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VP PK
1. 개요
1.6시절 레전드인 Project_kr을 영입하여 부활시켰다. 원래는 2팀이었으나, 1팀인 MVP Project가 해체하면서 구단의 카스 부문을 대표하는 팀이 됐다.
project_kr 클랜원들이 활동하던 시기'''(2019년 2월까지)'''의 자세한 행보는 가독성과 기존의 해체한 두 팀과의 구별성을 위해 Project_kr 문서에 작성되었으며, project_kr 핵심 클랜원들이 3명 이상 탈퇴한 이후의 행보'''(2019년 3월 부터)'''는 이 문서에 서술한다.
2. 활동
2.1. 2016년 ~ 2019년 3월
Project_kr참조.
2.2. 2019년 3월 ~ 2020년 4월
WESG 2018-2019에 아시아태평양 예선을 통과하여 본선에 진출했으나 출전을 포기했다. 똑같이 출전을 포기한 k23, Isurus, ENCE eSports 등은 비자 문제나 일정 조절이 어렵다는 구체적인 사유[2] 를 들었는데 pk는 아무런 설명을 하지 않았다. 사유는 다음 날 밝혀졌는데, 팀에서 solo와 glow가 자유시장을 선언했다고 발표하였다.
xeta의 인터뷰에 따르면 IEM 시카고 이후 패배 요인이 부족한 화력(에임대결 등)에 있다고 판단되어 solo, glow에 비해 젊은 GOSU 로스터의 선수들을 영입했다고 한다. 선수에서는 은퇴했지만, 선수를 지원하거나 코치를 맡는 등의 방법으로 글옵판에 복귀할 가능성도 있다고. 이로 인해 팀에는 기존 pk 멤버가 zeff밖에 남지 않게 됐고, 예비선수도 합치면 코치인 termi까지 단 둘 밖에 없다.
결과적으로는 라인업 변경이 효과를 보고 있다. 예정에 없던 교체였지만 어쨌든 나이 많은 노장들이 대부분이었던 팀에서 피지컬 부분이 크게 강화되는 동시에 termi의 코칭이 잘 버무려지는 듯 하다. 'IEM 시드니 2019' 예선을 깔끔하게 통과하더니 본선에서도 예상을 뛰어넘는 선전[3] 으로 9~12위라는 썩 괜찮은 성적으로 마감했다. 'ESL One 쾰른 2019' 아시아대표 선발전에서 최강의 TYLOO/카운터 스트라이크를 2번이나 만나서 2번 모두 물리치는 이변을 일으키며 본선에 진출했다![4]
하지만 로스터 변경 후 첫 마이너인 StarLadder Berlin Major 2019에서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며 지역 예선 3위에 머물렀고, 마이너 플레이-인에서 만난 유럽 지역의 North와 아메리카 지역의 INTZ에게 패배하면서 여름 메이저 출전의 기회가 날아갔다. 아직은 복합적인 평가지만, 로스터가 변경된지 얼마 지나지 않은 시점이여서 기다려보면 확실한 평가가 나올 수 있을 것으로 보였다.
2019 베를린 마이너 이후 Xign, HSK, Jinx가 팀을 탈퇴하고 2019 IEM 베이징 예선을 포기하면서 팀을 해체하려는 움직임으로 예상할 수 있었으나, 2019년 9월 28일 자로 리빌딩 소식을 발표했다.
기존 PK 멤버였다가 solo와 함께 탈퇴한 glow가 돌아왔으며, zeff는 은퇴를 결정했다. 또한, 국내 대회에 몇번 모습이 보였던 Rb[5] 와 완전 신인인 k1Ng을 영입했다.
2020년 1월 1일, xeta가 계약 만료로 팀을 나갔다. # 이후 해외팀에서 활동하는 몇 안되는 한국인 선수 중 한명이 됐다. 이적한 팀은 아시아 카스 강팀중 하나인 TyLoo.
xeta가 현역 멤버에서 제외된 후 첫 번째 경기였던 ESL One: Rio 2020 아시아 마이너 동아시아 예선에서 두 번 만난 몽골 팀 D13에게 전부 패배하며 아시아 마이너 진출에 실패하였다.
2020년 4월 30일부로 MVP와 기존 선수들과의 계약이 종료되었고, 기존 멤버들과 코치가 모두 발로란트로 전향한다는 소식이 나왔다. #
3. 전 멤버
- 김민수/glow - FA 선언과 함께 탈퇴 후 2019년 9월 리빌딩 당시 재영입, 계약 종료 후 발로란트로 전향
- 김구택/stax - 계약 종료 후 발로란트로 전향
- 구상민/Rb - 계약 종료 후 발로란트로 전향
- 이승원/k1Ng - 계약 종료 후 발로란트로 전향
- 손선호/xeta - 계약 종료 후 TyLoo에 영입, 현재 은퇴 후 발로란트로 전향
- 박민석/zeff - 2019년 9월 리빌딩 이후 은퇴
- 이현표/XigN - 탈퇴 후 Big Time Regal Gaming에 영입
- 김해성/HSK - 탈퇴
- 정홍교/Jinx - 탈퇴 후 Lucid Dream에 영입, 현재 은퇴 후 발로란트로 전향
- 강근철/solo - FA 선언과 함께 탈퇴, 계약해지 현재 은퇴 후 발로란트로 전향
- 편선호/termi - 코치로 전향, 계약 종료 후 발로란트팀 감독으로 전향
- 정범기/peri - 은퇴 후 현재 발로란트로 전향
[1] 원래 1팀인 MVP Project의 태그였고, Project_kr의 팀 태그인 PK를 사용했다가 MVP Project가 해체한 후 교체하였다.[2] ENCE는 IEM Katowice 2019 이후 여러 대회에 똑같은 사유로 참가를 취소하거나 예정된 경기를 나가지 않았는데, 스케줄은 형식 상 둘러댄거고 그냥 지금 멤버들에게 메이저 준우승에 대한 보상 차원에서 휴가를 준 것으로 보인다.[3] 북미의 강팀 eUnited를 격파하고 BIG을 상대로 결국 패배했지만 1:2로 진짜 승수를 만들어냈다.[4] 현재 타이루가 라인업 정비로 힘이 빠진 상태이긴 하나 어쨌든 아직도 서양권을 위협하는 세계적 수준의 강팀인 건 사실이다. [5] 전 ikarus 소속. 나이는 17살으로 팀 막내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