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JK
[image]
'''한국 힙합이 한국 사회를 못 움직인다면 가요랑 다를게 뭐야.'''
'''한글 랩이 한국 정서를 못 담는다면 흑인이랑 다를게 뭐야.'''
'''내 삶과는 달라도 힙합이라 멋있다면 힙합 듣는 이유가 뭐야.'''
'''JJK는 이 따위 생각만 하고 있으니 10년간 인지도가 이 모양.'''
- Star Warz 中 [1]
'''니가 전하라 부르는 존재'''
- Compound #6 : 2VSX 中 [2]
1. 개요
대한민국의 래퍼, 힙합 프로듀서이며 생년월일은 1985년 1월 25일, 본명은 고정현이다.
한국 힙합씬의 즉흥랩 문화에 많은 기여를 하였고 크루 ADV(Andre Village)의 수장이며 랩어택, SRS(Street Rap Sh#t) 등을 개최했다. ADV크루의 수장답게 프리스타일 능력이 매우 능하다.
랩 스타일에 대해서는 폭풍이 몰아치는 듯한 스타일로 상당히 어려우며 유니크한 래핑이다. 다만 이 스타일은 호불호가 좀 갈리는 편.
2. 이야깃거리
1집 수록곡 중 '그 누가 날 대표하는가'가 타블로 디스곡이다.[3] 랩어택에 잠깐 방문했던 타블로가 했던 말에서 오해가 생겨 디스한 것.[4] 피쳐링으로 참여했던 더블케이는 그 사실을 모르고 참여했으며 나중에서야 알았다고 한다. 때문에 한동안 무브먼트 식구들끼리 디스한다는 오해가 생기기도. 나중에 둘이 다시 만나 오해를 풀었으나 이미 믹싱 과정에서 해당 곡이 들어가버린 탓에 둘이 화해한 이후에 이 곡이 등장하고 말았다. 물론 지금은 아무런 갈등관계도 없다. 재밌는 건, 8년 후 그가 이끌고 있는 ADV 크루의 멤버 올티가 SHOW ME THE MONEY 3에서 타블로가 있는 YG엔터테인먼트 팀에 들어가 또다른 인연이 생긴 듯하다(...).
'비공식적 기록'에서 팔로알토를 언급했다. P-flow와 JJK가 팔로알토를 공연에 초대했는데 사정이 있어서 참여할 수 없다는 의사를 밝혔으나 나중에 가리온의 콘서트에 참여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JJK에게 반감을 샀다. 이 일에 대한 당시의 JJK의 Paloalto에 대한 반감은 'Makes the Way'와 '비공식적 기록'이란 곡에 짧게 들어가있다. 현재는 화해한 상태다. MIC SWAGGER 시즌 5 8편에 팔로알토가 출연하며 JJK가 디스한 적 있었다고 다시 언급하기도.
DJMAX 시리즈 팬들에게는 The Last Dance의 랩을 맡은 래퍼로 친숙하기도 하다. 나중에 트위터에서 한 팬이 어떻게 Urbatronic Chopsticks와 연락이 됐는지를 물어보니 연락이 왔었나 하며 까먹었다고 했다고(...).
MIC SWAGGER 16편에 EP 앨범 발매 기념으로 참여. 5편[5]과 함께 '''마이크 스웨거의 레전드를 하나 만들어냈다.''' 술제이와 JJK의 쉴새 없는 퓨어 프리스타일이 일품. 진짜로 그냥 마이크 앞에 가자마자 바로 랩이 튀어나온다! JJK 본인이 밝히기를 준비 하나도 안하고 바로 뱉은 거라고 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91cTuaY5jEY
장우혁 1 & 2집에 작사가로 참여한 적이 있다.
랩 레슨으로도 유명하다. 거의 10년간 레슨을 해왔고, 그동안 그를 거쳐간 레슨생중 가장 성공적인 래퍼들이 브린, 던말릭, 그리고 스월비가 있다. 또한 언더에서 활동하는 래퍼 중 김고야드와 에코야드가[6] 있다.
최자와 마찬가지로 JJK가 '자X킹'의 이니셜이라는 소문이 있다(...)
유부남이며 꽤나 아들바보다.
왠지는 모르겠지만 갈수록 목소리가 얇아지신다.
MIC SWAGGER 시즌 3 17편에 출연하였다! (2017년 15일 업로드)
리튼과 프리스타일을 섞어서 했는데 다시 돌아온 JJK, 그리고 실력에 많은 사람들이 열광했고 올티가 '최근들은 랩중에 최고조로 미친듯이 찢음'이라고 감탄했다.
https://youtu.be/5tTO5cN7v_s
E SENS의 Next level 에서 그가 대구 대회를 나갔을때 작년 우승자가 이 사람이었다고 한다.
마이크 스웨거 5의 호스트 MC로 확정되었다.
2.1. SHOW ME THE MONEY 관련
쇼미더머니에 대해 대단히 비판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었으며, 자신의 SNS에 쇼미더머니4에 나간 언더 래퍼들에 대한 비판글을 올리기도 했다.
'''우리, 그러니까 우리 언더그라운드 MC들은, 다 알지 않는가. 미디어에 발 들이는 순간 우리의 기준은 묵살되고 그들의 기준을 따라야 한다는 것. 개인이 시스템을 전복시키는건 불가능하다는 것. 이런 것들은 한국 힙합의 역사 속에서 여러 "유명해지지 못해 언더그라운드 였던 MC"들을 통해서 증명되어왔지 않았는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굳이 뛰어들어야만 하는 이유가 대체 무엇인가. 난 알 수가 없다. 설명을 듣고 싶지도 않다.'''전문
사실 위의 비판글은 사실 쇼미더머니에 대한 무조건적인 비판글로만 보기는 어렵다. 쇼미더머니에 출전하여 인상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인 올티와 서출구 덕분에에 ADV의 인지도가 올라간 것도 사실이기 때문이다. 심지어 서출구의 탈락 이 후 그를 칭송하는 모습도 보여줬다. 전문'''
또, 쇼미더머니4에서 영상을 도용하자, 이와 관련된 글을 올려 비판하기도 하였다. # 이 사건 이후 방영된 재방송에서는 출처가 표기되었다.
현재는 생각의 변화에 의해 쇼미더머니에 대한 반감은 없다고 한다.
2.2. SHOW ME THE MONEY 6
이후 쇼미더머니6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반감이 없는상태라 하지만 위에 서술한 비판적인 태도때문에 힙합LE같은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약간 논란이 되었다.
그러나 정작 온라인에서 큰 이슈가 됐을 뿐 방송에서는 3화까지 거의 편집되었으며 그나마 나오더라도 아주 짧게 등장했다. 4화가 되어서야 랩이 등장했다. 2차 예선은 좋은 평을 받으면서[7] 올패스로 합격했고 3차 예선에서는 첫마디를 하자마자 타이밍을 놓쳐서 실수를 했는데 이걸 노련하게 전부 프리스타일로 때우고 승리하였다. 그 덕분인지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도 짧게 올라가기도 했다.
랜덤 싸이퍼에서는 Give & Take 벌스 [8]를 뱉었다. 상당히 어려운 랩을 구사했지만 워낙 경쟁자가 압도적이다 보니 5위라는 저조한 성적을 기록했다. 하지만 네티즌들은 이게 5위가 맞느냐 하면서 상당히 의아해했다. 이후 팀 선택에서 선택받지 못해 탈락.
여기서 1차예선부터 3차예선까지 썼던 벌스를 들을 수 있다. 여기서 가사를 절기 전 원래 할려고 했던 3차 예선 벌스를 들을 수 있다.
2.3. SHOW ME THE MONEY 777
- 영상 심사와 래퍼 선발전을 통과했으나 통편집.
- 래퍼 평가전에서는 2 PASS로 합격했고 파이트머니 30만원을 받았다.
- 랩 파이트 머니 쟁탈전에서 40만원의 조원우, 80만원의 최엘비와 붙었으나 결국 최엘비가 합격하면서 허무하게 탈락했다. 그러나 그 파이트머니 쟁탈전도 5초만 나오고 편집당했다.
2.4. SHOW ME THE MONEY 9
- 1차 예선에서 코드 쿤스트에게 심사를 받았다.
- 방송에는 아예 안 나왔으며 2차 예선 탈락. ALL PASS를 받았으나 선택을 받지 못해 떨어졌다고 한다.
3. 디스코그래피
3.1. 정규
1집 비공식적 기록
- 상술한 타블로 디스곡이 포함된 앨범. 다수의 앙드레빌 크루원 외에, 당시에 긴밀했던 CSP, Maslo 등의 소울커넥션 멤버도 피쳐링에 참여했다.
- 이번 앨범에도 CSP, Maslo가 참여했으며, 앙드레빌 크루원 단체곡인 '잣이나 까잡숴'가 포함되어 있다. 이외의 특이점이라면 허클베리 피, 스윙스, 살롱 01의 일원 VON과 펜토의 참여.
4집 고결한 충돌
[image]
- 자신의 조부모의 이야기부터 시작해서 아들 '고 결'의 탄생 직후의 자신의 이야기로 끝나며 다양한 시각에서의 가사가 특징. 인간 '고정현'과 MC로써 'JJK'의 정체성의 충돌에 대한 이야기.
3.2. EP
재
도착 후
The alley cats
[image]
*가장 최근에 나온, 사회를 고양이들의 뒷골목에 빗대어 나타낸 ep. 앞줄 우측에서 두번째 고양이의 모자를 보면 'ACCO'라고 적혀 있는데 나중에 'The City Owls'라는 EP를 낸 뒤 두 앨범을 밴드연주로 'Alley Cats and City Owls'라는 앨범으로 합쳐서 발매 할 예정이라고 했다. 최근 인스타 라이브에서 이전 소속사 저작권문제로 발매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했다.
3.3. 믹스테이프
비공식적 기록II
[image]
- 3집과 마찬가지로 피쳐링진은 간소화. 제리케이, 비스메이져의 일원 딥플로우, VEN이 참여했다
- 4집이냐 그냥 앨범이냐 등등의 이야기가 있었으나 본인은 그런 구분 없이 제작한 앨범이라고 발언했었고 이후 발표된 고결한 충돌이 4집이 됨에 따라 믹스테잎으로 분류했다.
3.4. 싱글
360도 (비공식적기록II 선공개)
THANK YOU, SUMMER
3.5. 무료공개곡
화두
Flesh
4. UH!TV
JJK가 아프리카TV에서 BJ로 활동하고 있는 방송이다. 매주 일요일 저녁 7시에 방송하며 유튜브에서 재방송을 볼 수 있다.
딥플로우, 제리케이, 허클베리피, 홈즈크루[10], 심바자와디, 던말릭, 소리헤다, 저스디스, 쿤디판다, 슬릭 등 많은 유명 힙합 아티스트들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딥플로우, 제리케이와 가끔 나와서 이 달의 추천 신인작을 소개하기도 한다. 힙플라디오만큼 인기있지는 않지만 그래도 힙합팬들이 거리낌 없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 평을 받고 있다. 2020년 슬그머니 록스펑크맨 편을 기점으로 부활했다!
이번엔 올유튭이었다
I
[1] JJK는 자조적인 내용의 가사를 자주 쓴다. 유명세와 부에는 전혀 개의치 않는 모습을 보이는 JJK이긴 하지만 힙합의 본질과 길거리 문화 부흥을 위해 노력해 왔던 JJK이기에 어찌 보면 씁쓸한 현실.[2] 모두 주인공의 스승 혹은 조력자격인 인물이다[3] 에픽하이 3집 수록곡 <Lesson 3>에서 타블로의 벌스 중 ''''차라리 나를 욕해, 어차피 난 나를 욕하는 너를 대표해''''라는 구절이 있는데 여기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4] 인터뷰에 따르면 '에픽하이 1,2집은 좋은데 3집은 좀 구리다'는 식으로 랩을 했는데 타블로가 귓속말로 '우리 같은 애들이 있어서 니네가 랩할 수 있는거야'라고 했다고 한다. 사실 저 말뜻은 언더그라운드를 무시하는 게 아니라 언더그라운드 출신들이 메인스트림으로 진출해 힙합이 대중화되어 언더그라운드도 인기가 많아지고 랩할 기회가 늘었단 얘기다. 다만 듣는 사람에 따라 오해할 여지는 충분하다.[5] 참고로 이 5편에 참여한 래퍼는 프리스타일로 유명한 '''허클베리피'''다.[6] 지금은 수이필름이란 이름으로 뮤비 디렉터로서 활동한다. 현 스월비 남자친구.[7] 자체평가에서 70명 중 7위를 했다[8] 실제로 JJK를 몰랐던 사람들은 메롱 랩(...)했던 래퍼로 기억한다고 한다...[9] 당시에 씨잼은 저스트 뮤직 소속이 아니었다. 나름 씨잼에게 주목을 받게 해줬던 싱글.[10] 쇼미더머니5에 나온 해쉬스완이 속해있는 크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