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s Late
1. 개요
1977년 퀸의 6집 앨범 News of the World에 10번째 트랙으로 수록 된 곡이다.
NOTW 앨범에서 가장 길며 초기 퀸의 상징이나 다름없는 코러스가 풍부하게 쓰인 노래. 내용은 여자의 고백을 거절했던 남자의 고백과 후회. 처음에는 "늦었지만, 아주 늦진 않았어"로 시작하고 마지막에 끝날 때는 "늦었어.. 늦었어... 너무 늦었지"로 끝난다. 대중적이면서도 짜임새 있는 멜로디와 프레디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어우러진 명곡.
한편 이 곡의 기타 솔로에는 태핑 주법이 사용되었는데, 곡의 3분 31초 부분부터 등장하는 태핑은 밴 헤일런의 그것보다 수 개월 앞선 녹음이다. 또한 퀸 앨범 내 프레디의 최고음(E6) 역시 이 노래에서 등장한다.[2]
2. 가사
3. 여담
라이브에선 기복이 심한 곡 중 하나다. 아무래도 B4(2옥타브 시) 등의 고음이 많이 나와서 그런 듯. 컨디션이 아주 좋았던 NOTW 투어 때는 대부분 다 코러스를 살려서 부르고 거의 다 스튜디오 버젼 처럼 부르려 시도한다. [5] 하지만 암울한 Jazz투어로 가게 되면 확 쳐지는 상황이 발생한다. 요약하자면 잘 부를 땐 프레디 머큐리의 가창력 측정기이고 못 부르면 그냥 공연인 곡이 된다.
정말 잘 소화해서 원곡과 비슷하게 부른 라이브들을 소개하자면,
정도가 되겠다.
초기 세션은 라이브에서 부를때와 같이 부르지만 BBC세션에서는 조금 더 스튜디오 버젼과 같이 부른다.
BBC세션 버전은 중반부에 Get Down Make Love가 들어가는데, 가성으로 무려 '''A6(4옥타브 라)를 찍어버린다!''' 위 동영상의 4분 55초. '''현재까지 알려진 프레디 머큐리의 최고음이다.'''
[1] 전체적으로 안정적으로 잘 불러 이 곡의 최고의 라이브라 평가받는다.[2] 4분 30초와 6분 9초에서 나오는 기묘한 소리의 정체로 '''절대 기타 소리가 아니다.'''[3] 유일하게 is it just my sickly pride 부분(B4)을 스튜디오 버전처럼 올린다.[4] 유일하게 even now 부분을 스튜디오 버전과 비슷하게 부른다.[5] 다른 NOTW 투어 공연에 비해 조금 약해보이는 공연일지라도 고음부분을 올려 부르려한다.[6] NOTW 미국 투어의 마지막 공연이다.[7] NOTW 유럽 투어의 첫 공연이다.[8] NOTW 유럽 투어의 마지막 공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