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2018년
브로드웨이에서 초연된 뮤지컬
겨울왕국의 넘버. 크리스틴 앤더슨-로페즈와
로버트 로페즈가 작사, 작곡하였으며
엘사 역의 케이시 리비와
한스 역의 존 리들이 노래를 불렀다.
작중에서
한스의 수색대가
엘사의 얼음성으로 찾아오고 엘사는 사람들이 말하는 것과 같이 자신이 진짜 '괴물'인지 괴로워하며 겨울을 끝내기 위해 자살까지 생각할 정도로 심각하게 정체성에 대해 고민한다. 결국 자신이 일으킨 일을 스스로 마무리짓기 위해 괴물이 되지 않겠다고 다짐하며 죽기 전에 모든 것을 바로잡겠다고 결심한다.
[image]2. 영상 및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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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ster - Caissie Levy, John Riddle, Original Broadway Cast of Froz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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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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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SA] It's finally come Come to knock down my door I can't hide this time Like I hid before The storm is awake The danger is real My time's running out Don't feel, don't feel "Fear will be your enemy And death its consequence" That's what they once said to me And it's starting to make sense All this pain, all this fear began because of me Is the thing they see, the thing I have to be A monster, were they right? Has the dark in me finally come to light? Am I a monster full of rage Nowhere to go but on a rampage? Or am I just a monster in a cage? [HANS & MALE ENSEMBLE] End this winter Bring back summer Keep your guard up [HANS] No harm comes to her [HANS & MALE ENSEMBLE] End this winter Bring back summer Keep your guard up [ELSA] What do I do? No time for crying now I've started this storm Gotta stop it somehow Do I keep on running? How far do I have to go? And will that take the storm away Or only make it grow I'm making my world colder How long can it survive? Is everyone in danger As long as I'm alive? Was I a monster from the start? How did I end up with this frozen heart? Bringing destruction to the stage Caught in a war that I never meant to wage Do I kill the monster? Father, you know what's best for me If I die, will they be free? Mother, what if after I'm gone The cold gets colder and the storm rages on? No! I have to stay alive To fix what I've done Save the world from myself And bring back the sun If I'm a monster ([HANS & MALE ENSEMBLE] End this winter) And it's true ([HANS & MALE ENSEMBLE] Bring back summer) There's only one thing that's left for me to do ([HANS & MALE ENSEMBLE] Keep your guard up) But before ([HANS & MALE ENSEMBLE] End this winter) I fade to white ([HANS & MALE ENSEMBLE] Bring back summer) I'll do all I can to make things right ([HANS & MALE ENSEMBLE] Keep your guard up) I cannot be a monster I will not be a monster Not tonight! ([HANS & MALE ENSEMBLE] Monster!)
| [엘사] 마침내 올 것이 왔어 내 문을 부수러 오네 예전엔 숨었지만 이번엔 그렇게 숨을 수 없어 폭풍이 깨어나고 위험은 현실이야 내 시간이 끝나가 느끼지 마라, 느끼지 마라 "두려움이 너의 적이 되고, 결과는 죽음일 것이다" 그들(hidden folks)이 예전에 말했던 것 이제야 이해가 되기 시작했어 이 모든 고통과 공포가 나 때문에 일어났어 저들이 보는 것, 내가 될 것이 괴물일까? 저들이 옳은 걸까? 내 안의 어둠에 마침내 지고 만걸까? 나는 갈 곳 없이 난동을 부리는 분노로 가득한 괴물인걸까? 아니면 그저 우리 안에 갇혀있는 괴물인걸까? [한스 & 남자 앙상블] 이 겨울을 끝내고 여름을 되돌려라 경계 태세를 유지해라! [한스] 그녀를 다치게 해서는 안된다 [한스 & 남자 앙상블] 이 겨울을 끝내고 여름을 되돌려라 경계 태세를 유지해라! [엘사] 내가 어떻게 해야할까? 울고 있을 시간 없어 내가 이 폭풍을 불게 했으니 어떻게든 멈춰야해 계속 도망가면 될까? 얼마나 더 멀리 가야만 할까 그러면 이 폭풍이 사라질까? 아니면 더 거세지게 만들 뿐일까? 난 이 세상을 더 춥게 만들었고 얼마나 더 버틸 수 있을까 내가 살아있는 한 모두가 위험해지는 걸까 나는 처음부터 괴물이었던 걸까? 어쩌다 얼어붙은 심장에 이르게 된 걸까 파괴를 불러오고 결코 일으키려 하지 않았던 전쟁에 갇힌채 나는 괴물을 죽여야 하나? 아버지, 당신은 무엇이 제게 최선인지 아시죠 내가 죽으면 저들이 자유로워 질까요? 어머니, 내가 죽고 나서 이 추위가 더 추워지고, 폭풍이 더 휘몰아치면 어떡하죠? 안돼! 나는 살아있어야 해 내가 저지른 일을 바로잡기 위해 나 자신으로부터 세상을 구하고 태양을 돌려놓기 위해 만약 내가 괴물이라면 ([한스 & 남자 앙상블] 겨울을 끝내고) 그리고 그게 사실이라면 ([한스 & 남자 앙상블] 여름을 되돌려라) 나에겐 단 한가지 해야할 일이 남겠지 ([한스 & 남자 앙상블] 경계 태세를 유지해라) 하지만 그전에 ([한스 & 남자 앙상블] 겨울을 끝내고) 내가 눈으로 사라지기 전에 ([한스 & 남자 앙상블] 여름을 되돌려라) 바로잡기 위해 모든 것을 다 하리 ([한스 & 남자 앙상블] 경계 태세를 유지해라) 난 괴물이 될 수 없어 난 괴물이 되지 않을 거야 오늘밤엔 결코! ([한스 & 남자 앙상블] 괴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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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기타
- 영화와 다르게 엘사가 무려 바지(!!)를 입고 부르는 노래이다. 브로드웨이에 올라오기 전에 덴버에서 시범 공연을 하였을 때는 드레스[1]를 입고 노래했으나 브로드웨이로 오며 바지를 입는 것으로 변경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