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brary of Ruina/접대/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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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인디 게임 라이브러리 오브 루이나의 도시의 별 '''보스전 샤오'''에 대한 하위 문서.
2. 스토리
[스포일러 주의]
3. 첫 번째 무대
3.1. 미리스
일렁임을 달고 온데다 주사위도 많아 공격이 상당히 아프다. 게다가 주기적으로 사용하는 염룡권도 위협적인 책장.
3.2. 샤오
특이점이라면 전투 시작 후 4막째에 '''반드시 휘몰아치기-애를 사용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4막 째에는 반드시 고밸류 카드들을 저장해서 휘몰아치기에 대비할 필요성이 있다. 더불어, 높은 확률로 미리스가 이 때 '''염룡권을 사용한다'''는 것과, 샤오는 '''타오르는 감정'''을 내놓는다는 것이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샤오는 딱 저 두 카드만 내놓는다는것. 추가로 감정의 격동같은것도 날아왔으면 정신이 아득해졌을 것이다. 카드 분배를 잘 해서 해당 페이즈를 넘기는 것이 중요하다.
체력이 100이 되면 더이상 내려가지 않고 무대가 종료되기 때문에 실제 체력은 300으로 보면 된다. 연출이 강화되어 미리스보다 먼저 체력을 깎을 경우 체력 100 상태에서 도망치지는 않고 주사위가 지정이 안되는 영구 흐트러짐 상태가 된다.
4. 두 번째 무대
'''비록 혼자여도 밤은 찾아온다.'''
'''그리고 새벽이 오지 않는 밤은 없지…'''
'''한낱 사라질 별 따위가 떠오르는 태양의 빛을 이길 수 있을까.'''
'''각오해라. 오늘 도시의 별 하나가 질 테니.'''
4.1. 샤오
샤오가 자신만의 E.G.O를 발현시킨 모습으로, 체력 700에 흐트러짐 저항 '''550''', 기존 샤오가 가진 패시브들에 2막마다 모든 플레이어의 위력 효과를 무시하는 '포뢰', 화상 효과에 면역이 되고 상태이상을 반으로 줄여받는 '공복', 그리고 자체 패시브 및 에고 보너스로 3~4의 위력을 추가로 받는 공격 주사위 + 화상 피해와 전용 E.G.O 책장 등 매우 위협적인 스펙을 들고 왔다.
공략의 핵심은 막마다 무조건 사용하는 역린 책장으로, 역린 효과를 가진 주사위가 합에서 패배하면 흐트러짐 피해를 70을 받는 것을 중점으로 흐트러짐 피해를 누적시켜 흐트러지게 만드는 것이 목적이다. 단 역린은 합 패배시 추가로 '''힘 4, 인내 4''' 버프를 다음 막에 거는데, 당연히 이 상태로 그대로 싸우면 사서들이 통구이가 된다. 따라서 타이밍을 맞춰야 하는데, 포뢰의 효과로 2막마다 모든 플레이어에게 위력 무효화 상태이상이 걸리므로 다음 막에 위력 무효화 상태이상이 걸린다 싶을 때만 합을 걸어야 안전하게 진행할 수 있다.[3]
단 위력 무효화 상태는 샤오와 아군 사서 전원이 해당되므로 깡주사위가 높은 책장을 내주거나, 위력 무효화가 걸리더라도 '''마비'''가 무효화가 되지 않으므로 최대한 마비를 많이 발라서 최댓값을 경감시킨 뒤 합 승률을 올리는 방법이 있다.
또한 주의사항으로 기본적으로 넣는 화상도 상당히 높은데, 만약 아군 중 한 명이라도 흐트러져 요원지화 효과가 발동한다면 모든 사서들이 두 자릿수 가량의 화상을 받고 전멸할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하면 흐트러짐 상태가 되지 않도록 주의하자. 가능하면 이길 것 같은 책장으로만 합을 거는 편이 좋지만, 샤오의 책장중엔 반격이 많기 때문에 일방 공격을 할 때도 조심해야 한다.
만약 한 층에서 끝내는데 실패했다해도 샤오의 흐트러짐은 회복되지 않기 때문에 첫 번째 층에서 실패했다해도 다음 층에서 흐트러짐을 전부 깎을 자신이 있다면 너무 걱정하진 말 것. 다만 이때쯤이면 샤오는 감정 4~5단계를 찍고 카드를 난사할텐데, 플레이어측은 새로운 층으로 옮겨가기 때문에 2번째 층에서는 사실상 죽기 직전의 샤오를 마무리짓는 용이라고 생각해야한다. 다만 이를 위해 마침표 사무소의 효과들을 넣은 총덱을 꾸리는 것은 효율이 떨어지는게, 첫 막부터 포뢰의 효과로 위력 효과를 모두 씹어버리므로 별 쓸모가 없다. 차라리 엄지의 화력집중을 활용해서 위협적인 반격주사위를 덜어낸 뒤 일방공격으로 상대하는 것이 베스트.
추천하는 층으로는 철학의 층과 기술과학의 층. 철학의 층에는 마침 상대의 주사위들을 받아치거나 속도 주사위 자체를 막아버리면서 샤오에게 있어서는 성가신 요정까지 뿌려주는 비나도 있는데다, 심판 새까지 클리어한 시점에서 '심판' 을 사용해 죄를 샤오에게 전부 옮겨 최대 체력의 10%의 피해를 입게하는 방법 또한 유효하기 때문. 기술과학의 층은 하층인지라 밸류가 딸린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기술과학의 층에는 '마비' 를 걸게 해주는 버려진 살인마의 책장도 있고, [4] 무엇보다 흐트러짐만 만들면 장땡인 이번 접대에서 가장 유용한 '''후회''' E.G.O와, 일단 흐트러짐만 시키면 자체 피해량과 흉악한 연사력이 합쳐져 대량의 체력을 깎아낼 수 있는 '''엄숙한 애도'''가 있기 때문에 상당히 유용하다. 특히 후회는 한 번이라도 맞추기만 한다면 역린을 최소 2번 맞춘 수준의 위력을 내기 때문에 반드시 집어갈 것.
다만 기술과학의 층은 특성상 유지력과 관련된 책장은 많지 않기 때문에 사서들 관리에 신경써야 하는데, 정 관리하기 힘들다면 세실/메이 패시브를 전부 장착한 니콜라이 책장을 서포터로 세운 뒤 처분을 넣고 가는 것도 나쁘지 않다. 자체 유지력이 눈에 띄게 좋아진다.
사소한 사항으로, 샤오의 흐트러짐 상태가 해제될 경우 흐트러짐 저항을 절반만 회복한다.
5. 환원 가능한 책
5.1. 미리스의 책
'''핵심 책장'''
'''전투 책장'''
천장은 33장으로 5권.
5.2. 샤오의 책
'''핵심 책장'''
'''전투 책장'''
천장은 30장으로 4권.
[1] 이 경우 전체 흐트러짐 저항의 50%만 회복한다.[2] 2무대의 샤오는 감정 1단계부터 시작한다.[3] 의외로 계산하기 쉬운데, 시작과 동시에 위력 무효화가 걸리면 그 다음 막엔 풀리고, 그 다다음 막엔 다시 무효화가 걸리는 식으로 반복된다. 즉 '''홀수번째 막'''에서는 가급적 '''역린을 그냥 맞거나 무조건 합에서 지는 주사위를 내밀고,''' '''짝수번째 막'''에서는 '''무조건 역린을 막아내는 식'''으로 진행하면 된다.[4] 단, 공복 패시브로 인해 해당 책장은 2무대에서 상태이상을 원활하게 걸 수 없다. 마비를 걸고 싶다면 한 번에 2중첩을 줬던 엄지의 빙결탄환을 활용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