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1. 개요
2000년에 개장한 대한민국의 호텔 브랜드. 현재는 신세계그룹 계열 신세계센트럴시티가 소유하고 있다. 펜트하우스와 스위트룸을 포함한 총 379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하철 3, 7, 9호선 고속터미널역 및 센트럴시티와 연동된다.
메리어트인터내셔널 브랜드 중 럭셔리 브랜드에 속한다.
2. 역사
Marriott Corporation의 설립자인 'John Willard Marriott' 회장의 약자를 쓰고 있으며, 1984년 처음으로 JW Marriott 브랜드가 탄생한다.
대한민국에서는 센트럴관광개발이 메리어트인터내셔널과 합작하여 2000년 9월 개장하였으며, 2012년 신세계그룹이 센트럴시티 지분 60.2%를 인수하면서 센트럴시티의 자회사인 센트럴관광개발도 신세계그룹의 계열사로 편입되었다.[1]
2017년 개관 17년만에 처음으로 8개월 간 전면 리노베이션 작업에 착수하였다. 2019년 운영법인 센트럴관광개발이 신세계센트럴시티로 합병됐다.
3. 신세계센트럴시티
센트럴시티
4. 여담
- 국내에서 가장 비싼 호텔뷔페인 '플레이버즈(FLAVORS)'로 유명하다. 실제로 식자재와 요리의 퀄리티가 뛰어난 것으로 유명하며, 2021년 네이버 평점 4.58/5, 구글 평점 4.3/5로 만족도가 높은 편.
- 연회 서빙 아르바이트생들 사이에서 '기피 일터'로 꼽힌다. 아르바이트생을 대상으로 한 몇몇 직원들의 태도가 상당히 불친절하고 강압적이라고 한다. 호텔 측의 판단 착오로 인원이 초과되는 날에는 출근하고도 일을 못하고 돌아가는 경우도 부지기수다. [2]
[1] 이는 신세계백화점 인천점이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으로 인수되면서 신세계백화점 측에서 운영하는 건물이 겨우 4지점인 것을 알고 허겁지겁 인수하게 되었다.[2] 대개 업체 측의 실수로 헛되게 출근한 경우 차비를 주는 게 도의지만, 이 곳은 그런 거 없다고 한다(...). 아르바이트생은 물론, 중개업체 또한 속이 터지는 상황이지만 거대 기업을 상대로 쉽사리 컴플레인을 제기할 수도 없으므로 상황은 계속 제자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