게 되었다. 다만 제시카는 내부에서 사망.
마지막 장면에서 각 인물들이 나올 때 나온다. 싸울 의지를 다지는 것인지 한쪽 눈이 붉게 빛나고 눈물을 흘리고 있다.
4.2.7. 7화 (Hate)
제시카가 넘겨준 텔레포터로 학교 안전한 주변으로 혼자 이동해왔고, 그 안에서 레이브를 만나게 된다. 레이브는 제시카가 텔레포터를 이곳에 남기고 도시로 향한 걸 기억하고, 가스터가 이곳에 있다는건 제시카 또는 가스터가 텔레포터를 이용했다는것을 알아챘다.
하지만 제시카가 주변에 없자 레이브는 가스터에게 그녀는 어디에 있냐고 묻자 가스터는 뒤를 슬쩍 돌아보며 “당신은 그녀와 가족이 아닌가..?” 라고 말하다가 그에게 너는 지휘관으로 승진하였고 도시를 위해 지휘관을 맡아달라고 한다.[21] 가스터는 우리는 오늘 모든 걸 잃었다며 그도 좌절한 표정으로 레이브에게 갖가지 정보들을 전한다.
이후 가스터는 경기장에 지원병력이 필요할 거라 생각한다고 말하지만? 레이브는 그 부서진 다리로는 어림도 없다고 말하며 치료기구로 치료해준다.[22] 레이브는 자신이 가스터를 위해 지원 병력을 보내줄 수 있다고 말하지만 가스터는 그럴 필요는 없다며 거절하고 혼자 나서게 된다.[23]
가스터는 이후 경기장으로 자리를 옮기려고 밖으로 나가자 레이브는 해치우지 못한 도시의 거대 괴물은 어떻게 하냐고 묻는다. 이에 가스터가 그의 모습을 보며 자신의 예전 모습을 회상하는 장면이 잠시 비추더니, 너는 똑똑해 보이니 너가 알아서 하라며 자리를 뜬다.
4.2.8. 8화 (Animosity)
가스터는 베티가 토리엘을 죽이기 전에 제시간에 경기장에 도착할 수 있었다. 베티는 토리엘을 낫으로 공격하려 하지만, 가스터가 파란색 톱니바퀴로 낫을 날려버린다. 그리고 바로 용기의 단조로움으로 베티를 공격하고 의지의 단조로움을 사용해 벽에 구멍이 난다. 베티는 그의 공격 일부를 막고 구멍 너머를 살피다 구멍으로 도망친다. 가스터는 베티를 따라가지만, 어디 가냐고 묻는 토리엘에게 아스고어가 심각한 상태인 걸 보고 토리엘이 자신보다 아스고어를 더 잘 도와줄 수 있다고 말한다.[24]
가스터가 베티를 찾아 이중화 능력을 사용해 그녀를 공격했고, 샌즈와 파피루스는 이미 도착해서 가스터가 그녀를 공격한 것을 보게 된다. 가스터는 샌즈를 보며 엄청난 죄책감을 느끼며,[25] 샌즈를 살리려고 했던 결심과 함께 했던 일들을 기억한다. 하지만 샌즈는 기쁜 마음으로 가스터를 맞이해 웃음을 자아낸다. 파피루스는 이에 베티가 일어나기 전에 두 사람과 포옹을 한다.
베티는 그들이 그녀를 쇠사슬에 가두어 놓았지만, 쇠사슬은 그것의 가장 약한 고리만큼 강하다고[26] 말하고, 즉시 파피루스를 향해 돌진한다. 베티가 공격하기 전에 파피루스는 땅바닥에서 거대한 뼈다귀를 돌출시켜 베티를 날려버리고 건물 안에 처박아 전투의 시작을 알린다.
상황이 자신에게 불리해지자, 베티는 파피루스를 인질로 잡고 그의 몸을 으스러트릴 기세로 조였으나, 파피루스의 몸에 더 많은 손상이 가기 전에 상황을 제지하기 위해 샌즈는 베티의 뒤로 이동해 가스터 블래스터로 그녀를 쏘았고, 베티는 이에 파피루스를 놓치고 날아간다. 그후 가스터는 파피루스의 상처를 알아차리고 그를 치료한다.
이에 샌즈는 우리 모두가 지쳤다며 이쯤에서 끝내자는 투의 말들과 함께 베티에게 수많은 가스터 블래스터를 겨눴으나, 이는 작중에서 가장 일찍 사망하여 베티의 마술공포증을 인지하지 못한 샌즈의 치명적인 실수였다.
이미 베티의 능력에 한 번 패배한 적이 있는 가스터는 샌즈에게 그만두라고 외치지만, 베티는 마술공포증을 사용하여 샌즈의 가스터 블래스터들의 소유를 자신의 것으로 바꾼다. 그후 그것들을 샌즈를 향해 발사하나, 가스터는 샌즈를 보호하기 위해 이중화로 발현된 두 개의 손을 모두 친절로 바꾸어 방어막으로 그를 감싸 보호하길 시도한다.
샌즈를 향한 공격은 전부 막았으나, 데미지가 컸던 탓인지 막는 과정에서 금이 가기 시작하던 이중화는 결국 공격을 모두 막아냄과 동시에 산산조각이 났으며 가스터는 이에 쓰러진다. 베티는 가스터와 파피루스를 향해 남은 가스터 블래스터들을 발사시키지만, 샌즈 또한 가스터 블래스터들을 소환해 베티의 마법과 충돌시켜 방어한다. 잠시 서로간의 마력 싸움이 있었으나, 결국 샌즈의 마법이 승리하여 베티를 날려버린다.
그러나 무리하게 능력을 연속하여 사용한 샌즈는 의지의 영향을 받아 녹아내리기 시작하며, 이에 샌즈는 파피루스와 가스터에게 상태가 괜찮냐고 물으며 사라지고, 그의 영혼은 부서져 소멸한다. 파피루스는 샌즈의 두 번째 죽음에 울음을 터트리고, 모든 걸 상실한 표정의 가스터가 잠시 화면에 비춰진다.[27]
가스터는 잠시 후 베티에게 와보라며 도발하고, 베티는 자신을 과소평가하고 있는 건지 생각하며 낫을 사용하여 그의 후면에서 공격하나 친절의 단조로움이 발현되고 있는 손 2개가 가스터의 바로 뒤에서 베티의 공격을 방어한다. 그리고 가스터의 옆에서 의지의 단조로움이 발현된 손 5개가 나타나[28] 베티에게 탄막을 날리며 베티를 날려버린다. 이때부터 가스터는 무감각한 상태로 오로지 전투에 집중한 얼굴을 보인다. 날아간 베티는 땅에 처박혔으나, 손을 지면에 박아 가스터의 밑에서 촉수 여러 개를 뽑아내 그를 공격하려 한다.
그러나 이어서 나타난 고결의 톱니바퀴들이 그 촉수를 모두 절단시키고, 베티는 자신의 손가락을 이용하여 한 공격들이 잘려 손가락 8개가 모두 뜯긴다. 그에 더해 인내의 단조로움으로 묶여 뒤집혀져 땅에 처박히며, 정의의 손들이 발사하는 탄막을 피하며 뒤로 잠시 물러선다.[29]
가스터는 그게 네 전부냐고 말하며 베티를 한 번 더 도발하고, 이제는 자신의 차례라며 파피루스가 살아있는 상태임에도 다채로움을 시전한다.[30]
이에 각각 다른 빛을 내는 단조로움과 각각 푸른빛과 붉은빛의 이중화, 보라빛의 거대 가스터 블래스터가 모두 소환된다. 가스터는 이번에는 절대 도망칠 수 없을 거라 말하며 이중화를 사용하여 베티를 잡아 상반신과 하반신을 찢어 절단하고(말 그대로 완전히 찢어버린다!), 보라색의 단조로움을 이용한 7개의 손으로 가시 형태의 마법을 사용하여 베티의 남은 상반신을 관통한다.
완전히 패닉 상태가 된 베티를 이중화로 한 번 더 내리찍은 다음 블래스터를 쏴 베티를 녹여버릴 기세로 만신창이를 만들어놓는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가스터는 모든 손과 블래스터를 모아 붉은빛의 광선을 쏘며 베티를 공격한다.[31] 자신의 영혼에 이상이 생긴 것을 안 파피루스는 절규하며 가스터를 부르고[32] , 가스터는 이에 정신을 차리며 모든 능력의 발동을 해제한다. 그리고 베티는 피 대신 증오 물질을 흘리며 백골이 된 상태로 죽었고,[33] 땅바닥에 쓰러진다. 가스터가 멈추자 파피루스에게 생긴 모든 균열이 재생되며 그의 영혼 또한 금이 가 부서지다 멈춘다.
가스터는 조금 지쳤다고 말하며 이내 쓰러진다. 파피루스는 베티를 보며 그에게 당신이 해냈다고 쓰러진 그를 격려하지만, 불안한 예감이 든다고 말한다. 그리고 잠시 후 나를 죽인 건 너희들의 가장 큰 실수라는 베티의 대사와 함께 증오가 나타난다.
증오는 파피루스가 안고 있던 가스터가 소멸하는 모습을 환영으로 보여주어 그의 움직임을 봉쇄하고, 손을 칼날로 바꾸어 그를 내리치려 하지만 차라가 공격을 대신 맞아 살아남는다. 이때 파피루스가 안고 있는 가스터가 멀쩡한 것을 보여주며 그의 소멸이 증오가 만들어낸 환영이라는 것을 표현한다.[34]
5. 테마
6. 기타
- 작가가 그린 그림들을 보면, 가스터는 아스고어와 토리엘과 같이 결계가 생기기 전에도 살았던 것으로 보인다.
- 가스터와 셰인이 같이 있는 그림이 있다. 결계가 만들어지기 전엔 셰인과 친했었던 듯하다.
- 제작자가 가스터는 샌즈와 파피루스의 아버지이며, 괴물들은 자식을 낳을 때 자신의 마법을 나눠준다고 설정했다. 그래서 시즌3화부터는 파란색 능력이 없어진 대신 빨간색 능력이 강해졌지만, Love 파트2에서 샌즈가 부활해 푸른색 능력이 돌아왔으므로 파란색 능력이 돌아왔지만 전체적인 힘이 약해졌다. [스포일러] .베티의 스피드페인팅 영상의 설명에서 언급된다.원본한국어(영상 설명을 참조)
- 크로마 마법을 지닌 괴물이다. 지상에서 살았을 시절 전사로 훈련받았지만 가스터 자신은 전투에 관심이 없었다고 한다.
- 제작자 Camila 님이 가스터 캐릭터 설정상 가스터는 과거에 모든 위자드(마법사들)과 친구였다고 한다. 게다가 멤버. Camila블로그 Q&A 답변
- 오직 ‘의지’만이 ‘공포’를 죽일 수 있다는건 가스터가 안다. 하지만 복수에 눈이 뜬 뒤로는 그런 사실을 신경쓰지 않고 직접 가스터의 손으로 처리하려고 한다.
- 가스터는 프리스크 또는 차라가 죽으면 타임라인이 지워진다는것을 안다.
- Camila님의 말을 따르면, 가스터의 얼굴이 금이 간게 인간과 몬스터의 전쟁 때라고 한다.
- 글리치테일 세계관 내에서도 강한 편. 시즌1에서 샌즈를 죽음으로 몰아넣었고[35] 차라의 공격을 손으로 막아내는 등 확실히 강한 전투력을 보이고 있다.[36] 또한 베티를 처음에는 밀렸지만 빠르게 공격 방식을 파악하고 몰아붙이고 융합한 베티를 짧은 시간에 많은 공격을 퍼부어 죽게 만드는등 실력자인것은 확실하다. 특히 샌즈,파피루스 둘 다 죽어 제약이 없다는 가정 하에 다채로움을 사용하면 거의 세계관 최강자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 Animosity 이후) Camila Cuevas 님의 Q&A 를 보아하니, 가스터는 곧 깨어나지는 않을 것 이라고 한다.
[1] 가스터의 기술은 샌즈와 파피루스의 존재여부에 따라서 구분된다. 둘 다 존재하면 "Monotone(단조로움)'', 하나만 존재하면 "Duality(이중화)", 둘 다 존재하지 않으면 "Polychromatism(다채로움)"[2] 크로마 마법 때문인데, 레이브가 떠올린 책의 내용에 따르면 모든 영혼의 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는 듯하다.[3] 팬메이드[4] 샌즈랑 성우가 같다.[5] 2화에선 악역으로 등장하고, 3화에선 등장이 없다.[6] 하지만 나중에 베티의 공격으로 인해 도시가 무너지고 깔린 가스터를 제시카 그레이가 1인용 텔레포터로 이동시키고 사망한다.[7] 시즌 1 2화의 이스터에그로 볼 수 있었으며 현재는 공개로 돌린 상태. 보러가기[8] 가스터의 기술은 샌즈와 파피루스의 존재여부에 따라서 구분된다. 둘 다 존재하면 "Monotone(단조로움)'', 하나만 존재하면 "Duality(이중화)", 둘 다 존재하지 않으면 "Polychromatism(다채로움)"[9] 3편에서 차라도 비슷한 공격을 하는 걸로 보아 증오와 관련있는듯 보인다.[10]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에러샌즈가 사용하는 실과 비슷한 버전이다.[11] 이때 샌즈가 문을 블래스터로 부술 때 분홍색 나비 한 마리가 휩쓸려 죽어버려서 이쪽으로 환생했다는 우스갯소리도 생겼다.[12] 이후로는 주인공의 조력자 포지션으로 활동한다.[13] 다만, 사실 이것도 베티의 환각으로 인한 착각이었다.[14] 이 때, 분홍 덩어리가 샌즈의 몸으로 변신했다. 프리스크는 이를 보고 전의를 상실한 듯 칼을 떨어뜨리지만, '''가스터는 아랑곳 않고 그대로 블래스터를 쐈다.''' 아마 가스터는 샌즈가 죽은 것을 아는데 샌즈가 돌아왔다는 것이 가짜라고 여겨 가짜 샌즈를 공격한 것일 것이다.[15] 이 말에 제시카는 다시 영혼이 회색으로 변한다.[16] 한국어역에서는 이렇다 할 해석이 없는지 단순히 '추락'이라고 번역되었다.[17] 우발적인 실수였지만, 제대로 사과도 못 한다.[18] 알피스를 자신이 죽인 것 때문인데, 물론 가스터도 언다인이 알피스를 죽였다는 것 정도는 알고 있었지만 그녀가 심신미약 상태라는 것까지는 모르고 있었다.[19] 가스터는 프리스크가 다시는 돌아올 수 없는 지옥 같은 곳에 떨어질 것이라 말했는데, 이는 실험 당시 가스터와 유사하게 시간선 전체를 통틀어서 존재 자체가 완전히 뜯겨나가는 것을 말하는 것으로 보인다.[20] 이는 진심으로 용서한 것이 아닌 제시카가 미련없이 탈출할 수 있도록 한 거짓말이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그때 제시카는 용서를 받았음에도 미덕이 돌아오지 않았다.[21] 제시카가 가스터를 위해 희생했고, 죽었다는 사실을 직접적으로 말하지 않았다. 감정놀음하거나 좌절할 시간도 없고 현시점으로 베티와 맞서 싸워야하기 때문에 그런것 같다. 이때부터 가스터는 감정에 무감각한 모습이 굉장히 두드러진다.[22] 가스터는 부서진 다리로도 철봉이 으스러질 정도의 악력으로 붙잡고 서 있었던 것이다.[23] 모든 걸 내려놨다는 표정이면서도 붉은 눈이 희미하게 비추는 걸 봐선 혼자 싸울 각오가 있다는 묘사로 보인다.[24] 이때 이번 한 번만이라도 괴물들을 도와주는 척이라도 하라고 하는데, 토리엘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카밀라 자신이 하는 말처럼 보인다.[25] 가스터는 샌즈를 살려야 한다는 절박한 마음에 의지 물질을 투여했었으나, 오래 살지는 못할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26] 원문은 But the chain is only strong as its weakest link. 쇠사슬은 가장 약한 고리를 깨면 나올 수 있기에 한 말이다. 이상하게 이 대사가 오역이 많다.[27] 그릇에 차올라 있던 물이 넘치고, 그릇이 깨지는 장면이 있는데, 가스터의 감정 또는 억제를 묘사한 장면으로 해석된다. 이는 샌즈의 죽음을 도화선으로 그의 내면에 쌓이고 쌓였던 지금까지 있었던 모든 일들이 더 이상 버티지 못하고 폭발했다는 것을 표현한 장면이기도 하다.[28] 이때 가스터를 보여주다 갑자기 어두워지면서 붉은색 빛을 내는 손들이 나타나는 연출을 보여줘서 섬뜩할 정도다.[29] 이 장면은 3화에서 가스터가 베티와 싸웠던 장면과 대비되는데, 이때 가스터는 같은 공격을 사용하지만 베티는 3화에서는 웃으며 여유롭게 공격을 피하고, 8화에서는 당황하며 달아나다시피 피한다.[30] 제대로 발동하려면 자식들인 샌즈와 파피루스가 존재하지 않아야 하기에 이 능력을 발동시키면서 파피루스의 영혼의 힘을 점점 더 앗아간다. [31] 샌즈나 가스터, 파피루스의 공격을 표현할 때는 빛을 강조하는 느낌이 있어서 자연스럽게 배경이 어두워지는데, 그래서 왠지 보랏빛 눈만 빛을 내는 실루엣으로 그려지는 모습이 더 섬뜩해 보인다.[32] 파피루스가 말리지 않았다면 파피루스는 힘이 다하여 죽고, 가스터는 영혼이 부서져 죽었을 것이다.[33] 완전히 갈려나갔다. 모습을 보면 4화에서 언다인에게 발렸을 때랑 비슷하다.[34] 이외에도 파피루스의 눈에서 분홍색 기운이 빠져나가는 듯한 묘사가 있다.[스포일러] 왜냐하면 샌즈가 영혼이 완전히 부서져 죽었기 때문.[35] 사실상 프리스크의 영혼이 샌즈에게 가지못했다면 샌즈는 그대로 죽었다.[36] 그냥 (프리스크의 영혼X)기본 상태의 샌즈와 싸운다면 이길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