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 Brightside
1. 가요
미국의 밴드 The Killers의 데뷔앨범인 Hot Fuss에 실려있던 수록곡으로, 더 킬러스의 데뷔곡이라 할 수 있는 명곡이다. 죽기 전에 꼭 들어야 할 팝송 1001에도 수록되었다. 제목의 의미는 '긍정적인 사람'이란 뜻이다.
1.1. 소개
쾌활하고 신나는 멜로디가 돋보이는 곡으로, 젊음의 열기가 느껴지는 곡이지만 의외로 가사는 시궁창.
사랑하는 여자친구가 자신을 떠나 다른 남자와 함께 마약을 즐기며 섹스를 하는 것에 절망한 남자가 멘붕하는 내용이다(...)
놀랍게도 이 노래는 킬러스의 보컬인 브랜든 플라워스의 실화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한다. 브랜든의 여친이 다른 남자와 펍에 있는 것을 목격한 브랜든은 이 노래의 영감을 얻게 된다.
그리고 이 노래는 킬러스의 비극 3부작의 번외편으로 해석되기도 한다.
킬러스의 비극 3부작은 , 1부 'Leave The Bourbon On The Shelf' 이 살인의 동기를,
2부 'Midnight Show' 에서 살인을 실행 (바다 혹은 강 따위에 빠뜨리는 방식. The crashing tide can hide a guilty girl)
3부 'Jenny Was a Friend of Mine' 에서 경찰서에 끌려가서 조사받는 내용을 다루고 있는데. Mr.Brightside가 이 곡의 번외편이라면 바로 이 곡의 여자친구가 죽은 이유는 다른 남자와 바람을 피웠기 때문이라는 해석이 된다.
1.2. 가사
Coming out of my cage
And I've been doing
just fine
Gotta gotta be down
Because I want it all
It started out with a kiss
How did it end up
like this
It was only a kiss,
It was only a kiss
Now I'm falling asleep
And she's calling a cab
While he's having a smoke
And she's taking a drag
Now they're going to bed
And my stomach is sick
And it's all in my head
But she's touching his chest now
He takes off her dress now
Let me go
And I just can't look,
it's killing me
And taking control
Jealousy,
turning saints into the sea
Swimming through sick lullabies
Choking on your alibis
But it's just the price I pay
Destiny is calling me
Open up my eager eyes
'Cause I'm Mr. Brightside
I'm coming out of my cage
And I've been doing
just fine
Gotta gotta be down
Because I want it all
It started out with a kiss
How did it end up
like this
(It was only a kiss)
It was only a kiss
Now I'm falling asleep
And she's calling a cab
While he's having a smoke
And she's taking a drag
Now they're going to bed
And my stomach is sick
And it's all in my head
But she's touching his chest now
He takes off her dress now
Let me go
'Cause I just can't look,
it's killing me
And taking control
Jealousy,
turning saints into the sea
Swimming through sick lullabies
Choking on your alibis
But it's just the price I pay
Destiny is calling me
Open up my eager eyes
'Cause I'm Mr. Brightside
I never
I never
I never
I never
1.3. 여담
- 대한민국에서 이 노래는 2006년 신한은행 CF음악으로 사용되며 유명해졌다. 당초 금융권 광고는 보수적이고 중후한 톤을 살려서 연출되는 것이 일반적인데, 젊은 감각을 더한 파격적인 곡 선곡으로 신한은행의 젊은 이미지를 전달하면서 호평을 받았으나... 가사가 시궁창이라는 것이 알려지면서 웃음거리가 되었다.
광고 중 실제 들리는 BGM의 가사이다.
광고에 나오지 않은 가사는 이렇다.
2. 프로그래머
카운터 스트라이크: 소스를 하면서 무기 스킨을 많이 접해본 유저라면 한번 쯤 들어봤을 것이다. 유투브에서 간간히 무기 스킨을 릴리즈하거나 애니메이팅 작업 근황 등을 올리고 있다. 특징을 뽑자면 ImBrokeRu나 Unkn0wn의 애니메이션(이하 애님)처럼 과장된 움직임의 애님에 비해 간결한 움직임을 보인다.(배틀필드 3의 무기 애님과 유사하다.) 또 대부분의 애니메이터들의 애님들을 실제 멀티플레이에 적용시키고 플레이를 해보면 장전 싱크가 맞지 않는다거나, 재장전 애님이 나오지 않고 총만 들고 있거나, 재장전을 하면 총을 쏘는 모션이 나가는 기이한 에러를 감상할 수 있는 반면, Mr. Brightside의 애님은 이러한 에러를 찾아보기 어렵고 멀티플레이에서도 문제 없이 잘 작동돼서 게임바나나, 유투브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