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위클리 매드 무비
1. 개요
시점 변경 프로그램인 스킨 스포트라이트와 리그 디렉터를 이용한 LCK 매드 무비다. 2020 우리은행 LoL Champions Korea Summer 처음 제작되어 이어오고 있다.
LCK 역사를 봤을 때 굉장히 의미 있는 컨텐츠인것이, 2019년부터 LCK가 라이엇 코리아 중계로 넘어갔을 때 OGN과 SPOTV GAMES의 기존 컨텐츠였던 위클리 LCK, 부스톡 등이 종영되었던 적이 있고[1] , 2021년 LCK가 프랜차이즈화 된 후에 기존 컨텐츠였던 전지적 프로 시점[2] 이 종영된 바 있다. 하지만 LCK 위클리 매드 무비는 프랜차이즈 과도기에 탄생해서 프랜차이즈화가 이루어진 후에도 살아남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는 점에서 존재 의의가 있다. 사실상 '''LCK를 대표하는 자체 제작 컨텐츠'''로 발돋움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영상 조회수는 경기 하이라이트 영상에 비하면 적은 편이지만[3] 스킬 순서, 탑 1대1 구도[4] , 한타 팀워크, 카메라 워크, 연출력 등 편집적인 면에서 경기 하이라이트와는 또 다른 재미와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덕분에 LCK 팬들에게 대호평을 받고 있다. 해외 팬들도 굉장히 좋아하며 LCK 매드 무비가 나올 때 마다 채팅창이 '''LCK Production POG'''로 도배된다.
아류작으로 리그 오브 레전드 2020 월드 챔피언십 기간 만들어진 '월즈 데일리 매드무비'가 있다.재생목록
2. 역대 매드 무비 일람
재생목록
2.1. 2020 LCK 서머
2.1.1. 1주차
서밋과 너구리의 1대1 장면을 격투기 게임의 한 장면처럼 편집한 점이 백미.
2.1.2. 2주차
난전 속에서 펜타킬을 기록한 쇼메이커를 잘 알아볼 수 있게 혼자만 컬러로 편집하는 센스로 호평받았다. 인장까지 스킬 순서에 포함하는 예능은 덤.
2.1.3. 3주차
룰러의 환상적인 카이팅 장면에서 '''룰러의 그 당시 마우스 포인트를 재현하는''' 놀라운 편집 능력과 0.3배속 슬로우 모션 이후 1배속 정배속으로 반복한 연출이 LOL esports 공식 계정에 클립 영상으로 올라가 큰 주목을 받았다.
2.1.4. 4주차
쵸비 vs 고스트의 일기토에서 처음으로 당시 오프더레코드를 넣었다.
2.1.5. 5주차
테디의 바루스 하이라이트에서 입힌 데미지를 숫자로 표현하면서 RPG 게임을 하는 듯한 느낌을 주게 한다. 이 아이디어는 당시 강퀴 해설의 멘트였던 액션 쾌감에서 따온 것이다.
2.1.6. 6주차
6주차의 백미는 쵸비의 게임을 끝내는 '''4인 도발'''. 사이드 캠, 드론 캠, 스태디 캠으로 촬영한 명장면이라는 센스 있는 편집 컨셉이 백미. 이 장면은 LoL esports 공식 유튜브의 영상의 한 장면과 썸네일을 장식했다.
2.1.7. 7주차
재밌는 보이스와 화끈한 경기력의 담원답게 두 번의 하이라이트 모두 오프더레코드가 들어갔다.
2.1.8. 8주차
칸나의 오공 궁 대박을 피겨 스케이팅에 비유한 편집이 백미.
2.1.9. 9주차
1세트를 패배한 젠지가 2, 3세트 복수에 성공하는 것을 상징하듯 1세트 Bdd의 데스와 2세트 아지르 궁 대박을 연결지어 편집하는 센스가 백미.
매드 무비 풍 배경음악이 아닌 곡을 배경음악으로 시도한 첫 매드 무비기도 하다. 케리아의 브라움 스킨과 크리스마스 캐롤, 그리고 긴박한 게임 속 상황이 의문의 조화를 이룬다.
2.1.10. 10주차
아프리카와 혈투를 벌인 KT가 한 게임 트리플 하이라이트를 처음으로 기록했다.
2.2. 2021 LCK 스프링
2.2.1. 1주차
전체적으로 봤을 때 전 시즌에 비해 예능적인 편집이 많아졌다. 또 그라가스로 생존왕의 모습을 보여준 킹겐이 등재되는 등 양상도 더 다양해졌다.
2.2.2. 2주차
쵸비의 킬에 맞춰서 '''쵸오오오비이이이'''를 아예 킬 효과음으로 편집했는데 한국, 해외 할 것 없이 '''역대급 연출과 아이디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해외 채팅창에서도 채팅이 '''ChooooVyyy''', '''꿈에서 나올 것 같다'''로 도배되는 등 DUDUDUNGA에 버금가는 컬트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다만 초반에 과도한 예능적인 편집이 부담스럽다는 평가도 존재한다.
2.2.3. 3주차
2주차의 편집이 여러 의미로 호불호가 많이 갈렸다보니 초심으로 돌아가겠다는 코멘트와 함께 스타트를 끊었고, 2020 서머처럼 '매드무비'스럽게 정석적으로 잘 뽑아냈다. 칸의 나르 4인궁은 그 백미. 물론 카이사의 펜타킬 실패와 이어지는 분노의 핑 등 개그 장면도 적절하게 섞었다.
2.2.4. 4주차
고스트의 펜타킬 장면에서 처음으로 공포스러운 느낌의 편집을 시도했다. 그 외의 편집도 신경써서 잘 했다는 반응이 많다.
2.2.5. 5주차
킨드레드의 양의안식처가 흡수한 평타, 스킬 개수를 세는 참신한 구성이 등장했다. 이외의 매드무비는 판을 깔아준 이와 그 판을 받고 슈팅을 넣은 이의 역할을 나누어서 보여주는 양상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