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on God Sakupen Hell Yes RMX

 

1. 개요
2.1. Geometry Dash의 온라인 레벨: Sakupen Hell
2.1.1. 구간
2.1.2. 여담


1. 개요



섬뜩하고 어두운 분위기의 드럼스텝 곡. 원곡은 Sakupen의 Hell Yes이며 mr-jazzman이 리믹스했다. 원 작곡가의 "Titanomachina"라는 플래시 뮤직비디오에 어울리게 만들었다고 한다.

2. Geometry Dash



2.1. Geometry Dash의 온라인 레벨: Sakupen Hell



난이도
업데이트 버전
맵 아이디
클리어 시간
익스트림 데몬(Extreme Demon)
1.9
23262780
50초

'''50초의 지옥'''

Sakupen Hell - Published by TrusTa, Created by Noobas

- 1.9 시절 Noobas라는 유저가 핵으로 업로드했던 맵이고, Silent Clubstep과 동급일 정도로 어렵게 평가됐던, 그야말로 Impossible이라고 여겨졌던 데몬었다. Cataclysm과 Ice Carbon Diablo X가 계속 가장 어려운 데몬 자리를 차지하는거에 대해 Noobas가 고깝게 생각하여 만든 맵으로 자신이 베리파이한 영상을 올렸으나 핵으로 판명되었고, 그 뒤로 Noobas는 최고급 크리에이터와 실력자라는 명예를 잃었다. 그 후 맨 마지막 일자비행을 불가능에 가까운 히터클릭 듀얼 웨이브로 바꾼 두번째 버전으로 업데이트했다가 얼마 뒤 맵을 서버에서 삭제하였다.
Combined, Riot[1]등의 유저가 계속 시도했으나 마침내 스웨덴 유저 TrusTa[2]가 22,199 어템을 소비해 베리파이해서 다시 올렸다.[3]
익데답지 않게 초반 16%까지와 '''볼 파트'''는 비교적 할 만하다. 솔직히 지메 고수 정도면 초반 짧은 소형웨이브를 운으로 통과하고 싸이클 구간을 지나 16%까진 갈 수 있다. 그러나 이 맵의 백미이자 난이도의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3배속 미니웨이브로 0.5칸[4], 그것도 가시로 뒤덮인 통로를 통과해야 된다'''. 심지어 저 구간은 이 맵에서 '''세 번''' 나온다.
맵의 길이는 50초로 매우 짧은데 난이도는 Bloodbath도 쌈싸먹을만큼 어렵다. 평균적으로 이 맵을 깨는데 1만 어템은 소모된다. [5]
Bloodbath를 뛰어넘는 맵이라고 여겨졌지만 그 아래인 2위를 차지했었다. 이 때 대부분의 유저들은 Sakupen Hell이 더 어렵다고 판단했으나 콩신이 내린건지 2등을 긴 시간동안 유지했다.[6] 그러나 여러 번의 난이도 재평가를 받아 Bloodbath를 뛰어넘고 '''1위에 올랐다!'''[7] 그러나 나흘도 채 되지 않아 Aurorus가 베리파이한 Athanatos에게 자리를 빼앗기고, Sonic Wave, Yatagarasu 등이 나오고 후에 Digital Descent가 등장하여 '''이 맵마저 10위권에서 퇴출되었다.'''
업로드된지 2달 반 만에, Superex라는 실력자가 Sakupen Hell을 클리어 하였다.[8] 또 '''하루 뒤''' ChiefFlurry가 Sakupen Hell을 클리어하였다. 그 후로부터 2주 뒤에는 Sonic Wave를 클리어한 멕시코의 실력파 유저인 Sunix가 클리어했다.[9] 그 후에도 Metalface221, 소웨도 클리어한 BlassCFB 등등 총 25명이 이 맵을 클리어했다.[10]
사람에 따라 난이도 차이가 엄청 갈리는 웨이브가 주 모드이기 때문에 모든 모드가 적당하게 나오는 Bloodbath와 달리 깰 사람은 깨고 못 깰 사람은 거의 죽어도 못 깬다. 물론 웨이브에 능통하다 해도 쉽게 깰 수 있는 수준은 아니다...
한국 유저 Rainstorm이 차례차례 29~95%, 80%를 기록했다. 그리고 7월17일자로 '''Rainstorm이 클리어했다!'''
한국유저 Kainite[11]가 82%를 갔다가 마침내 클리어했다!
한국유저 GD TIME가 81,82,85,87에서 죽은 끝에 클리어했다!
현재 또다른 한국 유저인 gusxo가 84%를 갔다고 한다.
그렇게 계속해서 상향평준화에 의한 순위 하락 때문에 점점 연장포럼으로 추락할 기미가 보였고....
결국에는 Zodiac이 포럼 1위로 등재됨에 따라 Bloodbath에 이어서 이 맵 또한 '''연장포럼으로 추락하게 되었다.'''
2020년 3월 26일 결국 Balengu Vortex에 밀려나서 포럼 순위 '''100위'''로 내려앉았다!

2.1.1. 구간


*스테이지를 구간별로 나누어서 서술합니다.
'''1구간'''
0~15% 링크.
우선 7%까지는 맵 전체에 비해서는 쉬운 난이도의 큐브구간이 진행된다. 하지만 그냥 연타를 하면 되는것이 아니라 까다로운 타이밍을 맞추며 연타해야 한다. 그 후 7~8%는 0.5칸보다 약간 큰 틈으로 지나가는 소형 웨이브이다.[12] 보통 유저들은 이 부분에서 죽는 일이 다반사. 어렵지만 이 구간은 매우 짧다. 통과하고 나면은 9~15%까지 볼 파트인데, 딱히 어려운 건 없다. 그래도 타이밍을 잘 맞춰야 된다.
'''2구간'''
15~29% 링크.
이 맵의 '''본격적인 시작.''' 3배속 웨이브로 매우 좁은 틈을 지나가야 한다. 심지어 어두워서 장애물이 잘 보이지 않는다. 또 이 틈은 가시로 뒤덮여 있다. 그중에서도 21~25%는 소형 웨이브로, 톱니바퀴와 가시 벽 사이를 왔다가야 한다. 그 후 다시 일반 웨이브가 되고 29%에 끝난다.
'''3구간'''
29~40% 링크.
우선 29~32%까지는 일반 큐브 모드로, 약간 빨리 눌러줘야되는 타이밍을 제외하곤 짧고 쉽다. 그 후에 32%부터는, '''이 맵의 하이라이트이자 난이도를 엄청나게 차지하는 구간이 온다.''' 무려 3배속 소형웨이브인데, '''가시로 뒤덮인 0.5칸의 틈으로 길을 지나가야 한다!!''' 이는 Sonic Wave에서도 한두군데 간간이 등장하는 난이도이다. 이게 얼마나 어렵나면, 50초의 짧은 길이에 아주 쉬운 듀얼 구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맵을 Hardest Demon 상위권까지 끌어 올려주었다. 이 구간은 40%까지 이어진다!
'''4구간'''
40~74%
40%부터는 UFO 구간으로, 계속되는 중력반전 포탈로 언제 눌러야 되는지조차 잘 알 수 없게 만든다. 하지만 역시 이 맵의 백미인 소형웨이브 구간보다는 비교적 상당히 쉽다. 그 후로부터 50% 이후는 비행기 구간이다. 61%까지는 2배속으로 1칸보다 약간 넓은 길이 꺾여있다. 그 후 3배속 소형 비행기가 되는데, 공점을 잘 눌러야 된다. '''특히 70%부근은 연속적으로 5번 공점을 눌러서 비행해야 한다!!''' 3배속이다 보니 조금 엇나가면 가차없이 죽는다.
'''5구간'''
74~81% 링크.
UFO와 볼 모드로 이루어진 듀얼. 연타만 하면 되기 때문에 매우 쉽지만, 연타를 느리게 하거나 삐끗 잘못 하면 죽을 수도 있다. 실제로 이 맵을 베리파이한 Trusta도 듀얼 부분에서 한 번 죽은 적이 있었다. 다른 부분에 비해서 완전 대놓고 쉽기 때문에, 여기서 죽으면 더 깊은 빡☆침을 느낄 수 있다. 또 80%에 웨이브로 짧은 1칸 넓이의 가시를 통과해야 한다.[13]
'''6구간'''
81~100% 링크.
81~89%까지 32%대에 있었던 소형웨이브가 다시 반복된다. 3배속 소형웨이브로 가시로 뒤덮인 '''0.5칸의 틈으로 길을 지나가는 것은 정말 극악 그 자체로, 전체 웨이브에서 가장 어렵다는 평가를 받지만 짧다.'''
그 후 90%대부터는 소형 비행기로 1칸비행을 하면 끝이다.[14]

2.1.2. 여담


  • 오래된 버전은 (Noobas가 2.0이 되면서 바꾼 부분) 맵의 엔딩이 현재와 다른데 1칸 비행대신 2p모드로 3배속 듀얼 미니웨이브를 타이밍+광클 해야돼서 불가능하다. https://www.youtube.com/watch?v=hJ5O-TENiQE 사람이 아닌게 아니라 오토 버전이다. # 그래도 역시 2p는 불가능한가 보다.
  • 여담으로 투명도 10% 버전(...)[15]Invisihell이 존재한다. 올린 사람은 클리어한 사람 중 한 명인 ChiefFlurry. 베리파이어인 TrusTa와 초고수 유저인 Sunix마저 WTF을 외쳤으니...
  • 여지껏 포럼 1등을 먹었던 데몬 중 엄청 짧게 1위에 머물렀는데, 머무른 기간은 단 3일(...)이었다. 그러니 3일만에 Athanatos에게 자리를 빼앗긴거다.[16]
  • 역시나 여느 어려운 데몬이 그렇듯 쉬운 버전이 존재한다. 일명 Sakupen Heaven.
  • Sakupen은 그냥 원곡 제작자의 닉네임이다. 그런데 리믹스 버전의 제작자가 원곡자와 노래이름[17]를 붙여 노래를 내놨다.
  • 여담으로 이 맵의 리메이크인 Kenos가 제작되었다. 맵이 XL 길이로 연장되고 대부분의 파트가 상향되었으며 쉽던 파트들도 모조리 사라졌다! 베리파이어는 crazen과 Combined[18]였는데 Combined가 97%를 두번씩이나(...) 갔다. 이후 crazen과 Combined 둘 다 포기하였으며, 베리파이 권한을 받은 npesta가 13만 어템끝에 베리파이했다! Knobbelboy의 Bloodlust 리액션을 능가하는 미친 사람처럼 웃어대는 듯한 리액션으로 npesta가 유명세를 타게 되었다.[19] 이후 데몬리스트 최상위권[20]에 배치되었다.

[1] 39~100을 갔었다[2] 당시 TrusTa는 비교적 알려지지는 않았으나 Bloodbath를 겨우 13,000대 어템 끝에 클리어한 유망한 플레이어였다. 참고로 그의 13,000회가 당시 '''Bloodbath의 최소 어템 기록이었다!'''[3] 다만 불가능에 가까운 두번째 버전이 아닌 일자비행이 있는 첫번째 버전으로 클리어했다.[4] 판정이 좋아서 실제 체감으로는 0.7칸 정도 된다.[5] 물론 개인 차가 따르는 맵이다. 이 맵을 클리어한는데 Superex는 5000어템, ChiefFlurry는 25000어템을 소모한 것도 하나의 예다.[6] 그 덕분에 Bloodbath는 오랜 기간동안 1위를 유지할 수 있었다.[7] Riot은 Bloodbath가 더 어렵다고 생각했으며 Sakupen Hell이 1등이 되었을때 멍청한 짓을 한다고 비난했다.[8] 그 전에 Combined가 클리어 했다고 나오지만, 비공식이라서 정확하진 않다.[9] 다만 클리어 당시 기준으론 Sonic Wave 베리파이 전이다.[10] Combined, Superex, ChiefFlurry, Sunix, Metalface221, BlassCFB, Millinazer, iNeo, NoctaFly, Quantum, Wooshi999, Skullo, Temporum, Cemplix, Molni, xEmbers, Antares, Rainstorm, Syne, Kevtom, Sezuh, PowerLifie. LythiumPaladin, DiamondSplash.[11] GD Chara[12] 이 구간은 원본 Sakupen Hell(L Legend의 핵 영상)에서 유일하게 너프를 먹은 구간이다. 해당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원래 이 구간은 거의 인간적으로 불가능한, '''소형 웨이브가 간신히 통과할 만큼의 너비'''를 가지고 있었다! 현재는 이 영상을 볼 수 없는 상태다.[13] Rainstorm이 이 부분에서 죽었다.[14] 그런데... Nordwing이라는 유저가 마지막 가시에서 죽어 95%를 찍었다!!![15] 사실상 거의 안 보이는 수준이다.[16] 그런데 이 기록이 깨졌다.[17] Hell Yes! [18] 유튜브채널 이름은 combi다.[19] 심지어 퓨디파이(!!!)의 밈 리뷰 영상에까지 그가 등장했다[20] 당시 Zodiac 바로 아래인 2위에 배치되었다! 그러나 Tartarus, The Golden의 등장으로 4위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