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DJ Remo-con의 앨범 DECADE 05-15 -The Greatest Works-의 수록곡이자,
BEMANI 시리즈의 수록곡.
[1] 때문에 판권곡 취급을 받아 곡명 아래에 p&c EXIT TUNES가 표시된다.
작곡가 명의는
Remo-con vs.
dj TAKA로,
안토니오 비발디의
사계 중 겨울을 Remo-con이 리믹스한 곡
Konzert와 dj TAKA가 리믹스한 곡
V를 결합한 곡이다. 리듬게임 유저들 사이에서는 두 곡 중 V 쪽이 압도적으로 유명한 관계로 유저들 사이에서 불리는 별칭은 V3 . 이 명의로 이전에 만들었던
GOLDEN CROSS가 좋은 퀄리티를 보여줬던 만큼 기대감이 상당했으나...
결과는 '''"IIDX 수록곡중 역대급 흑역사의 탄생", "IIDX판
네티라인 스튜디오급 망곡"'''
[2] 사실 어떻게 보면 네티라인한테 미안하다 소리가 나올정도로 너무 우려먹었다.
이라는 평가.
[3] 흔히 아멘 브레이크라 불리는 드럼비트 샘플과 바이올린이 완전 따로 노는 바람에 하나도 어울리지 않는다. 따로 들으면 멀쩡한 곡들을 괜히 합쳐놔서 망첬다고 보면 된다.
이에 반해 앨범판은 의외로, 아니 진짜 제대로 나와서 게임판 커팅이 잘못했다라는 의견도 많다.
[4] 실제로 앨범판과 게임판의 차이를 들어보면 '''어떻게 이 곡을 망쳐놓냐'''라는 소리가 나올 정도로 극과 극이다. 직접 들어보자.
dj TAKA가
리플렉 비트 그루빈 어퍼 시절
비마니 뮤직 포커스 dj TAKA 셀렉션에서 무리하게 V/V2를 동시에 수록한 것과 연결하면, Konzert V의 등장은 dj TAKA의 사계 겨울 1악장/V에 대한 애정을 보임과 동시에 '''V에 대한 매너리즘'''을 증명하기도 한다.
BGA는 펜듀얼 현대
범용 BGA에
트란과 변종
트란들이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레이어를 덧붙인 BGA.
그리고 약 2년 후 이 곡은 '''
재평가를 받게 된다.'''
장르명
| JUNGLE CLASSIC 정글 클래식
| BPM
| 160
|
전광판 표기
| '''KONZERT V'''
|
beatmania IIDX 난이도 체계
|
| 노멀
| 하이퍼
| 어나더
|
싱글 플레이
| 6
| 643
| 10
| 1181
| 12
| 1710
|
더블 플레이
| 7
| 669
| 10
| 1132
| 11
| 1559
|
개통! 터벅터벅 라인 페이즈2 해금곡으로 수록되었다.
SPA 영상
12레벨 중급 정도의 난이도이다.
DPA 영상
2.1. 아티스트 코멘트
Sound / Remo-con 게임에 관한 건 조금도 생각않고 초기에 충동적인 그대로 만든 올드 스쿨 느낌의 브레이크비트로 밀었던 트랙이 설마 채용되었다니 괜찮은건가요? (웃음) 참고로 신곡이라기 보다는 제 「Konzert」라는 곡과 taka 씨의 「V」라는 곡의 매시업이라는 느낌입니다.
|
Sound / dj TAKA 존경하는 DJ인 Remo-con 씨의 앨범에 꽃을 더할 수 있어서 영광입니다. 위대한 경력이 있으면서도 솔직하면서도 잘난 체 하지않는 인품에 심취해 사모하는 후배 DJ 여러명. 물론 저도 그 한 명입니다.
|
Anime / VJ GYO IIDX의 대표곡 중 한 곡이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닌 「V」 시리즈. 거기에 Remo-con 씨와 dj TAKA의 경쟁작, 게다가 정글에... 이라는 풍격이 변한 익사이팅한 새로운 버전이 더해졌습니다! 비주얼에 대해선 몇가지의 「V」 스러운 이미지 중에서 바이올린과 트란을 픽업했습니다. “Konzert”, 즉 협주곡으로 친숙한 트란 외에 Lincle 이후 처음으로 4명의 같은 고향의 친구들도 함께 바이올린을 연주하고 있습니다. 만든 후에 「V2」에 바이올린 연주를 시연해주신 스태프께 체크 받았는데, 왼팔의 모양이 이상하다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팔꿈치를 몸 중심에 대는 것처럼 비트는 것이 아니라 손목의 회전으로 포지션을 만들어낸다고 합니다. 다만, 배우기 시작한지 얼마 안 된 아이들이라면 딱 트란들처럼 쥐게 된다는 사례도 있다는 것 같아서... 오, 이건 딱 잘 된 것 같기도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