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ZER/제품 목록/마우스

 


미국 공식 스토어
한국 공식 스토어
한국 공식 유통사(웨이코스) 스토어
1. 개요
2. DeathAdder (데스에더)
2.1. V2
2.2. V2 Mini
2.3. V2 Pro
2.4. Elite
2.4.1. OVERWATCH Edition
2.5. Essential
2.5.1. World of Tanks Edition
3. Viper (바이퍼)
3.1. Ultimate
3.2. Mini
4. Basilisk (바실리스크)
4.1. V2
4.2. Ultimate
4.3. Essential
4.4. X HyperSpeed
5. Lancehead (랜스헤드)
5.1. Tournament Edition
6. Naga (나가#s-4)
6.1. Trinity
6.2. Pro
7. Mamba (맘바#s-1)
7.1. HYPERFLUX
7.2. Elite
7.3. Wireless
8. Atheris (아테리스)
9. Abyssus (아비수스)
9.1. V2
9.2. D.Va Elite
9.3. Essential
10. Pro Click (프로 클릭)
12. 관련 문서


1. 개요


RAZER의 마우스 제품들을 설명한다.
RAZER의 주력 상품군으로 회사 로고와 마찬가지로 실재하거나 전설, 신화에 등장하는 뱀의 이름[1]을 상품명으로 사용한다. 경쟁사 마우스들의 천적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명명한 것이라고.
구형 마우스를 판단하는 근거는 RAZER 공식 웹사이트이다.

2. '''DeathAdder (데스에더)'''


레이저의 베스트셀러이자 주력 마우스. 마이크로소프트의 유명한 제품인 인텔리옵티컬 익스플로러 마우스에서 승계한 디자인[2] 덕분에 누구나 적응하기 쉬우며, 미묘하게 적절한 높이와 곡률 덕분에 잡으면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다만 디자인이나 그립감에 비해 내구성이 좋지 않다는 지적이 오랫동안 제기되어 왔다.[3][4]
그 덕분인지 데스에더는 여러차례의 리뉴얼을 거쳤을뿐만 아니라, 후술하겠지만 사실상 외관은 거의 동일한 무선 마우스 맘바 라인업까지 있을 정도. 이쪽 역시 상당한 장수 마우스 라인업이며, 그립감 부분은 거의 데스에더와 동일한 구조라는 것까지 감안한다면 데스에더가 얼마나 장수 모델인지 알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레이저의 브랜드도 저가 브랜드에 속하는 건 아닌데다 데스에더 시리즈 자체의 명성도 있어서 그런지 가성비는 좋지 않은 편에 속했다. 이는 데스에더 엘리트가 내구성을 보완하고, 가격을 인하하면서 어느 정도 해결된 문제점.

2.1. V2



'''DEATHADDER V2'''
8개 버튼
유선
크로마 지원
20,000 DPI
82g

더 가벼워진 폼팩터에 차세대 센서와 스위치의 조합으로 이루어진 고성능 게이밍 마우스입니다.

데스에더 엘리트의 Focus+ 센서 탑재 버전. 전작인 엘리트에서 전체적으로 많은 부분이 보완되었다. 프로그래밍 가능한 버튼 개수가 하나 늘었고, 무게는 82g으로 한결 가벼워졌으며, 스위치가 기존 5천만 클릭을 보장하던 옴론 기계식 스위치에서 RAZER의 독자적인 옵티컬(광축) 스위치로 변경되어 최소 7천만 클릭까지 보장하게 되었다.[5]
여기에 최대 5가지 프로필의 온보드 메모리 탑재와 스피드플렉스 케이블이 적용됐다. 마우스 휠과 마우스 피트 또한 약간 개선되어 더 나은 촉감과 부드러운 매핑 환경을 제공한다. 디자인적인 면에서 보면 상판 및 버튼 표면이 기존 데스애더보다 거친 질감의 플라스틱으로 변경되었고, 측면 고무그립 디자인도 변경되었으며, DPI 조절 버튼이 표면 내부로 들어가게끔 수정되어 마우스 사용 중 DPI 버튼을 잘못 누르는 일이 없게 되었다.
참고로 광축 스위치로의 변경은 일장일단이 있는데, 광축 키보드 항목에서 볼 수 있듯 하드웨어 자체의 내구성과 신뢰성은 기존의 기계식에 비해 훨씬 높지만, 스위치에 있는''' 광센서의 정해진 수명이 끝날 경우 마우스의 수명도 함께 끝나고 수리도 불가능해지기 때문'''. 물론 데스에더 V2의 경우 실사용 시 광센서 자체의 기대 수명은 '''약 20년 이상'''으로, 광센서가 노후화되기 전에 스위치 등의 기계적인 구조 자체가 금속피로로 먼저 수명을 다할 가능성이 크니 일반 사용자 레벨에서는 광센서의 수명 문제를 걱정할 필요가 사실상 없다. 이러한 고장이야 기존의 마우스들에도 동일하게 발생하던 것이고, 광축 스위치는 기계적인 구조가 단순해서 물리적인 고장 발생 확률도 적으니 실질적인 내구도는 더 높다고 할 수 있다.[6] 허나 이렇게 수리가 불가능하다는 단점 아닌 단점이 다소 과장되어 의도적으로 전세대 모델인 Deathadder Elite를 중고로 구하는 사람들이 꽤 되는데, 현실적으로 보자면 마우스 수명이 다하기 전에 '''사용자가 게임을 하기 힘들 나이'''가 먼저 올 것이니 수리 문제를 걱정할 필요는 없다.
또한 해외에서는 와이어링을 이용해 광축 기판의 스위치를 바꾼 용자도 나왔다. # 저기다가 캐퍼시터 정도만 추가해도 채터링 방지까지 가능하다.

2.2. V2 Mini



'''DEATHADDER V2 Mini'''
6개 버튼
유선
크로마 지원
8,500 DPI
62g

손이 작은 게이머들에게 차원이 다른 핸들링과 편안함을 제공하며 고성능을 자랑하는 제품입니다.

V2의 소형화 버전. 무게는 바이퍼 미니와 비슷한 무게이며, 그립테이프를 구성품으로 제공한다는 특징이 있다.
바이퍼 미니와 마찬가지로 PAW-3359 센서가 장착되어 있다. 상당수 게이밍 유저들이 800-1600dpi급을 쓰는 것을 감안하면 상당히 합리적인 선택으로 보인다. 바이퍼 유선때부터 쓰인 옵티컬 스위치도 2세대로 바뀌었으나, 이는 크게 홍보를 하지 않아 대부분이 모른다. 유격 현상을 개선하였다고는 하는데 실제로는 큰 차이가 없다는 것이 중론.
마우스의 쉘이 생각보다 너무 작아서 중고장터 매물로 올라오는게 수두룩하다. 쉘이 작으면 무조건 편할 것 같지만 실제로는 손을 많이 오므리게 되어서 오히려 힘이 더 들어가는 경우가 많다.

2.3. V2 Pro



'''DEATHADDER V2 Pro'''
8개 버튼
유선, 2.4GHz 무선, 블루투스
크로마 지원
20,000 DPI
88g
데스에더 V2의 무선 버전. 한국에는 9월 23일 출시되었다.
레이저의 무선 기술 HyperSpeed[7]가 사용되었다. 무게는 배터리로 인해 기존 V2 대비 6g 증가하였으며, 휠 부분의 LED는 삭제되었다. 배터리 용량이 450mAh인 것으로 보아 배터리 효율 때문에 삭제된 것으로 보인다. 2세대 옵티컬 스위치를 탑재하였으나, 여전히 버튼 유격 증상이 보고되고 있다. 국내 가격 기준으로 16.9이며 당연하게도 충전독은 패키지에 포함되어 있지 않다. 단, 충전독에 연결은 할 수 있도록 단자는 마련되어 있으므로 필요하다면 따로 구입해서 이용할 수 있다. 패키지가 꽃처럼 열리는 방식으로 특이한 편.
레이저의 다른 경량화, 광축 스위치 탑재 마우스들이 그러하듯이 이녀석도 클릭부 문제와 마우스의 유격 문제가 있는데 다른 경량화, 광축 마우스에 비해 꽤나 명확하게 보고되는 증상이 나오는 것으로 보아 설계 결함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다른 레이저 무선 제품들과 경쟁사인 로지텍 무선 제품들에서도 지적되는 문제점이지만, 케이블 단자가 C타입이 아닌 구식인 마이크로 5핀이라는 것이 지적되고 있다. 더군다나 충전독도 포함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은근히 거슬린다는 사용자들이 존재한다.

2.4. Elite



[image]
'''DEATHADDER ELITE'''
7개 버튼
유선
크로마 지원
16,000 DPI
105g
공식 웹사이트
크로마의 후속 기종. 크로마가 단종되고 출시한 제품으로 외형은 거의 동일하지만 크로마에서 지적받던 문제점들을 개선한 버전이다. 2020년 7월 단종되었다.
크로마 대비 더 얇고 유연해진 직물 케이블이 적용되었다. 이 직물 케이블의 품질이 굉장히 뛰어나다는 평이 많은데, 걸리적거리는 느낌이 거의 나지 않아 무선 마우스에 준하는 쾌적한 조작감을 제공한다. 또한 마우스 하단의 테플론 피트를 더 넓은 면적으로 배치하고 로지텍의 상위 제품처럼 센서 주변부에 테플론 피트를 추가 부착하였다. 레이저 메카니컬 마우스 스위치[8]를 채용하였으며 트루 16,000 DPI 옵티컬 센서[9]를 사용한다. 이후 이 스위치와 센서는 동급의 다른 라인업에도 적용된다.
크로마에서 불거진 내구성 이슈를 의식하듯 휠 유격 등의 문제를 상당 부분 개선하였고 상/하단 지지 하우징도 매우 견고하게 빌드되어 있어, 구조 상으로만 보면 '''로지텍 G1에 준하는 내구성'''을 가지고 있다. 덕분에 기본기에 충실한 제품이라는 대체적인 호평을 받았던 제품.
정가는 69,900원이었으나 2019년 9월 49,900원으로 인하되어 가성비 마우스로 호평받았다. 또한 리그 오브 레전드 SKT T1 팀 출신 선수들이 많이 사용한 마우스로, 페이커이 사용한 것으로 알려져 전세계적으로 홍보 효과를 톡톡히 봤다.

2.4.1. OVERWATCH Edition


오버워치와 합작으로 생산하는 제품이다. 자매품으로 블랙위도우, 맨-오-워, 그리고 골리아투스 패드가 있다. 마우스 몸체에 레이저 마크 대신 오버워치 마크가 그려져 있으며, 디자인이 주황색/흰색/검정색의 배합인 디자인으로 변했다. 추가적으로 기존 RAZER상품 구매시 증정되는 Min-Liang Tan[10]씨의 사인이 있는 구매 감사글 종이가 투명한 아크릴에서 두께 있는 종이와, 투명했던 뒷부분엔 둠피스트의 공식 일러스트가 그려져있다. 한국 기준 가격은 약 11만원. 기존 데스에더 크로마에 비해 LED색상 변경 기능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한참 높은 가격이다.
레이저 소프트웨어 설치후 오버워치 실행시 영웅선택에 따라 마우스의 오버워치 마크 주변 색상이 푸른색에서 붉은색사이로 조금씩 달라지는 특징이 있으나, 블리자드 게임과[11] 레이저 소프트웨어의 충돌이 있어 실행이 안되는 문제가 보고되었다. 이 경우에는 레이저 소프트웨어를 삭제하면 해결되나, 위의 특징점은 사라진다(...).
처음에는 크로마 버전만이 나왔지만 엘리트 버전도 발매되었다.

2.5. Essential


데스에더 엘리트의 염가 버전. 사실은 이전의 2013, 익스퍼트와 같은 기판이 들어간 제품이다. 2019년 9월 단종.

2.5.1. World of Tanks Edition


월드 오브 탱크와의 합작으로 생산했던 모델. 2013 기반이며 구매 시 5단계 프리미엄 전차 4호 전차 정수압식 모델(Hydrostat.)을 주는 코드가 제공되었다. 지금은 배포하지 않는다.

3. Viper (바이퍼)



'''VIPER'''
8개 버튼
유선
Razer Chroma™ 지원
16,000 DPI
69g
공식 웹사이트
2019년 8월 발매된 신제품. 타공형 마우스로 시작된 마우스 메이커들의 무게감량 경쟁에 외부 타공없이도 상당한 감량을 달성했다는 점에서 호평받고있다. 5G Advanced Optical 센서, 대칭형 디자인, 69g의 초경량, 광학식 마우스 스위치, 분리형 클릭부, 스피드플럭스 케이블, 온보드 메모리를 탑재하였다. 크레이트가 2004년 발매된 직후에 바이퍼란 이름을 사용했으나 얼마 후 현재의 이름으로 바꿨고, 따라서 복각제품은 아니다.

3.1. Ultimate



'''VIPER ULTIMATE'''
8개 버튼
무선
Razer Chroma™ 지원
20,000 DPI
74g
2019년 10월 발매된 바이퍼의 무선 모델. 유선 모델에 더하여 안정성과 반응속도를 개선한 새로운 무선 기술인(다른 무선기술에 비해 25% 빠른) HyperSpeed에 최대 DPI가 20,000, IPS가 무려 650에 달하고 해상도 정확도가 99.6%나 되는 Focus+ 옵티컬 센서를 도입했다. 무선 동글은 본체 하단에 수납할 수 있고, 충전에는 무선독을 사용하며 무선동글의 연장선을 겸한다. 가장 큰 특징은 무게인데, 내장 배터리를 달고도 무게는 74g밖에 되지 않는 초경량을 자랑한다. 2018년에 출시되어 돌풍을 일으킨 로지텍 G Pro Wireless의 대항마로 출시된 제품이라고 할 수 있다.
마우스 피트도 백색의 100% PTFE 재질로 바뀌었는데, G Pro Wireless의 피트에 비해 좀 더 미끌미끌하다. 코팅은 조금 까끌까끌한 재질이다. 손에 땀이 많이 차는 사람들에게는 좋을 수 있다. 자체개발 광축 스위치를 사용해 반응속도를 1ms에서 0.2ms로 줄이고 로지텍 G Pro Wireless의 가장 큰 단점 중 하나였던 더블클릭 현상을 잡았지만[12] 버튼에 살짝 유격이 있는 것이 흠. 배터리 수명 역시 LED를 꺼도 공식 스펙인 70시간에는 못 미친다.
DPI 변경 버튼은 로지텍 G Pro Wireless와 같이 마우스 하단에 위치한다. 양쪽에 모두 사이드 버튼이 2개씩 위치하며, G Pro Wireless와 달리 사이드 버튼을 누르지 못하게 막아주는 덮개는 제공되지 않는다. 시냅스를 이용해 버튼이 작동되지 않도록 소프트웨어적으로 차단하는 것은 가능하다.
2020년 12월에는 화이트 색상인 머큐리 버전이 정발되었다. 그동안 지적받아온 눅눅한 클릭감이 개선되었다는 평가. 대신 무게는 78g으로 4g 늘어났다.
충전독 접촉 불량 이슈가 있는 편이다. 주기적으로 면봉이나 극세사 천을 이용해 충전독 접점부를 닦아주는 것이 좋다.
전 프로게이머 매드라이프가 사용하는 마우스이다.

3.2. Mini



'''VIPER MINI'''
8개 버튼
유선
Razer Chroma™ 지원
8500 DPI
61g
2020년 3월에 발매된 바이퍼의 축소형이다. 61g이라는 엄청나게 가벼운 무게를 자랑한다. 광학 스위치를 사용하며 마우스피트는 백색의 PTFE 재질이다.
기존의 사이드 고무그립이 사라지고 dpi 조절버튼이 올라왔다. 사이드버튼은 왼쪽에 두개만 달려있다.
마우스 엉덩이 밑쪽에 LED가 추가됬다.
오른쪽 클릭부 유격이 있다. 클릭부와 스위치가 끝까지 닿지 않거나 위아래로 흔들리는 문제가 자주 보고되는 듯 하다. 교환을 받아도 같은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아 마우스 종특인듯.

4. '''Basilisk (바실리스크)'''


[image]
'''BASILISK'''
8개 버튼
유선
크로마 지원
16,000 DPI
107g
공식 웹사이트
FPS에 특성화된 마우스다. DPI 변경 버튼이 탑재되어 2종류의 원하는 수치로 그때그때 변경하여 사용할 수 있고, 타 제품엔 없는 기능으로 스크롤 휠의 저항까지 조절할 수 있다. 버튼부 분리형 쉘을 채용했다. 양쪽 측면에는 고무 패드가 덧대어져 있다. 일반적인 게이밍 마우스에 비해 무거운 편에 속한다.
클래식 블랙, 머큐리 화이트. 쿼츠 핑크의 색상 바리에이션이 있다.

4.1. V2


[image]
'''BASILISK V2'''
11개 버튼
유선
크로마 지원
20,000 DPI
92g
공식 웹사이트
2020년 2월에 발매된 바실리스크 라인업의 최신 기종. g502와 디자인이 비슷하다. 조위기어와 인텔리옵티컬이 그렇듯 이 바닥이 베끼고 베끼는 관계이긴 하다만...

4.2. Ultimate



2019년 11월 공개된 바실리스크의 무선형. 레이저사의 새로운 무선기술인 HyperSpeed와 20000DPI, 650IPS, 해상도 정확도 99.6%의 Focus+ 센서를 채용했다. 무게는 무선 게이밍 마우스치고는 가벼운 축에 속하는 107g이다. 배터리 타임은 100시간이며, 사이드버튼 아래쪽에 DPI 순간변경 버튼이 있는 것이 특징. 휠은 좌우 틸팅이 가능하며 스크롤 저항을 풀면 걸림 없이 부드럽게 돌아간다. 다만 로지텍의 G502 Lightspeed Wireless처럼 초고속 무한 휠로 동작하는 것은 아니다.
버튼은 7000만번 클릭이 가능한 레이저사의 광축 스위치를 사용해 더블클릭 현상을 없애고 반응속도를 기존 1ms에서 0.2ms로 더 빠르게 만들었지만 버튼 유격 이슈가 있다. 2019년 한 해 가장 많이 팔린 로지텍 G502와 라이벌 구도를 이루고 있는 마우스다. 디자인도 멀리서 보면 헷갈릴 정도로 G502와 유사하다. 다만 가격은 바실리스크 얼티메이트가 정가 230,000원으로 6만원 가량 더 높다.

4.3. Essential


바실리스크의 염가형. 6,400DPI 센서를 탑재하고 스크롤 휠의 저항 조절 기능과 LED가 삭제되었으며, 중앙의 DPI 버튼이 두 개에서 하나로 줄어들었다. DPI 클러치도 한 종류만 제공한다. 무게는 95g으로 가벼워졌다.

4.4. X HyperSpeed


[image]
얼티메이트의 염가형 제품. PMW3399(Focus+) 센서가 탑재된 바실리스크 얼티메이트와는 다르게 기존 바실리스크, 맘바 와이어리스 등에 탑재된 PMW3390 16000DPI 센서가 탑재되었고, 총 버튼도 6개(좌, 우, DPI, 사이드 버튼, 휠 클릭)으로 단촐하며, 광축 스위치가 아닌 기존의 기계식 스위치(옴론 차이나 50M)가 탑재되었다. 쉘 또한 저가형 키보드들에서 볼 수 있는 까끌한 코팅의 ABS 수지로 제작되었다. 당연히 저가형 마우스이기에 크로마 RGB는 제거되었고, 내장 배터리가 아닌 교체형 건전지를 사용하는 타입으로 제작되었다. 무게는 건전지 미착용시 83g, AA 사이즈 알카라인 건전지 탑재 후에는 107g, 변환홀더를 이용해서 AAA 사이즈 건전지를 탑재하면 94g이며, AA 사이즈 건전지 이용 시 최대 285시간의 수명을 제공한다. 가격은 외국가 USD 50, 국내가 79,000원이다.
전반적으로 경쟁상대는 로지텍의 G304라고 할 수 있다. 비교시 장점으로는 더 높은 성능의 센서가 탑재되었고, 건전지를 넣을 수 있는 뚜껑 부분이 자석으로 결착시킬 수 있도록 되어 있어 전반적으로 만듬새가 더욱 고급진 편이다. 또한 2.4GHz 무선과 블루투스를 동시에 사용 가능하다는 점도 장점이다. 단점으로는 가격이 더 높으며, 다양한 RGB 색상이 부족하다는 것이 있다. 그리고 마우스 유격음도 어느 정도 발생한다.
무엇보다 가장 치명적인 단점으로 마우스가 30여 초 만에 슬립 모드로 돌입해 버리는 일명 '기면증' 현상이 있었는데, 현재는 펌웨어 업데이트로 수정되었다. 다만 레이저의 소프트웨어인 시냅스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홈페이지에서 펌웨어를 따로 받아 설치해줘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5. '''Lancehead (랜스헤드)'''


[image]
'''LANCEHEAD'''
9개 버튼
무선
크로마 지원
16,000 DPI
111g
공식 웹사이트
대칭형 무선 게이밍 마우스이다. 측면 버튼이 좌우 양쪽 모두 두 개씩 달려있다. 새로운 디자인으로 가로줄 고무 그립, 톱니형 스크롤 휠이 채용되었고 이후 출시 모델들도 이 디자인을 공유한다. 충전독은 제공되지 않으며 2.4GHz 동글과 연장 케이블이 포함된다. 요구가 많았던 온보드 메모리가 채용되었으며 적응형 주파수 기술이 새로 적용되어 무선 혼선환경에서도 끊김없는 연결을 보장한다고 설명하지만 여전히 맘바 크로마와 같은 5세대 레이저 센서(필립스 트윈아이)를 사용하여 Z축 이슈를 갖고있다. 제어 프로그램으로 시냅스 3.0을 지원한다. 2019년 모델은 맘바 무선과 같은 저전력 옵티컬 센서를 사용하여 Z축 이슈를 해결하고 2배 늘어난 50시간의 작동시간을 확보하였다.

5.1. Tournament Edition


[image]
'''LANCEHEAD TONAURMENT
EDITION'''

9개 버튼
유선
크로마 지원
16,000 DPI
104g
공식 웹사이트
랜스헤드의 유선 버전. 무게가 조금 더 가볍다. 레이저 센서를 채용한 무선모델과 다르게 다른 유선 모델들처럼 5세대 옵티컬 센서(PMW3389)를 채용했다. 레이저 마우스 중 가장 많은 블랙, 건메탈 그레이, 머큐리 화이트, 쿼츠 핑크 총 4가지 색상을 제공한다.

6. '''Naga (나가#s-4)'''


MMO게임 특화의 다버튼 마우스 라인업이다.
Naga 2014 제품[13]의 경우, 특히나 휠 부품의 수명이 짧은 문제가 있다. 약 반년 이후로 휠 튐, 헛돔, 역행 등 문제가 발생하기 시작한다. 영어로 구글링 해보면 휠 관련 문제들이 꽤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오죽하면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전용 부품을 따로 팔 정도라서 부품 수급에는 문제가 없다. 웨이코스 유통사의 A/S 무상 기간 이후, 직접 수리해서 쓰거나 구입한 부품으로 교체해서 사용하면 된다.

6.1. Trinity


[image]
'''NAGA TRINITY'''
총 36개 버튼
유선
크로마 지원
16,000 DPI
120g
공식 웹사이트
도타 2 이후 유행하기 시작한 유선 다버튼 마우스의 끝판왕. 다버튼 마우스들은 원래 RPG용으로 출시된 제품들이 많고 로지텍에서도 G600 같은 모델을 내놓기도 했으나, 크게 인기를 얻지 못했다. 그러다가 도타라이크 게임들의 흥행으로 이런 마우스들이 쏟아져나왔는데 대부분은 다시 사장됐지만 나가는 개중에서 크게 성공하여 현재까지 시중에 팔리고 있는 얼마 안 남은 다버튼 마우스이다. 측면 버튼부를 2개/7개/12개, 3가지 종류 중 탈부착이 가능하다. 현재 판매되고 있는 나가 시리즈 중 무게가 가장 가볍다.

6.2. Pro



Naga Trinity의 후속작. 전작과 달리 무선 마우스로 변경되었으며, 레이저의 Focus+ 옵티컬 센서와 광축 스위치가 탑재되었고 하이퍼스피드 모드에서 100시간, 블루투스 모드에서 150시간의 배터리 수명을 제공한다. 6버튼 사이드 플레이트는 기존의 원형에서 로지텍 G604와 같은 두 줄 형태로 버튼 배치가 변경되었다.
Naga Trinity의 모듈도 같이 사용은 가능하다. 대신 7버튼은 6버튼까지만 사용이 가능하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USB-C 타입이 아니라는 것.

7. '''Mamba (맘바#s-1)'''


원래 데스에더의 무선 라인업이었지만 아예 분리되어 2019년까지 사실상 플래그십 라인업의 역할을 하였다. 쉘은 초창기에는 데스에더와 같은 것을 사용했고, 이후 거의 비슷하지만 앞뒤가 좀 더 짧고 경사가 완만한 쉘로 변경되었다. 2015년 이후에는 유선 제품도 나왔으며, 필립스 트윈아이 센서의 Z축 이슈 이후에 데스에더 엘리트 등에서 사용하는 3389, 3390 센서를 사용하는 라인업으로 재발매했다. 그러나 무선 제품의 경우 약간의 하자가 있어서 비판을 받았고, 바이퍼와 바실리스크가 무선과 V2로 발매되고 데스에더 역시 V2와 무선 버전이 발매되면서 애매한 라인업이 되었다.
맘바 라인업에 도입되던 여러 실험적인 기능들이 실패하면서, 2020년 말 기준으로 엘리트 버전만 남고 단종 수순에 들어갔다. 레이저 측에서는 이에 대해 별다른 언급을 하고 있지는 않으며, 개선 버전을 바라는 목소리도 있는 한편 맘바 라인업 자체가 데스에더 시리즈에 통폐합되어 사라질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결국 데스에더 라인업에 무선 버전이 출시됨에 따라 맘바 라인업은 데스에더에 흡수되는 형태로 단종되는 것이 기정사실화되었다.

7.1. HYPERFLUX


[image]
하이퍼플럭스라 명명된 레이저의 무선충전기술을 사용한 모델이다. 내부에 배터리 없이 무선충전 패드에서 바로 전력을 받아 사용하기 때문에 기존의 자사 무선 마우스가 가질 수 없었던 초경량(96g)을 실현했다. 로지텍사의 파워플레이 패드와는 달리 충전패드 밖에서는 사용하지 못하지만, 전력공급이 끊어져도 배터리 대신 탑재된 슈퍼 커패시터에서 전력을 받아 15초 가량 작동하며, 유선 연결도 지원한다. 경량화를 이유로 LED 스트립이나 클릭강도조절 등의 기능은 탑재하지 못하였다.
랜스헤드부터 시작된 톱니형태 스크롤 휠, 가로줄 고무 그립이 적용되었고, 데스에더에 좀 더 가까워진 그립이다. 레이저의 무선모델로는 처음으로 옵티컬 센서(PMW3389)를 채용하였다. 무선충전 패드 '파이어플라이 하이퍼플럭스'와 번들로 249달러라는 역대 최고가를 자랑한다. 무선충전 패드 위에 스마트폰 등을 올려놓을 경우 전력을 공급하는 전자파로 인해 파손위험이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7.2. Elite


[image]
'''MAMBA ELITE'''
9개 버튼
유선
크로마 지원
Optical 16,000 DPI
96g
생긴건 사실상 맘바 크로마의 유선버전이지만 맘바 토너먼트 에디션의 레이저 센서(필립스 트윈아이)를 맘바 무선과 같은 5G Advanced Optical 센서(PMW3390)[14]로 교체한 모델이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데스에더 엘리트 위치에 있는 유선 맘바 제품이라고 볼 수 있다. 이전 맘바와 외관상의 디자인 변화는 고무그립의 패턴과 스크롤 휠의 디자인, 마우스피트 정도이다. LED 수가 늘어나서 더 부드러운 조명효과가 가능하다.
맘바 무선과는 달리 양 옆으로 밀어서 누를 수 있는 틸트 휠이 들어갔는데, 이 틸트 휠 때문에 휠 유격이 상당히 거슬린다는 이야기가 많아서 휠에 대해서는 대체로 평가가 박하다. 물론 당연하지만 틸트 휠을 좋아하는 사람은 맘바 쉘+틸트 휠이라고 좋아한다.

7.3. Wireless


[image]
맘바 하이퍼플럭스의 디자인을 사용한 배터리 내장 무선 마우스. 맘바 엘리트와 같은 5G Advanced Optical 센서(PAW3390)가 탑재되어 있다. 하이퍼플럭스 모델의 디자인에서 틸트 휠이 삭제되고 프로필 버튼이 바닥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전 맘바 5G와 다르게 충전독 없이 소형 USB 무선 동글로 리시버가 바뀌었다. 하이퍼플럭스와는 달리 내장 배터리가 들어가서 무게는 다소 무거워져서 106g으로 50시간 연속사용이 가능하다. 일반 모드에서는 매우 좋은 성능을 보여주고 있지만 저전력 모드에서는 포인터가 튀는 현상이 있다. 마우스 스핀현상과 죄측 더블클릭 문제가 자주 지적되었고, 결국 2020년 말에 단종되었다. 후속작 소식은 없으며 국내 유통사 AS를 받으면 엘리트로 교체해주거나 3만원의 추가금을 받아서 데스에더 무선으로 교체해준다.

8. '''Atheris (아테리스)'''


[image]
'''ATHERIS'''
6개 버튼
무선
크로마 미지원
7,200 DPI
66g
공식 웹사이트
소형 무선 마우스. 로지텍의 MX Anywhere 시리즈와 비슷한 외형을 가졌다. 블루투스 모드로 연결 시 AA 건전지 2개로 최대 350시간까지 사용 가능하다. 랜스헤드부터 시작된 가로줄 고무그립 디자인이 적용되어서 소형 랜스헤드 같은 느낌이다. 크기는 작으나 건전지 탓에 무게는 무겁게 느껴진다. AAA 건전지용 아답터를 사용하면 무게를 줄일 수 있다. 크로마는 지원하지 않으며 블루투스 페어링, 전력경고용으로 작은 LED만 하나 달려있다. 시냅스3를 지원한다. 컬러 베리에이션으로 머큐리 화이트와 스타워즈와 콜라보한 스톰트루퍼 에디션이 있다. 국내에서는 단종되었다.

9. Abyssus (아비수스)


원래 발음은 '애비수스'지만 한글로 적어놓으면 너무 거시기해서 보통은 아비수스로 쓰는 편.

9.1. V2


[image]
'''ABYSSUS V2'''
4개 버튼
유선
3색 LED 지원
5,000 DPI
80g
공식 웹사이트
다른 마우스들과 비교해 특출난 점은 무게밖에 없는 보급형 마우스. 가격도 미국 달러 49$로 가장 싸다.

9.2. D.Va Elite


[image]
'''D.VA ABYSUSS ELITE'''
3개 버튼
유선
Razer Chroma™ 지원
7,200 DPI
78g
공식 웹사이트
오버워치 D.Va 콜라보레이션 하였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라이선스 때문에 비싼 편이다.

9.3. Essential


보조버튼조차 없는 염가형 마우스. 오리지널 Abysuss의 복각 모델로 바닥면에 크로마 조명이 있는것이 특징이다. 이전 중국 내수용으로 발매되었던 Jugan의 리패키징 모델이다. 작아서 손에 안맞을수 있다. 그립감이 조금 부족한 디자인인데. 약지와 소지를 안착시킬 공간이 부족하다.(약지와 소지를 안착시킬 공간은 버튼이 아닌 움직이지 않는 하우징으로 되어있어야 하는데 그 부분이 고정이 아니라 움직이기 때문에 그립감이 상당히 불편하다.) '''팜그립 유저한테는 최악의 물건이다.'''

10. Pro Click (프로 클릭)


[image]
'''Pro Click'''
8개 버튼[15]
유선, 블루투스, 2.4GHz 무선
LED 없음
16,000 DPI
106g
공식 홈페이지
2020년 9월에 출시한 사무용 및 전문가용 유/무선 겸용 마우스이다. 휴먼스케일과의 협업을 통해 만들어졌으며 기존과 다른 하얀색의 점잖은 다자인이 특징. 이름도 그렇고 개발 과정에 과학자와 '디자이너'들이 다수 참여했다는 걸 봐서 단종된 지 한참된 Pro의 후속 기종으로 보인다. LOD가 높아서 FPS류 게임을 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11. 구형 마우스


항목 참조.

12. 관련 문서



[1] 키보드 제품들은 거미의 이름.[2] 두 업체가 협업해서 '하부'라는 제품을 만든 적이 있는데 이때 MS에서 익스플로러의 그립을 거의 똑같이 썼다. 이 제품은 단종됐지만 디자인이 데스에더로 거의 그대로 넘어갔다.[3] 더블클릭이 유독 심한데, 당장 구글에서 '데스에더 더블클릭' 이라고 검색해봐도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글이 올라온다. 클릭감은 좋지만 내구성이 약한 옴론 스위치를 사용하면서 나타나는 문제로 분해해보면 구조상의 문제가 더 크다.# 더블클릭 문제가 생기고 A/S 기간도 끝났다면 스위치 교체를 받는 것이 낫다.[4] 하드웨어 결함인 휠 버그도 타 제품에 비해 자주 발생하는 편이다.[5] 데스에더 라인업 특유의 얕은 클릭감과 다소 무거운 무게라는 단점을 다 잡아낸 셈이다.[6] '''스위치 내부에 광센서가 있어 교체가 쉬운 Bloody사의 광센서 스위치(LK스위치, 6핀)와는 달리''' RAZER의 것은 기판 일체형에다 독자규격이므로 사설 수리가 아주 힘들다는 단점은 있지만 이 또한 영구 소장이 목표인 콜렉터가 아니라면 해당사항은 없는 이슈.[7] 로지텍의 무선 기술인 Lightspeed에서 따온 듯하다.[8] 옴론과 공동개발한 레이저 독점공급 마우스 스위치. 게이밍 목적에 맞게 반응속도를 개선하였으며 5천만 클릭의 수명을 보장한다. 레이저 키보드의 녹축처럼 녹색인것이 특징.[9] 현세대 고급형 게이밍 마우스의 표준으로 통하는 PMW3360 센서의 튜닝 센서인 PMW3389이다. 레이저에 독점으로 공급되던 센서였으나 2018년에 독점이 풀려서 타 브랜드의 여러 제품에도 탑재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마이크로소프트프로 인텔리 마우스[10] RAZER의 창업자중 한명이며, 싱가포르 국적이나, 현재 거주지는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로 알려져 있다.[11] 정확히는 스타크래프트2 이후에 사용되는 블리자드의 게임엔진[12] 메인 버튼 한정. 사이드 버튼은 일반 기계식 스위치이다.[13] 비슷한 부품을 사용한 다른 제품도 포함[14] 데스에더 엘리트, 맘바 하이퍼플럭스 등에 사용된 PMW3389 센서를 전력 효율이 좋도록 개선한 모델이다. 전력 효율을 제외하면 큰 성능차이는 없다.[15] 좌, 우방향 휠 틸트, DPI 선택 버튼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