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ZER/제품 목록/마우스/구형
1. '''Deathadder(데스에더)''' 시리즈
1.1. 오리지널
- 데스에더 구형
센서의 패드 호환 문제와 그립 변경 등 몇번 삐걱거리며 시작했으나 점차 개선된 이후 해외 유명프로게이머들도 주력장비로 갈아타는 사람이 나오면서 유명해졌다.[2] 이것은 후에 조위기어의 EC시리즈 마우스 개발과정에도 크게 영향을 끼쳤다.
이 때는 이른바 '군화끈케이블'이라 불리는 면직물(패브릭)이 아닌 일반 고무케이블이었다. 후술할 데스에더 피시방에디션도 고무케이블이다.
1800 dpi 제품이기 때문에 deathadder 1800 으로 검색하면 찾을 수 있다. 데스에더가 사실 모양이 다 비슷비슷한지라 LED 꺼놓고 놔두면 뭐가 정확히 어떤 제품인지 구별하기 어렵다. 솔직히 데스에더 최고의 장점 중 하나라서 레이저가 이걸 미쳤다고 갑자기 바꿀리도 없고. 3500 직전에 나온 왼손잡이용 빼면 거의 안바뀌었다.
단종된 후 유통사인 웨이코스에서 특별제작한 제품 PC방에디션이 있다. 3.5세대 1800dpi를 지원한다. 다른 데스에더와 달리 우레탄코팅이 아닌 단순 무광처리로 돼있다.
3개 혹은 40개로 묶음판매되는 것으로 보아 이름에서처럼 PC방용으로 제작된 듯 하다. 사이드버튼은 없다. 현재 판매 종료되었다.
- DeathAdder 3500
데스에더 최악의 흑역사. 구형이 워낙 강력한 임팩트를 자랑했고 레이저 팬덤에 큰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었기에 신형에 대한 기대감이 높았고 그걸 이용해 말도 안되는 가격에 팔아치우려는 시도까지 보였다. 구형이 현역일 때 일관적으로 6만원대 중반의 가격을 유지했던 데 비해 그걸 단종시키고 신형이라면서 나온 이 녀석은 예약구매 약 7만원, 출시 이후 8만원 후반이라는 말도 안되는 고가로 나왔다.[4] 그래도 팬층은 일단 구매하고 봤다. 그 전설의 데스에더니까, 그게 신형이라면서 더 개량됐다니 얼마나 좋아졌으면 이렇게까지 자신감을 내보일까 하고... 그게 어마어마한 뒷통수란 것은 출시 이후에나 밝혀졌다.
스펙이 올라가고 평행 보정이라는 불필요한 기능이 추가되면서 가격이 껑충 뛴 것에 비해, 그냥 최대 dpi가 높아지면서 마우스가 빨라진 것 외엔 기능 상 변경점은 없었고 성능은 오히려 퇴보하였다. 군화끈 케이블이 처음 도입됐는데 이것 말고는 대체 나아진 게 뭐냐는 성토가 폭발하면서 대량 환불이라도 일어날 듯 하였고 엄청난 비난을 받으며 가격이 폭락하기 시작하였다. 결국 마지막엔 3만원 정도까지 미친듯이 내려가다가 단종되었고, 그렇게 잃어버린 신뢰로 2013에서도 초기에 판매량이 부진했던 간접적인 악영향을 끼치게 되었다. 현재 아예 데스에더 시리즈 거론할 때 언급도 안하고 묻어버리는 중(...).
- DeathAdder 2013
한국 공식 스토어 설명 이미지
말 그대로 2013년에 나온 사양. 레이저의 4세대 6400dpi 센서를 이용하며, LED색상은 녹색이다. 3500 이전, 크로마 이후와 구분하기 위해 보통 데스에더2013이라는 이름으로 불린다. 2015년 8월 기준으로 판매 종료되었다.
2014년 4월에 출시한 월드 오브 탱크 합작 한정품인 데스에더 월드 오브 탱크 에디션은 데스에더 2013를 기반으로 한 한정판 마우스이다. 골리아투스 월드 오브 탱크 에디션과도 같이 팔 때도 있었으며 구매 시 5단계 중형전차인 4호 전차 정수압식(Hydrostat.) 차량을 증정해줬다.
- 데스에더 Expert
1.2. 크로마
- 데스에더 크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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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oma(크로마)란?
오버워치 에디션, 우리나라 정식 발매 가격은 10만 9천원 블리자드 기어에서 79.99달러에 판매.
외형적으로는 2013과 같으나, LED가 RGB-LED(즉, 크로마)[5] 로 바뀌었고, 10000 dpi까지 지원한다는 점이 변경점이다. 그 외 큰 변경은 없다.
가격은 한국 97,000원[6] , 미국 70달러다.
기판이 휘는 설계결함이 있는데 이런식으로 밑에 무언가를 넣어서 해결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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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가 작정하고 짧은 수명으로 설계한 기종이다.
1. 마우스피트가 얇고 대신 테이프가 두껍다. 마우스피트 자체가 두껍지 않다.
2. 기판의 하부지지가 없다시피 하다.
3. 마모되기 쉬운 우클릭
2. '''Naga(나가#s-4)'''
2.1. 오리지널
- 2012년 버전
15년 기준, 판매 종료되었다.
- 2014년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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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에 출시된 나가로서, 4세대 8200 dpi센서를 이용한다. 측면 12개 버튼, 좌우클릭, 휠(상하좌우), dpi조절 버튼을 제공하며, 2012년 버전과 달리 측면 그립은 한 가지로 고정이다.
가격은 한국 105,000원, 미국 80달러다.
2.2. Naga Hex
공식 소개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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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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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버전)
한국 공식 스토어 설명 이미지
이름처럼 측면 버튼이 12개가 아니라 6개이다. 3.5세대 5600dpi센서를 이용하였으며 측면 6개 버튼, 좌우클릭, 휠(상하), dpi조절 버튼을 제공한다.
mmo용이 아니라 aos(moba)에도 사용할 수 있게 제작되었다고 한다. 기타 마우스들과 다르게 기본버전의 등이 단색이 아니라 유광패턴이 넣어져 있다.
V2 모델까지 나왔다 단종되었다.
- 바리에이션
2.3. NAGA EPIC CHRO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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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웹사이트
나가 라인업의 무선 모델이다. 맘바처럼 충전 독이 있다.
3. Mamba(맘바#s-1)
DeathAdder의 구조를 거의 그대로 가져오되, 유무선 겸용 마우스로 만든 라인업. 2012년 모델까지는 데스에더와 구조가 거의 동일했으나 그 이후로는 미묘하게 변화를 가하긴 했다. 다만 여전히 데스에더 판박이의 유무선 마우스.
- 2009년 버젼.
당시 기준으로 무선 마우스 중 최초로 1000hz의 폴링 레이트를 지닌 최고가의 게이밍 마우스였다. 특히 요즘 Mamba 라인업에선 찾아볼순 없지만 2012년 버젼까지 유지되어오던 아크릴 포장은 예술적이고 가장 럭셔리한 마우스 포장이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화려했다. 10년이 지난 지금도 맘바만큼 화려한 마우스 포장을 한 제품은 없다고 말할수 있을 정도로 화려하다. 참조
다만 물건 자체는 종합적 완성도는 굉장히 떨어졌었던 마우스이다. 특히 가격을 생각하면 포장만 화려하지 굉장히 형편없었다. 무선마우스가 (적어도 게임에서는) 유선마우스를 성능으로 거의 따라잡았다고 말할 수 있는 시기는 정말 얼마 안됐다.
소프트웨어에서 설정을 변경하고 저장을 누르면 마우스와의 통신때문인지 설정 변경이 적용되기까지 아주 한참 걸렸으며, 조금만 오래쓰면 휠을 굴릴때 끽끽하는 소리가 들리는 문제가 해외 커뮤니티에서 제기될정도. WD-40을 뿌리면 잠시는 나아지지만 나중에는 더욱 악화된다는 후기 등이 존재했었다.
여기에 마우스를 오래 안쓰면 절전모드로 들어가는데, 당시에 센서 전력소모가 높고 절전기능 관리 기술이 형편없어서 마우스가 조금만 안 써도절전모드로 들어갔으며, 절전모드 상태에서 움직이면 본래 상태로 돌아오는 속도도 느려서 당시 많은 유저들이 불편을 호소하기도 했다. 패드를 호환성 타는 문제는 덤. 나중엔 펌웨어 수정으로 조금 나아졌다고 하나, 펌웨어 업데이트 프로그램 역시 유저에 대한 배려가 없어서, 업데이트 중에는 Mamba 마우스를 못 사용하는데, 다음 버튼을 키보드 Tab을 통해서 진행하도록 못했던 덕분에 별도의 마우스가 있거나 터치패드가 있는 노트북에서나 펌웨어 업데이트가 가능했었다.
그 외에도 휠 측면에 붙어있는 코팅도 떨어지는 문제도 있었고, 경쟁사 대비 마우스 충전속도도 떨어지고, DPI 버튼 클릭은 어려운 위치에 포지션되어있는 등 여러모로 총체적 난관이라고 부를만한 문제점 덩어리.
거의 1세대 유무선 게이밍 마우스로 구분할수 있는데, 비슷한 시기에 있었던 마이크로소프트의 Sidewinder X8이나 로지텍의 G700에 비해서 유달리 자잘한 문제가 많았던 마우스.
- 2012년 버전
한국 공식 스토어 설명 이미지
4세대 6400 dpi센서를 이용하며, 좌우클릭, 휠(상하), 좌측 2개 버튼, dpi조절 버튼을 제공한다.
휠과 등의 LED는 크로마 계열과 같게 멀티컬러[8] 를 지원하며, 전용 충전독에 연결하여 충전하는 방식이며, 배터리가 적거나 개인 기호에 따라 유선으로 연결하여 사용 가능하다.
마우스 자체의 성능은 평이 좋으나 G602등 경쟁사(주로 로지텍)의 마우스 에 비해 너무 높은 가격으로 인기는 적은 편이다.
3.1. Mamba Chro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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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웹사이트
데스에더와 매우 비슷하게 준수한 그립감을 보여주지만 좀 더 작아진 만큼 그립이 100% 동일하지는 않다. 맘바 2015, 맘바 크로마, 맘바 5G 등으로 불린다. 2012년 모델에서는 좌측에 있던 DPI 조절 버튼이 중앙으로 이동했고, 좌우에 LED스트립이 추가되었다. 또한, 유•무선 상태에서 모두 1ms의 반응시간을 가지며, 클릭 강도 조절 (Adjustable Click Force)기술이 적용되어 키압을 사용자의 성향대로 조절할 수 있다. 거치형 충전 독이 있으며, 현재로서도 최고치인 최대 16,000 DPI의 5세대 레이저 센서(필립스제 트윈아이 센서)를 채용하였는데 태생적으로 가진 Z축 이슈[9] 때문에 악명이 높다. 전력 소비/무게 문제로 유선 모델에 있는 중앙 로고부분 LED는 삭제된 것으로 생각된다.
3.2. MAMBA TOURNAMENT EDITION (토너먼트 에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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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공식 스토어 설명
공식 웹사이트
맘바의 유선 모델, 무선 모델의 클릭 강도 조절 기능은 없지만 무선모델에서 없어진 중앙 로고의 LED가 남아있다. 무선모델과 다르게 염가형 포장이다. 유선 모델이지만 무선 모델과 마찬가지로 5세대 레이저 센서를 채용해 역시 Z축 이슈를 가지고있다. 무선 모델보다도 먼저 시냅스 3.0 지원이 업데이트 되었다.
센서를 개선한 엘리트 버전이 발매되면서 단종되었다.
4. Taipan(타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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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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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버전)
한국 공식 스토어 설명 이미지
데스에더와 함께 주력으로 미는 제품이다. 양손잡이용 디자인을 가지고 있다. 2015년 8월 기준으로는 두 가지 색상이 있으며 몸체 전체가 유광이고 흰색인 화이트 버전과 몸체 전체가 무광이고 검은색인 오리지날 버전이 있다.
데스에더 2013과 동일한 4세대 8200 dpi 센서를 포함하고 있고, 좌우클릭과 휠(상하), 그리고 양쪽에 각각 2개의 버튼, dpi조절 버튼을 제공한다.
오리지날 버전에서는 휠과 RAZER로고에서 녹색 LED가, 화이트 버전에서는 휠과 RAZER로고에서 흰색 LED가 나온다.
가격은 한국 100,000원, 미국 80달러다.
- 바리에이션
5. Salmosa(살모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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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각도
그분(...)의 얼굴이 들어간 케이스[* 스몰살모사]
위메이드 폭스의 장비스폰서 시절 이윤열마우스로 유명했다.[10]
빅살모사와 스몰살모사가 있으며 말 그대로 큰 사이즈와 작은 사이즈. 설명은 빅살모사는 손이 큰 서양을 겨냥해서, 스몰살모사는 손이 작은 동양을 겨냥해서 출시했다고 했었다. 다만 스몰살모사는 아시아인 손 기준으로도 굉장히 작아 사용하기가 많이 불편했다. 두 종류 공통적인 특징으로 마우스 밑바닥에 마우스소프트웨어를 통하지 않고도 DPI조절 폴링률 조절을 할수 있는 장치가 있었다.
이윤열마우스라고 해서 눈치챘겠지만 RTS장르 시장을 노리고 출시한 마우스인데 이미 스타크래프트 판은 로지텍의 '미니옵티컬'이란 마우스가 절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었다. 결국 그 장벽을 넘지 못하고 망한 비운의 작품이며 현재는 단종됐다.
빅살모사의 경우 단순 무광이 아닌 우레탄코팅이 돼있는데, 레이저의 우레탄 처리 단점이 그대로 드러나 있어서 자체 끈적임이 심하다.
6. DiamondBack(다이아몬드백)
- 구버전
장재호와 그루비가 스폰서 받을 때 사용해서 유명했다. RTS용으로 나왔지만 FPS유저에게도 인기가 괜찮았었고 장재호는 스폰서 계약이 만료된 이후에도 계속 사용했다.
- 2015년 버전
다른 각도
미국 공식 스토어 설명 (영어 주의)
2015년 9월 소개 설명이 올라왔다.
5세대 16000dpi 레이저센서를 지원하고, 최근 출시된 제품답게 크로마를 채용했다.
가격은 미국 90달러. 한국은 공식레이저스토어 가격기준 129,000원.
7. Spectre(스펙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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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각도
스타2 기획상품 중 하나이다.
디자인은 전체적으로 곡선형이지만 앞뒤가 각져있는 모양이다. 측면의 led를 이용하여 apm을 표현할 수 있으며(자사 프로그램과 연동시) 클릭 감도 조절도 가능하다.
사실 묻혔다...
8. Habu(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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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하여 만든 것으로, 흔히 '익스'라고 불리는 '인텔리 익스플로러 옵티컬'마우스를 베이스로 삼아 개발했다. 맨 위 데스에더의 직접적인 조상이 된다. 독특하게도 껍데기 측면부의 보조버튼을 두가지 방법으로 유저가 원하는 것을 골라 달 수 있게 해뒀고 이 기능은 긴 시간 후에 나가에 다시 등장했다. 마우스패드 사용시 그 색상에 따라 호환성이 매우 떨어졌고 그것을 감안하면서까지 쓸 정도로 특출난 성능을 가진 게 아니기 때문에 망했지만 이 시행착오로 레이저는 전설적인 마우스를 만들어낼 수 있게 되었다.
9. Lachesis(라케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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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각도
내구도가 매우 탁월하며 사이즈가 듬직해서 손이 큰 사람에게는 잘 맞는 기종이지만, '''이물질이 끼는 현상이 거의 역대급으로 심하다.''' 먼지나 때를 부품 사이의 틈새에서 빼내느라 애쓰거나 마우스 패드에까지 묻는 때를 긁어내는 게 일상이 되어버리므로 주의할 것(...)
보기에만 멋있고 당최 어떻게 쥐고 게임을 해야할 지 종잡을 수가 없는 굉장히 괴랄한 외형 때문에 한번 당해 본 사람들(...)에겐 레이저 최악의 마우스로 평가받는다. 이 디자인은 레이저의 극초기작으로 크게 성공했던 붐슬랭의 디자인을 약간 변형시켰는데, 버튼부를 그립에 과도하게 끌어내린 결과 인체공학적으로 이런 최악의 디자인이 되었다.
10. Tron(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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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론 : 새로운 시작 영화와의 협작품으로 마우스패드와 키보드까지 세트로 개발됐지만 영화가 폭망하면서 묻혀버렸다...
11. '''Ouroboros(우로보로스#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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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공식 스토어 설명 이미지
추가 설명 페이지
레이저 마우스의 끝판왕, '''가장 비싼 마우스''는 옛날 말이고 지금은 2015년형 맘바가 더 비싸다.
4세대 8200 dpi센서를 이용하며, 양손잡이용이다.
전체적 LED는 밝은 녹색이며, 좌우클릭, 휠(상하), 휠 아래에 2개의 버튼, 양 측면에 각각 2개의 버튼과
양 측면 그립도 버튼이다(그립을 꽉 쥘 경우 눌러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바닥면에 잠금 기능의 걸쇠가 있다)을 제공한다.
유, 무선 모두 사용 가능하며, 배터리는 AA 충전지 1개를 사용한다. 충전은 유선 연결로 사용과 충전을 동시에 하거나
충전 도크에서 충전하는 방식, 충전지를 직접 교체하는 방식 3가지이다. 배터리 잔량을 상단의 LED로 알려준다.
최대한 심플한 무광블랙에 LED로 특유의 멋을 낸 다른 제품군과 달리 마치 로봇같은 간지나는(매드캣츠 사의 마우스들 느낌)디자인을 채택하였고, 나가 2012와 같이 측면을 교체할 수 있는데, 양면 다 가능하다.[대신] 따라서 측면 그립 교체에 따라 왼손 혹은 오른손잡이 형태로 바꾸어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그리고 손바닥이 닿는 부위는 높이 조절이 된다. 역시 끝판왕인만큼 가격도 우주급이라서(...) 마우스 최고가 라인에 형성되어있다.
국내 평가는 상대적으로 박한 것 같다. 그냥 데스에더 쓰거나, 이런 마우스 쪽 본좌인 매드캣츠가 있어서 아무도 안쓴다...
가격은 한국 190,000원, 미국 150달러다.
12. Orochi(오로치)
- 구 버전
단 블루투스에서는 최대 2000 dpi.
좌우클릭과 휠(상하)버튼, 양 측면에 각각 2개의 버튼을 갖추었다.
크롬 블랙 버전이란 것이 있는데 이것은 상단 커버가 크롬 재질로 코팅되어있어서 유광이고 그립감이 다르다.
배터리는 AA전지 2개가 들어가는데 덕분에 크기에 비해서 묵직하다.
- 2013년 버전
한국 공식 스토어 설명 이미지
4세대 6400 dpi를 이용하였으며, 버튼 구조나 디자인은 구 버전과 같다, 블루투스 버전마저도 같아 센서만 변경된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6400 dpi면 블루투스 마우스 중에는 독보적이고(대부분이 사무용인 블루투스 마우스는 3000대를 넘어가는 마우스를 찾기 힘들다), 무선 마우스 중에서도 상위권에 속하는 dpi이다. 그러나 역시 배터리의 압박이 심하다.
가격은 한국 90,000원, 미국 70달러다.
2015년 9월 기준, 판매 종료되었다.
12.1. '''OROCHI(오로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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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웹사이트
유, 무선(블루투스) 둘 다 사용 가능하고, 배터리는 AA 2개를 사용하며 최대 7개월, 연속 사용시 '''약 60시간'''까지 사용이 가능하다고 한다.
13. Krait (크레이트)
양손잡이용 마우스로 크기가 비교적 작다. 위의 다이아몬드백과 비슷하게 RTS용으로 노려서 나왔기 때문인 듯 하다. 극초기에는 Viper라는 이름을 잠깐 썼다가 금방 크레이트로 바뀌었다. 바이퍼 라는 이름은 2019년에 신제품으로 부활했다.
- 구형
매끄러운 곡선형 디자인과 그 성능이 크게 인기를 끌었고, 이걸 베껴낸 짝퉁디자인 타사제품들도 성행했다. 성능은 RTS유저들을 중심으로 FPS유저들까지 많은 호평을 받을 정도였기에 인기를 꽤나 끌었다. 실제로 장재호가 사용했었고 스타크래프트에서는 이재훈선수가 사용했었다. 1800dpi시절 구형데스에더가 잘 나가던 시기에 당시 레이저에서 한차례 해프닝을 빚었던 일도 있는데, 한국총판이었던 웨이코스가 어느 이벤트 상품으로 '데스에더 AVA에디션'이라며 뿌린 모델이 알고보니 껍데기만 데스에더이고 내부는 이 구형크레이트의 기판을 사용한 게 들통나 굉장히 큰 파장을 일으켰다. 구형크레이트가 단종된 이후 남아돌던 기판을 떨어내려고 장난질을 친 것으로 추측되는데, 데스에더용 펌웨어가 인식이 안되는 것 부터 너무나 허술하게 조치했다는 건 둘째치고 일반소비자 사이에 그걸 분해해보는 사람이 없었던 것으로 생각한 것인지, 기판이 동일하다면 펌웨어가 인식을 못 할리 없기 때문에 의심을 품은 공돌이 능력자들이 드라이버를 들고 뚜껑을 열어보면서 금새 들통났다. 결국 업체의 전량 회수조치와 사죄문 발표로 해결됐다.
- 신형
구형은 곡선이 강조되며 미려한 디자인으로 인기를 끌었던 반면, 신형은 반대로 거칠고 터프한 매력의 멋진 디자인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 2013년 버전
한국 공식 스토어 설명 이미지
4세대 6400 dpi센서를 이용하며, 좌우클릭, 휠(상하)을 지원한다.휠과 등에는 특이하게도 오렌지색 LED가 적용되어 있다.
KT롤스터 스타크래프트2 프로게임단의 선수들 다수가 사용했었다. 아무래도 스폰서가 스폰서이니..
가격은 한국 50,000원이다.
2015년 8월 기준, 판매 종료.
14. Pro(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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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하게 게이머가 아닌 디자이너들을 위한 마우스. 원래 풀네임은 '프로솔루션 프로 V1.6(Prosolution Pro V1.6)' 이었고, 나중엔 그냥 프로 V1.6이라고 하거나 그냥 프로 라고만 불렀다. 디자인 자체가 옛 다이아몬드백 마우스와 판박이다. 색깔도 레이저 특유의 검은색이 아닌 흰색이고 표면은 유광처리돼있다.
15. Copperhead(코퍼헤드)
언뜻 봐서는 다이아몬드백이랑 크기만 더 크고 사진으로는 구별이 안될 정도로 똑같이 생겼다. 로고만 있고 제품명은 써있지 않은 제품으로 레이저 로고 부분만 따로 분리가 돼있다. 등껍데기가 무광이고 투명하지 않은 플라스틱이라는 차이점이 있다.
레이저가 가장 잘 나가던 시기라 뭘 내놔도 다 히트치던 시절 나온 물건이긴 했지만 어쨌든 레이저의 쏠쏠한 매출원이었던 주력 제품 중 하나였다. 데스에더와 함께 레이저센서로 내놨던 제품이고 당시엔 그래서 꽤 비싼 마우스였다.
16. ABYSUSS(아비수스)
- 2010년 버전
한국 공식 스토어 설명 이미지
2010년도에 출시되고, 3.5세대 3500dpi센서를 지원한다.
측면을 비스듬하게 깎아 자른듯하면서, '''Back to the Basics'''라는 말을 달고 나왔다는걸 증명하듯 상당히 심플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다.
그 외에는 바닥에 반응속도와 dpi조절이 가능한 기계식 스위치가 있다. 반응속도는 125Hz[11] 와 1000Hz[12] 둘 중에서 고를 수 있으며, dpi는 450dpi, 1800dpi, 3500dpi 셋 중에서 고를 수 있다.
가격은 한국 50,000원이다.
2015년 8월 기준, 판매 종료되었다.
EG-TL 소속 선수였던 이제동, 윤영서가 스타2를 플레이 하던 시절 이 마우스를 사용했었다.[13] 팀이 레이저의 스폰을 받았기 때문.
- 2014년 버전
한국 공식 스토어 설명 이미지
전작과 마찬가지로 3.5세대 3500dpi 센서를 이용하면서, 전작과 달리 측면이 비스듬하게 깎여있지 않고 거의 수직으로 깎여있으며, 전작과 마찬가지로 꽤나 심플한 디자인이다.
17. Imperator(임퍼레이터)[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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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공식 스토어 설명 이미지
데스에더와는 조금 다른 오른손잡이형태의 디자인으로, 초기형은 3.5G센서 5600 dpi이며 이후에 출시된 Imperator 2012는 4세대 6400 dpi 센서를 사용하며, LED색상은 청색이다.
하단부의 스위치로 측면버튼 위치를 조정할 수 있다.[15]
뭔가 데스에더와 포지션이 겹치면서도 시중가가 두배 가까이 차이나서 최소한 국내에서는 완전히 묻힌 것 같다...
가격은 한국 100,000원, 미국 80달러.
두 모델 모두 단종, 초기형은 시냅스 사용 불가, 2012는 지원함.
18. Boomslang(붐슬랭)
후에 나온 망작 라케시스 디자인의 원형이 되었다. 'Boomer speed/control'이라는[16] 똑같이 생겨먹은 두 마우스를 내놨다가 디자인만 남기고 합쳐서 이름을 바꾼 것이다. 나름 역사적인 물건인데, 세계 최초의 게임전용 마우스라는 타이틀을 갖고 있고 이 물건을 레이저 초대작으로 출시하여 대박을 내자 자신감을 얻어서 하부를 만들 수 있었다. 하부 자체는 망했지만 레이저가 회사의 발전 방향을 잡는 징검다리로써의 역할이 매우 크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이건 이것대로 대단하다고 할 수 있다.
최초엔 볼마우스였지만, 후에 2007년 구형 데스에더가 대대적인 리메이크를 받고 나올 때 함께 나오면서 옵티컬 마우스로 변경되었다. 같은 이름으로 볼마우스와 광마우스 둘 다 나온 이 역시 선구적인 의미를 갖고 있다. 광마우스로 변경된 이후 봇물터지듯이 여러 회사에서도 게이밍 마우스를 내놓았고 그 중에선 상당한 인기를 누렸지만 세월이 지남에 따라 퇴역했다. 그래도 볼마우스 시절은 한동안 전설로 남아 수년 간 명성을 이어갔다.
[1] 영어로 읽지 않는다. 알파벳의 외래어 표기법에 따라 한글로는 임퍼레이터라고 표기하지만 원래 발음 대로는 '임페라토르'가 맞다.[2] 난다긴다 하는 카운터 스트라이크 선수중에서도 최고의 전설적인 선수로 손꼽히는 SpawN이 원래 MS의 인텔리옵티컬 마우스를 사용했었다. 그러다 레이저의 장비스폰서를 받으며 홍보차원에서 데스에더를 대회때 사용을 하고 이후 계약이 종료되고도 계속 사용하면서 완전히 주력 마우스를 바꿨다. 한국카서중에선 서울진화와 위메이드 폭스, Project_kr에서 활동한 "Garsia(lsw)"이승욱선수가 사용했다.[3] 블랙 에디션은 LED가 없다.[4] 해외보다 한국에서 좀 더 비싸게 내놓긴 했다. 그걸 감안해도 세계적으로 매우 비싼 게임용 마우스에 들어가는 편이었고 2018년 지금 기준으로도 그 가격은 고가에 속한다.[5] 1680만가지 색상 표현 가능[6] 사실상 오픈마켓에서 6만원 선에서 구한다[7] 우측면을 자석을 이용하여 교체하는 3개의 다른 형상의 부품을 준다[8] 이름만 멀티 컬러 LED지, 하는 일은 크로마와 같은 것으로 봐선 크로마라는 이름을 본격적으로 사용하기 전에 실험적으로 추가해 본 것으로 추측된다.[9] 마우스를 수직으로 들면 센서가 이걸 수평이동으로 읽어서 커서가 하단 우측으로 움직인다. 사용자의 마우스를 드는 습관/빈도에 따라서 상당히 성가신 문제가 된다.[10] 사실 이윤열조차 그 당시에는 로지텍 미니옵티컬 마우스를 사용하고 있었다. 결국은 스폰서 홍보라는것[대신] 오로보로스는 한 측면당 2종이고 나가12는 3종이다[11] 0.008초[12] 0.001초[13] 이제동은 스타1로 복귀한 지금은 미니옵으로 갈아탔다.[14] 영어로 읽지 않는다. 알파벳의 외래어 표기법에 따라 한글로는 임퍼레이터라고 표기하지만 원래 발음 대로는 '임페라토르'가 맞다.[15] 좌우클릭, 휠(상하), 좌측면버튼 2개, 상단 dpi조절버튼(드라이버에서 다른기능 할당가능), 하단부 프로파일 선택 버튼[16] http://www.kbdmania.net/xe/news/920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