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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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래퍼이자 패션 디자이너. 이센스, 조웅 등이 소속되어 있는 BANA 소속 아티스트이다. 프로듀서 FRNK와 함께 XXX를 결성하여 2016년 7월 9일 데뷔 EP ''KYOMI''를 발표했다.
한국 힙합 씬에서 '''최고의 음악성을 보여주는 아티스트''' 중 한 명으로 평가받으며, 수많은 힙합 리스너들의 탄탄한 지지와 기대를 받고 있다. 김심야라는 이름을 쓰기 이전엔 AXAX Kuddy[5]라는 예명을 쓰며 열다 크루, Sector 소속 및 팀 DOPEMANSION으로 활동했으며, 이후 현재의 이름으로 바꿨다.
2. 활동
FRNK(당시 FRNK$EOUL), Vankudi와 함께 DOPEMANSION이라는 팀으로 활동했다. 이후 FRNK와 함께 믹스테잎 ''XX''를 내기도 했으며, 많은 리스너들에게 눈에 띄지는 않았지만 독자적인 활동을 해왔다.
BANA와 SM이 서로 친분이 있는 레이블[6]인만큼 래퍼로서 여러 SM 아티스트의 트랙 속 작사 및 랩메이킹에 참여하기도 한다.
- 레드벨벳의 Ice Cream Cake와 Dumb Dumb[7]의 랩메이킹
- NCT U의 일곱번째 감각, NCT 127의 My Van 랩메이킹
- 엑소의 Call Me Baby, Love Me Right 샤이니의 Hold You, Tell Me What To Do 등 작사
2.1. 솔로
김심야가 주목받게 된 결정적 계기는 바로 E SENS의 ''The Anecdote''의 9번 트랙 Tick Tock에 유일한 피쳐링진으로 참여한 것인데, 독특한 목소리와 정박자와 엇박자를 넘나드는 플로우를 선보이며 힙합음악 팬들 사이에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2015년 07월 06일 XXX의 소속사인 BANA는 XXX의 앨범 ''KYOMI'' 발매를 3일 앞둔 시점에서 글렌체크가 BANA에 정식으로 합류한다는 소식을 발표하면서 글렌체크의 김준원과 XXX의 김심야가 함께 작업한 신곡 Fakin'을 사운드클라우드를 통해서 공개했다. #
2016년 12월 TDE의 프로듀서 D. Sanders가 BANA에 합류한다는 소식을 알리면서 30일 한국으로 입국해 이센스와 김심야와 믹스테입을 준비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동시에 김심야의 사운드클라우드에 데모를 하나 공개했다.
2017년 03월 24일 솔로 싱글 Interior를 발매했다. 동시에 사운드클라우드를 통해 D. Sanders와의 믹스테입에 수록될 'Manual'을 동시에 공개했다. #
2020년 7월 18일 솔로 싱글 Forgotten을 발매했다. 앨범 프로모 싱글은 아니라고 한다.
2020년 10월 18일 믹스테입 ''Bundle1''을 공개했으며 국방의 의무를 하기 위해 활동을 쉰다고 밝혔다. 앨범 아트에 쓰인 자필 편지로 유추컨데 예정보다 이르게 갑자기 소집되어 급하게 발매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2020년 11월 29일, '''드디어 정규1집인 Dog가 나왔다.'''
2.2. XXX
2.3. 김심야와 손대현
3. 디스코그래피
- 정규
- Dog (2020.11.29)
- 믹스테입
- Bundle1 (2020.10.18)
- 싱글
- Interior (2017.03.24)
- Runner's High / Career High feat. Cautious Clay (2017.10.21)
- Forgotten (2020.07.18)
3.1. 정규
3.1.1. Dog
3.2. 믹스테입
3.2.1. Bundle1
3.3. 싱글
4. 음악적 성향
뛰어난 랩 스킬과 작사 능력을 모두 보유한 래퍼다. 특유의 날카롭고 차가운 느낌의 허스키한 랩 톤과 여유를 두면서도 타이트하게 몰아치는 플로우가 강점이다. 마디 수에 크게 구애받지 않고 래핑을 하는데, 플로우가 정해져 있는 게 아니라 수시로 유연하게 바뀌며 때로는 공격적으로, 때로는 차분하게 뱉는 톤 조절이 탁월하다.
같이 듀오로 활동하는 프로듀서인 FRNK의 특성상 비트가 끊임없이 변주하고 여러 기계음과 효과음들이 뒤섞여있어서 자칫하면 난해하고 풍성한 비트에 묻혀버리거나 박자를 놓친 채 섞이지 않고 따로 노는 느낌을 받기 쉬움에도 불구하고 매우 조화로운 래핑을 구사한다. FRNK의 비트의 풍성한 효과음과 묵직한 드럼비트 위로, 날카로운 목소리와 함께 마치 묘기를 하듯 아슬아슬하게 타는 김심야의 뛰어난 엇박 랩이 XXX의 음악의 특징 중 하나.
박자에 대한 이해도도 뛰어나서, 반박자씩 뒤로 밀거나 당긴 채로 랩을 하는 레이백에 능하다. 이런 스타일에서 한번 박자가 꼬이면 플로우가 어그러지기 십상이지만, 김심야의 경우 칼같은 정박 감각이 있고, 레이백을 쉽게 넘나들면서 완급조절을 할줄 알며, 밀거나 당긴 박자를 그대로 유지하며 리듬을 이어가는 줄타기를 할 때도 있다. 음절을 끊어치듯이 강조하며 또박또박 들리는 특이한 딕션 또한 그만의 특징이다. 이런 특징들이 합쳐져, 굉장히 유니크하고 모방하기 어려운 스타일을 가지고 있다.
작법 또한 특이한데, 일부러 가사를 난해하게 꼬아서 쓰길 좋아하고, 가끔씩은 가사를 대충 쓰기도 한다. 본인은 꼬아 쓴 가사가 잘 쓴 가사라고 생각한다는데, 특유의 한영 혼용[8]과 합쳐져서 호불호가 심히 갈리기도 한다.
김심야의 작사법 중 가장 큰 특징을 꼽으라하면, 다름 아닌 문장 전체에 넘쳐나는, 자신의 생각을 효과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늘어놓듯 나열해 놓는 독특한 '''메타포'''들에 있다. 이는 김심야 특유의 한영혼용과 겹쳐 상당히 난해한 느낌을 주곤 한다. 특히 김심야가 XXX 의 이름으로써 활동한 kyomi, LANGUAGE, SECOND LANGUAGE에서 잘 드러나는데, 본인이 음악에 담고자 생각하는 바를 다른 이들의 가사 처럼, 글을 쓰거나 대화하는 듯한 방식으로 서술하는 것이 아닌, 마치 일종의 텍스트나 메모, 더 나아가서 독특한 구조물을 나열하거나 의미를 몇차례 숨겨놓은 듯한 독특한 표현을 사용하는 것이 대표적인 특징이다.
특히 본인이 어릴 적 부터 부모님이 패션 디자이너이신예슬가 집안에서 자라왔기에 어릴 때 부터 여러가지 미적 예술에 관해서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SECOND LANGUAGE의 음감회에서는 유명 오브제 디자이너인 이광호와 각 곡에 매치되는 오브제를 전시하는 전시회를 함께하는 활동을 하디도 했으며, IMGS라는 패션 브랜드를 런칭하기도 하는 등 음악 이외의 예술 분야에서도 인상깊은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그렇기에 예술품들, 특히 패션 디자인이나 여러가지 미술품들을 메타포로 자주 가져와 사용하는 탐미주의성 성격을 강하게 띄곤 한다.
그렇기에 이센스, 화지와 같은 대표적인 리릭시스트로 불리는 래퍼들에 비해 김심야의 작사법에 대해서는 대중들의 호불호가 심히 갈리긴 하지만, 그만큼 복잡하면서도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바가 많기에 마치 암호를 풀어가듯 김심야가 표현하고자 한 가사적 메세지를 상상해가면 유추하는 데에 있어서의 쾌감은 정말 상당하며, 김심야의 가사를 불호하는 쪽도 그의 가사가 가진 특징적인 특유의 예술적인 무드와 세련됨에 있어서는 부정을 하지 않는다. 그의 가사에 대해서는, 대표적인 씬의 리릭시스트들인 이센스의 가사가 당시의 상황과 자신의 심리를 담담하게 그려내는 '''영화'''같은 가사이고, 타블로가 특유의 문학적 깊이와 서정적인 표현으로 청자에게 깊은 감흥을 불어일으키는 '''문학'''같은 가사, 빈지노가 세련되고 그만이 선택할 수 있는 독특한 단어들로 그려내는 인상적인 구절들이 가득한 한 폭의 '''그림'''같은 가사라면, 김심야는 본인이 표현하는 바를 부분적으로 담아낸 메타포들을 나열하고, 곡의 무드를 형성하고 청자에게 메세지보다 그가 느끼는 인상을 예술적인 바로 표현하고자 하는 '''설치미술'''에 가깝다는 평을 내리기도 한다.
또 다른 특징은 기존 힙합에 트렌드로 자리잡은 스웩이나 스타일리시한 표현을 자주 사용하지 않고, 지극히 현실적인 가사를 쓴다는 점이다. 가사의 내용도 대부분 매우 자조적이고 우울한 내용이며, 대한민국 사회에 대한 염세적인 시선, 물질 논리에 대한 허무함 등이 잔뜩 녹아있다. 선술한 Moonshine은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역량을 가늠할 수 있는 앨범이다. 이 앨범을 기점으로 이센스때문에 고평가 받는다는 평가들은 사라졌으며, 리스너들이 김심야를 개별적인 아티스트로서 인식하게끔 하는 큰 계기가 되었다고 볼 수 있다.
SECOND LANGUAGE 발매 이후 부터는 힙합 리스너들에게 가사를 못 쓰는 래퍼로 인식되는 일은 거의 없어졌다. 오히려 지금의 힙합씬과 그 안에 놓인 자신의 위치에 대한 성찰과 고찰, 자신의 실력에 대한 자신감과 정작 씬 안에서의 자신의 위치에 대한 허무감과 자조. 이제는 그만의 특징적 작법이 되어버린, 가사 안에서 느낄 수 있는, 한영혼용을 적극적으로 사용해낸 독특한 메타포들은 김심야를 또 한 명의 리릭시스트로 만들어낸 요소 중 하나.
라이밍도 굉장히 뛰어나다. 김심야의 라이밍은 낱말 끝에 파열음을 굉장히 많이 사용한다는 독특한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 특유의 날카롭고도 차가운 톤과 더불어 보통의 래퍼들처럼 마치 무언가로 얻어맞는 것 같은 타격감이 아닌, 마치 차가운 칼로 베이는 듯한 독특한 청각적 쾌락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단어의 음절을 세련되게 늘이거나 꼬아서 억지로 라임을 만들어내는 사운드 메이킹에도 매우 능하다.
최근 시작한 솔로 활동의 시작점 [9] 이라고 볼 수 있는 믹스테잎 '''Bundle 1'''에서는 매우 기묘한 플로우를 보여주는데, 전에는 잘 사용하지 않던 튠과 에코를 자주 걸어 천천히 그루브를 타듯 엇박을 넣는 플로우를 보여준다. 최근에 피처링한 박재범의 Twist the plot에서도 이런 스타일의 랩을 보여주니, 궁금하다보면 들어보자.
5. 명가사
6. 여담
- 이센스의 The Anecdote가 2016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음반'과 '올해의 힙합음반', 두 개 부문에서 수상하면서 김심야가 대리수상자로 무대에 올라서 소감을 발표했다. 여담으로 시상식 이후 회장 밖에서 어떤 힙합 팬이 상 들고 같이 사진을 찍자고 할 때 '제 상이 아니라 기분 내기 곤란하다'고 정중히 거절하였다. 이후에 2019년 한대음에서 올해의 랩&힙합 노래(XXX - 간주곡)로 진짜 수상하기는 했다.
- 쇼미더머니를 싫어한다. 쇼미더머니에 대해서 그냥 웃겨서 되도록이면 안 본다고 한다. 그러나 2018년 힙합플레이야 문샤인 인터뷰에 따르면 “시즌1부터 지금까지 쭉 봐온 사람으로서” 라는 말을 한 걸로 봐선 아예 안 본지는 미지수. 또 금전적인 위기에 휩싸일 때마다 '아 그냥 나가야 되나?' 란 생각을 매 시즌마다 했다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쇼미더머니 출연에 대한 생각은 확고한지 한 인터뷰에서 쇼미더머니 출연에 대한 생각이 있느냐는 질문에 '목에 칼이 들어오면 한다.' 라고 답변 했다.
- 쇼미더머니를 욕하고 참가자들을 욕한 래퍼들이 후에는 태도를 바꾸고 쇼미에 나가 자신들이 한 말을 지키지 않은 것에 많이 데였다고 한다. 2018 힙합플레이야 문샤인 인터뷰 언행일치가 요즘 트렌드이기도 하고, 본인은 이걸 XXX의 브랜드로 여기고 참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김심야 본인이 언행일치를 하는 래퍼를 좋아하는지 Moonshine 발매 후 인터뷰에선 마스타 우에 대해 '랩도 잘하고 말 바꾼 적도 없는 래퍼' 라며 좋아했다.
- 이름을 10번을 넘게 바꿨다고 한다. 성격이 변덕스러워서 멋진 이름 있으면 바꿨다고 한다. XXX의 프로듀서 프랭크하고 처음 만났을때 랩네임은 sexwell이었다고 한다.
- 가사에서 Bitch라는 단어를 자주 쓴다.한겨레 인터뷰에서 밝힌 바로는 꼭 직설적인 뜻으로만 쓰는 것은 아니며, 어감이 좋아서 자주 사용한다는 말을 했다. 실제로 곡에서 해당 단어를 맛깔나게 살리는 바람에 힙합 커뮤니티에서는 그를 '비치 장인'이라고 부른다.[10]
- 하지만 요새는 잘 사용하지 않는 것 같다. 한 인터뷰에서 어떤 동양에서 온 애가 개년, 개년거리면 얼마나 웃기겠느냐고 되물으며 Bitch 사용을 줄인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KYOMI 곡과 LANGUAGE 이후 곡의 가사를 비교하면 "Bitch"의 사용 빈도가 크게 줄었고 추임새가 아닌 목적으로만 쓰는 것 같다.
- 레드벨벳의 'Ice Cream Cake'와 'Dumb Dumb'의 랩 가사 작사를 도맡았다. 크레딧엔 본명인 김동현으로 되어있다. 이 덕에 정기적인 수입이 들어온다고.
- 공연할 때 허수아비라고 불린 정도로 제스처가 적다. 온갖 곳을 다 돌아다니는 이센스와 같이 무대에 오르면 상당히 비교된다.
- 센 이미지와 달리 의외로 웃을 때 순박하고 활짝 웃는다.
- 래퍼 빈첸이 김심야의 상당한 팬이라고 한다.
- BANA 공식 유튜브에서 비정기적으로 올리는 다큐멘터리 I'M GOOD 8화에서 상당한 개그캐임이 드러났다. 입으로 덥스텝 흉내를 낸다던가, 상의탈의를 한 채 인도풍 댄스를 춘다던가, 인스턴트 미역국밥을 먹으면서 먹방 BJ 흉내를 낸다던가. 김심야 팬이라면 한 번 해당 다큐맨터리를 14분 쯤부터 봐보자. 음악에서 보여준 이미지와 다른 김심야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 주걱턱이다.
- SECOND LANGUAGE를 발매하고 나서는 본인의 정규 1집을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앨범의 이름은 Yamalifting[11] -> 05 WORK ORDER를 거쳐 최종적으로 Bundle1이라는 제목으로 사운드클라우드에 올라왔다. 정황상 정규로 발매될 Dog와는 다른 프로젝트이며 입대로 인해 갑작스럽게 공개한 듯하다.
- 키움 히어로즈의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있는 것을 보아 키움 히어로즈의 팬인 듯 하다.
- 씨잼의 앨범 킁을 ‘쩐다, 이렇게 만들기 정말 어려운 거다'라며 높게 평가했다.
- 5월 5일 라이브 방송에서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이라는 질문에 '김치볶음밥'이라 답했다
- 약 2017년부터 클라이밍을 시작했다. 친구가 좋아하는 여자 꼬시려고 김심야와 시작했다는데 잘 안되었다고.....
- 좋아하는 만화책은 호문쿨루스, 몬스터, 잘 자, 푼푼, 파이어펀치, 악의 꽃이다.
- 지브리 스튜디오작품을 좋아한다고 한다. 가장 좋아하는 작품은 원령공주.
- 원래는 화가 많고 미디어 매체(인터뷰 등)에 출연하지 않았지만 최근에는 성격도 유해지고 인스타 라방도 많이하고 GQ에서 진행되는 인터뷰에도 많이 출연한다.
- 넷플릭스로는 프렌즈와 빅뱅이론을 많이 본다 한다.
-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유학 생활을 했다. 중국에서 호주, 미국 등 여러 도시에서 살았다. 중국은 부모님의 직장 때문에, 그 뒤로는 어머니의 교육열 때문에 있었다고.
- 에픽하이와 드렁큰 타이거의 앨범을 들으면서 처음 힙합에 눈을 떴다고 한다.
- 음악을 처음 시작한 것은 중학교 3학년 때. 호주에서 살았는데 할 게 너무 없어서 음악을 만들었다고.
- FRNK와는 미국 유학 시절부터 인터넷 크루로 알게되었다고 한다. 이후 그들은 구원찬과 DOPEMENSION이라는 팀을 짜고 EP를 내지만 망했고 망하면 미국으로 돌아가겠다는 마음가짐으로 만든 마지막 믹테가 XX 이며 이 믹테를 듣고 BANA측에서 연락을 주었다고 한다.
- 배우 김성균을 닮았다.
- 마이크를 인중에 탁 대고 랩을 한다. 특유의 엇박이 이 인중으로 난다는 카더라가 있을 정도.
- 인스타 라이브 방송을 곧잘 한다. 방송을 통해서 자신의 의견을 가감없이 밝히는 편이고 팬들과의 소통도 자주 하려고 노력한다. 이 과정에서 나온 말도 많은데, 대표적으로 언행불일치 또는 한 입으로 두 말하기로 해석할 수 있는, 기믹상으로만 반미디어를 부르짖고 방송에 출연하는 래퍼들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밝혔고, 비슷한 이유로 저스디스도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반 농담삼아 만약 본인이 누군가에게 디스를 당하면 그 사람의 지인을 동원해 사생활까지 캐내서 맞상대할 거라고 이야기 하기도 했다.
[1] 입학 후 등록금 한 번 내고 아예 학교를 가지 않았다고 한다.[2] 굉장히 마른 편이다. 원래 178로 알려졌었지만, 180보다 더 커보인다는 목격담이 많다. 프랭크보다는 확실히 작은데, 프랭크가 180이라 밝혔으므로 178 정도가 맞을 듯하다.[3] FRNK$EOUL과 현 우주비행 소속 프로듀서 Fisherman과 같은 크루였으며, 지금은 해체된 상태이다.[4] 정규 1집 Dog에 참여한 cjb95와 ccr 그리고 009 등이 속해 있던 크루이다.[5] A$AP Rocky의 이름을 따와서 지었다고 한다.[6] 소속사 김기현 대표가 SM A&R 출신이다[7] 한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레드벨벳 Dumb Dumb에서 아이린의 랩 파트 가사에 bitches를 붙이면 김심야의 랩이 된다고 한다 #[8] 본인이 원하는 음악을 하기 위해선 한영 혼용이 필요하다고 한다.[9] 비교적 가장 최근에 발매된 LANGUAGE, SECOND LANGUAGE는 회사의 사정 상 이미 김심야와 프랭크가 몇년 전 완성한 앨범을 발매한 것이다. 즉, Bundle 1은 Moonshine이후로 김심야가 처음으로 완성해서 발매한 앨범이라고 볼 수 있다.[10] 빗치 사용 빈도 조사[11] 야마가 돈다고 할때 그 야마가 맞다. 후술할 이름으로 바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