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de in 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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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 JTBC, 오디션
종합편성채널 JTBC[1]에서 진행한 전 서바이벌 프로그램.
2012년 1월 7일부터 동년 5월 13일까지 방송되었다.
송중기[2]가 진행을 맡았으며, 심사위원[3]으로 김형석, 홍승성(큐브엔터테인먼트 대표), 정훈탁(싸이더스HQ 대표), 장혁, 김태우, 옥주현, 용감한 형제가 참여한다.
1, 2회의 생방송에서의 보조 진행은 전용준이 맡았다. 결선 생방송에서는 박지윤이 진행을 맡았고, 장성규가 보조 진행을 맡았다.
다른 오디션 프로그램과 달리 처음 신청자들을 심사위원들이 오디션을 보고 선정하는 것이 아니라, 신청자들이 직접 자기 이름으로 개설된 메이드인유 사이트 내부의 블로그에 자신들의 사진과 동영상, 인삿말 등을 올려서, 인터넷 SNS를 이용하여 홍보하였고, 그것을 보고 메이드인유 사이트에 가입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회원들을 팬으로 가입시키는 방식을 갖고 있다.
팬으로 가입하기만 해도 인기 지수라고 할 수 있는 "하트"가 20점 올라가도록 되어 있다. 그 이후 하루에 한개씩 하트를 보낼 수 있게 했다가 11월 중순이 넘어가자 한 시간 당 1개의 하트를 보낼 수 있도록 바뀌었고, "미션"이라는 도전 과제를 수행하면 하트를 주는 식의 진행도 하였다. 한 마디로 인기투표식 진행 방식이다.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시작하여 데뷔하기 전에 미리 어느 정도의 팬층을 모아 둔다는 점에서 상당히 머리를 쓴 진행 방식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JTBC 개국 전부터 인터넷상에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오디션을 진행하였다. 이는 미리 인터넷으로 후보를 모아서 자체적으로 홍보를 시킴으로써 채널 홍보효과를 보려는 전략이었던 듯하다. 위의 하트를 주는 미션 중에서는 JTBC와 메이드인유를 표시한 패널을 들고 홍보 활동을 하고 인증샷을 찍는 것도 있다. 하지만 이것은 아래의 비판을 불러오게 되기도 한다.
우승자에 대한 특전으로 100만불의 상금 및 부상과 해외 유명 아티스트(롭 녹스, 스테레오타입스, 사뮤엘 와에르모)의 곡으로 데뷔한다는 것을 내걸고 있다. 또한 시청자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우승자의 상금 10%(10만불)을 응원자들에게 돌려준다는 것을 홍보하고 있다.
방송 이전부터도 이미 순위가 높은 참가자 중 일부가 일반인이 아니라 심사위원 정훈탁의 회사인 '''싸이더스HQ 소속''' 아이돌 데뷔 예정 연습생임이 밝혀지고, 이들의 투표수가 비정상적으로 높아진 점을 들어 투표수 조작 의혹이 불거지는 등의 문제가 있었다. 그리하여 일반 참가자를 JTBC와 메이드인유 홍보 알바로 써먹은 셈 아니냐는 비판이 쇄도하여 담당 PD가 해당 사이트에 공지문을 올리기도 하였다. 하지만 투표수를 조작한 적이 없다고 밝혔을 뿐, 싸이더스나 JTBC 홍보에 관련된 해명은 전혀 없다.
이러한 상황이 발생하여 PD가 교체되는 등 여러 진통을 겪으며 첫방송이 2011년 12월 3일에서 2012년 1월 7일로 연기되는 등, 출발이 좋지 않았다. 게다가 기존의 룰을 다 뜯어 고친 다른 룰을 적용하게 되면서, 초기에 참가한 참가자들로부터 원성이 자자하였다.
또한, 메이드인유 홈페이지에 가입하는 것만으로 myWho라는 SNS에 강제로 가입되도록 되어 있기 때문에, myWho라는 서비스의 홍보 및 JTBC 사이트의 회원수 증가라는 목적으로 이런 시스템을 채택한 것이 아니냐는 말도 돌고 있다.
썰전 2013년 6월 6일 방송분에서 히든 싱어와 비교하면서 깠다. 연출자였던 조승욱 PD가 히든 싱어 이전까지 폐족과 같은 삶을 살았다는(...) 이야기는 덤이다.
어쨌든 메이드인유 홈페이지를 통해 선정된 100명이 나와서 무작위로 일대일 배틀을 붙는데, 문제는 한 배틀당 배정된 시간이 3~4분 정도. 화면에 배틀을 붙는 두 사람의 이름이 나오고 문자투표 바로 시작. 그 두 사람이 홈페이지에 올렸던 UCC가 몇십초 나오고 나와서 간단하게 한 소절씩 부른 다음에 문자투표 마감. 시청자들은 그 사람에 대해 파악할 시간도 없이 외모나 순간 친지 동원력(...) 높으면 합격. 근데 이걸 2주 동안 나눠서 한다는 거였다.
게다가 이 1:1 배틀에서도 싸이더스HQ 소속 연습생들이 상당한 표 차이를 내며 합격했다. 심지어 자신이 맞붙을 상대가 싸이더스HQ 소속 연습생(으로 추정되는 사람들)이었던 일반 참가자들이 '''탈락할 걸 이미 알고 있었다'''고 지인들에게 이야기할 정도. 방송 이전의 몰표 의혹부터 시작하여 계속적으로 문제가 생기고 있어서, 순수한 오디션 프로그램이 아니라 싸이더스HQ 소속 연예인들의 데뷔 무대나 마찬가지가 아니냐는 비판이 잇따르고 있다.
1:1 배틀에서 살아남은 참가자들은 바로 크루즈선으로 이동해 본격적으로 전문 심사위원들 앞에서 오디션 시작 4~5명 정도가 한 조를 이루고, 한 조에서 상위 1명만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크루즈에서 살아남은 참가자들은 이 때부터 합숙 오디션을 시작했다. 다시 한 번 이 때까지의 흐름을 얘기하자면, 인터넷하트오디션 → 1:1 배틀 → 크루즈선에서 조별예선 → 합숙오디션 이 순서대로 진행.
산 안의 건물을 빌려 그 곳에서 합숙 시작! 합숙 오디션이 드디어 끝나고 생방송이 시작되었다.
5월 13일 마지막 생방에서 김민승, 이다솜, 이민혁, 정유희로 이루어진 '파스텔' 팀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2013년 6월에 우승자 이다솜을 포함해 여기에 출연했던 연습생 중 4명은 걸그룹 2EYES로 데뷔했다. 하지만 2EYES는 2015년 8월에 발표한 싱글 "Pippi" 이후 별다른 소식 없이 2년 넘게 공백기가 이어졌고, 믹스나인의 기획사 투어 때 팀 해체 수순을 밟고 있다는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다.
이 외의 참가자들 중 준우승자이자, 당시 큐브 연습생이었던 송하예는 K팝 스타 시즌2를 거쳐 솔로 가수로 데뷔했다.
현재 활동 중인 배우 조보아가 이 프로그램 출신인 것은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 조보아는 이 프로그램의 크루즈 오디션까지 진출했으나, 아쉽게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지 못하고 탈락했다. 크루즈 오디션에서 패자부활전을 치르게 됐는데, 조별로 진행되는 미션에서 자기가 실력이 부족한 걸 알고 조원들에게 폐를 끼치기 싫어서 자신이 자진해서 빠지겠다고 하며 자신의 의지로 탈락하고 중도 하차했다. 그 후 배우로 전업[4]하여 성공적으로 잘 활동하고 있는 중. 이 프로그램 출신들 중 현재 가장 잘 된 사람은 조보아인 듯. 거기다가 배우 데뷔 후에는 이 프로그램을 주관한 iHQ와 계약했다. 조보아 본인은 "메이드 인 유가 나에게 가장 큰 축복과 기회를 선물했다"며 좋아하는 반응이다. 사실상 이 프로그램의 진정한 승자는 조보아로 여겨지고 있다.
우승 팀 소속이었던 김민승은 이후 2015년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의 OST '쿵쿵쿵'을 불렀으며, 3위 팀 소속이었던 심연석은 2016년 엠넷의 소년24에 참가했다.
김사무엘도 이 프로그램에 나왔다. 하지만 1:1 배틀에서 패해 탈락했다.
프로듀스 101 및 프로듀스 48에 출전한 박민지도 이 프로그램에 나왔다.
세븐틴의 버논도 이 프로그램에 참가자로 나왔다.
가장 큰 이유인 완성도 부족을 살펴보면 프로그램의 첫인상을 좌우하는 초반 1~2회부터 매력도 없고 문제점도 많은 것을 보여줬다. 1대1 배틀은 시간이 너무 촉박해서, 방송 항목에 상기되어있듯 뭔가를 보여주고 그것을 토대로 실시간 문자투표를 받는다기 보다는 그냥 이상형 월드컵마냥 얼굴과 몇마디만 나오고 결과가 결정되는데, 설상가상으로 그 투표비율도 홈페이지 인기순위보다 중요도가 떨어지니, 사전투표에 참여하지 않고 방송으로 처음 이 프로그램을 접하는 시청자에게는 매력적으로 다가가기 힘든 구성이다.
게다가 설사 잘 만든 방송이었다고 가정을 하더라도 방영되던 당시에는 종합편성채널들이 생긴지 얼마 안 되어서 시청률이 바닥에서 놀던 때라 성공하기 힘들었다. JTBC의 인지도는 그저 '신설된 종편 4인방'의 하나일 뿐이었고, 마땅한 대표 컨텐츠도 없던 시기인지라[5], 채널 고정층도 없고 채널 자체가 관심을 못 받았다. 하필이면 방영 시기도 아이돌 열풍이 한풀 꺾이던 2011년 ~ 2012년[6]이었기에 아이돌을 뽑는 프로그램 컨셉도 관심을 끌기는 힘들었다.
오디션 프로그램이면서 인터넷의 인기투표를 위주로 초반 합격자를 뽑는다는 컨셉 자체가 대중들의 공감을 얻기가 힘들었던 것으로 보인다. 특히나 2010년 슈퍼스타K2와 2011년 슈퍼스타K3가 상위 참가자들의 실력으로 국민적 관심을 받는데 성공한 덕분에, '오디션 프로그램이라면 실력(가창력)으로 승부를 봐야한다'는 인식이 강할 때였다. 더불어 Made in U와 비슷한 시기 위대한 탄생 시즌2나 보이스 코리아와 같은 오디션 프로그램은 그러한 생각에 부합했기 때문에, 아이돌의 오디션이라는 개념은 결국 대중적 인식과의 괴리를 낳았다.
더하여 출연자들 또한 대중의 이목을 확실히 끌만한 실력이나 매력 등이 부족하여, 사실상 2011년 드라마 2연타 홈런으로 스타덤에 오른 진행자 송중기 외에는 프로그램 차원에서 이슈를 끌 거리가 없었다. 그런데 그 송중기조차 진행 경험은 시상식이나 음악방송이 전부라서, 멘트를 절거나 심사위원으로 출연한 SES의 슈에게 팬이라고 하는 둥 오디션 출연자의 매력을 이끌어내기 위해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마치 연말시상식처럼 어색하고 미숙한 진행을 보이면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이러한 점들이 복합작용하여 0.189%~0.252%의 시청률을 오가다 반전없이 끝나버렸다. 프로그램을 담당했던 조승욱PD도 ''''보기 좋게 망했다.''''라고 표현할 정도다.
1. 개요
홈페이지 : JTBC, 오디션
종합편성채널 JTBC[1]에서 진행한 전 서바이벌 프로그램.
2012년 1월 7일부터 동년 5월 13일까지 방송되었다.
송중기[2]가 진행을 맡았으며, 심사위원[3]으로 김형석, 홍승성(큐브엔터테인먼트 대표), 정훈탁(싸이더스HQ 대표), 장혁, 김태우, 옥주현, 용감한 형제가 참여한다.
1, 2회의 생방송에서의 보조 진행은 전용준이 맡았다. 결선 생방송에서는 박지윤이 진행을 맡았고, 장성규가 보조 진행을 맡았다.
2. 특징
다른 오디션 프로그램과 달리 처음 신청자들을 심사위원들이 오디션을 보고 선정하는 것이 아니라, 신청자들이 직접 자기 이름으로 개설된 메이드인유 사이트 내부의 블로그에 자신들의 사진과 동영상, 인삿말 등을 올려서, 인터넷 SNS를 이용하여 홍보하였고, 그것을 보고 메이드인유 사이트에 가입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회원들을 팬으로 가입시키는 방식을 갖고 있다.
팬으로 가입하기만 해도 인기 지수라고 할 수 있는 "하트"가 20점 올라가도록 되어 있다. 그 이후 하루에 한개씩 하트를 보낼 수 있게 했다가 11월 중순이 넘어가자 한 시간 당 1개의 하트를 보낼 수 있도록 바뀌었고, "미션"이라는 도전 과제를 수행하면 하트를 주는 식의 진행도 하였다. 한 마디로 인기투표식 진행 방식이다.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시작하여 데뷔하기 전에 미리 어느 정도의 팬층을 모아 둔다는 점에서 상당히 머리를 쓴 진행 방식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JTBC 개국 전부터 인터넷상에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오디션을 진행하였다. 이는 미리 인터넷으로 후보를 모아서 자체적으로 홍보를 시킴으로써 채널 홍보효과를 보려는 전략이었던 듯하다. 위의 하트를 주는 미션 중에서는 JTBC와 메이드인유를 표시한 패널을 들고 홍보 활동을 하고 인증샷을 찍는 것도 있다. 하지만 이것은 아래의 비판을 불러오게 되기도 한다.
우승자에 대한 특전으로 100만불의 상금 및 부상과 해외 유명 아티스트(롭 녹스, 스테레오타입스, 사뮤엘 와에르모)의 곡으로 데뷔한다는 것을 내걸고 있다. 또한 시청자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우승자의 상금 10%(10만불)을 응원자들에게 돌려준다는 것을 홍보하고 있다.
3. 비판
방송 이전부터도 이미 순위가 높은 참가자 중 일부가 일반인이 아니라 심사위원 정훈탁의 회사인 '''싸이더스HQ 소속''' 아이돌 데뷔 예정 연습생임이 밝혀지고, 이들의 투표수가 비정상적으로 높아진 점을 들어 투표수 조작 의혹이 불거지는 등의 문제가 있었다. 그리하여 일반 참가자를 JTBC와 메이드인유 홍보 알바로 써먹은 셈 아니냐는 비판이 쇄도하여 담당 PD가 해당 사이트에 공지문을 올리기도 하였다. 하지만 투표수를 조작한 적이 없다고 밝혔을 뿐, 싸이더스나 JTBC 홍보에 관련된 해명은 전혀 없다.
이러한 상황이 발생하여 PD가 교체되는 등 여러 진통을 겪으며 첫방송이 2011년 12월 3일에서 2012년 1월 7일로 연기되는 등, 출발이 좋지 않았다. 게다가 기존의 룰을 다 뜯어 고친 다른 룰을 적용하게 되면서, 초기에 참가한 참가자들로부터 원성이 자자하였다.
또한, 메이드인유 홈페이지에 가입하는 것만으로 myWho라는 SNS에 강제로 가입되도록 되어 있기 때문에, myWho라는 서비스의 홍보 및 JTBC 사이트의 회원수 증가라는 목적으로 이런 시스템을 채택한 것이 아니냐는 말도 돌고 있다.
썰전 2013년 6월 6일 방송분에서 히든 싱어와 비교하면서 깠다. 연출자였던 조승욱 PD가 히든 싱어 이전까지 폐족과 같은 삶을 살았다는(...) 이야기는 덤이다.
4. 방송
어쨌든 메이드인유 홈페이지를 통해 선정된 100명이 나와서 무작위로 일대일 배틀을 붙는데, 문제는 한 배틀당 배정된 시간이 3~4분 정도. 화면에 배틀을 붙는 두 사람의 이름이 나오고 문자투표 바로 시작. 그 두 사람이 홈페이지에 올렸던 UCC가 몇십초 나오고 나와서 간단하게 한 소절씩 부른 다음에 문자투표 마감. 시청자들은 그 사람에 대해 파악할 시간도 없이 외모나 순간 친지 동원력(...) 높으면 합격. 근데 이걸 2주 동안 나눠서 한다는 거였다.
게다가 이 1:1 배틀에서도 싸이더스HQ 소속 연습생들이 상당한 표 차이를 내며 합격했다. 심지어 자신이 맞붙을 상대가 싸이더스HQ 소속 연습생(으로 추정되는 사람들)이었던 일반 참가자들이 '''탈락할 걸 이미 알고 있었다'''고 지인들에게 이야기할 정도. 방송 이전의 몰표 의혹부터 시작하여 계속적으로 문제가 생기고 있어서, 순수한 오디션 프로그램이 아니라 싸이더스HQ 소속 연예인들의 데뷔 무대나 마찬가지가 아니냐는 비판이 잇따르고 있다.
1:1 배틀에서 살아남은 참가자들은 바로 크루즈선으로 이동해 본격적으로 전문 심사위원들 앞에서 오디션 시작 4~5명 정도가 한 조를 이루고, 한 조에서 상위 1명만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크루즈에서 살아남은 참가자들은 이 때부터 합숙 오디션을 시작했다. 다시 한 번 이 때까지의 흐름을 얘기하자면, 인터넷하트오디션 → 1:1 배틀 → 크루즈선에서 조별예선 → 합숙오디션 이 순서대로 진행.
산 안의 건물을 빌려 그 곳에서 합숙 시작! 합숙 오디션이 드디어 끝나고 생방송이 시작되었다.
5월 13일 마지막 생방에서 김민승, 이다솜, 이민혁, 정유희로 이루어진 '파스텔' 팀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2013년 6월에 우승자 이다솜을 포함해 여기에 출연했던 연습생 중 4명은 걸그룹 2EYES로 데뷔했다. 하지만 2EYES는 2015년 8월에 발표한 싱글 "Pippi" 이후 별다른 소식 없이 2년 넘게 공백기가 이어졌고, 믹스나인의 기획사 투어 때 팀 해체 수순을 밟고 있다는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다.
이 외의 참가자들 중 준우승자이자, 당시 큐브 연습생이었던 송하예는 K팝 스타 시즌2를 거쳐 솔로 가수로 데뷔했다.
현재 활동 중인 배우 조보아가 이 프로그램 출신인 것은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 조보아는 이 프로그램의 크루즈 오디션까지 진출했으나, 아쉽게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지 못하고 탈락했다. 크루즈 오디션에서 패자부활전을 치르게 됐는데, 조별로 진행되는 미션에서 자기가 실력이 부족한 걸 알고 조원들에게 폐를 끼치기 싫어서 자신이 자진해서 빠지겠다고 하며 자신의 의지로 탈락하고 중도 하차했다. 그 후 배우로 전업[4]하여 성공적으로 잘 활동하고 있는 중. 이 프로그램 출신들 중 현재 가장 잘 된 사람은 조보아인 듯. 거기다가 배우 데뷔 후에는 이 프로그램을 주관한 iHQ와 계약했다. 조보아 본인은 "메이드 인 유가 나에게 가장 큰 축복과 기회를 선물했다"며 좋아하는 반응이다. 사실상 이 프로그램의 진정한 승자는 조보아로 여겨지고 있다.
우승 팀 소속이었던 김민승은 이후 2015년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의 OST '쿵쿵쿵'을 불렀으며, 3위 팀 소속이었던 심연석은 2016년 엠넷의 소년24에 참가했다.
김사무엘도 이 프로그램에 나왔다. 하지만 1:1 배틀에서 패해 탈락했다.
프로듀스 101 및 프로듀스 48에 출전한 박민지도 이 프로그램에 나왔다.
세븐틴의 버논도 이 프로그램에 참가자로 나왔다.
4.1. 망한 이유
가장 큰 이유인 완성도 부족을 살펴보면 프로그램의 첫인상을 좌우하는 초반 1~2회부터 매력도 없고 문제점도 많은 것을 보여줬다. 1대1 배틀은 시간이 너무 촉박해서, 방송 항목에 상기되어있듯 뭔가를 보여주고 그것을 토대로 실시간 문자투표를 받는다기 보다는 그냥 이상형 월드컵마냥 얼굴과 몇마디만 나오고 결과가 결정되는데, 설상가상으로 그 투표비율도 홈페이지 인기순위보다 중요도가 떨어지니, 사전투표에 참여하지 않고 방송으로 처음 이 프로그램을 접하는 시청자에게는 매력적으로 다가가기 힘든 구성이다.
게다가 설사 잘 만든 방송이었다고 가정을 하더라도 방영되던 당시에는 종합편성채널들이 생긴지 얼마 안 되어서 시청률이 바닥에서 놀던 때라 성공하기 힘들었다. JTBC의 인지도는 그저 '신설된 종편 4인방'의 하나일 뿐이었고, 마땅한 대표 컨텐츠도 없던 시기인지라[5], 채널 고정층도 없고 채널 자체가 관심을 못 받았다. 하필이면 방영 시기도 아이돌 열풍이 한풀 꺾이던 2011년 ~ 2012년[6]이었기에 아이돌을 뽑는 프로그램 컨셉도 관심을 끌기는 힘들었다.
오디션 프로그램이면서 인터넷의 인기투표를 위주로 초반 합격자를 뽑는다는 컨셉 자체가 대중들의 공감을 얻기가 힘들었던 것으로 보인다. 특히나 2010년 슈퍼스타K2와 2011년 슈퍼스타K3가 상위 참가자들의 실력으로 국민적 관심을 받는데 성공한 덕분에, '오디션 프로그램이라면 실력(가창력)으로 승부를 봐야한다'는 인식이 강할 때였다. 더불어 Made in U와 비슷한 시기 위대한 탄생 시즌2나 보이스 코리아와 같은 오디션 프로그램은 그러한 생각에 부합했기 때문에, 아이돌의 오디션이라는 개념은 결국 대중적 인식과의 괴리를 낳았다.
더하여 출연자들 또한 대중의 이목을 확실히 끌만한 실력이나 매력 등이 부족하여, 사실상 2011년 드라마 2연타 홈런으로 스타덤에 오른 진행자 송중기 외에는 프로그램 차원에서 이슈를 끌 거리가 없었다. 그런데 그 송중기조차 진행 경험은 시상식이나 음악방송이 전부라서, 멘트를 절거나 심사위원으로 출연한 SES의 슈에게 팬이라고 하는 둥 오디션 출연자의 매력을 이끌어내기 위해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마치 연말시상식처럼 어색하고 미숙한 진행을 보이면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이러한 점들이 복합작용하여 0.189%~0.252%의 시청률을 오가다 반전없이 끝나버렸다. 프로그램을 담당했던 조승욱PD도 ''''보기 좋게 망했다.''''라고 표현할 정도다.
5. 관련 문서
[1] 중앙방송 소속인 QTV는 물론 CU미디어와 협력하여 코미디TV, y☆star, AXN Korea 동시편성. 이는 CU미디어의 최대 주주가 iHQ이기 때문인 듯 하다.[2] 공교롭게도 당시 iHQ 소속이었다.[3] 이 프로그램에서는 심사위원을 '''아이돌 마스터'''라고 칭하는 모양이다.[4] 본래 조보아는 승무원 지망생이었다.[5] 심지어 개국 당시 대중에게 종편 4인방의 이미지는 조중동의 방송 장악이란 측면에서 몹시 부정적이었다.[6] 2008년 ~ 2010년은 아이돌들의 전성시대였는데, 그 시기를 이끌던 간판급 아이돌들이 2011년부터는 해외 활동에 매진하는 추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