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t It Die
2014년도 E3에 등장했던 시네마틱 트레일러.
티저 트레일러.
런칭 트레일러.
2016년 12월에 등장한 액션 RPG 게임으로, 그래스호퍼 제작에 스다 고이치가 제작하였다.
1. 개요
2016년 12월 6일 전세계에 발매된 핵 앤 슬래시 게임으로, PS4 기간 독점의 '''무료 게임'''이다. 2018년 9월 26일부로 PC판이 스팀 상점에 공식 등록되었다.
세기말을 배경으로 한 탑의 정상을 오르는 것을 목표로, 기본적으로는 싱글 플레이를 지향하지만, 다른 유저의 거점을 침략하거나 방어하기 등 멀티플레이어 컨텐츠도 포함되어있다.
2017년 3월 30일 한글패치가 업데이트 되었다.
2. 스토리
2026년, [1] '지구의 분노(Earth Rage)'라 불리는 대지진의 폐해로 전세계가 망해 '전쟁', '정복', '재앙', '기아'로 나눠지는 등 혼란에 휩싸인 상황에서 그 한가운데 있는 거대한 탑[2] 만이 건재하였다. 후에 '진통제의 탑(Tower of Barbs)'[3] 이 탑은 사람들에게 신과 가장 가까운 곳에 도달해있으며 그 위에는 막대한 재보와 밝은 미래가 있을거라 믿고 있다. 플레이어는 이 탑을 정복하기 위해 탑을 오르는 것이 목적.
3. 특징
약빤 스타일의 소울라이크. 물론 설정이나 세세한 스타일은 크게 다르지만 기본 인터페이스나 전투 방식은 소울 시리즈와 크게 유사하다. 플레이어는 가는 길에 있는 적들을 물리치거나 피하고, 적이나 보물상자에서 루팅한 아이템을 입수해 사용할 수 있지만 내구도가 있어 파손의 위험이 있는데다 탑 안에서 타 플레이어와 조우해 싸워서 이겨야 하는 등, 소울 시리즈의 악랄한 난이도를 뺀 느낌의 게임이란 것이 강하다.[4] 다만 체감상으로만 그럴 뿐이고 보스전에 경우 생각 외로 악랄한 놈들이 꽤 있다. 특히 중간보스 중 하나인 진다이(Jin-Die) 시리즈나 10층마다 있는 보스급은 난이도가 높아 잘못하면 죽게 된다. 특히 자칼은 꼼수로 죽이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다는 점에서 매우 악랄하다. 그리고 시체 수집 및 회수 컨텐츠도 있는 만큼 자주 죽게 되는데, 시체를 회수하는 상황을 모면할 수 있는 보험 시스템과 소울 코인이 과금 요소로서 활성화된다. 이 두 아이템은 출석이나 퀘스트의 보상으로 추가적으로 얻게 되지만 이외의 상황에서는 입수가 불가능하다.
4. 세계관
근미래에 엄청난 대지진이 일어나 세계 대부분이 망해버리고 인류와 탑만 생존해있는 상태이다. 탑 정상에 있다는 보물을 손에 넣기 위해 사람들이 도전하고 있다.[5]
4.1. Tower of Barbs
Tower of Barbs 항목 참고.
5. 등장인물
5.1. 주연
5.1.1. 플레이어
일단 주인공이 '''몰개성'''한 것이 특징으로 프롤로그에서 주인공의 외형을 고르는게 열차 안에서 냉각보존되어있는 파이터[6] 들을 깨워서 플레이하는 것으로, 나중에 제대로 정착하게 되면 파이터 '''몸'''을 바꿔서 플레이하는 것도 가능하다. 대신 스다 고이치 작품 답게 의상이나 스타일 하나하나가 매우 개성적인 것이 많아 커스텀하기에는 좋다. 뭔가 개조가 많이 되었는지 일반인에 비해 그나마 초인적인 양상을 자주 보여준다.
체력은 수치적으로 나타나지만 스태미나는 몸 안에 있는 심장으로 시각화되는 것이 특징인데, 스태미나가 소진되기 시작하면 노란색에서 붉은색, 보라색으로 변하게 되는데 보라색까지 가게 되면 완전 지쳐서 일시적으로 회복이 불가능하다. 다만 은근히 체력이 좋은지 미칠듯한 속도로 뛰어도 금방 보라색으로 변하지는 않지만 상당히 관리해야된다.
버프 아이템은 버섯 빼고 거의 없지만, 회복은 버섯 외에도 동물을 먹던지 바브고기라고 하는 음식을 먹으면 회복 할 수 있다.
버섯 중에는 먹게 되면 요가 행동으로 자가 치유하는 요가 버섯도 있다. (...)
레이지 무브[7] 외에도 적들이 그로기 상태가 될 경우 그로테스크 어택이라는 페이탈리티 같은 공격을 시전하면 배의 보너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참고로 '''한 번 죽으면 진짜 끝이다.''' 정확히는 해당 파이터로는 플레이가 당분간 불가능해진다. 파이터가 사망하게 되면 헤이터로 부활하여 적으로 등장하게 되는데, 해당 헤이터를 죽이게 되면 엉클 데스가 다시 냉동고로 보내 다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문제는 이 헤이터들은 다른 플레이어에게도 노출되는데 타 플레이어의 헤이터를 죽이게 되면 보상을 얻게 된다. 다만 그 시체는 어떻게 되는지는 불명. 이 경우에는 얄짤 없이 복구 시스템 써서 되찾아와야 한다. 그리고 어느 쪽이든 파이터가 가지고 있던 데스백은 완전히 초기화된다. 하지만 남이 처치하기전에 빠르게 일정 킬코인이나 데스메탈을 소비하여 복구 시스템을 이용한다면 모든 장비, 아이템, 재화, 데칼 등이 그대로 보존 된 상태로 돌아오기에 맘 편하게 복구 시스템을 이용하자.
어떻게 보면 소울 시리즈보다도 악랄하지만, 로그인 보너스나 퀘스트 보상으로 얻을 수 있는 데스메탈, 장비, 데칼 등이 있어 플레이에 도움이 돈다. 특히, 데스메탈을 소모하는 부활 시스템은 즉시 부활에 체력 100%회복, 상태이상 회복, 부활후 일정시간 무적을 제공해준다. 단, '''자칼에게 죽으면 얄짤없다.''' 설정상 자칼은 탑에서 시체를 회수해 팔아먹는 존재들이기에 부활이 불가능 해진다. 타 플레이어에게 자기 헤이터가 죽을 경우와 마찬가지로 복구 시스템 써주는 수밖에...
10층 단위로 클리어할 때마다 조금 더 강한 파이터가 추가되는데 기본 스펙부터가 아래 등급 파이터를 능가하는데다 성장폭의 차이가 매우 크다. 그렇기에 새 등급의 파이터가 추가되면 파이터를 바꾸는 것이 좋다.
여담으로 필요 없어진 파이터는 폐기할 수 있는데 폐기하면 엉클 데스가 톱을 키면서 냉동고가 닫히고 곧바로 피가 튀어넘친다.(...)
5.1.2. 엉클 데스 (Uncle Death)
Uncle Death 참조,
5.2. 조연
타워 안에 있는 몇 안되는 조력자들이 있다.
- 세토 키와코
여성 접수원으로 오프닝에서 스쿠터를 타고 등장하시더니 은근히 여기저기에서 자주 등장한다. 문제는 그 등장하는 부분이 게임 오버시 즉시 부활할 건지 선택하는 부분과 분명 탑에 도달한 사람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먼저 10층마다 도착해서는 도장 찍은 기념으로 사진을 찍어주는 등 매우 기묘한 처자.
- 스즈키 제독(kommodore Suzuki)
직분사(Choku-Funsha)의 점장으로, 무기상이다. 콧수염과 함께 방호 마스크, 졸업 모자와 같은 괴이한 패션 감각의 소유자. 상당한 장신이다.
- 버섯 장관(Mushroom Magistrate)
튜토리얼에서 문에 깔려있던 여성으로, 일단 코스튬도 정신나갔고 정신머리까지 정신나간 모습을 보여준다.(...) 일단 의상도 범상치 않은 것이 얼굴에 소 뿔을 입에 단 마스크를 쓰고 비키니만 입은 체 온몸에 수직 줄무늬를 그려넣은 아방가르드한 센스를 보여주며, 전형적인 버섯 중독 증상을 보여주고 있다. 튜토리얼에서 문에 깔린 채 버섯을 달라고 애원하는데 소원대로 버섯을 던져주면 처묵하다가 힘이 솟아오르는지 문을 던져버린 후 토하며(...) 감사인사와 함께 빛의 속도로 튀는 강렬한 인상을 보여준다.(...)[8] 가장 압권인 건 이 처자는 분명 클럽을 운영하는데 클럽치고는 그냥 동네 슈퍼점포만한 사이즈에 아무리 봐도 클럽은 커녕 그냥 버섯 요리집 내지는 주술사집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 것이 함정. 덤으로 실제 여기서 판매하는 건 데칼, 즉 문신이다.(...)[9] 대기실 레이드에서 습격당하면 쪼그리고 머리싸대며 벌벌 떨고 있다.
- 테츠오
도쿄 데스 메트로를 운영하는 승무원 로봇으로, 다른 플레이어가 있는 대기실과 연결해주는 존재. 이 녀석을 통해 다른 플레이어의 대기실을 탈탈 털어먹을 수 있다. 엉클 데스의 언급에 따르면 사실은 살아있다고 한다.
- 토라이 린(凛)
엘리베이터 걸. 후즐근한 엘리베이터 외에 하나 더 존재하는 럭셔리한 엘리베이터에 상주해 있는 여성이다. DH 서비스를 이용해야 만날 수 있으며 무료로 엘리베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으면 엘리베이터 문이 반쯤 열리면서 그녀의 모습이 조금 보이다가 다시 닫히기 때문에 대화 불가능. 위아래로 오가는 주인공이 심심하지 않게 말상대가 되어주는데 대화로 그녀에 대한 정보를 몇가지 알 수 있다. 엘리베이터가 내부로부터 잠금장치가 되어있으며 그녀가 위험에 처한 적이 단 한번도 없다는 것과 에스컬레이터에 대해 잘 모른다는 정도?
6. 아이템
6.1. 무기
특이하게도 양 손에 하나의 무기를, 총 2개의 무기를 들고 다닐 수 있다. 무기는 루팅, 구매, 조합을 통해 획득 및 강화가 가능하며, 한 손에 기본 세가지 무기를 들고 즉석에서 바꿔 사용할 수 있다. 다만 내구도가 있어서 하나의 무기를 장기간 사용이 불가능하며, 원거리 화기 또한 장탄수를 보급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 무기종류는 꽤 다양한 편이다. 해머나 절단기는 그렇다치더라도 다리미나 곡괭이 같은 무기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총기류는 총과 석궁은 물론 폭죽 발사기도 쓸 수 있다. 여담으로 각 무기마다 레이지무브[10] 나 페이탈리티[11] 가 색다르기 때문에 구경하는 맛은 확실히 있는 편. 또한 무기마다 마스터리가 존재한다. 적을 죽게 만든 무기에 숙련 경험치가 들어가며 맨손부터 해서 사용하는 모든 무기에 마스터리가 있다. 숙련도 올리기는 낮은 층이 좀 더 수월하다. 마스터리 레벨이 오를시 무기 데미지나 사용 스테미너 감소 등 무기 효율이 좋아진다.
6.2. 방어구
방어구의 종류는 헬멧 상의 하의 3가지로 각자 내구도를 가지고 있으며 기본적으로는 루팅을 통해 얻을 수 있지만 층을 올라갈수록 나오는 설계도를 통해 상점에서 구매할 수 도있다. 상의 하의는 각 데미지 속성별 방어력이 붙어있으며 헬멧의 경우 능력치 상승도 있어 헬멧이 파괴될시 능력치도 감소하니 주의가 필요'[12] . 상점에 등록을 시켜야 업그레이드를 통해 강화가 가능하며 상점제 방어구는 원정시 내구도가 감소하지 않는다. 방어구마다 테마가 존재하며 같은 테마의 방어구를 장착시 방어력을 올려주는 데칼도 존재한다.
6.3. 버섯
게임 내 유이한 회복 및 버프 아이템으로, 각종 버섯마다 효과가 다르기에 탑의 주민들은 버섯의 종류를 구분하는게 필수스킬이라고 한다. 적게는 체력회복에서 최루가스,수면및 폭발까지 모양만 버섯이지 실제로는 수류탄 취급이다. 먹을 수 있는 버섯은 자기가 먹으면 체력 회복이나 버프를 주지만 먹어서는 안되는 버섯은 투척시 적에게 데미지를 주거나 유인을 하는 등의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먹을 수는 있지만 적에게 입히는 효과를 본인도 경험하게 될 것이다. 투척시에도 지근거리에 던지거나 효과 반경에 있을경우도 주의. 맵의 일정한 구간마다 버섯이 자라므로 참조. 구울경우 위력이 강화된다.
6.4. 동물
버섯과 함께 유이한 아이템으로, 일부 동물은 공격을 하는 경우가 있다. 포획 후에는 먹거나 보관이 가능한데 일부 동물은 독을 가지고 있을 수도 있다. 버섯과 마찬가지로 구워먹을 수 있고, 죽이면 버섯으로 변화하면서 체력 회복 효과가 아닌 다른 효과를 보여준다. 이렇게 동물을 죽여서 피워진 버섯은 그것 자체를 구울 수 있다. 공격하는 동물은 두 번 밟으면 스턴에 걸리는데 이 때 포획을 시도하면 된다. 버터플라이 나이프같은 단검류로 한번에 죽일 수 있다.
역시 약빨은 디자인은 이놈들에게도 적용돼서 커다란 개구리가 '으우음~ 게로게로'거리며 하수구를 뛰어다니고, 전갈이 '사사사사샄 사소맄!'[13] 게는 '카니, 카니카니!'[14] 대는 등 정신나간 센스를 보여준다.
6.5. 데칼
버섯 클럽에서 신체에 박아 넣는 그림들을 총칭한다. 각자 다양하면서도 반영구적인 버프 및 스킬 부여를 준다. 일반 데칼과 프리미엄 데칼 두 종류로 나뉘어지는데, 일반 데칼은 제거 혹은 사망과 변경시 사라지고, 프리미엄의 경우 일반 데칼들과 달리 제거하거나 변경해도 지워지지 않는다.
획득하는 방법은
1. 일반 데칼은 버섯클럽에서 킬코인을 이용해서 구매할 수 있다.
2. 브론즈, 실버, 골드 스킬버섯과 교체해서 스킬 데칼을 얻을 수 있다.
3. 버섯수프를 50,000 킬코인으로 마실 수 있는데, 그 안에 가챠형식으로 프리미엄 데칼이 들어 있다.
4. 데스메탈 10개로 프리미엄 데칼을 구매할 수 있다. (최소 3성이상을 보장)
7. 여담
은근히 작중에서 떡밥이 많이 나오는 편이다. 엉클 데스의 존재나 탑을 가득 채운 시체들과 이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보스들, 그리고 자칼, 마지막으로 타이틀 제목인 '''"Let it die(죽게 내버려둬)"''' 등.
Fine Brothers가 만든 리액션 시리즈 중 노인 리액션에 등장하게 되었다. 노인들이 좀 더 몰입하게 만들게 하기 위해서인지 let it die 코스프레를 시킨 건 덤이다.
ost에 카라스와 마스히로의 let it die가 들어있다!
8. 외부 링크
공식홈페이지
각종 정보가 있는 영어권 Let It Die 위키
일본 Let It Die 위키
[1] 사실 스다 고이치의 스타일도 있고 미래 배경임에도 불구하고 여기저기 80년대 쌈마이함이 묻어나오고 있어서 그렇다. 시작하자마자 보이는 16비트 스타일의 프롤로그, 엉클 데스가 보여주는 렛잇 다이가 도트 이미지로 되어있고 그 뒤에 오락실이 있는 등.[2] 하도 높아서 천국보다 위까지 솟았다고 할 정도. 전설에 따르면 계속해서 개축되고 있다고 한다. [3] barbs 뜻이 진통제(barbiturate)의 약자로 하는데, 사실 이건 바벨탑의 패러디로, 바벨탑의 영문명도 "The Tower of Babel"이다. [4] 이것도 체감 나름인데, 튜버는 상대하기 쉽지만, 풀셋 갖춘 스크리머들이 '''떼로 달려들면''' 28주 후나 찍어야 될 정도로 악랄해진다. 스크리머간의 싸움은 기본적으로 1대 1, 혹은 1대 2까지 상대가 가능할지 몰라도 그 이상 몰려오면 다굴맞고 시체 헌납만 해주는 꼴이 되기 때문에 경우에 따라선 튀어야 한다. 더군다나 얘네는 튜버들과 달리 '''죽을 때 까지 쫒아오므로''' 귀찮다고 그냥 튀게 되면 나중에 돌아볼 시 '''20명 이상에 따라오는''' 악몽같은 상황이 펼쳐질 때가 있다.[5] 그러나 보면 정상적인 사람이라고는 탑 안에 있는 소수의 인간 정도고 나머지는 내부적으로나 외부적으로나 개조된 상태의 인간들 뿐이다. 의외로 떡밥이 될 수 있는 요소.[6] 몸에 호스가 달려있고 마스크가 강제적으로 부착되어있는 것이 특징. 해보면 알겠지만 적들도 대부분이 '''파이터가 죽어서 변이된 놈들.'''이란 설정이다.[7] 좌측 상단 체력바 옆에 표시된 레이지 수치를 소모하는 강력한 공격[8] 영어판은 일어판보다 더 빠르고 뭉개진 발음 때문에 한 층 더 기괴한 인상을 준다.[9] 그 대신 돈을 주고 프리미엄 데칼을 구매하면 버섯 스프를 만들어 대접해준다. 버섯의 힘으로 이챠저챠해서 프리미엄 데칼을 만드는 모양.[10] 체력바 왼쪽에 있는 레이지 게이지가 레이지 무브 사용 기준을 만족하면 사용 가능하며 PS4 패드 기준 △를 누른 채로 공격을 하면 특수한 공격동작을 실행한다. 레이지 게이지는 특정 버섯을 먹거나 적을 공격하면 차오른다.[11] 작중에서 고어태스틱 어택이라 불리는 것으로 인간형 적(스크리머, 헤이터, 파이터)이 스턴에 걸리면 그 적을 한방에 끝낸다. 사용할 때마다 좋아죽는 엉클 데스는 덤.[12] 하지만 싸우다보면 전부 파괴되고 무기만들고 싸우는 경우가 대부분...[13] 전갈이 일본어로 사소리다(...).[14] 게가 일본어로 카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