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 GOOD
1. 개요
비스츠앤네이티브스에서 제작하는 이센스의 다큐멘터리. 다큐멘터리의 제목은 그가 바나 합류 후 낸 첫 싱글 제목인 '''I'm Good'''에서 따왔다.
어쩌다 한번씩 올라오긴 하지만 계속 연재 중인 컨텐츠. 따로 자막이나 나레이션이 들어가는 식의 다큐멘터리는 아니지만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주는 리얼함이 살아있다는 게 특징.
2. 에피소드
2.1. #1 'Let Them Eat Cake'
1화
이센스가 비스츠앤네이티브스 합류 후 가진 첫 클럽공연을 담고 있다. 리허설 현장부터 공연하던 당시의 모습까지 생생히 담겼다.
2.2. #2 'ISYOUSTILLAFAN'
2화 [1]
에넥도트의 메인 프로듀서인 다니엘 오비 클라인이 이센스가 수감되어 있던 구치소에 면회를 하러 가는 모습이 담겼다. 중간중간에 리드머의 강일권 편집장과의 인터뷰 장면도 포함되어 있었는데 오비와 이센스의 첫 만남과 음악 작업기를 들을 수 있었고, 에넥도트 수록곡을 짧게 틀어주기도 했다.[2] 마지막 장면은 '2015 랩비트쇼'에서 에넥도트 다큐멘터리의 일부를 틀어줬을 때 나온 관객들의 반응을 담으면서 끝이난다.
이센스가 또다시 대마초에 손을 대는 바람에 The Anecdote 앨범 발매도 못 하고 있었고, 이 다큐멘터리 시리즈도 더 이상 이센스가 나올 수 없게 되면서 사실상 끝난 줄 알았으나 BANA에서 에넥도트 발매를 어떻게든 준비하면서 그의 주변 사람들의 인터뷰, 이센스의 근황들을 짤막하게 담으면서 시리즈를 이어가기로 한 모양이다. 당시에 이센스의 앨범을 오매불망 기다리던 팬들에게 많은 기대감을 불어넣던 에피소드이기도 하다.
2.3. #3 'flight'
3화
이센스의 'Back In Time' 뮤직비디오 촬영기와 클럽공연 현장을 담았다.
2.4. #4 'PAYDAY'
4화
한대음에서 김심야가 수감되어있던 이센스를 대신하여 대리수상 받는 현장을 담았다.
뒷부분엔 오비 클라인이 직접 촬영한 영상이 나오며 이센스에게 안부 인사를 전한다.
2.5. #5 '1st annivasary'
5화
에넥도트의 1주년 기념 파티 현장을 담았다.
2.6. #6 '손님'
6화
이센스의 출소 당일의 모습을 생생하게 담은 에피소드. 출소부터 출소 후 다시 공연장에서 모습을 드러내기까지의 과정이 담겼다.
출소 당일날 수감생활 중 쓴 엄청난 양의 가사집을 보여주었고, 다시 사회로 나온 것에 대해 굉장히 들떠있는 모습들이 담겨있다.
또한, 어머니에게 전화하는 모습, 조카 선물을 사주기 위해 마트에서 선물 고르는 모습 등 이센스의 인간적인 면모도 많이 나온 회차.
2.7. #7 'Everywhere'
7화
출소 후 여러가지 활동이 있었던 이센스의 비하인드 스토리들이 담겼다.
힙합플레이야 페스티벌, 청담 분더샵 공연, 그리고 빈지노의 단독 콘서트 리허설 현장과 공연 현장의 모습들이 나왔으며,
2017년 여름에 발표 예정인[3] 믹스테이프 '이방인'의 작업 과정도 포함되어 있다. [4]
여담으로 초반에 이센스가 노트북으로 롤을 하고 있는 장면이 나온다. 고른 캐릭은 케이틀린으로 추정.
2.8. #8 'Where To Go?'
8화
이센스의 공연 영상으로 시작하여 두 차례 합숙하며 송캠프를 진행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첫번째는 제주도에서 프로듀서 250과 함께, 두번째는 파주에서 250, XXX와 함께 합숙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작업과정에서 이센스가 앨범을 준비하면서 하는 생각들을 엿볼 수 있었던 회차.'''기억나냐고, 나 New Blood였다고.'''
2.9. #9 'Stranger'
9화
앨범 작업 과정 및 최근 공연 당시의 모습들이 담겨져 있다. 그리고 '''드디어 이방인의 발매일이 공개되었다.'''
2.10. #10 '5th Anniversary'
10화
에넥도트의 5주년 기념을 맞이해서 공개된 영상. 에넥도트 수록곡 '''Next Level'''을 부르는 공연 실황을 담고 있다.
[1] 1화 공개가 2014년 6월이였으며 2화가 2015년 7월에 공개되었다.[2] 차안에서 대략 5초정도 틀어줬다. 이때 나온 트랙은 '10.18.14'[3] 원래 2017년 9월쯤 발매 예정이라고 하였으나 결국은 2019년이 되어서 발매가 되었다. 다큐 7화에서 이센스가 최대한 많은 곡을 만들고 싶다고 한 것을 보면 앨범 작업에 상당히 공을 들였던 것으로 추정된다.[4] 결과적으로 이방인은 2집으로 나오긴 했으나 당시까지는 믹스테이프라고 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