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 D. G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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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이 가스터라고 생각하는 스프라이트.
명칭은 미스테리 맨(spr_mysteryman)
1. 개요
2. 상세
3. 작중 언급
3.1.1. 가스터 추종자들
3.1.2. 사운드 테스트
4. 패논
4.1. 열일곱번째 기록
4.2. 손으로 말하는 자
4.3. 잘못 건 전화
4.5. 해골 형제와의 연관성
5. 관련 링크
6. 여담
7. 2차 창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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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W. D. Gaster
캐릭터 테마 'Gaster's theme'[1]
인디 게임 언더테일에서 언급되는 인물.

2. 상세


매우 낮은 확률로 등장하는 NPC들에게서만 그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알피스 이전에 있었던 왕실 과학자로, 핫랜드의 코어를 만들었다. 초기 버전에서는 정상적인 게임 진행으로는 볼 수 없어서 단순한 더미 데이터일 뿐, 실존하지 않는다고 주장되기도 했다.[2] 그러나 1.001 패치 이후에는 파일 수정 없이 확률적으로 이 인물에 대한 언급이 나온다.[3] 그러나, 그 확률[4][5]을 뚫고 만나더라도 어떠한 대사도 하지 않고 상호작용을 하려고 하면 효과음과 함께 사라진다.
팬들 사이에서는 패논(Fanon)[6] 즉, 공식적으로 나오거나 확인된 설정이 아님에도 팬덤에서 정설로 받아들여지곤 하는 설정으로 그 존재가 강하게 지지받고 있다.
이름인 가스터는 '''G'''ame M'''aster''', 즉 GM의 변형이라는 설도 있다. 그것이 맞다면, 가스터는 게임의 유일한 개발자인 '''토비 폭스'''라는 말. 하지만 토비폭스의 언더테일 오너캐는 짜증나는 개이므로 아닐 가능성이 높다.[7]

3. 작중 언급



3.1. 언더테일




3.1.1. 가스터 추종자들


가스터 추종자
가스터 추종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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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터 추종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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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터 추종자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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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내부에는 fun이라는 이름의 변수가 존재한다. 이 값은 게임을 처음 시작할 때 무작위로 정해지고 리셋을 하면 바뀐다. 1부터 100까지 존재하며 이 값이 특정한 값일 때 특정 맵상에서 확률적으로 가스터 추종자라는 이름을 가진 NPC를 만날 수 있다. 그들의 말을 요약하면 가스터는 알피스 이전의 왕실과학자였으며, 코어를 만들었다. 아스고어가 후임자를 찾기 힘들 정도로 대단한 실력을 갖추고 있었다고 전해지며, 어떤 실험을 하다가 잘못되어 단명하였고 시공간으로 흩어졌다고 한다. 전체 대화문은 문서를 참고.
닌텐도 스위치 버전에서 또 다른 추종자로 추정되는 자가 나타났다.
델타룬에서 3번째 추종자의 원본으로 추정되는 괴물이 나온다. 그 괴물은 새 형태의 몬스터이며, 버들리가 있는 도서관의 2층 계단을 막고 서 있다. 그리고 이 몬스터가 하는 말이 가관인 게, 2층에 올라가보라고 말하면서 본인이 2층 계단을 막고 있다.

3.1.2. 사운드 테스트


가스터의 테마곡은 fun값이 65일때 스노우딘의 낚시대 맵 대신에 등장하는 사운드 테스트에서만 들을 수 있다.(가스터의 테마곡을 들은 이후엔 다른 곡을 들을 수 없다.)

3.2. 델타룬


언더테일의 후속작[8]인 델타룬에서도 가스터의 흔적을 찾을 수 있다.
  • 언더테일과 같이 캐릭터 이름을 가스터로 지으면 비정상적인 현상이 나온다.
    • 그릇의 이름을 가스터로 짓기 위해 "Gaster"의 마지막 "R"자를 입력하는 순간 게임이 즉시 처음부터 다시 시작된다.
    • 창조자의 이름을 가스터로 짓기 위해 "Gaster"의 마지막 "R"자를 입력하는 순간 게임이 강제 종료된다.
  • 델타룬 세계의 전화기를 다크월드에서 사용하면 'mus_smile.ogg'가 재생된다.
  • 챕터 후반부에 돌아다니게 되는 마을 맨 아래쪽에 벙커와 같은 시설이 위치하는데, 벙커 문 아래 최하단으로 가면 작고 느린 버전의 'mus_smile.ogg'가 재생된다. 이 곳이 '열일곱번째 기록'에 나오는 가스터의 실험과 관련된 장소가 아닐까 하는 추측만 할 수 있는 정도.
  • 가스터의 테마가 나타나는 음악이 매우 많다. 언더테일에서는 fun 값이 65이거나, 토리엘이 주인공을 두고 달려갈때, 파피루스와 데이트 및 캐티와 브래티의 상점 같은 제한된 곳에서만 들을 수 있던 것과는 달리 델타룬에서는 가스터의 테마가 많이 나타난다.
이 중 가스터의 테마와 가장 유사한 곡은 주인공의 이름을 짓는 화면의 테마곡 ANOTHER HIM으로, 완전4도 아래로 이조되었고 리듬에 약간 변화가 주어진 정도의 차이가 있으며 멜로디와 화음의 진행에서 제일 유사성이 높은 곡이다. 나머지는 흔히 쓰이는 상승하강 아르페지오일 가능성도 있으며 유사성은 그리 높지 않다.
  • 델타룬의 숲에서 나무 주위를 빙글빙글 돌면서 배경을 어둡게 만들어야 되는 방이 있는데, 이 방과 직전 방의 사이를 오가다 보면 낮은 확률로 갑자기 나무 하나만 덩그러니 있는 방에 들어가게 된다. 이때 나무 뒤에 남자가 있다고 하는데, 이 남자가 가스터라는 추측이 있다. 증거는 여러 가지가 있다.
    • 전작인 언더테일의 미스터리맨의 방과 같이 매우 낮은 확률으로만 나타나는 방이다.
    • 미스터리맨의 방에 색을 입히고 나무 하나를 놓으면 델타룬의 나무 방과 완전히 동일하다.
    • 나무 방에서 나오는 음악은 가스터의 테마에 사용한 악기와 동일하다.
    • 나무를 조사하면 "He is behind a tree"라고 뜨는데, 언더테일의 가스터 테마 파일 이름이 "mus_st_him.ogg"이라는 것을 보면 가스터일 가능성이 높다.
    • 미스터리맨과 같이 남자와 상호 작용을 하면 남자가 사라진다.
    • 델타룬의 2016년 아카이브 페이지에 들어가면 검은색 바탕이 있는데 그곳을 커서로 드래그하면 사진이 한 장 있다. 그 사진의 이름은 'him'이라고 적혀 있고 밝기를 올리면 윙딩어가 나오고, 그 윙딩어를 번역하면 델타룬 앞부분에 나오는 글이 나온다.
THREE HEROES APPEARED(세 명의 영웅들이 나타났다)
TO BANISH THE ANGEL S HEAVEN(천사들을 천국에서 몰아내기 위하여)

4. 패논


게임이 출시되고 얼마 지나지 않은 2015년 9월경, 플레이어들은 '언더테일의 마지막 비밀'을 풀려고 하였다. 그것이 바로 가스터로, 스팀 포럼을 열고 구글 독스를 통하여 협업을 진행하였다. 이 노력은 다음 해까지 이어졌다. 그러나 이것들은 모두 추측과 상상에 기반한 것으로, 실제 설정과는 거리가 멀 수 있다. 이 문단에서는 팬들 사이에서 널리 인정받는 이론들을 기술한다.

4.1. 열일곱번째 기록


'''ENTRY NUMBER SEVENTEEN'''
'''열일곱 번째 기록'''
ENTRY NUMBER SEVENTEEN(원문)
DARK DARKER YET DARKERTHE DARKNESS KEEPS GROWINGTHE SHADOWS CUTTING DEEPERPHOTON READINGS NEGATIVETHIS NEXT EXPERIMENTSEEMS VERY VERYINTERESTING...
WHAT DO YOU TWO THINK?

어두워 점점 어두워져 여전히 어두워어둠이 계속해서 퍼져나가그림자가 깊게 파고들어가광자 신호 미검출이 다음 실험은매우매우흥미로워 보이는군...
자네 둘 생각은 어떤가?

DARK DARKER YET DARKER
THE DARKNESS KEEPS GROWING
THE SHADOWS CUTTING DEEPER
PHOTON READINGS NEGATIVE
THIS NEXT EXPERIMENT
SEEMS
VERY
VERY
INTERESTING
...

WHAT DO YOU TWO THINK?

이 열일곱 번째 기록은 세이브 파일 조작이나 디버그 모드로 갈 수 있다. 세이브 파일 조작은 Room을 264로 하고, 디버그 모드는 Y키를 누른 상태에서 6을 누르면 진실의 연구소로 가는데, Insert 키(다음 맵으로 이동)를 연타하다보면 갈 수 있다.[9] 원본은 Wingdings 글꼴로 작성되어있다. 팬들은 이것이 W. D 가스터에 의하여 작성되었고, 진실의 연구소의 사라진 17번 기록이라고 추측한다. 왜냐하면 알피스의 17번 기록은 더미데이터로 제대로 존재하기 때문.[10]
마지막의 너희 둘이 가리키는 대상에 대해서는 샌즈파피루스라는 해석과 샌즈알피스라는 해석이 가장 유명하다. 특히 샌즈와 파피루스라는 해석은 가장 널리 받아들여지는데, 그 이유는 샌즈와 파피루스는 대화문에서 자신의 이름을 본딴 폰트를 사용하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W. D. 가스터는 Wing Ding 가스터라는 설이 나오게 되었다.[11] 게임 엔딩 직전의 대사를 통해, 알피스와 샌즈가 서로 면식이 있는 사이였다고 주장하며 후자의 해석을 받아들이는 견해도 있다.[12] 샌즈가 갖다 놓은걸로 볼 수 있는 감자칩은 알피스의 진 연구실에서만 가져갈 수 있는데[13] 샌즈가 갖고 있는 등...

4.2. 손으로 말하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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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퍼슨의 배를 타고 지역과 지역 사이를 이동할 때, 리버퍼슨은 무작위로 대사를 내뱉는다. 그 중 "손으로 말하는 남자를 조심해라."[14]라는 대사를 내뱉는데, 이것이 위의 열일곱 번째 기록에 쓰인 윙딩 글꼴에 손 모양이 있다는 것을 근거로 그 자가 가스터라고 팬들은 추측한다.[15][16]

4.3. 잘못 건 전화


낚시대가 있는 스노우딘 맵에서 fun값이 2 이상 36 이하일 때, 전화가 울리고 전화기 너머에서는 g로 시작하는 누군가가 있냐고 물으려다[17] 잘못 걸었다며 노래를 부르다가 끊는데, 이 전화에서 찾는 이가 가스터라고 추측하기도 한다.
여기서 버그가 하나 있는데, 전화 이벤트 발생 전 마지막으로 말을 건 상대가 대화창에 얼굴이 나오는 NPC라면 잘못 건 전화 대화창에도 해당 NPC의 얼굴이 그대로 출력된다.

4.4. 가망 없는 아이


goner k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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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엔딩을 본 이후 fun 수치가 90 이상일 때, 언다인이 창을 던지며 싸우던 맵에서 계속 왼쪽으로 가면 어떤 한 NPC가 생긴 것을 발견할 수 있다. Goner Kid라는 이름을 가진 NPC이며, 동공이 없다. 몬스터 키드와 닮았으며 실제 몬스터 키드의 도트를 흑백화 한 모습이다.
바로 네가 없다는 걸 빼고 모든 게 똑같은 세계가 있다는 걸 상상해 보라는 이 NPC가 사실 시공간에 흩어진 가스터가 말하는 것이라고 추측하기도 한다.

4.5. 해골 형제와의 연관성


팬들이 특히 강하게 믿는 가설은 바로 가스터가 게임에 등장하는 해골 형제, 특히 샌즈와 친분이 있거나 친족 관계이며, 같은 해골 괴물이라는 것이다. 1.000버전에서 샌즈의 개인 실험실에 들어가서 서랍을 조사하면 "당신이 모르는 사람들과 찍은 샌즈의 사진" 이 있는데 이 또한 가스터라는 설이 있다. 청사진을 조사하면 '''이상한 기호로 휘갈겨져 있다'''고 한다. 이 이상한 기호가 Wingdings 글꼴이라는 추측이다. 또한 그의 실험실에는 천막으로 가려진 망가진 기계가 있는데 이 기계를 가스터가 만들었으며, 샌즈는 그래서 시공간을 헤집고 다닐 수 있었고 따라서 플레이어가 하는 세이브/로드에 대하여 잘 알고 있었다는 것이다. 그릴비에서 도고는 샌즈가 움직이지도 않고 여기저기 다닐 수 있다고 하는 등 샌즈의 공간 능력과 관련있다는 내용을 뒷받침하는 가설로 쓰인다.
또한, 파피루스가 필살기로 꺼내려고 했던 것도 샌즈의 공격에 사용되는 "가스터 블래스터(gaster blaster)"라는 것이다. 1.001 버전에서 바뀐 일부 대사 중 파피루스와의 데이트 전의 대사 '''"만약에 내가 필살기를 사용했다면 널 날려(blasted)버렸을 거야."'''는 이러한 추측에 힘을 싣는다.
미사용된 샌즈의 전투 테마 'Song That Might Play When You Fight Sans'에 가스터의 테마가 포함돼 있고, 파피루스와의 데이트 테마인 'Dating Start!에도 가스터의 테마가 포함돼 있는것이 아닌지 추측하고 있다.

5. 관련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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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이론들에 더 관심이 있다면

6. 여담


  • 도트 그래픽 때문에 복장이 확실하지 않다. mysteryman 스프라이트를 가스터로 본다면 검은색 가운으로 보인다. Dogbomber의 팬메이드 타로 카드에는 mysteryman의 형상을 한 가스터 카드가 9번으로 존재하지만 Fangamer에서 오피셜로 판매 예약을 받고 있는 타로 카드에는 가스터가 존재하지 않는다.[18]
  • 처음 떨어진 아이의 이름을 지을 때, Gaster 로 할시 게임이 진행되지 않는다.
  • 데이터 상 가스터의 번호는 666번, 체력 666666, 공격력과 방어력은 66666, 얻는 경험치와 돈은 -6666이다.숫자들이 모두 666과 연관되있다.[19]

7. 2차 창작


가스터가 2차 창작에서 그려질 때는 캐릭터 성향에 따라 창작이 극단적으로 갈린다. 악역으로 그려질 때는 기괴한 설정을 반영해서 등장인물들을 가지고 노는 완전한 악, 선역으로 그려질 때는 공포스러운 모습에 숨겨진 상냥함 등으로 자주 그려진다. 진지한 2차 창작이 그려질 때는 의지에 큰 관심을 갖고 있다. 그 외에, '''밸런스 붕괴 수준으로 강하게 묘사되는 일이 허다하다'''.
주로 해골 형제와 엮이고, 같은 왕실 과학자라는 점에서 알피스와 같이 그려지기도 한다. 주인공 페어(?)와도 자주 엮이는데, 극과 극. 몰살 엔딩의 대표인 차라의 입장에선 시스템(세계) 그 자체이자 샌즈를 넘어서는 세계의 심판자 등 최종보스로 나온다. 예시. 당연히 너 죽고 나 죽자의 살벌 그 자체 또는 아예 차라를 갖고 노는 압도적인 강함에 절망하는 상황이 주. 어쩔 때는 차라를 넘어선 흑막의 존재[20]로 등장하여 차라의 멘탈을 완전히 부숴버릴 때도 있다. 물론 초코테일 등과 같이 페이크 최종보스로 전락한 경우도 없지 않다.
반면 프리스크의 경우 의지의 힘을 지녔고 불살 엔딩의 대표이며 프리스크가 직접 가스터를 찾아내서 만나는 이벤트도 있는 만큼 부드러운 편이 많다. 이때 가스터의 분위기가 프리스크의 다정함에 중화되기도 한다. 다만 프리스크를 해치려는 경우도 있다.
더 나아가 주인공을 통해 샌즈와 파피루스를 만나게 되기도 한다. 예시, 예시 2, 풀버전.
샌즈가 사용하는 빔 무기가 명칭이 "가스터 블래스터"라는 점에서 가스터와 관련있다는 떡밥#s-6을 통하여 샌즈보다 더 강하게 그려지는 경우가 다반사. 뼈다귀 형제와 엮일 때에는 샌즈의 방에서 나온 사진이나 윙딩 폰트, 샌즈 또한 시공간 연구학자였다는 설정으로 샌즈와 주로 나온다.
17번 실험 기록의 첫 줄인 Dark, Darker, Yet Darker로 이름지은 가스터 테마 리믹스 곡도 있다. 예시. 다른 해골 둘과 마찬가지로 보컬화까지 되고 있는 중이다.
흔히 알려진 Dark Darker Yet Darker 말고도 Cacodemonovania라고 하는 팬들이 만들어낸 2차 언더테일 게임인 "유니테일"에서 만나볼 수가 있는 "슈퍼 가스터전"에서 볼 수가 있는 가스터의 테마(Gaster's Theme)를 바탕으로 만든 어레인지 OST곡과 슈퍼 가스터 2차전에 나오는 OST인 The Voids Wrath가 있는데, Cacodemonovania이라고 하는 테마곡의 "원래" 단어인 Cacodemon[21]은 "악귀,악마,악인"을 의미하며, 해당되는 테마곡인 "Cacodemonovania"와 비슷한 단어인 Cacodemonomaniasms "악령빙의, 악령을 지녔다는 망상을 특징으로 하는 증상"을 의미한다고 한다. 일단, 테마곡 제목이 MEGALOVANIA의 VANIA가 있는 것을 보면은, Cacodemonovania는 가스터의 테마에 MEGALOVANIA를 합쳐서 만들어낸 편곡인 것으로 보여지는데, 실제로 Cacodemonovania를 듣다보면은 MEGALOVANIA의 멜로디 같은 것이 들린다.
그 외 ENTRY NUMBER SEVENTEEN 곡도 있다. 이쪽은 언더팬츠 몰살 엔딩편에 사용되었다.
그리고, 유튜브에서 amella가 만든 가스터의 테마와 샌즈의 테마곡인 MEGALOVANIA를 합쳐서 만들어낸 OST인 W.D.Gaster's Megalovnia가 있는데, 상당한 퀄리티를 자랑한다.[22]
이외에도, 2차 창작으로 가스터 본인의 테마곡이나 노래가 여러가지가 있는데, Wardoc이라고 하는 유튜버(추측)가 부른 Stronger Than You Gaster와 또다른 버전의 Stronger Than You Gaster가 있으며, KHTLL13이 해석한 Gaster's Theme + Dark Darker Yet Darker가 있으며, SharaX 버전의 Dark Darker Yet Darker를 바탕으로 만든 노래인 Entry Number 17 - Dark Darker Yet Darker가 있다.
이제는 MUGEN까지 진출했다.심지어 exe파일에다가 논외다.

이처럼 가스터와 대결하는 if물에서는 차라가 가스터를 죽이거나, 가스터 자체가 너무 강해서 이길 수 없는 식으로 묘사된다.[23]
샌즈나 파피루스가 가스터의 실험체로 나오는 것도 있다. 그런 곳에선 성실하거나 '일 중독'으로 그려지고 있어서 '컵라면 덕후 윙딩이'로만 알고 있는 사람이라면 놀랄 일이다.
2차 창작물에서 그려질 때 희한하게도 인게임 신체 등신 비율이 잘 지켜지지 않는다. 사실 가스터는 인게임 도트로 2등신, 좋게 봐 줘야 2.5등신의 넨도로이드 급의 SD이다. 물론 언더테일의 인게임 신체등비율이 기본 3~4등신을 감안해도. 기본 체형 특징이 그대로 유지되며 그려지는 샌즈와 파피루스에 비하면 이례적인 케이스. 아니면 느낌이 매우 비슷한 슬렌더맨의 영향일지도 모른다.
나라를 가리지 않고 기본적으로 목폴라 또는 목 폴라니트 + 검은 가운 패션을 고수한다.[24] 가운은 종류마다 달라지는데, 소매가 없는 가운은 손에 구멍이 난 해골 손만 둥둥 떠다니고 팔은 없는 디자인도 많다. 왕실과학자로 나오는 상황에선 소매 달린 하얀 가운이 주류.
얼굴은 두개골과 전신을 가리는 가운 패션 때문에인지, 뼈다귀 형제와 잘 엮임에도 똑같은 스켈레톤으로 그려지는 일이 적다. 심지어 손도 고퀄의 섬세한 그림에서마저 손뼈도 아닌 인형의 손 관절 모양으로 그리는 경우도 심심찮게 찾아볼 수 있다.
뼈다귀 형제, 프리스크 페어 외에는 플라위와 엮이기도 하는데, 가스터가 플라위의 진짜 정체를 알고 있거나 그와 대결하는 경우가 많다. 가끔 그릴비와 엮이기도 하는데 이유인 즉슨 둘 다 연륜이 비슷해보이기 때문. 이 경우는 높은 확률로 개그물이다. 앞서 서술한 가스터 = 본브로의 아버지 설이 함께한다면, 그릴비가 가스터의 부탁으로 뼈형제를 돌봐주느라 샌즈와 친하다는 설정도 가끔씩 보인다.
마족눈에 한쪽 눈동자는 푸른색, 다른 쪽 눈동자는 붉은색이나 진한 주황색의 오드아이로 묘사되기도 한다. 몰살 루트에서 번쩍이는 샌즈의 파란색 눈에 대응하여 가상 풀파워 파피루스에게 번쩍이는 주황색 눈을 그려넣는 경우가 생겼고, 거기에서 또 착안하여 이 둘과 관련이 있을 듯한 가스터에게 같은 눈을 그려넣은 것.
이름에 폰트가 두번이나 들어갔기 때문에, 가끔씩 Wing Ding과 Aster라는 쌍둥이 설정으로 그려지는 경우도 있다. 이 경우 가스터 본인은 실험 도중 발생한 사고에 휘말려 하나가 된 존재로 묘사된다.
왠지 한국 쪽 트위터의 개그 2차 창작물에는 매일 컵라면을 잘못 끓여서 고통 받는다거나 , 야근하기 싫어서 도망가는 등 , 현실적이면서도 나사가 빠진 면이 있는 캐릭터로 묘사된다. 어째서 컵라면이냐면, 이건 사실 처음 가스터를 만날 때 없어지면서 보이는 목부분이 꼭 컵라면 같이 보이지 않냐는 말로 시작되었다.
야근하기 싫어서 도망가는 만화에서는 저기가 해골인걸 잊은건지 알피스, 테미 등의 등장인물 앞에서 대놓고 날아갈려는 모습이나 샌즈한테 걸려서 혼나거나 2차 창작물이 있다. 여기서 한 술 더 뜨게 되면 샌즈한테 골탕좀 먹일려고 샌즈 번호로 러브레터 보낸 프리스크 문자에다가 '나 게이야' 라며 프리스크를 쇼크+슬픔에 잠기게 만드는 주범으로 나오기도 한다. 하지만 그 이후라면... 더 이상의 설명은 생략한다.
하지만 프리스크의 시점으로 삼촌이나 친근한 아저씨 정도로 나올 때는 프리스크가 가스터를 꼭 껴안고 가스터는 부끄러워한다.
4컷으로 보는 한국 팬덤의 가스터에 대한 인상. 윙딩체가 쓰기 귀찮다는 이유 때문인지 윙딩이라는 어감 때문인지, 윙딩체로 쓰는게 아니라 말에 윙딩을 꼭 넣거나 윙딩으로만 말 한다거나 한다.
참고로, 초창기 트위터 팬덤의 이름은 이삿짐센터. 이유는 상술된 언더테일 패치와 관련되어있다. 이후 인 게임 내 fun 이벤트에 등장하는 NPC들처럼 'G 추종자'로 칭하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언더테일 팬 애니메이션인 Underpants는 해골 형제의 아버지라는 설을 채용했다. 다만 어디까지나 가설인데 그 애니메이션이 2차 창작 중에서는 꽤나 대중성이 크기에 트위터 등지에서는 저게 진짜냐며 소란스러운 상황.
그런가 하면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에 나오는 가오나시와 엮이기도 한다.
가스터 말고도 FNaF 2퍼펫을 닮았다는 얘기도 나온다.
미스터리맨이 사실 가스터가 아닌 만화
가스터랑 차라랑 만나는 만화더빙
가스터&본브로(삼자해골)의 에봇깡패
윙딩동
http://grompe.org.ru/static/wingdings_gaster.html[가스터 언어(wing ding)번역기]
https://lingojam.com/WingDing[가스터 언어(wingding) 번역기]
[1] 게임 폴더내에서의 오디오 네임은 'mus_st_''him'''.[2] Top 10 Facts - Undertale - YouTube, LEMMiNO, 2015년 12월 10일[3] Underminer 서브레딧 해당 스래드[4] 여기서 '그 확률'은 워터폴의 크리스탈 치즈(세이브포인트)와 샌즈의 망원경 맵 사이에 복도가 생길 확률 1%(100분의 1(fun값 66))와 그 복도에 있는 문이 생길 확률 10%(10분의 1)을 곱한 '''0.1%, 약 1000분의 1'''이다.[5] 하지만 만약 작정하고 "undertale.ini", "file0"을 계속 수정하고, 크리스탈 치즈에 세이브까지 한다면..[6] 팬픽션(Fanfiction)과 캐논(canon: 여기서는 official(공식)이란 의미를 지닌다)을 합친 신조어.[7] 한편 짜증나는 개가 게임 내에서 작고 하얀 개로 언급되므로 제작자 하얀 개를 영문으로 풀어보면 '''W'''hite '''D'''og '''G'''ame M'''aster'''. 줄여서 W.D 가스터가 된다는 주장도 있다. 게다가 W.D 부분는 둘다 대문자로, 문장이 아니기에 줄임말일 가능성이 크다.[8] 정확히는 언더테일과 평행세계인 게임[9] 스노우딘에서 이스터에그로 갈수있는 짜증나는 개의방의 문이 있는곳에서 Del키를 눌러도 볼수있다. 이유는 위의 맵들이 아닌 맵들은 중간에 보통엔딩 룸이 있어 돌리다 보면 보통엔딩을 보게 되기 때문이다. 진실의 연구소와 이스터에그 개의 방은 보통엔딩 룸 뒤에있다.[10] 알피스가 직접 말해주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이 17번째 기록은 애초에 16번째와 18번째와는 내용이 완전 다르다.[11] Players May Never Solve Undertale's Final Mystery ''2015년 11월 15일'' <steamed>[12] game theory의 주장[13] 다른 상점에서는 팔지 않는다. 눅눅하다는 묘사도 덤.[14] 팀왈도 비공식 번역 기준[15] 일부에서는 손으로 말하는 자가 손으로 글자를 입력하는, 즉 인터넷에 글을 쓰는 사람들을 나타낸다고도 말한다.[16] 우연일수도 있지만 불살루트에서 Special Thank를 노히트로 피하면 숨겨진 문이 열리는데 거기에서 토비폭스에 캐릭터인 짜증나는 개가 나오는 이스터에그가 있는데 자신이 무심코 내뱉은 말들이 인터넷에 나쁜 댓글을 달았다고 한다.[17] 원문은 G...로 끝나고 팀 왈도 번역판에선 ㄱ...로 끝낸다. 일본어판에서는 이 부분이 번역이 안 되었고 영어 원문 그대로 나온다.[18] 참고로 가스터의 역할은 운둔자다[19] 가스터의 경우는 게임에서 등장하지 않았지만 데이터상으로 볼때는 불사의 언다인보다도 체력이 약 30배정도로 제일 많다. [20] 예를 들어 차라의 계획이 가스터가 짠 계획(혹은 가스터와 함께 짠 계획)이라든지...[21] 둠 시리즈카코데몬과 철자가 같다보니 이쪽으로 잘못 해석하는 경우도 있다.[22] 듣다 보면 글리치테일 가스터에 2번째 테마인 'Ascended'과 닮아있는 부분이 있다[23] 전자의 경우 배드엔딩으로 끝나는 일도 있지만, 가스터가 전 시공간으로 흩어졌다는 설정을 채용해서 '''죽여도 다시 돌아온다'''는 꿈도 희망도 없는 전개로 가는 일도 있다. 후자의 경우 가스터의 성향에 따라 달라지는데, 악인으로 묘사될 경우 차라를 역관광보내거나 세뇌시키는 경우도 있고, 선인으로 묘사될 경우 차라를 완전히 제거시키고 프리스크로 되돌리는 전개가 자주 나온다.[24] 가스터의 창작물이 등장할 초기에는 이 설정을 한국팬덤에서 자주 채용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