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라카미 테루아키
村上 てるあき
むらかみ てるあき
Teruaki MURAKAMI
일본의 애니메이터이자 애니메이션 감독. 원화, 작화, 동화까지 모두 겸하는 능력자다. 소속 회사는 미디어 뱅크의 브랜드인 GOLD BEAR.[1] 주로 에로게를 원작으로 한 성인 애니메이션을 제작하고 있다.[2]해당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음은 물론 국내에서의 인지도도 상당한 편인 사람이다. 실제로 일본에서도 성인 애니메이션으로 감독 이름이 강조되는 몇 안 되는 제작자다.[3] 하지만 정작 개인사에 대해서는 알려진 게 거의 없다.
무라카미 테루아키가 담당한 작품들은 절대 원작에서 그런 애들이 아니라도 캐릭터들을 철저하게 능욕당하고 파멸하는 하드코어한 내용[4]이 주를 이루는데 애초에 성적 묘사에 중점을 둘 수밖에 없는 분야이니만큼 스토리는 기대하기 힘든 것들이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의 작품들이 높은 인지도를 가지는 것은 그의 독특한 H신 연출과 묘사 때문이다.
그가 제작한 작품들의 특징은 대체로 다음과 같이 나눌 수 있다. 아래에 언급한 화풍은 制服処女(제복처녀) 이후의 작품에서 주로 발견할 수 있는 것들이다.
물론 그가 하드코어한 작품만 맡은 건 아니고 여동생 파라다이스와 같이 다소 밝은 작품을 맡기도 했다. 여기서는 위에서 언급된 능욕적인 표현이나 연출이 줄어들고 다른 작품에서는 그림자로 가려버렸던 화면의 테두리를 레이스나 체크무늬 같이 발랄한 패턴으로 바꿔놓기도 하는 등 하드코어만 만드는 건 아니라는 걸 보여줬다. 근데 이건 또 이거 나름대로 단점이 있는 작품이라...
다만 좋아하는 사람의 경우라면 무라카미 감독의 작품들을 보고 난 다음에는 더 이상 다른 야애니는 볼 수 없게 된다. 다른 야애니들이 너무나 재미없고 너무나 평범하고 작화나 동화의 퀄리티도 떨어지는 듯 느껴져서 꼴리지 못하게 된다.
성인용 애니메이션 감독을 주로 맡지만 감독, 작화, 원화, 동화 등등 퀄리티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부분을 혼자 겸임으로 맡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그의 작품은 특히 신체조 이후로 나오는 작품들이 대부분 퀄리티가 안정되어 있고 수준도 높다. 성인용 애니메이션을 만든다고 눈에 색안경을 끼고 보는 사람이 많지만 대충 찍어내서 돈이나 벌자는 심보가 가득한 업계에서는 특이한 케이스로 그의 열정적인 혼이 느껴진다. 그의 작품중에서도 특히 감옥전함, 대마인 아사기 등등의 게임에서 원화를 맡은 카가미의 캐릭터 디자인으로 만들어진 애니메이션이 제일 자극적이라는 평.[8] 한 번 보아도 작화나 동화에서 특유의 퀄리티가 느껴지는 작품을 만들기 때문에 무라카미가 감독한 여동생 파라다이스를 보고 감명받은 사람들이 무라카미가 감독하지 않은 여동생 파라다이스 2를 보고는 전작과 비교해 너무도 달라진 퀄리티에 놀란 나머지 왜 이렇게 된 거냐고, 제작사가 바뀐 거냐고 의문시할 정도.
여담으로 이 감독의 퀄리티를 떠나서 작화가 상당히 호불호가 갈린다. 대다수 소프트하게 보는(?) 사람에게는 정신없고 혐오감이 있어서 싫어하긴 하지만, 하드물만 즐겨보는 사람이나 무라카미 감독 팬들은 좋아한다. 어째든 이것은 개인차이이며, 부정할 수 없는 것은 야애니계에서 다섯손가락에 드는 퀄리티가 있는 감독이다.
하지만 감옥전함 이후 여동생 파라다이스부터 역량이 떨어졌거나, 예산이 부족했거나, 아예 방향성을 바꾼 게 아니냐는 평을 받는다. 하드한 연출에 어울리는 작화와 채색, 다양한 표정을 자주 보였던 지난 작품에 비해서 작화가 눈이 커지고 입이 작아지는 등 여캐 인상이 왠지 어울리지 않게 귀여워졌고, 움직임이나 디테일도 많이 떨어지게 되었다. 야짤 스레드 같은 곳만 봐도 그의 최신작 움짤은 별로 올라오지 않고 과거작 움짤만 계속 우려먹히는 걸 보면 팬들의 실망감도 이만저만이 아닌 듯하다. 일부 하드한 팬들은 신작이 나와도 기존 구도나 연출이 우려먹히는 점 때문에 매너리즘을 의심하고 있다.
이와는 별개로 최근 들어 갈수록 작품간의 텀이 길어지고 있다. 최신작인 류도지 시몬의 음모의 경우 상/하편이 그동안 감독이 맡았던 최근 작품에 비해 굉장히 큰 틈을 두고 발매가 되었으며 2019년 초에 포로의 물방울 상편이 발매 이전까지 은퇴했다고 생각한 유저들도 소수 있었을 정도. 참고로 연혁을 보면 알겠지만 이 감독이 업계에 발을 담근 기간이 40년을 바라보고 있을 정도로 굉장히 길기 때문에 빨리 감독이 되었다 하더라도 현재 시점에서 업계 은퇴를 바라볼 나이일 가능성이 높다. 만약 작품활동 중단 기간이 길어지면 은퇴를 조심스럽게 점쳐볼 수 있다.
아래는 그가 제작, 참여한 작품 목록이다. '''볼드체'''는 그 중에서도 "이 감독 작품이다"라고 느낄 법한 유명한 작품. 대충 제복처녀와 신체조에서 끼를 보이다가, 흑애와 야근병동에서 유명해지고, 대마인 아사기와 감옥전함에서 절정을 찍고, 여동생 파라다이스와 절대 준수에서 위기를 맞이했다가, 특별수업과 짐승(가족)에서 다시 재기하고, 마장의 제물부터 상기한 매너리즘을 보이며 본격적인 하향세라고 보면 되겠다.
むらかみ てるあき
Teruaki MURAKAMI
1. 개요
일본의 애니메이터이자 애니메이션 감독. 원화, 작화, 동화까지 모두 겸하는 능력자다. 소속 회사는 미디어 뱅크의 브랜드인 GOLD BEAR.[1] 주로 에로게를 원작으로 한 성인 애니메이션을 제작하고 있다.[2]해당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음은 물론 국내에서의 인지도도 상당한 편인 사람이다. 실제로 일본에서도 성인 애니메이션으로 감독 이름이 강조되는 몇 안 되는 제작자다.[3] 하지만 정작 개인사에 대해서는 알려진 게 거의 없다.
무라카미 테루아키가 담당한 작품들은 절대 원작에서 그런 애들이 아니라도 캐릭터들을 철저하게 능욕당하고 파멸하는 하드코어한 내용[4]이 주를 이루는데 애초에 성적 묘사에 중점을 둘 수밖에 없는 분야이니만큼 스토리는 기대하기 힘든 것들이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의 작품들이 높은 인지도를 가지는 것은 그의 독특한 H신 연출과 묘사 때문이다.
그가 제작한 작품들의 특징은 대체로 다음과 같이 나눌 수 있다. 아래에 언급한 화풍은 制服処女(제복처녀) 이후의 작품에서 주로 발견할 수 있는 것들이다.
- H신 도중 히로인의 눈이 빛을 잃거나 탁하게 변한다. 상황이 좀 더 격해지면 눈이 아예 뒤집어지기도 한다. 이걸 지나면 후반부에선 아예 아헤가오 상태로 변한다.
- 카메라 앵글이 불안정하다. 캐릭터들의 움직임이나 감정 변화에 따라 포커스가 나가버리거나 심하게 흔들리며 이런 묘사 덕분에 상황이 더 격하게 보이는 효과가 있다. 단, 이런 효과가 등장하지 않는 작품도 있다. 또한 카메라 앵글 안에서 특정 부분에 그림자가 있거나 광원이 있어 화면을 어느 정도 가리는 연출을 쓴다. 화면 안에서의 대비를 높여주는 효과를 가져서 화면의 긴장감과 분위기를 살림과 동시에 성인 애니메이션이라면 피할 수 없는 작화붕괴나 반복되는 움직임에서 느껴지는 지루함이 완화되는 효과를 가진다. 위와는 반대로 이것이 너무 과하게 사용되는 경우도 있다. [6]
- 정액이 다른 작품에 비해 매우 하얗고 끈적끈적하며 뭉쳐있는 모양으로 나온다. 입에 사정했을 경우 음모가 입 안에 들어있을 때가 많다. 초기작 쪽으로 갈수록 정액이 도드라져 보인다(완전 하얗다기 보다는 조금 누런색이다). 최근에 만든 작품들은 정액들이 조금 투명도를 지니게 되거나 음모가 없어지는 경향도 있다. 물론 특유의 그 끈적거리는 표현은 그대로다. 가끔 부카케를 받은 캐릭터가 훌쩍거릴 때 타이밍에 안 맞게 움직이는 경우도 가끔 있다.
- 보다 보면 작풍을 보면 입이 돌출되 보이고 채색이 흐릿흐릿 하게보인다. 입 같은 경우는 히로인의 얼굴을 비추어 있을때 확인 할수있다. 채색같은 경우는 흐릿흐릿하게 되어있고 특유의 카메라 연출때문인지 정신이 없다. 근데 2016년 6월 신작에서는 색채가 살짝 변해가는 모습이 보인다.
- 장르에 대해서 스펙트럼이 넓지 않고 제약이 크다. 아무래도 위에 있는 특징들 때문인데 어두운 분위기에다가 능욕물이나 막나갈정도로 하드한 작품이면 상당히 좋은 효과를 발휘하는 반면 2011년에 담당한 여동생 파라다이스같은 순애물일 경우에는 괴리가 심할뿐더러 전혀 상성이 맞지 않는다. 그 이후로 부터 순애물은 맡지 않고 메리제인에게 후속작을 넘긴 모양이다.
물론 그가 하드코어한 작품만 맡은 건 아니고 여동생 파라다이스와 같이 다소 밝은 작품을 맡기도 했다. 여기서는 위에서 언급된 능욕적인 표현이나 연출이 줄어들고 다른 작품에서는 그림자로 가려버렸던 화면의 테두리를 레이스나 체크무늬 같이 발랄한 패턴으로 바꿔놓기도 하는 등 하드코어만 만드는 건 아니라는 걸 보여줬다. 근데 이건 또 이거 나름대로 단점이 있는 작품이라...
다만 좋아하는 사람의 경우라면 무라카미 감독의 작품들을 보고 난 다음에는 더 이상 다른 야애니는 볼 수 없게 된다. 다른 야애니들이 너무나 재미없고 너무나 평범하고 작화나 동화의 퀄리티도 떨어지는 듯 느껴져서 꼴리지 못하게 된다.
성인용 애니메이션 감독을 주로 맡지만 감독, 작화, 원화, 동화 등등 퀄리티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부분을 혼자 겸임으로 맡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그의 작품은 특히 신체조 이후로 나오는 작품들이 대부분 퀄리티가 안정되어 있고 수준도 높다. 성인용 애니메이션을 만든다고 눈에 색안경을 끼고 보는 사람이 많지만 대충 찍어내서 돈이나 벌자는 심보가 가득한 업계에서는 특이한 케이스로 그의 열정적인 혼이 느껴진다. 그의 작품중에서도 특히 감옥전함, 대마인 아사기 등등의 게임에서 원화를 맡은 카가미의 캐릭터 디자인으로 만들어진 애니메이션이 제일 자극적이라는 평.[8] 한 번 보아도 작화나 동화에서 특유의 퀄리티가 느껴지는 작품을 만들기 때문에 무라카미가 감독한 여동생 파라다이스를 보고 감명받은 사람들이 무라카미가 감독하지 않은 여동생 파라다이스 2를 보고는 전작과 비교해 너무도 달라진 퀄리티에 놀란 나머지 왜 이렇게 된 거냐고, 제작사가 바뀐 거냐고 의문시할 정도.
여담으로 이 감독의 퀄리티를 떠나서 작화가 상당히 호불호가 갈린다. 대다수 소프트하게 보는(?) 사람에게는 정신없고 혐오감이 있어서 싫어하긴 하지만, 하드물만 즐겨보는 사람이나 무라카미 감독 팬들은 좋아한다. 어째든 이것은 개인차이이며, 부정할 수 없는 것은 야애니계에서 다섯손가락에 드는 퀄리티가 있는 감독이다.
하지만 감옥전함 이후 여동생 파라다이스부터 역량이 떨어졌거나, 예산이 부족했거나, 아예 방향성을 바꾼 게 아니냐는 평을 받는다. 하드한 연출에 어울리는 작화와 채색, 다양한 표정을 자주 보였던 지난 작품에 비해서 작화가 눈이 커지고 입이 작아지는 등 여캐 인상이 왠지 어울리지 않게 귀여워졌고, 움직임이나 디테일도 많이 떨어지게 되었다. 야짤 스레드 같은 곳만 봐도 그의 최신작 움짤은 별로 올라오지 않고 과거작 움짤만 계속 우려먹히는 걸 보면 팬들의 실망감도 이만저만이 아닌 듯하다. 일부 하드한 팬들은 신작이 나와도 기존 구도나 연출이 우려먹히는 점 때문에 매너리즘을 의심하고 있다.
이와는 별개로 최근 들어 갈수록 작품간의 텀이 길어지고 있다. 최신작인 류도지 시몬의 음모의 경우 상/하편이 그동안 감독이 맡았던 최근 작품에 비해 굉장히 큰 틈을 두고 발매가 되었으며 2019년 초에 포로의 물방울 상편이 발매 이전까지 은퇴했다고 생각한 유저들도 소수 있었을 정도. 참고로 연혁을 보면 알겠지만 이 감독이 업계에 발을 담근 기간이 40년을 바라보고 있을 정도로 굉장히 길기 때문에 빨리 감독이 되었다 하더라도 현재 시점에서 업계 은퇴를 바라볼 나이일 가능성이 높다. 만약 작품활동 중단 기간이 길어지면 은퇴를 조심스럽게 점쳐볼 수 있다.
2. 작품
아래는 그가 제작, 참여한 작품 목록이다. '''볼드체'''는 그 중에서도 "이 감독 작품이다"라고 느낄 법한 유명한 작품. 대충 제복처녀와 신체조에서 끼를 보이다가, 흑애와 야근병동에서 유명해지고, 대마인 아사기와 감옥전함에서 절정을 찍고, 여동생 파라다이스와 절대 준수에서 위기를 맞이했다가, 특별수업과 짐승(가족)에서 다시 재기하고, 마장의 제물부터 상기한 매너리즘을 보이며 본격적인 하향세라고 보면 되겠다.
- 감독 작품
- めい・King (메이 킹, 1999. 10(1화), 2001. 1(4화)): 감독, 동화 캐릭터 디자인, 프로듀서
-
聖 贄 (산 제물[9], 2000. 3): 감독, 스토리보드, 캐릭터 디자인 - エンドレスセレナーデ (엔들리스 세레나데, 2000. 4): 감독, 스토리보드, 동화 캐릭터 디자인, 제작
- となりのお姉さん (이웃집 누나, 2000. 7) : 감독, 스토리보드, 동화 캐릭터 디자인
- 懲らしめ (징벌, 2001. 6. 15~9. 7): 감독
- 新体操(仮) THE ANIMATION～妖精達の輪舞曲～ (신체조(거짓), 2002~2003): 감독, 스토리보드, 동화감독, 캐릭터 디자인
- 制服処女 THE ANIMATION Collection (제복처녀, 2004): 감독, 동화감독, 캐릭터 디자인
- 黒愛∼一夜妻館･淫口乱乳録∼ (흑애~일야처관 음구난유록~, 2005. 4~6): 감독, 캐릭터 디자인, 키애니메이터
- 야근병동 히로인 OVA
- 対魔忍アサギ (대마인 아사기, 2007~2008): 감독, 캐릭터 디자인, 캐스팅
- 監獄戦艦 (감옥전함, 2009~2010): 감독, 스토리보드, 캐릭터 디자인, 동화감독, 키 애니메이터
- 妹ぱらだいす! (여동생 파라다이스, 2011~2012. 4): 감독, 캐릭터 디자인
- ぜったい遵守☆強制子作り許可証 (절대 준수☆강제 아이 만들기 허가증, 2012. 12~2013)
- 特別授業3SLG THE ANIMATION (특별수업 3SLG THE ANIMATION, 2014) : 캐릭터 디자인, 작화감독, 원화, 감독[10]
-
ケダモノ たちの住む家で (짐승 들이 사는 집에서, 2015) - 魔将の贄3 (마장의 제물 3, 2016)
- 龍堂寺士門の淫謀[11] (류도지 시몬의 음모, 2017~2018)
- 虜ノ雫∼夏の豪華客船で穢される処女たち∼ (포로의 물방울 ~여름에 호화 여객선에서 더럽혀지는 처녀들~, 2019)
- 装煌聖姫イースフィア ∼淫虐の洗脳改造∼ (장황성희 이스피어 ~음학의 세뇌 개조~, 2020)
- 비 감독 작품
- 脅迫∼終わらない明日∼ (협박 ~끝나지 않는 내일~, 2000): 캐릭터 디자인, 동화감독
- 淫夢2∼彷徨の肉奴隷∼「2nd night」 (음몽2 ~방황하는 육노예~ 「2nd night」, 2001. 6): (후반부 한정) 스토리보드, 캐릭터 디자인, 동화감독, 키애니메이터
- アイルMANIAX∼淫魔制服狩り＆魔女狩りの夜に∼ (아일 매니악스 ~음마 제복 사냥 & 마녀사냥의 밤에~, 2001. 8~11, 2002. 3)[12]: (〈마녀사냥의 밤에〉 한정) 캐릭터 디자인, 키애니메이터
- 脅迫Ⅱ∼もうひとつの明日∼ (협박Ⅱ ~또 하나의 내일~, 2001. 10. 26~2. 22): 캐릭터 디자인
- 엘펜리트: 2004. 10. 3(11화), 2004. 10. 17(13화)): 원화 담당
- 継母 (계모, 2005): 캐릭터 디자인
[1] 2011년 여동생 파라다이스!의 시작으로 만들어진 무라카미를 위한 브랜드이며 무라카미 작품을 여기서 볼수있다.[2] 사실 2000년대 중후반 부터의 주로 야애니화 시키는 주 수입이 에로게이다. 지금도 마찬가지로 60~80%가 에로게가 원작이다.[3] 이건 영미권을 포함한 해외에서도 마찬가지. 성인 애니메이션 보드나 포럼에서 놀다보면 "Teruaki MURAKAMI 신작 나온대!" 하고 환호성을 지르며 좋아하는 팬들도 있다. 해외에서도 이름이 널리 알려진 듯.[4] 다만 대마인 아사기나 감옥전함(3편 한정)은 여주인공들이 위기를 극복하고 탈출하는 해피 엔딩이고, 여동생 파라다이스나 절대 준수☆강제 아이 만들기 허가증은 원작부터 맛이 가긴 했지만 밝다면 밝은 내용이라 파멸당하지는 않는다.[5] 이런 2배속 상황은 절정 직전의 상황이지만 문제는 절정에 갈 때까지 이 장면을 지속적으로 보여주는 데다가 그가 맡는 작품의 특성상 상대도 한둘이 아니어서 절정들이 연결되어 계속 2배속으로 보여지는 효과가 있다.[6] <여동생 파라다이스> 같은 경우 이런 카메라 앵글이 H신이나 일상신이나 구분 없이 흔들린다. 즉, 작품 내내 시점이 휘청휘청. 다른 작품들이야 어둡고 광기에 서린 인물들을 잡은 작품이니 그럴사한 연출이었지만 밝은 작품에도 이 효과를 사용하니 조금 안 어울리는 연출이라는 평가도 있다.[7] acmé(오르가즘). 일본어가 아니고 프랑스어 낱말인데 일본어로 더 유명해졌다.[8] 사실 저 두 작품은 이 감독을 넘어서 야애니계 탑 클래스급이라 나온지 10년이 넘어가는데도 이만한 퀄리티의 작품은 나오지 못하고 있다. 심지어 대마인 아사기는 후속작도 다른 감독하에 OVA가 나오고 있지만 이 바닥 팬들에겐 거의 듣보잡 수준.[9] 원래 '산 제물'은 生 贄 로 쓰는데 生과 聖의 음독이 せい로 같다는 점을 이용하여 '성스러움'을 함축시킨 표현이다.[10] BDSM이 주제인 작품으로 역시나 미친듯이 하드코어한데, 곰인형을 통한 출산플레이가 압권(...) [11] '음모'는 원래 陰謀로 쓰는데 둘 다 발음이 같으며, 그 내용이 음란하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 陰을 淫으로 쓴 것이다.[12] 총 3화로 구성되어 있는데 각 에피소드가 〈음마 제복 사냥〉, 〈마녀사냥의 밤에〉로 나뉘어서 병립 진행되는 구조이며, 무라카미 테루아키는 〈마녀사냥의 밤에〉를 담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