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

 



'''인천터미널점''' (1997)
''' 연계역 '''
'''인천터미널역'''
''' 개점연혁 '''
신세계백화점인천점: 1997년 11월 20일
롯데백화점인천터미널점: 2019년 1월 4일
''' 휴무일 '''
설, 추석 당일
''' 영업시간 '''
월요일~목요일 오전 10시 30분~오후 8시
금요일~일요일 오전 10시 30분~오후 8시 30분
''' 건설사 '''

''' 소유 '''

''' 지점장 '''
김선민
''' 연계교통 '''
인천종합터미널
''' 주소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연남로 35 (관교동)
''' 링크 '''
공식 홈페이지
[문화][공연][갤러리][L]
1. 개요
2. 층별 소개
2.1. B2층(주차장)
2.2. B1층(푸드에비뉴/영패션/롯데마트/롯데시네마)
2.3. 1층(해외패션/화장품/잡화)
2.4. 2층(여성컨템포러리/영캐주얼/패션내의/나이키비콘스토어)
2.5. 3층(여성정장/아동유아/구두/핸드백/란제리)
2.6. 4층(남성패션/스포츠/아웃도어/골프)
2.7. 5층(가전/가구/홈패션/주방식기)
2.8. 6층(식당가)
3. 매출
4. 여담


1. 개요


2019년 1월 4일 개점한 롯데쇼핑에서 운영중인 롯데백화점. '''현재 인천 지역에 있는 유일한 메이저 백화점'''[1][2]으로 원래 신세계백화점 인천점이었지만 롯데가 매장을 인수했다. 원래 인천종합터미널 부지의 원 주인은 인천광역시청이었으나 인천광역시청의 재정난으로 부지를 매각하기로 결정하면서 당시 부지 세입자였던 신세계에 부지 구입을 제안했지만 신세계가 가격 협상력을 높이려고 튕기던 와중 갑자기 롯데쇼핑이 전격적으로 입찰전에 참여해 부지를 매입해 버리고 자사의 매장을 들이려고 하면서 신세계는 사실상 쫓겨났다.(...)[3] 한때 유통업 덕후들과 인천 지역사회에서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던 떡밥이였는데, 가만히 있다 멀쩡한 매장을 허무하게 빼앗긴 신세계가 이에 불복해 지리한 소송전을 이어갔지만 결국 신세계가 원사이드로 패배하고 롯데에게 자리를 내주게 되었다. 이에 대해선 인천종합터미널 문서를 참조.

2. 층별 소개



2.1. B2층(주차장)


주차장이 B2 한 개층과 B1층의 일부 밖에 없지만 별도의 주차빌딩이 따로 있다.

2.2. B1층(푸드에비뉴/영패션/롯데마트/롯데시네마)


지하 1층은 상당히 큰 크기로 푸드에비뉴가 구성되어 있는데 롯데로 간판을 바꿔달면서 새로 싹 리뉴얼을 해서 굉장히 쾌적하고 깨끗한 편이다. 또한 공화춘, 오뎅식당, 미즈컨테이너 등 유명한 음식점들이 들어와있고 OPS와 이성당 과자점이 입점하였다. 터미널 쪽엔 영풍문고도 위치하고 있다. 영패션은 규모는 크지 않으나 꽤 알차게 들어와 있고 애플 제품을 판매하는 윌리스가 입점되어있다. 또한 관 수는 작지만 과거 CGV 자리에 롯데시네마가 위치해있고, 과거 이마트 자리엔 롯데마트가 들어와있다. 참고로 지하 1층에서 인천터미널역과 바로 연결된다.

2.3. 1층(해외패션/화장품/잡화)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 1층은 전형적인 백화점 1층의 모습을 띄고있다.
입점 되어있는 명품 브랜드로는 3대 명품중 하나인 루이비통[4]을 필두로 구찌, 프라다, 보테가 베네타, 로에베, 발렌시아가, 버버리, 페라가모, 토즈, 몽클레르, 무스 너클, MSGM, N˚21, 골든구스, 몽블랑, 브라이틀링, 태그호이어, 투미, 코치, 토리버치가 입점하였다. 이중에서 발렌시아가와 버버리, 코치는 RTW도 취급하고 있다. 럭셔리 코스메틱 브랜드도 많이 입점 하였는데 '''샤넬, 디올, 조르지오 아르마니, 로라메르시에, 에스티로더, 생로랑, 구찌퍼퓸, 조 말론 런던, 딥티크, 산타마리아노벨라''' 등이 입점하였다. 3대 명품 중에서는 루이비통만 입점하였는데 아직 경기권에 매장을 내지 않은 샤넬과 에르메스는 대부분 무리라고 생각한다. 일단 매장 총량제 때문에 현실적으로 들어오기도 어렵고 백화점이 롯데로 승계되면서 계속 어수선하게 MD가 이루어지고 있어서 어려울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또한 4대 쥬얼리 브랜드라 불리는 까르띠에, 티파니, 불가리, 반클리프아펠은 단 1개도 입점하지 않았는데 까르띠에와 티파니 같은 경우는 신세계 시절 있었으나 신세계 측에서 투자도 하지 않고 매출이 감소하여 매장을 뺀 것으로 추측된다. 분명 루이비통을 필두로 유명한 럭셔리 브랜드가 많이 입점하였으나 지역에 1개 있는 백화점 치고는 빈약한게 사실이다. 그러나 계속 진행되고 있는 MD를 통해 더 많은 브랜드 보강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롯데 인천터미널점은 인천의 유일한 메이저 백화점이라 1층은 언제나 사람이 미어터진다. 특히 루이비통 같은 경우는 오픈하고 10분도 안 돼서 줄을 서야하는 경우도 있다. 또한 1층 곳곳에 1층과는 어울리지 않는 브랜드가 입점해있거나 행사장으로 운영중인 공간이 많은 편인데 이는 향후 럭셔리 브랜드 보강을 위해 비워둔 것이라고 추측되고있다.[5] 특히 태그호이어 옆쪽에 루이비통 매장과 크기가 비슷한 굉장히 넓은 빈 공간이 있는데, 해당 자리에 럭셔리 워치 브랜드인 예거 르쿨트르, IWC, 위블로, 파네라이, 튜더 등 럭셔리 워치 브랜드의 추가 입점이 예정되어 있고 무스너클이 그쪽으로 이동 후 기존 무스너클 자리에 생로랑이 공사중이다. 또 노비스, 파라점퍼스 등 럭셔리 브랜드들이 해당 공간에 추가 입점이 예정되어 있다.

2.4. 2층(여성컨템포러리/영캐주얼/패션내의/나이키비콘스토어)


2층은 다양한 조닝이 혼합되어 있는데 먼저 쥬시쥬디, LAP, SOUP, LIST, 케네스 레이디 등 젊은 영캐쥬얼 브랜드와 쟈딕엔볼테르, 랑방 컬렉션, A.P.C.(femme), DKNY, 산드로, 띠어리, 폴로랄프로렌 여성, 타임, 구호 등 럭셔리 여성브랜드가 있다. 또한 타미진, 리바이스, 버커루, 게스 등 영패션이 있고 아르마니, 캘빈 클라인 언더웨어 등 언더웨어가 입점해있다. 가장 독특한 점은 2층의 상당히 넓은 면적을 나이키비콘스토어가 차지하고 있다는 점인데 전국에서도 손에 꼽히는 규모이자 국내 최초로 비콘스토어를 오픈하였다. 실제로 나이키의 풀라인업을 보유중이며 상당히 집객력이 높은 편이다. 스포츠 조닝을 벗어나 영캐쥬얼 조닝에 나이키를 입점하였다는 게 상당히 파격적인 행보가 아닐 수 없다. MVG-ACE 라운지가 위치해있다.

2.5. 3층(여성정장/아동유아/구두/핸드백/란제리)


3층은 에스깔리에, 쉬즈미스, 레트바이티, 이따리아나, 닥스 등 고급 숙녀복이 입점 해있고 슈즈 전문관이 위치해있다. 또한 슈즈전문관 옆쪽으로 아동/유아 브랜드와 란제리가 입점되어있다. 그리고 신세계 시절 1층에 있던 핸드백 브랜드들이 전체 3층으로 이전하였다. 또한 특이한 점은 레고 스토어와 키즈카페가 들어와있다는 점인데 레고 스토어야 그렇다 쳐도 키즈카페는 꽤나 파격적인 행보라고 할 수 있다. 백화점 가족단위 고객의 집객력을 높이기 위해 상당히 고심한 흔적이라고 볼 수도 있다. 또한 MVG-PRISTIGE/LENITH 라운지가 위치해있다.

2.6. 4층(남성패션/스포츠/아웃도어/골프)


남성패션의 주요 입점 브랜드는 '''솔리드옴므, 시스템옴므, 타임옴므, 띠어리, DKNY, A.P.C.(Homme)[6], 폴로 랄프 로렌 남성, 슈트서플라이''' 등이 있다. 스포츠는 요즘 잘나가는 파타고니아, 디스커버리, 내셔널지오그래픽, 안다르, 엄브로, 언더아머, 스파이더 등이 입점해있고 아디다스는 아디다스 스타디움으로 나이키와 비등하게 큰 크기로 입점해있다.[7] 골프 조닝은 상대적으로 빈약하나 현재 핫한 골프 브랜드인 PXG, 타이틀리스트, 파리게이츠가 입점하였고 최근 급격하게 떠오르고 있는 마크앤로나와 제이린드버그도 입점하였다.

2.7. 5층(가전/가구/홈패션/주방식기)


5층은 가전/가구/홈패션/주방식기를 비롯하여 사은행사장과 문화센터, 애플 수리센터인 앙츠가 입점하였다. 특히 문화센터는 어마어마하게 큰 크기로 입점되어 있어 처음 보는 사람들은 길을 헷갈려하기도 한다. 또한 VIP BAR와 MVG-CROWN 라운지가 위치해있다.

2.8. 6층(식당가)


6층은 식당가와 샤롯데가든, 고객상담실이 위치해있다.

3. 매출


2019년 현재, 1조 클럽에 가입할 수 있을지 없을지 언론하던 점포 중 하나였는데[8], 계속 리뉴얼을 하고 있어서 1조는 어려울 수 있으나 과거 신세계 리즈 시절의 8,000억을 넘길 수 있을까 기대를 모았다. 그런데 정작 2019년 매출은 5,000억대로 집계되었다. 다만 이는 신세계 시절의 특수성에 있는데, 당시에 지하 이마트는 간판만 이마트였고 사실 운영은 신세계 인천점에서 하던 거라 마트 매출을 백화점 매출에 포함시킨 것이 컸고[9], 이마트 자리에 개업한 롯데 인천터미널점은 롯데마트 매출을 별도로 잡고있는 모양. 다만, 신세계가 롯데와의 법적 분쟁 때문에 MD개편을 미뤄와서 매출이 정체됐었고, 현재 롯데 인천터미널점이 진행하고 있는 MD개편이 잘 이루어진다면 매장 규모를 고려한다 쳐도 순수 백화점 매출로만 6,000억대 까지는 무난히 달성할 가능성이 높다.
2020년 매출은 코로나19의 여파에도 불구하고 전국 16등 5,651억의 매출, 신장 1.8%을 달성하였다. 미미한 신장이지만 롯데의 3대 점포(본점, 잠실점,부산본점)를 포함한 대부분의 백화점이 역신장을 기록한 걸 봐서는 선방에 성공했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인천 지역에 유일하게 남은 메이저 백화점임에도 불구하고 10등 안에도 못드는 매출과 생각보다 적은 액수를 본다면 롯데 차원에서 어수선하게 개편되는 MD를 명확하게 잡아주거나 집객을 위한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10]

4. 여담


현재 인천지역에 있는 유일한 4대백화점(신세계, 현대, 롯데, 갤러리아) 매장이다.[11][12] 앞으로 인천 지역에 롯데몰 송도, 송도 신세계몰, 송도 이랜드몰 등이 계획 되어있다. 전국에서 인구 수 대비 백화점이 가장 적은 동네다.
인천 지역에 사실상 남은 유일한 백화점이다 보니, VIP 및 MVG 인원은 정원초과수준. MVG에 비해 진입 장벽이 낮은 VIP의 경우 멤버스바는 평일에도 자리가 없는 수준이다. MVG 라운지도 공간이 부족해서 추가 증설 공사중에 있다. MVG 발렛파킹 라운지는 들어가고 나오는 것도 오래 걸린다.
인천터미널점이 들어서면서, 인천 지역 백화점 업계의 롯데백화점 독과점 문제로 인해[13] 공정거래위원회가 기존 인천점과 부평점에 대해 2019년 5월 19일까지 매각명령을 내렸고, 일단 2월 28일 인천점은 폐점하고 엘리오스 백화점으로 전환중이며, 부평점도 매각이 진행되어 6월 30일 폐점하고 모다백화점으로 전환했다. 사족으로 국내에서 최서단에 위치한 백화점이기도 하다.[14]

[문화] 문화센터[공연] '''롯데문화홀''' 롯데백화점의 문화 공연장[갤러리] '''롯데갤러리''' 롯데백화점 갤러리[L] '''LOHB's''' 롯데쇼핑의 드러그스토어[1] 인구가 300만명 임을 생각해보면...[2] 대신 스퀘어원,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 21아울렛 부평점 같은 중대형쇼핑몰들이 곳곳에 분포돼있다.[3] 원래 터미널 조성 당시부터 신세계와 롯데는 이 부지를 두고 경쟁을 벌였는데, 롯데 실무진이 입찰 의향서 제출 날짜를 착각해버리는 어처구니 없는 실수때문에 롯데가 허무하게 입찰에서 탈락했었다고 한다.[4] RTW는 취급하지 않는다.[5] 신세계 시설 이용하지 않던 공간이 공사중이고 MD구성이 바뀌는 모습을 보면 계속 명품 브랜드 등을 보강할 의지가 있는걸로 보인다.[6] 아페쎄의 여성/남성이 모두 입점한 흔치않은 백화점 중 하나이다.[7] 여담으로 그곳에 맨유, 아스날, 레알 마드리드, 바이에른 뮌헨, 유벤투스 유니폼도 있다.[8] 다른 점포는 사실 상 확정된 롯데백화점 부산본점과 현대 지점 1등인 현대백화점 판교점[9] 여기 말고는 광주광역시의 광주신세계가 이런 식으로 백화점에서 이마트 광주점을 직접 운영했었고 마트 매출도 역시도 신세계 광주점에 귀속됐었다. 다만 신세계그룹 후계 구도 정리로 인해 서로 맡는 부분의 정리가 필요하다고 느꼈는지 이마트 광주점은 최근 (주)이마트 본사가 인수했고 매출에서도 제외시켰다. 그럼에도 광주신세계는 럭셔리 MD 개편 효과로 이마트 매출을 제외하고도 6천억대 매출을 그대로 지켰다.[10] 특히 2023년 청라국제도시에 스타필드 청라와 신세계백화점이 들어올 예정이며, 송도국제도시에도 신세계백화점 송도점이 추진되고 있어 롯데입장에선 위협적일 수 밖에 없다. 심지어 청라와 송도 둘다 인천에서는 부촌이라는 인식이 있는 지역이라 명품 브랜드들이 계약기간을 체우고 그쪽으로 모두 이전해버려 인수되기 직전의 신세계백화점 꼴이 날 수 도 있다. 이에 롯데는 1층 명품 MD를 강화시켜야 될 것으로 보인다.[11] NC커넬워크, 뉴코아아울렛 구월점, 논현점, 스퀘어원, 송도 트리플스트리트,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 LF스퀘어, 아이즈빌, 2001아울렛 등은 쇼핑몰이나 아울렛이며 백화점이 아니다.[12] 롯데 부평점 자리에 들어온 모다백화점 부평점을 백화점이라 볼 수도 있으나, 모다의 세일 파이나 입점한 브랜드의 구성 등이 백화점과는 전혀 다르다. 실제로 롯데 부평점 시절에 존재하던 명품관과 고급 화장품 브랜드, 트래디셔널 패션 브랜드가 모조리 빠졌고, 빈 자리를 중저가 브랜드들이 차지했다. 이름만 모다백화점이고 모다아울렛 처럼 운영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고 실제로 아울렛 간판을 달았다가 시저명령을 받고 황급히 돌려놓는 등, 사실상 아울렛으로 운영중이다.[13] 신세계백화점 인천점이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으로 변경되면서 인천광역시 내 정식 백화점은 롯데백화점 3곳만 남은 상황이다. 현대아울렛뉴코아아울렛 등 아울렛 점포들을 포함하더라도 롯데백화점이 압도적으로 시장점유율이 높은 상황.[14] 최동단 백화점은 현대백화점 울산동구점, 최북단 백화점은 춘천 M백화점, 최남단 백화점은 거제디큐브백화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