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ST(웹툰)

 

'''LOST'''
'''장르'''
스릴러, 미스터리, 액션, SF, 판타지
'''작가'''
정민용
'''연재처'''
네이버 웹툰
'''연재 기간'''
2010. 11. 15. ~ 2012. 02. 07.
'''연재 주기'''

'''이용 등급'''
전체 이용가
1. 개요
2. 소개
3. 등장 인물
3.1. 등장 로봇
4. 설정
5. 특징
6. 비판
7.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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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0. 11. 15. ~ 2012. 02. 07. 64화로 완결. 네이버 화요웹툰. 한국 콘텐츠 진흥원 2010 만화매니지먼트 선정작. 작가는 정민용. 여기서 볼 수 있다.#

2. 소개


주변 사람들의 잇따른 죽음으로 저주 받은 아이라 불리우는 한하제.
어느 날 그에게 헤어졌던 연인 아리가 찾아 오는데........
평생 동안 끊임없이 알 수 없는, 저주로 여겨질만큼 불행한 한하제라는 인물이 주인공이며, 아리라는 자신에게 유일하게 웃어준 여자를 찾기위해 집을 나섰다가 사고에 휘말리게 된다.

3. 등장 인물


  • 한하제
주인공이다. 아리의 동생 아영이 집으로 찾아와서 아리의 실종을 알게 된다. 그리고 아리를 찾으러 간다.
  • 아리
하제의 여자 친구.
  • 아영
아리의 동생.
  • 고물상 할아버지
처음엔 그냥 뭔가 있어보이는 할아버지였으나 사실은 천재 공학도이자 최종보스(...)
  • 위수호
하제의 어릴 적 친구. 로스트다.
  • 강유하
하제의 어릴 적 친구이자 고물상 할아버지의 딸로 작 중 내에 고인으로 등장한다. 유하의 죽음이 고물상 할아버지가 시간을 되돌리는 기계를 만든 핵심 요인이다.

3.1. 등장 로봇


  • 로봇 ㅇ-0
작 중 유하가 만든 눈사람의 눈을 사용하여 만든 로봇이라 눈사람 로봇이라 부른다.
  • 로봇 ㅇ-1
  • 아줌마 로봇
고물상 할아버지의 죽은 아내로 고물상 할아버지가 로봇으로 개조했으나 인간이었을 때의 기억이 남아 있지 않았다.

4. 설정


  • 로스트
작중에서 말하는 '로스트'는 일종의 왜곡 능력이 있는 인간을 말한다. 이 능력에 닿은 물체는 비틀리거나 금이 가게 된다. 생명체가 닿게 되면 몸에 무리가 가거나 심하면 죽는다.[1] 이런 직접적인 영향 외에도 사고에 의해 목숨을 잃기도 한다.[2] 이외에 고도로 집중하면 신경반응이 비약적으로 증가한다. 뭔가 재앙이 일어나도 재앙에 따라 재앙을 피할 수도 있다.

5. 특징


칙칙한 무채색을 수채화처럼 사용한 작화가 특징인 웹툰이다. 작가가 스팀펑크 취향이 있는 지 기계장치와 로봇이 자주 등장하는 것 또한 특징.

6. 비판


독특한 스토리와 설정을 채용하고 있지만, 기존 옴니버스 형 웹툰에 비하면 난해한 전개를 유지하고 있고, 뒤엉킨듯한 수채화 그림체가 더 접근성을 떨어뜨리고 있는 것이 아닌가 라는 지적이 있다.
이야기를 질질 끈다는 인상 또한 지울 수는 없다. 이미 난해한 구도를 진행하고 있으면서도 정작 그 엉킨 부분에 대해 설명하는건 굉장히 불친절하다. 새로운 설정이 보이면 이런저런 설명을 하는 인물이 있다는 식의 클리세도 전혀 채용하고 있지않고, 결과적으로 댓글란은 그 날의 웹툰이 어떤 의미였는지 해석하기위해 난장판이 되기 일수다.
이 웹툰이 대차게 까이는 이유는 바로 '''연재 지연이 너무 잦다는 것.''' 업로드 시간이 늦어진 것은 이해할 수 있으나, '''아예 화요웹툰이 수요일에 업로드 될 정도로 지연이 되어서 문제.''' 실제로 연재 초반에는 별점이 9점 후반대로 높지만 연재지연이 잦아지면서 말 그대로 '''별점이 완전히 하락세가 되었다.''' 최하점이 '''7.5점'''이다. 다만 요즘은 제 날짜에 올라오고 있다. 별점도 다시 9점대. 작가의 말로 '''"너무 늦게 올려서 죄송합니다."'''만 몇번 째... 결국 '''또 연재 지연했다.''' 또 별점은 추락세를 탔다. 참고로, 5월 부터 8월까지 연재된 화들은 수,목요일에 올라온게 화요일에 올라온것들 보다 많다! 2012년 1월 31일자를 기준으로 완결했는데, 심지어는 마지막화는 목요일날 올라오는 모습을 보였다.

7. 결말



고물상 할아버지는 천재라서 어린 나이에 NASA에 일할 정도였다. 그러다가 국내로 와서 일을 하게 되지만 살림은 궁핍해졌다.
유하는 뛰어오다가 하제와 부딪혀 계단 밑으로 떨어져 죽었다. 아내도 죽었는데 아내는 로봇으로 만들어서 다시 살려낸다.[3] 하지만 생전의 아내의 기억이 없었다.
고물상 할아버지는 과거를 바꾸기[4] 위해 시간을 15년[5] 전으로 되돌릴 수 있는 기계를 만들었다. 하지만 너무 늙어서[6] 시간이 없었기 때문에 죽기 전에 작동시키려고 했다. 작동시키려고 하지만 작동시키지 못하고 죽는다.
하제와 아리와 아영은 눈사람 로봇이 건넨 하제와 아리의 행동이 담긴 영상 기록을 보게 된다. 영상 안에서의 하제는 아리를 전혀 알아보지 못한다.
영상을 다 본 후, 아리는 자기는 아리가 아니라고 한다. 지금의 아리는 사실 아리의 기억을 가지고 있는 로봇이었다. 그리고 과거로 되돌리는 기계를 작동시킨다. 어릴 적 과거로 돌아가서 다시 시간을 반복한다. 어른이 된 후 하제를 처음 만났었던 때가 되자 하제를 만나러 간다. 그리고 하제를 만나는데, 하제는 아리를 기억하고 있었다.[7] 즉, 시간은 되돌아갔지만 기억은 시간을 되돌리기 전 그대로인 것이다.[8]

[1] 하제가 기르던 거북이의 경우, 아예 껍질만 남았다.[2] 하제의 짝꿍, 부모의 경우.[3] 아줌마 로봇이다.[4] 딸을 되살리기[5] 50화에서 언급하길 고물상 할아버지의 계산으로는 15년이라고 한다. 그러나 계산만 15년일 뿐 실제로는 6년이었다.[6] 로스트의 영향을 받아서인지 자신도 로스트 비슷한 게 되었다. 그래서 늙은 것.[7] 동네 아줌마들이 하제가 요즘 이 근처를 돌아다닌다고 말하는 장면이 나온다. 하제도 아리를 만나기 위해 돌아다니고 있었던 것이다.[8] 그리고 다시 하제를 만나는 때의 모습을 보면 하제의 모습은 비디오에서 봤을때의 머리가 짧은 모습의 하제가 아닌 시간을 되돌리기 직전의 머리가 긴 모습인 걸로 보아서 하제의 시간도 돌아가지 않았다고 추측할 수 있다. 베스트댓글에 따르면 마지막화에서 아리가 시간을 돌리기 전에 하제가 시간을 멈춰주는 기계안으로 들어간 것이고 이건 작가님께서 직접 말씀해주신 부분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