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rvik-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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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rvik-7은 세계 최초로 인간에게 이식한 인공 심장이다. Jarvik-7이라는 이름은 이 심장을 발명한 로버트 자빅(Robert Jarvik)의 이름을 딴 것이다.
이 Jarvik-7을 이용한 최초의 인공심장이식은 윌리엄 더브리스(William DeVries)에 의해 1982년 12월 1일 바니 클라크(Barney Clark)에게 이루어졌다. 이 Jarvik-7은 인조판막을 가지고 있었고, 심장처럼 네 부분으로 나누어져 있었다. 동작 방식은 공기주입기계를 이용해 압축하는 방식이었다. 제일 큰 문제점은 이 공기주입기계가 자그마치 '''170kg'''이라는 것이다.
이 심장을 이식받은 바니 클라크는 이식받은 지 112일 만에 사망하였다. 인공심장의 최초 시도로는 성공적이었다고 볼 수 있지만[1] , 환자 입장에서는 그다지 성공하지 못했다. 수술 이후 회복되는 듯했으나 폐렴, 폐기종, 발작 등을 겪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인공심장은 인공장기의 이식을 통한 성공 및 삶의 질 문제로 의료윤리 관련해 가끔 언급된다.
1. 개요
1. 개요
Jarvik-7은 세계 최초로 인간에게 이식한 인공 심장이다. Jarvik-7이라는 이름은 이 심장을 발명한 로버트 자빅(Robert Jarvik)의 이름을 딴 것이다.
이 Jarvik-7을 이용한 최초의 인공심장이식은 윌리엄 더브리스(William DeVries)에 의해 1982년 12월 1일 바니 클라크(Barney Clark)에게 이루어졌다. 이 Jarvik-7은 인조판막을 가지고 있었고, 심장처럼 네 부분으로 나누어져 있었다. 동작 방식은 공기주입기계를 이용해 압축하는 방식이었다. 제일 큰 문제점은 이 공기주입기계가 자그마치 '''170kg'''이라는 것이다.
이 심장을 이식받은 바니 클라크는 이식받은 지 112일 만에 사망하였다. 인공심장의 최초 시도로는 성공적이었다고 볼 수 있지만[1] , 환자 입장에서는 그다지 성공하지 못했다. 수술 이후 회복되는 듯했으나 폐렴, 폐기종, 발작 등을 겪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인공심장은 인공장기의 이식을 통한 성공 및 삶의 질 문제로 의료윤리 관련해 가끔 언급된다.
[1] 최초의 '''인간 심장''' 이식 수술의 경우, 환자가 18일 만에 사망하였다. 인공심장이라는 특수 상황을 생각해볼때, 112일은 길다고 볼수도 있다. 게다가 바니 클라크는 울혈성 심부전 및 심근증에 의한 폐와 심장의 기능저하로 다른 치료법이 없었고, 수술을 안 하면 곧 죽을 위기에 직면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