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오브 레전드 2020 월드 챔피언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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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20년 9월 25일부터 10월 31일까지 펼쳐지는 2020 시즌의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을 다루는 문서.'''Take over
쟁취하라'''
2. 대표 선발전
3. 참가팀
- 그룹 스테이지 진출팀: LPL, LEC, LCK[4] 1~3시드팀 + LCS 1·2시드팀 + PCS 1시드팀 = 12팀
- 플레이-인 스테이지 진출팀: LPL, LEC 4시드팀 + LCS 3시드팀 + PCS 2시드팀 + 나머지 6리그의 1시드팀 = 10팀
- 4대 리그의 월드 챔피언십 참가팀 중 최다 출전팀
- 4대 리그의 월드 챔피언십 참가팀 중 최다 연속 출전팀
3.1. 로스터
4. 일정
날짜별 세부 대진표는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5. 총평 및 결과
6. 공식 스폰서십
6.1. 글로벌 파트너
6.2. 지역 공식 파트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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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mchilovtsi: 중국 광명유업의 요거트 브랜드.
- Wahaha: 중국 음료 회사.
- War Horse: 중국 레인우드그룹의 에너지드링크 브랜드.[16]
- KFC: 미국 패스트푸드 회사.
6.3. 지역 특별 파트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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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쑤닝 그룹: 중국 가전 회사.
- 상하이 푸동 개발 은행(SPD Bank)[17] : 중국 은행 및 신용카드회사.
- JMGO: 중국 가전제품 제조회사.
- ROEHL: 중국 스마트 가전 회사.
- 인텔: 미국 반도체 회사.
- 로지텍 G: 로지텍 플래그십 게이밍 기어 시리즈.
7. 공식 영상
8. 기념 스킨
8.1. 챔피언십 르블랑(Championship LeBlanc)
다른 챔피언십 스킨들과는 달리 현대적인 느낌을 살려낸 색다른 챔피언십 스킨이다. 이전까지 황금색과 비취색을 섞어서 냈지만, 10주년이라 그런지 비취색의 보색인 분홍색~보라색 계열과 스펙트럼의 연장선상에 있는 남색 계열을 주로 썼다.
월드 챔피언십이 10주년을 맞았기 때문에, 귀환과 스킬 이펙트에 10을 나타내는 로마 숫자 X가 등장한다.
8.2. DAMWON Gaming 스킨
9. 코로나19로 인한 개최 일정 차질
코로나19가 중국 전역을 포함한 전 세계로 퍼졌고, LPL과 LCK 등의 대회 일정이 변경되면서 이번 롤드컵에도 악영향을 빚을 것으로 예상된다.
- 일단 2월 26일, 롤드컵 결승전 개최지인 상하이 시에서는 2020 롤드컵 개최에 차질이 빚어지지 않도록 가까운 시일 내에 온라인으로라도 대회를 재개하도록 조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으며, 3월 9일부터 온라인으로 LPL 일정이 재개되었다.
- 3월 10일, 2020 Mid-Season Invitational의 일정이 5월에서 7월로 변경되면서 롤드컵 개최 일정에 변동이 생길 가능성이 생겼지만, 결국 4월 23일 라이엇 게임즈에서 공식적으로 2020 MSI를 취소하겠다고 발표했다.
- 3월 14일, LEC의 스프링 스플릿 일정이 중단되면서 다시 암초가 찾아들었다. LEC 운영진 측의 입장문에 의하면 스튜디오 내에 양성 확진자가 나온 것은 아니나 의심 환자가 나타난 상황.
- 3월 13일, LCS마저 리그 중단을 결정하면서[19] 온라인으로 재개한 LPL을 제외한 4대 리그 전부가 올스탑되었다.
- 3월 20일, LEC가 온라인으로 재개되었다.
- 3월 21일, LCS가 온라인으로 재개되었다.
- 3월 25일, LCK 스프링 2라운드가 온라인으로 재개되었다.
- 4월 24일. 라이엇 게임즈가 2020 MSI 개최 취소를 공식 발표했으며 2년간 국제 대회 성적이 가장 좋았던 LPL과 LEC에 시드권 4장, 2019 MSI 및 플레이인 리그 중에서 가장 성적이 좋았던 VCS에 시드권 2장, LMS와 LST를 통합한 리그인 PCS에 시드권 2장을 배분한다고 발표했다.[20]
- 5월 11일, 개최지인 상하이시 당국측은 롤드컵이 연기 혹은 취소되지 않을 것이라 공언했다. # 상하이 시와 중국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만약 롤드컵을 할 때 코로나가 미미한 수준이거나 종식되었다면 중국이 방역을 잘 했다는 인상을 심어줄 수 있는데다가 10주년인 만큼 수입도 막대할 것이니 무조건 열 것이다. 반대로 코로나가 어느 정도 있다 하더라도 무관중으로 진행하면 되는데다가, 코로나 때문에 사람들이 밖에 나가지 않을 것이고 그만큼 온라인 시청자는 더 늘어날 것이니 이 경우에도 무조건 열 것이다. 따라서, 코로나가 정말 심하지 않고서야 롤드컵은 무조건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
- 5월 16일, 롤드컵 결승전이 오는 10월 중국 상하이 푸둥 지역에 위치한 '상하이 푸둥 스타디움(上海浦东足球场)'에서 열린다는 기사가 나왔다. 해당 경기장은 아직 건설 중이며, 9월 30일 완공 예정이라고 한다. 기사
- 7월 10일, 이번 롤드컵은 경기장이 아닌 호텔을 빌려서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중국 정부가 남은 2020년에 중국에서 열릴 국제스포츠경기 취소를 발표한 후 중국에서 개최가 불투명 하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기사
- 하지만 같은 날 10일 ESPN 소식통에 따르면 이번에 중국 정부가 국제 스포츠 경기를 취소한 것과 롤드컵은 상관이 없다고 한다. 전통 스포츠와 e스포츠는 중국 정부에서 구분지어서 본다는 것이다. 또한 텐센트와 라이엇은 상하이에 호텔 하나를 통째로 빌려서 개최할 예정이며 현재 중국 정부와 선수 비자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한다. 하지만 새로운 소식도 있는데, 2021년 롤드컵을 다시 중국에서 개최할 수도 있다는 소식이다. 이유인즉슨 원래 라이엇은 이번 롤드컵을 LoL e스포츠 10주년 기념으로 역사상 최대 규모의 대회로 만들 예정이었는데, 코로나19로 무산됐다. 따라서 역대 최대 규모 롤드컵을 2021 롤드컵으로 옮기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한다. 확정되면 원래 북미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2021 롤드컵은 2022년으로 밀리게 될 예정이다.
- 8월 1일, 라이엇에서 2020 롤드컵의 일정을 발표했다. 9월 25일 개막과 10월 31일 결승으로 일정을 확정지으며 개막전부터 결승전까지 모든 경기를 상하이에서 진행, 결승전은 상하이 상강의 새 홈구장인 상하이 푸둥 스타디움에서 열리기로 확정되었다. 이에 따라 중국 당국과 텐센트, 라이엇 게임즈가 준비한 10주년 기념 중국 투어 롤드컵은 2021년으로 미뤄졌고, 2022년에는 북미에서 롤드컵이 열리게 되었다.
- 이러한 일정으로 인해 롤드컵 선발전에 진출하는 팀들과 포스트 시즌 진출 팀들에게는 매우 빡빡한 일정이 되었고 또한 결승전은 푸동 스타디움에서 현장중계로 개최되는게 확정이고 나머지 경기들도 현장개최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만약 경기장 내에서 코로나19 감염사태가 발생한다면 라이엇은 세계적으로 엄청난 비난여론과 막대한 타격을 입을 수도 있다.[21]
- 11일자로 상하이에 입국한 담원의 선수들이 숙소 환경이 좋지 않아 고생을 한다는 이야기가 나온 가운데 TCL 소속 슈퍼메시브의 코치를 맡고 있는 갱맘이 자가격리 환경과 관련한 언급이 암묵적으로 금지되어있다는 투의 말을 흘리며 팬덤 사이의 불만을 가중시키고 있다. 그러나 라이엇은 결승전까지 상황이 좋아진다면 제한적인 관중 입장을 고려중이라며 상황을 낙관적으로 보고 있는 듯한 계획을 밝혔다.
- 대회 도중에 후술할 여러 문제점들이 있었지만 그래도 가장 우려되었던 경기장 내에서의 감염 사태는 안 일어난 것이 다행스러운 부분. 게다가 코로나 19로 인한 악재를 겪었음에도 결승전 최고 시청자 수는 무려 388만명[22] 으로 지난 해 370만명을 기록한 G2 vs FPX의 결승전보다 무려 18만명이나 더 증가했다. 대회 평균 시청자 수 역시 111만명으로 이 역시 104만명을 기록한 지난 해 대회보다 7만명이나 증가하는 대흥행을 기록하면서 타 종목 메이저 대회들이 코로나 19 판데믹으로 개최가 취소된 와중에도 e스포츠 팬들에게 가뭄에 단비같은 역할을 제대로 해냈다.
9.1. 자가격리로 인한 문제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해외선수들은 중국에 입국을 하더라도 2주간의 자가격리를 가져야한다. 이에따라 무리하게 진행되는 살인적인 스케줄과, 더 나아가 무리한 '''개최''' 그 자체에 타리그 팬들은 불만과 비판을 쏟아내고 있다. 당장에 LPL팀들은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지만, '''타 리그 선수들은 2주간 독방에 갇혀있다가 게임을 해야한다.''' 자가격리는 1인 1실로 격리된다는 점에서 컨디션 조절과, 팀원간의 스크림 연습 등에서 문제가 생길 수밖에 없다. 혼자 갇혀지내야 한다는 스트레스는 생각보다 심각하며 2주라는 기간은 식단 조절, 컨디션 조절을 하는 데에 큰 악영향을 끼친다. 당장에 몇몇 선수들은 밥이 입에 맞지 않는지, 가지고 간 인스턴트 비상식량을 죄다 까먹는 중이다.
안그래도 출국이 늦은 LCK의 경우 DRX와 Gen.G Esports, DAMWON Gaming의 너구리 선수는 자가격리가 10월 2일이 돼야 해제된다. 문제는 세팀 모두 바로 뒷날, 10월 3일부터 경기가 있다는 점에서 선수들이 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는지에 대한 의문을 가질 수밖에 없다. 당장 담원은 우승후보 중 하나인 징동과 경기를 치뤄야 하는 점에서, 더더욱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다.
자가격리 호텔이 중국 정부 측에서 지정해준 호텔인데, 벌레가 나온다던가 하는 위생 문제 등 시설이 꽤나 열악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시설 자체는 스위트룸 수준의 1인 1실에, 책상과 의자까지 공수할 정도로 신경써서 셋팅해 보기보다 괜찮다고 하지만 위치가 숲속에 호텔 하나 쓸쓸히 놓인 위치라서 벌레는 어쩔수 없는 듯하다. 이전에 지적되었던 식사 문제도 아예 못 먹을 정도는 아니라고 한다. 담원은 하루에 한 명씩 유튜브로 생존 신고를 하고 있는데, 다들 세제와 샴푸를 분간을 못해서 세제로 씻었다는 등, 갈수록 추레해져 가며 폐인이 되어가는 선수들과(...) 갈수록 아수라장이 되어가는 뒷배경이 압권. 슈퍼매시브의 코치인 갱맘에 따르면 자가격리시설에 대한 불만 및 비판을 포함한 언급은 암묵적으로 금지되어 있다고 하며, 덕분에 타 리그 팬들은 이에 대해 더더욱 비판하고 있다.
이러한 우려는 현실화 되어, Gen.G의 룰러는 자가격리 중 중이염이 걸려 귀를 휴지로 막으며 경기를 진행했고, DRX의 쵸비는 음식에 손도 못 대고 햇반(인스턴트 비상식량을 의미하는 것으로 추정)만 까먹었다고 한다.
가장 피해를 많이 본 팀은 팀의 주력인 리버-탱크 듀오가 자그마치 '''42일'''[23] 씩이나 자가격리된 PSG Talon으로, 플레이-인 스테이지를 롤드컵에서 탈락한 팀에서 임대한 선수와 코치[24] 로 뚫어야 했고, 긴 자가격리의 여파로 그룹 스테이지 1주차에는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롤드컵 10주년이라는 이유로 그것도 코로나 19의 발원지이고 지속적으로 감염이 발생하고 있지만 공산당 1당 독재 정권 특성상 그 사실을 숨기고 있는 것이 아니냐라는 의혹이 있는 중국에서 무리하게 대회를 개최한 라이엇에 대해 중국 팬을 제외한 타 리그 팬들의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9.2. VCS 불참
8월 31일, 베트남 지역리그인 VCS가 롤드컵에 참여하지 못할수도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불참 원인은 베트남 선수들이 롤드컵 참가를 위해 중국으로 출국하게 되면 베트남의 코로나19 예방 관련 시행령에 의거해 베트남 귀국이 불가능하기 때문인데 #, 만약 VCS가 실제로 롤드컵에 참여하지 않는다면 플레이-인 스테이지 1석과 그룹 스테이지 1석이 비게 되는데 어쩌면 LCK와 LCS에 롤드컵 진출권을 한 장씩 더 줄지도 모른다는 예측이 나오기도 했다.
그러나 라이엇 공식 발표에서 VCS의 롤드컵 참가 불가를 발표하며 기존 VCS에 배정된 '''그룹 스테이지 시드권 1장, 플레이-인 스테이지 시드권 1장은 다른 리그에 돌아가지 않고 소멸'''시키기로 결정하면서 참가팀이 수가 24개팀에서 22개팀으로 변경되었다. 이에따라 플레이 인 스테이지 참가팀이 총 11팀이 되면서 플레이 인 스테이지 팀을 짝수로 맞추기 위해 기존 플레이 인 팀중 한 팀을 그룹 스테이지로 직행하기로 결정해 지난시즌 1위, 2위의 성적을 기록하여 이미 그룹 스테이지 시드권을 각각 3장씩 가지고 있는 LPL, LEC를 제외하고 나머지 리그 가운데 국제대회 성적이 가장 좋은 '''LCK의 3시드가 그룹 스테이지로 직행하게 되었다.''' 공식 성명문 이로 인해 LCK 3시드는 처음의 걱정과 달리 살인적인 스케줄, 그리고 그로 인해 해외 팀들에게 분석당할 가능성이 훨씬 줄게 되어 본의 아니게 이득을 보았다.
9.3. 진행 방식 변경
- 조추첨 풀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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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레이-인 스테이지 진행 방식 변경
- 1라운드
- 2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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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사건사고 및 논란
10.1. 10주년치고 빈약한 시스템과 진행
이번 롤드컵은 코로나19의 위험성이 잔재하는 시국에 감행한 10주년 롤드컵으로 인트로부터 티저, K/DA 컴백, 세라핀 데뷔 등등 여러 가지 방면으로 역대급 롤드컵이 될 거라는 기대를 롤팬들에게 주었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그 어떤 롤드컵보다도 빈약하고 엉망진창인 롤드컵이었다는 평이 많다.
10.1.1. 심각하게 퇴화한 옵저빙
옵저버의 수준이 심각하게 낮다는 것이 플레이인 스테이지부터 지적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결승까지 전혀 상황이 진전되지 못했다.
옵저빙 화면 최대 확대 한도가 풀리는 것은 자그마치 시즌6부터 풀려[25] 한타 도중 산개해 전투를 벌이는 플레이어들을 더 잘 잡아주거나, 한타 중 화면 밖으로 이탈하는 플레이어들도 잘 잡아 줄 수 있게 되었으나, 자그마치 4년이 지난 이번 롤드컵 옵저버는 이를 전혀 활용하지 못해 한타가 벌어지고 있는데 가장 중요한 한타 상황은 화면에 담지 않고 화면 밖에서 2명이 교전중인 상황을 중점적으로 잡아주는 등 심각한 수준의 옵저빙 실력을 보여주었다.
뿐만 아니라 멀티 화면의 활용도 아예 보여주지 못했는데, 먼 거리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일어나는 상황에서는 멀티화면을 활용하여 상대적으로 작은 규모의 상황은 작은 화면으로, 큰 규모의 상황은 본 화면으로 보여줘야 했지만, 멀티화면은 자기들이 놓친 상황 리플레이 때만 활용하고[26] 정작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나는 상황에 대해서는 전혀 활용을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선수들이 자꾸 의문사하게끔 보이는 환장할 수준의 실력을 보여주었다.
구체적인 예로, 10월 11일 진행된 UOL과 FLY의 경기에서, UOL측 미드 1차포탑 근처에서 어슬렁거리는 레넥톤(FLY)이 미니맵으로 보였고 인터페이스로 보이는 카사딘(UOL)의 체력이 줄줄 빠지고 있었으며 옵저버는 아무 일 없이 흘러가는 바텀을 비추고 있었다. LCK 중계진도 뭔가 일을 낼듯한 레넥톤의 위치를 미리 보고 "미드 좀 비춰주세요" 라고 수차례 말할 정도였으며, 이후에 베인(FLY)에 의해 카사딘이 미드 포탑 옆에서 죽고 나서야 미드를 보여줄 정도로 심각했다.
또다른 예로, 4강 담원 vs G2전 2세트, 퍽즈의 이즈리얼이 딸피였던 고스트의 애쉬를 궁극기로 저격하는 장면을 놓치면서[27] 안 그래도 시끄러웠던 이슈가 그야말로 불타오르게 되었다. 상기한 LPL 스트림은 이즈리얼의 궁극기를 따라가면서 잡아준 덕분에 더욱 비교되었다. 국내 및 해외 팬들은 명궁 프레이 등 과거 롤드컵 명장면들과 비교하면서, 그 당시에라도 사람구실하는 옵저버들이 있어서 다행이었다며 신세한탄하는 중이다. 다음 날 SN vs TES 4세트에도 빈의 잭스가 카사를 죽이는 걸 놓쳐버렸다.
중계 화면은 LoL 이스포츠가 주관하는 국제전 대회임에도 중국 방송용과 해외 방송용이 '''따로''' 존재하는데, 중국 방송용은 LPL 옵저버들이 맡아 퀄리티가 준수하다. 하지만 해외 방송용은 LPL의 2부리그인 LDL쪽 옵저버가 맡았다는게 리그 후반기가 돼서야 알려지면서 옵저빙에서도 홈그라운드 차별을 하냐는 논란이 불거졌다. LoL 이스포츠측에선 함구하는 자세를 고수중이다.
결승전에는 메인 옵저빙에서 메인 옵저빙으로 전환되는 방송사고까지 내버리며 대회 내내 조나스트롱을 위시한 LCK 옵저버팀과 연출팀이 정말 대단한 사람이였다는걸 새삼 느끼는 시청자들이 많았다. 사실 4대 리그들에서 사용하던 옵저빙들과 비교하면 이번 롤드컵처럼 형편없는 옵저빙을 비빌 수 있는 리그는 없다.
또한 점수판도 '''수동 작동방식이'''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졌는데, 킬, 글골, 포탑, 드래곤등 각종 지표가 변할 때마다 실시간으로 점수판의 해당 숫자가 변하는 것과 달리 킬, 포탑, 드래곤 등이 제거되고 몇 초의 딜레이가 있다가 비로소 점수판 숫자가 바뀌거나, 누가 봐도 드래곤의 주인이 확실해 보이는 상황에서 '''드래곤이 처치되기도 전에 드래곤 카운트를 점수판에 올리는''' 수동 작동방식이 아니고서야 설명이 불가능한 수준의 점수판 작동을 보여주었다.
10.1.2. 밴픽창 문제
리그오브레전드 대회 밴픽창은 언제나 픽한 챔피언들을 세로로 정렬한다는 것이 그간 열린 롤 국제전의 정석이었다. 인게임 인터페이스에서도 챔피언 초상화들이 세로로 정렬되어 밴픽과 인게임을 연계하여 시청자들이 이해하기 편했기 때문. 그러나 이번 롤드컵에서는 당해 LEC의 스타일대로 픽한 챔피언들을 '''가로로 정렬하고''' 가운데부터 서폿-원딜-미드-정글-탑 순으로 픽 챔피언들은 배치하여 기존 방식에 익숙했던 시청자들에게 괴리감을 크게 느끼게 했다.
또한 밴픽창 디자인도 문제가 많았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그동안 국제전에서 느낄 수 있었던 웅장함과 긴박한 분위기를 상실한 밋밋한 모습이었고, 타이머가 숫자가 아닌 바 형태로 바뀌고 바 자체가 크게 부각되지 않는 디자인이라 밴픽 진행을 시청자들이 종종 놓치고 따라오지 못하였고, 밴창도 굳이 얇은 빨간 빗금 하나 죽 그어놓는 등, 게임 시작전 시청자들의 긴장감을 돋우는 애피타이저가 되어야 할 밴픽의 역할을 잘 살리지 못했다.
결국 4강부터 새로운 디자인과 함께 기존의 챔피언 정렬방식을 고수한 밴픽창을 적용하나 싶었는데, 1일차 1경기는 잘 넘어갔지만 2경기는 밴픽창이 문제였는지 밴픽 이슈가 계속 생겨 경기가 도무지 진행되지 못해 선수들이 밴픽을 처음부터 다시 하는 사태가 반복되었고, 결국 가로 정렬 밴픽창을 다시 적용해서야 경기가 시작될 수 있었다(...)
저열했던 밴픽창과는 달리 밴픽 BGM에 대해서는 호평이 잇따랐다. 영상이나 각종 퍼포먼스 등 예술적 부분에서 혹평이 끊이지 않았던 2020 롤드컵에서 예외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은 경우. 밴픽 BGM 재생목록
10.2. 트위치 광고 문제
트위치 광고를 심심하면 틀어댄다. 얼마나 심각하냐면 해설이 말을 하고 있든말든 신경쓰지 않고 그냥 광고를 냅다 틀어버린다. 경기 끝나고 경기 지표를 보여주면서 해설들이 경기 마무리 분석 중인데도 광고를 튼다던가, 퍼즈가 걸리면 무작정 틀어 버려서 퍼즈 끝나고 경기가 시작했는데도 아직 앞에 튼 트위치 광고가 나오고 있는 상황이 벌어 진다.
이걸 트위치 광고니까 라이엇이 아니라 트위치 자체적으로 트는 걸로 아는 사람이 있는데 그게 아니고 라이엇 채널이 트는 광고이다. 그걸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이 이 광고는 절대로 대회 스폰서들 광고가 나올 때 같이 나오지 않는다. 더군다나 일반 스트리머들도 자기 방송에서 트위치 광고를 자기가 직접 틀지 트위치가 이렇게 맥락을 따지지 않고 강제적으로 틀지 않는다.
10.3. 라이엇 코리아 결승전 객원 해설 논란
원래는 조별 객원 해설을 맡을 예정이었던 울프를 라이엇 코리아가 8강으로 미루게 하였고, 그 후 4강으로 다시 또 미루게 하였다. 루키에 이어 더샤이를 LPL 내전 4강 객원 해설로 쓸 생각이었는지 울프를 다시 결승 객원 해설로 미루게 하였다. 결국 라이엇 코리아에 의해 울프는 각종 커뮤니티에서 왜 결승에 객원을 쓰냐는 반응에 욕만 먹게 되었고, 결승 객원 해설도 취소가 되었다. 객원만 3번이나 미루게 한 라이엇 코리아의 생각없는 행동에 괜히 울프만 욕을 먹게 돼버렸고, 울프 본인도 결승 객원 해설은 3번이나 거절했다고 한다. 어쩔 수 없이 객원 해설을 수락한 울프만 욕을 먹는 상황이 되어버렸다.
10.4. 결승전 행사진행
레딧 상하이 도서관 반응
5ch 상하이 도서관 반응
결승전 세레모니 예고에서부터 논란 많던 세라핀의 등장이 예고되는 등 우려와 불호를 표하는 의견이 많았는데, 결국 공개된 결승전 세레모니는 예상대로 최악의 평가를 받고 말았다. 그 외의 진행에서도 매우 미숙한 모습을 보였다. 완벽한 방역 관리를 호언장담했지만 관람온 클리어러브부터 마스크를 쓰지 않은 모습이 생방송에 그대로 나왔고 다른 관중들도 제대로 수칙을 지키지 않는 모습들이 계속 나왔다.
게다가 조별 스테이지 티저에 결승 오프닝 내용을 보면 이게 국제대회인지 아니면 타 지역의 팀들이 LPL에 초청받아 온건지 구별도 안 될 정도로 LPL 얘기만 하고 LPL은 전설적인 곳이고 세계에서 최고의 리그 취급이고 나머지 지역은 다 들러리 수준으로 다룬다. 심지어 이게 자기들 내수용 영상이면 모르겠는데 전세계 중계에서 다 틀어주는 영상이라는 점이 심각한 문제다. 일각에서는 동북공정마냥 자신들을 e스포츠 종주국으로 내세우려는 시도가 아닌가 하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역대 우승팀을 나열하는 장면에서 시즌 별로 배치했다가 은근슬쩍 IG를 중심에 놓는 것에서 홈그라운드라지만 너무 노골적이지 않냐는 얘기까지 나올 정도였다.
더 웃기는건 대회가 끝나고 자기들이 낸 기사를 보면 해외팀이 우승했을때 도서관이 된 건 잘못이긴 하지만 이건 아시아 문화권의 특징이라고 물타기를 하는 건 덤. 당연히 이게 개소리인게 18년 롤드컵 결승 영상만 봐도 한국에서 중국 vs 유럽 결승인데도 소개할 때도 환호하고 우승팀 나왔을 때도 다 환호한다.
결승이 끝난 직후 카메라의 초점도 우승팀인 담원에 맞춰지는 일은 많지 않았으며, 오히려 패배하고 퇴장하는 쑤닝 선수들의 뒷모습을 더 많이 비추면서 조리돌림하는 거냐는 우스갯소리마저 나왔을 지경... 이는 인터뷰에서도 다르지는 않아서 우승한건 담원임에도 쑤닝이 잘했던 점을 물어보는 등 끝까지 중국 팀을 더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결과적으로 수닝이 담원에게 패배당하며 쇼메이커 인보이스처럼 결승 무대가 상하이 도서관이 되었다.
10.5. 그 외
각 스테이지 첫날에는 오프닝으로 웬 중국 댄서가 여러 장애물들을 해치고 도전하며 나아가는 듯한 내용의 댄스 퍼포먼스를 증강현실 기술과 함께 선보였는데, 쓸데 없는 비장함과 엄청 화려한 동작도 아니고 뭔가 나사 빠진 무브에 플랫폼을 막론하고 댓글창들은 선을 넘은 오글거림으로 폭발해버렸다. 결승 무대에서조차 비슷한 걸 설마 보겠냐는 염려에 기대 좋게 화답하듯, 결승 무대는 역대 최악이었고, 설상가상 내년에도 중국에서 열리는 롤드컵에 롤팬들은 깊은 슬픔에 빠졌다.
이후 공개된 2021시즌 티저 영상에선 이번 롤드컵의 우승팀인 담원이 아니라 뜬금없는 IG가 나와버렸다. 댓글 속 사람들의 비아냥은 덤.
11.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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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개최되었던 2017 월드 챔피언십 기간 동안, 리그 오브 레전드는 전통적인 주요 스포츠 이벤트에 필적할 만큼 획기적인 신규 시청자 수를 기록했습니다. 8,000만명 이상의 시청자가 4강 경기를 시청해주셨고, 결승전이 열렸던 새 둥지 모양의 베이징 국가체육장에는 40,000명에 달하는 팬들이 빼곡히 들어차며 입장권이 매진되었습니다.
2020 월드 챔피언십에서도 지난 중국에서의 성공적 개최를 이어갈 수 있기를 바라며, 리그 오브 레전드에 대한 최대 규모의 팬 기반과 열정을 가진 지역 중 하나인 중국 팬 여러분들 앞에서 제10회 월드 챔피언십을 개최하는 만큼 2020년이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에 기념비적인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 2020 시즌부터 LMS와 LST가 Pacific League Championship Series로 통합되면서 시드가 2장만 배정되었는데, 기존에는 LMS에 3장, LST에 시드가 1장 할당되었기에 시드 2장이 남게 되었다. 이 2개의 시드는 LPL과 LEC에게 각각 1개씩 주어졌다.[28] 따라서 24개 팀인 것은 변함이 없지만 LPL과 LEC가 각각 4개, LCK와 LCS가 각각 3개, PCS와 VCS가 각각 2개, 나머지 리그들이 1개씩 갖는 식으로 정해지게 되었다.
- 2020 시즌의 MSI이 아랍권에서 개최될 것이라는 일련의 카더라가 퍼지면서 2018 시즌 아시안 게임에서 제대로 된 리그 시스템도 없었던 사우디 아라비아의 선전을 기점으로 주목받기 시작한 아랍권이 플레이-인 참가 대열에 합류할 가능성이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다. 물론 코로나로 인해 2020 MSI가 취소된 시점에서는 큰 의미는 없는 이야기.
- 2019 월드 챔피언십 메달 수여식이 끝나고 한 발표에서 2020 월드 챔피언십의 결승 무대는 상하이로 정해졌다.
- 2018 시즌과 2019 시즌에 걸쳐 2년 연속으로 소환사의 컵을 들어올려 리그의 위상이 하늘을 찌르고 있는 LPL의 홈 그라운드에서 펼쳐지는 롤드컵인 만큼 그 관심도는 어마무시하리라 예상되고 있다.
- 초대 챔피언인 프나틱이 유럽에서 열린 첫 대회에서 소환사의 컵을 들어올린 이후로는 개최국의 리그가 우승을 차지한 사례는 2014년 롤드컵의 LCK[29] 를 제외하면 전무했는데 이번에 LPL이 이를 이룰 수 있을지의 여부가 주목받고 있다.
- 리그 오브 레전드 2020 월드 챔피언십은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 10주년이 되는 해에 개최되는 기념비적인 대회이다.
- 일련의 상황들 속에서 이례적인 9월 말 개최가 확정되면서 롤드컵을 준비하는 팀들에게는 어떤 의미로는 악재라고 표현할 만한 상황이 찾아들었다. 대부분 지역이 8월 말에서 9월 초에 서머 시즌이 종료되는데 LPL 및 LCK는 이후 선발전을 따로 진행하기 때문에 선발전을 통해 출전하게 되는 팀들은 뜻밖의 강행군이라고 할 만한 일정에 내몰리기 때문. 그나마 LPL은 개최국이라 강행군을 소화할 만한 여력은 되지만, LCK 3시드의 경우 선발전 이후 격리 기간을 제외하면 사실상 휴식 시간이 하루밖에 되지 않아 너무 불리하지 않냐는 얘기가 나올 정도였다. 그러나 라이엇과 강동훈 감독이 팀들의 동의를 얻었다 해명을 하고, 여기에 더해 베트남 팀이 참가가 불가능하게 되면서 LCK 3시드가 그룹 스테이지 직행으로 변경되어 일정 문제는 해결이 되었다.
- 2020 서머 후반부 때 솔로 랭크에서 엄청난 활약을 보이고 있는 요네는 글로벌 밴이 된다고 한다. 각 나라마다 연습 기간 차이가 극심하기 때문에 이러한 조치를 내린 것으로, 상세하게 설명하자면 4대 메이저 리그 서머 시즌에 사용 가능했던 챔프까지만 가능하기 때문이라는 규정이 2020 시즌에 신설되었기 때문. 이 규정으로 인해, 4대 메이저 리그 포스트시즌에서부터 글로벌 밴된 요네가 참가할 수 없게 된 것이다. 또한 10.19 패치에서 출시되는 신규 챔피언 사미라도 글로벌 밴 대상이다.
- 올해도 2시드로 무난히 올라간 프나틱(2011)을 제외하고, 작년과는 반대로 롤드컵 우승경험이 있었던 J Team(舊 TPA, 2012 시즌), T1(2013, 2015, 2016 시즌), IG(2018 시즌), FPX(2019 시즌)가 올해는 전부 탈락했고 작년 우승팀 중 유일하게 롤드컵에 불참한 젠지가 올해 프나틱과 유이하게 올라가면서 희비가 엇갈렸다. 이로 인해 디펜딩 챔피언 FPX가 선발전에서 탈락하면서 5년 만에 디펜딩 챔피언이 없는 롤드컵이 치뤄지게 되었고 추가로 IG마저 선발전에서 탈락하면서 2020 롤드컵은 역대 최초로 1년전 우승팀과 2년전 우승팀을 모두 볼 수 없는 대회가 되었다.[30][31] 젠지마저 떨어진다면 3년까지 늘어날 뻔 했으나 다행히 젠지는 올라갔는데, 대신 떨어진 게 하필이면 3회 우승팀인 T1이라, 결과적으로 프나틱과 젠지를 제외한 모든 우승팀들이 롤드컵 진출에 실패했다. 흥미롭게도 두 팀의 우승은 2011년-2014년-2017년의 3년 주기씩 이루어졌으며, 2020년은 2017년으로부터 딱 3년이 지난 시점이다.
- 또한 IG, FPX, T1은 작년 4강에 진출했었던 팀들인데 전부 떨어지면서 G2만이 작년 롤드컵 4강팀의 명예를 지키게 되었다.
- 감독 및 코칭스태프 중에는 C9과 T1의 롤드컵 진출 실패로 복한규 감독과 김정수 감독의 연속 출전 기록이 4회로 종료되었으며, 담원의 이재민 감독이 2018, 2019에 이어 3시즌 연속 롤드컵 무대에 진출했다. 거기다 복한규 감독과는 달리 김정수 감독[32] 처럼 세 시즌 모두 다른 팀[33] 으로 롤드컵에 진출하는 진귀한 기록도 세웠다.
- 선수 중에는 더블리프트가 TSM로 이적하여 LCS 우승을 차지하면서 6년 연속 LCS 1시드 팀으로 출전 하는 진기록에 더해 본인의 8번째 롤드컵 출전을 기록했다.
- 젠지는 이번 롤드컵 진출까지 총 6회 진출로 LCK 최다 롤드컵 진출 팀의 기록을 세웠다.
- 시즌 1부터 시즌 9까지 롤드컵을 우승했던 미드 라이너[34] 와 정글러[35] 가 없는 대회이다. 이번 대회 참가자 중 롤드컵 우승 경험이 있는 선수는 TL의 임팩트와[36] 코어장전[37] , TES의 재키러브[38] 와, 젠지의 룰러[39] 밖에 없다.
- PSG Talon의 한국인 선수들과 코칭스태프가 자가격리 기간 문제로 플레이-인 스테이지에 불참한다고 한다. 선수들은 확정이고 코칭스태프는 유력한 상황이라고. 어찌된 일이냐 하면 대만엔 중국 영사관이 없어서 비자 발급이 안 돼서 시즌 끝나자마자 귀국하고 자가격리에 들어간 뒤 상하이로 출국하게 됐는데 문제는 이 날짜가 9월 18일이고 상하이에 입국하면 또 자가격리에 들어가야 해서 25일에 시작되는 플레이-인 스테이지에 참여가 불가능하다. 탈론측도 이걸 모르는건 아니라서 플레이오프 때부터 이런 상황을 대비해 한국인 선수들이 국내서 경기를 하는 방안을 고려했지만 핑 이슈 등의 문제로 단념했다고 한다. 결국 선수 공백을 해결하기 위해 ahq에서 콩유에와 유니보이를 급하게 임대로 데려왔다. 그런데 입국 과정에 문제가 생겼는지, 주전 원딜러인 홍콩 국적의 유니파이드도 플레이인 스테이지에 늦게 참가할 것이라는 소식이 알려졌다. 그래서 탈론은 또 현지에서 급하게 같이 자가격리하던 마치 이스포츠의 코치인 '디'를 긴급임대해서 참가할 것이라 발표했다. 이게 이유가 골때리는데, 서민석 감독의 인터뷰에 따르면 정글과 미드는 프로 선수 임대가 가능하지만 원딜러는 1년 동안 프로 생활을 하지 않은 아마추어 선수를 쓰라고 라이엇이 지침을 내려서 어쩔 수 없었다고 언급했다. 원래 고려하던 선수는 ahq의 와코였다고.
- 라이엇이 밝힌 바에 의하면 2021년의 롤드컵은 중국에서, 2022년의 롤드컵은 북미, 2023년의 롤드컵은 미국 / 중국 / 유럽을 제외한 지역에서 하게 될 것이라고 한다.[40]
- 2020년 10월 7일, 대회 기간 중 라이엇의 공식 발표를 통해 오세아니아 지역 리그였던 'OPL'을 해체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일단 OPL은 즉시 해체되지만, 발표에 따르면 2021년 롤드컵에는 오세아니아 지역 출전팀에게 롤드컵 출전권을 보장하겠다고 한다. 이로 인해 오세아니아 커뮤니티는 초상집이 되었고, 라이엇의 이 같은 결정은 많은 팬들과 전문가들에게 비판받았다. 이후 발표가 이루어진 다음날 일부 팀[41] 을 제외한 대다수의 OPL팀이 팀 해체를 줄줄이 발표했다. 게다가 리그도 없는 팀이 롤드컵 출전권을 보장받는 것도 또한 이상한 점. 아이러니하게도 OPL은 이번 대회에서 자신들의 커리어 하이를 경신했다. 그러나 대회 종료 이후, OPL의 라이선스를 ESL과 귀네비어 캐피털이라는 회사가 취득하여 3년 동안 현지 운영을 하기로 결정하면서 우여곡절 끝에 다시 부활했다.
- 대회가 시작되고 T1의 분석관 톨키가 주목받고 있다. 톨키는 대회 시작 전 4강에 담원을 뽑지 않았고 MAD가 롤드컵 본선의 다크호스로 활약할 것이며, UOL이 8강에 진출할 것이라고 말했는데,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담원은 단 3세트만을 패배하며 우승했고, UOL은 0승 6패로 탈락, MAD는 저런 UOL에 밀린 터키팀 SUP에 밀려서 본선은 커녕 플레이-인 스테이지 2라운드에서 광탈한다. 한술 더 떠서 징동과 프나틱은 8강에서 짐을 쌌다. 그야말로 부두술사가 아닌가 싶은 무서운 안목에 많은 롤팬들이 저런 분석관을 데리고 5위한 김정수는 진정 명장이라며 톨키의 안목을 비꼬고 있다. 아무리 예측이라고 해도 너무 심하게 빗맞다보니 팬들 사이에서는 그토록 부르짖던 분석관의 필요성이 과연 그 정도인가 의심이 생겼을 정도다.
- 경기력과는 별개로 특히 이번 롤드컵에서는 체급이 비슷한 팀끼리의 대결에서 블루사이드가 밴픽에서 다소 유리하다는 의견이 많았는데, 실력이 비슷한 팀이 모인 C조의 경기로 확실히 설득력 있는 주장임이 드러나고 있다. 1라운드에서는 노답팀 TSM을 제외하고는 전부 블루 사이드를 가져간 팀이 이겼으며, 2라운드에서도 젠지전을 제외하고는 전부 블루가 이겼고 그마저도 젠지는 레드에서 LGD와 TSM을 상대로 죽다 살아났다. 그러나 토너먼트에서는 정 반대로 레드 사이드의 강세.
- UI 부분에서 많은 변화가 있었는데 점수판 인터페이스 디자인이 변경되었다. 예전부터 쭉 월즈에서 사용해오던 리그오브레전드의 예전 로고 느낌이 나는 점수판 대신 새로운 디자인의 점수판이 적용되었는데, 킬이라는 지표를 중요시해 중심에 킬 칸을 만들어 더욱 부각시킨 이전 디자인에 비해 새로운 버전은 글골, 터렛과 킬 지표들의 영역 구분을 없앴다. 또한 새로운 점수판 작동에 대한 비판이 있는데, 킬, 드래곤, 글골 지표 등등이 경기중 변함과 동시에 실시간으로 점수판에 숫자가 올라갔던 구 점수판에 비해 새 점수판은 킬이 올라가도 2~3초의 딜레이가 있다가 비로소 점수판 숫자가 변한다는 것. 시청자들의 혼란이 종종 생기기도 해 경기 몰입을 떨어뜨린다는 비판이 있다. 밴픽 UI도 기존 국제대회에서 썼던 방식이 아닌 LEC를 많이 참고한 새로운 UI로 진행됬는데 이것 역시 반응이 좋지 않다. 우선 타이머가 바(Bar)형식으로 바뀌면서 처음 본 많은 시청자들이 시간이 얼마나 남았는지 알기 힘들어했다. 밴창도 너무 작은데다가 누가 봐도 밴창인걸 아는데도 굳이 빨간 빗금을 치면서 만 떨어트렸다. 선수 이름도 세로로 놓았는데 아래에서 위로 올라가 읽는 방식이라 직관성과 심미성 모두 퇴보했다는 평가가 많았다. LEC와 LCS UI의 단점들만 모두 모았다는 말도 있을 정도.
- 'Take Over' 외에도 중국에서 만든 롤드컵 비공식 뮤비가 존재한다.
- 오랜만에 LCK의 결승 진출에 중국팀과의 대결, 뛰어난 경기력, 높아진 이스포츠의 위상 등으로 관계자 외에도 우승팀 담원 게이밍을 응원하고 축하하는 유명인들이 많았다. 대표적으로 현대카드의 정태영 사장과 허경영이 SNS을 통해 축하하는 모습이 화제가 되었다.
- 여담으로 플레이-인에 출전하지 못한 리버, 탱크, 유니파이드를 제외하면 플레이-인에서 결승전까지 선수 교체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11.1. ESPN 선정 TOP 20 플레이어
올해는 따로 라이엇이 TOP 20을 선정하지 않았다.
작년에 겨우 말석 한자리를 차지했던 LCS는 아예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한국인의 수는 작년과 같이 9명이고 LEC는 시드권이 한장 늘어났음에도 불구하고 2명이 줄었다. 또한 서포터가 한 명도 없고 1~5위가 한 명 빼고 모두 미드 라이너라는 것도 특징이다.
리그별로 보면 LPL 10명, LCK 6명, LEC 4명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중 한국인은 9명.[42]
2015년부터 이어진 유서깊은 4위 잔혹사 징크스는 올해도 적중했는데,[43] 4위에 든 줌이 소속된 징동이 8강에서 탈락하고 만다. 그리고 1위로 선정된 나이트가 있는 TES도 결국 4강에서 탈락하면서[44] 2016년부터 이어져온 'ESPN 선정 랭킹 1위는 우승을 못 한다'는 징크스 역시 그대로 이어지게 되었다.
11.2. ESPN 선정 라인별 TOP 5 플레이어
- TOP
- JGL
- MID
- BOT
- SPT
그러나 서포터 5위에 들었던 MAD의 카이저가 '''플레이-인 스테이지에서 광탈하고 마는''' 대참사가 일어났다. 또한 포지션 별 1위에 뽑힌 선수 전원이 TES, JDG 소속이었는데 모두 결승에 오르지 못했고, 바텀에서는 아예 순위에도 들지 못한 고스트가 우승, 5위 후안펭이 준우승으로 가장 좋은 평가를 받게 되었다.
11.3. ESPN 선정 팀 파워 랭킹
MAD의 탈락 및 PSG 탈론이 그룹 스테이지에 진출한 것을 빼면 15팀은 맞췄으며, 그룹 스테이지 내에서 1, 2위 팀들간의 순위변동은 있을지언정, 8강은 이변없이 파워랭킹 8위 이내의 팀들이 모두 진출에 성공했다. 또한, 4강에도 한 팀을 제외하고[45] 1~4위의 팀이 진출하면서 8위 이내의 파워 랭킹은 비교적 높은 정확도를 보여주었다.
결승전은 파워랭킹 2위인 담원과 파워랭킹 7위인 쑤닝이 맞붙어 2위인 담원이 우승했다.
11.4. 번외: 제 8회 다데상?
비공식 제 8회 다데상 수상자: '''TES JackeyLove'''
올해 비공식 다데상 후보로는 젠지의 비디디, DRX의 케리아, JDG의 카나비, TES의 재키러브, MAD의 서포터 카이저, 정글러 섀도우와 Rogue의 미드 라센 정도가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TSM의 비역슨도 다데상 후보가 아니냐는 의견이 있지만, 애초에 북미 리그 자체가 원래 기대가 매우 떨어지는 지역인지라 일부 북미 팬들 이외에는 거론이 되지 않고 있다.
섀도우-카이저는 기대값에 비해 플레이-인 광탈이라는 결과가 꽤 충격적이지만 애초에 쌩신인이고, 라센도 롤드컵 첫 무대이기 때문에 다데상을 받을 정도까지는 아니라는 의견이 많다. 카나비는 msc에서 이미 뛰어난 선수이기는 하나 매우 위협적인지는 모르겠다는 평가를 받았고 그 평가가 롤드컵까지 거의 변하지 않았다. 케리아 역시 시즌 후반 거품 논란이 일어날 정도로 스프링에 비해 폼이 내려갔다는 평가가 지배적이었으나 반대로 케리아 역시 섀도우-카이저처럼 쌩신인인데다 첫 롤드컵 무대이기 때문에 다데상까지는 아니라는 의견이 더 많다. 반대로 비디디와 재키러브는 ESPN 파워랭킹에서 꽤 높은 평가를 받았지만, 각자 토너먼트에서 처참한 폼을 보이며 탈락의 원흉이 되어버렸다.
4강전이 종료된 이후에는 대부분 수상자로 재키러브를 뽑는 추세다. 전대미문의 이중 통수 템퍼링 사건[46] 을 일으키면서 엄청난 여론의 뭇매를 맞았지만 새로 입단한 TES에서 스프링 준우승 - MSC 우승 - 섬머 우승이라는 뛰어난 성적을 기록하며 자신을 향한 여론을 반전시켰다. 본인에 대한 저평가도 떨치고 후임자인 퍼프와 비교되는 실력으로 사실 IG 전성기의 주역은 재키러브가 아니었을까 하고 재평가하는 여론도 있을 정도였다. 그리고 이에 더 나아가 롤드컵 2회 우승을 하면 뱅과 동률이 되어 역체원의 가능성까지 언급되던 재키러브였다. 실제로 그룹스테이지에서도 압도적인 폼을 보여주며 토너먼트 시작 전까지 의심의 여지없는 세체원 1순위였다.[47]
하지만 프나틱과의 8강전에서 1, 2세트 내내 안일한 포지셔닝과 앞비전으로 탈락의 주범이 되는 듯하며 불안함을 증폭시키더니, 결국 쑤닝과의 4강전에서 본인 최악의 폼을 또다시 갱신하며 탈락했다. 물론 369가 시리즈 내내 최악의 폼을 보였고 실제로 1세트는 재키러브도 무죄라는 평가가 많았으나 이후 패배한 3,4세트에서는 여지없이 상대가 던지는 노림수마다 걸려드는 어이없는 모습을 보이며 탈락 직후 모든 화살은 재키러브에게로 돌아가는 상황.
비디디가 G2와의 8강전에서 처참한 폼을 보인 것도 맞지만 이 경우는 상대 미드와의 캐리력 대결에서 대패했을 뿐 상식 이하, 수준 이하의 모습을 보인 것인가 라는 질문에는 확실히 긍정하기 힘들다. 재키러브는 비디디와 달리 그룹 스테이지와 토너먼트 일주일 사이에 사람이 바뀌었다고 말할 정도로 너무나도 드라마틱한 추락을 보여주었다. 비디디는 그냥 조용히 캡스와 차이가 벌어져 패배로 직결되었다면 재키러브는 쓰로잉의 진수를 보여주면서 다이나믹하게 패배했다. 게다가 어쨌든 비디디는 5위로 나이트-쵸비-쇼메-캡스에게 밀린다는 평이지 재키러브는 '''원딜 랭킹 1위'''다. 저평가를 화려하게 뒤집고 결승까지 오른 고스트-환펑부터 8강에서 탈락했으나 제 몫은 해준 로컨-룰러-레클리스까지 모두 최대한의 역할을 충족하는 와중 정작 1위에 있는 당사자가 토너먼트 9게임 중 반 이상을 지고 들어가며 때로는 기가 막힌 쓰로잉까지 했으니. 특히 앞서 말한 역대급 템퍼링에 대한 업보[48] 까지 받았다는 평가까지 더해지며 사실상 확정 분위기로 가고 있다.
11.5. 드롭
서머 시즌 동안 LEC와 LCS에서 각종 전리품을 뿌린 경험을 바탕으로 롤드컵 중에도 특정 상황 발생시 드롭이라는 시청보상을 뿌린다. 드롭은 라이엇 공식 이스포츠 채널에서 유튜브 혹은 트위치로 롤 계정을 연동하고 시청해야 획득할 수 있으며, 다음 상황 발생시 시청중인 시청자들에게 지급된다.
- 각 스테이지에서 펜타킬이 일어날 때마다
- 한 스테이지에서 드래곤 영혼을 획득한 팀이 처음 나왔을 때
- 경기가 5세트까지 진행될 때마다
- 프로 선수가 한 게임에서 CS를 450개 이상 획득했을 때, 이후 해당 기록이 깨질 때마다
- 결승 개막식 도중
- 각 스테이지에서 3번째 에이스가 나왔을 때
- 역전승이 연출되었을 때, 연승 중인 팀이 있을 때, 굉장한 플레이에 중계진이 흥분했을 때, 밈으로 남을 만한 순간이 발생했을 때 등 몇 가지 예상치 못한 순간
- 10주년 기념 e스포츠 캡슐
- 파트너사의 로고가 새겨진 특별한 마법공학 상자
- lolesports.com 미니언 아이콘
- 파트너사가 제공하는 할인 코드
- 파트너사가 제공하는 한정 음악 콘텐츠
- lolesports.com 와드 스킨과 감정표현
- 월드 챔피언십 토큰
- 파랑 정수
[1] 본래 24팀이였지만 VCS 리그가 불참함에 따라 2장을 소멸시켜 22팀이 되었다.[2] 패치 버전은 10.19이나 요네와 사미라는 사용 불가.[3] 그룹 스테이지 A조 1위 순위결정전에서 식물 삭제 버그가 발생해 그 버그를 수정한 핫픽스 버전으로 8강부터 진행된다. [4] 원래는 LCS처럼 LCK 3시드 팀도 플레이-인에서 시작할 예정이었지만, VCS 2팀이 불참하게 되면서 LCK 3시드도 그룹 스테이지에서 시작하게 되었다.[5] 2015, 2020[6] 2011, 2013~2015, 2017~2020[7] 2013, 2014, 2016~2018, 2020[8] 2011~2017, 2020[9] 4팀 모두 전년도 롤드컵 불참[10] MAD Lions는 스플라이스의 역사를 계승한다.[11] 싱가포르 게임 의자 제조 회사[12] 미국 보험 및 금융 회사[13] 유니레버 소유의 바디케어 제품 브랜드[14] 미국 이미지 회사[15] LPL 메인 스폰서를 계기로 처음 참여, 선수 이동 차량 제공[16] 레인우드그룹은 중국 내 레드불 제조 회사이기도 하다.[17] 중국명으로는 상하이 푸둥발전은행.[18] 전 시즌과 마찬가지로 뉴클리어와 호잇이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하면서 식스맨이 없는 롤드컵 우승팀 스킨이 되었다[19] 같은 날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국가 비상 사태를 공식적으로 선포한 것이 결정적이었다.[20] 본래 LMS는 시드권 3장을 받는 5대 메이저 지역이었으나 리그 파행으로 여러 팀이 터져나가며 리그가 사라졌다. 대신 4대 메이저 지역을 뒤이어 2대 준메이저 지역이 생겨난 셈.[21] 경기장 내에서 감염 사태가 발생할 경우 밑도 끝도 없이 다시 퍼져나갈 가능성이 크다. 괜히 도쿄 올림픽조차 내년으로 미룬게 아니다. 거기다 중국은 말로는 종식선언을 했는데 감염 사실을 숨긴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있다. 그렇기에 국제 대회는 은폐가 매우 어려우니 만약 감염이 일어난다면 중국 정부에서도 무슨 조치를 취할지 모른다.[22] 뷰봇 문제로 인해 중국 플랫폼 시청자 수를 제외한 수치이다.[23] 정확히는 PCS 참가를 위해 홍콩에 입국할 때 14일, 대만에서 비자를 받을 수 없어 한국에 들어가면서 14일, 마지막으로 중국에 들어가서 14일. 여기에 롤드컵이 끝나고 한국으로 들어오면 다시 14일을 자가격리 해야한다.[24] 원딜인 Dee가 Machi E-Sports의 코치였다.[25] 그 전에는 옵저빙 화면의 최대치 한계가 있어 한 화면에 한타같은 규모 큰 상황을 다 담을 수 없어 정말 발빠르게 옵저버 화면이 왔다갔다 하곤 했다.[26] 정작 자기들 실수로 놓친 장면을 멀티화면 리플레이로 보여주었지만, 그걸 심지어 '''한타때 틀어주는''' 괴랄한 진행을 자주 보여주었다.[27] 심지어 화면에 이즈리얼이 궁으로 저격하는 상황을 그대로 포착해놓고도 탑에서 내려오는 피오라에 초점을 맞추는 옵저빙 자질 자체가 의심되는 상황 판단이 내내 나왔다.[28] 간혹 혹자들은 이를 두고 'LCK가 5년 연속 우승할 때는 3장만 주더니 LCK가 겁이 나서 견제하려고 저런다'라고 하는데 이는 아무 상관도 없는 이야기다. 앞서 언급했듯이 LMS와 LST가 PCS로 통합되었는데 이유가 다음과 같다. LMS가 선수 유출, 흥행 문제, 그리고 가장 결정적으로 승부조작으로 리그가 망해버렸고, LST와 리그를 통합하는 과정에서 시드권 2장이 비게 되었는데 2017년에 개설된 규칙에 따라 최근 2년간 국제전 성적에서 LCK가 LEC와 LPL에 명백히 밀렸기에 저 둘에게 시드권을 한 장씩 더 준 것이다.[29] 단독 개최는 아니고 8강 이후의 대진이 대한민국에서 진행되었다.[30] 당연한 얘기지만 초대, 2대 대회는 제외하고다.[31] 여러모로 리그 참가팀 수가 17팀이나 되는 LPL에서 롤드컵 진출을 향한 경쟁이 얼마나 치열한지 엿볼 수 있는 부분이며 실제로 LPL은 4대리그 중에 2019년 스프링부터 2020년 섬머까지 우승팀이 전부 다른 팀이다.[32] 2017년 롱주(現 DRX), 2018년 IG, 2019년 담원[33] 2018년 아프리카, 2019년 T1, 2020년 담원[34] 엑스페케(2011), 토이즈(2012), 페이커(2013, 2015, 2016), 폰(2014), 이지훈(2015), 크라운(2017), 루키(2018), 도인비(2019)[35] 사이어나이드(2011), 릴볼즈(2012), 뱅기(2013, 2015, 2016), 댄디(2014), 블랭크(2016), 앰비션, 하루(2017), 닝(2018), 티안(2019)[36] 2013년 SKT 우승[37] 2017년 삼성 우승[38] 2018년 IG 우승[39] 2017년 삼성 우승. 이 네 명 중 유일하게 우승 당시와 동일한 팀으로 롤드컵에 왔다.[40] 4대리그의 순서대로라면 LCK 차례라서 한국에서 개최될 가능성이 높지만 베트남리그인 VCS의 약진과 새로 합류하게된 아랍리그의 흥행과 홍보를 위해 개최지가 변경될 가능성은 얼마든지 있다.[41] 이번에 롤드컵에 출전한 Legacy Esports는 내년까지 팀을 유지하겠다고 밝혔다.[42] 쵸비, 쇼메이커, 카나비, 룰러, 캐니언, 비디디, 너구리, 피넛, 로컨[43] 2015년 IG(카카오) 조별리그 탈락, 2016년 EDG(클리어러브) 8강, 2017년 롱주(칸) 8강, 2018년 아프리카(기인) 8강, 2019년 RNG(우지) 조별리그 탈락[44] 물론 나이트 입장에서는 억울한 것이 재키러브가 강속구 쓰로잉을 시전하고 369의 부진이 이어지면서 파워랭킹 1위다운 활약에도 불구하고 팀원의 쓰로잉에 고통받은 것에 가깝다.[45] 이것은 어쩔 수 없는 것이, 8강에서 LPL간의 내전이 벌어져 8강에서 무조건 한 팀은 떨어져야 했기 때문에 이 점은 감안해야 한다.[46] 이 사건 때문에 재키러브를 르브론 제임스의 별명인 릅갈통(아'''갈'''+'''통'''수)에 빗대 잭갈통이라고 많은 커뮤니티에서 비꼬고 있다.[47] 하지만 이제 와서 보면 D조의 원딜들이 롤드컵 기준으로 최하위권이였던게 재키러브가 잘해 보이는 이유였다는 재평가가 이루어지고 있다. 데프트는 서머 중반부터 허리 부상으로 인해 폼이 떨어지고 있었고, 북미의 고인물인 데다가 아직도 메타에 맞지 않는 플레이스타일을 바꾸지 못해서 아마 북미가 아니었으면 진작 도태되었을 와일드터틀과 마이너지역 출신이고 이전에 출전했던 국제대회에서 원딜로 인상적인 모습을 보이지 못한 가제트 전부 상위권으로 평가받지 않는다. 이런 원딜들을 양학하며 기대치를 올린 셈.[48] IG가 재계약을 위해 2군 원딜을 팔아 자금을 마련했는데 아이러니하게도 이 2군 원딜이 2020 롤드컵 4강에서 자신을 탈락시킨 수닝의 후안펭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