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lith
1. Lilith
일본의 주식회사 인피니브레인이 운영하는, 2003년에 설립된 에로게 브랜드이다.
제작사 산하 브랜드는 Lilith, Black Lilith, Anime Lilith, Lilith Mist, LO-LILITH가 있으며, BL 게임 브랜드 Ands[1] , 자회사로서 애니메이션 제작사인 pixy가 있다.
회사 간판 시리즈인 대마인 시리즈와 감옥전함 시리즈를 발매한 Black Lilith와 Anime Lilith가 주력이고, Lilith는 들러리, Lilith Mist, LO-LILITH는 결전 아레나 서비스 이전에 이미 제작활동을 멈췄다. 산하 전 브랜드의 인기 히로인들이 등장하는 단편 모음집 LILITH-IZM 시리즈를 일정 주기로 발매하고 있다.
1달에 1개, 늦어도 3달안에 1개를 꾸준히 찍어내던 몇 안 되는 기업이었다. 산하 브랜드 전체가 오로지 염가판 에로게만을 제작하기에 가능했던 일. 특별히 대박을 치지는 않지만 1달에 한 번씩 고정수입이 들어오는 데다가 자회사도 상당히 안정적으로 작품을 제작하고 있기에, 염가판 계열 브랜드 중에서는 상당히 안정적으로 운영되는 몇 안 되는 기업이었다. 하지만 2014년 7월에 "대마인 아사기 결전 아레나"라는 DMM에서 서비스하는 소셜게임을 내놓은뒤 대박을 치고 난 이후 신작 출시를 계속 미루며 신작의 텀이 매우 길어졌다.
결전 아레나가 R-18 소셜 게임에서 계속 상위권을 유지하면서 높은 수익을 올리며 패키지를 파는것보다 훨씬 이득이 되기 때문.[2][3] 아예 패키지쪽에서 손을 뗀 건 아니고 대마인 시리즈와 감옥전함 시리즈가은 인기작은 발매텀은 길어도 이어나가고 있다.
결전 아레나가 쭉 상위권 궤도를 유지하고 있는 2015년부터는 상반기까진 아레나에 올인 + 하반기에 패키지 제품 2개 정도 발매하는 텀을 유지하고 있다. 결전 아레나가 돈을 정말 잘 벌어주는지 2015년부터는 실사 AV, 성인 애니메이션, 풀프라이스 작품 처럼 이전에는 자금상 하지 못했던 일들의 비중을 늘리고 있다.
겟츄에 나와있는 패키지판 발매일보다 1주일 빠르게 다운로드판을 발매하여 홈페이지 링크로 간편히 구매하도록 하고 있다.
1달에 1번씩 인터넷 라디오 방송을 하고 있으며, 2010년 7월 2일에야 블로그를 개설했다.
1.1. 소셜 및 모바일 게임 목록
2. Black Lilith
항목 참고.
3. Anime Lilith
lilith의 브랜드 중 하나.
대마인 아사기 1 완전판, 3, Premium Box 같은 Black Lilith 작품의 후속작을 내거나 리메이크하고 감옥전함 1,2,3 나 카라 The Blood Lord 같은 오리지널 작품도 제작한다. 공통점은 H씬에 애니메이션이 들어간다. 무라카미 테루아키가 전설이 된 작품인 대마인 아사기 1과 감옥전함 1의 원작이 이쪽 작품.
3.1. 주요 작품 목록
- 감옥전함 시리즈
- 감옥전함
- 감옥전함 2
- 감옥전함 3
- 감옥 아카데미아
- 대마인 시리즈
- 대마인 아사기 완전판
- 대마인 아사기 3
- 대마인 아사기 ZERO
- 카라 The Blood Lord
4. Ziz Entertainment
AV 제작사인 SOD, GIGA와의 합작으로 만든 '''실사 AV''' 제작사이자 야애니 제작사이다. 그리고 퀄리티 있는 야애니들은 여기서 만든다. [4]
5. Lilith Mist
"형태에 얽매이지 않는 형태. 백과 흑의 분류가 안개(Mist)가 되어 섞인다"(공식 홈페이지 모토)
발매작은 시온 ~잔혹한 마법의 천사~, KANAGI~음몽학원~, Tentacle and Witches을 포함해 5개. 2009년을 마지막으로 신규 게임 발매가 없는 이름 뿐인 브랜드.
6. Lo Lilith
이름 그대로 로리 야겜을 만드는 자회사. 하지만 리리스사의 유저층은 하드한 누키게를 원하지 로리 컨텐츠를 원하는게 아니었기 때문에 2013년에 딱 한 작품 나오고 이후로 쭉 조용한, 사실상 이름만 있는 브랜드가 되었다.
[1] 데뷔작은 Si-Nis-Kanto(시니시칸토) 지만 Si-Nis-Kanto이후 이렇다할 차기작 계획없음. 그러나 Ands 관련으로 구인 광고를 올린 것을 보아 시니시칸토의 후속작 내지는 두 번째 차기작을 계획중인 것으로 추정.[2] 새로운 게임을 제작한다면 CG, 스토리, 엔딩,성우 등등을 구상하고 제작해야할 것이 매우 많지만 배틀 아레나의 경우 일정 주기마다 외주를 통해서 HCG, 성우 섭외만 구할 수 있다면 유지가 더욱 편하다.[3] 에로게는 오타쿠중에서도 유저층이 줄고 복돌이 비중이 높은 답 없는 분야이다. 규제는 나날히 심해져가는데 정작 구매 유저수는 적다보니 손익분기를 맞추기 위해 퀼러티 대비 가격은 높아지고 사람은 더 떠나고 이건 야애니도 마찬가지. 일반게임 회사도 손익을 따지다가 소셜게임에 치중하는걸 보면 에로게 회사 사정은 뭐...[4] 이 거대한 두 회사를 생각하면(...) 하지만 사이트는 공유하면 경찰서 정모+warning.or.kr이니 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