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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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前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콩두컴퍼니 대표 이사 및 現 방송인 및 프로 포커플레이어.
2. 상세
온게임넷에서 제작한 소개 영상"세상은 1등만을 기억한다고 하지만, 2등도 많이 하면 사람들이 기억해 주더라고요."
홍진호 은퇴식에서. 이후 지니어스에서도 언급했다.
실제로 네이버의 소개 문구를 보면 대한민국의 전직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프로게임단 감독이자 현직 방송인이라고 되어 있다. 사실상 <더 지니어스 시즌 2>를 기점으로 완전히 방송인으로 돌아섰다고 보는 것이 일반적인 의견이다.
'''비공식 포함 한해 기준 역상성 종족(테란)간 승률 3위'''로, 각종 대회에 저그가 테란을 상대로(때로는 프로토스를 상대로도) 불리한 맵이 많이 배치되었던 시대에 그 중심에 있었던 선수 중 한 명이다. 참고로 승률 1위는 2011년 26승 6패 81.2%의 이제동, 2위는 2009년 38승 10패 79.2%의 김정우. 홍진호는 2002년 공식전 포함 70.7%이다. 와이고수 기록실 기준.
게이머 홍진호를 잘 모르고 방송으로 접했다면 PGR21에 한니발이라는 유저가 프로게이머 홍진호와 <지니어스 게임>의 홍진호에 대해 비교 정리해놓은 훌륭한 글이 있으니 참고로 삼아도 좋겠다. 링크
그 외에도 다음 글들도 그가 어떤 게이머였나를 잘 보여준다.
- 홍진호는 기억될까. 이 글은 2008년 홍진호의 군입대 이전에 작성된 글. 이 글의 댓글을 보게 되면 홍진호가 "열심히 할께요."라고 단 댓글도 있다.
- 새벽에 스쳐 지나가는 글
3. 주요 경력
3.1. 프로게이머로서
3.2. 방송인으로서
프로게이머 은퇴 후 2013년을 기점으로는 완전히 방송인으로 전업하다시피 하면서 제 2의 인생을 개척하고 있다. 초기에는 콩드립과 홍진호 특유의 묘한 발음 정도를 제외하면 방송인으로서의 컨텐츠는 빈약한 편이였으나, 이후 방송활동에 적응하면서 지상파 예능에서도 기성 예능인 같은 입담과 예능감을 과시하고 있다. 예능에서 본인의 분량을 스스로 만들어 내는 능력은 아직 모자라나, 남이 떠먹여주는 건 잘 받아먹는 보조 MC형 예능인에 가깝다.
3.3. 포커 플레이어
임요환처럼 프로 포커플레이어로도 활동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12][13]
먼저 2013년 더 지니어스의 출연등으로 포커 등의 게임에 능한 모습을 보였다. 베르트랑이 포커 플레이어로 전향해서 대박을 치고, 임요환도 포커에 도전할 때 쯔음 홍진호도 관심이 있는 듯한 분위기였으나, 정식 참가 기록은 없었다.
첫 데뷔 기록은 2015년 9월에 필리핀 마닐라 대회에 참가하여 한 게임에서 35위을 기록하며 407$ 의 상금을 획득한 것이다. 2018년에도 한 대회에 참가하여 20위를 기록하였다.
그런데, 2019년에는 좀더 본격적으로 대회를 참가하기 시작했고, 성적도 준수하게 기록하였다. '''2등 2회'''.
2019년 4월 대만에서 치러진 J88 Tour 메인 이벤트에 출전했는데, 여기서도 '''2등'''을 했다. 조금 아쉬운 상황이긴 했는데 홍진호는 Q-Q를 들고 상대는 10-10을 든 상태에서 올인이 된 유리한 상황이었는데, 4번째 카드 오픈때 10이 나오는 바람에 상대의 승리로 끝나 버리고 말았다. 2등으로 43716$ (한화 약 4300만원)을 상금으로 획득했다.
2019년 8월에도 필리핀의 한 대회에서 '''2등'''을 기록했고 9645$(한화 약 960만원)의 상금을 획득했다.
2019년 9월 12일 APT 필리핀 2 몬스터 스택 1에서 우승하였다.#
2019년 10월 7일 상해 J88PokerTournament의 '메인 이벤트'에서 우승하였다.# 관련 정보
2019년 10월 15일 APT 대만 메인 이벤트에서 2등을 기록했지만 20일 APT 챔피언십 이벤트에서 우승하였다.
홍진호 포커 기록
4. 관련 용어 및 문화적 현상(?)
4.1. 임진록
사실 홍진호의 전적이 임요환의 전적보다 많이 떨어진다. 특히 온게임넷에서 주관한 경기는 소위 말하는 '테란맵'이 많아 더욱 그 경향이 심했다. 이벤트전이나 타 방송국 전적의 경우 비슷하거나 홍진호가 근소하게 앞선다. 임요환이 입대하기 전 마지막 임진록에서는 '내가 져도 전적은 내가 더 앞선다'며 임요환이 홍진호를 대놓고 약올리기도 했다. 이제 두 선수 모두 예전같은 기량은 아니기에 임진록은 저것이 마지막이라고 생각되었건만, 2009년 7월 24일 또다시 임진록이 펼쳐졌다. 그리고 결과는 홍진호의 패배. 그리고 9월 26일 또 한번 임진록이 있었다. 결과는 황신의 패배. 이후 11월 24일 프로리그 경기에서 승리. 이로써 '''공식''' 상대전적 20패 : 12승, 4연패를 끊었다. 다전제라든가까지 다 합치면 35패 27승이다.(8패를 더 했는데 이는 테란전 222승 2x2x2=8) 12월 3일 IeSF 챌린지 스타 인비테이셔널 클래식에서 2:0으로 승리하며 임진록 3연승을 달리게 되었다.
임진록과 관련되어서 나온 진풍경이 2004년 에버 스타리그의 4강에서 임요환과 홍진호가 만나는 대진이 성사되면서, 수 많은 사람들이 치킨을 시키고 경기를 관람하려고 했으나, 임요환이 홍진호에게 3게임 연속 극초반 러시 중 하나인 벙커링을 하면서 총 경기시간이 30분이 안 되는 비극적인 사태가 벌어졌었다는 해프닝이 있었다. 전설의 '''123드립'''[14] 도 여기서 시작되었다.
그리고 8월 5일에 스타크래프트 2 슈퍼스타 챌린지 격돌로 스2버전 임진록이 확정되었다!! 3전 2선승제에 맵은 젤나가 동굴, 무너진 사원, 탈다림 제단에서 경기한다. 밤 10시에서 11시 30분까지 해운대 백사장에서 진행되었는데...
아니나다를까 곰TV서버는 엉망진창이 되고, 홍진호는 임요환에게 1승 2패로 처참하게 발렸다. 삼연벙을 시전하면서 1경기에서는 아예 본진부터 콩밭까지 벙커 엘리베이터를 건설하신 그분의 관광 퍼포먼스는 덤. MLG 3위와 골드리그의 대결이니 당연한 결과이지만...
이날 홍진호는 인터뷰에서 "임진록을 하면서 내가 이렇게 처참하게 패배한 적은 없었다"며 연습해서 다음에는 대등하게 맞서보고싶다는 생각을 밝혔다.
tving 스타리그 2012 결승전에서의 레전드 매치에서 황제의 커멘드 센터를 2개 감염시켜 버리고(이때 "아직 잘하네" 라고 채팅친 임요환에게 "GIVE ME COMMAND"라고...) 스타 1 마지막 임진록을 승리로 장식한다. 특히 이 경기는 감염된 테란을 빼고 저그의 모든 유닛(가디언,디바우러에 퀸까지 나왔다)을 선보이며 임요환을 압도적으로 관광시키고 이긴 경기이며 해설자들은 임진록 삼연벙의 한을 풀었다고 말했다. 여기서 훈훈한 콩댄스로 마무리.
하지만 임요환과의 관계는 E스포츠에서만이 아니라 다른 곳에서도 이어진다.
하지만 홍진호가 더 지니어스:룰 브레이커에서 7화만에 탈락함에 따라 임요환의 "진호는 준우승" 목표는 이루어지지 못했다.
더 지니어스:그랜드 파이널 2화에서는 임요환이 데스매치에 나가게 되었을 때 임요환과 홍진호가 같이 팀이 되어 최연승과 장동민과 대적했으나, 완패하였다.
2015년 11월 29일에 방송된 런닝맨에서 임요환을 테트리스로 3번 이겼다.
2016년 2월 20일 KT GlGA 레전드 매치에 임요환, 이윤열, 기욤패트리와 함께 출전했으며 4강에서는 임요환과 함께 A조에서 경기를 했으며 임요환에게 2:0로 승리해 임요환이 콩댄스를 추게만들었다.[15] 그 후 결승전에서 B조 승자 이윤열에게 1:2으로 패배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2017년 7월 30일 부산 광안리 특설 무대에서 펼쳐진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런칭 행사 GG 투게더에서 2시 방향의 임요환을 상대로 1경기를 이겼지만, 22시 22분에 시작된 2경기에서 벌쳐 2기에 이어 2배럭에서 생산된 마린(2등병) 과 메딕 2마리를 대동한 11마리의 바이오닉 러쉬에 당해 게임을 내주고 말았다. 되게 빠르넹이라는 당황한 홍진호의 2어절 채팅이 압권.
2018년 2월 22일 모지티비에서 장동민, 임요환과 함께 촬영한 홀덤 임진록 포커페이스가 첫방송되었다.[16] 방송은 네이버tv에서 볼 수 있으며 원래는 화, 수, 목에 업데이트 되었으나 16회 부터는 월, 화, 수, 목에 업데이트 되었다.[17] 팀원은 서지혜, 로빈 데이아나, 최현우 첫번째 대결에서는 1:1 역량대결 전승에 2:2대결 1라운드까지 이겼으나[18] 2:2대결 2,3라운드를 역전당하며 패했다. 뮤지가 2:2 대결 도중 카드를 섞은게 역전패의 계기였다.
하지만 두번째 1:1 토너먼트 대결에서 팀원인 서지혜가 폭망했지만 로빈의 대활약과 이재원에게 최현우가 이기면서 임요환팀에게 승리한다. 세번째는 개인전으로 진행되어 8명(본인, 임요환포함)이 A,B조로 나뉘어 대결을해 각조의 승자 1인이 결승전을 치르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시작전 본인이 박빙이라고 했으나 장동민과 임요환에게 디스당하는것은 덤. 최성준, 임요환, 로빈 데이아나와 함께 B조에 속했으며[19] 다섯번의 경기끝에 2가들어갔으나 인정되지않은 스트레이트로 스트레이트인 최성준에게 패하며B조의 두번째 탈락자가 된다.[20][21]
4.2. 거꾸로 강을 거슬러 오르는 저 힘찬 연어들처럼
GG앨범(Game Generation - Progamer Project Album)이라는 이름으로 프로게이머들이 낸 음반이 있었다. 대부분은 잊혀졌지만, 홍진호의 '거꾸로 강을 거슬러 오르는 저 힘찬 연어들처럼'(원곡 강산에)은 유난히 오래 기억되었다. 이 음악은 판관포청천이 등장하기 전의 콩댄스에도 합성되었고 그 시기 독보적인 싱크로를 인정받아 스동갤 7대 관문에도 올라갔다.
실제로 음악을 들어보면 유난히 발음이 부정확하다.대략 이 정도 수준.
현재는 떡밥의 광산이 되어버린 홍진호이기에 잊혀져 버린 듯 하나... 지니어스 이후 '딕션'이란 이미지를 얻은 홍진호가 이 때부터 발음이 개구졌다는 걸 그의 새로운 팬들이 알게 해 주는 중요한 자료가 되었다.가사: '''흐르는 강물을 거꾸로 거슬러 오르는 연어들의'''
발음: '''흐어러는 강무를 거꾸러 거슬러 오르는 연어드레'''[22]
2019년 4월 24일 개인방송에서 밝힌 바로는 자기가 선택한 노래가 아니고 회사쪽에서 시켜서 녹음했던 노래라고 한다.
4.3. 콩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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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래프트 갤러리, 디시 전체의 필수요소 중 하나. SKY 프로리그 2004 1라운드 개막후[24] , 온게임넷에서 방영했던 1일차 경기 엔딩으로 선수들의 오프닝 촬영현장을 편집해서 보여주었다. 원본 영상 (1분 45초부터) 그런데 홍진호가 나오는 부분에서 홍진호 본인이 지은 이상야릇한 미소가 캡쳐 짤방으로 유행하기 시작하고, 이를 합성한 사진이나 그림 등이 떠돌며 대세를 탔었다. 당시 영상의 BGM이 체리필터의 달빛소년이라는 곡이었고, 해당 장면에 흘러나오던 가사가 '어렸을 적 파란 밤 달빛'이었기에 '달빛 미소', '달빛 간지'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디시인사이드에서 스타계 관련 사진 중 거의 유일하게 합성에 사용해도 스덕후 소리를 안 듣는 사진 중 하나. 다른 하나는 김대기이긴 한데 스타판을 거의 벗어났으니….
참고로 과거 최연성이 이 표정을 따라한 적이 있었다. 본인의 말에 따르면, 저 표정을 김성제와 자신이 가장 잘 짓는다는 평가를 받는다고. 물론 원본만큼의 포스는 안 나온다.[25] MBC 드라마 혼 2화가 끝나고 3화 예고편에서 이 표정과 흡사한 표정이 나오기도 했다.
그도 이런 미남이었던 시절이 있었다.
사실 순간 캡처 앞에 장사 없다 뿐이지 홍진호도 미남 게이머 축에 드는 편이며, '''스타계의 배용준'''이라는 찬사까지 들었다. 팬에 의해 이런 것도 만들어졌었다.과거 유대현과 함께 성형외과에 갔는데(성형의 의도는 없었다고) 의사가 '''굳이 손 댈 필요가 없는 밸런스가 잘 잡힌 잘생긴 얼굴'''이라고 했단다. 그나마 요즘은 세월의 풍파로 풋풋했던 기본얼굴도 많이 맛이 가서, '''콩저씨'''라 불리며 놀림감이 되고 있다. 군대에 들어간 후로는 더더욱 그렇다.
사실 지금 모습이 삭았다기보단, 볼살이 붙고 피붓결도 다소 거칠어진 것이 문제라고 할 수 있겠다. 사실 데뷔 초에는 머리색 특이하고 통통하고 피부 안좋은 평범한 게이머에 불과했으며, 저 외모도 당시 엄청난 관리를 통해 탄생한 것이다. 다이어트하고 피부관리 받으면 위 사진 당시의 모습으로 돌아가는 것도 불가능하지는 않을 듯하다.
실제로 민소매 티를 입고 경기를 관람하는 모습이 찍힌 짤방을 보면 잡지 인터뷰 때 나시티를 입었다고 코줌마라고 까이는 김택용보다 더 잘생겼다. 그러나 간지나는 미소때문에 '콩의 얼굴'하면 이제 콩간지밖에 생각이 안나게 되어버렸다. 지못미.
그리고 2탄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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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1월 24일 SK T1과의 경기 1차전으로 임요환과의 '''임진록'''이었다. 홍진호/e스포츠/공군 ACE 경력의 임진록 문서로...
게다가 64번째의 임진록 승리를 자축하는 '''콩레머니'''가 추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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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탄도 있다. 옆엔 김원해.[26]
- 그리고 본인이 콩간지를 즐기는 경지에까지 올랐다.#(...)
- 구글에서 홍진호를 검색하면 제일 먼저 뜨는 사진이 한동안 콩간지 사진으로 사용되기도 했다. 2015년 10월 현재는 잦은 방송출연 덕인지 양복 입은 잘생긴 얼굴이 뜨지만, 여전히 1페이지에 당당히 콩간지가 뜬다(...).
- 어째서인지 뽐뿌나 루리웹 등에서 디스플레이 성능 확인용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옵티머스 G 발매 이후 사용된 것으로 추정. 이런 식으로 우연인지 숙명인지 노란색을 확인하기가 가장 어렵다.
4.4. 콩댄스
과거 이윤열 등과 함께 SG 투나(위메이드 폭스)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었을 당시의 팬미팅 현장을 촬영한 영상에서 홍진호가 추었던 춤에서 유래한 댄스. 자세한 내용은 콩댄스 문서로.
4.5. 콩라인
콩라인의 수장...이지만 어디까지나 스타크래프트 內에서만의 얘기. 스포츠계의 진정한 콩의 제왕은 따로있었다. 여기서도 콩라인.
후속작 프로게이머 중에 홍진호를 능가하는 준우승자가 나왔'''었'''는데, 탈출에 성공했다.
4.6. 관련 게임
- 네모다임(Nemodigm)에서 제작한 홍진호-폭풍저그라는 이름의 모바일게임이 2008년 11월 6일 SKT에서 출시되었다. 임요환-황제의 길, 박정석-영웅탄생에 이은 세번째 프로게이머 육성 모바일게임으로 2002년 이적 후 2005년 말까지의 내용이 구성되어있다. 여러 면에서 충격과 공포만 남기고 재빨리 가라앉았다.
- 2014년에 홍진호가 보스들 중 한 명으로 나오는 Avoid N Survive가 나왔다.
- 플래시 게임 The Legend of Gockgang-E에서는 배로 등장한다. 배 주인은 2등 항해사 콩(…). 그리고 이름만 언급되는 인물이지만 토너먼트에서 2등을 하는 홍 호진이 있다.
- 바람의나라 22주년 프로모션를 맞이하여 홍진호랑 광고를 맺었다.
4.7. 콩콩송
콩콩
2014년 2월 22일 작곡가 '띵'에 의한 홍진호 헌정음원이 발매되었다. 당연히 멜론 등 음원사이트에서 스트리밍 및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4.8. 필수요소
콩간지, 콩댄스 말고도 현재도 번번히 합성 갤러리 등에서 필수요소로 쓰인다.
소스로 쓰는 원본영상
자세한 내용은 세르게이 삼소노프 문서로.
2DIOTAPE-HONGLODIE
합성 갤러리의 한 장인이 만든 작품이다. 더 지니어스 의 오프닝곡으로 사용된 IDIOTAPE - Melodie로 합성되어 그런지 더욱 흥미진진하다. 심지어 업로드된 날도 2월 22일[28]
KONGBIDA
역시 합성 갤러리의 누군가가 만든 작품. 원곡은 ALBIDA이다. 음원합성이 잘 되어 있는 것을 느낄 수 있다.
konker bo2
2월 22일 콩데이 기념으로 합필갤에서 만든 영상들이다.
야 쓰레기 작은XX 보여주마 XX작은 콩진호가 간다!
여기서 XX는 이것을 뜻한다. 이 문서로.
5. 논란
5.1. 홍진호 본인에 대한 논란
5.2. 홍진호 팬들에 대한 논란
6. 기타
6.1. 개인 관련
- 말이 무척 빠르고 발음이 부정확한 것으로 유명. 딕션이 안좋다고 대놓고 까인다. 게이머시절부터 게임 팬들 사이에서 널리 알려진 부분이었는데 예능 출연 이후엔 아예 기믹화. 아닌게 아니라 무편집 방송에서의 스피치를 보면 거의 대부분의 발음을 흘리거나 씹는다. 덕분에 관련 유머 글들은 내용 중에 홍진호가 등장하면 띄어쓰기를 하지 않기도 했다. SNL 코리아 2014년 상반기 결산에서 외국어는 한 마디도 안 했음에도 진짜 외국인과 재미교포를 제치고(...) 외국어 연기상 1등을 거머쥐기도. 뇌섹시대 문제적 남자에 출연했을 때 생활기록부가 공개되었는데, 어릴적부터 발음 문제로 지적을 많이 받았던 듯 하다.(...)
- OGN의 유튜브에서 스타로드 중의 일부분을 엮어 별도의 듣기평가 영상을 만들었다. 이후 이 영상을 본 홍진호가 "무슨 소리를 한 거지?"라는 감상을 남겼다. 제작진은 홍진호의 발음을 알아듣기 위해 최소 40번 이상 다시 듣는다고 하며, 지상파 등 다른 방송에 나갈 때도 발음 문제 때문에 제작진으로부터 문의 전화가 온 적이 있다고 한다.
- 실제 성격은 게이머치고 굉장히 느긋하고 둥근편이라고 한다. 동년배 슈퍼스타들이 잔뜩 모여있던 KTF 매직엔스 시절 많은 선수들이 성적의 고락을 겪으며 매우 날카로웠지만 다들 홍진호는 개중 둥근편이었다고들 말한다. 1세대 스타 프로게이머들이 시간이 흐르고 팀에서 사실상 2군급 취급을 받고 출전하지 못하게 되면서 크게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가 많았는데, 홍진호는 '어차피 돈 나오잖아~' 라면서 크게 신경쓰지 않았다고 한다. 김정민의 인터뷰에 따르면 홍진호는 날짜나 시간도 모르고 살 정도로 무디고 둔한 편이라고. 하긴 그런 성격이 아니라면 게임계 생활 시작부터 끝까지 그의 커리어를 따라다니며 온갖 이벤트를 일으키고 2인자 자리에 붙박아둔 임요환과 그렇게 사이가 좋기도 힘들듯. 까임의 홍수 속에서도 자신을 지킨 비결은 그런 무던한 성격의 덕으로 보인다.
- 살을 타는 성격인지 스킨십을 좋아해서, "홍압박"이라는 별명이 있다. 말이 스킨십이지 그냥 손잡거나 어깨에 손을 걸치는 정도로 끝나는건 연상인 임요환 정도고, 뒤에서 목을 조르거나 암바를 걸거나 하는걸 즐기는 듯. 사실 임요환도 수시로 압박을 당한다. 나이 먹은 후에는 그런 모습이 찍힌 사진이 없지만...
- 운동을 싫어한다고 한다. 김정민 왈 "내가 운동한다는 것도 말이 안 되지만 니가 운동한다는 건 정말 말이 안돼." 이 말에 발끈하지만 김정민이 같은팀 박정석에게 정말 홍진호가 운동을 하고있는지 물어보겠다고하자 "정석이 없을때해서 걔는 몰라..."하고 발뺌을 하는데...아무래도 KTF 매직엔스 82년생들은 전반적으로 몸을 움직이기 싫어했던것으로 보인다.
- 홍진호의 어머니는 세상에서 저그를 제일 싫어하는 여성분이다. 온게임넷 드리머에서 출연했을 때, "아니, 왜 테란을 하지 않고, 저그를 했냐고 그랬다니까? 테란은 저그 조금만 두들기면 금방 멀티 부셔지잖아? 물량도 금방 활성화되는데... 저그는 뭐 테란 두들기면 뭐 이렇게 안부서져? 저그는 뭘 좀 두들기면 금방 그지 되잖아?" 라고 어머니께서 친히 콩을 까는 위업을 달성했다.
- 히로스에 료코의 팬인 듯하다. 미니홈피에 따로 폴더까지 만들어놓은 걸 보면 거의 확정.
- PC통신 시절 "기사도" 황영재와 더불어 나우누리에서 활동했다고 알려져있다. 당시 배틀넷 ID는 StarC_Yellow로 알려져있었다.
- 2010년 8월 12일, 트위터를 시작했다. 아이디는 jinhoda 참고로 오영종의 트위터 주소는 kongggajima
- 2010년 10월 20일에 어떤 팬이 트위터에 리플로 Baba Yetu를 언급했을 때 이게 뭔가 했다.
- GSL에서 임요환과 이윤열이 붙은 경기를 보고는 이러한 말을 남겼다.
- 2011년을 맞아, 콩라인 기념 인터뷰를 했다. 함께한 선수로는 송병구와 "자타공인 콩라인"(본인 인터뷰에서 실제로 나온 말이다!) 정명훈. 인터뷰 첫부분에서 갤럭시 탭이 뭔지 모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기사내용 그리고 황신의 가호인지, 이 둘은 2010-11 박카스 스타리그 결승에서 만나게 되었다.
- 은퇴 후 디씨뉴스와 인터뷰를 하였다. 홍진호, 그의 '새로운 도전'이 기대된다!
- 모 포커게임의 광고모델을 하면서 찍은 플래시 게임이 있다.해보자. 정말 신세경이다.
- 퍼즐앤드래곤을 즐기는 것으로 한때 이슈가 되기도 했다. 2013년 9월 7일 퍼즐앤드래곤 유저간담회에 나타났으며, 실력 및 육성상태를 봤을 때 홍보용으로 한 것은 아닌 모양. 실제로 가끔 프렌 신청을 받아주기도 하며, 매번 레벨이 착실하게 오르거나 신규 유닛을 자랑한다고. 그런데 여캐집약적인 모양이다. 2014년 5월 7일 기준 미접속 73일째로 리더는 지진의 현무 메이메이. 접은 것으로 보이며, 대략 이 시기부터 영웅의 군단 쪽으로 넘어간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iPhone 사용자라서 다른 서버에 비해 업데이트가 2~3개월 가량 늦는 아이폰 전용 서버 유저인지라 여러 가지로 곤란한 듯. 콜로세움 결승전에 특별 출연한 뒤 하소연을 했을 정도다.
- 본인 트위터에 대전 출신답게 한화 이글스의 팬임을 공개했다.[29] 트윗이 올라온 날 한화가 2군에서 올라온 2번타자가 홈런을 쳐 2연승을 했다. 심지어 강경학은 이날 오전 2군 경기에서 홈런을 치고 1군에 올라와 바로 홈런을 쳐 하루에 2경기 2홈런을 쳤다... 콩의 위엄...
- 2014년 9월 6일 한화 이글스의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시구를 했다. 경기 전부터 한화 페이스북은 시구자 소개에서부터 콩드립을 거하게 치더니 전광판에 이름을 두개 띄우질 않나 유니폼도 두 벌을 입히고 등번호는 당연히 2. 이날 한화는 2회말 최진행이 상대투수의 2구째를 받아올려 홈런을 치는 것을 시작으로 후속타자인 정범모가 백투백으로 2번째 홈런, 2회말 2안타 2타점 2홈런 2득점의 위엄을 보였다. 깨알같이 두 홈런이 비슷한 방향에 비거리도 똑같은 건 덤. 이후 역전에 재역전을 거쳐 한화는 이날 2연패를 끊어냈고 이 와중에 홍진호는 트위터로 손수 똑같은 글을 2개 올렸다
- 당구 국가대표 선수인 차유람과 매우 친하다.[30] 참고로 차유람은 김가영에 밀려 국내 당구계 2인자(...) 얼마나 친한지 급기야는 2014년 1월에 열애설까지 터졌을 정도. 물론 둘 모두 이를 부인했다.
- 2014년 8월 15일 인스타그램을 시작했다. 아이디는 jinhoda2
- 2014년 10월 공군 동원 예비군 훈련을 다녀오면서 자칭 팬에게 전투모를 도둑맞았다. 해당 절도범은 디씨 홍진호 갤러리에 모자를 인증하며 실수로 모르고 바꿔왔다고 미안하다 주장했으나 같이 예비군을 간 사람이 알고도 안돌려준 점을 조목조목 반박하자 웃길려고 그랬다는 등 변명하면서 오히려 화를 내다가 비웃음을 샀다. 참고로 홍진호는 트위터에 전투모가 갑자기 작아진 것 같다고 드립을 쳤다.
- 새로운 방송 프로그램 관련된 스틸샷도 장난아니다. 해외에서도 2와 엮이는 콩.
- 홍진호가 우승을 하지 못한 이야기에 대한 또다른 분석이 있는데, 김택용(3일), 이윤열(20일), 최연성(5일), 마재윤(23일) 등 한 시대를 풍미했던 프로게이머들 중 11월생이 꽤 있는데 홍진호의 생일은 10월 31일...
- 프로게이머라는 직업의 좋은 면만이 아니라 나쁜 면도 잘 알고 있기 때문인지, 자녀가 프로게이머를 한다고 한다면 죽일 거라고 한다(!)#
- 홍진호의 생일이 10월 31일이라는 이유가 차마 11월 1일은 못해서라는 말이 있다카더라.
- 알파고에 선전포고 했다.
- 크라임씬2/산장 살인사건에서 탐정역으로 추리를 하던 중 사냥대회에서 매년 2등을 하는 '장포악'에 감정이입했는지 이런 말을 한다. "매년 대회가 열리는데, 매년 준우승만 했잖아요. 그러면 1등한테 진짜 화나요." ... 출연자들은 빵 터지고 자막도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이름이 비슷한 391흥진호 나포사건 때 여러 기사가 홍진호 납북으로 나기도 했다.
- 본인의 나무위키 문서에 나름 신경을 쓰는 듯 하다 홍진호 본인이 유튜브 영상을 통해 나무위키를 직접 읽는 모습을 보여주며, 나무위키에 어느정도 관심을 가지고 있음을 직간접적으로 알리기도 했다. 영상
- 2018년 10월, 나는 몸신이다에 출연하여 20년간 흡연해왔음을 밝혔다. 현재도 흡연중이며 개인 방송중에 흡연을 위해 카메라를 끄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PC방을 운영중이다. 가끔 개인방송에서 홍보하기도 한다.
- 22년 가까이 스타크래프트를 해왔는데 캠페인을 한번도 해본적이 없었다고 한다. 그래서 브루드워 캠페인을 정주행하는 방송을 하기도 했다. 프로토스 캠페인, 테란 캠페인, 저그 캠페인(1/2)저그 캠페인(2/2)
- 공군ACE 시절 사회에서 10여년 가까이 동고동락 하던 후배이자 친한 동생인 박정석한테 엄청 갈굼당했다고 아프리카TV에서 말했다. 전입온지 일주일정도 밖에 안되었는데 박정석이 "너 뒤지고 싶냐?"라고....그리고 홍진호 일병때는 박정석이 "사회에서 안봐도 되니깐 맞짱 함 뜨자!"[31] 라고 했을정도로 엄청나게 갈굼 당했다.[32]
- 다만 선임이었던 이주영과의 인터뷰 방송에서 전말이 밝혀졌는데, 홍진호는 공군 에이스에 붙어놓고 별다른 이유없이 한번 연기한 것 때문에 윗분들로부터 미운 털이 박힌 상태였다.[33] 1년 뒤 다시 입대가 결정됐고 부대에 한번 먹을 것을 사가지고 면회를 왔는데, 특유의 가벼운 말투로 '어 뭐 괜찮네 살만하네~'라고 하는 것을 부대원들이 듣고 홍진호는 무조건 한번 군기를 잡아야겠다는 분위기가 잡혔다고 한다. 홍진호도 입대 후 주변에서 자길 벼르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고 했으니... 그런데 1년 동안 신병이 없었다보니 홍진호의 맞선임인 박정석이 일병임에도 불구하고 후임인 홍진호의 군기를 잡아야할 역할로 정해진 것.[34]
- 개인일정이 많아서 방송을 자주 하지 않는다. 요즘은 한달에 한두번꼴로 방송을 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해외 포커대회 참가중에는 V로그를 통해 근황을 올리고 있긴 하지만 그래도 1주일 업로드 분량이 생기지 않아서 업로드하는 날인 월 수 금 토요일에 영상이 안올라오는 일이 자주 생긴다. 편집자가 분량이 안나온다고 방송 채팅창에 언급한 적이 있다. 그래서 10월 18일 업로드분 부터 업로드 날짜: 랜덤으로 바뀌었다.
- 삼연벙에 대한 이야기가 홍진호 개인방송 도네나 채팅창을 통해 자주 올라오는 편이다. 홍진호의 기분이나 발언의 강도에 따라 화를 내기도 하고 웃으며 욕하고 넘기기도 하지만, 본인의 아픈 과거를 들춰내는 것이기 때문에 자제했으면 좋겠다고 자주 언급하는 편이다.
- 2020년 7월 10일, 장동민의 옹테레비에 지니어스 비하인드 홍진호 편에서 코로나 19 때문에 포커대회를 못나가서 국내의 행사나 방송일정을 소화하고 있다고 근황을 밝혔다.
6.2. 숫자 2와 관련된 이야기들
- 별명인 '콩'을 한자로 하면 콩 두(豆)자다.[35][36] 그리고 로마자 알파벳 순서대로 숫자를 매기고 콩의 영어인 bean을 계산하면 b(2)+e(5)+a(1)+n(14)=22다.
- 최고의 2등을 뽑는 대회에서 홍진호는 1등인가 2등인가에 대한 이야기가 있다[37] .
- 홍진호 관련 유머에 관련해서 본문이나 댓글을 두 줄씩 쓰기도 하는데 사실 최연성의 이중계약 사건을 비꼬는 밈이었다. 예를 들면 글을 두 번 쎄우거나(이중 드랍), 같은 댓글을 두 번씩 다는 것(이중 댓글), 최연성(이중)과 박정석(등짝)의 대결을 이중 등록이라고 부르는 등 이중은 최연성의 상징이었으나 홍진호가 대중적인 인지도를 얻으며 강탈(?)해버린것. 지금은 쇠락했지만 골수 스갤러들은 홍진호에게 이 밈을 쓰는 것을 극히 싫어했다. 지금은 유튜브 프로필에도 알 수 있든 본인이 이것을 즐기고 있고 팬들도 재미로 댓글을 두 번씩 다는 경우가 많다.
- 홍진호는 자신이 진출한 2번째 스타리그인 코카콜라배 스타리그에서 준우승을 기록했고, KPGA투어에서 MSL로 개편된후 2번째 대회인 TG 삼보배 스타리그에서 준우승을 기록했다.
- 2003~2004년 홍진호 리즈시절의 팬카페 회원수는 20만명을 넘어섰는데, 이는 65만 명의 회원수를 가진 임요환의 "임요환의 드랍쉽이닷"에 이은 프로게이머 팬 카페 중 2번째로 많은 숫자였다. 3위는 박정석의 정석동으로 15만명.
- 2005년, 미국에 상륙했던 허리케인 윌마의 레이더 사진에서 윌마의 눈에 선명한 2라는 숫자가 관측되었다. 이 레이더 사진의 날짜가 10월 31일, 즉 홍진호의 생일이다.
- 2005년에 2벤트 리그인 스니커즈 올스타 리그에서 이윤열을 꺾고 우승을 했는데 상금이 2천 2백만 원이었다.
- 2009년 프로리그 정규시즌 임요환과의 경기에서 핵을 2방 맞는다. 경기영상
- 공군 ACE의 홍진호 선수 응원 게시판을 보면 글번호 22번이 없다.
- 2010년 프로리그 올스타전 팬투표에서 줄곧 1위를 달리다 막판에 이제동에게 1위를 내주고 2위로 올스타전에 출장하게 되었다...
- 전역 전 마지막 경기가 2011 프로리그 2라운드 2세트 2번째 경기였는데 이는 자신이 자청해서 나간 거라고 한다.
- 더 지니어스 결승전 방영후 팬카페와 갤러리에 인증글을 남겼다. [image]
- 2012년 1월 26일, 이소라의 핀포인트 기사에 임요환의 벙커링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는데 베플 2위가 홍진호라는 이름을 가진 사람이 쓴 내가 제일 싫어하는 건물이었다. 그 기사. 본인인지는 알 수 없다. 그리고 추천수를 222로 댓글의 댓글을 22로 맞추려 했으나 전부 실패했다. 네이트의 실명제가 폐지된 이후 홍진호라는 이름 대신 아이디가 뜬다.
- 이름 궁합으로도 콩을 까는 짤방이 올라왔다.
하지만 일등을 넣을 경우 홍진호 82% 일등 2%, 2등이면 홍진호 82% 2등 93%가 나온다.
- 2012년 2월 24일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더 챔피언스 스프링 2012 예선전에서 그의 팀인 제닉스스톰은 예선전 모두 22킬을 기록하여 2연승을 기록하여 예선을 통과 했다.
- 2012년 3월 28일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더 챔피언스 스프링 2012 본선 B조에서 그의 팀인 제닉스스톰은 12킬 2데스를 기록하며 그날의 2번째 경기에서 승리했다.
- 2012년 33번째 스타리그인 티빙 스타리그 오프닝 음악 'Here I Stand'의 뮤직비디오에서, 2번째 간주 구간에서 스타리그의 역사적 장면들을 소개할 때 저그로서 홍진호는 2번째로 등장한다.
- 2012년 5월 30일 송병구가 티빙 스타리그 16강에서 탈락함으로써 스타 1로 진행되는 스타 리그의 통산 다승 2위가 사실상 확정되었다. 물론 차기 대회가 스타 1로 열릴 가능성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PD나 중계진의 언급으로 보아 이번 대회가 스타 1로 치러지는 마지막 스타 리그일 가능성이 매우 높으므로..
- 2012년 9월 22일 브루드워 명예의 전당에 2위로 등극. 1위는 임요환.
- EPL의 13-14 시즌에서 이러한 에피소드가 발생했다.
EPL의 22번째 시즌인데, 이 시즌의 22라운드에서 모든 경기에서 22골이 터졌고, 2-2 경기가 2번 나왔으며, 로익 레미가 EPL 통산 22222번째 골을 넣었다고 한다.# 그리고 해당 트윗은 1월 20일 20시 22분에 작성되었으며 위의 캡쳐 한정으로 20리트윗과 2 관심글에 지정되어 있다.
- 방송인 홍진호와 함께하는 기부 이벤트!!!
- [image]
- 프로게이머의 상금 순위가 갱신되었는데 홍진호가 2015년에는 327위다. #
- 홍진호의 고등학생 시절 2번째로 키가 작았더라고 한다.#
- 2라는 컨셉이 되려 그의 인생에 큰 도움이 되었다. 선수 시절에는 맨날 2등만 해서 피눈물 좀 쏟았는데 막상 현재는 그 2라는 것이 되려 그를 CF의 세계로 끌고 들어갔다. 홍진호의 2라는 컨셉과 한 봉지에 2개씩 넣어주는 초코바 트윅스의 이미지가 절묘하게 맞아떨어지면서 트윅스 CF모델이 되기도 했고 그걸 시발점으로 해서 현재도 CF모델로 매우 왕성하게 활약하고 있다.
- 나 혼자 산다 방송분에 따르면 홍진호가 거주하는 지역이 서울특별시 광진구 구의동 인근으로 추정되는데, 이 지역은 서울특별시 시내버스 노선 분류 권역상 2권역에 해당한다. 이 인근을 지나는 버스 중에 대표적인 노선이 서울 버스 2222.
- 나 혼자 산다 2015년 1월 30일 방송분에 나온 홍진호의 집에 있는 화장실의 개수가 2개인 것으로 밝혀졌다.
- 이름조차 2가 들어있다.
- 홍진호의 한자 이름은 洪榛浩인데 삼수변이 2개 들어있다. 그리고 2번째 글자인 榛은 '개암나무 진'인데, 한자검정시험에서 준특급에 나온다. 또한 한자 2름의 횟수를 모두 더하면 3이 2개 들어있는 33이다.
- 가족관계도 2남 중 둘째다.
- 2015년 7월 10일, 레이디 제인과의 뽀뽀로 화제가 됐지만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2위에 올랐다.
- 2015년 7월 26일, 런닝맨 최강자전에서 게임 시작 전 개리가 이광수-홍진호 팀에게 2등 하겠다고 놀렸는데...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홍진호는 특수능력을 2번 쓰고 두 팀을 아웃시켜 준우승(!)을 하였다. 가장 압권인 것은 준우승 직후 자막에 아, 또 2등이야!
- 2015년 9월 22일에 JTBC에서 방영한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 반 대항 체육대회가 열렸는데, 홍진호가 소속된 반이 모든 종목에서 은메달을 따는 바람에 종합 2위를 했다. 이때 홍진호가 버럭 화를 내면서 "야! 2등도 잘 한 거야!!" 라고 말했는데 이젠 완전히 익숙하다 못해 2등을 자랑스러워 하는 듯...
- 2015년 9월 25일 방영된 추석특집 듀엣가요제8+ 에서 평가단으로 참여. 가장 좋아하는 아티스트가 누구냐는 질문에 초아라고 답하였고 금발머리가 보이지마자 좋아요를 연속으로 눌렀다 카더라. 초아의 화끈한 무대로 우승후보까지 갔으나 그의 힘이 닿았는지 2등을 해버리고 말았다 1등과의 점수 차2는 79대 77로 무려 2점.
- 2015년, 그의 탄신일인 10월 31일에 삼성 라2온즈의 2위 확정.
- 2015년 M16 미친존재감 세기의 2인자편에서도 2위를 기록했다. 다만 제작진의 의도가 있었던 듯하다.
- 2015년 11월 22일. 방송 중에 복숭아뼈를 골절당하고 말았다. 11월 22일 진품명품에서 인형 2개를 받았다.
- 임요환의 이름 획수(17)에서 홍진호의 이름 획수(15)을 빼면 2가 남는다.
- 2016년 8월 20일 홍진호가 있던 kt롤스터가 롤챔스 서머 결승전 2대2 상황에서 바론피 2를 남기고 스틸당하고 22시 23분에 그 게임을 졌다.
- 마이 리틀 텔레비전 MLT35에 임요환과 같이 나왔는데 장난삼아 인디언 포커를 진행했는데 낮은숫자인 임요환의 3을 보고 올인한 홍진호의 숫자가 2여서 한끗발차이로 지게 되었다. 아 진짜 2 거지 같네 라는 명언을 남긴건 덤.
- 블리자드 25년 기념 영상의 2:22에 등장한다.[41]
- 대구시의 면적 2위인 동구 효목2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번지가 2의 배수로 이루어져 있다. 게다가 층수가 2층이다.
- 블로그 등의 글에 홍진호가 나오면 댓글을 2개 짝수로 맞추는 것으로 암묵적인 동의가 되어있다.
- 2016년 2월 20일에 열린 kt GiGA 레전드 매치에서 이윤열을 상대로 결승에서 패배하여 2위를 기록했다. 참고로 이윤열의 벌처 2기에 당했고, 2연패로 2등이 확정된 시각이 20시 20분.
- 2016년 6월 8일. 김정민 해설이 오버워치를 하던 중 주변 지인 22명이 오버워치 플레이 중인데 그 중에 홍진호 22번째칸 22레벨인 장면이 찍혔다. 해당 트윗
- 일본에서 넘어온 '2017년 운 좋은 생일 랭킹'에서 홍진호의 생일인 10월 31일이 22위에 랭크되었다.
- 2017년 5월 16일 케인의 방송에서 김희철과 함께 게스트로 던전 앤 드래곤 섀도 오버 미스타라를 플레이하는데 콩진호 아니랄까봐 플레이한 게임도 2탄, 플레이한 인원도 2명, 2p 플레이.... 게다가 전직 프로게이머라는 직업이 무색하게 발컨으로 김희철에게 밀려 숟하게 타박을 받았다.
- 2017년 7월 23일 배틀그라운드 인증샷을 올렸는데 2킬 2등이다. 그리고 총 BP * 2 = 1222이다.
- 2017년 7월 30일,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이벤트 매치 2번째 경기에 참가한다.# 2차 경기는 22시 22분에 시작했다.
- 같은 날,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선수진을 소개하는 상황. 홍진호의 등장 소개 영상이 재생될 때, 트위치에서는 이 방송의 시청자수가 22,222명을 지나던 순간이었다. 온갖 콩드립으로 도배된 채팅창은 덤.
- 2017년 8월 31일 배틀그라운드에서 개그맨 김기열과 스쿼드 플레이를 하는데 새벽 2:22에 고라니 킬을 당해서 게임이 끝나는 모습을 보여줬다.
- 2017년 12월 7일, 개그맨 김기열의 엔비디아 배그대회 김준호 정명훈 이외의 개그맨 20명 + 홍진호 대회에서 2라운드 2킬에 2번 수류탄을 던지고 2등 했다.
- 2018년 7월 5일 바람의 나라 22주년을 맞이해 2년 만에 신규 직업 2종을 추가하는 '이런 이런(2Run 2Run)' 업데이트의 홍보모델로 참여했다.
- 2018년 10월 28일 kt 롤스터 후배인 이영호가 ASL 시즌6 결승전에서 김정우에게 3대2로 패하며 준우승에 머물렀는데 이후이영호가 개인방송에서 결승전 이틀전에 길에서 말도 안되게 홍진호를 만났다고 밝혀 KSL에 이어 ASL까지 황신이 지배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 "세상에서 가장 2등같은 사람을 뽑는다면 홍진호는 1등일까 2등일까?" 라는 질문도 있다. (홍진호 본인은 2등이라고 답했다.)
- 2019년 2월 22일 홍진호가 광고모델을 맡은 제닉스에서 콩콩절 기념 이벤트를 열었다.
- 2019년 4월 3일 홍진호가 두번째로 나간 포커 대회(대만)에서 마지막 순간에 홍진호는 Q 원페어 상대는 10 원페어를 손에서 들고있던 순간에 그걸 관전하고 있던 임요환마저 승률을 8:2로 예측하고 있었는데[42] 딱 10 트리플이 나와 또 2등을 하고 말았다. 참고로 첫번째로 나간 포커대회에서는 '20등'을 했다. 참고로 자료화면을 보면 시간이 22시 22분이다.
- 맥심의 2020년 2월호 표지모델로 선정되었다. 2020년 2월호는 맥심 한국판의 창간 200호 특집의 2부이다.
- 2020년 2월 22일 22시에 벌어진 임요환과의 포커대결에서 23일로 넘어간 직후 마지막 패에서 2가 나오며 임요환에게 패배하여 2위를 하였다.
- 2020년 12월 25일과 2021년 2월 19일 트위터에 계정 해킹 시도로 추정되는 정체불명의 메시지가 올라왔다. 2번째 시도 다음날인 2월 20일 '두 번 당했으니 더 이상 당하지는 않겠지'(...)라는 글을 올렸다.
6.3. 테막?
홍진호가 테막이라는 사실이 있다. 실제로 홍진호는 결승전에서 그것도 '''테란 프로게이머들(임요환, 이윤열, 최연성, 서지훈)에게 패배해 우승을 단 한 번도 하지 못하고 모두 준우승만 했기 때문'''에 그렇다.
사실 엄밀히 말하자면 홍진호는 테막인 건 맞지만, 그렇다고 테란전 성적은 크게 나쁘지는 않았다. 스타크래프트 1.08 패치로 테란이 굉장히 좋은 종족이 되고 프로토스는 그저 그런 종족이 되고 저그가 굉장히 나쁜 종족이 되어 버린 탓에, 아무래도 저그가 테란 상대로 엄청나게 개고생을 하는 것은 기정사실이었다. 이로 인해 임요환이 테란 최초로 우승을 했던 것을 계기로, 홍진호가 저그 최초로 우승을 했어야 했던 것을 박성준에게 양보하고 말았다.[43] 그럼에도 불구하고 홍진호는 테란 프로게이머들 상대로 전혀 기 죽지 않고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저그 프로게이머들 중에서 테란전을 가장 잘 하며 가장 준수한 성적을 내어 고평가를 받았음을 보면 '''굉장히 대단한 것'''이다.
그래도 전체적으로는 홍진호의 테막 이미지가 매우 강한 건 어쩔 수 없고, 스타크래프트 유저들은 지금까지도 홍진호가 골수 테막이라는 사실을 인정하고 있다. 실제로도 홍진호 역시 프로게이머 시절에 스스로 테막임을 인정하고 테란전 연습을 엄청 많이 했었다고 한다.
6.4. 더 지니어스 시리즈에서의 홍진호
- 더 지니어스:게임의 법칙/1화에서 시리즈 사상 2번째 배신을 한다. 그 피해자는 이준석.
- 2대 2 게임인 전략 윷놀2에서 2승 1패를 기록한다. 그 중 2번은 파트너로 참가했다.
- 더 지니어스:게임의 법칙/6화, 데스매치 인디언 포커에서 상대인 김구라. 쪽으로 승부가 기울던 중, 김구라의 패에 1이 보이자 올인을 외치고 이기면서 역전승의 발판을 만들었다. 이 때 홍진호의 손에 들어왔던 패는 2.
- 더 지니어스:게임의 법칙/7화, 아니 콩픈패스때의 홍진호의 최종 숫자는 35840이었다. (3+5+8+4+0=20)
- 더 지니어스:게임의 법칙/8화는 다른 의미로 홍진호 헌정회차인데.... 일단 메인매치 이름이 콩의 딜레마다.[44] 8( 2*2*2 )회차의 관전 포인트는 잇따른 콩드립 폭격에 정신 못 차리는 홍진호와 콩까기를 보급하며 날아다니는 성규. 매인매치의 이름 탓인지 게임에서도 지난 회차와는 달리 다소 힘을 쓰지 못한다.
- 더 지니어스:게임의 법칙/9화, 김경란의 홍진호를 향한 2드립이 꽤 나온다.[45] 메인매치인 수식경매에서 숫자타일 2를 사려고 입찰용 숫자큐브 2개를 소모한다. 1 2회차 경매에 숫자타일을 사려고 숫자큐브 2로 먼저 입찰을 한다.[46] 숫자큐브 2개를 소모하여 낙찰에 성공한다. 본인의 2번째 데스매치를 치루게 되며 종목도 2번째로 치루게 되는 인디언 포커. 이번에도 2로 1을 이기는 모습을 보여준다.
- 더 지니어스:게임의 법칙/10화에서 게스트 이윤열과 같이 출연한 황신이 맨 마지막에 가지게 된 칩의 숫자가 20개다. 그와 데스매치를 치르게 된 성규가 가지고 있던 칩 숫자는 22개.
- 더 지니어스:게임의 법칙/12화 1회전 인디언 포커. 2를 든 김경란을 상대로 홍진호는 +2 아이템을 써 승리했다. 그 후 이어진 2회차 결!합! 도 게스트들의 도움을 받아 승리하며 김경란을 2:0으로 셧아웃시키고 우승한다.
- 더 지니어스:룰 브레이커/1화 먹이사슬에서 홍진호가 뽑은 하이에나는 먹이사슬에서 2^2번째 동물이다.
- 더 지니어스:룰 브레이커/2화 자리바꾸기에서 10라운드 뒤 총 인원 중 2명을 제외하여 2개의 스트레이트를 만들 수 있는 상황이 되어버리자 창의적인 역 스트레이트 전략으로 상대 연합의 스트레이트 완성을 저지하고 우승한다.
- 더 지니어스:룰 브레이커/5화에서 초록색 칩 2개로 메인매치를 마무리한다.
- 더 지니어스:룰 브레이커/6화에서 유정현과 임요환 2명의 플레이어를 제외한 다른 플레2어들과 자원을 교환하지 못했다.
- 더 지니어스:룰 브레이커/7화에서 데스매치 인디언 홀덤에서 은지원과 2번 비긴뒤 탈락했다. 처음 비겼을 때 둘이 가지고 있던 카드의 숫자가 2다. 또한 이 날 홍진호는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2위에 올랐다.
- 이후로 홍진호는 게스트로 2번 나와 2번 모두 승리했다. 자세한 사항은 더 지니어스:룰 브레이커/11화와 더 지니어스:블랙가넷/10화 항목으로.
- 더 지니어스:그랜드 파이널/2화에서 임요환과 함께 한 데스매치 전략 윷놀이 (2대 2 게임이다.) 장동민과의 심리전에서 완전히 말리며 임요환을 탈락시키고 말았다. 이로써 홍진호의 전략 윷놀이 전적은 2승 2패.
- 더 지니어스:그랜드 파이널/4화에서는 최종 수익 4666원(4+6+6+6=22)에 최종 순위 뒤에서 2등,
- 더 지니어스:그랜드 파이널/5화에서는 고유 번호가 2였으며 자신의 차례에서 본 숫자가 9265(9+2+6+5=22).
- 더 지니어스:그랜드 파이널/7화 메인매치 시드포커 연습게임에서 2를 받았는데... 김경란의 커멘트가 걸작이다. "자석이야? 끌어당겨? 2?"
- 더 지니어스:그랜드 파이널/7화 메인매치 시드포커에서 최정문에게 2번 배신당하지만...
- 더 지니어스:그랜드 파이널/8화 메인매치 마이너스 경매 II에서는 2번째로 번호가 낮은 -34번 타일의 낙찰에 성공하고 메인매치에서 우승한다.
- 더 지니어스:그랜드 파이널/10화 메인매치 협동홀덤 시작 전 홍진호는 가넷 22개를 가지고 있었다. 이후 그가 가게 된 데스매치는 양면포커. 피 튀기는 승부와 3연속 무승부 후 김경훈의 양면베팅 봉쇄 전략과 딜링슈 엿보기에 무너지며 패배했다. 참고로 10은 2진법으로 2, 홍진호는 4위로 역대 우승자 중 2번째로 그랜드 파이널 탈락.
- 더 지니어스:그랜드 파이널/12화 결승전에서 홍진호가 남은 2개의 아이템 중에서 뽑은 아이템은 더블.
- 더 지니어스에서의 홍진호 커리어:
- 역대 상금 2위
- 데스매치 승리횟수 2위
- 메인매치 승리횟수 2위
- 생명의 징표 획득 횟수 2위...
6.5. 팬덤 관련
- 홍진호의 리즈시절2던 2003~2004년엔 팬카페 회원수가 무려 20만명이 넘어가기도 했다. 당시 팬카페 회원수 1위인 임요환의 65만명을 제외하면 가장 많은 수.
- 오늘 더 슬픈 이야기 소설에서 정도는 우승하게 해줘도 되잖아...
- 합필갤에서는 황월 황일을 기념해 222개의 짤방을 투척해 HIT 갤러리에 갔다. 알바도 2에 대해 아는지 황시 황분에 힛갤 게재를 시도한 듯 보이지만 35초를 못 참아서 실패. 그리고 2222개의 리플을 달성, 역사에 길이 남을 신성한 황글이 되었다.
- 6월 4일 스타크래프트 승부조작 사건 관련해서 어떤 글이 올라왔는데
- 은퇴 기념으로 이말년이 콩까는 만화를 그렸다.ㅋㄲㅈㅁ 그리고 네티즌들은 별점을 2.2로 만들기 위해 미친듯이 별점을 깎고 있다. 동시에 22222플을 위한 작업도 진행중. 그런데 평점 2.2는 이상할 정도로 안 되는 반면 22222리플을 넘기고서 덧글 많이 단 사람들은 찾아서 지우자는 운동을 하는데도 22222로 낮아질 생각을 안 한다. 이후 이말년시리즈 2018의 천하제일 핵노맛 무도회라는 만화에 콩고기가 나오자 콩드립으로 다시 별점을 미친듯이 깎아서 2점대에 돌입하였다. 다만 1화에서만 그러고 2화에도 콩고기가 나왔지만 그러지 않았다.
- 2013년 4월 26일, 새와 같이에서 콩을 깠지만...이 날이 홍진호가 출연하는 더 지니어스:게임의 법칙의 첫 방송날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조회수 순위 밑바닥인 웹툰인 탓에 잘 알려지지 않았고, 별점은 2.2는커녕 10을 유지중이다. 홍진호가 잊혀 간다는 씁쓸한 상징일까? 하지만 다행히 방송에서는 높은 비중으로 활약, 스갤을 비롯한 모든 네티즌들을 불태웠다.
- 2014년 5월 29일, 이말년이 자기 웹툰에 이 분을 또 다시 소환했다. 맨 아래 컷이 굉장히 익숙하지 않은가? 작가 한마디의 콩드립은 덤. 그리고 이번에도 네티즌들은 역시 별점 2.2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중. 별점 10점이 별점 테러 소릴 듣고 있다.
- 2015년 2월 2일 미티가 작가의 말에 그를 등장시켰다. "MBC 나 혼자 산다에 홍진호님이 일등당첨 보는 장면이 나왔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공교롭게도 이번화 업데이트 일이 2월 2일이라 소름 돋으며 두번 감사합니다." 날짜가 2월 2일이다 역시 2.2점을 향하는 중
- 클로저스에서도 '홍빈호'라는 이름으로 언급된다. 이세하의 야외 전투 동영상 촬영때 박심현이 게임방송에 출연해서 프로게이머들과 얼굴을 트고 다닐 수 있게 될 수 있다고 말하자 홍빈호 선수도 만나게 될 수 있게 된다면서 반가워한다.
- 배틀코믹스의 어떤 만화는 신으로 등장한다.404그의 근성이 근엄하다.
6.6. 명언 또는 유명한 발언
2001년 코카콜라배 결승전의 맵 중 하나인 라그나로크에서 종족을 바꿔서 플레이할 거냐는 질문에. 말은 이렇게 했지만, 실제로는 홍진호는 당시, 아니 그 뒤로도 상당한 기간동안 저그의 유일한 희망이었다. 12: 1이라는 스코어를 자랑하는 희대의 테란맵 라그나로크는 테저전 밸런스가 12:1로 홍진호가 김정민에게 승리를 거둔 것을 제외하고는 저그가 테란을 단 한 경기도 잡지 못하고 압도당한 캐테란맵이었다. 저런 인터뷰가 나온 배경이 있는 것.'''보잘 것 없는 저의 저그를 좋아해주시는 팬들을 위해서라도 저그로 경기하겠습니다.'''
홍진호가 2:1로 이기고 있던 4세트, 홍진호는 약속대로 라그나로크에서 저그로 경기를 치렀고 결국 졌다. 이때 홍진호는 비장의 카드인 성큰러시를 시도했는데 이걸 임요환이 막아냈다(이후 인터뷰에서 결승 전날 임요환의 팀 동료였던 이효민이 연습 때 똑같은 전략을 썼었고 그래서 막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그 다음 마지막 경기인 홀 오브 발할라에서 패배하며 3:2로 임요환에게 우승 트로피를 내줬다.
2003년 마이큐브배 스타리그 조별예선에서 팀 동료 이윤열과의 경기에서 이윤열의 몰래배럭이 허무하게 발견되며 원사이드하게 밀리자 "일부러 같은 팀원끼리 져주기 게임 한 거 아니냐?"라는 의혹이 일게 되었을 때 본인 팬카페에 남긴 글.(중략)'''...저희는 누군가에게 지고 싶지 않기 때문에, 사람들이 마음대로 붙여버린 프로라는 이름과 상관없이 게이머이기에, 다른 누군가에게 지고 싶지 않기 때문에 연습을 합니다. 제가 할 수 있는 약속은 언제나 똑같습니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03년 마이큐브 스타리그 8강전, 박정석과의 4강진출을 다투게 되었을 때.'''저그로 합니다. 남들이 못해 본 승리, 제가 해보고 싶어요.'''
패러독스에서 경기를 치르게 되자 깜짝 테란, 깜짝 토스(랜덤 플레이 관련해서 언급했는데, 당시 홍진호는 다른 종족도 굉장히 잘했다[47] )를 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패러독스는 저그가 프로토스에게 절대 이기지 못하는 맵이었기 때문. 심지어 당시 강력한 저그였던 락라인의 수장 박경락마저 테란으로 플레이했을 정도였다. 하지만 홍진호는 이 경기에서 저그를 선택했다.
그리고 패색이 짙어진 상황에서 네트워크 불안으로 게임이 멈춰 재경기를 가게 될 상황이 되자 쿨 GG를 치며 게임을 포기해(+ 4강 진출도 포기) 많은 이들의 박수를 받기도 했다. 8강에 진출하자마자 박경락에게 1패를 먼저 당하고 서지훈에게 1승을 따내며 1승1패가 된 상태에서 역시 1승1패를 기록 중이던 박정석과의 경기만을 남겨둔 상태였기 때문에[48] 반드시 이겨야만 했던 경기였던 것. 압도적으로 불리한 상황에서 불안정한 네트워크 문제로 재경기를 갈 수 있었음에도 패배를 인정하고 GG를 치고 나갔다. 당시경기. 12분 44초부터 보시라
충격과 공포의 삼연벙 이후 길거리를 방황하다 한 PC방에 들어가 남긴 글 中. 원문은 여기로. 이후 홍진호 별명이 "그냥 저그"로 불리기도 했다. 안습'''오늘의 전 홍진호도 아니고 폭풍저그도 아니었습니다. 그냥.. 그냥.. 저그 였습니다. 저그..'''
박카스 스타리그 2010, 콩라인의 거물 송병구[49] 와 정명훈[50] 의 결승전 때 한 기자가 콩라인의 정의를 묻자. #'''우승과는 가장 가까우면서도 먼 사람이 아닌가 한다.'''
여담으로 이 대회에서는 정명훈이 송병구를 3:0으로 격파하고 생애 처음이자 마지막 개인리그 우승을 거머쥐었다.[51]
홍진호 은퇴식에서. 이후 지니어스에서도 언급했다.'''세상은 1등만을 기억한다고 하지만, 2등도 많이하면 사람들이 기억해 주더라고요.'''
더 지니어스에서.'''진정한 패배자는 준우승이다.'''
더 지니어스:게임의 법칙에서 우승한 후 인터뷰 中. 이후 인터뷰에서 " <더 지니어스> 시즌 1에서 우승하며 내가 지금까지 걸어온 게 틀린 길은 아닌 것 같다는 말을 했는데, 남들에게 까여도 굴복하지 않고 내 길을 가면서 인정받고 싶었다는 뜻이었다. 그런 나를 이해해달라는 표현이었고."라는 말을 남겼다.'''내가 해왔던 길들이 절대 틀린 게 아니다.'''
더 지니어스:룰 브레이커/6화에서 이두희가 이상민과 어쩔 수 없이 손을 잡은 걸 알고, 자신을 데스매치 상대자로 지목하려 하자 먼저 손을 내밀고 한 말. 이후 이두희는 페이스북을 통해 "방송 보다가 '''두 번''' 감동받았는데요. 첫번째는 제가 데스매치 상대로 진호 형을 찍으려 할 때, 진호 형이 '잘해보자'라고 대답했을 때예요. 방송 보다 울 뻔했네요.(중략) 형 감사해요."##라고 밝히며 6화에서 유일하게 긍정적인 이미지를 가져간 인물이 되었다.'''잘해보자.'''
ize 인터뷰 중,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지금의 방향이 맞나?"라고 고민될 때가 있냐는 질문에 대한 답.'''나에게 있어 아닌 건 아닌 거다. 한국 사회에서 어떻게 해야 좀 더 유리하게 잘 살 수 있다는 모범답안이 있을 수도 있지만, 나는 거기에 맞추기보단 내 성향에 맞춰도 잘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 비록 게이머로서는 정점을 찍지 못했지만 그게 끝은 아니지 않나.'''
스타크래프트2 프로게이머 소양교육 中. 실제로 홍진호는 팬에 대한 애정이 강하기로 유명한데, 2003년 Mycube배 스타리그 8강전이 부산 경성대학교에서 열리게 되었을때, 수많은 스타크래프트 팬들이 오전 9시부터 줄을 서서 기다렸다. 오후 6시, 박용욱 vs 임요환의 경기가 시작되었고, 홍진호 vs 박경락 전을 끝으로 8강 1일차 일정이 모두 종료되었다. 그런데 해당 경기를 끝마친 후에 홍진호는 그의 팬들과 팬미팅이 있었는데 그걸 까먹고 서울로 가는 차에 올라타서 올라가 버렸다. 올라가던 도중(부산에서 빠져나가기 전이었다.) 그걸 뒤늦게 깨달은 홍진호가 뒤늦게 주위 사람들, 동료 선수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부리나케 해당 대학교로 돌아와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기도 했다.'''선수들에게는 팬이 굉장히 소중한 존재입니다. 팬이 생긴다면 관리를 잘 해야 하는 것도 프로게이머의 의무죠. 팬들에게 솔직하게 대하고 승패를 떠나 팬들에게 감사하는 마음과 행동이 필요합니다.'''
역시 스타크래프트2 프로게이머 소양교육 中. ##'''프로게이머는 멋져 보이기도 하지만 어두운 면도 많고 힘든 직업입니다. 프로게이머를 마쳤을 때 후회하지 않길 바라고 그러기 위해서는 확고한 자신만의 신념이 필요합니다. 저의 '삼연벙'처럼 큰 시련과 고통이 찾아오기도 하지만 신념이 확실하다면 목표를 위해 계속 정진할 수 있을 것입니다.'''
2006 SKY 프로리그 그랜드 파이널을 "파일날"로 적으면서 유머가 되어버렸다. 거기다 약자를 G.F(Grand Final)로 써야 될 것을 G.'''P'''로 쓰는바람에 안그래도 당시 성적 부진으로 스갤에서 놀림감으로 전락해 버렸던 홍진호는 미친 듯이 까이게 된다. 그리고 이 단어는 훗날 코랜드 파일날의 어원이 되었다.저희는 이제 스토브리그를 시작하기전에 마지막으로 나가는 '''G.P(그랜드 파일날)''' 준비 중에 있답니다. #
데일리 포커스와의 인터뷰 中##.'''온갖 짤방과 비난을 다 겪다 보니, 내가 바라는 이미지는 내 욕심일 뿐이고 팬들이 바라는 내 이미지는 조금 다르다는 것을 알았다. 지금은 그런 것들을 다 받아들이게 됐다. 이제는 ‘2’ 자체가 나인 것 같다. ‘2의 화석’으로 남고 싶다.'''
나 혼자 산다 출연 중 한 인터뷰.'''불안한 건 하나도 없어요. 불안한 건 하나도 없고... 다만 순차적인 부분에서 차이가 있다 생각해요. 남들은 20대 초반에 이것저것 다 겪어보면서 실패도 해보면서 그러면서 자기가 할 것을 찾잖아요. 저 같은 경우는 19살때부터 바로 게이머를 시작해서 이것만 10년 넘게 해왔어요. 남들이 그렇게 실패를 하면서 경험을 해왔던 그런 과정이 없었던 거죠. 그런 부분에서 약간 제가 부족하다고 느끼지만 그렇다고 불안하지는 않아요. 앞으로 내가 하는 일들이 어느 정도 실패할 거다, 어느 순간까지는 그걸 이미 각오하고 시작하는 거라. 그래서 지금은 그냥 막 달려드는 거죠.'''
잘하는 선수들은 다 테란인데 왜 하필 저그를 골랐냐는 질문에.##'''게임이건 인생이건 "공격이 최선의 방어"라고 생각한다. 그런 성격이 저그 공격성과 잘 맞는 거 같다. 그런데 저그를 처음 택한 이유는 좀 썰렁하다. 캐릭터상 테란은 인간이고 프로토스는 외계인이며 저그는 악당이라고 볼 수 있는데, 만화영화 속에서 만날 선이 승리하는 게 마음에 들지 않았다. 내가 악당이 돼 다 이겨야지 했다. 그래서 결국 늘 준우승만 한 것 같다. 항상 정의가 승리하는 게 맞다.'''
MBC 다큐멘터리 Life of a Progamer의 인터뷰 중에서. 당시 스타크래프트 갤러리 등에서는 다 거르고 '''수 백, 수 천, 수 억 게임을 했어요. 그래서 이 게임의 모든 걸 이해했어요. 그럴 정도로 게임을 했기 때문에... ''' 문단만 가지고 엄청나게 까였다. 스타크래프트의 모든걸 이해하신 폭풍저그 홍진호부터 시작해서 1초에 1게임한다는 조롱까지 있었을 정도.'''수 백, 수 천, 수 억 게임을 했어요. 그래서 이 게임의 모든 걸 이해했어요. 그럴 정도로 게임을 했기 때문에... 처음엔 제가 손이 빠르지 않았어요. 처음부터 손이 빠른 사람이 어디 있겠어요.. 수 백, 수 천 게임을 하면서 생각하고 움직이는 게 아니라, 손이 먼저 움직여요. 본능으로써 손이 먼저 움직여요.'''
라이벌리벤지에서, 세르게이 삼소노프를 상대하기 전#.어쩔 수 없는 경기였지만, 아직 저도 왜 졌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지난번 마지막 경기에서 세르게이 선수가 이겨서 저에게 재경기의 마지막 기회를 주었지만, 병 주고 약 주는 겁니까? 하여간 그 날부터 풀리는 일이 없었습니다. 오늘 그 한을 한번 풀고 가겠습니다. '''야 세르게이, 작은 고추의 매운 맛을 보여주마. 폭풍저그 홍진호가 간다!'''
더 지니어스3 10화에 게스트로 출연하여 오현민에게.[52][53] 해당 회차의 메인매치룰이 1등이 게스트일 경우 2등인 플레이어가 우승자처럼 생명의 징표를 받는 것이었기에 한 말이다."2등하면 우승하는 거잖아."
크라임씬2에서 최종 상금 순위 1위를 차지하자 장동민에게 한 말.'''2등 주제에'''
2017년 7월 30일 GG 투게더에서 22시22분에 시작한 2세트 경기가 7분만에 끝나자 GG 치기 전 마지막으로 했던 채팅되게 빠르넹;
6.7. 개인방송에서 플레이한 게임들
목록에 있는 게임의 플레이들은 홍진호의 유튜브를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현재는 바쁜 일정 탓인지 가끔 방송을 켜면 스타크래프트, 리그 오브 레전드, 배틀그라운드만 플레이한다. 할 게임이 많이 밀렸다고 자주 말하지만 포커와 방송 등의 개인 일정 탓에 다른 게임을 할 여유가 없는 듯하다.
- 스타크래프트: 섬멸전, 캠페인, 랜덤 능력 크래프트 등
- 리그 오브 레전드
- 쇼본의 액션(고양이 마리오)
- 컵헤드
- 앙빅
- 배틀그라운드
- slither.io
- 끄투
- 오버워치
7. 관련 문서
- 6.20 황색혁명
- 2
- 2등
- 홍진호/별명
- 홍진호/더 지니어스
- 황시
- 김광국[54]
- 콩드립
- 포풍
- 칠리 콘 카르네
- 질풍가도
- 삼연벙
- 콩(별명)
- 황신
- 최우범: 이쪽은 '3' 드립
- 홍진아
- 홍진호-폭풍저그
- 까야 제맛
- 더 지니어스
- 크라임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