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라디오헤드의
OK Computer,
No Surprises EP에 수록된 곡이다. OK Computer에서는 10번 트랙, No Surprises EP에는 오프닝 트랙으로 수록되었다.
노래방은 각각 TJ는 7864, 금영은 61857에 수록되어 있다.
2. 가사
'''No Surprises''' A heart that's full up like a landfill 쓰레기로 가득찬 마음과 A job that slowly kills you 서서히 스스로를 망가뜨리는 직업 Bruises that won't heal 영원히 아물지 않을 상처 You look so tired, unhappy 당신은 힘들고 불행해보여요 Bring down the government 정부를 무너트려요 They don't, they don't speak for us 그들은, 그들은 우리를 위해 목소리를 내지 않아요 I'll take a quiet life 저는 조용한 삶을 살 거에요 A handshake of carbon monoxide 일산화탄소 한 웅큼 쥐고서 With no alarms and no surprises 아무런 불안[1] 여기서 "Alarm"은 불안을 의미할 수도 있지만 문자 그대로 '알람'을 의미할 수도 있다. 도 충격도 없이 No alarms and no surprises 아무런 불안도 충격도 없이 No alarms and no surprises 아무런 불안도 충격도 없는 Silent.... silent...... 침묵, 침묵 속으로요... This is my final fit 이건 제 마지막 변덕이자 My final bellyache 마지막 발악[2] 여기서 "bellyache"는 직역을 하면 '복통'이다. 이에요 With no alarms and no surprises 아무런 불안도 충격도 없이 No alarms and no surprises 불안도 충격도 없이 No alarms and no surprises, please 아무런 불안도 충격도 없게 해주세요.. Such a pretty house 정말 아름다운 집, 그리고 And such a pretty garden 예쁜 정원이에요 No alarms and no surprises (Let me out of here) 아무런 불안도 충격도 없이 (여기서 나가게 해줘) No alarms and no surprises (Let me out of here) 불안도 충격도 없이 (여기서 나가게 해줘) No alarms and no surprises, please... (Let me out of here) 제발, 아무런 불안도 충격도 없게 해주세요... (여기서 나가게 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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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여담
- 톰 요크는 이 뮤직 비디오를 찍으면서 몇 십 초 동안 숨을 참아야 했다. 이 뮤직 비디오는 톰 요크가 숨을 참은 영상을 노래 길이만큼 늘인 것이다.
- 가사의 일산화탄소(carbon monoxide)가 번개탄 자살을 의미한다는 팬들의 해석이 있다. 일산화탄소 중독의 증상인 몸부림과 복통이 가사의 일부라는 점, 그리고 "Alarm"이 없다는 것이 화재경보기의 알람을 해제 시킨 것 아니냐는 것에 기반한 해석. 혹은 담배 연기로 해석하는 의견도 존재한다. 물론 중의적인 표현을 노렸다고 해석할 수도 있다.
- 서정적인 멜로디와 자살을 암시하는 섬뜩한 가사가 당시 IMF 외환위기를 맞이했던 한국의 X세대(70~80년대생 청소년들)에게 큰 영향을 주었다. 당시 한국의 흉흉한 분위기와 이 곡의 서정적이면서도 암울한 분위기가 잘 어울렸기 때문이다. 이때문에 당시에 No Surprises의 인지도가 매우 높아져서 라디오헤드, OK Computer는 몰라도 No Surprises는 아는 X세대 한국인이 많다.
- 뮤직비디오에 나오는 유리를 유심히 관찰해보면 음악의 가사가 비친다.