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oft Intelli Mouse Explorer 3.0

 



1. 개요
2. 개량형
2.1. Intelli Mouse Explorer 1.0
2.2. Intelli Mouse Explorer 3.0 / 3.0 리뉴얼
2.3. Intelli Mouse Explorer 4.0
2.4. Classic IntelliMouse
2.5. Pro IntelliMouse
3. 파생형
3.1. Comfort Mouse 6000

업무와 여가에 알맞은 제품

속도, 반응 속도, 정밀성 및 내구성을 갖춘, 업무와 게임에 모두 적합한 고성능 마우스.

개인화 가능 버튼, 세련된 디자인과 느낌, 미세한 움직임과 큰 동작을 모두 추적할 수 있는 센서가 특징입니다.

까다로운 작업 및 게임용으로 고안된 Microsoft Pro IntelliMouse에는 업그레이된 PixArt PAW3389PRO 센서, 향상된 단추, 편조형 케이블, 사용자 지정 가능한 테일 라이트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공식 소개 문구


1. 개요


초창기에 만들어진 볼마우스에서 광마우스로 이전하던 단계에서 나왔던 마우스로 볼마우스의 성능이 절정에 이루어 매우 우수했던 시절 이제야 광마우스가 들어가던 과도기 시절에 이다보니 센서성능이 좋지 않아 볼마우스에 비해 좋지 않았다. 하지만 그간 볼마우스의 문제였던 내무 이물질로 감도가 떨어지는 문제와 시대가 광마우스로 넘어가야하는 시기이다보니 점점 대세는 광으로 가고 있었다. 그중 이런 초창기 마우스에서 압도적인 성능을 발위했던게 바로 마이크로소프트의 인텔리 마우스였는데 이전부터 볼마우스로 그 성능을 입증하고 인지도가 높았던 마이크로소프트였기에 게이머들은 그 신뢰성을 가지고 나온 인텔리 마우스에 매우 주목하였다.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내놓은 마우스는 사무용과 일반용이었지만 그 성능이 뛰어나서 게이머들이 많이 찾는 마우스가 되었는데 그중에서도 유명한 명기는 인텔리 옵티컬 마우스와 인텔리 익스플로러3.0 마우스였다. 특히 인텔리 익스플로러 3.0 마우스는 인체공학적인 편안한 그립감에 많은 게이머들이 가장 선호하는 명기였다.
얼마나 선호했었는지 단종되었어도 재고품 마우스를 여러개 구매하거나 비싼 값에 나온 정도였으며 지금도 인텔리 익스플로러 3.0 마우스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있고 사용자들이 여러번 요청으로 재발매되거나 성능이 업대되어 발매할정도이며 무엇보다 인텔리 3.0 마우스가 단종되었을때 많은 게이머들이 절박하게 요구하는 것을 본 RAZER와의 협업으로 'Habu' 마우스를 만들고, 이걸 단종시킨 후 사실상 후속 기종으로 만들며 익스와 거의 판박이에 가까운 디자인으로 출시된 것이 바로 지금도 명기로 불리우는 '''데스에더''' 마우스이다. 조위기어의 EC시리즈도 사실 데스에더의 쉘을 베꼈기에[1] 결국 자손을 둘 낳았다고 봐도 된다.
단종 후 많은 게이머들과 손목이 편하길 원했던 직장인들까지 수요가 많았기에 후속작들과 파생형이 등장하였다.

2. 개량형



2.1. Intelli Mouse Explorer 1.0


[image]
전설의 시작 색상은 하얀색이다. 당시 인기를 끌던 양손잡이용 인텔리 마우스 옵티컬이 있었지만 완벽하게 오른손잡이용으로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한덕분에 그립감이 우수해 인체공학 게이밍 마우스의 교과서로 불리운다. 애초에 사무용을 계획하고 만들었지만 기본이 탄탄했던 성능과 우수한 그립감으로 게이머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으며 그 특유에 그립감 뽕맛에 잊지 못하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 FPS 600이었지만 1024*768 해상도가 주루였던 당시로서는 그렇가 낮은 스펙이 아니었다.
거기에 마소의 5년 AS 정책은 그 어떤 경쟁사도 당해내기 힘든 워런티였다. 하지만 단종은 이전에 나온 양손잡이 마우스인 인텔리 옵티컬보다 빠르게 단종되었다. 아마도 너무 인기가 많아서 그 아무리 자금력이 넘친 MS에서도 AS 부담이 컸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런 빠른 단종에 사재기 하는 유저들도 있었고 또는 다른 대안으로 레이저의 데스에더 마우스를 사용하여 이때 부터 레이저사가 높은 인지도를 얻게 되었다. 실재로 레이저사 이런 익스플로러 마우스의 저주(!?)를 받고 있는데 성능이 개선되었지만 여전히 단종을 못시키는 데스에더가 그런 이유다.

2.2. Intelli Mouse Explorer 3.0 / 3.0 리뉴얼


[image]
많은 사용자들의 요청으로 재발매하였는데 센서를 업그레이드해서 FPS 9000 이미지 처리 성능과 15G 가속과 54IPS(Inch Per Second)[2]의 스펙으로 나왔다. 마우스 바닥 표면의 섬세한 부분을 트래킹하는 성능을 가졌다. 디자인도 어두운 실버로 바뀌었는데 이것은 이전 구형 화이트 마우스와 구분하기 위해 바뀐 것으로 보인다. dpi는 최대 800까지 올랐다.

2.3. Intelli Mouse Explorer 4.0


[image]
버튼이 기존 옴론에서 마쯔시다로 변경됐고 상하좌우 휠을 적용했다. 익스 자체가 너무 오랫동안 생산됐기 때문에 세대 교체가 필요한 시기에 단종시키고 신제품으로 내놓은 것이지만 센서 자체는 업그레이드 됐다고 하나 익스의 인기를 견인 하던 카운터 스트라이크 플레이어층에게 매우 악평을 받아서 몇 달 못 가고 순식간에 단종됐다.
버튼을 어떻게 했는지 몰라도 클릭이 상당히 자주 씹혀서 게임에 매우 치명적이었으며 대부분의 이용자가 휠스크롤 기능을 점프키로 설정하고 사용했기 때문에 이 휠 기능을 매우 민감하도록 제작한 마우스를 플레이 중 시도때도 없이 제자리점프 하다 죽게 만드는 이 마우스를 도저히 사용할 수 없었고 카스 이용자들은 거의 사용하지 않았다. 이 카스 이용자층이 다 빠지자 전 세계적으로 판매량이 거의 나오지 않았고, 결국 단종 후 3.0이 당분간 재생산되면서 대체했다가 곧 다시 단종됐기 때문에 아래 클래식인텔리가 나올 때까지 익스 제품군은 공식적으로 단종됐었다.

2.4. Classic IntelliMouse


[image]
Explorer 3.0 리뉴얼이 단종되었으나 사용자들의 많은 요구로 2017년에 재발매한 사무용 마우스다.
역시나 시대에 맞추어 성능 개선이 이루어졌는데 센서는 블루트랙으로 바뀌었고 기존 400dpi에서 32000dpi까지 지원하면서 고해상도 게임에서도 사용하기가 좋아졌다. 그리고 약간의 디자인이 약간 변경되었는데 뒷부분에 살짝 튀어나온 마이크로소프트 옵티컬 아이콘이 삭제되고 센서에서 나오는 빨간 LED에 볼록한 반투명 아크릴이 전부였던 테일 램프가 심플하게 얇은 하얀색 LED로 바뀌었다. 이 테일램프는 오직 하얀색 LED만 지원하며 마우스 바닥이 비었을 경우 자동으로 꺼지게 되어 있다.
하지만 게이머들 사이에서는 쓰레기급으로 평가되는데 AS기간도 1년으로 바뀐 것도 문제였고 버튼 스위치가 주 버튼만 옴론이고 나머지는 카일 스위치로 바뀌었다. 무엇보다 가장 큰 문제점은 기존 MS의 신기술인 블루 트렉 센서로 바뀌었으나 센서가 악명높은 PixArt PAW3808이어서 마우스 패드 인식율이 매우 좋지 않다. 특히 검은색 마우스 패드 인식을 잘 못하는 경우가 많아서 스킵 현상이 자주 생긴다. 그리고 마우스를 바닥 센서가 인식 안되는 높이까지 들고 다시 바닥을 재 인식하면 그때서야 움직인다. 일반적인 사무용에서는 문제가 안되지만 FPS 게임을 하는 게이머에게는 최악의 상황. 흰색 마우스 패드를 사용하면 그나마 인식율은 향상되지만 여전히 한번씩 마우스가 움직이지 않는다. 그리고 이런 성능과 AS기간 문제에도 고가형 마우스는 아니지만 4만원에 가까운 가격은 매우 저렴한 편이었던 3.0 당시의 유저들에겐 비싸게 보였다.
당연히 게이머들에겐 불만이 많지만 애초에 이 제품은 게임용이 아니라 사무용으로 나온 것이라서 계속 판매중이다.

2.5. Pro IntelliMouse


[image]
Classic IntelliMous를 개선한 게이밍 마우스 Pro IntelliMous가 중국에서 최초로 발매되고 이어서 전세계를 대상으로 발매했다.
모델명은 NGX-00015(검정색), NGX-00001(흰색)
크기는 132mm x 69mm x 43mm, 무게는 줄포함 140g, 줄을 빼면 100g 남짓이다.
이전 문제였던 센서를 PixArt의 최고급 센서 PAW3389PRO-MS를 장착하였는데 16000 DPI에서 50 G 가속도, 400 IPS 트래킹 성능으로 크게 향상되었다. 이전 제품에 문제였던 마우스 포인터가 얼어버리는 문제가 없으며 왼쪽 마우스 패드도 주름을 주어 미끄러움을 방지하였다. 스위치는 이전 클래식과 동일하게 옵론과 카일 스위치를 같이 사용하고 있다. 테일램프는 RGB로 바뀌었으며 다양한 색상을 지원하지만 단일 색상만 지원하기에 요즘 RGB LED처럼 자동으로 변하는 색기능이 없다. 이전 마우스 바닥에 없으면 꺼지는 기능을 제공하지 않지만 XBOX 환경 램프기능을 제공해서 지원하는 게임이면 그에 맞게 색상이 변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케이블은 직조 케이블로 바뀌었는데 약간 고급스럽게 보이는 장점도 있지만 클래식 인텔리와 확연한 구분을 위해 바뀐 것으로 보인다.
전체적인 성능은 3389 센서를 사용한 만큼 상위권 게이밍 마우스 수준이다. 그러나 가격은 7만원에 가깝게 올랐다. 게다가 가격이 올라도 AS기간은 1년으로 클래식 인텔리와 동일하다.
섹상은 두개가 추가 되었으며 어두운 실버와 밝은 실버이다. 어두운 실버는 기존 클래식 인텔리와 약간 색상이 다르지만 비슷하게 어두운 실버색이다.
여담이지만 클래식 인텔리와 함께 분해난이도 밎 유지보수가 최상급에 속하는 마우스이다. 메인 기판과 사이드 기판, 휠이 모두 독립적으로 되어 있는데 서로 연결하는 리본 커넥터가 굉장히 약해서 자칫 잘못하면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또한 각 나사산들이 굉장히 약하고 분해 후 재조립시 요령이 없으면 단차가 심해지고 뒤틀려서 조립되어 훌륭한 클릭감이 단숨에 사라질 수가 있으니 유의할것. 일상적인 높이에서 실수로 떨어뜨렸는데 그 한번에 사이드 기판과 메인 기반 커넥터가 끊어진 사례가 있다.

3. 파생형



3.1. Comfort Mouse 6000


[image]
익스의 정식 시리즈는 아니고 콤포트 시리즈의 마우스 중 하나로, 익스 3.0의 성공으로 익스 3.0 기반의 쉘을 적용한 마우스이다.
기존 익스 3.0 대비 쉘 길이가 살짝 짧아지고 넓이와 높이가 아주 살짝 늘어난 129.8mm x 71.9mm x 38mm 이며, 센서가 블루트랙으로 변경되었다. 갱신 속도는 8000Fps, 1000dpi, OS 단에서 버튼 커스터 마이징을 지원하며, 맥과 리눅스도 지원한다.
익스 3.0/4.0 모두 완전히 단종된 후에 출시되어 클래식 인텔리 마우스가 출시되기까지 텀이 길었기 때문에 A/S가 되는 해당제품을 찾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클래식 인텔리 마우스가 출시되면서 단종됐다.
[1] 데스에더를 주로 사용하던 카운터 스트라이크의 전설적인 프로게이머 SpwaN가 이 마우스 개발 과정에 매우 중요하게 참여하면서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2] 현 아바고 3050이 60IPS 인걸보면 시대를 초월한 성능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