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G

 


'''BIG'''[1]
[image]
'''소재 지역'''
[image] 독일 베를린
'''설립'''
2017년 1월 2일
'''종목'''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
리그 오브 레전드
퀘이크 시리즈
트랙매니아
피파 시리즈
스타크래프트 2
발로란트
'''링크'''

1. 개요
3.1. 멤버
3.1.1. Don Arts(돈 아츠, Finn-Lukas Salomon, 핀루카스 살로몬)
3.2. 전 멤버
3.2.1. SirNukesAlot(설뉴크스어랏, Risto Luuri, 리스토 루우리)
3.2.2. Carzzy(카르지, Matyáš Orság, 마티아슈 오르샤크)
3.2.3. Zazee(자지, Dirk Mallner, 디르크 말너)
3.2.4. WhiteKnight(화이트나이트, Matti Sormunen, 마티 소르무넨)
4.1. 멤버
6. 스트리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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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독일의 프로게임단. BIG은 '''Berlin International Gaming'''의 약자이다.

2.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


BIG/카운터 스트라이크참조.

3. 리그 오브 레전드



'''Berlin International Gaming'''
[image]
'''감독'''
Danusch Fischer(Arvindir)
'''코치'''
Álvaro Onteniente(OneTrickLisa)
'''탑'''
마티 소르무넨(WhiteKnight)
Simon Hofverberg(Thebausffs)
'''정글'''
핀-루카스 살로몬(Don Arts)
'''미드'''
디르크 말너(Zazee)
'''바텀'''
Louis Schmitz(Bean)
'''서포터'''
Marco Mollbach(Aoric)
'''우승 기록 '''
'''리그 오브 레전드 '''
'''European Masters Summer 2019 우승'''
Misfits Premier

'''Berlin International Gaming'''

LDLC OL
이번에 새로 영입된 02년생 원딜 카르지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굉장한 유망주라고. 2018년 KIYF 시절 유망주의 산실인 스페인 리그에서 팀의 4강에 절대적인 역할을 수행한 캐리형 원딜 에이스였으며, 솔로랭크 활약 또한 화려하다.
현재 로그 이스포츠 클럽과 함께 EU 마스터즈 우승후보로 꼽힌다.
그러나 EM 스프링 8강 미스핏츠 프리미어와의 명승부에서 상대 미드인 리더의 야스오와 이렐리아가 Carzzy의 캐리력을 억제하고 한타를 쓸어담으면서... 탈락하고 말았다. 백기사도 단단과의 리매치에서 결국 팀 승패대로의 판정패를 당하긴 했지만, 그보다도 유럽에서 미드가 강하지 않은 팀이 지역리그까지는 우승해도 2부리그에서는 절대로 우승할 수 없다는 걸 보여주고 말았다. 웃긴건 독일 2위인 SKP가 프랑스 1위인 LDLC 떨어뜨리고 프랑스 2위인 MSF.P가 독일 1위인 BIG를 떨어뜨렸다.
결국 카르지와 함께 2부리그 최고 봇듀오를 구성했던 설뉴크스어랏이 서폿 차이로 결승을 말아먹은 SK Gaming Prime으로 이적하였다. 대체자는 KIYF에서 Carzzy, Zazee와 한솥밥을 먹던 Labrov를 영입. 이젠 진짜 정글만 좀 강한 KIYF가 되어버렸다.
서머 플레이인에서는 애매한 성적으로 풀리그 4위를 했지만 녹아웃에서 바이탈리티 2군팀을 가볍게 제압하며 EM 본선에 올라갔다. 이어 프랑스 리그 우승팀인 LDLC를 2:1로 잡아내더니 4강에서 mouz에게 독일리그 결승의 복수를 해내며 3:0으로 압도, 결승까지 올라갔다.
그리고 결승에서 보다폰 자이언츠를 명승부 끝에 3:1로 꺾고 우승하였다. 미드 정글 메타로 불리는 현 메타에서 미드와 정글은 못하지는 않더라도 평범하지만 원딜과 탑의 맹활약 + 미드 정글의 보좌로 우승했다는 것이 묘하다.
이후 20스프링에서는 슈퍼에이스 카르지를 잃어서인지 스프링 4위에 그치고 플옵광탈했고, 이후에 주축인 팀의 라보브와 쟈지가 각각 스프링때 망한 Vitality와 SKG로 이적한다고 한다. 그 자리에는 02년생을 대신해 노장 히바가 채운다고 한다.

3.1. 멤버



3.1.1. Don Arts(돈 아츠, Finn-Lukas Salomon, 핀루카스 살로몬)


팀의 정글러로 98년생 독일인이다. 뛰어난 운영능력과 준수한 메카닉을 가진 정글러로 2부리그에서 각광받고 있다.
이 선수의 단점은 라이엇이 추구하는 메타에 맞지 않는 애매한 공격성. 세주아니와 탱자르반 등 탱킹이 든든한 정글러로는 게임을 캐리하지만 엘리스와 리 신 경기력은 영 좋지 않은 편이다. 그라가스 경기력도 상황에 따라 천당과 지옥을 오가는 측면이 있다. 선호하는 챔프가 누누, 그레이브즈이고 솔랭 나서스 매드무비가 돌 정도로 다소 성장을 중시하는 정글러이기 때문에 갱킹형 정글러를 잡으면 스텝이 꼬인다. 즉 각성 전 Xerxe의 하위호환 혹은 상호호환에 가까운 애매한 정글러이다.
그래도 Carzzy라는 믿을 수 있는 캐리가 있는 팀의 특성상 돈 아츠가 갱킹 중요한 챔프 잡아서 신나게 말리지만 않으면 중간 이상은 가는 편이다.
그러나 결승은 중간도 못 가다가 팀원들에게 탑승했다. 포텐이 낮아보이는 라브로브, 1부리그 출신의 노망주 백기사와 콜업시기를 놓친 Zazee 등을 감안하면 카르지 다음 가는 유망주는 정글이어야 하는데, 현실은 두 솔로라인 늙은이들이 카르지 말리고 던지는걸 커버해 다시 운전대 잡게 해줬고 돈아츠는 신나게 폭행을 했다. 운영능력이 준수하다는 평이 무색하게 한타에서 논타겟 CC는 다 홍해를 가르고 초반은 레이조크에 탈탈탈 털리다가 5vs1 상황에서 상대 딸피 르블랑의 루덴이 터져 바론을 빼앗기는 기행을 보여주는 등 1~3세트 내내 역귀짓 1순위였다. 그나마 4세트 초반에는 상대 멘붕에 힘입어 올라프로 봇갱과 탑갱을 연달아 성공시키며 기세를 올렸으나, 챔프가 자신과 안 맞는지 잦은 뇌절을 하며 게임과 다전제의 향방을 끝까지 쫄깃하게 만들어주었다...
결국 자신의 팀이 격파한 섀도우와 레이조크가 모두 LEC 링크가 뜨는 동안 돈 아츠는 링크가 없다. 당연하다면 당연한게 2옵션급 포텐 기대했으나 팀이 우승했어도 본인의 활약은 4.5~5옵션 급이어서 매력을 어필하기가 힘들다.

3.2. 전 멤버



3.2.1. SirNukesAlot(설뉴크스어랏, Risto Luuri, 리스토 루우리)


[image]
'''과연 윅드Nerv의 4호이자 마지막 유산이 될지 궁금한 서포터'''[* 1호기 캡스, 2호기 업셋, 3호기 메멘토로 LCS 팀들 순위는 제각각이지만 다들 1부 소속팀에서 에이스 자리를 놓지 않고 있는 선수들이다. 터키 외주상품(...)으로 롤드컵 펜타킬 경력자 패든도 있다.

유럽 솔랭에서 1위를 찍은 에스토니아 국적의 서포터. 솔랭 경력으로 인해 기대를 받았는데 하필 첫 팀이 CW여서 일부러 거기 들어갔다가 딴 데 가서 터지려고 하는 거냐(...)는 드립이 있었다. 그리고 아무래도 승격 못할것 같으니 그게 사실이 될 것 같다(......) 그리고 정규시즌 4위에 불과한 성적임에도 불구하고 1위인 밀레니엄이 조코의 설레발 트래쉬토크와 함께 대박으로 침몰하면서 결승에 갔다. 하지만 결승에서 먼저 2세트를 따고도 본인을 제외한 팀원들 전원의 하이퍼 쓰로잉으로 역스윕을 당하면서, 승강전은 더블 엘리미네이션 전의 단두대 매치에서 시작하게 됐다(...) 그리고 미드라이너인 소렌이 결장하는 엄청난 악재로 인해 급히 대체자로 Caedrel을 투입했고[2] 승강전에서는 캐드렐이 다전제 내내 말아먹다가 5세트에 뽀삐 원챔 윅드가 챔프폭이 뽀록나서 게임을 던져버리면서 탈락하였다.
그 다음 시즌은 쉬었는데 CW의 후신인 Nerv가 윅드와 Memento와 개노답들 로스터를 짜서 멸망한 덕분에 도중에 급히 99년생의 신인들인 Caps, Upset과 함께 영입되었다. 갓브로-나르데우스-위윌페일러 트리오가 3패 찍어놓은 팀을 데리고 4주차부터 지주케가 사라진 Team Forge와 준우승팀이 되는 Millenium을 상대로 무승부를 수확했다. 하지만 마지막 주에 영건들의 삽질과 윅드의 더한 삽질로 그 유명한 입실론 이스포츠에게 0:2로 패하면서 탈꼴찌는 실패하였다.
대체적으로 솔로랭크 1위라면 시야장악이나 원딜 보호 등은 애매해도 강력한 라인전과 변수 생성력을 기대하는데, 변수 창출이 가능한 챔피언을 픽해본 적이 별로 없다. 브라움, 알리스타, 서폿 트런들을 축으로 잔나, 나미까지 지켜줘도 답 안나오는 원딜들[3]을 열심히 지키는 챔프만 했었다. 바드 0승 2패고 그나마 한스사마-마스터워크 상대로 모르가나 2승이 있는 정도에 자이라도 1승이 있지만 해당 경기는 캡스-메멘토-업셋 트로이카가 캐리하다 던지다 정신없이 들었다 놨다 하다가 캡스의 아우솔 펜타킬로 끝난 경기라 자이라의 존재감은 전무했다. 그러나 라인전은 확실히 좋은 편이기에 은근히 정글 다음으로는 서폿 기근인 유럽에서 녹시악 꼴만 나지 않으면 긁어볼만한 서포터이다. 2018 EU Masters를 시청했다면 이미 전년도 EU CS에서 좋지 않은 마무리를 했던 SPG의 Quixeth 정도 말고는 1부리그에서 긁어볼 개인기량 최소치가 만족되는 서포터들조차 찾아보기 어려웠음을 알 것이다.
이후 진짜로 1년간 프로를 쉬면서 잠잠하다가 2018 스프링에 독일리그의 ALTERNATE aTTaX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팀은 듣보잡 - 터키에서 한때 날렸다 망하고 돌아온 미드[4] 조합이라 지역리그에서도 폭망하고 해체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인은 타르가마스가 나간 뒤 자이언츠 게이밍의 새 서포터로 영입되었다.
여담으로 키가 2m 4cm라고 한다. 솔랭을 잘하고 거구면 녹시악...같은 저주는 걸지 말도록 하자.
[5]
2018년 9월 Giants Gaming을 떠났다. 이후 2019년 1월 21일 BIG에 입단했다.
2019년 5월 1일 BIG를 떠났다. 이후 5월 29일 SK Gaming Prime입단했다.
2019년 10월 1일 SK Gaming Prime을 떠났다. 이후 10월 17일 Vodafone Giants돌아왔다.
2019년 12월 4일 Vodafone Giants를 떠났다.

3.2.2. Carzzy(카르지, Matyáš Orság, 마티아슈 오르샤크)


팀의 원딜러로 프리즈와 패트릭 의 뒤를 이어 주목받고 있는 체코인 원딜러이다. 무려 02년생이나 2018 EU Masters 스프링 시즌부터 주목받은 비범한 인물. 당시 근본이 없이 전 시즌 2부리그(정확히는 1부리그 강등) 시드를 이어받아 아무 로스터나 짜서 참가한 노답팀 Ad Hoc Gaming에서 원딜이 혼자 게임하는 역량을 보여줬다.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2018 서머에 스페인 KIYF 이스포츠 클럽으로 이적, 팀의 정규시즌 3위와 포스트시즌 4강을 이끌었다. 정글과 서폿이 하부리그에서도 매우 모자란 팀에 탑과 미드도 딱히 캐리력이 있진 않았으나 원딜 몰빵전략으로 리그를 씹어먹으며 기존의 LVP 양강원딜인 크라운샷, 제스클라의 장점만 가졌다는 고평가를 받았다.
2019 스프링은 LEC 팀의 2팀으로 이적하지 않고 BIG로 이적했다. SirNukesAlot과 호흡을 맞추어 또다른 원딜 유망주인 Keduii를 압도적으로 박살내고 파이널 투어 결승에서 야난-클라이 스웨덴 봇듀오의 노련함과 징크스라는 비주류 픽 그리고 Kadir의 집요한 갱킹에 말리기도 했지만 최종 5세트에서 칼리스타를 픽해 힘으로 베테랑들을 라인전부터 찍어누르고 한타에서도 공격적인 딜링으로 승리를 이끌며 캐리하였다. 결국 최종적으로 독일 프리미어 투어 종합우승을 차지하였다. 다만 EM 스프링 시즌은 8강에서 상대 미드의 하드캐리에 휩쓸리면서 최근 메타에서 미드에서 밀려버렸을 경우 원딜의 한계를 절감하였다.
케두이의 EM 각성을 감안해도 현 유럽 2부에서 가장 핫한 유망주로, 불안정한 면은 있지만 굉장히 다재다능하다. 메카닉도 좋고 시야도 넓고 한타에서 위치잡는 감각도 기복이 있지만 폭발적인 면을 자주 보여줬다. 아무리 하부리그지만 아무나 유럽에서 다른 포지션도 아니고 원딜이 원맨캐리에 최적화된 팀을 빌드하는 것은 아니다. 이런 면모는 포텐 터지기 전의 업셋과도 매우 비슷한데, 업셋만큼 포텐이 터지기도 쉬운 일은 아니고 업셋이 지금도 그 대단한 재능에 비해서는 영 시즌마다 폼이 오락가락하는 것을 감안하면 이 선수의 최저 기대치가 높다고까지 이야기하는 것은 아니다. 유럽에 LPL과 승부해볼 레벨의 원딜 유망주가 워낙 씨가 말랐기에 주목할 수밖에 없는 측면도 있다.
2019 서머 EM에서는 루시안 매드무비를 찍는 것은 물론 버프먹고 대세가 된 신드라 원딜을 에코 원딜(...)로 카운터치는 등[6] 기량과다인 경기력으로 팀을 결승까지 올려놓았다. 결승에서도 본인의 멘탈이 나갈 뻔한 연이어 데스를 기록한 카이사로 1세트 대역전극을 이끌고, 3세트 엽기적 카이사 궁활용 실수로 까이다가 또 상대 르블랑을 두 번 연속 끊어내고 역전극을 완성하는 것을 보면 미숙하지만 그 재능은 이제 의심할 여지가 없다. 유럽 원딜러들의 성명절기와도 같은 드레이븐은 물론 유미를 역으로 캐리해주는 발사대(...) 가렌까지 조금만 다듬는다면 업셋, 패트릭을 능가할 히트상품이 탄생할지도 모른다.
아이디는 Crazy를 입력하려다 오타 낸 것을 계속 쓰고 있다고. 서유럽서버에서 14살에 챌린저를 달성했으며, 북동유럽서버에서 챌린저 티어 1위를 찍은 경력이 있다. 무려 리븐 1챔장인이었으나, 대회에 나가면서 팀의 원딜러가 벤치를 당하고 아무도 대신 하려고 하질 않아서 원딜을 시작했고 원딜 포텐이 대폭발했다고 한다.
2019년 11월 30일 MAD Lions로의 이적 발표가 떴다. # 본인의 트위터로 12월 15일 BIG를 나온다고 밝혔다. #

3.2.3. Zazee(자지, Dirk Mallner, 디르크 말너)


팀의 미드라이너로 독일인이다. 스페인 LVP의 KIYF에서 카르지와 패키지로 이적하였다. 히랄의 은퇴를 애도하던 일부 한국 팬(?)들에게 컬트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선수. 좀 다른 의미의 유체미로 인식되고 있다. 게다가 팀의 약자가 무려 BIG이다!
플레이스타일은 같은 국적인 아베다게와 판박이. 하부리그에서 Carzzy의 캐리력을 극대화하는 데 최적화된 선수이며, 트리키한 조이를 잘 다루는데다 조이 외에는 미드 탱커챔프나 반반파밍이 용이한 챔프를 위주로 픽한다.
예낙스, 매지펠릭스에 이어 세트승으로만 따지면 Lider에게 3번째 승리를 따낸 선수가 됐으나, 3전제 전체로 보면 자신을 크게 상회하는 Lider라는 미드의 캐리력을 전혀 막지 못하고 팀의 1:2 패배에 크게 기여했다.
서머 독일리그 결승에서 Mouz의 nite 상대로 풀세트 접전 끝에 우승을 넘겨준 뒤로 각성한 것 같다. EM 서머에는 과거 카르지 보좌에 최적화된 가자미형 미드라이너라는 세간의 평가와 달리 최고의 소프트웨어[7]와 그 아베다게만큼 저질은 아닌(...) 하드웨어로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며 EM 해설진에게 상당한 칭찬을 받고 있다.
결승에서는 이번 EM 서머 최고의 미드라이너인 미리차 상대로 모든 면에서 밀리는 모습을 보였으나, 한타에서 한두 번 부족한 반사신경과 돌출 포지션으로 삭제된 것 정도를 빼면 역캐리 지분은 또 별로 없었다. LEC에 콜업되기에는 아베다게와 피레안의 장점 정도만 합친 수준의 미드밖에 안될지도 모르지만, 2부 리그 수준에서는 뛰어난 활약으로 팀의 에이스인 Carzzy의 기복을 잘 흡수하고 캐리를 뒷받침하였다.
아무리 카르지와 백기사에 비해서는 존재감이 옅었다고 하지만 팀의 우승에 기여했고, 로그의 라센이 LEC에서 보지 못해 가장 아쉬운 선수로 Zazee를 꼽는 등 메카닉을 제외한 모든 능력치를 극대화한 선수는 맞는 듯하다. 다만 라센은 샬케에서 바닥친 아베다게를 신예 미드들보다 높게 쳐주는 등 메카닉 만능주의의 살짝 대척점에 있는 평가잣대를 가진 편이라, 어느 정도 걸러들을 사람들도 있긴 할듯.

3.2.4. WhiteKnight(화이트나이트, Matti Sormunen, 마티 소르무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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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랭크 퍼포먼스에 비해 대회에서 위력이 부족한 팀파이트형 탑솔러'''
팀이 위기에 처하자 급히 영입한 탑솔러로 핀란드 인이다. 96년생인데 시즌 1부터 해온 유저로 학업과 병역(?)문제[8]를 우선시했기에 프로활동을 별로 하지 않았지만 EUW 솔로랭크에서는 꾸준하게 좋은 모습을 보여준 플레이어라고 한다. 시즌 1부터 3까지 솔랭 1위도 좀 찍어본 선수라고 하는데 그래서 과거 레몬독스의 탑솔러이자 마찬가지로 학업 마치는 중인 조로제로처럼 유럽의 잊혀진 특급 재능이라고 빨아주는 팬들이 있다. 반면 당시 솔랭 1위라는게 프로들이 솔랭을 덜 중시하던 시절 어뷰징 등이 개입된 1위라서 과대평가가 심하고 프로들은 아마고수 중에 백기사의 이름을 별로 언급한 적이 없다며 반론을 제기하는 팬들도 있다.
프로경력은 밀레니엄의 전신인 팀 얼터네이트에서 주축 멤버들이 부상 등의 이유로 빠졌을 때 땜빵을 했던 것이 전부다. 당시 미드와 원딜 가리지 않고 저조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라인전 기반 솔랭전사팀인 ATN의 밸런스를 붕괴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후 한참 동안 프로와는 인연이 없었다.
그리고 학업을 마치고 슬슬 프로판을 기웃거리다가 PSG가 1무 2패로 멸망가도를 달리자 급히 PSG에 영입되었다. 4주차에 EU 탑솔 유망주로 평가받던 IceBeasto를 상대로 굉장히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며 재평가 여론이 일고 있다. 다만 5주차에 한국인 탑솔러 미믹을 상대로 확실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팀의 2:0 승리를 이끌어야만 성공한 영입이 된다.
실제로 미믹을 상대로 판정승을 거두고 팀을 4강에 진출시켰다. 4강에서도 키키스를 상대로 준수한 모습을 보였지만 키키스의 탑 아칼리에 두 번의 캐리 비스끄무리한 것을 허용했고 3세트의 팀 하드쓰로잉이 겹치면서 탈락하였다. 하지만 백기사108은 꾸준히 좋은 평가를 받았기에 킹귄의 아이스비스토와 더불어 LCS 팀에 영입될 가능성도 높은 편.
뜬금없이 서머 3주차에 사토리우스로 교체당했다. 레딧에서는 엉뚱한 마녀사냥의 희생양 아니냐, 심지어 사토리우스와 키레이의 친분 때문이 아니냐는 의심까지 나올 정도로 이해할 수 없는 무브라는 평.[9] 2주간 탑에서 약간 밀렸지만 팀적으로 밴픽부터 케어까지 심각한 문제가 있었고 전반적으로 블랑 빼고 혼자 사람이었는데 서폿과 함께 교체당하는게 말이나 되는 것인지...
그리고 Ninjas in Pyjamas에서 프로핏의 서브로 있다가 출전수 없이 강등 이후에 UoL로 흘러들어왔다. 프로핏에게 많은 것을 배워 엑사일과 더불어 2018년에 각성하기를 바랄 수밖에 없을듯. 사실 1인분은 지금도 기대되는 선수이지만 솔라이너 외 선수들의 최대포텐을 보면 백기사가 1인분 했을 경우 제대로 돌아갈만한 팀이 아니다... 솔로랭크 순위에 비해서 대회에서는 하드캐리어보다는 안정적 탑솔러 1인데, 이것이 아직 포텐이 덜 터진 것인지 아니면 그냥 북미의 Keane처럼 멀티포지션에 능해서 다소 솔랭순위가 뻥튀기되는 경향이 있는 것인지는 2018 시즌이 말해줄 것이다.
2018년에는 개막전 루인 상대로 하드역캐리가 너무 빵 터지긴 했지만 이후 3일만 보면 UoL의 에이스. 하지만 이 에이스라는게 백기사 본인이 각성해서 에이스인 것이 전~혀 아니라 그냥 17 서머처럼 본인 1인분 하는데 하체가 이젠 블랑도 없이 망해버린 상황이라 강제 에이스행인 것이라 웃프다... 그나마 엑사일이 살아난 3주차에 나르로 스미티제이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팀의 전패를 끊었지만, 다음날 초가스로 지주케와 카보차드에 털려버리는 것을 보면 대회에서의 1년간 폼을 종합해서 재능 자체가 EU 솔랭 1위라고 보기 부족하다. 그냥 멀티포지션으로 인해서 랭점이 뻥튀기되는 케이스가 맞는듯.
그리고 4주 1일차에는 나르로 소아즈의 블라디를 솔킬내며 기사식당을 폐점하였으나 엑사일이 싸서 졌다. 그리고 2일차에 원더에게 역상성으로 CS를 털리면서 재개점 위기였으나 원더는 현재 유체탑 라인이고 백기사가 1인분에는 근접했다는 평도 있다.
최근 기사식당이 폐점추세인데, 운타라가 락스전 운다랑더비에서 승리하며 운식당도 일시 폐점하였다. 정말 영혼의 콤비일지도???
그리고 운식당이 다시 오픈하면서 기사식당도 다시 오픈하고 있다. 의외로 캐리력이 살짝 모자란 어정쩡한 육각형 탑솔러라 평가할만도 하지만, 프로핏의 하위호환 이며 현 시점 스미티제이와 함께 EU 최하위권 탑솔러이다. 그래도 LPL 가면 충분히 해먹을 수 있을 것도 같지만...
마지막 주 1일차 G2전 원더에게 플레임 호라이즌을 당하면서 스미티제이 대신 이쪽이 EU 최악의 탑솔러라는 의견이 더 많아졌다...
유일한 옹호의 여지는 현 정글러인 Kold가 스플라이스 시절에 현 유체탑인 원더를 완벽하게 봉인한 슈퍼억제기였다는 점이다. 롤드컵 우승 바로 다음 해에 마린을 봉인한 LGD 기적의 판타스틱 4가 전혀 부럽지 않은 기량을 보유하고 있다. 즉 유체정 레벨 말고 단지 콜드가 아닌 정글러(...)만 만나도 백기사가 스미티제이보다는 나은 탑솔러일 가능성 또한 있다. 스미티제이의 메카닉 대비 꽤나 저조한 판단력과 센스를 보면 더더욱.

2부리그에서는 어쨌든 특출난 장점은 없지만 육각형 탑솔러이다. 운타라가 터키리그에서 날아다니는 정도까지는 아니더라도, 특급 유망주 핀 그리고 2부 최강 사크레와 자신의 담당일진 단단이 전부 승격한 시점 히릿 정도 빼면 백기사보다 뛰어난 2부 탑솔러는 없다. 그리고 기어이 LDLC를 상대로 팀의 2:1 승리를 지켜내며 히릿 상대로도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 분명 메인 캐리롤을 맡기기는 아쉽지만 1인분은 초과하는 탑솔러이다.
실제 결승에서도 끊임없이 희생적인 플레이라고 실드를 받던 자이언츠의 디안토니오를 상대로 뚜렷한 탑 격차를 벌리며 카르지에 묻힌 팀 우승의 2등 공신이 되었다. 1세트 패배가 거의 확정되던 순간의 대박 케넨 진입각과 3세트 카르지가 던진 상황에서도 꾸준히 팀의 손실을 최소화 득점도 쌓아준 아칼리를 보면, 정말 LEC에서 메카닉만 조금 더 좋았으면 주전 자리를 지켰을지도 모르는 선수.

4. 스타크래프트 2




4.1. 멤버



5. 발로란트




6. 스트리머


  • Michele Köhler(zonixx/독일)

[1] Berlin International Gaming[2] 다만 캐드렐은 포스트시즌 다전제부터 쭉 출전했다. 즉 갓브로에게 역스윕때 탈탈 털린건 소렌이 아니고 캐드렐이었다...[3] 피노이야 뭐 두말할 필요 없이 유럽의 네 손가락 안에 꼽히는 전설이고, 업셋은 당시에 포지셔닝이 영 좋지 않았다. 업셋이 한타 캐리력을 개안한 것은 2017 스프링 중반부터 시작해서 원딜 캐리 메타였던 2017 서머.[4] 베식타스 소속으로 페이커를 솔킬낼 뻔했지만 못했던 노르웨이인 Energy 맞다.[5] 해당 팀원들과 소속시기가 전혀 맞지 않는다...[6] G2의 미키엑스 조언으로 썼다고 하는데 원래 미드에서부터 신드라 궁을 맞궁으로 씹고 역관광을 내던 점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듯하다. 꼭 신드라 카운터가 아니어도 버프 덕분에 정글, 바텀 비원딜로의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7] 개인 단위 센스도 아베다게만큼은 되지만, 팀플레이 능력은 아베다게보다 탁월하다. [8] 핀란드도 우리나라와 같이 징병제를 유지하고있는 국가다.[9] 사토리우스-키레이-녹시악은 모두 2016 서머시즌에 입실론 이스포츠에서 함께 뛰었다. 그리고 셋 다 PSG를 떠나서 함께 ASUS ROG ARMY로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