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스타 시즌 2/에피소드
1. 본선 1라운드 탤런트 오디션
2012년 10월 23일 ~ 10월 26일 나흘간 촬영되었다.
1.1. 2012년 11월 18일 / 1화
첫 시작은 유투브 스타인 제니 석이 나왔다. 싸이의 강남스타일과 어셔의 노래를 불렀지만, 자신만의 색이 없다고 탈락하고 말았다. 시즌 1 참가자들은 그녀가 강력한 우승후보라고 했지만, 심사위원들과 생각이 달랐다.
그 뒤로 줄줄이 탈락 노선을 타다가 싸이의 챔피언을 멋지게 편곡한 최예근의 등장으로 합격노선이 이어졌다. 최영수와 윤주석이 합격한 뒤, 슈퍼스타K 시즌 1의 TOP 10 이었던 박재은이 도전을 했지만, 역시 탈락하고 말았다.
댄스신동인 김민정이 도전을 해서 합격하게 된다. 노래 실력은 별로 좋지 않았지만, 프리스타일로 그루브를 타는 게 예사롭지 않았기 때문에 합격한다.
악동뮤지션이 등장한 첫 화다. miss A의 Breathe 를 어쿠스틱하게 편곡해 불렀다. 중간에 박진영이 자작곡인 다리꼬지마를 듣기 위해서 노래 중간에 잘랐고, 자작곡인 다리꼬지마를 듣고 반하게 된다. 이 후, 다리꼬지마는 조회수 100만을 넘기는 기록을 세웠다. 그리고 국민남매로 부상하는 계기가 된다. 한동안 포털사이트 검색어 1위에 올라왔었다. 화제에 힘입어 곧바로 음원으로 출시되었는데 오디션 프로그램 사상 최초의 일이었으며 이후 서바이벌 프로그램들의 좋은 예가 되었다.
1.2. 2012년 11월 25일 / 2화
악동뮤지션과 같은 자작곡 팀인 인 유어 어쿠스틱이 첫 도전에 나섰다. 제작진들은 악동뮤지션과 견줄 수 있다고 확신하고 극찬했지만, 탈락했다. 악동뮤지션은 순수하면서도 장난끼 있는 모습이 기대가 된다고 했지만 인 유어 어쿠스틱은 그냥 너무 순수하다는 게 탈락 이유였다. 그 후, 자작곡으로 도전한 참가자들이 우르르 탈락했다. 자작곡이라고 해서 무조건 가산점이 붙는 게 아니기 때문이다.
그 후라는 자작곡으로 최희태가 도전을 해서 합격을 했다. 1화에 나왔던 윤주석과 대결을 해도 좋을 정도로 극찬을 했다. 방예담이 자신의 아버지와 함께 나와서 MmmBop을 불렀다. 천부적인 박자 감각과 리듬을 가지고 노는 모습에 합격하게 된다.
케이블에서 했던 Made in U의 준우승팀 소속인 송하예가 재도전에 나섰다. 아이유의 복숭아와 리한나의 Umbrella를 불렀지만, 자기 목소리 같지 않고 모창하는 것 같다고 불합격을 내렸다. 이에 양현석이 그녀를 와일드카드로 보류하게 되었다.
브라이언 신과 멕케이 김도 합격노선을 타게 된다.
K팝 스타 시즌1 TOP3 이었던 백아연의 동생, 백제연이 도전에 나섰다. 하지만 너무 떨어서 실수를 연발해서 탈락하고 만다. 박진영의 난 여자가 있는데를 멋지게 편곡한 이천원도 합격 노선을 탄다.
1.3. 2012년 12월 2일 / 3화
생방송 직전까지 올라갔던 니콜 커리의 등장화. 노래와 춤을 보여주었고, 그 끼를 인정받아 합격. 하버드 대학교 휴학생인 오다원이 도전했지만, 너무 뮤지컬스러운 노래실력에 뮤지컬배우로 나가라고 일러줬지만, 합격하게 된다.
임정희의 '눈물이 안났어' 를 불러 담담하게 자신의 감정을 전달한 김태연도 합격선. 외모면 외모 목소리면 목소리 누가 봐도 성시경과 판박이인 '리틀 성시경' 이종빈 역시 '이종빈 씨가 가수가 될 수 있는 방법은 성시경 씨가 은퇴할 때까지 기다리는 것밖에 없다' 는 혹평에도 불구하고 합격했다.
주니어 피겨선수 신지훈도 도전에 나섰다. 의외로 깊이 있는 중저음과 아무렇지 않게 올라가는 고음에 반해 합격. 허스키 보이스의 조윤민도 합격한다. 먼 외국에서 온 하민성도 멋진 노래실력으로 합격한다. 이주은은 'Say you love me'라는 곡을 불러 그 청아한 음색을 칭찬받으며 합격한다.
SM과 인연이 있던 작곡, 편곡자인 앤드류 최가 자신의 꿈을 위해 도전한다. 편곡 실력과 노래 실력으로 무난하게 합격. 시즌 1 참가자였던 성수진이 자신의 컴플렉스를 이겨내고 재도전에 나섰다. 박진영에게 다시 혹평을 들었지만, 합격하게 된다.
참고로 3회차는 전부 합격자들만 나왔다.
1.4. 미공개영상
현재 라쿤보이즈의 김민석이 자신의 경찰 파트너와 함께 레고로 나왔었다.
최영수의 여자친구인 김도연도 나왔었고, 시즌 1 우승자인 박지민의 친구인 남다원도 나왔다. TOP10에 올랐던 이진우와 언더그라운드 랩퍼 정우성[1] 의 모습도 볼 수 있다.
2. 본선 2라운드 랭킹 오디션
2012년 11월 9일에 2라운드 진출자 84명이 집합[2] , 와일드카드로 합격한 참가자들은 이날 재심사를 받아 최종적인 2라운드 진출 당락을 결정했고, 다른 합격자들은 11월 12일부터[3] 영상에 잠시 나온 대절 버스를 타고 이동, 본격적인 랭킹 오디션을 촬영했다.
2.1. 2012년 12월 9일 / 4화
- 개성보컬조
문소연의 실력을 알던 참가자들은 전부 문소연이 1등할 거라고 예상했지만, 심사위원들은 이주은을 1등으로 올렸다. 1등할 거라던 문소연은 5등으로 밀려났다.
4등까지 합격선이었고, 이주은, 조윤민, 성수진, 브라이언 신까지 합격한다. 김세정은 YG 와일드카드로 보류된다.
- 듀엣조
악동뮤지션의 매력있어가 또 다시 신드롬을 타게 되어 조회수 100만을 기록한다. 악동뮤지션이 1등, 이천원이 2등. 2등까지가 합격선이었으나, 한 사람을 더 합격시키겠다고 해서 레고의 김민석이 추가 합격하게 된다.
- 가능성조
2.2. 2012년 12월 16일 / 5화
- 가능성조
신지훈, 방예담, 김민정, 박소연, 손예음, 신경민, 퍼스트원 (손유지, 유효진, 손현진, 전희선, 김연비) 구성으로 한 조다. 어린친구들이라 잠재능력이 더 커서 제대로 썰린 조이기도 하다. 각자 색다른 모습으로 경연에 임했다. 신경민의 곡은 공개 되지 않았다.
총 6위까지 합격노선이었다. 1위는 방예담. 퍼스트원 중에서 손유지와 유효진이 합격하고 나머지는 탈락했다.
방예담, 김민정, 신지훈, 손유지, 유효진, 박소연이 합격했다.
- 남자악기조
하민성, 멕케이 김, 최희태, 윤주석, 심병관, 최영수, 소울킹 구성으로 한 조다.
죽음의 조로 기대를 많이 모았지만, 참가자 전원이 기대치 이하의 공연을 보여줬다. 결국 2위까지만 합격선을 정해서 1위가 윤주석, 2위가 최희태로 끝낼 생각이었으나, 15초간의 시간을 더 줘서 추가 합격자를 가려냈다. 조금이나마 고음이 열린 최영수와, 두성의 소리가 들렸던 멕케이 김까지 합격선을 타고 나머지는 탈락하게 된다.
- 여자키보드조
박진영의 난 여자가 있는데를 멋지게 편곡해 불렀다.
2.3. 2012년 12월 23일 / 6화
- 여자키보드조
나머지는 이주은, 박예서, 이소현이다.
- 퍼포먼스조
각자 춤까지 준비해서 퍼포먼스를 펼쳤고, 총 4위까지가 합격선.
이미림, 남다원, 전민주, 니콜 커리까지 합격했지만, YG 와일드카드로 정우성까지 추가 합격하고 도익환만 탈락했다.[4]
- 감성보컬조
그 외 공개가 안 된 조에서는 총 4위까지 합격선이었고, 김도연, 최나영, 이수경, 임도혁이 합격했다.
3. 본선 3라운드 캐스팅 오디션
1차 캐스팅 오디션은 랭킹오디션 합격자 + 와일드카드 합격자들로 팀을 구성해준 후 2주의 시간동안[5] 연습하여 12월 3일에 심사를 시작했다. 이렇게 1차로 3개 소속사에 배정된 후 각 회사에서 다시 2주간 트레이닝을 받아 12월 17일[6] 에 2차 캐스팅 오디션을 하여 당락을 확정.
3.1. 2012년 12월 30일 / 7화
- 탈락위기조
캐스팅 오디션은 팀별로 묶어서 얼마나 팀으로서 호흡이 잘 맞고, 그 속에서 자신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지를 판단하여 각 소속사로 캐스팅을 하게 된다. 소속사의 선택을 받지 못 하면 최종탈락이 된다. [7]
김태연과 이종빈이 한 팀이 되어 계약커플로 나왔다. 박효신의 Like a Star를 불렀는데, 처음 김태연 파트에선 완벽 그 자체였지만, 이종빈 파트부터 무너지기 시작해서 김태연까지 흔들리게 해서 혹평을 받았다. 김태연은 JYP로 갔지만, 이종빈은 탈락한다. [8]
실제 커플 김도연과 최영수가 한 팀이 되어 보또 (보고 또 보고싶은 커플)로 나왔다. One Sweet Day를 불렀는데, 김도연은 칭찬을 받았지만, 최영수는 혹평을 받아 서로 엇갈리게 되었다. 그 후 최영수에게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돌릴 수 있는 시간이 주어졌음에도 불구하고 결국 탈락하고 말았다. 김도연은 JYP로 캐스팅이 되었다. 탈락 직후, 최영수가 여자친구인 김도연에게 제대로 말도 안 하고 무대를 내려가 김도연 혼자 안절부절 못 하게 했고, 끝까지 그녀에게 제대로 된 말 한 마디 건네지 않아서 논란이 되었었다.
전민주, 남다원, 니콜 커리, 김다솔이 한 팀이 되어 Funky Ladies로 나왔다. 푸시 캣 돌스의 Wait a Minute 을 불렀다. 전민주는 SM, 남다원은 JYP, 니콜 커리는 YG로 각각 캐스팅이 되었지만, 김다솔은 탈락하고 만다.
이미림, 송하예, 박소연이 한 팀이 되어 Pig Baby로 나왔다. 이효리의 치티치티 뱅뱅을 불렀고, 셋 다 보컬실력이나 춤실력이 모자라 혹평을 들었다. 송하예의 리더십이 돋보였지만, 캐스팅 미션에선 자신이 더 돋보여야 된다는 조언을 듣기도 했다. YG에서 송하예를 먼저 캐스팅을 했지만, 보아표 걸그룹을 만들겠다고 해서 SM에서 우선권을 사용하여 세 명을 전체 캐스팅한다.
악동뮤지션의 이수현과 이찬혁 구성에 방예담이 추가가 되어 악하추(악동하나추가)로 나왔다. 잭슨파이브의 I Want You Back 을 한글가사로 편곡해 불렀다. 이수현이 방예담에게 묻힐까봐 박자가 둔해진 것 빼고는 전체적으로 전부 극찬을 받았다. 특히나 코드 진행을 모르고 사용하는 이찬혁에게 더더욱 극찬을 했다. 방예담이 먼저 JYP로 캐스팅이 되었고, 악동뮤지션은 YG로 향했다.
김민석, 멕케이 김, 브라이언 신이 한 팀이 되어 라쿤보이즈로 나왔다. 마이클 잭슨의 스릴러를 멋지게 편곡해 불러서 남자 수펄스 탄생이라고 극찬을 받았다. 선곡의 걱정과는 다르게 폭발적인 고음과 라임이 안 되는 걸 되게 끔 들리게 한 실력에 다크호스로 급부상했다. SM에서 우선권을 먼저 사용하여 고민하던 찰나에 JYP에서 우선권을 사용하여 팀 전체가 JYP로 캐스팅 되었다.
3.2. 2013년 1월 6일 / 8화
김민정, 유효진, 손유지가 한 팀이 되어 Three G로 나왔다. 동생인 김민정에게 맞춰 힙합으로 나와 서태지와 아이들의 컴백홈을 불렀다. 손유지의 타고난 센스와 유효진의 파워, 그리고 김민정의 그루브를 합치면 완벽해질 거라고 칭찬을 했다. 손유지는 JYP로 향했고, 김민정과 유효진은 SM으로 향했다.
성수진, 최나영, 이주연, 이수경이 한 팀이 되어 Shines로 나왔다. Little Mix의 Wing을 불렀다. 성수진의 리더십이 돋보였던 무대여서 박진영에게 조금은 칭찬을 받았다. 성수진만 SM으로 향했고 나머지는 YG.
이천원과 정우성이 한 팀이 되었다. 박지윤의 성인식을 편곡하고 자작랩을 붙여 승부수를 던졌지만, 돌아온 건 혹평 뿐이었다. 지나친 편곡으로 인해, 원곡의 느낌이 사라져버렸고, 김일도와 정우성의 랩 배틀은 좋았지만, 보컬이 너무 올드해서 조화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제일 고생한 김효빈만 왕창 까였다. 정우성은 탈락하고 이천원은 JYP행.
김세정과 조윤민 구성의 듀엣, 배터리 2%는 태양의 I Need A Girl을 불러 조윤민이 김세정의 남자친구 같은 모습으로 무대를 꾸몄다. YG에서 우선권을 사용해서 YG행.
이주은과 박예서 구성의 듀엣이 나왔으나, 이주은만 SM행. 박예서는 탈락한다.
앤드류 최와 윤주석이 듀엣으로 나왔다. 하지만 윤주석은 너무 활달하고 앤드류 최는 너무 조용한, 정반대되는 성향 때문에 궁합이 잘 맞지 않았다며 혹평을 들었다. 윤주석은 JYP, 앤드류 최는 SM으로 갔다.
신지훈과 임경하가 듀엣으로 나와 잭슨 파이브의 I'll be there을 불렀다.
신지훈의 맑은 고음이 돋보였다. 그러나 방송 때 신지훈에 관한 자막만 올라오고 캐스팅 전 심사평을 할 때 임경하에 대해 언급한 YG를 제외하고는 신지훈에 관한 평만 해서 논란이 되었다. 신지훈은 YG, 임경하는 JYP로 캐스팅되었다.
최예근, 김동옥, 이진우가 Soul Queen으로 한 팀이 되어 나왔다. 천재편곡소녀 최예근의 효과인지, Ain't No Sunshine을 불러서 전원 YG행. (우선권을 쓴 게 아니라 JYP, SM에서 포기하고 돌아오는 타이밍에 캐스팅을 했다.)
방송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최희태는 JYP행, 이주은이 SM행이 되었다.
3.3. 2013년 1월 13일 / 9화
1차 캐스팅 오디션 이후, 12월 첫째주와 둘째주의 2주동안 각 소속사에서 트레이닝을 받은 후에 12월 17일, 최종적으로 캐스팅을 완료하는 오디션이다. SM, YG, JYP가 각각 6장의 캐스팅 카드를 지니며, 총 18명의 참가자가 선발이 된다. 단, 시즌 2에서는 팀단위 선발도 가능하다. [9] [10]
김태연, 손유지, 남다원, 임경하 구성의 JYP 걸그룹이 제일 첫 도전에 나섰다. 비욘세의 Move Your Body를 불러 감성보컬 김태연과 임경하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가장 춤의 소질이 있던 손유지가 YG로 먼저 합격이 되고, 돌아오는 타이밍에 김태연이 YG로 추가 합격이 되었다. 나머지 둘은 탈락.
전민주, 송하예, 박소연, 이미림, 유효진 구성의 SM표 걸그룹이 나왔다. 마이클 잭슨의 Dangerous에 맞춰서 칼군무를 보여주었다. 뒤 이어서 소녀시대의 The Boys를 불렀다. 송하예가 SM으로, 박소연이 JYP로 뽑혔지만, 나중에 뽑고난 뒤, YG에서 걸그룹을 만들기 위해서 송하예와 박소연이 YG로 이동했고, 이미림을 추가 선발하게 된다. 유효진만 탈락.
YG로 갔던 신지훈이 너에게로 또 다시를 불러서 돌직구 고음을 보여줬다. YG에서 시킨 어려운(?)안무로 인해 곡의 분위기를 망치는데 일조했다.[11] 이것 때문에 안무 얘기만 하느라 심사 시간이 온통 웃음바다가 되어버린 건 덤. JYP로 캐스팅이 되었다.
앤드류 최가 보아의 Only One을 편곡해서 불렀다. 자신이 직접 편곡해서 불러 양현석과 보아에게 극찬을 받았다. 박진영만 혹평을 했다. JYP로 캐스팅이 되었다.
라쿤보이즈가 두 번째 극찬에 나섰다. JYP에서는 일체 간섭을 하지 않고, 본인들끼리 곡설정, 편곡을 해서 원더걸스의 Like This를 멋지게 편곡해서 불렀다. 세 심사위원에게 극찬을 받으며 팀 전체가 SM으로 캐스팅이 되었고, 그 이후로도 팀으로 활동하게 된다.
3.4. 2013년 1월 20일 / 10화
니콜 커리, 이수경, 김세정 구성의 YG 걸그룹이 제일 먼저 나왔다. 처음 인사할 때 부터 잘 맞지 않아서 삐걱거리던 모습이 보였고, 결국 니콜 커리만 다시 YG로 갔고, 나머지 둘은 탈락한다.
김도연이 시즌 1, 생방송에서 이미쉘이 불렀던 Run To You를 불렀다. 이미쉘보단 파워가 약했지만, SM으로 캐스팅이 된다.
방예담이 Isn't She Lovely를 불러 극찬을 받았다. 쉽게 바꿀 수 없는 하모니카 연주 라인을 자신의 편곡해 연주해서 말도 안 된다는 극찬을 받아 SM으로 캐스팅이 된다.
성수진이 박진영에게 꼭 칭찬을 받기 위해서 변신을 시도했다. 여성스러움을 강조해서 박진영의 너 뿐이야를 열창했다. 여성스런 제스쳐와 분위기로 박진영에게 제대로 된 칭찬을 받았다. 성대결절로 인해 고음부분에서 목소리가 갈라지긴 했으나, 전혀 올드하지 않았다는 평을 받았고, YG로 캐스팅이 되었다.
이진우, 김동옥, 이주연, 최나영 구성의 YG 보컬 그룹이 나왔다. Stand Up For Love를 불렀지만, 어느 한 사람도 선택받지 못 하고 전원 탈락하게 되었다. 나중에 송하예와 박소연이 YG로 이동하게 되면서 캐스팅 카드가 남자 SM에선 이진우를, JYP에선 김동옥과 이주연을 추가 선발했다.
이천원이 그동안의 분위기를 바꿔 슬픈 분위기 속에서 김장훈의 나와 같다면을 불렀다. 하지만 슬프다기 보다는 주눅들어 있는 모습이었고, 계속도는 부담감에 처음 나왔던 강렬함이 점점 사라지고 있었다. 아슬아슬하게 SM에 캐스팅이 되었다
악동뮤지션이 제일 처음에 썼던 자작곡인 못나니를 불렀다. 원래 원곡 동영상에선 발랄한 분위기였지만, 다소 경직되어있는 모습이어서 심사위원들에게는 별로라는 말을 들었다. 좋은 팀을 망쳤다면서 YG의 푸념에 SM이 악동뮤지션의 캐스팅을 포기해주었다. YG에서 다시 악동뮤지션을 캐스팅하게 되었다.
YG의 구세주였던 최예근이 2NE1의 Fire를 편곡해 불러서 극찬을 받았다. 독특한 편곡으로 장르파괴(?) 라는 자막까지 나올 정도였었다. 심사위원들에게는 나름 신선하고 독특해서 좋은 평가를 받았고, JYP에서 캐스팅을 했다.
미공개 동영상에선 김민정이 JYP행, 이주은이 JYP행, 최희태가 SM행, 윤주석이 YG행이 되었다.
마지막 추가선발까지 해서 최종 결과에 따르면, SM에서는 10중 9명이, YG에서는 12명 중 8명이, JYP에서는 13명 중에서 11명이 캐스팅 되어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아래는 3사 캐스팅 목록이다. *은 캐스팅에 실패하였으나, 추가 선발로 부활한 참가자들.
이번 시즌에도 강력한 우승후보들이 SM으로 향했다. 지난 시즌에서는 수펄스 전원이 SM으로 향했었다. 천부적인 재능을 지닌 방예담과, 멋진 화음을 보여주는 라쿤보이즈가 SM으로 갔다.
YG에서는 YG표 걸그룹을 위해서 송하예와 박소연을 트레이드 시키고 전민주와 손유지, 그리고 추가 선발한 이미림을 투입시켜 걸그룹을 만들었다. 점점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성수진도 YG로 향했으며, 우승후보인 악동뮤지션도 YG행.
JYP에서는 남은 캐스팅 카드들 중에서 이주은&이주은을 추가 캐스팅을 하고, 김동옥&이주연을 추가 선발하였다.
4. 본선 4라운드 배틀 오디션
4.1. 2013년 1월 27일 / 11화
JYP가 학살당했다. (...)
김도연이 아름다운 이별을 택했지만 감정전달이 제대로 되지 않아 혹평을 받았다.
YG표 걸그룹 YouU는 부상투혼에서도 칼군무를 보여줬지만 전민주를 제외하고 제대로 된 느낌이 살지않았다고 혹평을 받았다.
김도연과 YouU가 2등, 양주가 3등으로 탈락하게 된다.
JYP가 또 학살당했다 (...)
김민정이 노래와 랩, 그리고 춤까지 전부 보여줬지만 어느 하나 특색있게 하지 못 해 탈락했다.악동뮤지션은 처음으로 힙합에 도전해서 지드래곤의 One of a kind를 편곡해 불렀지만 2등으로 밀려났다.방예담이 저스틴 비버의 Baby에 자작랩을 붙여 불러 최고의 극찬을 받아 최연소 생방송 진출을 하게 되었다.
4.2. 2013년 2월 3일 / 12화
최예근의 독주였다. 아델의 Rolling in the deep을 재해석, 편곡해서 극찬을 받았다.이천원은 예전의 무대만큼 보여지지 않아 2등으로 밀려났고 외국인 참가자였던 니콜 커리가 3등을 해 탈락했다.
이번엔 SM이 학살당했다. (...)
박진영은 앤드류 최 죽인다고 설레발을 쳤지만 앤드류 최는 2등이 되었다. 편안한 분위기에서 발성을 연 건 좋았지만 너무 많이 열었다는 평.
성수진이 엄정화의 초대를 불러 또 다른 모습을 보여주어 박진영에게 아낌없는 극찬을 받아 눈물을 흘렸다. 성수진이 1위가 되어 생방송 진출.
무슨 병기로 비유해서 등장 (...)
김태연은 너무 과장된 몸짓으로 혹평을 받아 3위로 탈락했다.
신지훈은 Never Ending Story를 불렀지만 좋은 평은 받지 못 해 2등으로 밀려났다.
추가선발로 부활한 이진우의 고음처리와 발성, 느낌 등등 흠잡을 데 없는 무대를 보여주어 1위로 생방송 진출을 한다.탈락 이후 신지훈은 김태연 대신 붙은것에 미안함에 눈물을 터트렸고, 잘 추스리지 못 해 패자부활전 전까지 내내 울기만 했었다.
4.3. 2013년 2월 10일 / 13화
설 특집으로 진행되었다.
JYP의 3차 학살이 일어났다. (...)
윤주석은 초반의 페이스를 찾은 느낌이었지만 2등으로 밀려났다.
라쿤보이즈는 소녀시대의 런데빌런을 불러 극찬을 받아 1위로 생방송 진출을 하게 된다.
배틀 오디션이 끝나고 각 조의 2등이 패자부활전을 하게 된다. 시즌 1과 마찬가지로 30분이 주어지고 그 후에 공연을 하게 된다. 7팀중 5팀이 올라갈 수 있는 상황.
의외로 윤주석과 신지훈이 탈락하게 되었다. 신지훈이 마지막에 눈물이 나와 노래를 끝까지 부르지 못 해 벌이진 일이였는데 TOP 10 이 선발되고 난 이후 김도연이 자진하차 의사를 밝혔다. 원래 자신의 꿈은 가수가 아닌 음악계열 교육자로 자신감을 키우기위해 나왔던 것. 이상하리만큼 계속 붙고 주위 친구들이 탈락하는 걸 보면서 내가 자리를 빼앗는 것 같다는 느낌에 자진하차를 요구해 제작진은 그에 승낙해주었다.
심사위원 셋을 긴급 소집해서 TOP 10 의 빈 한 자리를 채우기 위해 긴급 회의를 열었으며 그 결과 세 명다 만장일치로 신지훈을 택해 신지훈이 마지막 TOP 10의 자리에 오르게 되었다.
생방송 진출자 TOP 10
1차 합격자 : 방예담, 최예근, 성수진, 이진우, 라쿤보이즈
2차 합격자 : 앤드류 최, YouU, 악동뮤지션, 이천원, 신지훈
5. 본선 5라운드 스테이지 오디션
5.1. 2013년 2월 17일 / 14화
시즌 1과 다르게 생방송에서 1:1 배틀 형식으로 총 5개의 조로 나누어져 승자는 다음 라운드에 자동진출하는 방식이다.
패자들 가운데 문자투표를 가장 많이 받은 2팀이 추가로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며, 남은패자들 가운데서 와일드카드로 다음 라운드에 진출한다.
문자투표는 조별로 나누어져 해당 조가 경연할때만 투표가 가능하다.
자작곡 라면인건가가 가사가 너무 많다는 지적을 박진영에게 받고 패하면서, 문자투표가 악동뮤지션에게 몰표되었다. 첫 순서라 부담감을 이기지 못 해서 실수 연발했다.
5.2. 2013년 2월 24일 / 15화
1:1배틀이 이어지고 이후 문자투표가 진행되며 와일드 카드 사용과 동시에 다음과 같은 결과가 나온다.
최종합격까지 나오고 난 후, 뒤에서는 유유가 떨어지고 성수진이 붙었어야 했다는 이야기도 오고가고 있다.
5.3. 2013년 3월 3일 / 16화
역시 1:1 배틀이고, 두 팀이 탈락하게 된다.
한 팀은 문자투표로, 또 다른 한 팀은 심사위원 와일드카드로 합격한다.
문자투표와 와일드카드로 이천원과 라쿤보이즈가 합격하면서 걸그룹 유유와 최예근이 탈락했다. 칼군무를 자랑하던 걸그룹이 탈락하면서 남아있는 팀으로는 악동뮤지션, 라쿤보이즈, 이천원만 남게 되었다.
5.4. 2013년 3월 10일 / 17화
이번 라운드는 한 팀만 탈락하게 된다. 얼마 남지 않은 여성참가자였던 신지훈이 탈락하게 되었다. 방예담이 처음으로 K팝을 불렀지만 반응은 예전만큼 좋지 못 했다. 이천원이 다시 문자투표로 살아나고 라쿤보이즈가 심사위원 와일드카드로 살아나면서 여자 기숙사에는 악동뮤지션의 이수현만 남았었다.
이하이가 정규 1집을 발표하며 K팝스타2에서 컴백했다. 일반적인 음악방송보다 K팝스타2의 시청률이 높은 것을 의식한 듯 하다. 결승전날 이뤄진 15&의 컴백도 비슷한 맥락인 듯. 15& 같은 경우는 데뷔곡이 묻혔던 것에 비해 관심을 많이 받고 곡도 알렸지만 이하이는 1,2,3,4의 흥행과 비교하면 곡 자체가 많이 묻혔다(...)
5.5. 2013년 3월 17일 / 18화
이번 라운드부터는 시즌 1과 똑같이 진행이 되지만, 집계 점수가 다르다. 시즌 1에서는 사전투표율 (10%) + 심사위원 점수 (60%) + 문자투표 (30%) 였지만, 사전투표를 없애고 심사위원 점수 (70%) + 문자투표 (30%) 로 합산하여 점수가 제일 낮은 팀이 탈락하게 된다.
각 3사로 캐스팅이 될 수 있는 캐스팅 오디션으로 진행되었다. 그 결과 라쿤보이즈가 탈락하고 SM으로 2팀, YG로 한팀, JYP로 한팀씩 캐스팅이 되었다.
5.6. 2013년 3월 24일 / 19화
각 기획사 캐스팅 오디션으로 진행이 되었다.
이천원이 탈락하고 실상 남은 팀은 악동뮤지션만 남았다.
5.7. 2013년 3월 31일 / 20화
파이널로 가기 위한 마지막 무대다.
악동뮤지션의 새로운 자작곡이 대체적으로 좋은 평을 받았다. 스페셜 무대에서 샤이니가 나올 때 환호가 제일 컸었다. 악동뮤지션이 먼저 합격하고 난 후에 다음 합격자 발표할 때 방청석에서는 방예담만 응원하는 목소리만 들렸었다. 이로서 역대 최고령자가 TOP3에서 탈락했다.
5.8. 2013년 4월 7일 / 21화
파이널 무대.
서로 참가했던 경연곡을 바꿔 불렀다. 전체적으로 좋은 호평을 들었다. 서로의 곡이 생각이 나지 않을 정도로 멋진 무대를 보여주었다. 박지민이 속해있는 듀오 15&가 디지털싱글 '썸바디'로 컴백 무대를 가졌다.
심사위원 지정곡은 별로 좋은 평을 듣지 못했으며 서로의 장점을 살리지 않았다는 평가로 점수는 평점이었으며 이후 악동뮤지션의 최종 승리로 5개월 간의 대장정을 마쳤다.
5.9. 2013년 4월 14일 / 22화
시즌 1, 시즌 2 참가자들이 나오는 스페셜 드림스테이지로 이루어졌다.
[1] 언더그라운드에서의 닉네임은 Olltii(올티)로, 예전부터 프리스타일 래퍼로 유명했으며 프리스타일 타운이 주관한 랩배틀 방송 BOXER에도 2번 참여한 바 있다. BOXER 출연 이후 Keys.H, Andante 등이 만든 뉴타이틀 크루에 들어간 적이 있으며, 뉴타이틀 크루가 멤버들 간의 마찰로 잠정 해체된 이후 JJK가 이끄는 ADV 크루에 입단, 믹스테입까지 내는 등 현재까지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네이버에서도 검색하면 볼 수 있다. 이후 쇼 미 더 머니를 통해 이름을 알렸다. [2] 4화 오프닝에 언급된다[3] 역시 4화에서 언급된다. 이밖에도 와일드카드 심사에서 양현석이 '2주를 줬는데 이제 4일밖에 안 남았다, 이제와서 4일만에 더 바뀌긴 힘들다'는 식의 얘기를 하며 언급.[4] 이후 도익환은 힙합계로 투신하여 현재 EK라는 이름으로 활동 중이며, 리스너들 사이에선 슈퍼루키로 인정받고 있다.[5] 7화에 언급[6] 9화에 전민주, 송하예, 박소연, 이미림, 유효진이 SM의 연습실에서 연습하던 장면에서 12월 16일 일요일을 핸드폰의 화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심사 바로 전날에 연습하는 모습이었던 것.[7] 심사위원들은 단 1회에 한하여 자신이 원하는 팀을 전체 캐스팅할 수 있는 '''우선권'''을 사용할 수 있다.[8] 이종빈이 성시경처럼 부르지 않으려고 온 신경을 쏟다보니 벌어진 일이다.[9] 이 경우, 캐스팅 카드를 한 장만 쓴 것으로 간주가 되며, 그 이후로도 하나의 팀으로 간주된다. 한 사람이 잘 못 하게 되면 팀 전체가 떨어질 수 있다.[10] 공식적으로는 개별적으로 캐스팅이 되어야 하는 게 원칙이나, 이번 경우에는 예외가 많이 적용되었다. (라쿤보이즈, 걸그룹등)[11] 의자에서 일어나 앞으로 한 걸음씩 걸어가는, 사실 안무라고 하기도 민망한 동작이었는데, 이걸 정말 정박에 딱딱 맞춰 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